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나이차이 ·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계략남
· 신작 | 총 11화 | 11화 무료
· "숨구멍을 터주면 착각하거든. 살 수 있다고 말이야." *** 천재 화가라 불리던 나봄.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해 시골로 도망치듯 내려왔다. 세상의 시선을 피해 숨소리조차 내지 않으며 숨어 살던 때에, 그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의 유년을 목격한 남자. 권태경이. "너, 나 알지." "...모르는데요." "아는 것 같은데?" 나봄은 더이상 그 어떤 것과도 엮이고 싶지 않았다. 애써 남자를 밀쳐냈지만...... "왜 그렇게 죽상이야. 누가 너보고 다리라도 벌리래?" "........" 이미 그의 손에 옴짝달싹도 못 하게 잡힌 후였다. "그림 다시 그리게 해 줄게.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요.......?" "날 그려봐." 후. 사내의 입에서 퍼져나온 담배 연기가 일렁이며 공간을 채웠다. "자극이 필요하다며, 너." 날 그려. 맨몸으로. 그게 조건이야. 뱀의 눈깔을 한 사내가 씨익 하고 웃었다. 문의 - muyeonyong11@gmail.com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까칠남 · 카리스마남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직장 상사의 소개로 인생 최악의 소개팅을 경험한 하윤. 스트레스를 풀러 헬스장으로 향하는데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헬스장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잘생긴 남자가 그녀 혼자 있던 웨이트 존으로 들어온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욕심부리다 하필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며 그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가까워진 얼굴 거칠어진 숨소리, 결국 참지 못하고 하윤은 인생 최대 사고를 친다. 바로 모르는 남자에게 키스를 갈긴 것. 남자도 싫지 않은지 화답해오자 그녀는 가늘게 잡고 있던 한줄기 이성마저 놓아버린다. 아무도 없는 헬스장. 혈기 왕성한 남녀가 눈이 맞았다. 사고를 제대로 친 하윤이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다시피 헬스장을 빠져나온다. 헬스장도 옮겨버리고 두 번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거라 확신했던 그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간다. 황홀한 쾌락을 맛보여준 뒤 바람처럼 사라진 여자를 다시 만난 선우는 이번엔 놓칠 생각이 없다. 날카로운 맹수의 앞발을 잘 감춘 선우가 그녀를 잡기 위해 덫을 준비한다. 과연 하윤은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계약작 skycotton0118@naver.com
· [현대로맨스] 드라마 · 캠퍼스 · 친구→연인 · 순진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교복을 벗고 처음 맞이한 그...그와의 설레임 가득한 추억의 캠퍼스 ~때론 뜨겁게 때론 순수하게 이것이 바로 20살 그자체
·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하드코어 · 판타지 · 단편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일족과 가족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싸우는 한 소녀의 이야기. 차갑고 아름다운, 처절한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누구보다 차갑고 아름답지만, 위태로웠던 소녀. 잔혹한 복수극과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이제 막 시작된 판타지 시대극 잔혹 로맨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예계 · 나이차이 · 키잡 · 소유욕,독점욕
· 완결 | 총 36화 | 2화 무료
· 스타제조기,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YSE 대표 안수연, “사랑해요.”라는 말에 “알아”하고 대답하는 남자. 짧은 말속에 많은 것들을 감추고 있는 남자. 실력보다 열정과 자존심만 강했던 가수 지망생 고은진. 하지만 안수연을 만나고 그녀는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섹시가수 “진”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로맨스가 아닌 스캔들로 비치는데. 성 상납인가? 아니면 평범한 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인가? 서진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스캔들 (Scandal)』.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비서물 · 동거물 · 냉정남 · 능글녀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내 집에서 불 쓰지 마세요. 요리해 먹지 말라고요. 그게 조건입니다.” * 영화 제작사, 히엠스 필름(HiemsFilm) 대표, 차가운 <33세 → 34세> * 친한 형의 부탁으로 오갈 데 없다는, 딱한 사람 제 집에 들였더니 여자가 들어왔다. 