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성장 · 회귀,타임슬립 · 역하렘
신작 · 완결 · 총 247화 · 3화 무료
정보 길드의 일급 요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검에 가슴이 꿰뚫렸다. 영락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8살, 지옥 같던 보육원 시절로 돌아왔다?! “안농, 난 다나야!” 마침, 내 앞에 나타난 엘라드 공작가의 막내 공녀 다이애나. 지난 생의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이애나를 보살핀 나는 엘라드 공작에게 고이 따님을 보내 드리려 했는데…… 너무 잘해 줬나? “온니, 예뻐! 내 공쥬님! 내가 지켜 주꺼야!” 내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애나와 “너에게 나는 그리도 의지가 되지 않는 어른인 것이냐?” “내가 분명 남자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가족 외엔 무관심하다는 엘라드 공작과 둘째 공자는 물론 “허락 없이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했잖아.” 냉철하기로 유명한 첫째 공자마저 이상하다! 다이애나의 총애를 독차지했더니, 왜 모두 내게 집착하는 거죠? #회귀 #육아물 #성장물 #능력여주 #자낮여주 #다정남 #집착남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달달물 · 계약관계,결혼 · 까칠남 · 냉정녀
완결 · 총 192화 · 5화 무료
전쟁광이자, 사람들이 경외와 두려움을 담아 ‘악귀’라고 부르는 할리퀸 남자 주인공의 부인에 빙의했다. 문제라면 원작이 시작하자마자 친딸과 같이 살해당하는, ‘악독한 전부인’ 이라는 것! 나와 같이 죽을 예정인 5살짜리 딸은 귀엽기 그지없고, 남편은 잘생겼지만 무섭다. 성격 나쁜 남편에게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여주가 아닌 내가 갱생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거 같다… 좋아! 우선 딸을 데리고 도망친 다음, 미래를 생각해보자.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50화 · 5화 무료
unias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 그녀는 후작가의 적녀로 태어났다. 예쁘장한 외모와 든든한 가문의 권세는 그녀를 오만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이었다. 그녀의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넘쳐흘렀고 그들은 항상 그녀를 찬양했다. 여자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순간에도 그녀는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그곳은 그녀의 자리였고 누구도 그녀의 자리를 넘볼 수 없었다. 아니, 누구도 넘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녀의 착각이 깨진 순간 지고했던 그녀의 자리는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이 되어 그녀의 목을 죄었고, 그녀를 찬양하던 무리는 그녀를 물어뜯는 승냥이 떼로 변하여 그녀를 갈가리 찢을 듯 덤벼들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는 억울함에 울부짖었다. 세상을 저주하며 피를 토했다. 그녀는 바로 나였다. 일러스트 by L.H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소유욕,독점욕 · 능력남 · 뇌섹남
완결 · 총 154화 · 3화 무료
* 키워드 : 게임빙의, 판타지물, 서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존댓말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털털녀, 회귀/타임슬립, 루프물, 여주중심 [당신은 사망했습니다] 게임 ‘아르보니스의 꽃’에 빙의해 지긋지긋한 회귀의 굴레에 갇힌 아르디는 시스템에 의해 남주들과 엔딩을 보아야만 했다. 한데 이번 회귀는 무언가 다르다……? “영애를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제게 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저는 지금 전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공략캐도 아닌 에스티에른이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축하합니다. 에스티에른 카이시안 루트가 오픈되었습니다!] 급기야 공략 루트까지 오픈된다. 그에 당황한 아르디는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왜 여기에 계세요?” “잠시라도 영애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하여. 그런 의미에서 한 곡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우연처럼 계속되는 에스티에른과의 만남과 진심으로 그녀를 도와주는 행동에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영애가 신경 쓰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로 말인가요?” “네, 여러 가지의 이유로.”
