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빙의 · 왕족,귀족 · 역하렘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ㅡ그러하다. 쨍한 햇살 아래에 흙탕물을 뒤집어 쓴 천사가 주저앉아 있었다. 그 모습이 자못 아름다웠다. “하여, 이 전대미문의 마녀를 참형에 처한다.”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연예계 · 운명 · 능력남 · 상처녀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네 눈동자에 홀리지 않는 것과 사랑에 빠지면 저주를 풀어주지’ 눈동자에 마주치는 남자들마다 '집착' 과 '소유욕'을 갖게 만드는 '윤슬'. 의지에 상관없이 집착 받고 죽지도 못하는 삶. 그런 삶에 도망치려 매번 다른 이에 빙의 해 살아가고 있다. 저주를 풀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눈동자에 홀리지 않는 것과 사랑에 빠지는 것’ 뿐 그런 그녀에게 드디어 눈동자에 홀리지 않는 이가 나타난다. 만인의 사랑을 받고 즐기며 완벽함까지 갖춘 탑 배우 '이상현' 스스로 먼저 사랑한적이 없던 윤슬은 저주를 풀기 위해 그에게 다가가게 되는데- 그런데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뭔가 비밀이 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드라마 · 판타지 · 빙의 · 왕족,귀족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백혈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나인에게 악마 벨로스트가 찾아왔다. “당신을 살려드리겠습니다.” “네? 왜죠?” “마침, 저도 당신의 영혼이 필요했고. 당신도 살고 싶어 하니 우리는 아주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이 악마, 믿을 순 없지만 어차피 나인에게 선택지는 없었다. 악마의 조건은 <첼리 멕시>라는 여자의 몸으로 들어가 대공의 사랑을 쟁취하라는 것. 게다가 어떤 위치에서 시작할건지 내가 정할수 있다고? 그래. 두고봐. 성공해서 건강한 몸을 되찾고 말거야! “그렇다면 대공의 하녀로 취직하게 해주세요!” (악마와의 계약/어떻게서해서든 악마와의 거래를 성사 시키려는 여주/빙의물)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시대물 · 퓨전 · 회귀,타임슬립 · 직진남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18살 대한민국 소녀, 그녀의 취미는 역사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야사를 읽는것이었다. 그날도 어느때처럼 전집을 읽다 오열하고 잠이 든 것 같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복숭아꽃 나무 아래였다? 내 신분은 궁녀야? 양반집 규수도 아니고 중전도 아닌 그저그런 궁녀! 그런데 알고보니 야사속에서 비참하게 죽는 세자의 전속 궁녀다! 이제부터 내가 살 방법은 이 궁을 빠져나가거나 세자와 안엮이는 방법뿐이다. '니가 좋아졌다.'세자의 그윽한 표정을 본 나는 암담해졌다. 지금부터 살고싶은 21세기 소녀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집착남주#환생물#로판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평범남 · 3인칭시점 · 남주시점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지금부터 29살 평범한 직장인의 서동효의 모태솔로 삶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로맨틱 · 계약관계,결혼 · 츤데레남 · 능력녀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책빙의/책읽었다고내용빠삭하게아는거아니고/나를나라고하지못하고/등잔밑약혼녀/능력여주/철벽여주/츤데레/집착남/착각남/] 어째서 내 인생이 어릴적 엄마가 읽어준 이야기책 [다섯 번째 신부]와 같아지는 것일까. 그런데 잘생기고 멋진 공작님을 만나 에버 에프터 하는 게 아니라 에버 에프터 할 여자주인공을 위한 희생양 4번이라니. 엄마를 일찍 여의고 무심한 아버지와 새엄마에게 버림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 그럴듯한 로맨스는 못할지언정 한창 꽃피울 나이에 죽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한번뿐인 인생 누가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내 살길은 내가 찾아야지. 짧고 굵은 공작부인으로 사느니 가늘고 길게 오래오래 살고픈 레아는 허울뿐인 귀족아가씨 신분을 벗어던지고 초보 메이드로 새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남다른 데가 있는 레아의 메이드 생활은 순탄치 않고, 기껏 찾은 일자리는 절대 피하고픈 전약혼자 공작님의 메이드였다. “왜 그런 생각을 하신건가요?” 나는 너무 어이없었다. “주변을 얼쩡거리고 나를 주시하고 내게 관심 많고…, 이게 다 나에게 맘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겉으로 보면 그렇긴 하다. 나는 공작의 근처를 얼쩡거리고 무엇을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내 관찰하고 신경 썼다. 그의 [속마음]을 엿보려 애썼다. “오해입니다, 공작님.” “오해?” 오해라고! 오해야! 언제 정체가 들킬까 매순간이 불안한데 무슨 관심! 공작님은 곧 만날 다섯 번째 아가씨가 운명이니까 그런 무서운 오해따윈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오해예요. 제가 정말 그런 맘이 있다면….” 내가 네 번째 약혼녀니까 공작님과 맺어지면, “…저는 죽을 거예요.” “죽을 만큼 좋아한다는 거군.” 아니라고!! 사람들의 [속마음]이 들리지만 오히려 사람들 속에 섞일 수 없는 레아와 속마음이 절대로 안 읽히는 의뭉스러운 공작님의 밀당로맨스
[일반] 현대물 · 드라마 · 일상 · 단편
완결 · 총 1화 · 1화 무료
어디선가는 식용으로 사용되고 잔인하게 학대 당하는 동물들.. 짧은 생을 버티다 꺼져가는 생명들.. 우리집 애완동물은 모두 행복할까? 인간의 욕심에 멸종위기 동물들까지 밀매되는 현장 속으로..
