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이야기중심 · 일상 · 환생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초등 3학년인 아홉 살 소녀, 소악녀의 눈에 비친 정형화된 그러나 모순적인 인간 군상들의 모습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희한한 존재, 세상의 상식과 합리성으로는 도무지 설명해 낼 수 없는 불가사의한 존재, 이름하여 진상. 비밀이 많은 소녀, 소악녀는 이러한 진상들을 소녀답게 응징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달달물 · 차원이동 · 빙의 · 왕족,귀족 · 오해
완결 · 총 139화 · 3화 무료
저주받은 시한부 대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원작자로서 책임을 갖고 내 맘대로 엉망진창 꼬아 놓은 이야기를 바로 잡았다. 문제의 씨앗, 설정의 핵심인…… 저주를, 풀었다. 이제 내 할 일은 끝났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네가 약혼자에게 가려는 걸 모를 줄 알았나?” 갑자기요? 전 약혼자요? 얘가 혼자 이상한 오해를 한다?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네 남편이다.” “내 몸도, 마음도 이미 네 것이야.” “그러니 절대, 그놈에게는 못 보내.” ……아니 됐고요, 대공님. 저 집에 좀 가게 해 주실래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환생 · 신분차이 · 왕족,귀족
완결 · 총 136화 · 5화 무료
막대한 신력으로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주인공, 저주당한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적당한 지위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예언의 주인공이자 여자 주인공, 코델리아인 척 사기를 쳤다. 내가 원하는 건 로맨스가 아니라 자유뿐. 우리의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내가 여자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들키기 전까진. “여기 있었군. 감히 날 속인 것도 모자라 도망을 쳐?” 검은 안대 뒤에 감춰져 있던 그의 검붉은 눈동자가 날 날카롭게 바라봤다. 피가 묻은 손으로 천천히 내 얼굴을 어루만지던 그가 서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날 속였을 땐, 그만한 각오도 함께였겠지? 책임의 무게가 가볍진 않을 거야.” 원작을 비틀어보려고 해도, 결국엔 이대로 죽는 건가. 눈을 질끈 감았는데. 입술을 엄지로 지그시 누르며, 그가 나른하게 말했다. “나와 혼인하지.” 흑막이 어딘가 이상하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기억상실 · 출생의 비밀 · 소유욕,독점욕 · 오만남
연재 · 총 109화 · 5화 무료
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사생아라는 이유로 고아원의 좁은 탑에 갇혔던 소년을, 엘제를 기억한다. “우리가 어디서 본 적이 있나?” 비록 징집된 전쟁터에서 기억을 잃은 채 돌아왔다고 해도. 여전히 엘제는 그를 지나칠 수 없었다. 오직 복수를 위해 버텼던 전쟁터는 그에게 트라우마를 남겼고, 잠 못 들던 수많은 밤이 엘제의 존재 하나만으로 편안해졌다. “나에게는 옆에 누워 함께 잠들 사람이 필요해.” “저는 매춘부가 아니에요.” “그래. 나도 매춘부는 원하지 않아.” 여자는 길거리에 떠도는 여자라고 하기엔 특별한 구석이 있었다. “이야기를 해 보자 엘제. 왜 네가 익숙한지 나는 알아야겠거든.” ……이 여자를 사랑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지.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불안감으로 가득했다.
[로맨스판타지] 오해 · 선결혼후연애 · 무심남 · 후회남 · 짝사랑녀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이혼해 주세요, 각하.” “……지금, 뭐라고?” “이혼해 달라고 했어요, 공작 각하. 이제 목적은 다 이루신 것 같아서요.” 더 이상 제가 필요 없으시잖아요. 아리아드네 페이튼은 자신의 오랜 짝사랑에도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왔음을 깨달았다. “내가, 이걸 허락할 거라고 생각했나?” 그가 자신을 놓아주지 않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을 뿐. * 페이튼 후작가의 금지옥엽, 아리아드네 페이튼. 아무도 그녀의 섬약함을 탓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앓았던 그녀의 눈앞에, 어느 날 마법처럼 나타난 한 남자. “기, 길을, 잃으셨나 봐요…….” “예, 나가는 곳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오히려 길을 잃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녀에게 위로였고, 안식이었으며 한편으로는 이상향과도 같은……. 키에론 앰브로스. 그러나 그때는 몰랐다. 어떻게든 성사시킨 결혼이 파국이 될 줄은. “이럴 줄 알았으면 결혼 따위 하지 않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군.”
