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일상 · 순진남 · 순정녀
완결 · 총 5화 · 5화 무료
어릴 적 차 사고로 부모를 잃고 그 충격으로 부모에 대한 기억과 자신의 이름을 기억 못 하게 된 시골 소년 하루토, 부모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가출한 소녀 사쿠라.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함께 감동적인 여정을 떠난다. '창문 너머로 보인 그것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로맨틱 · 애절물 · 일상 · 상처남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용감한 마가레트 가문의 안드라 와 다양한 남주들의 로맨스 코미디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시대물 · 드라마 · 남장 · 외유내강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그대가... 정녕 여인이었다는 것이오?" "그러하옵니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여인의 답을 듣는 사내의 표정이 행복함에 물들었다. "고맙소. 정녕 고맙소!" 조선 9대 왕 성종 시절. 애뜻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하드코어 · 배우자 · 소유욕,독점욕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고등학교 동창으로 같은 대학을 다니던 유정과 도운. 도운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귄 첫사랑 현서는 유학을 가며 도운을 버린다. 도운과 딱 하룻밤을 가진 유정은 도운의 아이를 가져 결혼 하지만 첫아이는 태어난지 열흘만에 그들 곁을 떠난다. 부부관계없이 7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 중 갑자기 나타난 현서. 도운은 현서를 잊지 못해 유정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유정은 의외로 순순히 이혼을 받고 떠난다.
[로맨스판타지] 느와르 · 피폐물 · 복수 · 뇌섹녀 · 사이다녀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부패하고 무지한 황제와 탐욕스런 하녀, 황후의 죽음. 어미의 죽음과 관련된 자들에게 복수를, 빼앗긴 것들에게 자유를. 복수를 위해, 또는 구원받기 위해 살아가는 레테의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입양물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동물들에게 주어진 다음 생, 그 생을 살아가는 곳 리-에덴. 벚꽃양 가문의 장녀 아엘. 이제 갓 7살이 된 이 아기양은 매년 상순에 바치는 공물로 뽑혔다. 육식동물의 나라 중 서쪽으로 가는 길에 문제가 생겼고 눈을 뜨니 모르는 곳이었다. 더해서 기억도 흐릿하건만, "아버지, 우리가 돌봐주면 안 되나요?" "아가, 우리 집으로 오지 않으련?" 이 사람들이 내 새로운 가족이 되는 걸까?
[로맨스판타지]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사회에 찌든 27살 회사원 남자가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과거로 회기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
[일반] 현대물 · 힐링물 · 일상 · 단편 · 남주시점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평범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난 이윤. 이윤은 계속된 현대 사회의 속에 지쳤다. 그래서 자신이 하던일을 그만두고 부모님 집으로 와 부모님을 도와 농사도 하면서 그동안 지쳤던 나의 마음속을 편안하게 된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능글남 · 상처녀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이곳은 마나를 얻지 못하면 차별 받는 나라였다. 여기 아브는 살기 위하여 마나를 찾기 위한 길을 떠났지만, 사람마다 마나를 얻는 방식이 ‘ 다양하고 ‘ , ‘ 다르기 ‘ 때문에 그녀에겐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그럴 때마다 항상 같이 동행해 주는 베누시트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에게 경고를 할 뿐이었다. “ 이게 내가 배우면서 깨달은 세상의 본질이야. “ “ 아브, 마나는 절대로 영원하지 않아 “ 시한부로써, 죽지 않기 위해서 마나를 찾아야 하는 그녀와 마나가 있어도, 항상 마나를 경계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그의 이야기.
