·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중세 | 판타지 | 환생 | 성장
· 연재 | 총 28화 | 10화 무료
· 양판소 주인공의 새엄마가 되었습니다. 나는 원래 대한민국에서 학원 선생으로 먹고살던 사람이었는데요, 살고 있던 원룸에서 화재가 나는 바람에 연기에 질식해 정신을 잃었고 아마도 죽은 것 같습니다. 죽었으니까 다시 태어난 거겠죠? 아마도? 그런데 다시 태어난 이곳, 참 익숙합니다. 왜일까요? 출퇴근길에 즐겨 읽던 양판소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말이죠. 문제는 내가 하필이면 주인공의 못된 새엄마가 될 것 같다는 겁니다. 그냥 양판소 설정대로 살다가 콱 죽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붕괴된 설정, 내 맘대로 세상을 바꿔주고 주인공을 성장시켜 볼까요? 그리고, 남들 앞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같은 남편이 낮밤으로 혀 빼물고 헥헥 대는 강아지 마냥 들이대는데 이걸 상대해 주려니 체력이 달립니다.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중세 | 회귀 | 계약관계 | 후회
· 연재 | 총 41화 | 41화 무료
· 다정한 것 같다가도 선을 긋고 벽을 세우는가 싶다가도 훅 치고 들어오는 남자. 철옹성같은 '그 공작'의 아내로 살아가기가 참 쉽지 않다. 한번의 회귀로 이전같은 삶은 살지 않겠다 다짐한 것이 무색하게도.... 이번 생의 결혼도 망한 것 같아. 무엇 하나도 쉽지 않은 그와 나. 나는 정말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일까? [회귀물 / 상처여주 / 다정여주 / 상처남주 / 능력남주 / 철벽남주 / 후회남주 / 카리스마남주 / 오만남주 / 또라이남주 / 다정남조 / 우리에게는 쉬운 게 하나도 없다] 계약이 완료된 작품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계약관계 | 재회 | 운명
· 연재 | 총 163화 | 163화 무료
· 시녀의 하루는 고달프다. 하루종일 윗전에 시달리다 보면 매일매일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아멜! 아멜! 어서 이걸 치워!” “아멜! 이 게으른 것 같으니라고, 어서 일어나지 못해?” “주인마님께서 부르셔. 얼른 올라가봐!” 성실함을 인정받아 주인마님을 모시는 시녀들 중 한 사람이 된 것까지는 좋았다. 몸은 힘들어도 급여는 꼬박꼬박 잘 들어오고, 으리으리한 대저택은 추위도 더위도 적당히 막아주는 안식처였다. 그렇게 모든 게 완벽한 나날이었는데... “아멜. 잠깐 이리로.” 저 작자가 나는 왜 부르는 거야. 불길하게. “날 도와줘요. 사례는 충분히 하겠습니다.” “사례라뇨, 공자님, 저는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이만 가보겠...” “1만 델룬.” “.....네?” “1만 델룬 드리죠.”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었다. 그렇게 내게 남겨진 어마어마한 빚을 청산할 수 있다는 불안한 희망에 물든 순간, “아멜.” “고, 고, 공녀님...” “이리 와서 날 도와주렴. 보상은 충분히 할게.” “네?” “1만 델룬. 어때?” “......네?” 분명한 건, 이 집안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 평범한 시녀지만 용기 있게 제 삶을 만들어 나가는 아스파니아의 시녀 아멜 키스엘과, 그런 아멜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대귀족 에드워드 에드윈 칼리넌, 그리고 아멜의 주인이자 아스파니아의 얼음 공녀 디안테르 델 아스파니아의 이야기. 마법조금 소금톡톡 달콤한 마카롱 같은 로맨스판타지. 독자님들도 함께 하시겠습니까?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감히 외쳐봅니다 사랑을 / 회빙환 아닙니다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 못 보는 여주 / 눈치가 생명이다 눈치만렙녀 / 이 세상 사람들이 널 악녀라고 욕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란다 / 여주는 내 손바닥 안에 있는 계략남주 / 흑발흑안의 마법장관 아드님 / 평범한 시녀? 그러나... ] 작가 메일 : brownvery@naver.com 표지 일러스트 : 청춘님 (@chun5070)
· [로맨스판타지] 액션 | 로맨틱 | SF | 판타지 | 성장
· 완결 | 총 28화 | 28화 무료