[로맨스판타지]
완결 · 총 130화 · 5화 무료
*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바보같이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하리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줘 이혼까지 해주겠다는데 화를 내는 남편과 “여왕님, 좋아한다는 헛소리 안 할 테니까 나한테서 도망만 가지 마.” 제 흥미로만 움직일 땐 언제고 절절 매달리는 제국 제일의암살자까지.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난 타국으로 도망가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다고!` 이 도주극.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표지 일러스트 : 가람 타이틀 디자인 : 도씨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빙의 · 상처남 · 걸크러시
연재 · 총 154화 · 5화 무료
나는 죽었다. 무고한 성녀의 심장을 꺼내 세상을 구한다는 잔혹한 전설에 맞서다 그 남자의 손에 죽었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뜨니 그 남자, 이안을 처음 만난 그 날로 돌아왔다! 게다가 또 반복해서 그 말도 안되는 전설을 따르러 떠나야 한다고? “그건 좀 아니지!” 누군가를 희생 시켜서 세상을 구하는건 말도 안된다! 성녀와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서 죽기 전과는 다른 여행을 시작하지만. “렌시아님은 내 최애란 말이야! 내가 구할거야!” ...성녀님은 또 왜이래?!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왕족,귀족 · 친구→연인
연재 · 총 115화 · 3화 무료
말괄량이 에스더 공녀가 10년 만에 제국에 돌아왔다! 그것도 망나니 황태자 아서스 그레이의 약혼녀로. 첫사랑 소꿉친구의 약혼녀로 돌아온 기쁨도 잠시, 에스더는 그에게 파혼을 통보받고 정신을 잃고 마는데. 다시 눈을 뜬 에스더, 근데 잠깐만요......... 못 보던 뭔가가 다리 사이에 달려있다?! “으악!! 이게 뭐야! 설마 이거 ‘그거’?”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었다. 날 버린 황태자의 비서에 빙의되고 말았다니, 그것도 남자로 말이야! 게다가, “아무래도 에스더 공녀님을 죽인 사람이 황태자이니 황실에서도 껄끄럽겠지요.” 날 죽인 게 아서스라고? 수상한 소식이 기정사실화되어 제국을 뒤덮은 상황이었는데……. *** 성별이 바뀌어도, 신분이 바뀌어도,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네 곁에 돌아가는 날 막을 수는 없어! 그래, 일단 직진이다! 빨간 폭탄 에스더의 첫사랑 사수 대작전!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결혼 · 선결혼후연애 · 집착남 · 후회남 · 순진녀
신작 · 총 131화 · 5화 무료
“내가 장담하지. 제국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이야. 알렉시스 공작.” 황제의 분풀이로 이루어진 결혼. 대륙 최고의 남편감이자 북부의 지배자인 알렉시스 공작은 가문의 비밀을 위해 덤받이나 다름없는 부인을 얻는다. 3년 후 [키리알레 산맥 지분] 양도문서에 사인만 찍어주는 것 외에 알렉시스 공작은 자신의 부인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자신이 천애고아인 줄 알았던 에스텔리아는 보육원에서 끌려나와 공작과의 결혼식에 떠밀리고 만다.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아버지라 말하며 매질을 일삼았던 아버지, 발디아스 후작을 두려워하며 그가 하라는 대로 움직인다. 그런 에스텔리아에게 냉혹하고 잔인한 알렉시스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리꽂힌다. “그대는 후작의 편리한 도구이군.” + “그대. 도망갈 수 있을 거로 생각했나 보군.” 수천 번 연습한 말이었다. 하지만 입술만 달싹일 뿐, 말이 나오질 않았다. 저 남자가 내뱉었던 그 독설, 자신에게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 에스텔리아를 내쳤던 남자였다. 그런 남자가 애정을 갈구하며 찾아왔으니, 한 번 정도는 상처 주고 싶었다. 에스텔리아는 제 입술을 질끈 물었다. “저는 각하를 더는… 더는…….” 알렉시스의 입술이 닿았다. 비릿한 피 맛과 함께 거친 숨결이 순식간에 파고들었다. 아찔한 충격에 에스텔리아가 살짝 휘청이자, 알렉시스는 에스텔리아의 허리를 잡아 안아 올렸다. “더는 기다리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가 보군. 나의 부인.”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재회물 · 능글남 · 순정녀
