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성장 · 회귀,타임슬립 · 역하렘
신작 · 완결 · 총 247화 · 3화 무료
정보 길드의 일급 요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검에 가슴이 꿰뚫렸다. 영락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8살, 지옥 같던 보육원 시절로 돌아왔다?! “안농, 난 다나야!” 마침, 내 앞에 나타난 엘라드 공작가의 막내 공녀 다이애나. 지난 생의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이애나를 보살핀 나는 엘라드 공작에게 고이 따님을 보내 드리려 했는데…… 너무 잘해 줬나? “온니, 예뻐! 내 공쥬님! 내가 지켜 주꺼야!” 내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애나와 “너에게 나는 그리도 의지가 되지 않는 어른인 것이냐?” “내가 분명 남자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가족 외엔 무관심하다는 엘라드 공작과 둘째 공자는 물론 “허락 없이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했잖아.” 냉철하기로 유명한 첫째 공자마저 이상하다! 다이애나의 총애를 독차지했더니, 왜 모두 내게 집착하는 거죠? #회귀 #육아물 #성장물 #능력여주 #자낮여주 #다정남 #집착남
[로맨스판타지] 빙의 · 선결혼후연애 · 상처남 · 츤데레남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218화 · 5화 무료
어린 나이에 학대받아 흑화하는 악역의 "엄마"로 빙의했다. 그것도 이 악역의 손에 죽음 당할 엄마로. 그러나 당황하는 것도 잠시일 뿐! 가난하게 살던 전생과 달리 이미 부의 맛을 알아버린 릴리벳은 아들이 흑화하기 전에 이혼하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겨 나가기로 하는데…. “못생겼어.” 아들아, 왜 벌써 흑화해 있니? 어린 녀석이 벌써 말하는 새싹이 노랗다. 이혼하고 돈 많아 봤자 흑화된 아들에게 죽으면 끝이다. 이혼할 때까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오냐오냐, 우쭈쭈해줬는데 이상하게도 아들과 남편이 내게 집착한다...? “당신 남편은 나야.” “엄마라면서. 그럼 내 옆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저기 두 분, 저 좀 조용히 이혼하게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초월적존재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상처녀
완결 · 총 101화 · 5화 무료
내가 백작 가문의 진짜 딸이라고? 백작 따님을 주인으로 섬겼다. 나를 구해준 은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백작 따님이 임종을 앞두고 고백한다. "미안해 비타. 사실은 네가 백작가의 진짜 딸이었어. 유모였던 내 친모가 너와 나를……."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신분차이 · 계약관계,결혼 · 친구→연인
신작 · 완결 · 총 92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무심남,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달달물 좋아하던 웹소설에 빙의했다. 이제 내 이름은 루엘 아스넬, 흑막의 약혼녀가 될 엑스트라다. 이 소설의 흑막이자 나의 최애였던 파젤은 여주인공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을 운명. 나는 그와 행복하게 잘살기 위하여, 원작의 전개에서 벗어나 파젤을 차지하기로 결심한다. 나는 기억과 능력을 활용하여 계략을 꾸미는 한편, 그의 상처를 보듬으며 ‘계약 약혼’에 성공한다. 까칠하고 냉정하기만 했던 흑막이 유혹남이 되어 나를 설레게 하는 것도 잠시. 원작에서는 서술되어 있지 않았던 끔찍한 저주가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나는 흑막을 남편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루엘. 나의 루엘.”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으니 책임을 져야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회귀,타임슬립 · 대형견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30화 · 3화 무료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예상치 못한 거물을 물어버렸다. 그것도 몇 년 뒤에 온 집안이 몰살당하는 썩은 동아줄을!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이런 어린 시절로 되돌아오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을 어쩌겠어. 이렇게 된 이상 5년의 계약 기간 동안 진짜 딸의 대역 노릇이나 하며 꿀이나 빨다가 떠나는 거야! 그런데……. “……우연히 오다 주웠다.” “아버지 최고!” “안다.” ……뭔가 좀 이상하다. “이건 내가 ‘직접’ 둘러보고 ‘친히’ 시찰까지 갔지만, 딱히 고마워할 건 없다.” “아버지 천재!” “그것도 알아.” 아니, 좀 많이 이상하다. *** 이 독특하고 이상한 가족에 막 정이 들려는 때, “너와 내가 맺었던 5년짜리 계약.” “이만 해지하자꾸나.” 아빠가 나를 직시하며 끝을 고했다. “도와줄 순 있는데, 그래도 너 죽을 거야.” 그뿐이랴, 죽음은 코앞까지 다가왔다.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직진남 · 대형견남 · 계략녀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79화 · 5화 무료