[라이트노벨] 현대물 · 액션물 · 일상 · 성장 · 하렘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 장산범과 퇴마사의 이야기 "내가 널 죽이지 못 한 것이 나의 축복이였어." "네가 날 죽이지 못 한 게 나에게 있어서 저주였어."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삼각관계 · 조신남 · 걸크러시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갈라리 마쉘, 이 역사적인 이름을 그 누가 잊을 수 있으랴. 그녀는 황족으로 태어났지만 하대를 받았고, 운으로 황위를 손에 얻었지만 죽을 고비를 넘겼다. 모든 이야기는 결코 단조롭지 않다. 피가 튀기고, 물이 튀기며, 질투가 이고, 욕망이 인다. 갈라리 마쉘은 모든 것을 덮어쓰고 황위에 올랐다. 그녀는 피로 물든 망토를 어깨에 걸치고, 검게 물든 왕관을 썼다. 그리고 한 곳만을 줄곧 응시해왔다. \"나아바 마쉘.\" 갈라리 마쉘의 단 하나 뿐인 동생. 이 동생은 갈라리에게서 후계 자리를 강탈해오기 위해 갈라리를 \`검은 장미의 강\`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수년이 지나, 그녀가 돌아왔다.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마왕,용사 · 동거물 · 집착남 · 순진녀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마왕님! 용...용사가 마왕성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오고 있습니다!" "무...뭐? 오...왜??" "어떻게 할까요?!" "당...당장 문을 잠가!" 마왕, 디아 코니아. 마왕성에 쳐 박혀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소설만 주구장창 읽은 지 천 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늘 똑같고 평화로운 일상에 웬 미친 용사 한 마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쾅-!! "벽...벽을 부수고 쳐 들어왔다!!" "보...보통 문을 부수고 오지 않아? 왜 저렇게 오는 거니?!" 디아 코니아는 자신의 양갈래 머리를 꼭 붙든 채로 겁에 질린 채 벌벌 떨었다. 맥이 탁 풀리는 마왕성에 오랜만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흙먼지가 흩날리고 그림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아무리 용사라도 이 정도로 힘이 세지 않을 텐데. 혹....혹시 엄청 힘이 강한 마수를 데리고 왔나? 꿀꺽, 마른 침을 삼켰다. 곧 흙먼지가 거치고 떡하니 보이는 다 부서진 마차를 끌고 온 용사는 당당하게 외쳤다. "다녀왔습니다!" "누...누군데 다녀왔다고 하는 거야!!" 마치 이 마왕성이 제 집마냥 들어선 용사에 디아는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힐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거나 말거나 천천히 다가온 미친 용사가 겉보기에 정말 잘생긴 남자라 디아는 저도 모르게 그 용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제게 걸어오는 발걸음, 피하지 않은 시선, 혹...혹시...이...이건 사ㄹ- "넌 뭐야!!" 용사는 디아의 명치를 세게 쳤다. 그대로 뒤로 넘어진 디아는 정신을 잃기 직전 미친 용사의 후광을 보며 중얼댔다. "그...그건 내가 할 소리...이...미..미친 또라이.....커억." 그렇게 정신을 차렸더니 용사가 내 성에서 안 나간다. **** 병맛 로코를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그냥 양갈래 여주가 보고 싶어서 쓰는 글) #허접마왕여주 #구르는여주 #음침여주 #양갈래여주 #소심여주 #미친용사남주 #무차별적인남주 #세계관최강남주 #악당보다더악한남주 #의외로여주한테약한남주 #불법주거침입남주 여주:디아 코니아(외관:17살) 156cm 몸무게 비밀 남주: 용사(이름불명)(외관:19살) 187cm 이메일:namjadawo@gmail.com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성장 · 직진녀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계단에 굴러서 바로 즉사라니.....!! 그것도 모자라서 데뷔 전날에 다 본 소설 속에 들어와?! 이게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완결난 여주인공의 딸을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서브남주, 즉, 내가 빙의한 소녀의 아버지에게 될 수 있는 한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데....그건 애정을 받은 후 아버지의 손에 죽어 트라우마를 심어주어야 한다. `애초에 남의 딸을 더 좋아하는데 어떻게 애정을 받냐고.` 그러나 지난 7년 간 몸이 부숴져라 고통스러웠던 연습생의 시절이 지나고 걸그룹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이 악물고 버텨서 내 세상으로 돌아가겠어!! 기다려라, 무대야! 기다려라, 우리 멤버들! 