[로맨스판타지] 추리 · 판타지 · 차원이동 · 빙의 · 능력녀
완결 · 총 115화 · 3화 무료
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까?” “…….” 제길, 하다 하다 이제 남이 양푼에 밥 비벼 먹는 것까지 간섭을 하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의 황제와 수상한 시종장 가면 뒤에 숨은 그 남자와 세상 진지한 엉뚱녀 루시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역키잡 · 연하남 · 다정녀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153화 · 3화 무료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광기에 물든 남주인공에 의해 목숨을 잃는 마녀, 클레테로. 다행히 주인공들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 그러나 200년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원작 내용마저 까맣게 잊고 있던 클레테의 앞에 마침내 어린 남주인공이 나타났다. 이렇게 된 이상, 남은 방법은 남주인공을 멀쩡한 어른으로 키우는 것뿐이다. 우선은 잔뜩 겁먹은 이 꼬마부터 달래주자.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 “어처구니가 없구나. 내가 너 같은 꼬마 하나 때문에 곤란해질 사람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어딜 돌아가겠다는 거야? 갈 곳도 없는 주제에.” 갑자기 꼬마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어라, 이게 아닌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전문직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후회남
신작 · 완결 · 총 209화 · 5화 무료
황태자를 탐내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인생을 되돌리고자 회귀까지 했단다. 그 2회차 인생에, 내가 들어왔다. 다시는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아서 평범하고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가 없는 세계는 견딜 수 없어!"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런 디저트가 모두를 그만 사로잡아 버리는데……? 두 번째 삶을 사는 공작 영애 에스텔라,과연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완결 · 총 352화 · 20화 무료
대륙을 지배하던 마왕을 물리치고 용사들이 각각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지도 벌써 수백 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마왕의 유적이 발견되고, 그를 노리는 외계 신의 신도들이 암약하는데… 신출내기 경비대원 소녀, 시에나 시몬스는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느닷없이 악신의 사제가 관련된 듯한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더불어 아군이어야 할 마법조사관은 오리무중이다. 과연 범인을 잡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시체같은 무표정으로 시에나만은 챙기는 미스터리한 마법조사관 저스틴과 흔치 않은 체력과 눈썰미를 지닌 씩씩한 경비대원 시에나의 좌충우돌 판타지 미스터리 +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힐링물 · 달달물 · 뇌섹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24화 · 5화 무료
“이분이 여러분들이 찾으시던 유일하게 생존한 황족입니다. 마녀 라기 노르의 딸 시스티나 노르!” 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는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신작 · 완결 · 총 139화 · 5화 무료
집안의 천덕꾸러기이자 미운 오리 새끼, 비엘리 플레쳐.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지만 가족으로 인해 숨겨야 하는 인생을 산 그녀는 평상시처럼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전생을 떠올렸다. 전생에서도 가족 때문에 과로사했는데 현생에서도 오빠를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니! 그래서 결심했다. 저를 차별하는 가족들을 버리겠다고. “비엘리 플레쳐라고 했나요? 제가 댄스 파트너가 되어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런 비엘리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베니우스 스타우트. 차기 마탑주로 불리는 천재 마법사를 이용해 염원하던 마법사가 되기로 결심했건만…… 어느새 그와 입맞춤을 나누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자, 잠시만요……." 잠시 입술을 뗀 벤의 눈동자가 번득였다. “왜?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과연 비엘리는 가족들을 버리고 무사히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왕족,귀족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58화 · 5화 무료