그것도 잘~ 아는 여자가. 당연히 남자일 거라 생각했는데. 쫓아내려 했지만 이 여자, 뻔뻔하고 끈질기게 버틴다. 하는 수 없이 집을 구할 때까지만 봐주기로 했다. ↑ 위에 계약 조건을 내세우며. “어떻게 사람이 요리를 안 해 먹어요? 집에서? 보증금, 월세 다 냈고요, 그만큼의 권리는 누리고 지낼 겁니다, 저!” * 영화 읽어주는 베르(Ver)라는 인터넷 개인 채널 운영 중인, 무명 작가, 유 봄 <31세 → 32세> * 사기를 당하고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 앉게 된 봄. 사정을 들은 대학 선배가, 자신이 셰어하는 친한 동생의 집에 와서 지내라고 해서 갔는데, 얼마 전에 취직한 회사에 직장 상사가 왜 여기 있나요? 이 사람이 선배의 친한 동생이었어? 이 남자가 차갑디 차갑게 봄을 쫓아내려한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버텨야만 해! 이 겨울만이라도! 봄은 악착같이 가운의 집에서 버틴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기상천외한 동거가 시작된다! #동거물 #차도남 #까칠남 #로맨틱코미디 #계약관계 #상여자 #능글녀 #사이다녀 #털털녀 #직진녀 ※ 미계약작 ※ 작가 메일 : redsky30000@naver.com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싸이코패스 · 삼각관계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연재 | 총 12화 | 4화 무료
· 밤낮없이 몸만 탐하는 집착 남친, 그의 완전한 먹잇감이 되어버린 지윤. 광란의 전개와 함께 펼쳐지는 발칙 오싹 반전 드라마가 시작된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오피스 · 몸정>맘정 · 집착남
·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 3년 전 아찔했던 하룻밤... 그리고 다시 만난 그 남자가 나를 소유하려한다. "당신을 돈으로 좀 사면 안되나? 돈 만한 매력도 없다고 보는데." 작가 이메일 : kongdaehan@naver.com
· [일반] 현대물 · 운명 · 계약관계,결혼 · 피폐물 · 나쁜남자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사랑해서 아파 떠나려는 기영, 조금씩 상처가 치유되면서 마음의 빗장이 풀어지는 기진, 집안의 도구로만 이용되면서 소유욕과 지배욕만 남은 사랑을 끌어안아 버린 세린, 오랜 동안 찾던 첫사랑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는 민우, 네 남녀의 마음이 운명처럼 엉키어 버린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고수위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이번 생에서 지지리도 운이없던 황시현은 자동차 사고로 죽고나서 새로운 세계에서 환생한다. 저번생이랑 비슷한 세계와 나라에 태어났는데 바뀐건 얼굴과 몸 그리고 스펙이였다! 청광호텔그룹의 왕가슴 글래머 비서로 환생한 황시연은 과연 전생을 들키지 않고 비서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첫사랑 · 후회남 · 순정녀
· 완결 | 총 85화 | 3화 무료
· 선명한 두 줄이었다.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은 차희 세상을 무너트릴 예고편 같았다. “강 비서, 나 좋아하지 마.” “…….” “책임 못 지니까.” 차희의 감정에 책임질 수 없다고 선 그은 도진. 그의 아이를 임신한 차희는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도망친다. “찾아내세요.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여겼던 그의 손아귀는 생각보다 넓었고 지독했으며 집요했다.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궁정물 · 드라마 · 잔잔물 · 빙의
· 연재 | 총 32화 | 10화 무료
· 서울에 사는 대학생 수아는 고아로 자랐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수아는 삶이 큰 의미가 없다.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것이 전부인 지루한 삶을 산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깨어난 곳은 고려. 어린 수아의 몸으로 빙의 된 수아. 고려에서 가장 찬란한 역사를 만드는 왕 경종을 만나 첫사랑을 하게 된다. 강동 6주의 주인공 서희도 만나고, 후대에 만들어질 ‘향약구급방을’ 편찬하고 기록만에 남아 있는 ‘천상열차분열지도’를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게 되는 수아.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26화 | 5화 무료
· 현대 로맨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계약관계,결혼 · 능글남 · 상처녀
· 연재 | 총 80화 | 3화 무료
· “우리 좋았잖아. 꽤.” 지환은 쓰게 웃었다. 10년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 우림이, 다시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RH 대표이사실 직속 비서로. “필요한 비서는 알아서 구해. 난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맘 없으니까.”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맘이 없으시다?” 순순히 놓아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감당할 자신은 있고?” 10년 전, 그녀의 배반이 남긴 상처를, 이제 그가 돌려줄 차례니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나이차이 · 전문직 · 다정남 · 유혹녀