나 잠깐 죽고 다시 돌아갈게!! **** *생기 없는 눈동자 아빠와 유교사상에 어긋난 딸이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표지는 지인이 주셨어요! *제목 수정(마음에 안 들어서 자주 수정할지도 몰라요...ㅠㅠ)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드라마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능력녀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라프란트 왕국의 여왕이 되어야 했던 아스타. 약혼자 라오니스와의 결혼을 불과 두 달 앞두고 강국 바스토하 왕비가 되어 버렸다. “내가 겸손하지 못했어. 나는 그저 그녀들과 똑같은 여인이었을 뿐이야. 남편의 부정에 전전긍긍하며 그저 이 왕실에서 내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려야만 했던…” 아스타의 약혼자 라오니스는 아스타를 납치해 그녀가 바스토하 왕비가 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라프란트 같은 건 알게 뭐야? 네가 없는데! 나는 너만 있으면 돼!" 아스타를 원한 바스토하 왕국의 왕, 가르디안. 그가 굳이 여왕이 될 왕세녀이며 약혼자까지 있는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데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퀴즈를 내죠. 이 불쌍한 아이한테 가장 나빴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병든 아내를 두고 도망간 아버지? 어머니를 겁탈한 이웃집 아저씨? 아니면 아이에게 은화를 준 공주님? ” 언니의 약혼자를 마음에 둔 세이아나, 그녀는 언니인 아스타가 차지하지 못한 여왕의 자리와 라오니스를 차지하려 한다. “언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왕세녀의 자리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도. 나에게 라오니스 하나 정도는 주어도 되지 않아?" 돈 많은 젊은 과부 메리젠. 일명 '하마 메리젠'이라고 불릴 정도의 남성편력을 자랑하지만 세이아나를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내가 재혼을 왜 해? 궁전 안에서 자유롭게 남자들을 만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데?"
[로맨스판타지] 모던 ·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복수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소름끼치도록 새하앴다. 비올라는 제 몸에 걸친 하얀 웨딩드레스의 치맛자락을 매만졌다. 정확히는 그 속에 있는 제 리볼버의 안부를 확인한 것이 맞겠지. 그녀는 자신의 결혼식에 총을 소지한 담력과는 다르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총을 찬 의족다리의 감각이 더욱 차게 느껴졌다. 계속되는 긴장감에 전신을 비추고있는 거울로 다가가 제 모습을 마주했다. 누가 보더라도 곧 결혼식을 앞둔 신부의 모습은 예비 공작비라는 지위에 걸맞게 완벽했다. 비올라는 두려워 제 몸이 떨리는 지 무언가 알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느껴 그런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그저 지금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것 외에는. 정말 이상하다. 그토록 붙잡고 있던 온전한 정신이었는데 카를리온의 청혼을 받아드린 후부터 정말로 정신이 나가버린 것일까. 아니면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 때문일까.
[현대로맨스] 현대물 · 순애보 · 출생의 비밀 · 재회물 · 유부녀
완결 · 총 65화 · 65화 무료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남자(이사금)와 다음 주에 결혼식을 올리는 여자(서금지)는 1박 2일의 짧은 사랑 여행 끝에 눈물로 이별한다. 20년 후 남자는 대선 후보가 되고, 진짜 보수를 회복하려는 그를 언론들은 집요하게 공격하지만, 약점이 없는 그의 지지세는 갈수록 강해져만 간다. 독신인 그의 유일한 약점을 찾아 사생활을 파헤치던 언론은 마침내 20년 전 헤어진 여인(서금지)를 찾아내고, 불륜 끝에 사생아를 낳아서 버렸다며 과장과 왜곡 기사를 통해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이사금이 당선되어 두 사람의 ‘대통령의 결혼식’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 전 국민의 관심으로 떠오르는데...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로맨틱 · 성장물 · 판타지 · 다정남
완결 · 총 64화 · 64화 무료
한 세계로 합쳐야 할 만큼 문명이 붕괴되고 다시 시작된 지 천년도 안 된 세계,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만남을 통해 풀어지고, 풀었었고, 풀리는 이야기를 관람하는 페이지의 시작.
