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드라마 | 로맨틱 | 계약관계
· 신작 | 총 106화 | 4화 무료
· “탐나야. 어떻게 해. 으흐흑. 연 서방이 아버지 인감으로…….” 맨발로 뉴욕 소호 거리를 뛰어다니던 천방지축 박탐나 앞에 떨어진 날벼락. 아버지의 인감으로 사고 친 형부가 에스엘 그룹에 끼친 피해액만 무려 146억 원. 생사를 오가는 아버지, 철없는 엄마와 언니를 등에 지고 이 사달을 해결할 사람은 탐나뿐이다. “당신 발등의 불, 내가 꺼줄게. 대신.” “대신?” “대신. 나랑 결혼해.” 재력도, 머리도, 얼굴도 대한민국 상위 1%인 에스엘 그룹의 후계자 최수혁. 그가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 겨우 세 번 본 여자에게 뜬금없는 청혼을 할 리가 없다. “……근데 왜 하필 나예요?” “글쎄, 가장 적합한 인물인 것도 같아서.” “최수혁 씨, 그렇게 급하세요?” 결국, 탐나는 자유를 찾기 위해 기꺼이 그에게 아내라는 이름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래요. 나랑 해요. 내가 해 줄게요. 그러니까…… 날 좀 살려줘요.”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와 사랑을 하고 싶지 않은 여자의 좌충우돌 계약 결혼! <키워드> 계략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녀, 걸크러시, 털털녀, 선결혼후연애, 달달물, 계약결혼, 로맨틱코미디, 현대로맨스
· [현대로맨스] 캠퍼스 | 로맨틱 | 현대 | 기억상실 | 재회
· 완결 | 총 108화 | 13화 무료
· 대학 1학년 신입생 향기. 학생회관과 인문대를 연결하는 오작교 위에서 예쁜 척 안 하고 털털하고 솔직한 박하에게 한눈에 꽂혀 열렬히 사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향기가 사라졌다. 손끝에 늘 닿았던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 말해줬던 사람. 거짓말처럼 그가 사라지고 박하는 혼자가 되었다. 향기는 사고로 기억을 잃고 이수호가 되어 나타났다. 이 남자가 내 남자 같은데…. 기억이 사라지면 사랑도 사라지는 걸까? 우리의 시간은 없었던 일이 되는 걸까?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지만, 가슴이 먼저 알아본 사랑. 우리에게 사랑이란 어떤 걸까! *여주 선우 박하(20→30살) 키만 자란 박하. 다른 여자아이들과 달리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다. 성격도 털털하고 입도 거칠었기에 친구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브로맨스’라고 놀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순정파, 뼛속까지 여자인 박하. 무쌍에 코도 납작하고 주근깨 좀 있으면 어때? 남들에겐 못난이 인형이지만, 향기에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인형인걸! *남주 강향기 (20살) 187cm의 키, 떡 벌어진 어깨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 사회체육학과의 꽃돌이로 불리는 천하제일 냉미남 강향기. 말 한번 붙이기 힘들다는 향기가 캠퍼스의 전통과도 같은 오작교 미팅에서 박하를 만났다. 첫눈에 뿅! 그리고 직진. 오로지 박하 한정 다정남 강향기의 끊임없는 대시가 시작된다. 박하의 말이라면 별도 달도 다 따다 줄 것 같은 캠퍼스의 요정 강향기. 그런데 왜 박하 한정이야! 왜! 이수호 (30살) 향기의 쌍둥이 동생. 입수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향기가 실종된 동생대신 이수호로 살게 된다. 나더러 이수호라고 하니까. 그런데 박하만 보면 고장 난 것처럼 심장이 뛴다. 수호는 스무 살의 향기에게 묻고 싶다. “강향기, 나는 누구야? 나는…. 내가 기억나질 않아.” *서브남 김현태(20) → 하선우(30) 처음엔 향기의 절친으로 박하와는 철천지원수로 지냈다. 그런데 향기가 사고로 사라지고 박하와 사랑이를 돌보다보니 어쩌다 다른 마음도 생겼다. 그런데 그 마음, 정말 사랑 맞니? 10년간 슈퍼스타 하선우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박하에게 못생긴 김현태. “야, 선우박하. 제발 인정해라, 나의 이 잘생김을!”
