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초월적존재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다정남
연재 · 총 47화 · 47화 무료
지지리 궁상맞던 어린 시절. 미주의 곁엔 잠깐이지만 자신을 돌봐주었던 생판 남, 뿔 달린 그녀의 아저씨가 있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 다음에 크면 결혼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나의 아저씨. `아저씨, 이거 비밀인데요. 저는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예요.` 그리고 그가 떠나고도 마음 속 아저씨를 벗 삼아 버텨온 이십 년 베테랑 흙수저 인생의 이미주. 올해로 이십팔 세. 그녀가 그렇게 독하게 버텨 어른이 된 지금, 꿈처럼 잊혀지던 그가 기억보다 훨씬 섹시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근데 갑자기 왜 온 거예요?” “나랑 결혼한다며. 미주 이제 다 컸으니까 아저씨한테 시집올래? 잘 기다렸으니까 나에게도 상을 줘야지.” 그녀는 과연 상상보다 더 상상 같은 마계에서 이 갑작스러운 결혼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50화 · 50화 무료
[계약결혼][무심남주][금쪽여주] “제안을 하나 하지. 당신이 나와 결혼해줬으면 해.” “나는 이 결혼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흠,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갑작스레 납치되어온 나는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과 결혼했다. 그것도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서. 그녀를 찾으면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거고, 내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길 것이다. 도망간 신부를 빨리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상의 시나리오일텐데.. 북부의 흑사자인 대공과의 계약결혼을 끝내고 나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빙의 · 대형견남 · 능력녀
연재 · 총 23화 · 23화 무료
추운 북부를 지키고 있는 북부 대공. 그는 화염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후손으로 일반인과는 다른 최강의 몸과 마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력이 어느 정도 차고 해소하지 못하면 폭주 직전까지 가고, 이성을 잃고 터트릴 수 있는 상황. 북부 지역은 눈과 빙하로 뒤덮인 파멸의 군림지에서 마물이 제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제의 부름으로 제국으로 간 대공은 누군가의 모략으로 마력 폭주로 이어지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빙의녀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다. 마력 폭주 증상으로 인해 근처에는 어떤 생물도 가까이 가지 못해 대공을 곁에서 지키고 있던 그림자들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빙의녀는 마력의 벽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막힘없이 거리를 지나가다 잘생긴 남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다가간다. 그가 식은 땀을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이마에 손을 올렸는데, 그녀에게서 청아하고 맑은 힘이 그에게 빨려 들어가고 그의 붉은 마력이 그녀에게 넘어가면서 신성한 빛을 뿜어낸다. 그때 신성한 힘과 마력을 뿜어내는 마력석이 만들어지며 그녀의 눈앞 허공에 둥둥 떠있고, 주변에는 자잘한 투명 마력석이 투두둑 쏟아지듯 떨어졌다. 눈앞에 떠있는 주먹 만한 크기의 마력석을 두 손에 움켜쥐는 순간, 순식간에 힘이 빠져나가 기절해 버리는 빙의녀. 정신을 차린 대공은 자신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마력석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림자를 불러 북부로 데려간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츤데레남 · 털털녀
신작 · 총 19화 · 19화 무료
*** 「연애하면 끝나는 소설」에 빙의했다. 주인공들의 고구마 같은 연애 상담만 해주다 죽는 시한부 엑스트라로. 결말까지 스킨십 하나 없는 그런 소설이 어디 있어! 난 그런 소설 못 본다. 어차피 1년 안에 죽을 거, 주인공들의 행복 연애나 돕다 죽으려 했다. - “네가 죽는다 해서 달라질 건 없어. 세계가 멸망한다 해도 좋아. 나는 그냥 너를 원해, 이넬리.” 오만함의 끝판왕 황태자 남주가 나에게 집착하질 않나. “베로니카가 아닙니다. 저는 당신을 만나러 왔어요. 당신이 보고 싶었습니다.” 여주만 짝사랑하던 서브 남주가 내게 고백하질 않나. “전부 다 내 것이었어. 힘들게 닿아도 결국 내 것이 될 것들이었다고! 그래도 나는 네가 두렵지 않아. 어차피 넌 곧 죽잖아.” 그저 착하기만 하던 여주가 내게 독기를 품고 있질 않나. 어째 원작을 아주 많이 틀어버린 것 같다. - 띠링. 〈연애 지수 90% 달성! 절대자의 분노가 시작됩니다.〉 〈주의.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집니다.〉 정말 말 그대로 연애하면 끝나는 소설이었냐고! 시한부로 죽기 전에 세계 멸망으로 죽게 생겼다. 멸망을 피하기 위한 시한부 엑스트라의 눈물겨운 발버둥.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시대물 · 판타지 · 인외존재 · 나쁜남자
연재 · 총 155화 · 155화 무료
