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판타지 · 초월적존재 · 능글남 · 능력녀
연재 · 총 45화 · 45화 무료
우아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루텐델성엔 금지된 구역이 있었다. 검은 탑, 사람들은 그 탑을 저주받은 탑이라고도 부르며 누군가는 유령을 봤다고 했고 누군가는 괴물을 가둬둔 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 탑에 살고 있는 건 유령도 괴물도 아닌 평범한 소녀였다. 자유를 원하던 그녀에게로 날아든 검은 까마귀가 속삭였다. "아가씨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벌을 줄까요?" 가벼운 말투였기 때문에 소녀는 그가 말하는 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몰랐다. "네? 어떻게요??" "모두 사라지게 하는 건 어떠세요?" "사라지게요??" "말 그대로입니다. 모두 사라지고 아가씨는 루텐델 성 밖에서 자유롭게 사는 거예요. 아가씨가 원하신다면 기꺼이 들어드리겠습니다" "정말 그래줄 수 있어요??" "네. 그러니 바램을 말해보세요" 크로우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홀리는 묘한 힘이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평소의 그녀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모두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자유를 얻게 된 소녀는 대신 모든 걸 잃게 되었다. 소녀는 되돌리고 싶었다. 그래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캠퍼스 · 로맨틱 · 판타지 · 뱀파이어 · 삼각관계
연재 · 총 61화 · 61화 무료
달을 지키는 뱀파이어. 그리고 그들의 황태자 <이안> 이안에 의해 [뱀파이어 대학]에 입학하게 된 평범한 고3 <제이> 그들의 신비롭고도 아찔한 로맨스. #뱀파이어 #삼각 #황태자 #성장물 #여주복수극 #늑대인간 #왕실 #마법 adelabbm@naver.com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순정남 · 대형견남 · 다정녀 · 능글녀
연재 · 총 32화 · 32화 무료
"사탕 좋아하세요?"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받으세요! 사탕주머니에요!" "왜 주는 겁니까? 받을 이유가 없는데요." "영식이 마음에 들어서요!" 얼결에 주머니를 받아든 소년의 얼굴에 당황이 번졌다. *** "그 쪽이 왜 기생충이에요?" "그치만..." "그럼 저도 기생충이겠네요? 여태 그렇게 생각했어요?" "영애는 기생충이 아닙니다."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 쪽도 기생충 아니라구요." 칼트론의 시야가 순식간에 뿌옇게 흐려졌다. *** "혹시 제가 레이나를 힘들게 하면. 그러면, 끅... 얼마든지 괴롭혀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주세요." "으이구! 알겠어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왜 이렇게 울보람! 이리 와요!" *** 칼트론의 손을 살짝 잡은 레이나가 눈을 피했다. “그냥요, 서로 좋아하기로 했으니까. 한 번 잡아보고 싶었어요!” "한 번만 잡을겁니까? 한 번은 정이 없다고 누가 말하던데요.” 칼트론이 레이나의 손을 아프지 않을 만큼 꼭 쥐었다. *** "...전에 제가 좋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랬죠?" "서로 오랫동안 좋아하자고 말한 건 레이나였습니다. 그런데 왜..." 칼트론의 푸른 눈동자가 시리도록 차갑게 빛났다. hotyujatea@naver.com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초월적존재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다정남
연재 · 총 62화 · 62화 무료
지지리 궁상맞던 어린 시절. 미주의 곁엔 잠깐이지만 자신을 돌봐주었던 생판 남, 뿔 달린 그녀의 아저씨가 있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 다음에 크면 결혼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나의 아저씨. `아저씨, 이거 비밀인데요. 저는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예요.` 그리고 그가 떠나고도 마음 속 아저씨를 벗 삼아 버텨온 이십 년 베테랑 흙수저 인생의 이미주. 올해로 이십팔 세. 그녀가 그렇게 독하게 버텨 어른이 된 지금, 꿈처럼 잊혀지던 그가 기억보다 훨씬 섹시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근데 갑자기 왜 온 거예요?” “나랑 결혼한다며. 미주 이제 다 컸으니까 아저씨한테 시집올래? 잘 기다렸으니까 나에게도 상을 줘야지.” 그녀는 과연 상상보다 더 상상 같은 마계에서 이 갑작스러운 결혼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67화 · 67화 무료