· [로맨스판타지] 중세 | 회귀 | 성장
· 신작 | 총 158화 | 3화 무료
· 21명의 황자 중 가장 비루먹은 18황자의 약사 린. 피튀기는 황태자 위 쟁탈전 후, 18황자와 함께 순장당한지 벌써 다섯 번째. 더는 참을 수 없다. 다섯 번째 회귀 후. "십팔 황자님. 제가 당신을 황제로 만들 겁니다." "뭐?" "이래 죽어도 순장이고 저래 죽어도 순장이라면! 할 수 있는 발악은 모조리 해보자는 말입니다!" 다섯 번의 강제 순장으로 원한이 하늘을 찌른 린과 여전히 비루먹은, 아직 열 살인 18황자의 어딘가 이상한, 황태자 되어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황자의 스승, 호위, 보좌관과 암살자까지. 지난 생에서 눈 여겨 봤던 이들을 하나 둘 포섭하는데... *** “가지 말라 했다.” “간다고 했어요.” 흔들림 없는 린의 말에 사마휘가 느릿하게 손을 뻗었다. 그녀의 뺨을 스치는 손끝이 지극히도 조심스러워서, 차마 닿지 못 한 채 흔들렸다. “가지...마라.”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이 한 순간 무너져 내렸다. 온전한 사마휘의 밤이 린을 향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단순히 생존을 위해 필요로 했던, 황자를 위한 스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텐데.... 어느새 그가, 그녀가. 서로의 눈에 익고, 손에 익고, 품에 익고 그래서 사랑이 되었다.
· [현대로맨스] 일상 | 로맨틱 | 현대 | 동거 | 기억상실
· 완결 | 총 64화 | 6화 무료
· 1년을 질질 끌어온 짝사랑이 결국 끝나고 말았다. 이젠 진짜로 선배 안 좋아해야지. 그 생각에 훌쩍훌쩍 울다가 오토바이에 치이고 말았는데. “……제가 선배의 뭐라고요?” “여자 친구라고. 내 여자 친구.” 잠깐 기절했다 깨어났는데 무려 5년이 지났고, 나는 선배의 여자 친구가 되었단다. 그것도 결혼을 앞둔! “네 첫사랑이 어떻게 됐는지는 안 궁금해?” “……제 첫사랑이요?” 잠깐, 그런데 이건 무슨 소리지? 선배는 내 첫사랑이 자기라는 걸 모르나? “난 지금의 네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결혼을 미루진 않을 거야.” 그 의견은 저도 찬성인데요…… 대체 왜 기억을 잃기 전의 나는 첫사랑이 선배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거지?
· [현대로맨스] 현대 | 동거
· 완결 | 총 69화 | 4화 무료
· “나 같은 애송이한테 흥분 안 된다며. 지금도 그래요?” “……너 그 말을 기억하고 있었어?” 8년 전, 후배인 승호의 고백을 거절하며 했던 말이 그대로 이경에게 돌아왔다. “지금까지 선배만큼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없었어. 오히려 더 간절해졌지. 서이경이.” 그의 커다란 손이 이경의 목덜미를 감싸 쥐었다.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온 손이 천천히 살결을 어루만졌다. “그래서 대답은요? 아니면, 확인해 봐도 돼요?” “……농담이 지나쳐.” “어차피…… 되돌리기엔 늦지 않았나.” 숨결이 닿을 만큼 거리를 좁힌 그에게서 풍기는 아찔한 향에 이경은 질끈, 눈을 감고 말았다.