높고 창연한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들과 크고 힘찬 날갯짓을 하는 새들. 오묘한 빛을 뽐내는 초롱불들이 줄지어 늘어진 저잣거리에 모여 있는 인간과 인간이 아닌 괴이한 것들. 고운 물이 든 옷자락들 사이로 보이는 인간의 것이 아닌 신체가 보이기도 하고 처음 보는 모습의 음식부터 주변 풍광까지. 그리고 초롱을 든 괴이한 것들의 행렬이 나타났다. 북소리와 함께 궁중음악을 닮은 웅장한 음악 소리와 함께 나타난 괴이한 것들의 행렬 가장 앞에는 푸른 불꽃이 너울거리는 도깨비불이 길을 밝혔고 그 뒤로 빛이 나는 커다란 꽈리꽃을 들고 나타나는 괴이한 것들의 모습은 백귀야행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웅장하였다. 그렇게 요괴들의 행진이 계속된 와중 화려한 가마가 등장했고 주변에서 행렬을 지켜보던 이들은 일제히 허리를 숙여 예를 표했다. 그에 자연스레 홀로 꼿꼿하게 서 있는 자신이 눈에 띄게 됨에 그림자가 짙은 뒤쪽으로 물러나려 했다. 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머리가 흩날리며 시야를 가렸고 뒤늦게 머리를 쓸어 올리다가 가마에 타고 있던 이와 눈이 마주쳤다. “거기 있었군.” 붉은 입술이 요사스럽게 움직이며 비릿한 냄새가 나는 미소가 눈에 박히듯 보였다.
[현대로맨스] 스릴러 · 애증 · 집착남 · 직진남 · 무심녀
연재 · 총 31화 · 31화 무료
온전히 내게 향하는 그의 시선에 나도 모르게 또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아차 싶은 순간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 일순간 그의 눈빛이 번뜩이는 것을 봐 버리고 말았다. "어... 음.. 그러니까 이건...." 그는 굳어진 표정을 풀고 다시 한 번 내게 손을 뻗었다. 하지만 내가 또 한 발짝 물러섰다. "...... 왜 자꾸 도망가." 그가 꾸역꾸역 치미는 화를 꾹 눌러 삼키며 물었다. "ㄴ..너가 자꾸 쫒아오잖아." 그가 내게 다가오려 할 때마다 그에게서 계속 멀어졌다. "너 진짜 얼굴 빨갛다니까." "글쎄, 나도 안다니ㄲ....!!" 자꾸 그에게서 멀어지는 내가 짜증이 났던지 그가 순식간에 내 앞에 서더니, 내 팔을 콱 움켜쥐었다.
[로맨스판타지] 실존역사물 · 동양풍 · 궁정물 · 회귀,타임슬립 · 선결혼후연애
연재 · 총 52화 · 52화 무료
역사 로맨스 소설을 써서 유명한 작가가 된 강미주. 소재를 찾아보다가 조선 후기 고종황제와 관련된 역사를 파고들게 되었다. 그러다 고종의 막내딸이자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기록을 살피다가 빠져들게 되었다. 덕혜옹주에 관련된 조사를 하다 관련 자료를 보다 깊이 잠이 드는데 눈을 떠보니 덕혜옹주가 되어버렸는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사건물 · 판타지 · 상처남 · 뇌섹녀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나, 이혼 전문 변호사 송희연은 황혼이혼을 준비하던 의뢰인의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고19세기 영국 휴브로크 자작가의 귀부인인 엘레노어로 빙의하게 된다. 남편은 북부대공도 아닌 주제에 나를 미워하는데다-내가 바람을 폈단다- 시아버지는 사이코 패스라 이혼을 하고 싶은데 난이도가 극악이다. 그런 나에게 런던 사교계의 최상층에 군림하는 레밍턴 공작이 거부할수 없는 유혹을 던진다. “당신이 이혼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와 불륜 스캔들을 일으키는 일이야. 다른길은 없어.” 얼굴과 체격만큼은 북부대공인 이 남자, 믿어도 될까?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판타지 · 초월적존재 · 능글남 · 능력녀
연재 · 총 35화 · 35화 무료
우아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루텐델성엔 금지된 구역이 있었다. 검은 탑, 사람들은 그 탑을 저주받은 탑이라고도 부르며 누군가는 유령을 봤다고 했고 누군가는 괴물을 가둬둔 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 탑에 살고 있는 건 유령도 괴물도 아닌 평범한 소녀였다. 자유를 원하던 그녀에게로 날아든 검은 까마귀가 속삭였다. "아가씨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벌을 줄까요?" 가벼운 말투였기 때문에 소녀는 그가 말하는 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몰랐다. "네? 어떻게요??" "모두 사라지게 하는 건 어떠세요?" "사라지게요??" "말 그대로입니다. 모두 사라지고 아가씨는 루텐델 성 밖에서 자유롭게 사는 거예요. 아가씨가 원하신다면 기꺼이 들어드리겠습니다" "정말 그래줄 수 있어요??" "네. 그러니 바램을 말해보세요" 크로우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홀리는 묘한 힘이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평소의 그녀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모두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자유를 얻게 된 소녀는 대신 모든 걸 잃게 되었다. 소녀는 되돌리고 싶었다. 그래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었다.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달달물 · 로맨틱 · 빙의 · TS