가문의 수호석이 나에게 발현했다. 적통자인 이복언니가 아닌 사생아인 나에게. 그때부터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정말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음을 약혼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깨달았다. 내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이 수호석을 빼앗기 위한 이복언니의 계략이었다는 걸. [널 철저하게 기만하고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악마같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수호석을 손에 넣어 가주가 되겠다고. 당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겠다고. 그전까지는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그런데......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멈추지 말고 달리셔야 합니다.” 나를 구해주려 하던 그의 모습이, 절망해 달려오던 그의 눈빛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내가 사랑했던 약혼자는 죽어가는 나를 태연히 바라보는데, 언니의 사람이라 생각했던 당신은 어째서 그런 눈빛으로 내게 달려오는가……. 알고 싶어졌다. 당신의 진심이 무엇인지. #회귀#연기여주#당찬여주#출생비밀여주#각성후최강여주# #기사남주#대형견남주#일편단심남주#존댓말남주# #처음에는 복수, 나중에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여주.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달달물 · 계약관계,결혼 · 까칠남 · 냉정녀
완결 · 총 192화 · 5화 무료
전쟁광이자, 사람들이 경외와 두려움을 담아 ‘악귀’라고 부르는 할리퀸 남자 주인공의 부인에 빙의했다. 문제라면 원작이 시작하자마자 친딸과 같이 살해당하는, ‘악독한 전부인’ 이라는 것! 나와 같이 죽을 예정인 5살짜리 딸은 귀엽기 그지없고, 남편은 잘생겼지만 무섭다. 성격 나쁜 남편에게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여주가 아닌 내가 갱생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거 같다… 좋아! 우선 딸을 데리고 도망친 다음, 미래를 생각해보자.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왕족,귀족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신작 · 완결 · 총 146화 · 3화 무료
오만함이 내뱉는 숨결같이 당연한 남자. 귀족 중의 귀족. 사랑을 위해 주변을 모조리 불살라 버린 남자. 그게 바로 내 남편, 커티스였다. 나는 ‘한 여자’인 이르벨린이 커티스의 사랑이 되는 순간 그의 손에 죽어 없어질 아내였을 뿐. 남편의 손에 죽어 회귀한 나는 살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1년 후, 나를 죽일 남편에게서 벗어날 일생일대의 연기를. * “달리아. 시간을…… 당신과 나 사이의 시간을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아니면요?” 되묻는 달리아의 목소리와 표정이 너무나도 잔잔하고 한편으로는 성의 없어 보였기에 커티스는 말문이 막혔다. 평생 누구 앞에서도 타의로 입을 닫은 적이 없는 그의 혀가 처음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커티스의 곁에 있을 때는 단 한 번도 제대로 말해 본 적 없는 달리아의 창백한 입술은 종달새처럼 속닥거렸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공작님. 그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누군가와의 관계는 함께 보낸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 첫눈에 서로에게 반하기도 하고, 몇십 년 동안 곁에 있어도 그저 데면데면한 사이로 남기도 하는 것처럼. “켜켜이 쌓여 돌아볼 시간 같은 거.” 달리아는 나붓이 미소하며 커티스와 애초부터 없었던 관계의 종언을 고했다. “없잖아요. 우리.”
[로맨스판타지] 추리 · 판타지 · 차원이동 · 빙의 · 능력녀
완결 · 총 115화 · 3화 무료
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까?” “…….” 제길, 하다 하다 이제 남이 양푼에 밥 비벼 먹는 것까지 간섭을 하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의 황제와 수상한 시종장 가면 뒤에 숨은 그 남자와 세상 진지한 엉뚱녀 루시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전문직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후회남
신작 · 완결 · 총 209화 · 5화 무료
황태자를 탐내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인생을 되돌리고자 회귀까지 했단다. 그 2회차 인생에, 내가 들어왔다. 다시는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아서 평범하고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가 없는 세계는 견딜 수 없어!"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런 디저트가 모두를 그만 사로잡아 버리는데……? 두 번째 삶을 사는 공작 영애 에스텔라,과연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완결 · 총 82화 · 5화 무료
