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연하남 | 대형견남 | 걸크러시
· 연재 | 총 41화 | 4화 무료
· #연하남 #멍뭉미 #비밀연애 #숨겨진과거 #오피스물 #반전 #첫사랑 외모, 능력, 재력 모두 대한민국 0.1%인 여자, 장미현. 어느 날 배신한 첫사랑과 닮은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이 남자, 자꾸 결정적인 순간에 끊는다? `대표님. 이 이상은 안 돼요.` `그럼 어디까지 되는데요? 기준이 있어야 나도 거기까지만 만지죠.` 뭔가 비밀이 있는 신입사원과,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은 대표님의 아슬아슬 밀당&힐링 로맨스 작가 이메일: suina3701@naver.com
· [현대로맨스] 오피스 | 로맨틱 | 첫사랑
· 완결 | 총 77화 | 5화 무료
· 은성호텔 대표 공무결, 서른넷 인생에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올해 안으로 결혼하라는 부친의 엄명. 하지만 그는 어떠한 사유로 인해 결혼은커녕 연애도 하지 못하는 몸이라 주변에 여자가 없었다. 그의 시선은 급기야 7년 차 충직한 비서 연분홍에게로 향하는데……. ** “대표님께서 절 좋아하신다고요?” “그래.” “……저를요?” “그럼 여기 나와 연 비서 말고 또 누가 있어?” “아니…… 그건 아닌데. 대표님께서…… 저를…… 왜 좋아하실까요?” “하, 왜긴? 좋으니까 좋아하는 거지.” “아니, 그러니까 왜요?” “연 비서는 연애도 안 해봤어?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데 그거 이유 없는 거야.” 무결이 섹시하게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분홍은 모으고 있던 손에 땀이 흥건히 밴 걸 보고 놀라 옷에 슬쩍 문질렀다. ‘대체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 거지?’ 뭘 잘못 잡수셨나?
· [현대로맨스] 신파 | 동거물 | 삼각관계
· 완결 | 총 44화 | 4화 무료
· 맹목적인 사랑을 하는 여자, 한윤서. 그녀의 겨울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것을 안 이후 그녀는 평화와는 먼 지옥에서 살고 있었다. 매번 거절당하면서도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얻어 보려고 노력했던 6개월. 어리석게도 그녀는 희망을 놓지 못했었다. 그러나 지금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음을 알고 있었다. 탈출구 따위는 없었다. “너란 애, 정말 구제불능이다! 넌 아니야. 네가 아무리 죽는다고 난리를 쳐도 아니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네가 아니니까.” 모진 말을 쏟아 내는 그를 바라보며 그녀는 이제 인정해야만 했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라는 것을.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음을.
· [현대로맨스] 일상 | 드라마 | 현대물
· 완결 | 총 42화 | 7화 무료
· 장장 10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연수와 호현. 결혼 3년 차, 꺼지지 않는 잔잔한 불꽃처럼 사랑했던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점점 호현은 연수에게서 멀어져가고, 결국 그의 입에선 이혼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연수는 절대 이혼할 수 없었다. 아직 그를 많이 사랑하기에. 그런 그녀는 우연히 '졸혼'에 대해 알게 되고. 이혼을 말하는 호현에게, 당당히 졸혼을 선언한다. 이 결혼,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결혼, 나아가 진짜 사랑에 대해 깨달아가는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실존역사물 | 차원이동 | 피폐물 | 운명
· 연재 | 총 126화 | 10화 무료
·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온유는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벼락을 맞는다. 그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고려 시대와 현대를 오가게 된다. 고려 시대의 그녀는 혜종의 장녀인 ‘은설(銀雪)’- 현대의 ‘자운’을 쏙 빼닮은 소(昭)와 혼례를 앞두고, 어떻게든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려 애쓴다. 그리고 소는 그런 온유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다시 태어나 전생의 기억이 없다 해도 너와 나는 이미 8천 겁의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헤아릴 수조차 없는 그 긴 시간으로 너와 이어진 내 영혼은 널 반드시 기억하고 있겠지. 그리고 그 기억에 이끌려 나는 기억을 잃었다 할지라도 다음 생에서도 널 찾게 될 것이다.” 타임슬립한 현대 여성과 고려 4대 황제 광종의 사랑 이야기.