· [시대물로맨스]
·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 한 번 본 건 잊는 법이 없는 명석한 두뇌. 범의 기운에 승냥이의 표독함, 여우의 간사함까지 가졌으나 오직 한 사람 소희에게만은 한 없이 약한 왕자, 이강. 발랄하고 당찬 성품으로 강의 마음을 가져간 성도 없이 이름뿐인 소녀, 소희. 제 갈 길이 바쁜 그녀는 적극적인 강의 고백이 그저 오글거릴 뿐이다. “대체 제 어디가 그리 좋으신 겁니까?” “과인이 지나치게 잘났으니 못난 네가 기이하여 그런가 보지.” 강은 제 마음이 앙큼하고도 귀여운 여자아이 소희로 가득 찬 그날부터 결심했다. “저는 조선의 지존이 될 것입니다.” 보위에 올라 소희의 성을 찾아주고 싶다고. 소희가 어두운 밤이 아니라 밝은 하늘아래 당당히 살게 하고 싶다고. “왕이 싫다니. 네가 제정신이냐? 내게 먼저 입을 맞춘 건 너다.” “그게 언제 적 일인데요. 여섯 살 때 일을 가지고 지금.” 하지만 도무지 눈치라고는 없는 소희를 보는 강은 그저 애가 탈 뿐이다. “제발 더 이상 내 속 좀 긁지 말거라.” “이래봬도 제가 춘화집을 열 권하고도 두 권을 더 본 사람입니다.” 남녀 간의 정리를 그림으로 배운 천둥벌거숭이 소녀와 까칠한 군주의 운명 같은 사랑.
· [현대로맨스] 오피스 | 로맨틱 | 현대 | 남장 | 운명
· 신작 | 총 79화 | 3화 무료
· 스스로 남장을 선택한 여자 독고제이. 억눌렀던 여성의 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만 같았다. 여자인 것이 너무나 당연했던, 아름답던 순간들이 꿈처럼 스쳐 지나갔다. 딱 한 번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늘 하룻밤만. “규칙이 있어요.” 혼미해진 그의 귓가에 그녀가 더운 바람과 함께 속삭였다. “……말해요.” 귓속을 파고드는 숨결에 그의 목소리가 쥐어짜듯 흘러나왔다. “하룻밤, 서로 아무것도 묻지 않기. 어때요?” “그럼, 기절하기 전까지 하는 건?” “……그건, 찬성하죠. 나도 원하던 바니까.” 본능적으로 몸만 허락한 야한 밤. 울렁울렁, 심장을 흔드는 한 남자를 가졌다. 그 남자의 비서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는 채. * “자, 잠깐만!” 갑자기 그가 거친 숨을 뿜어내며 고개를 들고 멈췄다. 제이 역시 더운 숨을 토해 내며 떨리는 눈동자로 그를 올려다봤다. 그의 눈동자가 뜨거운 욕망으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밑에 깔려 달아오른 볼로 올려다보는 그는 미치도록 섹시했다. 만지고 싶어. 손끝이 간질간질 미칠 것 같아. 이미 터져 버린 욕망을 누를 길이 없었다. 욕망에 젖어 할딱이는 그녀를 내려다보던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두 가지 선택 사항이 있어.” 그의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목소리 역시 불안하게 흔들렸다. 제이는 갈증에 타들어 가며 그를 올려다봤다. “하나는 지금 멈추고 룸으로 올라가서 다시 시작한다. 다른 하나는 지금 멈추지 않고 일단 여기서 한다. 그리고 룸으로 올라가서 다시 한다. 어떻게 할까?”
· [현대로맨스] 순애보 | 현대 | 신파 | 삼각관계
· 완결 | 총 87화 | 5화 무료
· “이혼 조건으로 그 여자하고 결혼 못 해. 임신해서 아이 갖는 일도 안 돼.” 온갖 헌신을 다해 사랑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위자료 십 원을 받고 이혼한 현수. 그렇게 암흑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고통받던 그때, 현수는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선배 동욱과 우연히 재회한다. “그 남자는 나를 울게 하는데…… 선배는 항상 웃게 해요.” 사랑은 맹목이지만 서로를 향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걸, 그를 만난 후에야 알았다. 하지만 뒤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전남편 지헌의 집착이 그들의 사랑을 위태롭게 하는데! <이혼의 조건>! 그 어긋난 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 [로맨스판타지]
