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빙의 · 복수 · 능력남 · 사이다녀
신작 · 완결 · 총 127화 · 5화 무료
친금수저 집안, 아름다운 외모, 거기에 완벽한 약혼자까지 모든 것을 가진 ‘리즈벨 프릴리아’. 그녀의 앞길은 의심의 여지 없이 꽃길일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온다고 누가 그랬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녀의 가족 모두가 죽고, 가문은 순식간에 몰락했다. 제국에서 가장 축복받은 존재였던 리즈벨은 어느새 ‘비운의 영애’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오랜 친우이자 약혼자인 ‘제르이안 이덴베르’뿐. 그러나, 그녀는 믿었던 약혼자의 시종이 보낸 포도주를 마시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제2의 인생을 축하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리즈벨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푸른 활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네가 가진 신성으로 내가 힘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줘. 그러면 나도 널 도와줄게.」 활자의 정체는 천사 미카엘. 그와 거래를 통해 다시 눈을 떴을 땐 5년이 지난 미래, 평범하디 평범한 소작농 처녀의 몸속이었다. 게다가, 힘겹게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제르이안은 그녀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닌 것만 같다. “감히. 하녀 주제에. 날 더 이상 흔들리게 하지 마.” 그저 강아지 같았던 녀석이 지금은 왜 퇴폐미가 철철 넘치는 건데? 심지어 황녀랑 약혼을 한다고? 대체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뭐야, 내 약혼자 돌려줘요……!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판타지 · 복수 · 까칠남
완결 · 총 242화 · 13화 무료
악역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되어 산 지 어느덧 8년째. 잠깐 나오고 죽는 인물인 만큼 가늘고 길게 살자는 게 내 목표였는데……. 최종 보스까지 엮여 있을 줄이야……! “너… 네가 왜…… 네가 왜!” “리아.” 분명 내가 아는 이가 맞는데, 그에게는 그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될 하얀 오러가 거칠게 일렁이고 있었다. “브를레아.” “……! 그, 그걸…….”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내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그것도 심지어 남자 주인공이!? 황제라는 이가!? 신의 선물을 가졌으나 이용만 당하다 일찍 죽는 운명이었던 브를레아. 황제와 엮이며 원작의 중심으로 점차 흘러 들어가는데…….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신작 · 완결 · 총 121화 · 5화 무료
“리아나, 쓰다듬어 주세요. 당신이 만져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19금 피폐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침대 위 황제를 덮치려던 순간에. 그때까지만 해도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에녹 필리프 디하르트. 그는 남과 닿는 걸 미치도록 싫어하는 폭군이었으니까.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오늘은 만져주기로 약속했지 않습니까. 옷도 벗기기 쉬운 거로 입어 봤는데.”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 모든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그러니 리아나, 당신에게도 제가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조금 애틋한 거 같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심지어 내가 자기 심장에 박힌 얼음을 녹여 줄 치료제라며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는데……. 폐하. 정말 얼음만 녹여드리면 되는 거 맞나요? *** “리아나.” “…….” “리아나, 나 좀 봐줘요.” 치료대상으로 말고. 남자로. “나 좀 좋아해 줘, 응?”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힐링물 · 환생 · 무심남 · 다정녀
신작 · 완결 · 총 257화 · 3화 무료