[계약결혼][무심남주][금쪽여주] “제안을 하나 하지. 당신이 나와 결혼해줬으면 해.” “나는 이 결혼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흠,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갑작스레 납치되어온 나는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과 결혼했다. 그것도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서. 그녀를 찾으면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거고, 내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길 것이다. 도망간 신부를 빨리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상의 시나리오일텐데.. 북부의 흑사자인 대공과의 계약결혼을 끝내고 나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드라마 · 다정남 · 평범녀
연재 · 총 65화 · 65화 무료
사람들 앞에만 서면 조용해지는 공작가의 영애. 어린시절 납치되었던 이후 소심하고 눈치보는 소녀로 자라는데, 주변에서는 그녀를 오만하고 이기적인 공녀로 오해하고 있다. 빈둥거리며 살던 그녀는 7년만에 옛 인연과 마주치게 되는데.. “...카이. 제대로 대답해줘. 나를 여인으로서 좋아해?” 레이첼의 진지한 물음에 카이는 그녀의 어깨에 둘렀던 팔을 풀어내며 그녀의 몸을 천천히 돌렸다. 레이첼과 눈을 맞추고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너를 좋아하지 않은 적은 없었어. 레이첼.” “카이, 내가 만약 황태자와 파혼을 하게 되도, 그때도...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줄거야..?” “나는 언제나 레이가 좋을거야. 지금까지 그랬듯이.” 카이의 대답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7년을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난 것이 고작 4개월 전인데, 언제 이만큼 커져버린 마음일까. 처음 만난 순간부터라면, 혹시 7년 전 그때부터일까? 갑작스럽게 발생한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과거 납치되었을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들의 존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제국을 위험에 빠트릴 계획을 가진 세력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고... 그녀는 점점 사건의 중심으로 빠져들어간다.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달달물 · 로맨틱 · 빙의 · TS
완결 · 총 69화 · 69화 무료
"나는 보호받는 자가 아니라, 지키는 자다." 체력이 좋지 않아, 몸을 단련하지 못했던 왕자 호영. 어느 날 눈을 뜨니 신묘한 도술을 사용하는 의녀의 몸속에서 눈을 뜬다. "이렇게 낭비하라고 죽을 힘을 다해 준 기운이 아닐텐데..." 호영을 등 뒤에 숨기고 보호하려는 묵현과 작은 의녀의 몸으로도 스스로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왕자 호영. 저주와 모략 속에 백성들의 삶을 마주하고, 마도술사 청주와 대적하기 위해 신묘한 힘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한다. 메일주소 : sjussit@naver.com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로맨틱 · 성장물 · 판타지 · 다정남
완결 · 총 64화 · 64화 무료
한 세계로 합쳐야 할 만큼 문명이 붕괴되고 다시 시작된 지 천년도 안 된 세계,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만남을 통해 풀어지고, 풀었었고, 풀리는 이야기를 관람하는 페이지의 시작.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빙의 · 대형견남 · 능력녀
연재 · 총 29화 · 29화 무료
추운 북부를 지키고 있는 북부 대공. 그는 화염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후손으로 일반인과는 다른 최강의 몸과 마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력이 어느 정도 차고 해소하지 못하면 폭주 직전까지 가고, 이성을 잃고 터트릴 수 있는 상황. 북부 지역은 눈과 빙하로 뒤덮인 파멸의 군림지에서 마물이 제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제의 부름으로 제국으로 간 대공은 누군가의 모략으로 마력 폭주로 이어지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빙의녀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다. 마력 폭주 증상으로 인해 근처에는 어떤 생물도 가까이 가지 못해 대공을 곁에서 지키고 있던 그림자들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빙의녀는 마력의 벽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막힘없이 거리를 지나가다 잘생긴 남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다가간다. 그가 식은 땀을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이마에 손을 올렸는데, 그녀에게서 청아하고 맑은 힘이 그에게 빨려 들어가고 그의 붉은 마력이 그녀에게 넘어가면서 신성한 빛을 뿜어낸다. 그때 신성한 힘과 마력을 뿜어내는 마력석이 만들어지며 그녀의 눈앞 허공에 둥둥 떠있고, 주변에는 자잘한 투명 마력석이 투두둑 쏟아지듯 떨어졌다. 눈앞에 떠있는 주먹 만한 크기의 마력석을 두 손에 움켜쥐는 순간, 순식간에 힘이 빠져나가 기절해 버리는 빙의녀. 정신을 차린 대공은 자신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마력석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림자를 불러 북부로 데려간다.
