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애절물 · 피폐물 · 능력남 · 상처녀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말해 줄래요? 나를 당신 곁에 두려는 이유를….” 로잘린은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그에게 말했다. 아름다운 들판, 활기찬 사람들, 불꽃을 만드는 대장장이들. 어느덧 조금 전까지 보았던 아름다운 몽펠리에는 그녀 주변에서 사라졌다. 오로지 살을 태우는 냄새와 피비린내가 자욱한 나르프의 한가운데에 있을 뿐. 길거리에 쓰레기처럼 구겨져 있는, 푸른 드레스의 시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차마 다가갈 용기조차 없었던 그 날의 비참한 자신과 함께. 지옥도 이보다는 끔찍하지 않으리라. 레나! 애초에 이들은. 내가 누군지 알고 있어.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봐. 로잘린은 자신이 입고 있는 푸른 드레스를 내려다보았다. 나는 그날. 이미 너와 함께 죽은 거야.
[일반] 가상시대 · 애절물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옴니버스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순수문학 작품 -옴니버스식 구성 -불규칙 연재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애절물 · 차원이동 · 후회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황후가 되어야한다고요?! 그것도 100일 안에? 왜 하필 황태자의 애인이 된건지, 난 그저 게임 한판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남들의 검 끝에 매달린 목숨이라는 건 딱 사양이거든?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힐링물 · 상처남 · 다정녀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10년간 이어진 '가시 전쟁' 으로 인해, 금방이라도 무너질 위태로운 가문과 배고픈 영주민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화가 일을 시작한 나 '세릴 콜로르'에게 어느 날, 한 늙은 집사가 찾아온다. "부디 주인님의 초상화를 그려주세요." 늙은 집사는 나에게 10년간 이어져 온 제국의 침략에서 왕국을 지켜낸 마법사이자 왕조차 건드릴 수 없는 영웅 시리우스 플레쳐 공작의 초상화를 의뢰한다. 나는 그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지 않았지만 가문의 빚과 영주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막대한 비용을 포기할 수 없었던 나는 결국 늙은 집사의 의뢰를 받는다.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플레쳐 공작가에 머무르는 것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로 플레쳐 공작가로 향한 나는 바로 공작을 만날 수 있었는데. 공작은 가면을 쓰고 있었다. "나의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저는 그릴 수 있습니다." 공작이 가면을 벗은 순간, 나는 기절할 뻔 했다. 얼굴이 없었다. 왜 얼굴이 없지? "다시 한 번 묻지. 나를 그릴 수 있나? 콜로르 영애." 얼굴 없는 공작의 초상화를 그리라니...! 대체 어떻게 그리라는 거야! *** 무슨 이유인지 자신의 얼굴을 감추고 보여주지 않는 공작. 그가 부정해도 나는 반드시 공작의 얼굴을 그려야 한다. 밤마다 공작이 만든 환상과 만나도, 공작에게 이유 모를 미움을 받아도. 그의 초상화를 그린 것이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공작 각하, 대체 무엇을 그리 두려워하십니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애절물 · 서정적 · 시리어스물 · 소꿉친구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하면 상대방 역시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진심으로 나를 봐줄거라 믿었던 그런 시절이 웃기는 소리지
[로맨스판타지] 권선징악 · 차원이동 · 짝사랑남 · 털털녀 · 걸크러시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나는 분명 죽었다. 그래, 내가 미치지 않은 이상 나는 죽었었다. 그날은 믿었던 동료에게 속아 적의 함정에 빠 졌다. 심장에 총을 맞아 죽어가면서도 난 배신자의 대가리를 총으로 조준한 뒤 망설임없이 방아 쇠를 당겼다. 탕- 그리고 인생이 끝나는 도중 나는 생각했다. '내가 가더라도 너는 죽이고 간다. 지옥에 서 만나자 이 개자식아! ' 그랬는데... 진짜로 또 만났잖아 ?!?? 이곳으로 차원 이동한지 일주일... 나를 무시하는 저택의 사용인들, 그동안의 이곳 생활을 요약 하자면... 최악이다. "하.. 걍 이왕 여기 온 거 다 갈아엎자" 그렇게 나의 새인생은 갈아엎는 것으로 시 작되었다. 죽었다 깨어나니 공작 영애가 된 킬러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스릴러 · 공포 · 이야기중심 · 가상현실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공포탈출스릴러 게임에 갇혔다. 실험장이 된 도시에서 괴물과 연구원, 아니 미친놈‘들’의 눈을 피해 탈출해야만 한다. 