그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아이로 환생한 줄 알았다. 그래도 전생에 못다 이룬 파티셰의 꿈을 이번 생에서는 이루나 했더니, “아나스타샤 황손 저하를 모시러 왔습니다!” ……아무래도 나는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권력을 탐하다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황녀에 빙의한 모양이다. 비참한 최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권력에 관심이 없음을 피력하려(욕심도 채울 겸) 열심히 과자만 구웠다. 그런데 비정하다는 황제도, “언제까지 폐하라고 부를 셈이냐?” 나를 파멸로 몰고 갈 남주인 황태손도, “내겐 하나뿐인 사촌 누이잖니.” 제국 최강의 기사인 공작도, “저하의 라임 파이가 좋다는 말입니다.” 내게 칼을 꽂았던 노예도. “저하를 지켜 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곁에 두고 싶어 안달이다? #없으면 만들라 #손은 쬐끄맣지만 쿠키는 크게 굽는 여주의 베이킹먹방 #과자로 조련하는 여주 #과자만 굽고 싶은 여주 #원하는 건 버터설탕밀가루뿐 #피 맛만 알다가 달콤한 맛을 알아가는 남주 #입은 틱틱대지만 혀는 솔직한 남주
[로맨스판타지] 소유욕,독점욕
완결 · 총 129화 · 5화 무료
시골의 한미한 자작가의 딸로 태어났던 캐서린은 불행한 미래를 깨닫는다. 자신은 결혼한 지 1년 만에 요절해 버리는 시한부 조연이라는 것을. “1년간만 계약직 아내가 되어 드릴게요.” “어째서 1년이지?” “제가 그 뒤면 좀 멀리 떠날 예정이라서.” 남은 삶에 미련도 없다. 그래서 예정대로 미래 남편인 로렌디스 헬렌 공작의 계약직 아내 역할을 맡고. “이제 이혼해 줄래요?” 조용히 떠나 생을 마감하려 했건만……. 전쟁에서 귀환한 남편이 이혼을 거부한다. “이게 다 뭐지, 부인? 꼭 떠날 준비를 끝내둔 사람 같은데.” 그리고 오히려, 계약을 만료하려 했던 캐서린의 행동에 낮게 으르렁거리는데……. “내가 전장을 다녀오는 동안……. 영애는 내게서 도망칠 생각만 한 건가?” 계약 기간은 이미 끝났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이혼하지 못했고, 캐서린은 죽지 않았다.
[로맨스판타지] 순정남
신작 · 완결 · 총 177화 · 5화 무료
제국 최고의 부자 가문에서 사랑받는 따님으로 태어났다. 성인이 된 기념으로 생일 선물을 사 준다기에, 거하게 쇼핑할 생각으로 쫄래쫄래 경매장에 쫓아갔는데……. 어쩌다 보니 철창에 갇힌 채 쓰러져 있는 남주를 발견했다. 심지어 그는 사람도 아니고, 늑대의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다. 이대로 뒀다가는 원작처럼 싸이코같은 귀족에게 끌려가서 학대 당할 터. 그 꼴을 볼 수는 없어서, 일단 부모님에게 입찰을 부탁했다. “제 생일 선물로, 이거 사 주세요.” 데려가서 대충 치료해 주고 방생하면, 알아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 “나, 당신 생일 선물이잖아. 끝까지 책임져 줘야지.” 미카엘이 나른하게 웃었다. 사르르 접히는 눈매를 보며, 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무사히 무리로 돌아간 줄 알았던 늑대는 반 년 뒤. 제 반려가 되어 달라며 나를 찾아왔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걸크러시
연재 · 총 176화 · 5화 무료
#이세계빙의 #걸크러시 #자수성가 #재벌여주 #사업가체질 #후회똥차 #벤츠남들 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다. “크리스티를 사랑해. 이혼해 줘.” 그러나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이 보석 세공한 사람 누구야?” 마음을 확 끄는 보석을 만나서, 세공사를 찾았다. “…항상, 이 정도 금액을 받고 일해야 했습니다.”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사장님! 다음에도 저희 거래처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엘란츠 가의 행사는 모두 당신께 맡기고 싶군요.” “자네가 현재 제국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가라지? 짐은 늘 자네가 궁금했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 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오해 · 소유욕,독점욕
신작 · 총 97화 · 3화 무료
