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츤데레남 | 계략녀
· 신작 | 총 366화 | 20화 무료
· “아이라도 낳든가. 씨를 뿌리면 무엇 하나.” 절벽 위의 고고한 꽃으로 불리는 공녀, 엘리아노 로사나. 적국으로 강제로 시집가 고귀한 황후가 되었지만, 가문에게도 남편에게도 버림받아 비참하게 죽는다.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은 절대 그놈과 결혼하지 않으리라.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북부 대공, 플린트 하워드. 숱한 유혹에도 철벽을 쳐서 목석인 줄 알았더니, 별안간 그녀를 납치한다. “저라고 욕정이 없진 않습니다. 오늘 밤을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원나잇 | 재벌남 | 능력녀
· 신작 | 총 83화 | 5화 무료
· “만족시켜 줄게. 쾌락에 못 이겨 울면서 도망치고 싶을 만큼.” JR그룹의 후계자이자 상사, 태진의 낯선 유혹에 서은은 자신이 아닌 척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후 갑작스레 날아든 태진의 은밀한 제안. “나와 계약하에 연애를 해 보겠습니까?” 계약은 성사되었다. 혹 저를 알아보고 한 제안일까 하는 의심이나 지독한 어머니의 끈질긴 맞선 압박보다, 충동적인 호기심의 승리였다. 그리고 그 호기심의 대가는 ”이 계약이 유효한 이상 유서은은 내 소유야.” 태진의 집착에 가까운 소유욕이었다.
· [현대로맨스] 클래식 | 순애보 | 로맨틱 | 첫사랑
· 완결 | 총 92화 | 9화 무료
· 리한과 알고 지낸지 벌써 8년. 17세 때는 옆집 오빠였고, 8년이 지난 지금은 회사의 사장님이다. 남들은 옆집 오빠가 사장님이라 좋겠다고들 하지만, 그건 모르는 말씀. 리한은 한 번도 자신에게 웃어준 적이 없다. 살가운 말을 건넨 적도 없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본 적도 없다. 뭐, 좀 섭섭하긴 하지만 리한 오빠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8년 간 매일 같이 봐온 사이라 물론 다른 사람들보다야 가깝지만, 친하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쉽지 않다. 유은은 날카롭고 예민한 리한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꿈에도 모른다. 내 앞에서는 유독 더 차가워지는 옆집 오빠가 그런 마음을 품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한다. 한편, 까칠하기로 소문난 리한은 사실 수줍음이 병적으로 많다. 그리고 좋아하는 유은 앞에서는 낯가림이 폭발한다.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기껏 본다는 게 쏘아보는 거다.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은 모두 가시요, 자주 넘어지는 유은을 잡아주고는 손을 휙 뿌리친다. 얼굴이 빨개질까봐. 다행히 유은은 그것을 자신의 성격 자체라고 여기며 웃어준다. 그럴 때마다 리한은 더 딱딱해진다. 이 멍청한 순환을 8년 째 계속 해오고 있는 이때. 유은의 이상형인 ‘곰 같은 남자’가 나타난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신작 | 총 164화 | 5화 무료
· 어릴 때 남주와 결혼해 그에게 죽임을 당하는 엑스트라 악역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남주와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여, 여기 왜 이렇게 추, 추, 추, 추워요.” 땔감 살 돈도 없는 너무너무 가난한 공작가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어차피 남주와 이혼하려면 5년은 기다려야 한다. 그동안 가문도 살리고, 남주도 잘 키워서 위자료로 한 재산 받아서 이혼하자! “루스. 갖고 싶은 거 없어?” “갖고 싶은 거?” “응! 뭐든 말만 해!” “그럼 나 누나 사주면 안 돼?” “뭐? 나를?” 그런데 내 어린 꼬마 남편은 너무 순하고 예뻐서 점점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진다. 하지만 내 신수가 루스에게 뭔가 있다고 경고하는데… [마스터, 저 애는 위험해요.] “괜찮아, 까망아.” [만약 그러다 뒤늦게 후회하면요?] 어쩌면, 이건 그냥 내 고집일 수 있지만… ‘누나는 내가 지켜야 하니까.’ 오롯이 나만 바라보는 그 애를 믿고 싶어졌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전문직 | 사내연애 | 다정남 | 능력남
· 신작 | 총 84화 | 3화 무료
· 서태환 The President 행복한 대통령만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남자. 홍이화 ImageMaker 뜨거운 불꽃 속에 피어난 차가운 얼음 꽃 같은 여자. 대통령! 그리고 그의 여자. 숨 막히는 열정으로 뭉친 그들에게도 사랑은 있다. 진정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위대한 작전이 시작된다! 그들이 헤쳐 나가는 핏빛 물결. 신념을 위해 뛰어든 찬란한 레드오션-!