· 완결 | 총 304화 | 3화 무료
·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 [현대로맨스] 일상 | 잔잔 | 현대 | 성장 | 계약관계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 6개월을 매달려 따낸 전시회, 누군가 그걸 가로챘다. 그리고 이어진 황당한 제안. 나더러 전시 컨설팅을 하라고? “안녕하세요, 전무님. 아트센터 드리움에서…….” “어서 와요. 유해이 씨.” 그다. 표현재. 11년 전, 그녀의 약혼자였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녀의 남편이어야 할 남자. “내 기분 내키는 대로 하면 너 감당 못 할 텐데? 일이든, 또 딴 거든.” 빡빡한 클라이언트처럼 굴던 그가 그녀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난 내 약혼녀를, 내가 원할 때 그 어느 때라도 만날 수 있어.” 그리고 밝혀지는 그녀만 몰랐던 진실. 해이는 현재의 말처럼 11년 동안 지속된 이 약혼을 끝낼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로맨틱 | 판타지 | 차원이동 | 계약관계
· 완결 | 총 77화 | 7화 무료
· 이 세계에 빙의해 정보상 겸 심부름 센터를 하고 있는 애쉬. 애쉬를 찾아온 밀라이라 에스크바는 오팔 목걸이를 대가로 자신을 대신하여 냉혈한 살인귀 공작이라고 불리는 엘피어스 텔로딩크 공작과 결혼해달라고 요청한다. 애쉬는 의뢰를 받아들여, 1년 동안 정체를 숨기고 그의 아내로 살다가 실종으로 꾸며 사라질 계획을 꾸민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 애쉬에게 건네진 공작저의 계약서는 대놓고 그녀를 허수아비 아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공작부인은 공작저의 내정을 포함한 어떤 일에도 손대지 말 것.’ 애쉬는 서류에 동의하고 공작 부인이 되었지만, 결혼식 이후로는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그의 무관심을 받는다. 그렇게 그녀는 가짜 공작 부인으로 게으른 생활을 이어가다가 매번 먹는 같은 메뉴에 아쉬움을 느끼고 직접 주방을 찾아가게 된다. 때마침 엘피어스는 연무장에서 알 수 없는 냄새를 맡게 된다. “이게 무슨 냄새지?” 바로, 애쉬가 전생에서 즐겨 먹던 음식들의 레시피로 만든 요리에서 나는 냄새였다. 엘피어스는 그녀가 새로운 요리를 만든 걸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된다. “공, 공작 각하가 오셨습니다!” “뭐라고?” 그날 저녁, 평소에는 얼굴조차 보지 못한 공작이 식당에 나타나는데……. “처음 맡아보는 특별한 향기가 나더군.” “마님께서 직접 주문하신 특별식입니다.” “……나도 한번 맛보고 싶네. 가져와 주게.” “……!” 그녀의 레시피를 맛본 엘피어스는 이상하게도 자꾸만 그녀에게 관심이 생긴다. 서로가 점차 가까워질수록 의뢰는 끝이 다가오는데, 애쉬는 과연 가짜 공작 부인 역할을 잘 끝낼 수 있을까. 맛있는 음식으로 냉혈한 공작님의 마음을 사로잡다? 나비은 로맨스판타지, <냉혈한 공작의 아내는 바꿔치기 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궁중 | 차원이동 | 먼치킨 | 친구→연인 | 빙의
· 완결 | 총 142화 | 5화 무료
· 우연히 들어온 황후의 몸에 적응하기 바빴다. 겨우 여유가 생기자마자 이 세계의 문제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왔다. 보호받지 못하는 황녀, 썩어버린 기사단, 배척받는 이종족…. 눈 감으려면 눈감을 수 있지만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잖아! 고민하는데 확실한 중립인 후작이 날 도와준다. 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기사단 내부 따돌림과 폭행으로 죽은 기사의 일기를 건네받고 후작에게 말했다. “똑같이 때리고, 똑같이 해주었으면 하오.”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매일 찾아와 도와주는 후작이 말한다. “하고 싶으시면 하시면 됩니다.” 뭐든 마음대로 하라는 조력을 받으며 하나씩 세계를 바꿔나가는 황후의 이야기.