악녀, 악마, 아비를 잡아먹은 년. 도망치듯 떠났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동생의 부고 때문이었다. 사실은 미련 때문인지도. “왜 돌아온 거지, 악마 같은 년! 이젠 가문까지 탐내는 거니?” 그게 8년 만에 본 딸에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어머니. 그래도 그녀에겐 지켜야 할 것이 있었다. 동생이 남긴 소중한 어린아이, 조카. 저택에 남은 아벨라는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녀의 기억과는 많은 것이 다르다. “……아벨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미워해.” 예전과 같은데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은 약혼자와. “돌아와서 다행이군, 아벨라.” 그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렸다고 말하는 악우와.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 그녀에게 감정을 들켜 버린 아군까지. 모든 게 아벨라의 예상과는 다르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얽힌 비밀이 드러나며 아벨라의 영혼까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죽음을 각오하는 아벨라를 누가 살려낼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상처남 · 사이다녀 · 여주시점
신작 · 총 149화 · 6화 무료
사랑하는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4살로 회귀한 샤넬리아. 이번 생엔 전남편의 손에 멸망한 나라를 지키고, 그녀를 버린 가족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그들을 떠나 도착한 마탑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났다! “갖고 싶은 보석이 드래곤 레어에 있다고? 기다려라, 아가.” 세계 서열 0위 마탑주 할머니와. “생일 축하한다, 조카. 마음에 드나?” 생일 선물로 인공섬을 주는 스케일 미쳐 버린 삼촌에. “아직도 나랑 친해지고 싶어? 그럼 말해 봐. 가족 중에 내가 제일 좋다고.” “샤넬리아, 벌써 고백을 받았다던데…… 그 새, 아니. 그 친구 이름이 뭐라고?” 자상한 사촌오빠들까지! 왜 나에게 매달리는 것 같지?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완결 · 총 156화 · 3화 무료
“그대 치마 속을 본 이들의 눈을 내가 전부 뽑아낼 수는 없지 않겠나.” 꿈도 희망도 없는 19금 피폐물 소설 속에 빙의해 버렸다! 모든 불행의 시작은 빌어먹을 황제와 엮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이렇게 된 이상 황제의 청순가련 취향을 전부 피해 가며 살기로 했는데……. “오늘 밤 내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나?” 방탕한 내게, 황제가 하룻밤을 제안했다. - “지고하신 바실리안의 황제이시여, 어찌 제 딸을 모욕하십니까!”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셀레네는 거리의 여인이 아닌 공작가의 여식입니다! 그리 쉽게…….” “그리 귀중한 것이니.” 검붉은 머리칼이 마치 피를 뒤집어쓴 것처럼 흘러내린다. 예술품처럼 아름다운 각으로 깎여진 턱을 비스듬히 기울인 황제는 더 없이 오만하게 말했다. “황제인 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 아니겠나.” 선명한 금안에 스치는 빛은 분명 광기였다. - ‘다른 여자들’ 같은 여자는 싫다면서요 제발 저한테 관심 좀 꺼 주세요, 폐하!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추리 · 이야기중심 · 경찰,형사,수사관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608화 · 10화 무료
강력계 8년차, 영원히 고통받던 막내 형사의 삶에서 백작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환생했다. 헌신적인 미남과 아기자기한 일상을 꾸리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왔건만, 사촌오빠의 느닷없는 죽음으로 인해 평화롭기만 하던 일상이 단번에 달라진다. 남다른 통찰력을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왕국 치안대의 젊은 경무관 이아텔로스에게 헤드 헌팅을 당한 루시. ‘치안 자문인’으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이렇게 살벌한 일만 쫓아다니다가 결혼은 언제 한담? 난 평온한 삶을 원했을 뿐이라고! ‘시체 뒤지는 아가씨’ 같은 별명이나 얻고 싶었던 게 아니라니까! (*이 소설에는 사기와 공갈협박을 비롯한 각종 범죄가 등장합니다. 단, 성범죄는 서술되지 않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0화 · 3화 무료
“이혼해요, 우리.” 세바스티안 휴거스는 우리 가문의 데릴사위였다. 억지로 내 곁에 둔다면, 언젠가 그 역시 나를 사랑하게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깨달았다. 내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은, 그를 놔주는 것 하나 뿐이란 걸. ‘잘 지내, 세바스티안.’ 당신을 보내줄게, 나의 새장에서. 나의 세상에서. 그런데. “다시 시작하자, 에일린.” 왜 당신은 기어이 새장에 돌아오려 하는가. 표지 일러스트: 타인 타이틀 디자인: 도씨