[일반] 미스터리 · 공포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안녕하십니까 여러공포물을 낼것입니다 그 작품중에서 오싹하고 스릴있는 작품을 위주로낼것입니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잔잔물 · 환생 · 빙의 · 평범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알바를 끝내고 집으로 온 나는 영문도 모르는 채 빙의를 당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취향이 잔뜩 탄. 지인과 친해지고 싶어 읽었던 책 속에 말이다. 4살, 어느 마차 안. 아이아나 보헨이라는 나의 어머니와 함께 로벤보앤즈 백작가로 향하고 있는 것부터 나, 레티시아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근데 뭐? 남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하는 것도 모자라, 죽을 미래라니. 여기 지식인 없습니까? 저기요, 스토리라는 걸 바꿔보려고 하는데 그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신이시여 저를 구하세요! 헬! 미!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삼각관계 · 연하남 · 다정남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나는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다인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옅게 잡힌 쌍꺼풀이 있고 눈꼬리가 접혀 귀여운 눈웃음을 짓고 있는 해수의 눈이었기 때문이다. 내 남자친구가 죽었고 그는 귀신이 되어 돌아왔다. ********** 일단 귀신이 나온다는 것은 판타지라고 생각해서 키워드는 판타지로 적었는데 배경은 현대입니다! 여주가 맘 고생 하긴하는데 제 기준 피폐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맘에 걸리시는 분은 약피폐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비축없이 시작하지만 주 3회 이상 연재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덕분입니다.ㅠㅠㅠㅠ 일단 전개 방식이나 결말을 정해뒀기 때문에 연중은 안할 것 같습니다!! 일담 15금인데 19금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결정되면 수정할게요.) #귀신 #유령 #재회 #로판 #삼각관계 #로맨스판타지 #현대 #현대판타지 #현로 # 연하남 #연상남 #계략남#계략남 #다정남 #상처녀 #연상녀 #연하녀 #활발녀 tanya.novel.writer@gmail.com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회귀,타임슬립 · 계약관계,결혼 · 집착남
연재 · 총 21화 · 21화 무료
소설의 여주가 된 나는 남주의 집착을 피하려고 파티에서 술에 취해 미친여자인척 고백하는데! "공작님, 저랑 사귀실래요?결혼하실래요?" "둘다." 이걸 왜 받아들이냐고? 공작과 다시 거래를 하기 위해 공작저로 찾아간다. "공작님의 저주를 풀어주는 대신 저랑 계약 하나만 해요." "계약?" "네. 연인이 되어주세요. " 그의 눈빛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가웠지만 그는 계약을 받아들였다. "좋지. 연인이 되도록 하지." 스텔라와 공작의 계약연애가 시작된다. 이 계약연애의 끝은?
[라이트노벨] 가상시대 · 드라마 · 판타지 · 다정남 · 걸크러시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일곱 개의 보주(寶珠)와 뱌쿠린이란 청년을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 한 소녀의 이야기.