· [현대로맨스] 로맨틱 | 계약관계 | 동거 | 후회
· 완결 | 총 93화 | 2화 무료
· 태한 그룹 박신우 대표. 외모, 재력, 능력 모두 갖춘 완벽남에게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오만한 성격. “결혼 전 확실히 해야 할 게 있어. 서로의 사생활에 일절 터치 말 것.” 그에게 정략결혼이란,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이었다. ‘결혼’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에 상대가 누가 됐다해도 상관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세운의 장녀 송은서는, 그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였다. “약속…… 꼭 지켜주세요.” “당신만 잘하면 돼. 내가 먼저 약속을 어기는 일은 절대 없을 테니까.” 첫 만남에 제 상대로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사랑에 목매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저를 귀찮게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데, “내가 키스했을 때 어땠어?” “갑자기…… 왜 그런 걸 물어요?” 분명 장점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저를 애타게 만들 줄이야……. “발정 난 짐승새끼도 아니고, 이게 무슨.” 하, 입술을 비집고 서늘한 실소가 흘러나온다. 이건 분명 위험 수위였다. 「허즈번드」
· [현대로맨스] 로맨틱 | 현대 | 계약관계
· 완결 | 총 50화 | 10화 무료
· 처음으로 사랑을, 짜릿한 욕망을 가르쳐 준 남자. 증오가 사랑보다도 더 강렬하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게 해 준 남자 서진우. 하지만 다시 만난 순간 깨닫게 되었다. 이 남자를 떠나서는 숨도 쉴 수 없다는 걸! "당신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던 그 멍청한 여자애는 이제 없어요." 냉정한 듯 차분한 표정 뒤에 불처럼 뜨거운 열정을 숨기고 있는 여자 정은수. 열 여섯의 은수를 본 순간부터 그에게 여자는 그녀뿐이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그녀를 다시 본 순간부터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빠져 버렸다. "너를 갖는 대가가 지옥이라면 어쩔 수 없지. 난 지난 5년 동안 더한 것도 견뎌 냈거든."
· [로맨스판타지] 먼치킨 | 계약관계
· 신작 | 총 357화 | 3화 무료
·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기말 최고의 악당 새 아빠. 계약 기간은 3년, 무사히 악당 가족과 지낼 수 있을까? 비센나 공작가의 입문 과정으로 시험을 치르는 날. 단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마물의 발톱으로 내가 들고 있던 무기가 날아갔다.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살려주세요, 파파.” 툭. 공포와 함께 눈동자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 “꼬맹아, 그럴 땐 이 오라버니를 불렀어야지.” “도움을 청할 상대가 잘못되었다, 시엘.” 언제 왔는지 모를 두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 순간, 새 아빠의 손에서 날아간 화살이 대공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도대체 마물을 해치우려는 건지 내 정혼자를 보내버리려는 건지. “아직 내 딸을 주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페르제 대공 전하.” 느긋하게 걸어온 새 아빠가 나를 품에 안았다. “이 악당! 우리 대공님 개롭히지 마요!” 나는 대공이 보든 말든 악당 새 아빠의 머리채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뒤늦게 마물을 제압하러 온 공작가의 기사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얼어붙었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중세 | 궁중 | 판타지
· 완결 | 총 165화 | 5화 무료
· [사람들은 그녀를 악녀라고 불렀다. 그들이 후회한 것은 그녀가 이미 떠나버린 후의 일이었다.] 금발에 녹색 눈을 가진 천사같은 외모로 모든 이의 사랑을 받으며 성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리리엘. 그리고 아름다운 붉은 색 머리칼로 사교계의 여왕으로 군림하지만 악녀로 취급 당하는 엘쟈네스. 둘은 자매로써 크로커스 공작가의 공녀이다. 동생 리리엘의 착한 행동에는 말 도 안되는 문제점들이 많았기에 언니인 엘쟈네스는 항상 리리엘의 뒤치닥거리를 뒤에서 몰래 해 왔다. 사람들은 그 사실들을 알지 못하여 엘쟈네스를 악녀로 취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약혼자에게서 파혼을 통보받은 엘쟈네스 크로커스는, 같은 날 북방의 대공에게서 청혼서를 받게 된다. 엘쟈네스의 동생 리리엘의 추종자 중 한 명 이었던 남자가 리리엘과 가까워지기 위해 엘쟈네스에게 청혼한 것을 알았던 그녀는 파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심지어 북방의 대공과의 정략혼 역시 동생 리리엘 대신 엘쟈네스가 가게 된다. 그렇게 엘쟈네스는 대공 루카르엔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 사랑을 믿지 않았던 루카르엔은 엘쟈네스를 만나 사랑을 알게되고, 엘쟈네스는 루카르엔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 가는데...