· 완결 | 총 11화 | 1화 무료
·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 엿봐서도 안 되고 알려고 해서도 안 되는 그런 영역이 존재한다. 혁주에게 민영은 그런 금역이었다. 혁주가 8년 전부터 후원하던 고아 민영. 나쁜 인생을 살아왔던 자신과는 달리 곱게 자라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 후원해 줬던 민영은 어느새 교대를 졸업하고 발령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사귀 남자와 결혼까지 예정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남자의 어머니에게서 고아라는 이유로 수모를 당한 민영이 수면제를 싸 들고 모르는 바닷가로 도망쳤다. 안 봐도 뻔하다. 자살각이 나온다. 만사 제쳐 놓고 민영을 따라간 혁주. 잘 달래서 데리고 올라오려고 했는데 그만 일이 벌어졌다. “아저씨는 크지?” 혼자서 소주를 세 병이나 마신 민영이 취했다. 취해서 애가 제정신이 아니다. “아저씨. 나랑 할래요?” 그래. 이런 도발에 넘어가면 안 된다. 상대는 애다. 그것도 술 취한 애. 그런데 그 애가 팬티까지 벗고 가랑이를 벌려 보지를 보여 준다. 애가 아니라 여자였다. 농염하게 익은 육체를 가진 여자. 민영은 금역이다. 건드리면 안 되는 절대금역. 넘어가서는 안 되는 선. 그런데 넘어오라고 자꾸 손짓한다. 새빨갛게 벌어진 채로 벌름거리는 보지를 보는 순간, 혁주는 금역을 침범했다. “씨발. 정신 차려 주민영, 너 지금 오줌 싸고 있어.” 그런데 이 기집애. 사람을 돌아 버리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진짜, 돌아 버리겠다. 미쳐 버리겠다. 꼴려서.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직진남 · 대형견남 · 능력남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 작가메일 : jjssww85@naver.com "적당한 선에서 맞췄으니까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말고 이거 먹고 떨어져요." 고상해 보이는 중년의 외모와는 다르게 입에서 나온 말은 천박했다. "어머니.. ." "누가 그 쪽 어머니야!" 날카로운 비명 같은 목소리가 한 낮의 조용한 커피숍에 울려퍼졌다. 주변에서 우리 쪽 테이블을 쳐다보는 게 느껴졌다. "우리 해진이가 아가씨 딱한 사정 알고 잠깐 마음이 흔들린거야. 아가씨도 알잖아, 우리 아들 순진한 거." 내 이름은 김희연 이었다. 아가씨가 아니라. 그리고 아줌마 아들 그렇게 안 순진해요. 나는 탁자 위에 놓인 봉투를 들어 안에 들어있는 지폐를 반쯤 꺼내어 세어보았다. 그런 내 모습이 경멸스럽다는 듯 사모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2억 이었다. 역시 부잣집 이라더니 세게 주네. "생각보다 많이 주시네요." 내가 말하자 어이 없다는 듯 나를 노려보았다. "고아라더니 역시 받아먹는 게 거리낌이 없네." 혹시나 못 헤어지겠다고 버티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에 무리한 금액을 준비했을 것이다 나는 봉투를 가방에 집어넣었다. .. "어? 이게 누구야! 강지원 이사님 아니세요?" "김희연 씨. 많이 취했어요. 데려다 줄 테니까 갑시다." "나 미행한거에요?" "그럴리가. 나도 일있어서 왔다가.. 이해진 씨 한테 전화 걸어줘요?" "그 개자식 한테 왜요?" "싸웠어요? 남자친구 잖아요." "남자친구 아니거든요? 그 딴 쓰레기 자식.” 내가 앞에 있는 잔을 들자 강지원 이사가 잔을 뺏아들었다. 나는 그의 도톰하고 잘생긴 입술을 유심히 보다가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우리 같이 잘래요?” 내가 말했다. 그리고 아무말 없는 그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그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는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섹시했다. 나는 그의 아랫입술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 그의 윗 입술을 맛있게 빨았다. 그러자 그의 큰 손이 내 머릿칼 사이로 수욱 들어오더니 다른 손으로 나의 턱을 잡고 비스듬히 돌렸다. 그가 더욱 키스하기 편한 자세로 내게 다가왔다. “당신이 먼저 시작한거야.”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쳐왔다. 우린 굶주린 것처럼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었다. 이해진과 했던 키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야하고 원색적인 키스였다. 그의 혀가 내 안을 간지럽힐 때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가 입술을 맞댄채 내게 주의를 주었다. “쉬이.” 조용한 바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기에는 우리는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속삭였다. “올라가요. 당신이랑 하고 싶어.” 그가 내 허리를 껴안고 더욱 깊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에게 기꺼이 응해주고 있었다. 그가 끄응 소리를 내며 힘겹게 내게서 몸을 뗐다.