· [로맨스판타지] 성장 | 왕족,귀족 | 순진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149화 | 4화 무료
· “황제 폐하께서…… 전사하셨다고 합니다!” 우르릉 쾅-! 내 나이 아홉 살. 고아가 되었다. “여자가 황제라니, 절대 안 될 말이오!” 자리 비어 있다길래 황제 좀 해 보려 했더니, 저 시건방진 놈은 또 뭐야? “야. 넌 닥치고 네 일이나 잘해.” 황제는 내가 할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메디컬 | 능력남 | 능력녀
· 신작 | 총 160화 | 5화 무료
· “후우, 이렇게 높은 구두를 신고 어떻게 걸으라는 거야?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 존경해야 한다니까.” 작은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상대가 수수한 걸 좋아한다는 말에 일부러 진한 화장에 짧은 치마에 높은 구두를 신었는데 영 불편하다.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발을 삐끗해 넘어질 뻔하는데…. “이제 그만 눈 뜨고 똑바로 좀 서시죠.” 눈을 떠보니 웬 조각같이 잘 생긴 남자의 품에 안겨 있었다. “그런 구두 감당이 안 되면 운동화 신고 다니세요. 눈 오는 날씨에 빙판길에서 넘어졌으면 최소 골절이고 심하면 사망입니다.” 최소 사망이라는 둥, 관심을 사려고 일부러 그러냐는 둥 그 남자의 말은 오만하고 재수 없기만 한데… “제가 환자를 좀 봐도 되겠습니까?” ‘아니 저 남자가 여기는 어떻게?’ 며칠 후 주희는 응급실에서 환자와 실랑이 중 귀에 익은 목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얼마 전 호텔에서 만난 재수 없는 바로 그놈. 알고 보니 새로 온다던 신임 외과 교수란다. 다행히 그는 뿔테 안경을 끼고 머리를 질끈 묶은 민낯의 그녀를 못 알아보는 듯한데…. 그녀는 과연 깐깐해 보이는 그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외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14년 전의 사고.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사고는 의문투성이인데… 두 주인공의 밀당과 숨 막히는 반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로맨스판타지] 애잔물 | 권선징악 | 선결혼후연애 | 냉정남 | 무심녀
· 신작 | 총 139화 | 4화 무료
· 사람들은 몰랐다. 성녀가 제물을 위한 존재라는 걸. 그러나 사람들은 알았다. 성녀의 가치가 희생에 있다는 사실을. ‘나는 왜 살아 있는 걸까.’ 자애의 산물이자 희생의 상징. 니니아의 의무는 제물로 바쳐지는 희생을 끝으로 명을 달리 했어야 했다. ***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다간 재미없을 뻔했어.” 커다란 손이 니니아의 목덜미를 쥐었다. 오싹한 감각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니니아는 같은 말만을 반복했다. “...미안해요.” “넌 대공비가 아니라 태엽 인형이라도 되는 건가?” 그는 니니아를 향해 화를 드러냈다. “성녀도 아니고, 몸도 쓸모가 없고.” 붉은 시선이 니니아를 사납게 할퀴고 있었다. 그녀의 목을 쥔 손은 어느새 뺨을 움켜쥐어 니니아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대체 널 어디다 써먹어야 하지?”