[로맨스판타지] 왕족,귀족 · 대형견남 · 상처남 · 다정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28화 · 4화 무료
“정체를 들키지만 마. 네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어릴 적 앓은 열병으로 머리카락이 하얘진 평민 출신의 고아 ‘멜 슬로피’. 정신이 온전치 못한 헤븐 공작은 머리색이 비슷한 그녀를 자신의 딸 ‘블레리아’라고 착각하고, 소공작은 아버지가 미쳤다는 소문을 막기 위해 멜에게 블레리아인 척하라고 명한다. 그렇게 멜은 블레리아로 살며 올나이트 공작가의 자제 ‘고페르’와의 약혼을 준비하는데……. “블레리아.” “……네.” “대답하면 안 되죠. 블레리아 헤븐도 아니면서.” 진실을 안 고페르의 추궁에, 멜은 발각된 자신이 죽게 될 거라 생각하지만. “결혼해요, 블레리아. 내가 당신을 진짜로 만들어 줄게요.” 그는 오히려 멜의 비밀을 지켜 주겠다고 맹세한다. *** 고페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참석한 무도회에서 멜은 자신과 외형이 비슷한 ‘에오스 리체’를 보고 놀라고 만다. 게다가 그녀는 어린 블레리아의 초상화에서 보았던 목걸이까지 가지고 있었다. ‘똑같아. 진짜가 살아 있던 걸까? 그러면 난 어떻게 되는 거지?’ 불안감에 휩싸인 멜을 더욱 괴롭게 하는 것은, 에오스의 등장 이후 그녀가 유일하게 믿는 사람이었던 고페르의 태도가 점점 차가워져 간다는 사실이었다. 고페르와의 결혼으로 ‘진짜’ 블레리아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멜. 코앞까지 다가온 파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 멜은 ‘선택’해야만 한다. 블레리아 헤븐으로 죽거나, 멜 슬로피로 도망치거나.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절륜남
신작 · 총 169화 · 3화 무료
오늘은 내 마흔 살 생일이었다. 생일 파티 준비는 하녀들에게 시켜놓고 늦잠에서 일어났더니,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내게 호통을 쳤다. “이 게으른 계집애가!” 그리고 둘째, 셋째 시어머니에 전쟁 나가 얼굴 본 적도 없는 곰탱이 남편도 추가요. ……그제야 깨달았다. 스무 살로 돌아왔다는 것을. 이 거지 같은 시월드에서 인생 2회차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쓰레기통에 또 제 발로 들어갈 수 없어!’ 이대로는 안 된다! 어떻게든 쓰레기통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렸더니, 내가 찾은 답안은 딱 하나. ‘대국민 고자’로 널리 알려진 이안 타이론 공작의 부인이 되는 것! 그런데 고자라더니……. 고자라더니…?! 키워드 : 서양풍/여주회귀물/전남편후회/시월드탈출/시집살이개집살이/똑똑이여주/걸크러쉬/절륜남/대공남주 표지 일러스트 : 이랑
[로맨스판타지] 선결혼후연애 · 연하남 · 순정남 · 상처녀 · 우월녀
연재 · 총 214화 · 6화 무료
정혼자이자 첫사랑이었던 이를 잃었다. 적군의 피를 먹고 산다는 ‘핏빛의 마녀’라 손가락질받아도 그이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힘을 키웠다. 그러나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둔 그녀에게 들이닥친 건 적국 황자와의 화친혼. 모두가 거절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황명을 받들겠나이다.” 전장의 마녀는 황명을 받들었다. 첫사랑의 죽음과 연결되어 있는 율국. 오직 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런데, “……선녀?” 막상 율국에서 맞닥뜨린 제 신랑감은 쓸데없이 곱상하고 무해하기만 한 6황자 하성. “선녀야, 역시.” 모두가 마녀라 부르는 단희를 선녀라 부르고, “예왕, 너무 멋지십니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을 붉히며 칭송하고, “그대가 피를 흑, 철철 흘렸는데… 어찌 걱정할 것이 없어요…….” 단희의 작은 상처에 아이처럼 우는 이 사내. “그대가 진심으로 날 원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하겠습니다.” 단희의 마음에 다른 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녀를 기다리겠다는 이 사내, 하성이 자꾸 단희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온다. 과연 단희는 첫사랑의 결백을 밝혀내고 적국 황자와 부부 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을까? [※본 작품은 가상의 시대와 국가가 배경인 창작물이며 등장하는 인물, 지명, 기관, 단체 등은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순정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90화 · 4화 무료