· 모든게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괴수들이 출몰하는 세계. 사람들은 잠수함에 숨어살고, 문명은 후퇴해버렸다. 그런데.. "서울이 다시 떠올랐다는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라." 나는 홀로 서울에 표류 중 한 남자를 만난다. 이 남자의 정체는 인어...?! 심지어 인어는 잃어버린 문명인 노트북을 사용한다...! 아주 능숙하게! "이건 인간이 만든 거잖아? 너는 몰라?" "이걸 쓸 줄 아는 인간은 이제 없어!" 인어는 나에게도 스마트폰을 선물해준다. "이게.. 그 고대의 마법이란 건가?!" 문명이 박살난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나혼자만 테크충?! #아포칼립스 #SF #21세기 문명을 잃어버린 세계 #나혼자만 스마트폰 쓰는 여주 #신비로운 인어 남주 #만능정비사 #집착 #전투대원 동료 서브남주 #첫사랑 email) sihanpoxtan@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중세 | 회귀 | 복수
·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 (회귀물/복수물/내용 무거움 주의!) 스물여덟, 사랑하던 이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성인이 되기 얼마 남지 않은 열여덟살로 돌아온 '나'는 그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1화 中> 나는 심장박동을 느끼기 위해 왼쪽 가슴에 손을 올렸다. 규칙적으로 뛰는 심장박동이 손으로 고스란히 느껴졌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다시 살아났다. 흥분됐다. 죽을만큼 기뻐서 호흡마저 가빠왔다. 내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일뿐 곧 분노가 치밀어왔다. 나를 죽인 아니 나를 죽였던 그들의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복수.. 그들에게 복수하고 싶다. 이것은 신이 내게 주신 기회이기에 나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리메
·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로맨틱 | 판타지 | 회귀
· 완결 | 총 123화 | 5화 무료
· “앨리네스 잔 루치아. 대악마인 당신과 계약을 원합니다.” 수많은 후회 속에서 복수를 다짐하며 성녀가 되기 1년 전으로 회귀하였다. 웬리는 드디어 벨제를, 악마를 소환하는 데 성공했다. “하, 재미있군. 내가 어떤 조건을 제시할 줄 알고?” “뭐든요. 뭐든, 드릴 수 있어요. 당신과 계약만 할 수 있다면요.” 그러나, 언제나 그녀를 볼 때면 서려 있던 다정함은 온데간데없이 그의 눈동자는 여전히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과거의 기억도, 아픔도, 사랑도 모두 안고 돌아온 건 자신뿐이었다. 그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다. “……웬리. 웬리라고 불러주세요. 당신은 나를 그렇게 불렀어요.” “우리가 과거에 만난 적이… 있나?” 그런데, 왜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다정한 눈으로 날 바라보는 걸까. ** “왜요? 내가 신경이 쓰이나요? 나를…….” 벨제가 자신의 큰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노골적인 한숨을 내쉬었다. 그에 웬리가 몸을 움찔 떨었다. 하지만 물기 어린 연하늘빛 눈동자만큼은 당당함을 잃지 않고, 빛이 났다. 그 눈은 지독하게 사랑스러웠다. 당장이라도 피곤함에 움푹 팬 저 두 뺨을 잡고, 입술을 맞대고 싶을 정도로. “뭔가 오해를 한 모양이군. 나는 그런 뜻으로 한 말이…,” “그런 말로 넘어가려 하지 말아요. 이미 봐버렸으니까.” [#회귀물 #후회물 #성장물 #성녀여주 #무심녀 #걸크러시 #악마남주 #집착남 #벤츠남]
· [현대로맨스] 가상현실 | 판타지 | 차원이동
· 완결 | 총 208화 | 10화 무료
· ‘그래. 여기에 이상하게 떨어졌듯이 또 있다 보면 돌아갈 길을 찾을 수도 있겠지. 죽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한번 살아보자. 그리고 꼭 돌아가겠어.’ 21세기에서 온 콤플렉스 투성이 연하. 고대 이집트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다시 자신이 살던 21세기로 돌아가려는 그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부르며 사랑하는 두 남자.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이시도르. 그는 아내도 첩도 없는 완벽한 남자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만날 때마다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 제멋대로 불같이 화를 내고 오로지 자기만 아는 허수아비 파라오 토트모세를 외면할 수가 없다. 당연히 누려야 할 권력을 빼앗긴 토드모세, 그의 친우이자 그가 가장 믿는 그의 장군 이시도르. 권력의 투쟁에 휘말린 이세계의 여인 연하의 운명에 얽힌 사랑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중세 | 역하렘