완결 · 총 69화 · 69화 무료
"나는 보호받는 자가 아니라, 지키는 자다." 체력이 좋지 않아, 몸을 단련하지 못했던 왕자 호영. 어느 날 눈을 뜨니 신묘한 도술을 사용하는 의녀의 몸속에서 눈을 뜬다. "이렇게 낭비하라고 죽을 힘을 다해 준 기운이 아닐텐데..." 호영을 등 뒤에 숨기고 보호하려는 묵현과 작은 의녀의 몸으로도 스스로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왕자 호영. 저주와 모략 속에 백성들의 삶을 마주하고, 마도술사 청주와 대적하기 위해 신묘한 힘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한다. 메일주소 : sjussit@naver.com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성장물 · 환생 · 츤데레남 · 계략녀
연재 · 총 101화 · 101화 무료
인생이 답답 그 자체인 찌질이에 호구로 살다가 죽어 환생했다.가스라이팅으로 사람 부려먹는 개쓰레기 대공가 막내딸로!기껏 공녀로 태어났는데 또 호구로 살라고?절대 싫어!이번 생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악녀가 되어줄 테다!그런데.......주변인들이 알고보니 다 츤데레였다?아니,당신들 왜 갑자기 나한테 잘 해주는데!구 호구 현 악녀유망주 베아트리체의 우당탕탕 개과천선 거부 본격 악녀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시대물로맨스] 서양풍 · 싸이코패스 · 권선징악 · 왕족,귀족 · 유혹남
연재 · 총 35화 · 35화 무료
젋고 부유한 리하리트 공작이 사교계에 등장한다. 포마드로 넘겨 올린 짙은 머리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푸른 눈. 우아하고 절도있는 그의 태도는 그가 고결한 신분임을 드러내는 훌륭한 증거였다.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수 많은 귀족 여성들. 그러나 그가 가장 관심있는 것은 베르나도트 장군의 딸, 르네일 뿐이다. 순진하기 그지없는 그녀를 품에 안은 그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 월, 수, 금에 업로드 * 미계약작 * 연재 중단은 없습니다. *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belindaluv@naver.com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짝사랑남 · 순정남 · 능글녀 · 다정녀
연재 · 총 21화 · 21화 무료
“사탕 좋아하세요?”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다행이다. 이거 받으세요. 사탕 주머니에요!” “왜 주는 겁니까? 갑자기. 받을 이유가 없는데요.” “영식님이 마음에 들어서요! 받아두세요.” 어정쩡한 자세로 주머니를 받아든 영식을 보고 레이나가 웃음을 터뜨렸다. *** “그 쪽이 왜 기생충이에요? 저를 지켜준다면서요.” “그치만...” "그럼 저도 기생충이겠네요? 여태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어요?” “영애는 기생충이 아닙니다. 절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 쪽도 기생충 아니라구요." 툭 뱉은 레이나의 말에 칼트론의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칼트론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레이나가 슥 닦아냈다. *** “혹시라도 제가 레이나를 힘들게 하면, 그러면, 끅... 얼마든지 괴롭히셔도 되니까. 옆에 있어주세요.” “으이구! 알았어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왜 이렇게 울보람. 이리 오세요!” 레이나가 팔을 활짝 벌렸다. 칼트론이 잠시 주저 하더니 이내 작은 품에 폭 안겼다. *** 레이나의 등에 닿아있던 약혼자의 다정한 손이 떨어져나갔다. 사라진 온기에 레이나가 고개를 갸웃하며 칼트론을 불렀다. "칼트론?" 들리지 않는 대답에 레이나가 뒤를 돌아보았다. 칼트론이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칼트론? 칼트론!” hotyujatea@naver.com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 성장물 · 첫사랑 · 환생 · 대형견남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줄리엣과 로미오가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면? ** 로미오는 줄리엣을 사랑하지 않았다. 로미오는 그의 첫사랑인 로잘린과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줄리엣은 어떨까. 로미오를 사랑하지 않아 비극적 결말을 맞지 않은 줄리엣은, 그리하여 완전히 극에서 벗어난 줄리엣은, 사랑을 할 것인가? *일부 설정은 실제 시대배경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가출남주 #댕댕이남주 #직진여주 #한량이되고싶었던여주 #중세시대 #베로나 #환생물 #성장물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원나잇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이리아 레이론드. 본캐는 얌전하고 조신하며 뭇 귀족들이 바라는 신붓감 1위. 부캐는 19금 로맨스 창시자이자 소설 계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온 붉은 열매. 그녀의 최대 아킬레스는 천연기념물이요, 모태 솔로였다. 