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힐링물 · 달달물 · 뇌섹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24화 · 5화 무료
“이분이 여러분들이 찾으시던 유일하게 생존한 황족입니다. 마녀 라기 노르의 딸 시스티나 노르!” 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는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역하렘 · 다정남 · 능글남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155화 · 5화 무료
로또 당첨으로 일확천금을 얻게된 나, 꽃길만 앞에 두고 있었는데... 어이없는 차 사고에 눈 떠보니 일기장 주인에게 빙의했다?! 하필이면 일기장 주인인 베르니아가 새어머니에게 핍박받고 의붓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고 굴러다니기만 하다 죽을 운명이잖아? 이대로 살다 죽을 순 없지. 일기장 주인이 너무 늦게 발견한 능력. 그거 내가 써먹어 줄게! *** 베르니아 클레멘트의 능력은 상위 클래스 마법사도 어려워한다는 세공 능력. 난 신분과 성별을 감추고 세공사 쥬반니로 드뷔치 상단과 계약했다. 근데 이게 웬걸 사업이 대박나버렸다......! 게다가... “영애의 얼굴이 더 재미있는데요.” 저 멀리 떨궈놓은 쓰레기 전약혼자가 집착하고 “넌 커서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잖아.” 지독하게 괴롭히던 의붓 오빠가 질투하고 “공녀의 눈이 너무나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아웅다웅대던 동업자까지 직진한다? 난 돈만 많이 벌면 되는데.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권선징악 · 환생 · 삼각관계 · 오래된연인
신작 · 총 195화 · 25화 무료
부제: 전남편이 둘입니다. 성인이 되면 왕에게 죽는 게 운명인 엘리. 알고 보니 100번의 환생을 했다. 본남편 루클러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널 잃는다. 그러니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남편 아카른 “결국엔 당신도 나를 사랑했어요.” 황제 무차 “다시 태어나면 제가 어릴 때부터 돌볼게요. 이 세상에 남자는 나만 있는 것처럼…….” 두 전남편과 그사이에 끼어드는 황제로 엘리는 혼란스럽다. 엘리의 운명은…….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빙의 · 계략남 · 사이다녀
신작 · 완결 · 총 141화 · 3화 무료
[트레비 제국 아카데미] [죽기 전 읽던 로판에 빙의했다…? 능력녀인 여주인공 엘이 된 건 기뻤지만, 텍스트로 봤던 것보다 남주들의 인성은 몇 배 더 하자가 넘쳐났다. 좋다, 이 쓰레기들아. 21세기 유교의 참맛을 알려주마. 촌철살인을 펼친 지 언 반년. “나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너고. 너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나다. 명령이다. 한 시도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도록.” 싸가지 밥 말아 먹은 황태자가 날 애착 인형처럼 여기니, “제발 나한테만, 집중해 주면 안 돼? 가지 마…. 네가 나를 버리겠다면…. 나는… 더 이상….” 은은하게 돌아있던 흑막이 내 손에 제 약지를 꾸역꾸역 엮고 “넌 절대 날 벗어날 수 없어. 네 숨, 네 온기, 네 심장 소리 전부 내 것이야.” 일 중독자 학생회장이 날 잡고 안 놔준다. 거기다…. “그…. 날 네 마음대로 해줘…. 네가 뭘 하든 난 좋으니까….” 소꿉친구라는 놈은 또 왜 이래…. 놔봐 이것들아. 난 능력 살려서 신전 들어갈 거야. 가서 도 닦고 살 거라고!]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왕족,귀족 · 경찰,형사,수사관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헤스테인 가의 못난이, 존재감 없는 소심한 아가씨, 이사벨.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의 계약 부인이 되다? “굳이 내가 진도는 하나하나 알려 주지 않아도 되겠지, 헤스테인 영애?” 어른의 연애란 책으로 본 것이 전부! 그러나 공작과의 계약 결혼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침대 위에서 완벽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 조각같이 잘생긴 얼굴에 권력이면 권력, 부라면 부. 모든 것을 가진 바람둥이 라이엔 공작, 에드문드. 