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학원 | 순애보 | 첫사랑
· 완결 | 총 103화 | 5화 무료
· 그 영화 제목은 love or like였다. 러브와 라이크의 사이 어디쯤에 남녀주인공이 있었다. 사랑을 자각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주인공들은 그 둘 중 어딘가에 서 있다가 영화의 끝에서 드디어 깨닫는다. like였는지, love였는지. 저는 명확하게 사랑이었으니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재혁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싶었다. 사랑은 꿈에도 바랄 수 없으니까, 저가 like일지, hate일지 생각했다. 완벽하게 hate에서 시작해버렸으니까 시간이 흐르면, 저가 더 노력하면 조금은 like에 닿을 수 있을까? 부디 그랬으면 좋겠는데. 첫인상도 망치고, 어쩌다 마음도 들켜버려 재혁에게 싫은 녀석일 수밖에 없는 수현에게 남은 것은 1년간의 방송반 동아리 활동뿐. 저를 좋아해 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으니 재혁의 마음속에서 제가 like에라도 닿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노력하는 연수현의 눈물 나는 짝사랑 이야기
· [현대BL] 연예계 | 현대
· 완결 | 총 66화 | 3화 무료
· [현대물, 연예계, 달달물, 다정공, 짝사랑공, 소심수, 허당수] 감기 걸린 여동생 대신 이름도 모르는 아이돌 팬사인회에 가게 된 정현. 여동생의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을 받은 뒤 집으로 도망친다. 한편, 남팬이 와서 신기한 레스 멤버들은 그가 준 선물 봉투를 열어 본다. 거기엔 직접 뜬 목도리와 USB가 있었고, USB엔 남팬이 쓴 듯한 맞춤법이 다 틀린 야한 팬픽이 들어 있었는데… 3년 후.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정현은, 음악 방송에서 진형과 마주친다. “우리 구면이죠, 팬 분?” 정현은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지만, 일주일 후 레스와 라디오 스케줄이 잡힌다. “그러고 보니 마침 옆에 정현 씨가 앉아 있는데… 아, 이런 얘기 드려도 되나 모르겠는데…” 생방 중에 정현이 팬사인회에 왔던 남팬이라고 밝힌 진형. 게시판은 난리가 나고, 진형은 유유히 정현의 번호를 따 간다. 그런 후 정현에게 맞춤법 퀴즈 창을 보내는데… 과연 정현은 팬픽 쓴 남팬이라는 오해를 벗을 수 있을까?
· [현대BL] 연예계 | 로맨틱 | 현대 | 첫사랑 | 역키잡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 알만한 사람은 이름 한 번쯤 들어봤을 프로듀서 ‘겨울’. 그럭저럭 입지를 다지며 활동하던 중, 1년 전 연을 끊었던 친누나 여울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그녀가 남긴 것은 겨울이 감당할 수 없을 빚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들 하나. 진짜 핏줄인 아이의 아버지는 여울과 이혼한 뒤 소년을 그녀에게 버리고 모습을 감춘 지 오래다. 겨울은 가족이라기엔 멀고 남보다는 가까운 여울의 아들, 민성하가 자꾸만 눈에 밟히고. 철저히 외면하려 했으나 끝내 성하의 손을 놓지 못하는데. *** “그냥, 삼촌이 궁금해서요.” 그 깨끗한 눈동자에 어쩐지 겨울은 단단히 붙잡힌 것만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겨울을 응시하던 성하의 눈동자 위로 새카만 기운이 번졌다. “더 알고 싶고, 궁금하고, 자꾸 물어보고 싶고…….” “…….” “그래도 돼요?” *** 누나의 아들과 나. 그리고 지난 인연이 그려 나가는 가장 완벽한 음악. #역키잡물 #연예계물 #현대물 #연하공 #집착공 #직진공 #계략공 #존댓말공 #연상수 #다정수 #무심수 #강수
· [현대BL] 일상 | 잔잔 | 키잡
· 완결 | 총 32화 | 20화 무료
· 책방 「책방아저씨」의 주인 아저씨를 짝사랑하는 고등학생 본영과 무심한듯 무심하지 않은 아저씨와의 밀당:) 어찌, 저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도 함께 슬금슬금 흐릅니다.
· [현대BL] 일상 | 잔잔 | 현대 | 첫사랑 | 재회
· 완결 | 총 94화 | 5화 무료
·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헌신공 #순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명랑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목수공 #10년존버공 #재회물 #학원물 #힐링물 #시골물 #잔잔물 #서정물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다른 이와 키스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것을 보자마자 한결은 연인이 저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연월리. 10년 전, 갑작스럽게 오메가로 변이하게 되어 도망쳐 나온 고향. 아무런 말도 없이 달아난 자신을 누구도 반기지 않을 거라 생각했건만 그곳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기다리고 있던 주원혁과 재회하게 되는데……. “돌아가자.” “…….” “연월리로, 돌아가자.”
· [현대BL] 느와르 | 현대 | 역키잡 | 재회
· 신작 | 총 88화 | 3화 무료
·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도치 않은 납치. 테네시와 아이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됐다. *** 눈에 불꽃이 일었다. 테네시, 당신의 그 다리를 잘라야 했어. 흉포한 감정에, 애증으로 치환되는 격렬한 감정에 숨을 골랐다. 그 다리가 부러져서 어설프게 기대지 말고, 차라리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망가져야 했다. 당신의 두 다리를 잘라 주머니에 넣고, 목에 목줄을 채워야지. 그 줄을 멀쩡한 내 다리에 매달 테다. 숨 막힐듯한 고요가 가라앉았다. 힘이 풀린 몸이 풀썩 주저앉았다. 손바닥이 끈적했다. 땀인 줄 알았는데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그걸 닦을 여력도 없어 손에 얼굴을 묻었다. 끔찍했다. 이런 스스로가. 모든 상황이. 절망스러웠다. 단념하면, 테네시가 이대로 도망치면. 살 수 없을 테다.