최애의 전 부인으로 빙의했다. 원래대로라면 전염병에 걸려 원작이 시작하기도 전에 요절할 몸. ‘오, 아무렴 어때? 어차피 죽을 거 최애 덕질이나 실컷 해야지!’ 그런데 원작에 없던 힘의 발현으로 살아남아 버렸다. 심지어 그사이 시댁 식구들을 너무 잘 꼬셔버렸다? “수수료보다 아키드 영상에 더 목숨 거는 사람은 너뿐일 거다.” 한량기 다분한 성격파탄자1, 시아버지가 내 덕질을 돕질 않나. “그럼 귀엽게 생기지 말지 그랬니. 너같이 귀여운 애들을 노리는 흉악범이 세상엔 많단다.” 왕년에 ‘하인트의 미친개’라 불리던 성격파탄자2, 시어머니가 냉대는커녕 나를 심하게 과보호한다. 그리고 순진하기만 했던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로네의 머리카락은 꼭 솜사탕 같습니다.” “제 머리가 좀 부스스하긴 하죠.” “전혀요. 부들부들해서 계속 만지고 싶다는 의미로 한 말인데.” 그동안 나는 그에게 나란 존재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로네, 이제 누가 더 위험한지 감이 옵니까?” 알고 보니 위험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그일지도?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연하남 · 츤데레남 · 여주시점
신작 · 총 138화 · 6화 무료
나는 불륜을 한 죄로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나의 죄는 오직 신만이 알 것이며,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줌의 부끄럼이 없습니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은 마녀라고 날 비난했다. 소란통의 사형장에서 난 분명, 누군가의 비열한 미소를 봤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순간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갔다. 남편을 누가 죽였고, 누가 우리 가문을 몰락하게 만들었고, 누가 나를 불륜에 빠졌다고 누명을 씌운 것일까. 난 알아야겠다. 이 모든 것을. 우아한 공작 부인이 아닌, 우아한 악녀가 되어 반드시 상대를 무너뜨리고 말겠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복수
연재 · 총 100화 · 5화 무료
서혜라, 결혼식 당일에 남편의 배신을 눈으로 확인한 것도 분한데, 죽기까지 했다. 그런데 아름다운 여신이 나타나 제안을 한다. 그레아 대신 여제가 되면 혜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나에 대해 들은 게 있나?” “음…… 당신이 날 거금 주고…… 샀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난 당신을 사지 않았는데? 지참금을 줬을 뿐이지. 지참금 한 푼 지불하지 않은 채 결혼하는 건 가문의 불명예니까.” “겨, 결혼이요?” 결혼하다가 죽었는데, 새 삶을 얻자마자 결혼이라고?! 뭐, 그래도 어떤가. 영, 리치, 핸섬, 모두를 다 갖춘 제국 최고의 가문 ‘쥬드 공작’가의 대공자, 부르크가 그녀에게 반해 청혼까지 했으니. 모든 게 잘 풀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자살을 강요하는 시모, 왕싸가지 시누, 강한 포스의 시부. 무엇보다, “스물한 명의 여자가 이곳을 거쳐 갔다죠?” “그 많은 여자들과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했을 뿐인데. 혼전 연애가 죄는 아니지, 아로니아.” 남편이 된 부르크는 엄청난 바람둥이에 숨겨 놓은 아들까지 있었다. 아 놔, 나도 화려한 과거가 있는 여자인데! 나도 왕년에 결혼까지 해봤던 여자고. 그리고 나 여신이랑 딜을 하는 여자인데! 여제 되는 거 왜 이렇게 어렵냐.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궁정물 · 회귀,타임슬립 · 직진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74화 · 3화 무료
“테오, 라고 불러주세요, 주인님.” 주인? 웬 주인? 설마 나보고 하는 소리? ……미친개라서 그래. 미친개. 주인도 몰라본다는 미친개라서 저러는 거야.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다’는 말은 진리였다. 엊그저께는 파혼에 친구가 뒤통수친 막장소설의 주인공이었던 내 앞에, 오늘은 로맨스소설 주인공처럼 생긴 미남이 나타났다. 그 미남이 하필이면 ‘클레르몽의 미친개’ 테오도르라니……. “나쁜 꿈 꿨어요?” ……으응? “주인님. 이제 괜찮아요. 제가 곁에 있으니까요.” 곁에 있었다고? 설마, 밤새? 내가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해도 남자를 침실에 들일 만큼 이성을 잃진 않았……. “아, 이제 눈떴다! 좋은 아침이에요, 주인님. 무엇부터 하시겠어요? 아침식사? 샤워? 아님…… 저?” “경, 이게 지금 무슨…….”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달달물 · 왕족,귀족 · 오만남 · 순정녀
신작 · 완결 · 총 110화 · 24화 무료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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