완벽했던 그의 삶에 예상치 못한 괴짜 계약 부인, 이사벨이 끼어들었다. “키스해도 될까, 헤스테인 영애?” 처음엔 속아서 좀 화가 났지만 짠하고 흥미로웠던 이사벨이 계속 눈에 밟힌다. 바람둥이 인생 처음으로 봄바람 불어오는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이 여자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힘 잘 쓰는 절륜한 공작과 이론만 완벽한 소설 덕후 이사벨의 달콤 야릇한 침대 위 사정.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빙의 · 역하렘 · 순진남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130화 · 5화 무료
"왜, 왜 다정남은 안 팔리는 건데!! 왜! 싸가지 흑발 놈이 뭐가 좋다고!" 여성향 연애 게임 회사에 입사한 지 7년. 갈발 녹안 다정캐의 시대를 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기획자 김미영은,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잘 팔리는 캐릭터 만들기에만 급급한 직장인이 되고 만다. 오늘도 그녀는 오로지 잘 팔리는 카리스마남과 냉미남 캐릭터를 넣은 게임의 버그 테스트를 하다가 그만 과로사하고 마는데……. “뭐야, 여기 어디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는 자신이 만든 게임 속 세상? 거기다 기획서에는 적은 적도 없던 엑스트라 영애1이 되어 있었다. 차례로 나타나는 남자들은…… 그녀가 기획한 공략 캐릭터 1, 2, 3? 이 세계에서도 여전히 카리스마남과 냉미남에 밀리고 마는 공략 캐릭터 3번, 갈발 녹안 다정남. 그런 그를 보는 미영의 마음속에 7년 동안 잊고 있던 다정남에 대한 열망이 떠오른다. "저는 비로스타 경의 소원을 들어 드릴 수 있어요." "……그게 무슨?" "저를 고용하시면, 비로스타 경의 짝사랑을 끝낼 수 있게 해 드리죠." 그래, 이왕 빙의까지 한 거 내가 널 여주 픽으로 만들어 줄게. 나만 믿어, 난 이 세계관의 창조주라고. 너와 여주의 엔딩 스틸, 내가 꼭 4D로 보고 만다! 그런데. "……그대의 딸은 아주 신선하군. 내가 기억하는 한 저렇게 입으로 거침없이 불을 뿜는 귀족 영애는 내 인생에 처음이야." -생각지도 못한 관심을 보이는 카리스마남 북부 대공에. "이트린 영애. 저를 믿어 주십시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어째서인지 여주가 아닌 내게 적극적인 냉미남 기사 단장. "뷔레르 영애. 저를…… 한 번만 세게 때려 주십시오." -거기다가, 갑자기 내가 아닌 내 귀싸대기에 고백하는 갈발 녹안 다정남까지? 기획자의 의도대로 굴러갈 듯 굴러가지 않는 이 오묘한 세상. 과연 갈발 녹안 다정남 처돌이 기획자 김미영 팀장은 무사히 다정남을 여주 픽으로 만들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전문직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후회남
완결 · 총 209화 · 5화 무료
황태자를 탐내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인생을 되돌리고자 회귀까지 했단다. 그 2회차 인생에, 내가 들어왔다. 다시는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아서 평범하고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가 없는 세계는 견딜 수 없어!"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런 디저트가 모두를 그만 사로잡아 버리는데……? 두 번째 삶을 사는 공작 영애 에스텔라,과연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왕족,귀족
완결 · 총 105화 · 5화 무료
전장에서 사망했다. 눈을 뜨니 모르는 남자 옆에 있다. 뭐야,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모르는 남자라니, 네 부관이잖아.” 내 부관은 안 저런데? 훨씬 더 어린애라고! “너 죽고 십 년이 지났으니까 그때랑은 다를 수밖에 없지.” 뭐? 십 년?! “참, 네 시체가 다 썩어서 적당히 황제 후궁 몸에 빙의시켰어. 새 몸에 잘 적응해 봐, 황제랑도 잘 지내고.” 뭐? 황제 후궁이 장군의 부관이랑 놀아나다니. 불륜이야? “아냐, 걔가 이제 새 황제야.” 뭐?!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황제까지 변할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평민 출신 천애고아인 줄 알았던 내 부관이 새 황제가 될 줄이야. ……근데 이렇게 되면, 난 쟤를 뭐라고 생각해야 되는 거야? 부하, 아니면 모셔야 할 폐하? 그것도 아니면 남편?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서양풍 · 나이차이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104화 · 5화 무료