· [현대로맨스] 일상 | 순애보 | 로맨틱 | 현대물 | 연상연하
· 완결 | 총 79화 | 3화 무료
· 동생의 친구 사가진. 그보다 세 살 연상의 이루다.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그의 무한 직진이 시작된다. “나 안 보니 살 것 같았어요?” “착각하지 마. 넌 나한테 동생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누나는 동생 친구랑 키스도 해요?” “뭐?” “그럼 더한 것도 할 수 있겠네요?” 그가 뜨겁다 못해 데일 듯한 눈빛으로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숨 막힐 듯한 연하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된다.
· [로맨스판타지] 순애보 | 시대물 | 피폐물 | 후회물
· 완결 | 총 57화 | 9화 무료
· 제발 나를 용서해줘, 구해줘, 사랑해줘.../자신의 나라를 침략했지만 결국은 패망해버린 주람국의 공주를 포로로 잡아와 똑같은 핏빛 복수를 시작하는데... 분노밖에 모르는 황제 라진, 감정을 잃어버린 패망국의 공주 사르의 가슴 저미는 절절한 사랑.
· [현대로맨스] 캠퍼스
· 완결 | 총 127화 | 11화 무료
· 젊고유능한 교수 한도준. 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조교 서혜윤. 그들이 캠퍼스에서 펼쳐나가는 달달 로맨스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메디컬 | 사내연애 | 능력남 | 다정녀
· 완결 | 총 97화 | 5화 무료
· “조, 좋아해요. 교수님.” “……내 생각엔 그쯤 하는 게 좋을 텐데.” “아아, 어차피 내일 가시잖아요. 저 다 알아요! 알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국대학교 흉부외과 2년째 막내 유다온. 내 노예 인생 이대로 끝날 수는 없다! 일생일대의 용기로 마지막 고백(?) 한번 대차게 지른 바로 그날 밤. “막내야! 강 교수님 안 가신대! 그냥 우리 병원 있기로 했대!” 잇따른 비보와 함께 시작된 노예 인생 제2막.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는 고백의 참사를 수습하고자 최연소, 최단, 최고, 모든 기록을 보유한 천재 교수님의 강제 어시스턴트로 낙점되다. “제가 교수님께 고백한 건 전환점 같은 거랄까. 힘도 내고 용기도 얻고…… 버, 번지점프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나를 번지점프대로 써먹었다?” “네?” “네 말대로 이제 겨우 2년 채운 전공의가, 하늘 같은 교수한테 멋대로 뛰어들었다는 거네?” 그런데 이 교수님, 원래 이렇게 잘 웃는 분이셨나? 백설공주라 쓰고 노예라 읽는 CS 막내의 두근두근 생존기!