· 완결 | 총 161화 | 3화 무료
·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사고로 죽어 『요정의 화원』 속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하필, 악녀에게 빙의한 거야! 희대의 팜므 파탈이자 악명 높은 악녀, 아이네 르 포레그린. 여주에게 악행을 부리며 괴롭히고, 아름다운 남자들을 수집하는 괴상한 취미까지 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이 수집한 남주들에게 살해당하는데…. 안 돼,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좋아! 오늘부터 내 목표는 ‘이별’이다. 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이별하는 것! “내가 오늘 공작저를 찾은 이유는 그대와 파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 “파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러지? 여주와 사랑에 빠져야 할 대공이 파혼을 거부한다. 그뿐 아니라 속을 알 수 없는 암살 길드장 제이와, 모성애를 불러 일으키는 울프족 시온도 떨어뜨리려 할수록 더 달라붙는데…. 그녀는 과연 세 명의 남자와 이별하고 목숨을 지켜낼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에로틱 | 로맨틱 | 판타지 | 친구→연인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 붉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를 가진 명문가의 아름다운 외동딸 엘렌. 10살 때부터 그녀의 친구였던 평민 레녹스는 폭풍 같은 발레르 가문의 사건사고들 속에서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엘렌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엘렌은 17살이 되자 기사가 된 그를 향한 달콤하고도 두려운 욕망이 생겼다. 볼수록 더 보고 싶어졌고, 그를 만지고 싶어졌다. “내가 너에게 있어 친구란 감정보다… 남자로서 더 크게 다가왔다는 걸로 받아들이면 될까?” “…응.” “그럼 이제 날 더 이상 친구로 안 보는 거지?” 그렇게 시작된 첫 키스, 그리고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 성인이 된 엘렌과 레녹스의 사랑은 더더욱 깊어지지만, 엘렌에게 청혼장이 들어온다. 평민인 그가 엘렌과의 관계로 인해 전쟁터로 내몰리고 엘렌은 레녹스를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게 된다. “…이 결혼 받아들이겠어요. 당장 레넌 경을 다시 불러들여 주세요.” 내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지켜주고 싶은 나의 연인. 나의 기사님. 네가 날 욕하고 저주한다 하더라도, 기꺼이 웃으며 기쁘게 받아들일 거야. 네가 살 수만 있다면. 그렇게 죽어버린 그들의 시간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궁중 | 복수 | 빙의 | 운명
· 완결 | 총 126화 | 5화 무료
· 굿하다 신령님의 실수로 어이없게 죽은 나, 무당 한도하 억울하게 죽어가던 공작 영애 ‘나티스’에게 빙의했다. 귀신을 보다보다 이젠 내가 귀신이 되어 빙의라니... 처음엔 어이없긴 했지만 공작 영애면 뭐... 나쁘지 않은데? 이젠 지긋지긋한 작두 타기도 끝이다! 이번 생은 꿀이나 빨며 편하게 살아보자 다짐했는데 왜... 내 눈 앞에 또 귀신 나부랭이가 보이는 거지? “전 나티스 레크레티아... 그 몸의 원래 주인이에요.” “...!!!!” “오라버니가 절 죽이려 했어요.” 또 전처럼 남에게 휘둘려 죽기는 싫어! 살아남기 위해 히에모 자식의 뒤를 캐고 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나랑 여행이나 가지 않겠나?” 바빠 죽겠는데 이 수상한 매력남은 왜 접근하는 거지? 방해하지 마! 이번에는 죽기 전에 내가 먼저 죽여야 하니까!
· [로맨스판타지] 중세 | 판타지 | 먼치킨 | 계약관계 | 후회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인외여주 #성직자남주 #먼치킨여주 #혐오vs욕망 #타락시키려는여주 #퇴마하려는남주 모두가 우러러보는 사교계의 별, 예니카 베르체스. 그녀의 피앙세이자 황제의 동생, 데릴리크 오하네라. 사람들은 그 둘이 세기의 연인이자, 진정한 사랑을 한다고 말한다. "내가 너와 약혼한 것은, 옆에 두고 감시하기 위해서라는 걸 잊지 마라, 베르체스." "어머, 달링. 그런 집착하는 면도 귀엽네?" 베니카 예르체스는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데릴리크는, 오직 그녀의 피앙세만이 말한다. 예니카 베르체스는 아름답지 않다고.