· [시대물로맨스] 로맨틱 | 궁중 | 운명
· 연재 | 총 124화 | 20화 무료
· 대신 공녀로 우탄에 끌려온 설린. 원래라면 황제의 후궁이 되어야 했지만, 황제의 변덕으로 그녀의 남편이 바뀌게 되었다. 설린의 남편은 성친왕이자 금랑군의 대장, 그리고 정복전쟁의 영웅인 엔타라. 하고 싶은 건 다 해도 좋다는 그의 말에. 설린 「말도 타고 활도 쏘고 싶어요.」 엔타라 「도망가려고?」 설린 「지아비를 두고 도망가는 지어미는 없어요. 우린 끈으로 묶은 사이잖아요. 제가 전하를 떠나는 일은 없어요.」 그녀의 말에 엔타라는 이름 모를 충족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부부는 한 이불 덮고 자는 겁니다.」 순진한 얼굴로 말하는 어린 신부가 어쩐지 재미있다. 그녀의 바람을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엔타라는 자신의 정복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 [현대로맨스] 현대
· 완결 | 총 80화 | 8화 무료
· [화목금일 연재] 자수성가의 신화로 불리는 호랑이 유 회장의 둘째 손자 신. 유유자적한 인생을 즐기며 폼생폼사로 살자는 것이 인생의 모토. 그런 신을 보며 속을 끓이던 유 회장의 앞에 나타난 것은 예전에 모시던 도련님의 딸, 새빈! 골칫덩이 손자야, 카페 차려줄게. 어떻게 좀 안 되겠니? 내 금쪽같은 손자……가 아닌 아르바이트생, 우리 아가씨♡
· [현대로맨스] 연예계 | 일상 | 전문직 | 현대
· 완결 | 총 80화 | 3화 무료
· “난…… 고지식한 남자예요.” 이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지금 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난 당신을 책임질 겁니다. 그래도…… 됩니까?” 이 이상한 여자 김미래를 만나기 전까지 이도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여이도 실장님. 우리 나이면 의심할 바 없이 지나치게 성인이에요. 서로 합의하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책임 운운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요?” 이런 대답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전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아닌데요.” 의문의 1패를 당하고 일 년여가 지난 후. 다시 이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 “서로 한 번 즐긴 걸 가지고…….” “한 번? 기억 안 나요? 우리 그날 한번 아니었는데.” 복잡해지는 건 딱 질색인데……. 고민에 빠진 미래의 머리 위로 남자의 단호한 목소리가 내려앉았다. “그럼 이번엔 제대로 즐겨보는 건 어떻습니까?” 사지멀쩡 but 고지식 ‘고서복원가’와 연애세포가 일찍 노화된 ‘7급 공무원’의 애정 복원스토리.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83화 | 3화 무료
· 가짜여도 좋아. 너만은 내게 진짜니까. 남자의 사랑은 처음이자 전부였고, 여자의 사랑은 아픔이자 희망이었다. 가짜라 부정하면서도, 더 진짜가 되고 싶었던 남자 권이도. 선흥 그룹 후계자 1순위. 열일곱에 부모를 잃고 그룹 회장인 할아버지의 손에 철저하게 기업인으로 키워졌다. 말단 직원에서 상무로 승진될 때까지 그는 달리기만 했다.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었으니까. 평범한 인생은 꿈꿔 본 적 없는 그에게 할아버지는 음흉한 속내를 감춘 채 결혼을 명령한다. 또 다른 덫이라 생각했다. 결혼을 막기 위해 상대 여자를 만났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덫에 빠진다. 그를 사랑할수록 아팠고, 동시에 행복했던 여자 장효은. 그녀에게 가족은 할아버지뿐이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스물넷에 결혼을 결심한다. 남자는 그녀의 첫사랑이었다. 가짜라도 괜찮으냐는 그의 말에 자존심 따윈 버렸다.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남자를 사랑하며 설레는 자신이 서글프다. 하지만 마음은 멈춰지지가 않는다. 그의 행동이, 눈빛이, 진심일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나랑 왜 결혼했어요?” “……계속 생각나서.” 그는 어느새 애틋한 손길로 그녀의 뺨을 쓰다듬고 있었다. 거부할 수 없었다. 심장이 저릿하게 떨려 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도의 손이 천천히 효은의 입술을 매만졌다. “요즘도…… 그래. 온통 네 생각뿐이야.”