· [현대로맨스] 일상 | 로맨틱 | 현대물 | 원나잇 | 운명
· 완결 | 총 95화 | 5화 무료
· 폭탄 같은 행색의 남자가 폐점 직전인 연후의 옷가게를 찾아왔다. 그는 바람 핀 여자친구가 후회하게 해달라며 이천만 원짜리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정산은 일 처리가 끝나면 그때 해요.” “내가 그냥 가버리면 어쩌려고요?” “헤어지는 장소가 어딘지 말해줘요, 나도 따라가게.” 호화스러운 이별식에서 마주한 건 순정남의 탈을 쓴 바람 핀 연후의 전 남친이었으니! 당할 수만 없던 연후는 관우와 즉석 상황극을 벌이게 된다. “저기서 계속 당신 기다렸잖아, 언제 끝나?” “곧…….” “오늘도 침대에서 기다릴게. 그러니 늦지 않게 와줘.” 오감이 피어나는 강렬한 키스에 정신이 아찔해지던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 “찾아야 해!” 비범한 똘끼로 오직 직진뿐인 완벽한 남자 이관우! 이런 그의 순결을 어쩌다 책임지게 된 안연후! 두 사람의 가식이라곤 1도 없는 섹시 발랄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까칠남 | 상처녀
· 완결 | 총 68화 | 3화 무료
· “난 도저히 너랑 친구 못 하겠는데.” 헤어진 지 10년 만에 회사 대표와 해외영업팀 팀장으로 재회한 지호와 은재, 분명 다시 친구 사이가 되자며 다가온 그인데, 점점 아찔하게 선을 넘는다.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아침에 왜 그랬는지 알아?” 그가 내뱉는 더운 숨이 은재의 동그란 이마를 간질였다. 지호는 한 걸음 더 가까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네가 다른 놈 얘기 꺼내서.” “….” “내가 지금 왜 찾아왔는지 알아?” 그가 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왔다. 은재는 그만큼 몸을 뒤로 무르려 했으나 단단한 벽이 등에 닿았다. “네가 밤늦게까지 다른 놈이랑 있어서.” 지호의 눈에 푸른 이채가 서렸다. 심해처럼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은재의 가슴에 뜨거운 파도처럼 밀려들어 왔다. 이내 그가 커다란 손을 들어 은재의 귓불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은재는 저도 모르게 낮게 신음을 흘렸다. “겨우 그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친구가 될까. 내가 너랑.”
· [현대로맨스] 잔잔물 | 순애보 | 후회물 | 재회물 | 운명
· 완결 | 총 73화 | 5화 무료
· “이혼해요, 우리.”정략결혼으로 이루어진 사랑 없는 결혼이었다.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편이었지만 사랑했기에 만족했다.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이혼은 안돼.” "이혼해줘요. 제발." 4년 후, 우연하게 재회했다.“내가 그렇게 잘생겼나. 얼굴 닳겠는데.”“당신, 예뻐졌네.” 무관심의 대명사였던 전남편이 달라도 너무나 달라져있었다. 이후로 자꾸 얽히게 되는 유희와 태형. 또 다시 상처받기 싫은 여자와 되돌리고 싶은 남주의 두번째 결혼이야기 시작합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판타지 | 재회물 | 친구→연인
· 완결 | 총 261화 | 5화 무료
·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재회물,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걸크러시, 털털녀, 초능력 수십 년 전 찾아온 인류의 멸종 위기. 하늘과 땅이 갈라지고,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이 사람들을 죽였던 그때, 초능력을 각성시킨 에스퍼(Esper)와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이드(Guide)가 나타났다. 그리고 S급 에스퍼인 윤태하는 오랜 기간 가이딩을 받지 못한 탓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게 된 처지이다. 한데 그런 태하의 앞에 한국 최고의 길드를 보유한 CH그룹의 천건영이 나타나 거래를 제안한다. “가이드로 최선을 다할 테니까 힘을 빌려줬으면 좋겠어요, 윤태하 씨가.” 경쟁사 기업에 입사한 재벌 3세 가이드라니, 그야말로 수상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녀는 당장의 생존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둘의 관계는 의심으로 시작되었지만 천건영은 달콤한 미모를 내세워 마음을 뒤흔드는데……. “손 좀 그만 만져.” “가이딩 부족이잖아.” “풀 충전이야.” “듣는 보조 배터리 서운하게.” ……먼저 비즈니스 하자던 게 누구였더라?