이건 악몽이야. “두 분은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네요.” 그래, 아주 현실감이 넘치는 생생한 악몽 말이다! 맨날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에드 선배와 내가 부부라니. 그것도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잉꼬부부! “일단 알아낸 사실은 내가 졸업하자마자 즉위를 했을 테니, 이곳이 5년 뒤 미래라는 것.” “……제가 미쳤거나, 선배가 미쳤거나, 둘 다 미쳤거나.” “또한 우리가 결혼한 사이이며, 무려 3년이나 됐다는 것.” 그리고, 황제와 황후로서 합방을 해야 하는 현실이 내 앞에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소유욕,독점욕 · 뇌섹남 · 상처녀
완결 · 총 170화 · 4화 무료
최고의 권력을 지닌 테제 공작가와 세상 모든 부를 그러쥔 오하라 백작가, 둘의 결합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절절한 사랑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에반젤린 오하라는 준비된 공작부인입니다. 이제 와 다른 여자를 찾기도 번거로울뿐더러 그녀만큼 잘해낼 거란 보장도 없지요.” 데카르노에게 있어 그녀 이상의 공작부인은 없다. 그러니 겨우 파산쯤이야,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니었다. “이제 그만뒀으면 해요.” “……파혼이라도 하자는 건가?” “네.” 지금껏 가져온 모든 것을 내어놓고 맨몸으로 나선 에반젤린. 모든 것을 내려놓았기에, 그 남자도 놓을 수 있었다. 홀로 가져왔던 마음까지도. “저는 각하를 좋아했어요.” “…….” “설마하니 제가 공작부인 자리만을 탐냈다고 생각하셨던 건 아니겠지요?” 좋아했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쉽게 떠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되다 못해 속이 들끓는 데카르노. 갈수록 꼬여가는 일도, 복잡해지는 머리도, 전부 그 여자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수밖에. 필사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에반젤린을 찾아 나선다. “당신 살아남겠다며. 나 같은 인간 정도는 못 참을 것 없잖아.”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추리 · 이야기중심 · 소꿉친구 · 직진녀
신작 · 완결 · 총 128화 · 14화 무료
객식구 취급 받기 만렙 찍은 아가씨가 공부에 찌든 소꿉친구와 편지 주고받으면서 푸념하는 이야기. 어머니가 험프리 공작과 재혼해서 그 집에 얹혀 산 지 12년, 에이미는 본의 아니게 공작 따님 바이올라의 사교계 명성 방패막이가 되어 남부 더블린 성에 같이 내려가게 된다. 더블린 성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좌천된 하녀가 모습을 감추고, 성 밑 마을 어귀에서는 괴물이 나오는 데다, 급기야 바이올라가 수상한 남자 키릴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데....... 에이미는 과연 바라는 대로 험프리 공작 가문과 관계없는 평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군대 · 삼각관계 · 라이벌,열등감 · 남장
연재 · 총 557화 · 5화 무료
* 키워드 : 여주판, 대체역사물, 판타지물, 동양풍, NL, GL, 차원이동, 삼국지, 군대물, 남장여자, 천재,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헌신남, 먼치킨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우월녀, 걸크러시, 양날개엔딩,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있었다. 분명 평범한 대학생의 삶을 영위하는 중이었는데, 삼국지 시대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 “어…… 여기가 무슨 나라죠?” “한(漢)나라지, 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던 게냐?” 여자로서는 생존조차 힘든 환경인 것도 모자라 동백을 차원이동 시킨 까마귀 자오는 그녀가 ‘앨리스’로서 살아남으려면 숙적인 ‘여왕’을 찾아 죽여야 한다 말한다. 그에 동백은 남장을 하기로 결심하고, 권력자 장양의 양아들로 들어가 삼국지의 인재들을 하나둘씩 수집하며 황제의 총애를 받기에 이르는데……. “소신, 소동백. 천자의 말씀을 받잡아 이 난세를 평정하고 돌아오겠나이다.” 때는 후한 말, 혼란과 피바람의 시대. ‘여왕’에게 맞서야 할 운명을 타고난, 책략가 소동백. 그녀의 삼국지 속에서 생존하기 프로젝트 시작. “난 앨리스잖아. 쉽게 로그아웃하지 않는다고.”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결혼 · 직진남 · 능력녀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53화 · 3화 무료