[로맨스판타지] 복수 · 유혹녀 · 걸크러시 · 사이다녀 · 철벽녀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빙의된 김헤영은 빙의 된 세계는 어른 용...동화 [노아와 엘리]라는 세계에서 악역 나부랭이 루시라는 아이였다. 그녀은 모든 일을 바로 잡고 여주인공의 히어로가 되기로 하였는데...
[현대로맨스] 현대물 · 순애보 · 출생의 비밀 · 재회물 · 유부녀
완결 · 총 65화 · 65화 무료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남자(이사금)와 다음 주에 결혼식을 올리는 여자(서금지)는 1박 2일의 짧은 사랑 여행 끝에 눈물로 이별한다. 20년 후 남자는 대선 후보가 되고, 진짜 보수를 회복하려는 그를 언론들은 집요하게 공격하지만, 약점이 없는 그의 지지세는 갈수록 강해져만 간다. 독신인 그의 유일한 약점을 찾아 사생활을 파헤치던 언론은 마침내 20년 전 헤어진 여인(서금지)를 찾아내고, 불륜 끝에 사생아를 낳아서 버렸다며 과장과 왜곡 기사를 통해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이사금이 당선되어 두 사람의 ‘대통령의 결혼식’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 전 국민의 관심으로 떠오르는데...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개그물 · 로맨틱 · 중세물
연재 · 총 92화 · 92화 무료
내가 이런 남자를 데려다가 1회부터 지금까지 이미지를 폭삭 망가트렸다니.. 작가는 밀려오는 죄책감에 머리를 쥐어뜯었다고 한다. #남주시점전개 #이게 마이너 코드라는 걸 작가는 연재하고 알았네 #거기다 [회귀빙의환생NO,계약결혼NO,요즘 유행코드 슬쩍 비껴간 로판:D] #하하하 무슨 자신감? #국제커플 #연애 멍충이 레벨업시키기 #교육적인면의 성교육 #되도록이면 선 넘지 않으려고함 앨리스라는 여자와 수치스러운 첫 만남을 치른 에테르 황자는 그 잊히지 않는 기억 때문에 1년간 끙끙 앓다 결국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앨리스는 첫 만남 때 처럼 불쑥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그런 하나하나가 이 여자를 너무 예뻐보이게 한단 말이지. 에테르는 아마도 저가 미친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통통 튀는 싱그러운 매력을 가진 앨리스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간다. 하지만 첫날밤 잔뜩 기대했던 초야는 말 한번 잘못했다가 기약 없이 뒤로 밀린다. 하아- 밤마다 죽겠는데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황금빛 눈만 사랑스럽게 깜빡이며 저를 쳐다본다. 고문이 따로 없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에테르에게 찾아왔던 수치스러운 첫 만남에 뺨치는 수치가 약간 다른 방식으로 그녀에게도 날아들었다. 그런데 그 일 하나로 뭔가 묘하게 분위기가 변했다? * “다른 남자도 아니고 남편인 내가 당신 몸을 본 거야. 그건 당연한 일이잖아. 응?” 퉁퉁 부은 그녀의 눈에 괜찮다는 듯 몸을 기울여 에테르가 눈을 맞추었다. “그래도… 왜 그런 순간에… 히끅… 너무 창피해…” 앨리스가 다시금 생각난 그 순간에 또다시 딸꾹질하며 울기 시작했다. 에테르는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얼굴로 그녀를 부드럽게 껴안았다. 더이상 어떤 말로 그녀를 위안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는 토닥토닥, 그녀의 등을 어르며 깊은숨을 내쉬었다. 서럽게 우는 그녀의 얼굴과 몸짓에 그의 마음이 시큰하게 저려왔다. 앨리스는 에테르의 따스한 손길에 감정이 더 복받친 사람처럼 크게 몸을 들썩였다. “너무… 너무… 수치스러워…흐흑.” 그가 안고 있던 그녀를 살며시 떼어내며 앨리스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좀처럼 눈물을 거둘 생각이 없는 그녀가 너무도 걱정스러웠다. “뭐가 수치스러워… 우린 부부잖아.” 하지만 다정한 그의 어투에도 그녀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그래도… 수치스러워….” 저와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뚝뚝, 눈물만 흘리는 그녀의 모습에 그의 얼굴에는 더 없는 안쓰러움이 드리워졌다. 결국 에테르가 무언가 결심이라도 선 사람처럼 그녀의 턱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눈을 맞췄다. “내가 아까 당신이 했던 모습 그대로 보인다면… 좀 덜 수치스럽겠어…? 그럼 그만 울 거야…?” 그의 생각지도 못한 말에 그녀가 멍한 눈을 깜빡였다. 지금 들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듯한 그녀의 표정에 에테르가 직접 보여주겠다는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잘 봐. 나도 보여줄 테니까.” 그가 제복 상의를 빠르게 벗어 던지고 안에 셔츠까지 풀어 순식간에 상의를 탈의했다. 넓게 일자로 뻗은 곧은 어깨와 쇄골. 그리고 조각 같은 그의 근육질 몸매가 여실히 드러났다. 갑작스러운 그의 탈의에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을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고 퉁퉁 부은 눈꺼풀을 깜빡거렸다. 