그런 그녀에게 수위 높은 로맨스란 어려운 과제물과도 같았으니, 출판사로부터 계약 해지란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오고. *** “어머! 아직 모르셨어요? 갈라스타 제국에서 유행하는 헌팅 주점이 수도에 입점 했잖아요. 생각보다 꽤 됐는데…? 저도 몇 번 가봤는데 물이 꽤 좋더라고요.” 오호! ‘그런 곳이 있단 말이지…?’ *** -나 믿지? -…무엇을…? -내가 기분 좋게 해 줄게. -…뭘 하려는…. -후회는 안 할 거야. 내가 쫌 잘하거든. 그러니까 눈, 감아. -……! 그렇게 헌팅 주점에서 한 남자를 낚아 생애 첫, 경험을 해보고 몰래 튀었는데.... 다시는 볼 수 없을 줄만 알았던 헌팅남과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몸정>맘정 #여주한정_다정남 #헌팅만남 #순정남 #첫경험 #본캐부캐 #능력녀 #달콤살벌_핑크빛 #연기가삶이에요 #은근집착남 #로코 미계약작(misunlove48@naver.com)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판타지 · 권선징악 · 신분차이 · 회귀,타임슬립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과거 3대 제국 중에 강대국 왕녀로 환생을 하고 모든 국가가 본인 때문에 어지럽혀졌다?! 여주는 이 곳에서 잘 정착하면서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순애보 · 판타지 · 차원이동 · 순정남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누군가를 계속 찾고 있어." 소년은 그리 말하며 웃었다.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그 어떤것도 모르는 누군가를 찾아서. 오직 그 한 사람만을 찾아서 소년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단지 그뿐인 이야기다.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출생의 비밀 · 능력녀 · 사이다녀 · 3인칭시점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주인공 김헤영이 성격도 털털하고 인복과 실적도 좋은 회사원인 김혜영은 길가다 우연히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한 후 죽었는데...그런데 빙의 되었다?!. 빙의 된 세계 어른 용...동화 [노아와 엘리]라는 세계다. 주인공은 작가의 개인 블로그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했었는데….
[로맨스판타지] 드라마 · 순애보 · 회귀,타임슬립 · 성장 · 피폐물
완결 · 총 31화 · 31화 무료
제목 변경:>>>>>>> 불행한 영애는 네번 산다<<<<<<<< (제목이 수정 불가라 여기다 적어요) 서로 사랑했지만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했던 흑막아빠와 바람둥이엄마, 두 사람사이에 태어난 딸은 태어나기 전으로 와버렸다. 불행했던 부모의 결혼을 막아보기로 하지만 흑막아빠도 과거로 와버렸지만.. 영애의 불행은 언제쯤이면 끝날까? -육아물x -책빙의x -회빙환o -약한 가족후회물 -약한 피폐물 -세커플 ========================================== *첫작이다보니 초기설정과 자꾸만 전개가 변경되어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쓰고싶은거 탈탈 털어놓은 이야기라 만족스러워요ㅎ
[현대로맨스] 현대물 · 스릴러 ·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장편
연재 · 총 39화 · 39화 무료
진정한 결핍을 겪었을 때 비로소 삶을 전환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걸까. 처한 현실에 더는 나빠질 일이 없어 보이므로 전혀 불가능한 일을 해내려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극한적으로 피폐하고 비루해졌다고 자인했기에 오히려 편안한 상태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지도.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怨은 잘못된 상황을 남에게서 찾아 풀고자 함이며, 한恨은 잘못된 처지를 스스로에게 돌리는 비애라 했다. 자기 자신을 증오하고 학대하며 맺힌 한을 풀겠다는 것은 비어있는 자리에 욕구를 채우려는 이기에 불과하다. 이 글은 성자가 될 수도 있었던 이가 남겨둬야 할 것마저 모두 비워냄으로써 끝내 혼돈 속에서 한풀이를 벌이는 이야기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게 되었다.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 한을 품게 해서 불행의 골로 이끌게 하는 이, 모두 그 사람의 지근에 있다. 필자는 글 속의 등장인물들이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거나, 글에서 묘사한 삶을 영유할 거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특히 해피엔딩을 소망했지만 그렇지 못해 안타까움과 연민이 솟는 여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시린 소주를 권하며 묻고 싶다. “당신의 불행을 알고도 스스로 낙오의 길을 택한 그를 용서할 수 있나요? 그를 만나더라도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녀는 단번에 소주잔을 비우고는 천사처럼 미소 띤 모습으로 명료하게 답할 것 같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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