· [현대로맨스] 일상 | 드라마 | 잔잔물 | 로맨틱 | 재회물
· 완결 | 총 41화 | 3화 무료
· 사는 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목숨을 구해 준 이라든가 생명을 불어넣어 주느라 첫 입맞춤을 내어 주는 여자라든가. 그래서였을까. 한눈에 알아봐졌고 사랑이 시작되었다. 미리보기 송태은은 신기하게도 한눈에 알아봐졌다. “정우재 씨?” 야리야리한 생김새와 달리 꽤 건조한 목소리다. “송태은입니다.” 알지, 송태은. 우재는 속으로 이름을 곱씹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 요즘도 가끔 그때의 꿈을 꾸었으니까. “나 어디서 본 적 없어요?” “네. 본 적 없어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들려오는 대답에 우재의 입꼬리가 슬쩍 들렸다. “그럴……. 뭐, 내가 착각한 거로 치죠.”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해 주려다 문득 얼마 만에 태은이 자신을 기억해 낼지가 궁금해졌다. 기억해 냈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까. 놀랄까. 눈앞에 앉은 현재의 송태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까칠남 | 상처녀
· 완결 | 총 82화 | 3화 무료
· 부잣집 딸이었던 화연은 대학 시절, 아버지 사업의 실패로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8년 뒤, 화연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녀의 상사가 되어. “반갑습니다. 강진한입니다.” 화연은 자신이 진한을 여전히 잊지 못했음을 깨닫지만 진한의 마음엔 화연을 향한 원망과 증오만이 남아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그때 네가 날 버리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겠지.” 진한은 8년 전 자신을 가지고 놀았던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며 그녀를 호텔로 불러내고. “내가 당한 만큼 너도 겪어 봐야 공평하지 않겠어?” 결국 화연은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의 제안에 응하는데……. 두 사람은 어긋난 8년의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환생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대형견남
· 완결 | 총 168화 | 4화 무료
· #육아물 #로맨스릴러 #흑표범수인 아빠 #딸바보 아빠 #여주편애 세 오빠 #늑대수인 오빠 #대마법사 오빠 #암살자 오빠 #도망치고 싶은 여주 #놔주지 않는 집착남들 #제일 악역 같은 남주 #들키면 죽는다 소설 <꿈도 희망도 없어>의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어느 날, 괴한이 나를 납치한 후 협박했다. 딸을 잃고 미쳐 버린 바우너 공작의 막내딸 ‘릴리에타’를 사칭하라고! “제가 바로 아버지가 10년이나 찾아 헤매던 딸, 릴리에타예요.” “너로구나. 사랑하는 우리 딸, 릴리.” 그렇게 나는 ‘미친 공작’의 딸이 되고 말았다. 이제 들통 나기 전에 도망칠 일만 남았는데…… 악역 가족들의 집착이 너무 심해서 빠져나갈 구석이 안 보인다? *** “이 싸움에 미친 투견이…….” “투견에게서 동생을 뺏을 거라면 그에 맞는 각오를 보여야지, 동생아.” 첫째 오빠랑 둘째 오빠는 나를 두고 매일 피터지게 싸우고. “너 되게 애쓴다? 고작 어제 온 주제에 착한 아이 되려고.” 셋째 오빠는 좀 까칠하길래 잘 구슬렸더니. “나는 진짜 릴리 같은 거 몰라. 내 여동생은 처음부터 너뿐이었어.” 후회하면서 나한테 집착한다? 정신 차려, 당장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정체를 들키는 순간 죽고 말 거야! 아예 주인공에게 붙어서 살아남을까 싶었는데……. “모든 이들을 제 지배하에 둔다면 누구도 공녀님을 괴롭히지 않을 겁니다.” 이 소설, 정상적인 놈은 없는 거야?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재회물 | 첫사랑 | 계약관계,결혼 | 능력남 | 능력녀
· 완결 | 총 205화 | 5화 무료
· 제국의 8황자 에제트.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살아서 귀환했다. 때마침 터진 황태자의 자살과 맞물린 그의 귀환으로 인해 황실과 귀족들은 혼란에 휩싸이고 황권은 흔들리기만 하는데. 그와 함께, 아름답기만 한 인형이자, 사라졌던 8황자의 임시 혼약자였던 여자. 그리고 양부의 마리오네트로 알려진 영애, 디아린. 이미 깨진 임시 혼약을 어떻게든 다시 이어 가고자 하는 양부의 욕심에 따라 디아린은 에제트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에제트에게 매달릴 거라 생각했던 디아린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의 생각과 달랐다. “혼약을 파기해 드릴게요. 황자 저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재벌남 | 다정녀 | 외유내강
· 신작 | 총 60화 | 5화 무료