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초월적존재 · 삼각관계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내 눈앞에 산 채로 잡아 오너라.” 헌데 예상과 달리 그의 눈앞에는 한 여인이 있었다. 결이 좋은 실타래처럼 풀어 헤친 검은 머리칼과 한눈에 보아도 작고 가녀린 자태에 새하얀 눈밭같은 피부. 작은 얼굴에 눈만 가린 채 붉은 입술을 한 여인이 사지가 묶인 채 의자에 고정되어 있었다. 커다란 가슴을 겨우 가린 허리띠, 다리속곳이 보일 것만 같은 얇은 속속곳, 마른 나뭇가지 같이 가는 팔에 금으로 된 장식구 하나. 그 모습에 안은 짜증이 나 자신의 지시를 성실히 따른 장수를 쳐다 봤다. 금기라는 선봉대. 그 장수를 잡아 오라 일렀거늘, 머리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혼례조차 올리지 않은 처녀이다. 사내의 양물이나 세우고 씨물을 빼는 것 외에 아무런 힘도 쓸모도 없어 보이는 계집이나 잡아 오다니. "…의뢰를 받는 금기 중 하나인가?" 너 따위가 라는 말을 생략한 채. "그러하옵니다." 몸을 숙이고 있던 계집은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고개를 들어 답을 해 보였다. 필시 보쌈을 당하였음에도 두려운 기색 하나 없다는 듯이. "소인은 신국의 금기. 원하는바를 이루어 드리겠사옵니다." 이러한 일이 익숙하다는 듯 작고 붉은 입술은 거침이 없었다. "원하는바가 그대의 목숨이라도 말인가?" 안은 좀 더 몰아보기로 하였다. "신국과 관련하여 목숨을 원하시거든, 머리를 베어 소금장에 넣은 뒤 신국으로 보내시옵고, 원한이 있으시거든, 원한을 행한 손과 팔을 베어 내시옵서서." 무시무시한 말을 끝낸 뒤 몸을 굽혀 절을 하는 발칙한 계집을 향해 안은 헛웃음이 나왔다.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선결혼후연애 · 피폐물 · 절륜남 · 냉정녀
· 완결 | 총 71화 | 3화 무료
· 10살. 유력가에 팔려 가듯 혼인했다. 열 살 차이 나는 남편과의 생활은 사랑 없이도 그럭저럭 평안했다. 드디어 마음 둘 곳을 찾았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역모죄로 죽었다. 그리고 나는, 황제의 편에 선 그에게 상속됐다. 그렇게 죽음을 피했다. “반역자는 죽었습니다. 그대는 제 부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나와 혼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죽음을 지켜보아야 했다. 떠나고 싶다는 나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골방으로 내치고 더 좋은 혼처를 찾아야 했다. 그렇게 그 어떤 것 하나 먼저 여쭙지 않으시더니. “저는 형수님을 연모했습니다. 형수님께서 안 계시면 저는 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아, 이제는 나를 연모한다 하시는군.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재회물 · 계약관계,결혼 · 재벌남 · 털털녀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 [#현대물 #재회물 #계약관계 #계략남 #재벌남 #순정남 #츤데레남 #야망녀 #비서녀 #외강내유녀 #영악녀 #독점욕 #소유욕 #로코물] 도화는 자신의 야망인 돈과 권력을 위해 16년을 살아왔다. 사랑 따위는 감정놀음일 뿐이라 생각하는 그녀에게 16년 전 자신이 버렸던 남자가 나타났다. 무려 8조원의 가치와 도화의 1달을 교환한 미친놈은 그녀를 무너트리고 싶다고 하는데…. 어쩐지 그녀는 그와 하는 시간이 안락하기만 하다…? 자신이 만든 야망의 배신에 몸서리 칠 때 남자가 또 다른 계약을 제안 해온다. “윤도화, 새 야망으로 나는 어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일상 · 위장연애 · 유혹녀
· 완결 | 총 20화 | 20화 무료
· 서울의 한 오피스텔, 층간소음으로 만나게 된 상식이와 예진이는 불꽃같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숨겨진 과거의 일들에서 비롯된 예진과 그의 내연남 덕칠의 음모였다. 예진이는 상식이의 형 상민을 만나기 위해 상식을 이용하였고, 상민을 만나게 되자 상식을 냉정하게 버린다. 대한민국 검사인 상민도 역시 예진이와 그의 내연남인 덕칠이의 철저한 계획속에서 이용당할뻔 한다. 그러나 예진은 덕칠을 배반하고 검사인 상민을 선택한다. 한편, 이 과정에서 형 상민때문에 옥고를 치르고 나온 상식은 새로운 오피스텔에서 층간소음으로 또 다른 인연을 만난다. 폴댄스 선생인 우크라이나-한국 혼혈여인 진드보라. 인생의 여인이라 여기고 진지한 사랑을 한 상식이. 어느날 드보라는 어머니의 병환으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고 때마침 불행하게도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발발한다. 드보라가 자기 아이를 가졌다고 생각한 상식은 우크라이나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하고, 전쟁이 끝난뒤 진드보라와 아이를 만나게 되지만 아이는 자기 자식이 아닌 다른 우크라이나 남자의 아이. 허탈하게 귀국한 상식에게 형수님으로 나타난 예진이, 상민과의 사이가 예전같지 않아 지난날의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사죄하려하지만, 상식은 자신의 시간들을 짓밟았던 형(상민)과 형수(예진)을 향해 복수를 선포한다. 예진이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통해 새로운 이내 끝을 맺고,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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