“너는 내 마음도 훔쳤다. 어찌 갚을 것이냐?” 신월국(新月國)의 주인이자 만백성의 하늘, 황제 산. 감히 천자의 입술을 훔쳐 낸 당돌한 여인에게 마음마저 빼앗긴 사내는 그녀의 전부를 갖고자 한다. “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바깥세상이 좋습니다.” 황후의 운명을 타고났으나 쌍생아라는 이유로 버려진 이현. 제 반쪽을 대신해 ‘황후 간택’에 휘말린 그녀는 높은 황궁의 담장 안에서 숙명처럼 산과 다시 마주친다. “너는 어찌 이리 쉽지 않은 것이냐?” “하여…… 싫으십니까?” 황궁을 둘러싼 음모의 격랑 앞에 흔들리는 두 사람. 간택이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비밀은 베일을 벗고 갈라졌던 운명은 하나의 길을 통해 제자리를 찾는다. 자신을 속박하던 운명에 맞서 금기를 깨려는 이현은 도적이 아닌 황제의 여인으로 살고자 하는데……. “맹세한다. 산을 품은 이, 너 하나다.”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빙의 · 왕족,귀족 · 오해 · 후회물
완결 · 총 135화 · 4화 무료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결혼식 전에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디프린은 몸을 돌려 이벨린을 응시했다.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 “당신에게 손끝 하나 댈 생각이 없다는 것도 알아둬. 물론 방도 따로 쓸 거고.” 디프린은 고용인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처럼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읊었다. 그런 디프린을 보며 이벨린은 생각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2년 뒤 그와 이혼하겠다고. 기왕이면 위자료까지 왕창 챙겨서. 그러나 이런 이벨린의 결심과 달리, 그와의 관계는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갔다. * * * “이혼 서류를 작성해놨어요. 오늘 건네줄 테니까, 한 달 내로 동의하는 인장을 찍어서 돌려주세요.” “어디 한번 보내봐. 내가 거기에 서명할 일은 절대 없을 테니까.” 이벨린이 디프린을 노려봤다. “소송을 걸 거예요.” “날 이기려면 보통 변호인단으론 안 될 거야.” “……정말 최악이군요.” “이미 난 당신에게 최악인 남자가 아닌가? 별스럽지도 않군.” 디프린이 그렇게 말하며 이벨린의 손목을 놔주었다. “나한테 이혼이라는 선택지는 없어. 그러니까 당신이 생각을 바꿔.”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신분차이 ·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쾌활발랄녀
신작 ·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우리 북부 대공님이 아기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밤 함께 잠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공가의 메이드 멜로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매일 안고 자던 럭키는 온데간데없고, 대공 칼시어스의 너른 품에 안겨 있었다! 심지어 그는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하고 눈앞에서 럭키로 변신해 도망가 버렸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 럭키가 설원의 맹수라니.’ 위엄 있는 북부 대공의 다른 모습에 혼란스러움도 잠시. 멜로디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 탓에 반강제로 비밀 결사대에 편입되어 그의 불면증 치료제 겸 가짜 정부 역할을 떠맡게 되는데……. 문제는 훗날 그가 반역죄로 참수당하고, 그 사용인들까지도 교수형에 처해질 운명이라는 것. 그의 정부면 반역 모의 메인 멤버나 다름없다. “협조는 무슨, 난 탈출할 거라고!”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선결혼후연애 · 시월드 · 까칠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원작 속 악녀가 내 시누이라면? 그것도…… 멸문을 불러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악당이라고?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빙의된 것도 서러운데. 내 남편은 관심은커녕 혐오스럽기 그지없다는 듯이 나를 무시하지를 않나. 내 시누이는 며칠 새 내가 수상해졌다며 눈치까지 준다. 아니, 악녀의 새언니가 찬밥 신세라니. 이런 말은 없었잖아! * 이혼 불가, 도망 불가.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 내가 살기 위해 이 가문을 갱생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은 새언니랑 자겠어요!” 에리카는 나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아니, 아가씨. 남주는 어디다 두고……! 게다가 내게 일말의 애정도 없던 남편은 나를 들쳐 안으며 속삭이는 게 아닌가. “앞으로는 부부생활에 힘쓸 생각입니다.” 어쩐지 두 사람의 애정 공세가 싫지 않다! 나, 두 남매를 제대로 갱생할 수 있는 거겠지……?