· [로맨스판타지] 드라마 | 현대 | 후회 | 재회 | 운명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첫 만남은 동료 형상의 수술실. 두번째 만남은 한강 다리 위.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에 시달려온 남자와 죽어 차사가 된 여자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궁중 | 피폐 | 후회
· 완결 | 총 151화 | 3화 무료
· 왕세자에게 일방적인 파혼을 당하고, 자숙 차 오른 여행길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그때. [안녕.] 그것, 아니, 그를 깨워 버렸다. [나는 나타니엘.] 그가 말했다. [여기 사람들은 나를 ‘종말’이라 부르더구나.] 겨울의 왕 같은 아름다운 남자가, 권태롭고 오만하게 미소 지었다. *** “나가게 해 줘요.” 나타니엘이 손을 뻗었다. 키리에가 그것을 뿌리쳤으나, 뼈가 도드라진 흰 손은 오히려 더 느리고 부드럽게, 키리에의 귀와 뺨 근처를 어루만졌다. [그러지 않는 게 좋을걸. 묶여 지내고 싶지 않다면.] 대답 대신, 키리에의 이가 나타니엘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키리에와 이마를 맞댔다. 코앞의 푸른 눈은 키리에의 보라색 눈동자가 불안에 흔들릴수록 더 황홀에 취하는 것 같았다. [옷은 알아서 벗도록.] 나타니엘이 엉망이 된 자신의 소맷자락을 내려다보며 사납게 미소 지었다. [또 허튼짓하면 이번엔 목줄을 채울 줄 알아.]
·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클래식 | 중세 | 판타지 | 초능력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 페를론가의 아름다운 첫째 딸 마리앤은 비센티 황국의 황태자 이안 맥클린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그녀는 갑작스럽게 죽어버리고, 결국 결혼식에는 마리앤이 아닌 그녀의 동생 아드리안느가 서게 된다. 하지만 결혼식날부터 황실을 위협하는 스캔들이 터지기 시작하고, 그 시작에는 황태자의 아이를 데리고 온 붉은 머리의 발루가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눈도 깜짝하지 않은채 지켜보는 아드리안느. 사실 그녀가 황실에 들어온데는 언니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고, 그것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황제의 끔찍한 스캔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 [로맨스판타지] 학원 | 드라마 | 판타지 | 환생 | 운명
· 완결 | 총 59화 | 59화 무료
· 죽음을 맞이한 한 소녀. 하늘로 올라간 그녀는 임무를 수행해야만 다시 환생할 수 있다. 그 임무는 눈이 처음 마주친 남자의 마음을 50일 만에 얻는 것. 과연 그녀는 50일간의 마음얻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 완결 | 총 100화 | 12화 무료
· 첫 번째 삶은 고아였고, 두 번째 삶은 귀족 영애였다. 그리고 하녀의 삶으로 내던져진 르네. 모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마저 과분했을까. 르네는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전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살고 싶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다시 눈을 떴을 때, 그곳은 슬럼가였다. 배 속의 아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 기뻐하기도 잠시. 그녀는 다시 죽음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혼란스러워하는 르네를 아랑곳 않고 주변 상황은 빠르게 뒤바뀌고 있었다. “넌 공작가 방계의 먼 친척인 아일레스 자작 부인이다.” 고귀한 자작 부인, 공작가의 예법 선생, 그리고 본질은 슬럼가의 여인. 새로운 신분에 적응하며 이번에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데……. “르네, 가자.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위기의 순간에서 벗어나게 해 준 남자, 세르반은 어쩐지 자신에게 맹목적인 호의를 보이고. “날 레이먼이라 불러 주겠소?” 계약으로 맺어진 고용인, 레이먼 클레르건 공작은 자꾸만 이 관계를 오해하고 싶게 만든다. 과연 르네는 바라던 평안한 삶을 얻을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중세
· 완결 | 총 121화 | 5화 무료
·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 예지몽을 꾸게 된 리리하트. 그것도 누군가에게 맞아 죽는 아주 개죽음이었다. 백작의 사생아로 지금 사는 것도 숨 막히는데 죽는 것도 그따위라고?! 억울해서 이렇게 가만있을 수는 없다! “공작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물론 이혼도 해주실 거죠?” 잔인하기로 소문난 혈의 공작이랑 정략결혼해서 백작가에서 벗어나 나중에 자연스럽게 이혼해서 자유를 찾으려고 했는데. “첫날밤은 제대로 치를 생각입니다.” “예?” “첫날밤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밤도 그럴 생각이고. 저를 마음껏 가지세요, 부인.” 이게 무슨 소리야, 가지긴 뭘 가져! “아, 아니, 그럼 저랑 이혼은…….” “이혼, 이라니요?” 생글거리던 그의 어조에 순식간에 불꽃이 인 순간. “아니요. 잘못 튀어나왔어요. 백년해로해야죠.” “다음 생에서도 만날 겁니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왜 자꾸 사랑받는 애지중지 공작부인이 되는 거냐고!! 공작 전하, 설마 저랑 진짜 그런 것도 하고 싶으신 건 아니시죠?!