#계약결혼 #걸크러시 #능력녀 #직진남 #역하렘 범죄자를 쫓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형사 세나는 새로운 세계에서 신의 집행관 에카르트를 만나게 된다. “이번 생은 예쁜 드레스 입고, 왕자님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사세요. 또 허망하게 죽지 마시고요.” 세나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공주로 환생하여 새롭게 살기로 마음먹지만. “제가 코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예정대로 환생시켜 주세요!” “죄송하지만 이미 주어진 생명을 마음대로 앗을 순 없어요…….” 초보 집행관 에카르트의 실수 탓에 아틀란카 제국의 황녀 아리아라는 인물에 빙의하고. 당황했던 것도 잠시 놀고먹는 삶에 만족한다. 그런데 이곳은 무려 300년 전 빛을 잃은, 사라지기 직전의 제국이었다.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멸망 직전의 세계라니……. 이번 생은 편하게 살라면서요……. 차라리 절 죽여 주세요. 아리아가 풀썩 주저앉았다.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힐링물 · 초월적존재 · 카리스마남 · 짝사랑녀
신작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해유야. 네게서 바다 냄새가 나는구나.” “…….” “네가 내 바다가 되어 주련.” 천계와 인계의 사이, 영물들의 세상 ‘하호란’. 뿔을 저주로 여기며 숨어 살아가는 사슴 일족의 ‘해유’는 뿔이 크다는 이유로 배척당해 산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해유의 유일한 소원은 성년이 되어 마을을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산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것. 한편, 해유가 살고 있는 ‘고래뵈산’의 하늘에는 흉터투성이 고래 ‘천경’이 살고 있다. 모종의 연유로 이름도, 기억도 전부 잊어버린 그는 고향인 바다를 찾아 하늘을 떠돌며 죽어 가는 신세. 마을 아이들에게 속아 골짜기에 빠진 해유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산을 거슬러 오르다 산꼭대기에서 천경과 마주한다. “……나를, 만나서 어찌하려고?” “뭘 하려는 게 아니고, 그냥…… 만나고 싶어서요.” 외로움에 메말라 가던 둘에게 서로는 유일한 인연. 해유는 그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천경은 해유와 함께 땅을 디디며 살아갈 마음을 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해유는 마을 사슴들이 아직 성년이 되지 않았다고 자신을 속여 산속에 가두어 두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천경과 함께 그의 바다를 찾아 세상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하는데……. 사라진 바다는 어디에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비밀연애 · 몸정>맘정 · 후회남 · 능글남 · 순진녀
신작 · 총 58화 · 2화 무료
모든 건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됐다. 【공작저의 서재에 황제를 침몰시킬 위험한 보물이 보관돼 있습니다.】 위협을 느낀 황제는 의적 트리스탕으로 변장해 공작저에 침입한다. 그리고 공작 부인이 음험한 연애 소설을 쓰는 ‘밤손님’임을 알게 되는데. “당신과의 하룻밤에 원본 한 권을 주겠다고.” “열 번이나 당신이랑 밤을 보내야 한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내 물건을 돌려받는데 왜 당신하고 밤을 보내야 하는데. 내 책 당장 내놔.” 재미로 계약을 제안한 황제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계약을 받아들인 공작 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더 이상 당신 입에서 다른 남자 얘기는 듣고 싶지 않아. 