· [현대로맨스] 연예계 | 계약관계 | 동거
· 완결 | 총 78화 | 2화 무료
· 배우 인생 15년 차에 닥친 최대의 위기! 불륜설로 이 바닥을 떠야 하나 고민할 때,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제가 한도경 씨와 계약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내가 득 보는 게 뭐야?” “나도 당신의 방패가 되어 줄게요.” 들어 보니 그녀의 팔자는 더 기구하다. 마약 중독자에게 팔려 가게 생겼단다. 정말 좋은 계약 상대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상황이 정말 최악으로 치달으면 결혼까지 해야 할 수도 있어.” “할 수 있어요. 정략결혼보다 계약 결혼이 나으니까요.” 자꾸 딴맘이 생기는 건 왜일까? “혹시 말이야. 계약 기간 동안 키스 같은 걸 할 수 있어?” “한도경 씨.” “어?” “우리 키스 말고 더 센 거 해요.” 발칙한 상상과 함께 터진, 마침내 스캔들!
· [현대로맨스] 메디컬 | 전문직 | 동거
· 완결 | 총 99화 | 5화 무료
· S대 병원 소아 응급실을 지배하는 폭군, 차수혁. 환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까칠한 그가 요즘 한 여자를 계속 신경 쓰고 있었다. 단골 도시락집 ‘맛있는 한 끼’의 주인이자 수혁의 하루 세 끼를 책임지고 있는 여자, 이윤아. 허기를 달래 주는 맛있는 밥도 밥이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거리감이 문제였다. 씩씩하고 자신만만하다가도 가까이 다가서면 깜짝 놀라며 겁을 먹더니 급기야는 눈앞에서 기절하기까지 하다니. 그래서 묻고 말았다. “내가 싫어서 기절을 한 건가요?” “네?” “아님 남자가 무서운 건가요?” 조금씩 부피를 키우는 관심. 차수혁은 이윤아가 자꾸만 궁금해졌다. 자신을 먹여 살리는 그 여자의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 이 전자책은 2017년 5월 출간된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 별권으로 판매되는 외전은 종이책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 [현대로맨스] 가상현실 | 판타지 | 차원이동
· 완결 | 총 208화 | 10화 무료
· ‘그래. 여기에 이상하게 떨어졌듯이 또 있다 보면 돌아갈 길을 찾을 수도 있겠지. 죽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한번 살아보자. 그리고 꼭 돌아가겠어.’ 21세기에서 온 콤플렉스 투성이 연하. 고대 이집트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다시 자신이 살던 21세기로 돌아가려는 그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부르며 사랑하는 두 남자.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이시도르. 그는 아내도 첩도 없는 완벽한 남자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만날 때마다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 제멋대로 불같이 화를 내고 오로지 자기만 아는 허수아비 파라오 토트모세를 외면할 수가 없다. 당연히 누려야 할 권력을 빼앗긴 토드모세, 그의 친우이자 그가 가장 믿는 그의 장군 이시도르. 권력의 투쟁에 휘말린 이세계의 여인 연하의 운명에 얽힌 사랑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신작 | 총 64화 | 6화 무료
· 황태자는 울부짖었다. 불탄 마차 속에서, 곱게 앉아 잠든 황태자비를 앞에 두고. 예비 황태자비가 자살했다. 그가 그녀에게 청혼 반지를 건넨 지 정확히 13일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엘레나는 자신을 찾아온 낯선 사내를 바라봤다. 정중한 태도로 이상할 정도로 좋은 조건을 내미는 남자는 수상했다. 그녀의 위험 감지 레이더가 윙윙 소리를 내며 소란스럽게 울렸다. “편지를 쓸 줄 아는 사람은 많아요! 굳이 제가 아니어도….”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 해도, 엘레나 양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따라붙은 불필요한 가정이 조금 거슬렸지만, 엘레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녀에게는 안전한 거처와 돈이 절실했다. 뭔지도 모를 수상한 제안을 덥석 받아들일 만큼. “데이트를 신청해도 되나요.” 그 후, 편지를 받으러 온 데릭이란 남자는 필요 이상으로 다정하게 굴었다. 서로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관계일 뿐인데, 이러는 이유가 뭘까. 무엇 하나 명확한 것이 없는 낯선 곳에서 엘레나는 자신이 바라던 것을 이룰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오피스 | 드라마 | 순애보 | 에로틱 | 로맨틱
· 신작 | 총 46화 | 5화 무료
