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중세 | 계약관계 | 피폐
· 완결 | 총 368화 | 10화 무료
· ※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양풍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혐관배틀 #능력남 #오만남 #능력녀 #뇌섹녀 #냉정녀 #걸크러시 #여주중심 #약피폐물 #계략물 “세상은 내가 정복할 테니, 당신은 나를 정복해 봐.” 여성의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바첼론. 유산과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형제를 전부 처리한 비비안은 스스로 로튼 상단의 단주가 되어 대륙 최고의 부자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귀족원의 수장이자 수도 최고의 신랑감인 위그 이디에트 공작이 찾아와 제안을 하는데. “비비안 로젤리스.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그는 돈이 필요했고, 그녀는 권력이 필요했다. “나는 돈을 내고, 당신은 권력을 휘두르고?” “기한은 2년, 때가 되면 이혼 해 주지.” 각자의 욕망을 품은 채 시작된 전쟁같은 계약 결혼. 과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완결 | 총 116화 | 5화 무료
·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를 켜는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왜 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걸까? 원작 어딘가가 비틀린 건가? 어쩔 수 없지! 이번에는 꼭 성공해서 현실로 돌아가겠다 생각했는데……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뭐?” 뭐지? 회귀 전에도 이렇게 말했었나? “무슨 소리야. 황제가 되고…….” 여주도 만나고 원작도 흘러가야지. 그래야 내가 돌아가지! “비체.” 나를 부르는 제이드의 목소리가 어딘지 낮게 가라앉아 있었다. “난 널 떠나보낼 수 없어. ……그게 어떤 이유에서든.”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제이드의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성장 | 복수 | 친구→연인 | 초능력
· 완결 | 총 166화 | 5화 무료
· '플로라 가문을 번영시킬 쌍둥이 자매가 태어나리라.' 모두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예언의 쌍둥이 자매, 로지나와 로제타. 하지만, 정녕 이를 축복이라 말할 수 있을까? “……올림포스 가문의 짓이야. 반드시 죽여 버리겠어.” 부모님의 싸늘한 시체를 마주하고 둘은 복수를 다짐한다. “매일 밤, 난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검은색 눈동자를 봐.” 로지나에게 검을 겨눠야 하는 올림포스의 검사 엘리엇. “로제타 님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어요.” 자꾸만 로제타를 뒤흔드는 연금술사 리온까지 세상을 바꿀 예언을 짊어진 이들은 주어진 길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한들, 그 운명에 굴복해 살아가지는 않으리라.
· [로맨스판타지] 코믹 | 드라마 | 중세 | 판타지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 [어딘가이상한남주/집착남주/순정남주/계략남주/기사지망여주/괴력여주/강제결혼아닌강제결혼/원수가문/똘끼만땅/로코지향] 원수지간인 두 공작 가문에 혼인령이 내려졌다. # “캐롤... 넌 누구보다 강한 아이란다. 네가 믿는 것들을 지키렴. 네가 보고 싶은 것들을 현실로 만들렴. 너는 해낼 수 있단다.” 눈앞에서 마수에게 어머니를 잃어버린 캐롤라인은 그 이후 나약한 영애가 아닌 강인한 기사가 되는 것을 꿈꾸었다. # “캐롤... 당신은 앞으로 내 여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결혼식 내내 저에게 눈길도 안 주던 남자가 신방에 들어서자마자 돌변했다. “어차피 전하의 명령 아닙니까? 우리가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머저리는 아니실 거라 믿습니다.” 캐롤라인은 제 머리를 쓸어내리는 남자의 손길에 놀라 고개를 돌렸다. 불빛에 비치는 남자의 붉은 머리가 어쩐지 익숙한 색채를 띠었다. 놀란 캐롤라인의 시선과 마주한 남자는 꿈마다 보았던 남자의 외양을 하고 있었다. 검고 붉은 빛깔. 어느새 남자의 붉은 머리는 검어지고, 남자의 붉은 눈은 검은 눈이 되었다. 검고 붉은 것이 소용돌이치며, 캐롤라인을 응시했다. “다, 당신은...” 분명 그 남자였다. 매일 밤 꿈에서 저를 끌어안던 남자. 단 하루도 빠짐없이, 캐롤라인을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지독한 녀석. 어찌하여 저 남자가 눈앞에 있단 말인가. 분명 데미안은 자신을 보면 경멸하듯 시선을 주던 원수 가문의 영식 아니었나? 싸늘한 시선과 경계, 경멸과 혐오, 적대감이 캐롤라인과 데미안의 결혼 생활의 전부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어찌하여... 원수인 줄로만 알았던 남자가 캐롤라인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다루는 것처럼 조심스러운 손길과 함께. “캐롤.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남자의 미소가 영원처럼, 캐롤라인의 가슴에 박혀 들었다.