이런 내가 바보 같고 한심해. 나 좀 구해주겠어?”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신분차이 ·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쾌활발랄녀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우리 북부 대공님이 아기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구한 아기 고양이에게 럭키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밤 함께 잠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공가의 메이드 멜로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매일 안고 자던 럭키는 온데간데없고, 대공 칼시어스의 너른 품에 안겨 있었다! 심지어 그는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하고 눈앞에서 럭키로 변신해 도망가 버렸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 럭키가 설원의 맹수라니.’ 위엄 있는 북부 대공의 다른 모습에 혼란스러움도 잠시. 멜로디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 탓에 반강제로 비밀 결사대에 편입되어 그의 불면증 치료제 겸 가짜 정부 역할을 떠맡게 되는데……. 문제는 훗날 그가 반역죄로 참수당하고, 그 사용인들까지도 교수형에 처해질 운명이라는 것. 그의 정부면 반역 모의 메인 멤버나 다름없다. “협조는 무슨, 난 탈출할 거라고!”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신분차이 · 계약관계,결혼 · 친구→연인
완결 · 총 92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무심남,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달달물 좋아하던 웹소설에 빙의했다. 이제 내 이름은 루엘 아스넬, 흑막의 약혼녀가 될 엑스트라다. 이 소설의 흑막이자 나의 최애였던 파젤은 여주인공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을 운명. 나는 그와 행복하게 잘살기 위하여, 원작의 전개에서 벗어나 파젤을 차지하기로 결심한다. 나는 기억과 능력을 활용하여 계략을 꾸미는 한편, 그의 상처를 보듬으며 ‘계약 약혼’에 성공한다. 까칠하고 냉정하기만 했던 흑막이 유혹남이 되어 나를 설레게 하는 것도 잠시. 원작에서는 서술되어 있지 않았던 끔찍한 저주가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나는 흑막을 남편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루엘. 나의 루엘.”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으니 책임을 져야지.”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여공남수 · 차원이동 · 조신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30화 · 2화 무료
최고 등급 마법인 차원 이동 마법을 시전했다가 마나가 없는 태조선으로 오게 된 레드 드래곤 루비아린. 드래곤 하트가 비어 버린 탓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마땅한 방법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남산 호랑이들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일을 계기로 태조선 황제의 특별한 인정을 받아 ‘방문수 탐정사무소’의 식객으로 들어앉는다. 불사의 삶을 살며 이매망량과 관련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방문수, 그의 오른팔이자 호위인 도깨비 도학수, 사무소의 살림을 책임지는 여우요괴 미호까지. ‘홍아린’이라는 이름으로 탐정사무소 식구들과 함께하게 된 아린의 마음속에서 어느새 그들의 자리는 커져만 가고, 그중 가장 크고 뜨거운 마음의 갈래가 저를 살뜰히 돌보는 사내 문수에게로 향한다. 한편, 문수 역시 500여 년 인생 처음으로 아린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녀가 이 세계에 속한 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는데... 그러던 중 국내 각지에서 이매망량들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문수와 아린은 이 사건의 중심에 현 황제의 계모이자 황태후인 ‘정’이 있음을 알게 된다. *** 아린이 슬쩍 문수 옆얼굴을 살폈다. 