· SH그룹의 소문난 문제아, 강준훤. 개과천선할 마음이 쥐똥만큼도 없는 그의 앞에 깐깐하기 그지없는 한 여자가 나타났다. 문제아 해결사로 명성이 자자한 비서, 유연수.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야. 그대의 이사님에게 잔소리를 하지 말라는 거.” “명심하며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군. 그놈의 성심성의껏 모시겠다는 마음을 애초에 버리라고.” 시나브로 물결이 일렁거린다. 일그러지고 찢긴 준훤의 가슴에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유연수,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사랑, 말인가요?” 곰곰이 생각에 잠긴 연수가 차분한 목소리로 답을 내놓았다. “개인적으로……. 지켜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이 그렇다면.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라면.” 준훤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내가 널 사랑하나 보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현대 | 계약관계
· 연재 | 총 36화 | 4화 무료
· 결혼만 하면 회사를 물려받을 기회를 주시겠다는 할아버지. 반드시 회사를 갖겠다는 젬마가 선택한 건 다름아닌 아버지가 창업하신 회사가 도산 직전의 준형. 어떻게든 대기업과의 계약을 성사 시키고 싶어 하는 그에게, 젬마가 말하는 계약의 대가는 바로 "결혼"! 이 어수룩한 남자라면, 1년의 계약 결혼 끝에 깔끔히 헤어져 줄 것 같다고! 그러나 생각보다 얼빠인 젬마와 생각보다 금사빠인 준형. 두 남녀의 계약 결혼의 끝은? -실존 단체나 인물과는 절대 아무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전문직 | 로맨틱 | 현대
·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 “전 공나연 씨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뇌의 화학 작용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무슨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세요. 지금 절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잖아요.” 담백하기 그지없는 언로맨틱한 대사로 마음을 고백했던 남자, 문정욱. SC코스메틱 모든 여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공나연 세계에만 사는 사랑스러운 유니콘.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 연애에 지쳐 갈 즈음, 그녀에게 뜻밖의 사건이 찾아오는데……. “방금 그 행동이 내 심장을 제대로 가격했습니다.” “난 이제부터 다 할 생각입니다. 여태껏 안 했던 짓.” “당신이 너무 귀여워서 지금 당장 달려들고 싶은데.” 어느 날 갑자기 180도 달라져 돌직구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그 남자. 같은 듯하면서 다른, 그와의 두 번째 연애가 시작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궁중 | 복수 | 후회
· 신작 | 총 120화 | 3화 무료
· 한 여자가 있다. 사생아로 태어나, 왕비의 철저한 통제 아래 자란 덕에 그녀의 세상은 우물만큼이나 작다. 한 남자가 있다. 형의 정략 결혼 상대였던 여자와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 한없이 넓었던 그의 세상은 작아졌다. 여자의 원죄, 남자의 원망. “차라리 죽을 걸 그랬어……”
· [현대로맨스] 잔잔 | 로맨틱 | 중세
· 완결 | 총 89화 | 20화 무료
· 전도유망한 디카르의 영주, 레오나드 디카르. 사랑하는 여인, 리디아와의 행복을 꿈꾸던 그에게 듣도 보도 못한 올리비아 베일리와 혼인하라는 황명이 내려지는데....
· [시대물로맨스] 순애보 | 궁중 | 성장 | 키잡
· 완결 | 총 202화 | 5화 무료
·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황녀 유리. 황궁 구석에서 잊힌채 살던 중 흑왕과의 정략혼 상대로 결정된다.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 검귀로 악명이 높은 그는 이미 세명의 부인이 연달아 죽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도 달고 있었다. 그의 4번째 신부가 된 유리. 이건 기회일까 또 다른 절망일까. *** "왕야께서 제게 바라시는건 없나요?" 흑왕의 검은 눈이 한참 동안 그녀에게 고정되었다. 심연 같은 눈은 그녀조차 몰랐던 깊은 속내를 꿰뚫어보는 것 같아 잘못한 게 없는데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살아남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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