· [현대로맨스] 애잔물 | 계약관계,결혼 | 소유욕,독점욕 | 재벌남 | 상처녀
· 연재 | 총 74화 | 5화 무료
·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애인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결혼합시다. 설자윤 씨.” 너무 단도직입적인 대표, 주강헌. 앞뒤 맥락 없는 청혼에 비서 설자윤은 황당해한다. “대표님, 농담이 지나치십니다.” “농담으로 들렸습니까?”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이에 느닷없이 청혼이라니. “대표님, 혹시 저 사랑하세요?” “사랑해야 합니까?” “결혼엔 사랑이 기본이니까요.” 결혼에 사랑은 기본이란 여자, 자윤과 “그렇다면 노력해 보죠.” 사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남자, 강헌. 갑과 을, 고용 관계로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 [현대로맨스] 캠퍼스 | 개그물 | 로맨틱 | 현대물 | 운명
· 연재 | 총 77화 | 10화 무료
· 재벌 집 장남과 치킨 집 외동딸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스카이 대학 의상학과 학생이자 라온 그룹 3세 윤라준.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 스카이 대학 경영학과 학생이자 장모네 치킨 외동딸 김장모. 둘은 각각 ‘운명’ 이라는 똑같은 종착지에 도착해야한다. 남자는 ‘레드 카펫 같은 기분, 모두 날 쳐다보죠’ 고고하게 비단길만 걸으면 되지만 여자는 아이구, 아이구 허리야... ‘피, 땀, 눈물’ 쏟으며 중간에 풀도 뽑고, 심지어 삽으로 도랑도 파야하는데...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금지된 관계! 하지만... 고객님, 이미 폴링 인 러브 중이시므로 환불불가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나쁜남자 | 직진녀
· 완결 | 총 127화 | 6화 무료
· “딸이 내게 무슨 필요가 있지?” 딸은 가문을 물려받지 못하니 필요 없다는 비정한 사내, 페르시스 플로티나 공작. 그 공작의 딸로 빙의하고 말았다. 고아원에 보내졌다가 노예가 되어 귀족 영애에게 맞아 죽게 되는 딸로.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각하의 아들로 살아가겠습니다.” 그의 아들로서 살아남는 것이었다. * 페르시스의 아들로 살던 내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네가 미치도록 신경 쓰이는데 나더러 어떡하라고.” 갖은 이유로 날 괴롭히던 망나니 2황자가 집착을 보인다든가. “더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든 말해. 그게 무엇이든 전부 사 줄 수 있으니까.” 내게 모진 말만 내뱉던 아빠가 다정히 대한다든가. 다들 그러지 않아도 돼요. 저는 곧 아들 행세를 끝내고 홀로 행복하게 살 거니까요.
· [로맨스판타지] 재회물 | 첫사랑 | 계약관계,결혼 | 능력남 | 능력녀
· 신작 | 총 205화 | 6화 무료
· 제국의 8황자 에제트.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살아서 귀환했다. 때마침 터진 황태자의 자살과 맞물린 그의 귀환으로 인해 황실과 귀족들은 혼란에 휩싸이고 황권은 흔들리기만 하는데. 그와 함께, 아름답기만 한 인형이자, 사라졌던 8황자의 임시 혼약자였던 여자. 그리고 양부의 마리오네트로 알려진 영애, 디아린. 이미 깨진 임시 혼약을 어떻게든 다시 이어 가고자 하는 양부의 욕심에 따라 디아린은 에제트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에제트에게 매달릴 거라 생각했던 디아린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의 생각과 달랐다. “혼약을 파기해 드릴게요. 황자 저하.”