세이브 기능이 없어 죽으면 시작 지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미친 난도, 공포 조장하는 시스템 속에서 과연 나는 탈출할 수 있을까? * “나를 살리면 후회할 거라고 했지.” 후회하진 않았죠. 근데 ‘살해’하면서 그렇게 말하면 후회하고 싶어지는데요. “그쪽이 날 살려줬으니 한 번 정돈 나도 살려줄게. 쌤쌤 해보자고, 누. 나.” 아니, 내가 왜 네 누나인데. 강조하지 마. 너 설정 상 외동이잖아, 인마! “내 사랑, 우리 또 만났네. 그래, 이제 내 실험에 동참할 생각이 들어?” 아니, 이 미친놈이 지금 그게 뚫린 입이라고. 그 입으로 엿이나 드세요. 날 (죽이면서) 구하겠다는 놈이나, 날 (괴롭히면서) 함께 있고 싶다는 놈이나, 날 (사랑한다면서) 괴물로 만들려고 하는 놈이나. 이 미친놈들! 진짜 제정신이 아니다! * “구해줘요.” “…….” “구해달라니까?” “흠. 마음에 안 드는군.” “아오.” 내가 짜증을 내자 그제야 군인이 잡으라며 손을 뻗었다. 그래, 좋게 생각하자. 죽는 것보다 도움 받는 게 좋지. 잠시 군인의 손을 바라본다. 굳은살이 박인 손은 두껍고 컸다. 그 손을 잡기 위해 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내가 군인의 손을 잡는 일은 없었다. 시야가 한 바퀴 빙글 돌았다. “아?” 멍청한 소리와 함께 내 몸이 내던져졌다. 혈관이 주제에 나를 던진 것이다. 기름 범벅이 된 바닥에 처박힐 것을 각오했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정작 와 닿은 것은 충격이 아닌, 단단한 가슴팍이었다. “손을 달라더니 이렇게 몸을 던지는군.” “내가 던져지고 싶어서 던져진 줄 알아요?” 저게 날 던졌잖아. * #15금 #게임빙의?물 #불살여주 #외유내강여주 #로맨스릴러? #생존여주 #그만굴려여주 #살고싶은여주 #공략은알지만아는대로흘러가지않음 #몰살남주 #군인남주 #미친남주 #위험처리반남주 #먼치킨남주 #가상현실게임 #공포탈출스릴러 #공포게임 #탈출게임 #악의사랑을받는여주 #공포조장하는시스템 #중요하진않지만있으니그럭저럭인설명창 표지 : 직접 제작 타이포 : 존재하지 않음 L2Horang : 글 쓰고 있음 연락 가능한 메일 : L2horang31@gmail.com
[현대로맨스]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어느 날 연슬에게 택배가 도착해서 뜯어보니 작은 모니터가 달린 러닝머신이었다. 러닝머신을 가동시키자 모니터 속 남자가 실시간으로 코치를 해주기 시작하는데... 미래의 연슬을 살리기 위한 남자의 노력과 아무것도 모르는 연슬의 벌어지는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초월적존재 · 임신튀 · 집착남 · 직진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임신튀 소설에 빙의했다. 여주가 전생의 기억을 찾고 남주가 아이를 혐오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튀는 내용의 소설 속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작가님의 필력 덕에 단숨에 읽어버린,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이라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안타까운 건, 내가 이 소설을 한창 재밌게 읽던 중에 빙의했다는 것. 결말까지 얼마 안 남겨두고 빙의해버렸다. 뭐, 빙의했으니 소설의 결말을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도 좋겠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 근데 문제가 생겼다. 원래 환생물 아니었던가? 왜...... 왜 여주가 전생 기억이 없지? 나는 여주 친구이자 엑스트라 뽀시래기. 안되겠다. 빙의자의 의무를 다해야 해. 원작을 되살려야겠다. 원작을 알고 있는 이상, 36계 줄행랑? 그딴 건 없어. 내 원작은 내가 살려. 죽어도 결말은 보고 죽겠어. 근데 문제가 하나 더 생겼다. 여주 너...... 왜 나한테 집착해? 문제는 또 있다. 남주와 여주를 도우려 키웠던 드래곤도 나한테 집착한다. 마지막 문제다. 내가, 임신튀를 하게 생겼다. *** "엘리시아, 내 사랑스런 부인님. 왜 도망쳤어?" 너가 내 애 죽일까봐서요...... "대답 안하겠다 이거야? 내가 부인님께 그 정도의 신뢰도 주지 못했던 건가." 셰르비어의 새카만 두 눈이 살기로 빛났다. 망했다, 완전히 망했어. 확실히 나는 36계 줄행랑과는 맞지 않는가보다. 도망치고 3일 만에 잡힌 걸 보면.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중세물 · 왕족,귀족 · 능글남 · 걸크러시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황가의 실패작이라 불리는 브라이니 드 하이츠 황녀 "네년으로 인해 제국이 타락의 길을 걷는다면 난 내 딸을 기꺼이 포기할 것이다." 불길한 신탁으로 인해 받은 수십 번의 암살 시도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그녀. 하지만 제 죽음을 독촉하기라도 하는 듯 주변 사람들이 점점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살고 싶어.' 