그의 남성적인 턱선과 목선이 들썩거렸다. 윤기 나는 그의 피부는 근육과 절묘한 탄력을 이루고, 수려하게 뻗은 허리와 긴 팔은 마치 잘빠진 명마를 떠오르게 했다. 경탄에 금할 길 없는 그의 몸에 그녀가 석상처럼 굳어버렸다. 그가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겼다. 탄탄하게 자리 잡은 에테르의 넓은 가슴이 달뜬 숨으로 들썩거렸다. 그의 긴 눈매에서 보랏빛 눈동자가 나른하고도 매혹적인 눈길을 흘렀다. 그 충격적으로 관능적인 눈빛에 그녀의 숨이 턱하고 멈춰버렸다. “당신이 이걸로 눈물을 멈출 수 있다면 못할 것도 없어.” 에테르는 고개를 약간 삐딱하게 젖히고 바지 앞섶에 양손을 갖다 댔다. #선결혼후연애 #남주길들이기 #연애성장물 #가상시대물 #대형견남 #여주한정순둥이 #털털녀 #조련능력자여주 #작가가단짠하고싶어서씀
[현대로맨스] 중세물 · · 삼각관계
연재 · 총 64화 · 64화 무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잉글랜드의 에반젤린 공주가 자신이 늙어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소녀로 변장해 모험에 나선다. 자신을 스코틀랜드의 왕자에게 강제로 시집보내려는 아버지 마이클 왕의 명을 거역하고 공주의 신분을 버릴 각오로 모험에 나선 에반젤린 공주는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현대로맨스] 일상 · 개그물 · 로맨틱 · 현대물 · 친구→연인
완결 · 총 70화 · 70화 무료
떵~ 멍청이를 사랑해 버렸다. 대기업 다니는 늙다리 아재 멍청이. 순하고 착하면 뭐해~ 연애는 초딩보다 모르는데.. 젠장할! 남녀라는 종족이 다른 그들.. 과연 사랑할수 있을까?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시각을 두가지 테마로 엮어서 만든 뭔가 좀 색다른 로맨스 소설! #댓글과 선작으로 오늘도 힘을 냅니다. ^^
[로맨스판타지] 일상 · 로맨틱 · 판타지 · 성장 · 역하렘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남편을 죽이려고 호시탐탐 엿보고 있었던 에디트 부인, 그런데 남편이 하루 아침에 죽어버렸다? '내가 죽이려고 했는데 왜 자기 혼자 죽고 지랄이야!'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는 부인에게 찾아온 수상한 사람들. 그런데 남편의 죽음이 수상하다? 어이없게 자기 혼자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의 죽음이 사실 타살이라는 것을 알린 편지 한 통. 과연 누가 에디트 부인의 남편을 죽였을까? (표지 제작은 트위터 @dolphin_dell 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mail : rosebene9595@naver.com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고전물 · 중세물 · 회귀,타임슬립 · 계약관계,결혼
연재 · 총 22화 · 22화 무료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혼식 날, 나는 죽어버렸다. 내 옆에서 환히 웃고 있었어야 할, 그 사람의 손에. 이왕 죽은 거 다 잊고 받아들이자 눈을 감았는데…. 이럴 수가! 눈을 뜨니 죽기 전으로 돌아와 버렸다. “무슨 일 있어, 에이린?” 걱정하는 듯 물어오는 그를 보고 생각했다. 이건 하늘이 준 기회다. 복수하라고 준 기회. 그렇다면 아깝게 보낼 수 없다. 결심하는 그때! * “아, 그러고 보니 에이린 양에게서만 선물을 받지 못한 것 같군요.” 죽기 전 얼굴도 보기 힘들었던 공작이 내게 선물을 원했다. “원하시는 게 있나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네, 뭐든.” 그에 뒤돌아보는 공작의 모습이 마치 조각 같아, 에이린은 홀린 듯 잠시 올려다보았다. “그럼 결혼해주시겠어요?” 그가 내게 결혼을 제안했다! * 에이린이 젖은 몸을 오들오들 떨고 있으니 그런 그녀를 잠시 바라보던 리안이 살짝 혀를 차고는, "제 마법은, 성질이 차가워서 따뜻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하며 하나둘 입고 있던 제복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 에이린이 놀라 얼굴을 붉히며 뒷걸음질 치자 그가 왠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제 체온은 따뜻합니다.” 그리고는 점점 다가오는 그…! * 대마법사 남주와 능력녀가 되어가는 여주의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회귀][복수][계약결혼][공작][마법사][집착남][계략남][외유내강녀][능력녀][성장물][판타지] *자유연재입니다. *작가메일: ripwls13@naver.com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순애보 · 판타지 · 차원이동 · 순정남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누군가를 계속 찾고 있어." 소년은 그리 말하며 웃었다.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그 어떤것도 모르는 누군가를 찾아서. 오직 그 한 사람만을 찾아서 소년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단지 그뿐인 이야기다.