·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 회귀,타임슬립
· 완결 | 총 222화 | 6화 무료
· 열여덟.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내 목은 가문과 함께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다시 눈뜬 열두 살의 생일.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는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니 폐하, 우리 좀 친해져봐요. 성심성의껏 잘해드릴 테니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저는 진짜 전하 편이라니까요? 완전 맹세!” “입 닥쳐.” 그런데 인간불신에 빠진 이 폭군 유망주, 점점 만만치가 않아진다. “전하, 제가 당신을 기만하게 하지 마세요.” “네가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기만뿐이라면 그리해.” “네?” “다시 말하지만, 난 내 건 아껴.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
· [현대로맨스] 중세물
· 완결 | 총 141화 | 10화 무료
·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 수험생 서은우. 자신 있게 수능 시험장의 문을 열었는데, 그곳은 이계였다. 폭군 황제의 운명을 바꿔 달라는 신의 애원에 못 이겨 신녀가 된 은우. 죽을 고생을 하며 겨우겨우 성격 나쁜 황제와 해피엔딩을 맞았는데……. 애 낳다 죽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니? `나 다시 돌아갈래!` 특명! 새로운 몸으로 철벽 남편과의 재혼에 성공하라. 죽을 힘을 다해, 다시 만나러 갑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오피스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 나는 지금 한 여자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정훈 오빠랑 같이 있는 저 여자는 누구야?” “……내 비서실장. 지금은 상무실에 있는.” 정지유, 그녀가 내 비서실에 있던 시간은 8년. 그 시간의 언제쯤부터 그녀가 내게 그런 감정을 품게 된 건지. 잠든 상사의 입술에 저도 모르게 키스할 정도면서, “나에게 할 말 없습니까?” “저는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제 감정을 감추려는 태연한 거짓말을 시작한 게 대체 언제부터였는지……. 지금은 남의 비서가 된 그녀가, 또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다정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182화 | 3화 무료
· 내가 쓴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소설은 피폐물인 데다 미완결이라는 거다. [성좌, ‘꽃과 님프의 여왕’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스템 창이 뜨며 성좌가 나타난다. 내 소설에 이런 설정은 없었는데? “아모것두 안 말해 주묜서.” [‘꽃과 님프의 여왕’이 가슴을 움켜쥡니다.] [‘황금 들판의 수호자’가 주먹을 마구 휘두릅니다.] [‘니푸르의 사서’가 심호흡을 합니다.] 발음도 잘 안 되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말하자, 귀엽다며 난리를 치는 성좌들. 알고 보니 이 소설을 완성시키려고 날 책 속으로 불렀다는데! 일단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 책 속의 악역부터 막아야겠다. 그런데 악역인 공작은 생각보다 다정한 듯하고, 메인 남주인 황태자는 갑자기 이곳으로 온다는데… 그래, 기왕 만나게 된 거 집착의 싹을 잘라 주겠어! “나도 리체랑 있는 게 좋아.” 왜인지 나와 단둘이 있는 걸 좋아하는 듯한 프리데릭. 나, 이 소설 무사히 완결할 수 있을까? #빙의물 #육아물 #부둥물 #성좌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집착남 #다정남 #상처남 #황태자 #직진남 #다정남 #귀여운여주 #똑똑한여주 #쾌활발랄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사제관계 | 나이차이 | 까칠남
· 완결 | 총 84화 | 3화 무료
· “이 시간 이후부터 넌 나한테서 다섯 걸음 이상 떨어져 있어! 다가오지 마!” 고고학계의 전설! 만인의 우상이자 멘토인 그 남자, 마선우. “뭐? 꺼지라고? 고고학계의 고고한 학자님이자 교수님께서 그런 저급한 단어를 제자한테 막 써도 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골칫거리 사고뭉치 그 여자, 고주영.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가 아니라, 존경했던 하늘같은 마 교수님에게 반항을 꿈꾸다……? 뜨거운 해, 차오르는 물, 쏟아지는 비. 굳었던 땅이 열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의 기록이 그 모습을 드러나기 시작했다!
·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운명 | 성장
· 완결 | 총 126화 | 5화 무료
·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그렇게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그녀의 정체는 아가이아 제국을 수호하는 인신(人神),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핏줄인 ‘알레프’라고 하는데……? 아니. 그래요, 알겠어요! 근데 그건 그거고, 황자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저한테 잘해 주세요?”