· “하다못해 이젠 해외까지 뻗치셨네.” “네?” 아버지의 권유로 재미 교포 이세령과 마주하게 된 현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강혁준. “나랑 결혼하면 아버지가 어디 계열사라도 하나 주신답니까?” “뭘 줘요?” 혁준은 첫만남 자리에서 부터 세령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제풀에 떨어져 나가길 기대하지만, “왕자병도 진짜 중증이지, 지가 무슨 세기의 왕자라도 되는 줄 아나 봐.” 만만치 않은 세령은 무례한 혁준의 태도에 일침을 가하며 그를 당혹스럽게 한다. 삐걱거리며 시작된 두사람의 관계. 그 결말은 과연 운명일까, 정략일까! *** “뭐라고? ……방금 한 말 다시 해 봐.” 세령은 그의 목소리가 굳었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채 아예 가슴 앞으로 팔짱까지 끼며 흥, 다시 한번 대차게 받아쳤다. “못 들었으면 말고요.” “……왕자병이 어쩌고 저째?” 무서우리만치 서늘한 목소리에 세령이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차갑게 굳은 두 눈을 마주친 순간, 세령은 자신이 방금 전 그에게 무슨 말을 뱉었나, 머릿속으로 되짚어 보기 시작했다. 아 몰라,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들렸어요? 굉장히 소극적인 혼잣말이었는데.” 세령은 애써 침착한 어조로 대답하며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슬며시 자신의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런 그녀를 여전히 서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던 혁준의 한쪽 입꼬리가 비릿하게 올라갔다. “굉장히 적극적인 큰소리였어. 그리고…….” 그녀를 직선으로 마주한 그의 눈빛이 찰나였지만 반짝거렸다. “방금 그 결정, 제대로 한 것 같네.” “네. 전 당신이랑 결혼 같은 거 할 생각…….” “해야겠어, 이 결혼.” 세령은 잠시 자신이 무슨 말을 들었나 했다. 그녀의 눈이 자연스레 동그래졌다. “…뭐라고요……?” “이 결혼 해야겠다고. 밤마다 실신하게 만들어 주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다정남 | 상처녀
· 연재 | 총 133화 | 3화 무료
· 사교계의 꽃,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파산한 것도 모자라 남편의 불륜 상대인 하녀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은 그녀. 모든 것이 꿈인 듯이, 8년 전으로 돌아온다.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공녀로서의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어렵사리 발령받은 곳은 다 허물어져 가는 분점에, 점원들은 이상하고, 손님은 지지리도 없다. 게다가 은행의 호위는 수상한 소드 마스터? 과연 이번에는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로맨틱 | 뱀파이어
· 연재 | 총 67화 | 1화 무료
· ' Jealousy will drive you mad ' 질투에,그림에,젊음에,재능에 미친. 'El tango de Roxanne' . 록산느의 탱고가 어울리는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하지만 결국엔 광기의 소설. 그리고... 뱀파이어와 미술학도의 고전 판타지 로맨스. 그림에 대한 성장소설. 현실과 이상. 거기에 숨겨진 이야기. 블로그와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작가 mail : yium38317@naver.com / blog : yium38317.blog.me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달달물 | 연하남 | 순정남
· 신작 | 총 35화 | 3화 무료
· 애교 만점 미소 하나면 세상 그 어떤 여자도 흐물흐물 녹여버리는 여우 같은 남자 조윤영, 컴퓨터, 바닐라향 버블바스, 딸기 맛 요플레 외엔 아무것도 관심 없는 단순한 여자 남경아. 단순, 무식, 제멋대로가 인생의 모토인 남경아를 공략하기 위한 조윤영의 필생 일대 러브 레슨이 펼쳐진다. 서진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우와 단무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전문직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75화 | 3화 무료
· * 키워드 : 현대물, 전문직,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직진녀, 외유내강녀, 털털녀, 갑을관계 아빠가 존경해 마지않는 회장님의 주선으로 인생 최대의 원수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다경. 그녀는 이 결혼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길 가는 아무 남자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바로 우연히 세 번 마주친,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잘생긴 남자, 김도현. “우리 결혼할래요?” “이 아가씨가 겁이 없네.” “어차피 막장인데 뭐 어때요.” “갑시다, 사고 치러.” 해서 다경은 그 길로 구청으로 달려가 도현과 덜컥 혼인 신고를 해 버렸는데……. 이거, 아무래도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LK 전자 김도현〉 다경은 놀란 눈으로 도현이 내민 명함을 내려다봤다. “거기 회장님이 내 아버지고, 한영훈 전무가 내 부하 직원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남자가 아빠의 상사이자 나랑 그 원수를 엮은 회장님의 아들이라고? 어떡하지? 나 아무래도 대형 사고를 친 것 같은데……?