[일반] 현대물 · 성장물 · 힐링물 · 고수위 · 단편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세계는 셀 수 없는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쿨톤의 색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쿨톤은 누구도 구속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자유를 사랑한다.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싶었고, 그러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마왕,용사 · 복수 · 냉정남 · 까칠남 · 상처녀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윤기 없는 흰색 머리칼과 눈썹. 생기 하나 돌지 않는 백색 피부. 핏방울을 머금은 듯 짙게 붉은 눈동자. 나는 그렇게 태어났다. 그렇게 태어났기에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 그렇게 태어났기에 악마의 저주를 받은 아이라 불리며, 고문에 가까운 폭행을 당해 왔다. "쟤랑 놀면 저주 옮아." "몰랐어? 쟤 악마의 저주를 받았잖아." "으, 소름 끼쳐. 다른 데로 가자." 나는 저주 받은 아이다. 그래, 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햇빛만 봐도 아픈 걸 보면 난 틀림없이 악마의 저주를 받은 아이일 것이다. *** "나한테 저주를 내린게 당신이에요?" "음..... 저주라면?" "이 불길한 외형. 당신이 내게 저주를 내렸다면서요." "아니란다. 귀여운 아가야. 나는 네게 축복을 내려준 거야. 악마의 축복." "그게 뭔데요?"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모두 이루어 줄 수 있는 거." "그럼 지금 바로 내 소원 들어줄 수 있어요?" "물론." "제가 지목하는 사람들에게 악마의 저주를 내려주세요. 축복 말고 저주. 죽어서도 고통 받게 할 수 있는 끔찍한 저주를 걸어주세요." "그러도록 하지. 내 사랑스런 아가가 원한이 많은가 보구나." 원한? 그래. 원한은 차고 넘치도록 많다. 저주 받은 아이. 내가...... 저주 받은 아이라고? 나랑 놀면 저주 옮는다고? 내가 너희를 죽인다고? 너희들이 그렇게 믿는다면. 그렇다면 보여줄게. 너희들에게 악마의 저주를 친히 하사하여 줄게. 그리고 그 앞에서, 고통스러운 너의 얼굴 앞에서 당당히 말해줄게. "내가 악마의 저주를 받은 아이라고? 그렇다면 너도 내 저주 받아."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권선징악 · 대형견남 · 걸크러시 · 능력녀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퇴마사 장하다. 안 하던 짓을 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 더니.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던 투머치 오지랖을 부리다 죽었다. 가뜩이나 일찍 죽은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눈 떠보니 루시라는 생판 모르는 인물에 빙의되어 있었다. *** “귀신이 따로 없네.” 길게 풀어 헤친 칠흑 같은 검은색 머리칼. 빼빼마른 몸뚱어리.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낯. 새빨갛다 못해 피처럼 보이는 붉은색 눈동자. 차림새 마저 소복처럼 새하야니……. 암만 봐도 처녀 귀신이 따로 없다. ‘귀신이나 하는 빙의를 내가 할 줄이야.’ 그래, 빙의든 뭐든 좋다. 이제 이 몸의 주인은 나니까. 그런데 문제는. 뮈에르타 신전에서 진행하는 마네스의 날에 잠시 참석했다가 얼떨결에 성녀로 추앙받고 말았다. 아니, 이보세요, 들! 성녀 아니고 퇴마사라니까요! 미계약작(misunlove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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