연재 · 총 145화 · 5화 무료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다. 남주인공인 위슬러의 바람을 목격하고 여기가 리메이크 전 소설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사교계의 천사인 그가 나를 악녀로 만들었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주인공은 무슨, 고작 엑스트라에 가까운 조연이었다. 성녀는 무슨, 악녀가 되어 있었다. 이런- 젠장. 암담한 순간, 한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별말 안 했어요. 위슬러가 개XX라고만 했지.” “개XX라면…….” “위슬러가 동물도 아니고, 욕으로 한 소리 맞아. 귀엽지도 않고, 키우는 맛도 없는 개XX.” 남주인공의 형, 헤레이스 그레이였다. 정확히는 남주인공의 미친 형, 헤레이스 그레이. 내 운명의 탈출구를 찾은 것 같다. * * * 신문에 실려 화제성을 얻고 내 평판을 바꿀 기회를 얻기 위해 헤레이스와 계약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하루가 머다하고 그는 서프라이즈를 가져왔고, “난 필레나의 세컨드가 될 수도, 개가 될 수도 있는데, 고귀해서 약아빠진 우리, 동생은 어떠려나?” 무던하게 살아왔던 내게 다음 날의 기대감을 주었다. “우리 여친 님, 나랑 키스할래?” ……그리고 위슬러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나와 헤어지려고 하지 않고 헤레이스와 내 사이를 이간질 한다. “형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어렸을 때부터 똑똑했군요.” “그게, 아니지요. 어렸을 때부터 막무가내였어요. 뱀 같은 화술로 사람들을 홀리고 제 편으로 만들고는 했죠.” “뱀 같은 화술을 가졌다니. 어렸을 때부터 떡잎이 달랐군요.” 현명하고 어린 헤레이스를 봤을 그가 부러웠다. 입술을 꾹 다물자 위슬러가 나를 빤히 보다가 묘한 호흡을 뱉었다. 갑작스러운 침묵이 더해졌다. ……왜지?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라도 찾아온 건가?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잔잔물 · 초월적존재 · 역키잡 · 능력녀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요정의 나라 ‘에밀리’에서 태어난 고아 소년 태그는 어린 나이에 군에 입대해 전쟁 영웅이 되어 귀환한다. 그를 아끼는 왕세자 클로드는 영웅이 된 소년에게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하고, 태그는 겉으로는 낡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창이 있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을 구한다. 원래 ‘유령의 집’으로 불렸던 그 집에는 사실 과거의 상처를 감춘 아름다운 집요정 하라메타가 살고 있었는데……. 언제나 혼자였던 태그와 하라메타는 서로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갖게 된다. 그러나 에밀리를 노리는 대제국 ‘아라만타’의 황제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끊임없이 태그를 꾀어내려 하고, 하라메타는 숨겨왔던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태그와 함께 아라만타에 맞서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소중한 집을 지킬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권선징악 · 복수 · 조신남 · 사이다녀
신작 · 총 202화 · 5화 무료
쓰레기 같은 약혼자 때문에 죽는 엑스트라가 되었다. 원작을 비틀고자 여주와 절친이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미안해, 시엘라. 그래도 우린 여전히 친구지?” 그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이 났다. 그래, 그 쓰레기 너 가져라. “바람맞은 사람끼리 맞바람이나 피우실래요, 전하?” 난 남주를 가질 테니까. *** 파혼도 했겠다, 남주도 챙겼겠다. 원작에서 빠져나온 나는 해피 라이프를 즐기기로 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내가 황태자의 연인이자 돈을 긁어모은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리고 그 둘이 깨졌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시엘라, 내가 잘못했어. 우리 아직 친구 맞지?” “시엘라…… 내가 어리석었어. 내가 사랑하는 건 너뿐이야. 너도 날 사랑하잖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뭐래. 둘 다 제정신인가? 그들의 손을 내팽개치며 나는 입꼬리를 삐뚜름히 올렸다. "웃기지도 않는 소리 말고 이만 꺼져." #흑막 재질 여주 x 귀여운 남주 #암흑가 길드마스터 여주 x 황태자 남주 #남주와 맞바람 #개그물 #사이다물 #똥차 버리고 벤츠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로맨틱 코미디 · 신데렐라 · 능력남 · 쾌활발랄녀
신작 · 완결 · 총 153화 · 3화 무료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레베카를 두고 볼 수 없게 된 샤샤. “레베카, 요즘은 황태자랑 어때?” “사이 나빠. 예전에 내가 왜 그 사람을 좋아했는지 의문일 정도로 싫어.” 샤샤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무기로 레베카와 바람둥이 황태자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데…….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 귀여운 애완동물 샤샤의 제국 최고 멋진 언니 레베카 구출기!