· [현대로맨스] 전문직 | 사내연애 | 동거물 | 재벌남 | 철벽녀
· 신작 | 총 85화 | 3화 무료
· 제약 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예린. 그녀는 어느 날 실수로 개인 개발 중이던 '울트러브라민' 호르몬제를 신랄한 성격으로 악명 높던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이상합니다.” “그게, 팀장님……!” “나 왜 이예린 씨 보니까 죽을 거 같죠?” 설상가상 수습할 짬도 없이 상사가 빠르고 확실하게 돌아버렸다. 그의 돌발 행동을 막을 방법은 24시간 밀착 마크뿐!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당신이랑.” 그런데 이거…… 진짜 부작용 때문 맞나? *** “하.” 성훈의 힘에 밀린 예린이 가녀린 팔로 책상을 짚었다. 이러다가는 아예 책상 위로 넘어가 버리고 말 텐데, 그를 멈출 수가 없었다. “티, 팀장님……!” “예쁘다.” 성훈은 예린의 목까지 잠긴 셔츠가 거슬린다는 듯 엄지손가락으로 단추를 문질렀다. “흣!” “다른 생각 하지 마.” 성훈이 예린의 입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틀었다. 민감했고, 또 야했다. 그의 진한 향에 질식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 [로맨스판타지] 기억상실 | 차원이동 | 후회물
· 신작 | 총 112화 | 4화 무료
· 정혼자와의 혼인을 앞둔 어느 날, 조선의 공주 율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그곳은 푸른 눈의 사람들로 가득한 이상한 세상. 그렇게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세계에서, 율은 노예로서 브라운 공작가로 팔려 간다. “브라운 공작저에 온 걸 환영해, 레이디 유리.” 천사처럼 아름다운 공작, 베일 브라운. 그는 다행히 상냥했으며, 그녀가 타국의 공주라는 것을 믿고 조선으로 돌아갈 방도를 알아봐 주기로 한다. 해서 그를 믿고 의지했는데……. "돌려보내 줄 순 없어. 넌 내가 사 온 노예니까.” 모든 게 거짓이었다. 심지어는 본색을 드러내고 집착하기까지. “나는 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뿐이에요.” “왜? 정혼자가 있으니까? 그렇게 이야기해 봐. 사람 도는 꼴 보고 싶으면.” “……노예는 정혼자가 있으면 안 되나요?” “다른 노예들은 몰라도, 넌 안 돼.” 율은 그런 베일을 보며 다시 한번 결심했다. “난 돌아갈 거야. 조선으로.” #차원이동물 #집착남 #후회남 #도도녀 #기억상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완결 | 총 101화 | 23화 무료
· 가슴이 시리도록 차가운 그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한 곳 빠짐없이 따뜻함을 전해주던 그의 손이 어느날 사라졌습니다. 차가워진 그녀의 손은 다시 따뜻해 질 수 있을까요?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절륜남 | 능력남 | 걸크러시 | 다정녀
· 신작 | 총 125화 | 5화 무료
·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군요. 어떻게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됐는지.” 플로스 제국의 대공녀이자 제국군의 중사, 알렉산드리아 엘리자베스 세메릭. 바다 한가운데서 배가 침몰했지만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적국인 아헨 공화국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이리도 닮을 수가 있지.” 대뜸 나타나 저에 관한 신상 정보를 캐묻더니 공작저로 데려간 남자, 슈와리츠 공작가의 가주이자 힐데스하임 영주인 클라우스 폰 슈와리츠. 그렇게 시작된 그와의 기묘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난 네가 참 마음에 들어, 알렉스. 좋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누군가는 승리를, 누군가는 패배를 안아야 할 국가의 국민이기에 클라우스를 향한 애정을 다잡으려 하지만, 그녀의 손을 빠져나간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제가 공작님의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해 주세요.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면 전 떠날 거예요. 영영.”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첫사랑 | 직진남 | 뇌섹녀
· 신작 | 총 55화 | 3화 무료