파든 백작가의 막내딸 아이샤는 어릴 적부터 연을 이어 온 이안 로이드를 사랑했다. “아이샤. 그동안 잘 지냈어?” 오랫동안 사랑하고 있으나 언젠가부터 자신을 냉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그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있던 아이샤. “……난 잘 지냈어.” 6개월 만에 보는 이안은 여전히 차가웠다. ‘3년이면 알아들을 때도 되지 않았나?’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같은 방향이었던 그들 사이는 3년 전쯤부터 변해 버렸다. “앞서 말한 이유로 난 그대와 거리를 둘 참이야. 그러니 앞으로 이리 구질구질하게 찾아오지도, 내게 뭘 기대하지도 마.” 이안은 아이샤에 대한 자신의 불쾌한 감정이 절대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만 돌아가지 않을래? 몸이 좋지 않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영원히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았던 아이샤가 서서히 변하자, 이안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능력남 · 존댓말남 · 능력녀
완결 · 총 218화 · 5화 무료
소설에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던 엑스트라에게 빙의했다. 특징이라고는 저주받았다는 검은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가 전부. 그런데 내가 소설 속 악당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더니 악당 대공의 잃어버린 딸이었다. “에리타, 사랑하는 내 딸.” “소중한 내 동생. 내가 꼭 지켜줄게.” ……이 사람들이 내가 본 그 살벌한 악당들 맞나요? 잔인하다던 아버지와 오라버니가 내게는 너무 다정하다. 그런데 악당의 결말은 죽음이라구요! 처음 받아본 사랑은 너무 따뜻했고, 나는 원작보다 10년이나 이르게 빙의한 김에 다정한 내 가족의 참혹한 결말을 바꿔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래, 나는 분명히 내 가족의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에리타, 그대를 사랑합니다.” 남주와 엮여버린 이 상황은 또 뭐냐고! 일러스트 By 러기(@ruckcommi)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로맨스판타지]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상처녀
완결 · 총 127화 · 5화 무료
세계의 멸망을 바라는 악역 사이러스를 구원해 해피엔딩을 새로 쓰는 소설 속 여주에 빙의했다. 그렇게 헤일리 피어슨이 되어 착실히 원작을 따르고, 대신전으로부터 사이러스를 구해서 행복한 나날을 꿈꾸려 했지만, "원작대로 했는데 살해당할 줄은 몰랐지…." 로맨스는커녕 광신도들에게 붙잡혀 화형당하는 결말과 함께 회귀해 버렸다. 왜 두 번째 기회를 받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작 같은 거 개나 주라지." 두 번 죽는 운명은 이제 사절이었다. * “그대는 가지 않습니다.” 반발하려는 내 앞에 사이러스가 한쪽 무릎을 꿇고 몸을 숙였다. 그의 손이 내 팔을 쓸어내리고 손을 잡았다. “나는 그대를 그곳으로 데려갈 수 없습니다.” 그와 내 시선이 만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지로 데려가고 싶은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는 내 손등을 끌어 올리고 그 위에 이마를 문질렀다.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내 마음 같은 건 바라지 않은 것처럼.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8화 · 5화 무료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국의 미, 디본의 요정으로 불리는 헤레이스 디본. 그녀는 가문의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세르펜스 공작의 사생아이자, 반역을 막아 제국에 큰 공을 세워 새로운 세르펜스 공작이 된 이즈카엘이 원한 것은 단 하나. “헤레이스. 멸문한 디본의 여식을 원합니다.” 그렇게 헤레이스는 반역죄인의 여식에서 공작 부인이 된다. “살아. 살기만 해. 나머지는 모두 내가 감당할 테니.” 이즈카엘의 노력으로 헤레이스는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생긴다. 토벌을 위해 이즈카엘이 떠난 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돌아온 그의 옆에는 낯선 여자가 있었다. “인사해. 앞으로 나와 함께할 여인이야.” 확연히 부푼 여인의 배는 누가 보더라도 만삭에 다다라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베이비 메신저 · 능력남 · 다정남 · 계략녀
완결 · 총 232화 · 5화 무료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이대로면 죽은 목숨이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대공 전하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망했다. * 놀랍게도 여기서 더 망할 수가 있었다. 우연히 목격한 미래의 조각이 그 시초였다. 『“아, 리엔타 공녀가 어떤 얼굴을 할지 궁금하네. 아비가 본인 살린답시고 대신 죽었으니.”』 그것도 남자 주인공과 근접한 거리에서 눈을 마주쳐야만 보인다…….