새하얀 얼굴에 짙은 눈썹, 깎아 놓은 것처럼 오뚝한 코에 여인의 것처럼 기다란 속눈썹. 마치 고명한 화백이 검은 종이 위에 한껏 멋들어지게 그려 놓은 미인도를 보는 것 같았다. 아린은 괜히 장난기가 발동했다. “문수여, 이 몸은 그대와 방을 같이 써도 상관없느니라.” “아니요. 제가 안 됩니다. 남녀가…….” “그래, 남녀가 유별하지. 허나 우리는 연인이 아니더냐. 이 몸은 그대의 약혼녀니라.” 아린이 슬쩍 옆으로 움직여 어깨를 그의 몸에 바짝 붙였다. 그러자 문수가 게걸음으로 성큼 거리를 벌렸다. “저는 이런 농담이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진심이었다. 아린은 떠날 사람이었다. 그녀의 주술이 느는 것으로 봐서는 그 시기가 그다지 멀지 않은 듯했다. 이루어지지 않을,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대상과 연인이니 약혼녀니 하는 농담을 하는 것은 아린을 마음에 둔 문수에게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 아린이 난간에 배를 걸치고 몸을 앞으로 빼서 문수를 올려다봤다. “그럼 농담이 아니면 괜찮은 것이냐?” 바람이 불어와 구불구불한 아린의 붉은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문수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말했다. “농담이 아닐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아린은 입을 삐죽거리며 몸을 아래로 축 늘어트렸다. “문수 바보. 멍청이. 똥개.” “미호에게 이상한 것 좀 배우지 마십시오.” “흥이니라.”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기억상실 · 차원이동
신작 · 총 159화 · 4화 무료
어느 날 떨어져버린 던전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스킬을 얻었다. 〈스킬 ‘자장자장 우리 아가(SSS)’ 활성화〉 나는 그저 잠을 못자는 S급들이 불쌍해서 스킬을 썼을 뿐인데, [피로 회복으로 인해 랭크가 상향조정 됩니다.] S급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랬더니 S급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나의 숨, 나의 구원, 나의 모든 것이니까요.” 첫 만남부터 애틋하고 아련한 짝사랑을 하는 세계 랭킹 1위의 백의현부터 “이미 알고 있잖아.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나를 예전부터 알았다는 듯이 구는 천서혁과 “언니! 사랑해욧!” “누님!” 맹목적으로 내게 애정을 쏟아주는 꼬맹이들까지. 저기요. S급님들 나한테 왜 이러세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202화 · 5화 무료
이 소설에 빙의한 내가 한다. “나는 싸가지 없는 약혼녀가 필요합니다.” 흔한 클리셰대로 공작의 약혼녀가 되었…… 아니, 되기 위해 면접을 봤다. 미친놈 아니야, 이거? 누가 약혼녀를 뽑으려고 면접을 봐? *** 한미한 남작 가문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 제국 최강의 권력과 부를 가진 에티카 공작가의 계약 약혼녀가 되었다. 개쓰레기 공작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남자의 곁을 2년만 지키면 몇 대에 걸쳐 써도 모자람 없는 재산을 받을 수가 있는데. “잊지 마세요. 공작님이 나를 좋아하는 순간, 당신은 내 개가 되기로 했어요.” “당신이야말로 잊지 말도록 해요. 조금이라도 내게 집적대는 순간 약속한 재산 서류는 휴짓조각이 될 테니까.” ……이 자식의 싸가지 때문에 쉽지가 않다. *** 제프리 에티카는 확신했다. 이 삶은 온전히 자신만의 것이며 그 누구도 끼어들 틈이 없다고. 목줄은커녕 누군가에게 바짓단 한번 잡힐 일이 없을 거라고 여겼다. 그런데 왜 자꾸 모든 결심이 흔들리고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 “당신이 이겼어요, 나의 오로라.” “…….” “이제 목줄 건 개가 되어 당신의 발이나 핥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고, 내가.” 그런데 다들 그거 아나? 동족은 동족이 상대하는 법. 개쓰레기 공작을 상대하기 위해선 약혼자도 만만치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요? 그럼 짖어 봐요. 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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