· [현대로맨스] 힐링물 | 오해 | 동거물 | 상처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84화 | 3화 무료
· 결혼 1주년 기념일. ‘학교생활은 할 만합니까?’ ‘공부하다가 힘들면 맛있는 거 사 먹어요.’ 지헌이 축하용으로 캐릭터 케이크를 사 온 걸 보고, 서예는 생각했다. 이 사람은 내가 마냥 어린애로 보이는가 보다 하고. . . . 결혼 5주년 기념일. “그동안 감사했어요. 귀국하신 것도 축하드려요.” 마침내 약속의 날이었다. 정확히는 헤어짐의 날.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뒤 이별 만찬을 가지는 중이었다. “앞으로도 지헌 씨의 순탄한 미래를 응원할게요.” 그도 서늘한 눈매 끝을 드물게 휘며 잔을 들었다. 그렇게 훈훈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줄 알았다. 다음 날 아침,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혼한 날에 벌어진 두 사람의 첫날밤이었다. * “후회했습니까? 그날 밤 일.” “…….” “만약 진서예 씨가 후회하지 않았다면…….” 한 발짝 더 다가온 지헌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오늘 밤도 같이 보내고 싶다고 하면 넘어와 줄래요.” 그날 이후, 미묘하게 바뀐 지헌의 태도. 서서히 짙고 맹렬해지는 유혹에 서예는 혼란스러워지는데.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나이차커플 #어른남주 #반존대남주 #집착/소유욕
·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힐링물 | 성장물 | 초월적존재
· 완결 | 총 66화 | 6화 무료
· [본 작품의 외전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령님. 뱀말 사람들이 오늘 밤 전부 죽게 해 주세요. 아주 고통스럽게, 아주 잔인하게 죽게 해 주세요. 제가 당했던 고통의 백배, 천배만큼 아프다가 죽게 해 주세요.” 순식간에 뻘건 불티로 뒤덮인 뱀말. 찢어지는 비명으로 가득 찬 그때, 잔잔한 초원을 가로지르는 양 불지옥에서 평온해 보이기까지 하는 한 사내가 도란에게 다가왔다. “저, 저를 데려가 주세요! 뭐든 하겠습니다! 저는 밥도 적게 먹고 잠도 덜 자요!” “밥 많이 먹고 잠 많이 자도 고된 일이다. 그래도 좋으냐?” 배부르게 먹을 수만 있다면, 원 없이 잘 수만 있다면. 도란은 어떤 고된 일이라고 해도 온종일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렇게 뱀신 진사해의 손을 잡은 도란은 눈을 감았다 뜬 그 순간, 영물과 신선이 모여 사는 가금산에서 사랑받는 애기 신부님이 되어 있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까칠남 | 상처녀
· 신작 | 총 68화 | 3화 무료
· “난 도저히 너랑 친구 못 하겠는데.” 헤어진 지 10년 만에 회사 대표와 해외영업팀 팀장으로 재회한 지호와 은재, 분명 다시 친구 사이가 되자며 다가온 그인데, 점점 아찔하게 선을 넘는다.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아침에 왜 그랬는지 알아?” 그가 내뱉는 더운 숨이 은재의 동그란 이마를 간질였다. 지호는 한 걸음 더 가까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네가 다른 놈 얘기 꺼내서.” “….” “내가 지금 왜 찾아왔는지 알아?” 그가 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왔다. 은재는 그만큼 몸을 뒤로 무르려 했으나 단단한 벽이 등에 닿았다. “네가 밤늦게까지 다른 놈이랑 있어서.” 지호의 눈에 푸른 이채가 서렸다. 심해처럼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은재의 가슴에 뜨거운 파도처럼 밀려들어 왔다. 이내 그가 커다란 손을 들어 은재의 귓불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은재는 저도 모르게 낮게 신음을 흘렸다. “겨우 그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친구가 될까. 내가 너랑.”
·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후회물
· 완결 | 총 90화 | 5화 무료
· #로맨스판타지 #사이다시집살이 #복수물 #회귀물 #연하남주 #연상여주 #이웃나라황자남주 #공작가멸망이여주꿈 #판타지물 #신분차이 #능력남 #다정남 #후회남 #계략녀 #사이다녀 #걸크러시 #엉뚱녀 #복수물 공작가의 후계자와 남작 영애의 세기의 로맨스! 인 줄만 알았는데, 첫날 밤 남편은 라디안의 손을 잡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사실 내가 서질 않아..." 그를 사랑하게 된 라디안은 고된 시집살이를 겪으면서도 3년 동안 꿋꿋히 아이가 없는 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그러나 3년 후, 남편과 남편 친구가 침대에서 잘만 뒹구는 장면을 보게 된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도망치다가 머리를 맞고 깨어나보니 불길 속, 원한을 품은 라디안은 죽기 직전 마족을 부르게 되고 영혼을 건 계약을 한다.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 후 대한민국에 환생해 21년간 이수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님 밑에서 잘 살아왔는데 이게 웬걸. 과로로 사망한 후 깨어나보니 다시 라디안으로 돌아왔다. “웬디.” “네, 라디안 님.” “지금이...혹시 몇 년도니?” 쌩뚱맞은 질문을 받은 웬디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사실대로 고하였다. “제국력 931년 10월 17일이요.” 세상에. 이수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자신은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가장 지옥 같던 시집살이 1년차로!