[시대물로맨스] 서양풍 · 싸이코패스 · 권선징악 · 왕족,귀족 · 유혹남
연재 · 총 35화 · 35화 무료
젋고 부유한 리하리트 공작이 사교계에 등장한다. 포마드로 넘겨 올린 짙은 머리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푸른 눈. 우아하고 절도있는 그의 태도는 그가 고결한 신분임을 드러내는 훌륭한 증거였다.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수 많은 귀족 여성들. 그러나 그가 가장 관심있는 것은 베르나도트 장군의 딸, 르네일 뿐이다. 순진하기 그지없는 그녀를 품에 안은 그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 월, 수, 금에 업로드 * 미계약작 * 연재 중단은 없습니다. *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belindaluv@naver.com
[라이트노벨] 시리어스물 · 패러디 · 드라마 · 이야기중심 · 판타지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프로젝트 문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세계관에서 비롯된 작품입니다. 우리 직원들의 이야기를 첨예하게 그려보고 싶어서 시작한 연재물입니다. 자유연재로 진행됩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애잔물 · 신분차이 · 순정남 · 우월녀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15금], [남녀반전물],[여주대공],[남주노예] 신룡의 저주 이후 세상을 움직이는 중심은 여자가 되었다. 약하고 쉽게 병들며 금방 죽어버리는 남자들을 지배하는 여자들. 아름다운 남자를 소유하는 것은 곧 여자의 능력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동부대공과 귀족들의 노리개가 된 노예 아멜. 남자들이란 어디까지나 지켜야 할 존재일 뿐, 동반자로 곁을 나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서부대공 베르사티. 한 순간의 변덕으로 거둔 아멜이 베르사티의 세계 안으로 들어온다.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애절물 · 순애보 · 걸크러시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계략녀 #걸크러쉬 #차도남 #상처남 #황자공주 #궁중암투물 #로맨스판타지 #무능빌런조 #매혹적인 #무쌍찍는여주 #자식의반란 #막장부모 전쟁에서 도망친 왕과 왕후를 대신해 왕성을 지켰다. 그러나 1년 간의 항쟁은 끝이났고 나는 패배해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눈뜨고 보니 자신은 전쟁이 일어나기 1여년 전으로 되돌아가 있었다. 되살아난 그녀는 복수를 결심한다. 자신에게 자식의 도리를 강요한 주제에 전쟁에서 자신을 두고 도망친 왕과 왕후에게 말이다. 그전에 한 가지, 전생에서는 보로도니악에게 살해당한 3황자 에일롯을 살려야한다. 그가 살아야만 그들을 향해 복수를 할테니. * 과거에는 자신이 인사만 하고 보낸 남자는 빈말로라도 못생겼다고 할 수 없었다. 오히려 그 외모로 방에서 은둔만 했다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잘생겼다. 유려한 턱선과 큰 키, 햇살에 비치는 회색 머리는 백발처럼 보이기도 하면서, 저를 내려다보는 시선은 태양의 햇살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억지로 제게 보이는, 힘없는 미소. 마치 장례식에 온 것처럼 아래로 내리깐 시선, 그것은 그가 입은 검은 정복 때문에 더더욱 음울하게 보였다.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에일롯."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드라마 · 회귀,타임슬립 · 피폐물
연재 · 총 54화 · 54화 무료
다시는 그러지 마. 과거로 돌아오길 원치 않았다. 살아있길, 바라지도 않았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거 하나만으로 자결을 통한, 이 아픔마저도 수긍할 수 있었다. 근데…. "지금 제국력 몇 년도니?" "197년 5월 13일입니다." 단호한 답변이었다. 녹타나는 시녀의 대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반복되는 개미지옥의 시발점이었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스릴러 ·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장편
연재 · 총 39화 · 39화 무료
진정한 결핍을 겪었을 때 비로소 삶을 전환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걸까. 처한 현실에 더는 나빠질 일이 없어 보이므로 전혀 불가능한 일을 해내려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극한적으로 피폐하고 비루해졌다고 자인했기에 오히려 편안한 상태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지도. 비우고 또 비워 더 비울 게 없으면 그 사람은 이미 성자요, 부처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고 무엇엔가 분노하는 것은 아직 다 비워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怨은 잘못된 상황을 남에게서 찾아 풀고자 함이며, 한恨은 잘못된 처지를 스스로에게 돌리는 비애라 했다. 자기 자신을 증오하고 학대하며 맺힌 한을 풀겠다는 것은 비어있는 자리에 욕구를 채우려는 이기에 불과하다. 이 글은 성자가 될 수도 있었던 이가 남겨둬야 할 것마저 모두 비워냄으로써 끝내 혼돈 속에서 한풀이를 벌이는 이야기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게 되었다.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 한을 품게 해서 불행의 골로 이끌게 하는 이, 모두 그 사람의 지근에 있다. 필자는 글 속의 등장인물들이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거나, 글에서 묘사한 삶을 영유할 거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특히 해피엔딩을 소망했지만 그렇지 못해 안타까움과 연민이 솟는 여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시린 소주를 권하며 묻고 싶다. “당신의 불행을 알고도 스스로 낙오의 길을 택한 그를 용서할 수 있나요? 그를 만나더라도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녀는 단번에 소주잔을 비우고는 천사처럼 미소 띤 모습으로 명료하게 답할 것 같다. “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무심남 · 다정녀 · 장편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버려진아이 2권으로 돌아왔어요 !!! 재밌게봐주세요 ~@@@@@ 하트뿅뿅 댓글도 평점도 주시면 좋겠어요!!!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판타지 · 능글남 · 능력남
연재 · 총 248화 · 248화 무료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으며 왼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며 서재에서 보았던 책에서 읽었던 글을 읊조렸다. “이 심장의 박동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주군의 검이 되어 주군의 앞길을 막는 것을 베어낼지니 이 검이 낡아 부러지는 그 순간까지 주군의 검이 되고자 청하옵니다.” 기사도, 검을 배운 이도 아니기에 검을 건네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심장에 가져다 대었던 왼손을 엘버렛에게 내밀었다. 물론 갑작스러운 자신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보이는 엘버렛이었고 그에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언제나 함께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엘버렛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맹세야.” 그렇게 말하자 덥석 자신의 손을 잡아 오는 엘버렛이었고 그에 그 작은 손들에 내 이마를 기대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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