살기 위해서, 사랑하는 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 가출을 결심해 도착한 곳, 기사단 우아한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 뒤에 감추어진 날카롭고 서슬 퍼런 검과 상황 속에서 꽃을 피우는 생소하면서도 두려운 감정이 그녀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E-mail: bobae1004a@naver.com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소유욕,독점욕 · 능글남 · 계략남 · 외유내강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너를 원해. 지금 당장." 정신없이 입술에 달겨든 호위 기사이자 절친은 키스로는 만족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나에겐 약혼자가 있는걸 알면서. "그 표정... 더 흥분시킵니다." 연상의 절륜남은 굵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침대로 들어왔다.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인데. 두 남자가 나한테 어쩌라는거지? 내 몸은 하나인데? 잠못이루는 밤 고민하는 공주님의 침실은 매일 두 남자가 들락거렸다. 호시탐탐, 작고 사랑스러운 몸을 품기 위해. #공주님 #남주찾기 #소유욕 #집착 #섹텐 #수위 #여주바라기 #회빙환x #정략결혼 #능글남 #계략남 #달달함 #가상시대로맨스 #궁중로맨스 #로판 메일 : sooa618@naver.com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성장물 · 초월적존재 · 츤데레남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평화의 세계, 융평국의 평화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균열 속에서 목숨을 줄 곧 위협 받는 달의 천신 '이얀'. 그리고 제 목숨을 다 받쳐 그녀를 지켜내려 하는 이얀의 호위무사 '윤로'의 이야기. // redsky30000@naver.com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드라마 · 이야기중심 · 일상 · 인외존재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5년 전 실종된 친구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를 몽골에서 만났다. 분명 친구인 줄 알았는데 겪으면 겪을수록 다른 사람이다. 대체 이 남자는 뭘까. 게다가 그를 만난 후부터 접근하는 남자들이 늘어났다. 내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모여드는 거지? [현대로맨스판타지] 작가메일 : udit74@naver.com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환생 · 오래된연인 · 냉정남 · 상처녀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전생을 기억한다는 이유 하나로 버려진 첨탑에 갇혀서 자란 루멘의 황녀 이아. 그런 그녀의 세상은 갑작스레 한 남자로 인해 바뀌었다. 멸망해버린 자신의 나라에서 영원한 겨울의 제국 하이에텔로 끌려오게 됐고 하이에텔의 젊은 황제는 이아를 향해 차갑게 말했다. “1년 안에 날 사랑하도록 해.” 나는 이 황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일러스트 : ⓒ H2O님
[로맨스판타지] 역키잡 · 피폐물 · 애증 · 유혹남 · 집착남
연재 · 총 22화 · 22화 무료
피폐물 로판 소설의 평민으로 빙의했다. 영지의 세금은 혹독했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일만 했다. 그랬는데… “이거 보여? 이게 네 족쇄야. 나는 한 번 손에 쥔 건 절대 놓치지 않거든.” 어쩌다 보니 저주에 걸린 집착남주의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내가 가진 건 너 밖에 없잖아. 그러니까, 난 이거라도 손에 쥐고 있어야겠어.” *** 루엘은 아가타를 좋아한다. 그러면 아가타는 그를 사랑하는 걸까. #15금 #책빙의물 #애증물 #피폐물 #감금물 #혐관 #집착남주 #처연남주 #저주에 걸린 남주 #마녀여주 #다정여주 dpffm0123@naver.com
[로맨스판타지]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능력녀 · 장편
완결 · 총 21화 · 21화 무료
나는 자각몽이라는 것을 꿀 때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 꿈을 꾸는 줄 알았지만... 내가 느끼는 고통과 감정은 진짜 였고 난 그제서야 이곳이 현실임을 알았다. 그럼 원래 세계에서 난 어떻게 된거지...? 여기는 어디인거야...? * * * * * * * 내가 여기가 어딘지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여기가 내... 소설 속이라고...?' 난 혼란스러웠고 심지어 빙의한 소설 속 캐릭터는 여주를 끝까지 괴롭히다 처형 당하는 실비아 로렌스 실레스틴 제국의 하나뿐인 공녀였다. '내가... 실비아라고...? 근데 이 소설이 어떻게 끝나더라...?' 내가 기억하고 있는 건 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었고 그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 소설이 시작하기 전이란 걸 알았고 난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내가 과연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 * * * * 책 표지는 Canva에서 무료로 제작 하였습니다.