[로맨스판타지] 추리 · 학원 · 빙의 · 쾌활발랄녀 · 걸크러시
연재 · 총 31화 · 31화 무료
죽다 살아났더니 망나니라고 소문난 블레어 웰튼 백작 영애가 되었다. 마녀와 마법이 존재하는 게임 속 세계에 빙의했다. [탐정학원 다니는 미연시 주인공 만들기 게임] 속 여주인공인 언니의 죽은 천방지축 망나니 여동생으로! 망나니라기보다 첫사랑 처돌이에게 빙의한 것 같지만, 순조롭게 이세계에 적응해나간다. 빙의자 버프인지 떠오른 기억으로 범인도 쉽게 잡고 탄탄대로인 줄 알았던 내 생활에 아카데미 8년이라는 끝을 모를 공부 학살이 시작되었다. 빙의 전, 고등학생 3학년이 되기 직전이라 일 년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학업이 아카데미 1학년으로 빙의해 8학년 졸업이라니, 망했다! "너 공부 안 했냐?" "특종이다. 특종!" "영애의 부탁이라면 뭐든 지켜야 하는 게 기사의 도리죠." "미남을 싫어하는 영애는 없지." "얼마면 되니?" "제 두 번째 부인이 되어 주시겠어요?" 시어머니 잔소리보다 더한 놈. 변태처럼 사진만 죽어라 찍어대는 관종 기자. 버터를 한 사발 먹은 게 분명한 뇌도 근육일 놈. 자아도취 심한 놈. 뇌가 금화인 놈. 그냥 쳐 죽일 놈까지. 주변에 멀쩡한 놈이 없어. 여기서 벗어나려면 내 숨겨진 능력으로 너희들 전부 내 발닦개로 만드는 수밖에! 범인 잘 잡는 명탐정인데 저 그냥 조기 졸업 시켜주면 안 돼요? #능력여주 #강철멘탈여주 #여주판 #걸크러쉬 #빙의물 #미연시게임빙의 #명탐정여주 #사이다여주 #먼치킨여주 #로맨스판타지 #로판 #탐정학원물 #미스터리 #추리 #로맨스 #마녀여주 #댕댕이남주 #남주찾기 #다정남주남조없음 #잔소리남 #관종남 #근육남 #자아도취남 #은행보유남 #미친남 #아카데미물 [메일 : lia_yn@naver.com]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빙의 · 후회남 · 직진남 · 상처녀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그대를 보면 자꾸 잊고 싶었던 것들이 떠올라.” 에센바흐 공작은 아들의 가정교사로 들어온 여자가 처음부터 신경쓰였다. 전아내의 습관과 말투, 식성까지 닮은 구석이 너무 많아 위화감이 든다. 그녀를 고용주로서만 대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죄책감과 그림움으로 점철된 그에겐 매번 쉽지 않은 일이다. “제 습관들이 각하를 불편하게 했는 줄은 몰랐습니다.” 메델리아는 에센바흐 공작부인이었다가 어느날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어느날엔가 몰락귀족의 영애인 엘리사 레나르트가 되어 눈을 뜬다. 엘리사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제 몸을 되찾기 위해 공작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하지만 몸을 되찾으려는 계획은 공작부인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난관에 부딪히고, 윌리엄과 부딪힐 수록 그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만 확인할 뿐이다. 상처로 얼룩진 메델리아는 몸을 되찾고, 오해와 의심으로 점철된 두사람의 관계를 개선 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능력남 · 순진녀
연재 · 총 46화 · 46화 무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간 어느 궁전에서 연꽃을 키우는 남자를 만났다. 그는 몸매가 훤칠하고 백옥 같은 살결이 지닌, 대단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가 자신이 돌보는 연꽃 연못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죽어버린 아내의 환생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남자의 아내는 매우 굳세고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그의 어리석음으로 죽었다고 했다. 남자는 절망적인 후회와 그리움 속에서 그녀가 환생하길 끝없이 기다렸다는 것이다.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들이 사는 곳은 천계로, 그들은 신선이었다. 신선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불멸의 삶을 허락 받은 신선에게 환생은 없었다. 나는 그 바보 같은 남자가 불쌍해졌다. 남자는 웃으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말했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이제는 잊혀진 옛 전설일 뿐이라고. email: isetvivi@naver.com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