·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연상연하
· 완결 | 총 70화 | 4화 무료
· #판타지물 #서양풍 #라이벌/앙숙 #나이차커플 #뇌섹남 #능력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순정녀 #철벽녀 #무심녀 #이야기중심 #배틀로맨스 #가수X공무원 “내 주변에 있던 여자들은 꼭 나를 좋아하더라고. 근데 이번엔 담당자랑 공과 사를 아주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엄청 다행이지.” 엄청나게 똑똑한 것도 아니고 신체적 능력치도 바닥에 가까우며 지지리도 못사는 대식구들이 짐처럼 쌓여 있는 유진 유니트는 행정국 사원으로 하루하루 문서에 시달리다가 힘이 빠져 퇴근하는 일상을 살고 있다. 오래전부터 스타람 섬의 5인조 가수 타르안의 팬이었던 유진은 스타람 봉쇄령이 내린 이후에도 친구인 노엘에게 밀수품을 사 가면서 소위 말하는 ‘팬질’을 삶의 낙으로 여긴다. 그러던 와중 리더, 리한 카드민이 스스로 타르안을 해체하고 아메탄 왕국에 망명하며 전무후무한 사례를 만드는데. 일 떠넘기기의 피해자로 유진은 그의 행정적인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문서에 있는 것만 믿고 돈 주는 일만 한다는 유진의 철칙과 국왕의 생각 없이 내뱉은 ‘신변을 지키라’는 왕명을 지키기 위해 유진은 자꾸만 터지는 사건들 속에서 어쩌다 보니 계속 리한을 지켜 주게 되는데.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궁중 | 회귀 | 복수 | 재회
· 완결 | 총 118화 | 5화 무료
· “에드반 루벤스타인 대공을 시해한 죄로, 카르나 벨로아르 드 아스트리아 황녀를 처형한다.” 대공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처형당한 카르나. 다시 눈을 떴을 때는 10살 어린아이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회귀하고 나자 사람들에게 묶인 운명의 실이 보이기 시작한다. 회귀 이후 복수를 다짐하던 카르나는 어느 날 탑에 갇힌 의문의 소년 ‘반’과 만나게 된다. “카나, 같이 도망치자.” “너랑 같이 도망치자고? 나는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네 일을 내가 도우면 되지.”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카르나는 반과 헤어지게 되고 10년 후 그녀의 손목에 나타난 하얀 운명의 실을 따라갔다가 운명처럼 에드반 루반스타인과 재회하게 되는데……. 잠깐만, 너 반 아니야?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빙의 | 삼각관계
· 완결 | 총 158화 | 5화 무료
· 즐겨읽던 로판 웹소설의 악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악행 따위 관심 없습니다. 여주인공 덕질하고, 이상형인 서브남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내 사랑하는 여동생, 사랑하는 여주. 원작을 알고 있는 내가 꽃길만 걷게 해줄게! 그런데..., “애니라르 베르네틴 영애. 제게 호감이 있으시다면, 저와 교제해주시겠습니까?” 마침 딱 제 취향인 서브 남주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게다가... “황태자비의 티아라를 네게 주마.” 갑자기 들이대는 남주인 황태자, “나의 소녀야, 난 네 것이다.” 이레귤러인 정령왕. 뭐죠? 다들 갑자기 왜 이러세요? 원작이 완결 안 난 웹소설이라지만 너무 달라졌잖아! 게다가 원작에 드러난 내용이 다가 아니었다고...? 운명을 바꾸기 위한, 사랑받는 악녀의 원작 바꾸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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