· * 본 도서는 타 사에서 출간된 ‘그들이 사랑하기까지(2017 作)’를 가필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출간한 ‘우리가 사랑하기까지(2018 作)’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문장이 교정되었고, 새로운 외전도 별도로 출간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본 도서는 ‘2710의 법칙’, ‘My 「Before Sunrise」’,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의 연작입니다. “이지은 씨, 내가 좋아해요.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은 씨 눈에 내가 최악이 아니라면 우리 한번 만나 보죠.” 거침없는 고백에 그녀는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톱배우였다. 그런 그가 겨우 두 번 만난 게 전부인 나를 좋아한다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왜일까? 자꾸만 거스를 수 없는 본능이 꿈틀거렸다.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을 믿어 보고 싶었다. “지은 씨,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녀의 인생 전체를 놓고 위로를 건네는 그의 따스함을. “어쩌죠? 나 스스로도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근거 있는 그의 유쾌한 자신감을. 그녀는 직감했다. 훗날 돌이켜 봤을 때, 지금 이 순간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거라는 걸. 그렇다면 그가 그랬듯 그녀도 한 번쯤은 직진해야 했다. 그래야만 훗날 후회가 없을 것만 같았다. “이제 나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지은 씨.” 영원 같은 순간을 뚫고 한 걸음을 내디뎌 그녀가 그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머리를 묻었다. 그녀의 인생을 통틀어 최고로 용감했던 10초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완결 | 총 93화 | 36화 무료
· 야수같이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남자, 강 시원. 도도함 속에 부드러움을 감춘 여자, 차 도경. 폭설로 시작된 인연이 눈이 녹아 땅으로 스며드는 것처럼 그녀의 부드러움이 거친 남자 강 시원에게 스며든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오해 | 동거물 | 복수
· 신작 | 총 63화 | 3화 무료
· “아직도 나한테 미련 못 버린 건가?” 사랑하고 싶지도, 사랑해서도 안 될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휘건. “말은 바로 하죠. 결혼을 하려는 게 아니라 파트너가 되려는 거예요.” 제 것이 아닌, 제 것이 될 수 없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서영. 서영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개월. 쌍둥이 언니 채희의 대역으로 맞선을 보고 약혼까지 해야 한다. 맞선 자리에서 마주한 두 사람. 서영을 채희라고 생각하는 휘건은 적개심만 가득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넌 아웃이야.” 지옥이라 여겼던 여자에게 자꾸만 끌리는 휘건. “당신 붙잡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가질 수 없는 남자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쏠리는 서영. 얽히고설킨 악연과 드러나는 진실. 그 끝엔, 기어이 사랑이 되는 이야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나이차이 | 권선징악 | 오해 | 시월드
·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 “내 앞에서 다른 놈은 왜 쳐다 봐?” 그저 계약 아내의 역할을 하는 여자일 뿐인데 왜 이렇게 화가 치미는 걸까. 다정의 첫사랑의 실체를 확인하는 순간 이유 모를 불안감이 커졌다. 그녀를 마구 헤집어 놓고 싶어졌다. 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다. 무건은 다정의 허리를 끌어당겨 제 몸에 밀착시키며 거친 숨결을 뱉어 냈다. 욕망인지 질투인지 그의 눈동자는 사납게 일렁이고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해 봐.” “그건.” 금기어였다. 그를 사랑하지 않는 것, 그가 내건 계약의 유일한 조건이었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보라니. “정말 날 사랑하게 되기라도 할까 봐 겁나?” 그의 입꼬리가 비틀렸다. “아니요.” 단호한 그녀의 대답에 그의 검은 눈동자가 차갑게 식었다. “이미 날 사랑하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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