[로맨스판타지] 빙의 · 피폐물 · 역하렘 · 상처녀 · 무심녀
신작 · 총 279화 · 3화 무료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운명 · 첫사랑 · 재회물 · 후회남
신작 · 완결 · 총 197화 · 5화 무료
"나 결혼해." 거액의 상속받은 `레이아나 홀리드`. 하지만 첫사랑이자 약혼자였던 티엘에게 모조리 빼앗기고 독살까지 당한다. “……지금 몇 년도야?” 그래, 죽은 줄 알았는데. 죽긴커녕 2년 전, 빌어먹을 놈과 약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 레이아나는 티엘을 처절하게 짓밟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복수의 계획 속에서 자꾸만 부딪치는 남자가 생긴다.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나요?” 황제의 충견이자 제국의 공작, `카이안 틸렌드`. 어째서 이 남자를 보면 첫사랑이 떠오르는 거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라이벌,열등감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213화 · 5화 무료
[최악의 해였다. 누군가가 잃은 목숨이. 처참하게 베여 나간 희망이. 지붕 잃은 보금자리가 말해 주고 있었다. 이것은 전쟁의 흔적이라고.] 지독했던 대륙 정복 전쟁의 끝, 천년의 역사를 가진 작지만 아름다운 국가 캐드버리는 패전국이 되어 막대한 배상금을 국민의 노동력으로 갚아야 할 위기에 처한다. “제안을 수락하세요.” “국민을 팔아 버리라고 말하는 거냐?” “그리고 되찾아 오면 됩니다.” 캐드버리의 왕녀이자 총사령관인 아이렌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중, 제 라이벌이자 아룬의 총사령관인 제라드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데……. “……나와 약혼하겠나?” “이건 또 무슨 해괴한 개소리야.” 그저 캐드버리를, 조국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자꾸만 이상한 일에 말려든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빙의 · 능글남 · 걸크러시 · 능력녀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로즈마리 베히모스는 변두리 영지를 다스리는 남작가의 둘째 딸이다. 툭 건드리면 데굴데굴 굴러갈 정도로 통통하지만 평범한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엘리제 이야기〉라는 소설의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왕 엑스트라로 태어났으니 사랑하는 언니와 평범하게 살며 언니의 행복을 빌어주자고 결심한 로즈마리. 그러나 〈엘리제 이야기〉의 주인공 엘리제가 그녀의 언니 샤롯을 죽이고 그녀가 지키는 가문의 ‘비밀’을 차지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샤롯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엘리제의 부하이자 〈엘리제 이야기〉의 조연인 레비탄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가 엘리제의 덫에 빠져 그녀의 수족이 된 대공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고, 로즈마리는 레비탄을 구하기 위해 ‘마녀’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소꿉친구 · 출생의 비밀 · 복수
연재 · 총 300화 · 10화 무료
"내 사랑스러운 딸, 엄마 말 무슨 뜻인지 알지?" 마그놀리아의 하나 뿐인 가족, 유일한 울타리, 찬란한 태양, 지클린테가 죽기 직전에 남긴 말이다. 마그놀리아는 지클린테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고, 망설일 가치가 없었다. 난 엄마의 복수가 우선이야, 제국이 멸망하든 말든 알게 뭐람! 그렇게 생각했는데. 과연 마그놀리아는 지클린테의 복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부모를 향한 사랑, 연인을 향한 사랑, 자식을 향한 사랑, 모든 사랑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빙의 · 왕족,귀족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70화 · 3화 무료
뺑소니 사고를 당한 후 눈을 뜨자, 내가 연재하던 소설 속이었다. 아직 완결을 내지 못하고 연중한 작품 속의 조연 여기사로 빙의한 것이다. 원작에서는 소설 속 서브남주를 사랑하다가 희생하는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나는 내 최애캐였던 서브남주를 주인공으로 만들고 그의 사랑을 얻기로 했다. 그런데. 갈수록 원작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이 등장하질 않나, 해괴망측한 설정이 튀어나오질 않나. 나는 깨달았다. 이곳은 원작 속이 아니다. 내 소설을 엉망진창으로 훼손한 웹툰 속이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피폐물 · 복수 · 신파 · 금단의관계
신작 · 완결 · 총 33화 · 3화 무료
‘황제를 유혹하라.’ 평범한 시골 처녀 다이애나에게 내려진 특명. 어머니의 불치병을 치료할 약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의뢰자의 힘으로 황실의 시녀가 된 그녀는 황제를 유혹하려고 한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던 중, 황제 부부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다이애나는 점점 황제에게 동정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데…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