· [현대로맨스] 일상 | 잔잔물 | 로맨틱 | 현대물 | 연상연하
· 완결 | 총 68화 | 3화 무료
· 그 여자. 싱글. 나이 35세. 연애 경험 있음. 동거 경험 있음. 오는 남자 막지 않고 가는 남자 잡지 않음. 165센티 56킬로. 적당한 볼륨감 있는 몸을 소유.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유지. 얼굴은 화장 안 하면 평범하고 순한 인상. 성희롱 상사 고발했다가 십 년 다닌 직장에서 잘리고 가사도우미로 새 출발. 새 출발 하자 마자 7살 어린놈한테 코 꿰임.
· [현대로맨스] 차원이동 | 환생
· 완결 | 총 111화 | 9화 무료
· [화목금일 연재] 2015년 현대를 사는 반수생 김희수는 어느 날 우연히 거울 하나를 줍는다. 이 거울을 손에 넣은 날부터, 조선과 꼭 닮은 나라로 건너가게 되는데, 나라 이름이 조선이 아닌 ‘화령’이라 한다. 심지어 임금은 양녕대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화령에 갇혀버린 희수. 그녀가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충녕대군을 보위에 올려야 한다. 과연, 희수는 화령을 자신이 아는 역사대로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재벌남 | 외유내강
· 완결 | 총 341화 | 4화 무료
· “아이를 입양한다.” 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 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 “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 “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 “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가장 원하는 정보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 #이런 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 #작중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시월드 | 재벌남 | 사이다녀 | 외유내강
· 신작 | 총 67화 | 3화 무료
· “요즘 내 가장 큰 관심사가 이숨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영 앤 리치에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갖춘 S사 대표 강건희. 완벽해 보였던 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숨 씨와 계약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왜 이런 제안을 하세요?” “사랑하는 상대에게 감당하라고 하기에는 가족들이 진상입니다.” 무명 화가 이숨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데, 상상치도 못한 건희의 다정함이 그녀를 설레게 한다. “이건 바람직한 남편상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입니다만.” “바, 바람직한 남편상이라니. 그건 또 무슨…….” “회사의 모든 여직원들을 이렇게 대했다면, 천하의 나쁜 놈이 됐겠죠.” 어느 날 밤, 충동적으로 그에게 입 맞춰 버린 숨과 그 키스로 인해 마음의 버튼이 눌려 직진하는 건희. 그러나 약속했던 3년의 마지막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오고 마는데. “건희 씨. 그만 이혼해요, 우리.” “이게 내가 붙잡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해도 말입니까?” “강건희 씨.” “당신에게 사랑받았던 순간이 그립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계약의 끝에서 이혼을 요구하게 된 여자와 이별의 문턱에서 처음으로 매달리게 된 남자의 결말은?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원나잇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64화 | 3화 무료
· “내 씨가 담긴 애를 낳아. 그럼 이혼해 주지.” 억울하게 죽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 J그룹의 후계자이자, 호색한이던 차지한과 계약결혼을 한 정하루. 어느 것보다 뚜렷한 목표였고, 결과 또한 명확했다. 그를 이용해 복수를 마치고, 이혼을 하자.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지한은 하루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급기야 사랑과 집착 사이를 오가며 지독하게 하루를 옭아매는데. “계획에 아이는 없었어요. 차지한 씨가 원했던 건 내 몸뿐이었으니까.” “생각이 달라졌어.” “…….” “사랑하지 않을 테니. 사랑하지 말라며.” 지한이 기다란 손을 뻗어 하루의 앙상한 팔목을 잡고는, 속삭인다. “그거 못 지키겠다고. 그러니 싫으면 널 닮은 아이라도 낳고 가.” 선(善)인지, 악(惡)인지가 불분명한 남자와 벼랑 끝에 놓인 여자의 아찔하고도 지독한 로맨스.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복수 | 절륜남 | 나쁜남자 | 상처녀