[로맨스판타지] 빙의 · 집착남 · 후회남 · 능력녀 · 무심녀
연재 · 총 238화 · 3화 무료
악당이 어릴 때, 그를 속여 노예로 팔아 버리는 소녀1이 되어 버렸다. 불치병을 앓던 이 소녀는 악당을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다행히, 아직 팔아 버리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나는 일단 노예상을 쫓아내고서, 열두 살 고아의 처지로 열두 살짜리 악당을 열심히 돌봐 주었다. 어려도 악당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가 다 되도록 나를 경계했지만, 다행히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받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악당 가문이 찾아온 날. “……가라고?” “돌아갈 곳이 있으면 가야지. 건강하고. 쉽게 죽지도 말고. 알았지?” 어쩐지 끈질기게 나를 바라보는 악당을 보내고 돌아서며, 울컥 피를 토했다. 불치병 때문이다. 괜찮다. 고치는 법을 아니까. 이제 병을 고치고 여길 떠나면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너…….” ……그렇게 까칠했던 악당의 표정이 뭔가 이상하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나이차이 · 직진남 · 쾌활발랄녀
완결 · 총 225화 · 5화 무료
“그리웠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예디. 지난 2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2년 전. “남작에게 소개해 줄 영애가 있네.” 황제의 말에 해군 장교 에드워드는 흠칫 놀라 숨을 들이마셨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포상으로 작위를 내리시더니, 이번엔 정혼자까지 짝지어 주시다니. 심지어 그녀는 대공작 가문의 영애이자, 황제의 조카딸이 아닌가? “폐하, 이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 옐로디아와의 첫 만남에서, 에드워드는 정중하게 황제의 제안을 거절해 보았다. 그러나. “그분은 나와 약혼하기 싫으신가 봐.” 승마가 특기, 가출이 취미인 옐로디아는 정혼자에게 무척 서운한 눈치다.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옐로디아는 차츰차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제가 에드워드를, 아니 남작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에드워드는 6살이나 어린 약혼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이 곤란하기만 하다. “다만, 옐로디아가 너무……” “너무?” “너무 어리지 않습니까?” 성년을 한 달 남짓 남겨놓은 옐로디아는 인생이 서럽기 짝이 없다. 강아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옐로디아 앞에서, 유독 그녀에게만 쩔쩔매는 에드워드는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는데. “제발 울지 마십시오. 옐로디아가 울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정략결혼 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능력남 · 걸크러시 · 사이다녀
신작 · 완결 · 총 133화 · 3화 무료
눈을 뜨니 백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이미 사귀고 있는 연인까지 있단다. 이제 꽃길 라이프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했더니, 연인이 너무 착하다 못해 호구다. 아쉽지만 안 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더니, 다음날 여긴 어디? 호구 같은 성격은 그냥 연기였단다. 게다가 본모습은 악명 높은 제국의 공작이란다. 그런데 지금 모습이 더 내 스타일이다.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8화 · 5화 무료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국의 미, 디본의 요정으로 불리는 헤레이스 디본. 그녀는 가문의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세르펜스 공작의 사생아이자, 반역을 막아 제국에 큰 공을 세워 새로운 세르펜스 공작이 된 이즈카엘이 원한 것은 단 하나. “헤레이스. 멸문한 디본의 여식을 원합니다.” 그렇게 헤레이스는 반역죄인의 여식에서 공작 부인이 된다. “살아. 살기만 해. 나머지는 모두 내가 감당할 테니.” 이즈카엘의 노력으로 헤레이스는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생긴다. 토벌을 위해 이즈카엘이 떠난 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돌아온 그의 옆에는 낯선 여자가 있었다. “인사해. 앞으로 나와 함께할 여인이야.” 확연히 부푼 여인의 배는 누가 보더라도 만삭에 다다라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카리스마남 · 능력녀
완결 · 총 435화 · 15화 무료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서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전쟁 후, 공주 대신 제국의 볼모로 붙잡혀 간 엘레인. 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빠라고 불러봐.”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보라는 황제부터. “자, 먹어라.”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뭘 먹이지 못해 안달이 난 황태후. 그리고.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 버릴 거야.” “한 줌의 재로 만들어 주지.” “네 말대로 몸에 손 안 댔어.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켰을 뿐이야.” 무언가 하나씩 핀트가 나간 이상한 오빠들까지. 이거 괜찮은 거 맞나…?
[로맨스판타지]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애증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1화 · 5화 무료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눈이 멀어 버린 세다스의 왕녀 예레나. 가족을 모조리 잃은 그녀는 제국의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고국을 위해 제 몸 하나쯤은 희생하리라 마음먹지만, 뜻대로 일은 풀리지 않고 왕녀는 저주받았다는 누명과 함께 탑에 갇힌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안이라 합니다.” 왕녀가 눈멀기 전 마지막으로 본 고국의 원수, 로샨 비스티우스 황태제는 첫눈에 예레나에게 끌린 나머지 호위 기사라는 거짓 신분을 만들어 그녀의 곁을 맴돈다. 기만당하는 것도 모른 채 적국의 기사에게 점차 의지하게 된 왕녀. 거짓된 신분으로 왕녀의 곁에 머물며 기만으로 점철된 사랑을 말하는 침략자. 예레나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 로샨은 제 원죄를 후회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한다. 한편 아름다운 왕녀가 탐났으나 저주가 두려워 품길 주저했던 황제는 이 모든 게 로샨의 술수임을 깨닫고 예레나를 찾는데……. 진실을 언제까지 가릴 수 있을 것인가. 여신의 뜻 아래 저주가 풀린 왕녀가 눈 뜨는 순간……. 눈먼 자는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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