[로맨스판타지]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애증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1화 · 5화 무료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눈이 멀어 버린 세다스의 왕녀 예레나. 가족을 모조리 잃은 그녀는 제국의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고국을 위해 제 몸 하나쯤은 희생하리라 마음먹지만, 뜻대로 일은 풀리지 않고 왕녀는 저주받았다는 누명과 함께 탑에 갇힌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안이라 합니다.” 왕녀가 눈멀기 전 마지막으로 본 고국의 원수, 로샨 비스티우스 황태제는 첫눈에 예레나에게 끌린 나머지 호위 기사라는 거짓 신분을 만들어 그녀의 곁을 맴돈다. 기만당하는 것도 모른 채 적국의 기사에게 점차 의지하게 된 왕녀. 거짓된 신분으로 왕녀의 곁에 머물며 기만으로 점철된 사랑을 말하는 침략자. 예레나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 로샨은 제 원죄를 후회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한다. 한편 아름다운 왕녀가 탐났으나 저주가 두려워 품길 주저했던 황제는 이 모든 게 로샨의 술수임을 깨닫고 예레나를 찾는데……. 진실을 언제까지 가릴 수 있을 것인가. 여신의 뜻 아래 저주가 풀린 왕녀가 눈 뜨는 순간……. 눈먼 자는 볼 것인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선결혼후연애 · 절륜남 · 무심녀
완결 · 총 156화 · 5화 무료
빈센트 백작의 장녀 유레이니아. 세상은 내가 유클리드 대부인을 화재에서 구하다 시력과 목소리를 잃은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일부러 약물을 복용해서 몸을 훼손시킨 것. 이를 빌미로 대부인의 아들인 유클리드 공작과 결혼하긴 했으나 결국 백작가의 손아귀에 이용만 당하다 유폐되어 약물 부작용으로 죽었다. 그렇게 끝이라 생각했건만, 깨어나 보니 4개월 전으로 회귀했다. 억지 결혼을 하게 된 공작과는 이혼하고, 치료제를 찾아 떠날 생각이었는데……. “그동안 벌벌 떨며 나를 피하던 이유가, 단순히 들킬까 봐 그런 겁니까?” 그의 보랏빛 동공이 집요하리만치 나를 파고들었다.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어쩐지 그의 눈가가 붉었다. “이제, 다가가도 되겠습니까?” 귀도 빨갰다. #선결혼후연애 #복수물 #회귀물 #꽁냥물 #순정남 #금욕남 #집착남 #조신남 #전직흑막악녀 #능력여주 #병약여주 #순진녀 #무심녀
[로맨스판타지] 인외존재 · 계약관계,결혼 · 소유욕,독점욕 · 역하렘 · 집착남
완결 · 총 149화 · 3화 무료
19금 역하렘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여주인공을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죽는 악역으로. 날 죽일 약혼자와 파혼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싶은데, 남주 후보 중 하나였던 인외남주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 여주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 버렸다. 그것도 남은 남주 후보들을 내게 떠넘긴 채로! “앞으로 여주로서 역경을 잘 헤쳐나가길 바라요, 파이팅!” “자, 잠깐만요. 기다려요! 아니, 이렇게 가면 난 어떻게 하라고!” * * * “두 번 다시 그대에게 실수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날 함부로 대한 걸 후회한다는 황태자. “죄라면 매순간 짓고 있습니다.” 파계도 불사하겠다는 성기사단장.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 지옥을 버틴 대가가 너라면.” 은혜를 몸으로 갚겠다는 살인귀 북부대공.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남주까지. 4명의 남자가 서로 자신을 선택하라고 강요하기 시작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빙의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시월드 · 까칠남
완결 · 총 152화 · 3화 무료
주야장천 고구마만 먹였던 소설 작가가 완결도 안 내놓고 절필했다. 그것도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아쉬운 마음에 작가가 남기고 간 설정집을 보고서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내가 그 악역이 되어 있네? 저기요, 왜 하필 여주의 시누이인 거죠? 왜 하필 빙의를 해도 사랑과 전쟁 뺨치는 악독함으로 파멸할 예정인 그 시누이인가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능글남
완결 · 총 178화 · 5화 무료
"내가 널 위해 무슨 짓까지 했는데?" 친구의 야망에 휘말려 황제의 정부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 라모나. 그런데 10년 전으로 시간이 되돌려졌다……? 당혹스럽긴 했지만 라모나는 자신의 과오를 수습하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제국 최고의 미남이자 권력자인 메닝엔 공작, 로베르트 메닝엔을 찾아갔다. 하지만. “세상은 역시 나같이 잘나고, 매력적인 남자를 가만히 두지 않지.” “저기요? 각하?” “그러니까, 결국 그쪽도 그거 아닙니까. 계약 결혼 제안.” 어쩐지 제 잘난 맛에 사는 이 남자를 잘못 건드린 것 같다……. “오, 라모나. 나의 천사, 나의 사랑. 당신의 손길이 너무 짜릿해.” 그제야 라모나는 깨달았다. 사람들이 그를 재앙의 주둥이라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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