[로맨스판타지] 애잔물 · 왕족,귀족 · 피폐물 · 직진남 · 외유내강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어린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왕위에 오르기 위해 전쟁에 나가기를 원했다. 모든 이들이 전쟁에 나가는 어린 소녀를 비웃거나 염려하였지만, 그녀는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그녀가 승리로 돌아와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은 모든 동기들을 정리하는 것 이었다. 모두가 말 하는 목숨의 무게에 따르면 수 만의 평민을 죽인 것보다 몇 명의 왕족을 살해하는 것이 더 무거운 것이라고 하였다. 전쟁에비해 훨씬 적은 이들을 살해하고 모든 것을 그녀를 위해서 열리는 연회는 너무나 우스웠다. 모두가 가면을 쓴 연극을 하는 것만 같았다. 살인자를 위한 연회라니. 차라리 장례를 하는 게 덜 이상할 지경이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기억상실 · 존댓말남 · 능력녀
연재 · 총 42화 · 42화 무료
기억을 잃었다. 만약 테러만 아니었더라면 유리 공예가 로벨리아는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대중이 사랑하는 천재 예술가로 거듭나있었을까? 어쩌다가 공방의 머슴(?)으로 고용하게 된 버려진 흑막. 일명 굴러들어 온 들개의 소실된 소유욕을 시나브로 소생시켜가는 고혹의 예술가가 아닌. “이마저 언놈들을 위한 희생인 겁니까?” “희생이라니요. 이건 의뢰서에 작성돼있는 약속사항 중 하나인데요?” “아니요. 그럴 리 만무합니다. 의뢰서를 작성할 당시 3일의 출장이라는 사항은 분명 없었습니다." 그 순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일이 로벨리아의 머릿속에서 퍼뜩 떠올랐다. 그가 멋모르게 으르렁대는 이유를 비로소 깨우쳐 환해진 로벨리아의 표정과는 반대로 들개의 표정은 그야말로… …. #드라마 #쌍방구원 #외유내강 #계약관계 #동거 #소유욕 #집착 #계략 #능력여주 #존댓말남주 #은근한 댕댕이 #츤데레는 덤 [12월 19일 줄거리를 정정했습니다.] 일러스트_친구의 작품입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신분차이 · 나쁜남자 · 순정녀 · 단편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이대로면 6개월도 못 버틸거야.” 원인모를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룻. 그녀는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수도로 향하게 된다. 수도에 도착한 후 알게 된 그녀의 진짜 병명은 바로 마력 폭주 전조 증상.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병명에 놀랄새도 없이 제국 유일한 평민 출신 마법사가 된 룻의 인생은 그날부로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마법사 룻 밀러는 황명에 따라 황궁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라.”병을 치료하고 얼른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당초 계획과 달리 황궁에 머물게 된 그녀는 평민이자 상급 마법사라는 애매한 신분 탓에 다소 묘한 대우를 받으며 황궁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샨이 제국의 황제 샤를 리움 벨루드임을 알게 된다. “황제인 나는 평범한 귀족도 네 친구 샨도 될 수 없어. 그래도 괜찮아?” 그의 얼굴의 보며, 룻은 언젠가 들었던 누군가의 말을 떠올렸다. 마법사의 사랑은 보답받을 수 없어. 그들의 사랑은 언제나 잘못된 길을 향하지. “괜찮아. 이건 내 선택이니까.”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마법사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설령 그와 자신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난다해도,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진심일테니까. 마법사의 사랑은 그런 것이니까. 마법사는, 절대 거짓말 할 수 없으니까. “나를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에 머릿속을 부유하던 누군가의 마지막 말은 희미하게 멀어졌다. “그럼 됐어.” 그게 바로 마법사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이유야.
[일반] 군대 · 불치병 · 빙의 · 단편
연재 · 총 31화 · 31화 무료
큼! 즉 평론으로, 즉 2000년 그 이후, 1000년 그 이후에, 결국 인류가 그들이 개발 해 놓은 그 인공지능 로봇들에 의해, 멸망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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