·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 #정략결혼 #동거 #재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첩의 딸이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멸시당하던 시연은 ‘악마’로 소문난 차영그룹 차휘도 부회장과 정략결혼하게 된다. 그가 결혼의 조건으로 내건 것은 두 가지였다.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 것. 그리고…… 몸에 손대지 말 것. 그는 여자기피증 탓에 여자와 닿으면 그대로 쓰러지는 병증이 있었다. 시연은 집안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의 조건을 수락하고 휘도와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어느 날, 갤러리 VIP 파티에 참석한 휘도는 저도 모르게 위험에 처한 시연을 끌어안았지만 아무렇지 않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두 사람은 일종의 테스트를 시작한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되는지 알아야겠어. 그러니까 만져.” 분명한 목적 아래 시작된 둘의 스킨십. 하지만 테스트가 계속될수록 휘도와 시연은 점점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 [시대물로맨스] 실존역사물 | 동양풍 | 왕족,귀족 | 짝사랑남 | 뇌섹녀
· 신작 | 총 80화 | 4화 무료
· 여인은 조심스럽게 담장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아무도 없었고 어떤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내가 잘못 보았구나.’ 순간, 커다란 그림자 하나가 뒤에서 그녀의 입을 막고 잡아끌었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잡은 손은 끄떡도 하지 않고 연홍정 뒤편 어두운 나무숲 사이로 그녀를 끌고 들어갔다. 숨이 막히고 눈이 아득해져 왔다. 심장은 터질 듯 세차게 뛰었다.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리 지르지 마라. 해치지 않을 것이다.” 그의 목소리에 그녀는 잔뜩 긴장했던 몸에서 알 수 없이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몸부림을 멈추고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의 힘이 약해졌다. 하지만 강인한 팔은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손으로는 움직임을 제압할 듯 팔목을 거머쥐었다. “누구냐. 넌?” “….” “어찌하여 숨어서 나를 기다리고 있느냐? 매일 오는 아이가 아니다. 너는 누구냐?” 사내는 생각했던 것만큼 허술하지 않았다. 편지를 가져가는 나인의 얼굴을 알고 있던 것이었다. 어둠 속 나무 사이를 뚫고 달빛이 그의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바람이 그 둘을 지나쳐갔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질 때쯤 사내의 동공이 점점 커다래졌다. 여인의 팔목을 거머쥔 손에서 서서히 힘이 빠져나간다. 눈동자. 모든 감정을 초월한 듯 한없이 깊고 검은 눈동자. 그의 기억 속에 깊이 박힌,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녀의 눈동자가 지금 그를 마주 보고 있었다. 선용의 시간은 다시 정지했다. 《눈과 달과 바람의 시절》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오해 | 몸정>맘정 | 집착남 | 평범녀
· 신작 | 총 63화 | 4화 무료
· “당신에게서 달콤한 냄새가 나.” 그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준혁과 함께 누워 있었다. 사랑이라는 것에 너무 목이 말랐나 보다. 하룻밤을 위해 친절하게 구는 남자에게 심장이 뛰다니. “처음 봤을 때부터 느꼈지만 당신은 내 이성을 마비시켜.” 누구든 좋으니, 결혼 상대가 필요한 서현에게 준혁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들려주지만. “그럼 그 결혼, 나랑 할래요?” 함께 보낸 시간 동안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기에 그저 뜨거웠던 하루짜리 일탈로 잊으려 했는데. “차서현 씨. 그날 밤을 실수라고 여긴다면 다시 시작하죠.” “그게 무슨.” “난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을 테니까.” 다시 만난 그는 파도처럼 밀려와 서현을 붙들었다. 아주 좋은 먹잇감을 찾았다는, 짐승 같은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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