· [현대BL] 스포츠 | 잔잔 | 성장 | 친구→연인 | 첫사랑
· 완결 | 총 46화 | 2화 무료
· “유성호랑 나랑 사귄다고!” 이유 없는 괴롭힘에 지쳐 졸지에 거짓말을 해버렸다. 한결 후련해진 마음으로 교실로 돌아가려는데……. “……유성호?” 우리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유성호. 야구하다 그만 둔 유성호. 요즘엔 학교생활도 잘 하는 유성호. 그 유성호가 내 앞에 있었다. 그럼, 아까 내가 했던 삽소리를 유성호가 들었을 가능성은……? “왜 우리가 초면이야, 사귀는 사이인데.” 변화구와 직구의 만남! 산뜻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판타지 BL] 코믹 | 궁중 | 차원이동 | 일공일수
· 연재 | 총 44화 | 10화 무료
· 코믹/궁중/차원이동/일공일수/임금공/현대수 오억이라는 복권에 당첨된 유현수! 그러나 복권이 태풍 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눈을 뜨니 조선이다. 조선에서 오억 찾기에 나서는데 현수는 복권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원래 사약이 한 그릇 먹는다고 죽지 않습니다. 죄인을 죽일 때는 여러 그릇을 먹입니다. 몇 그릇씩 먹으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게 이 사약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곧, 해독약도 온다. 그걸 못 참아서 현수가 또 소리를 지른다. “으아아악! 오억에 당첨돼서 이제 좀 남들처럼 사는가 싶었는데! 으아아악! 대학교 가서 나도 공부하고 싶었는데! 내 오억! 오~~~~~~어어억!” “오억이 뭡니까?” 소리치던 현수가 놀라서 그쳤다. 한 내관이 궁금한 듯 현수를 쳐다보고 있다. 그 시선을 느낀 현수가 바로 뚝, 입을 봉했다. 고개를 강력히, 도리도리. “아니야! 내가 오억이라고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으억! 으억이라고 했지! 으~~~~~어어억!” -------- 이 책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로 무단전재, 스캔, 공유, 복제, 유포 등 저작권법에 어긋나는 모든 행위를 금합니다. 이를 위반 시 민사 및 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현대BL] 코믹 | 드라마 | 현대
· 완결 | 총 72화 | 7화 무료
· 봉발리에서 1등이 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모태 촌놈 봉일이와 서울에서 귀촌한 모태 강남인, 이름도 예쁜 해원이의 농촌 연애담 메일 by_jays@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y_jays
· [현대BL] 중세 | 계약관계
· 완결 | 총 191화 | 10화 무료
· 시간 축을 일그러뜨려 홀로 어긋난 느낌. 문득 묻고 싶었다. 왜 이곳에 있어? 마치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을 본 것처럼. 그러나 눈 한 번 깜빡이는 순간, 그리고 눈앞의 그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모든 느낌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반가워, 에단.” 빨간 입술이 열리며 들린 목소리는 생각보다 낮았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저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에 놀랐다. 분명 오늘 처음 보았는데. “널 만나러 왔어.” 처음 보는 얼굴.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이를 마주하며 에단은 어떤 답도 하지 못했다.
· [현대BL] 연예계
· 완결 | 총 61화 | 3화 무료
· [현대물, 연예계, 아이돌물, 스폰서공, 헌신공, 다정공, 시한부수, 병약수, 굴림수] “반년 정도 남았네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룹 surface의 막내 이료아. “이번 활동까지 하고 나가.” “사장님, 저 죽어요. 거짓말 아니에요.”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시지? 몸도 안 좋으시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정신도 채 못 추슬렀는데, 사장은 료아 어머니의 수술비를 들먹이며 그를 협박한다. 활동 기간은 3주. 딱 3주만 버티면 된다지만, 체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멤버들은 점점 그를 의심하는데… “3주 동안 너희 그룹 활동 봐주실 분이야.” 그런 와중 사장은 료아만 불러서 어떤 남자를 소개한다. 척 봐도 사이즈가 나오는 고급스러운 정장을 입은 그. “TV로 보던 모습이랑은 좀 다르네.” “……네?” “하긴, 스폰 받으러 와서 환한 것도 웃겨. 안 그래?” 제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데 이제는 스폰서까지 상대해야 하는 료아. 점점 꼬여가는 상황에, 료아는 3주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 | 초능력
· 완결 | 총 85화 | 5화 무료
· 선천적으로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백도해. 완벽한 쌍둥이 형이 자신을 몰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집착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 [현대BL] 학원 | 드라마 | 현대
· 완결 | 총 58화 | 3화 무료
· “안에, 이제 아무도 없냐?” “응.” 녀석은 뻔뻔하게도 대답해 왔다. “너 내가 기분 더러우니까 나 있을 때 여자 데려오지 말랬지.” 그 뻔뻔함에 울컥, 화가 솟아 쓸데 없는 말을 결국 내뱉고 말았다. 그러자 강도찬은 싱긋 웃어온다. “웃어?” “형이라고 불러.” “개소리하지마. 씨ㅂ.” “예전엔 형, 형, 거리고 귀여웠는데.” “지금 그딴 미친 소리가 나오냐?” “대들면 한 대씩 맞고. 그치?” “......씨ㅂ..” 정말 한대 팰 것처럼 한 발자국 나에게 다가오는 강도찬을 보고 나는 아주 작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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