· [로맨스판타지] 중세 | 첫사랑 | 동거
·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 [선결혼후연애/달달물/공작남주/이혼남주/아이둘있는남주/준황족여주/후작영애여주/노처녀여주/먼치킨여주] 가족들의 걱정에도 결혼조차 하지 않고 있는 25살의 노처녀 밀리아. 평소 별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그녀는 갑작스러운 황제인 삼촌에 의해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이혼남에 애가 둘이나 있다고.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공작가에 살게 되는데. 공작가에 살면서 점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 사람. 전처에게 배신당해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살던 공작 하이드와 사교계에 대뷔조차 하지 못해 없는 사람처럼 살고 있던 후작영애 밀리아. 두 사람의 사랑판타지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연예계 | 로맨틱 | 판타지 | 동거 | 삼각관계
·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 고등학교 때 운명처럼 만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그 여자의 사랑은 도를 지나쳐 그 남자에게 집착하는 스토킹으로 변한다. 학창시절의 상처 때문에 히키코모리가 된 여자는 방구석에서 계속해서 남자를 사이버 스토킹 하다 이유모를 코마 상태에 빠져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코마 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이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그토록 원하고 갈망하던 사랑하는 남자의 집. 우연히 처녀귀신이 된 여자는 이제 대놓고 남자를 스토킹 하기 시작한다. 근데 이 남자... 처녀귀신이 점점 좋아지는 이유가 뭘까?
· [로맨스판타지] 중세 | 판타지 | 차원이동 | 성장 | 빙의
·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 "나와 결혼해줘." "나의 반려가 되어줘." "황태자비가 될 생각은 없나?" 네? 저기요? 저는 상담만 했을 뿐인데요? 왜 다들 청혼을 하시는 거죠? 딴 세계로 빙의한지 xxxx일. 그저 살기 위해 원래 직업을 살려 상담해주었을 뿐인데, 어쩐지 다들 청혼을 했다. 이 사실을 안 황자님이 루비같은 눈동자를 번뜩이며 묻는다. "넌 원래 내 것이 아니었나." 내 인생 최고의 전성기인가 보다. 유후!
· [로맨스판타지] 에로틱 | 로맨틱 | 중세 | 판타지 | 기억상실
·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 “네 이름을 알 것 같아. 넌 려운이야” “저 말인 가요? 처음 듣는 이름인데… 여긴 어디에요? 그리고 지금 뭐하세요?” 상기된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보며 려운이 묻자 남자는 생각에 잠겼다. “여기? 나도 묻고 싶은 말이야… 려운, 려운, 려운…내 머릿속에서 왜 네 이름이 들리는 것 같지…? 내가 왜 널 알지? 넌 날 아느냐?” “아니요 전혀 모르겠어요. 그보다 몸은 괜찮으신가요?” “죽진 않을 것 같은데” 남자는 천천히 려운의 몸을 훑어봤다. 윤기 나는 머릿결과 붉게 물든 불이 보인다. 아래 피로 물든 풍만한 가슴도 눈에 들어온다. 찢겨진 치마아래 탐스러운 다리도 보인다. ‘응?’ 이상하다. 이상한 느낌이 든다. 가슴 속 저 깊숙한 곳이 아릿하다. 그보다… 이상한 건 려운을 바라본 후부터 자꾸만 입속에 도는 군침은 무엇인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지금 이곳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그저 기억나는 건 저 여자의 이름뿐 그리고 이어지는 참을 수 없는 식욕? 남자는 서서히 려운 쪽으로 발을 옮겼다. ‘찌걱’ 피로 흥건한 바닥에 남자의 발자국이 찍힌다. 려운은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저 남자와 눈이 마주친 후로는 움직일 수가 없다. 영혼을 삼켜버릴 듯 한 그의 붉은 눈동자. 자신도 이해 할 수 없는 욕망이 가슴속에서 끓어오른다. “저…” 참다못한 려운이 입을 열었다. “가만히 있어봐 넌 도대체…” 남자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남자가 려운에 코앞까지 다가오자 려운은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려운의 목에서 다시 피가 흐른다. 남자는 고개를 내려 려운의 가슴골에 흐르는 피를 핥았다. “하아…” 려운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잠시 몸을 일으켜 새운 남자는 붉어진 려운의 얼굴을 다시 빤히 바라봤다. “넌 음식인가?”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환생 | 운명
· 완결 | 총 135화 | 2화 무료
· “그대는 짐의 것이다.” 신주는 동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뒤, 사고로 죽게 된다. ‘샤를 힐데가르데’라는 이름의 여자 교황으로 환생한 그녀에게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미친 살인귀라 불리는 핏빛 눈동자의 황제, 칼렙. 교황은 결혼하면 죽어버린다는 금기가 존재하는데도 칼렙이 힐데에게 계속 결혼을 요구하는 가운데, 하늘에서 중대한 신탁이 내려온다! [표지 일러스트 : sizh@naver.com] [#전생/환생 #카리스마남 #운명]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첫사랑
· 완결 | 총 33화 | 2화 무료
·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신분차이 #다정남 #순정남 #까칠남 #존댓말남 #평범녀 #다정녀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여주 한정 다정남 #걱정 많은 소심녀 성격 나쁘기로 소문난 제2 기사단의 단장 실베스터 후작. 술에 취한 마법사들은 실베스터를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사랑 마법을 시전 하지만, 그만 대상을 잘못 설정하고야 만다. 우연찮게 마법사들의 장난에 휘말린 도서관 수습 사서 마리안. 마법에 걸린 실베스터는 마리안과 사랑에 빠지고. “데이트를 신청할 땐 꽃과 함께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어울리지도 않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꽃까지 준비하며 그는 마리안에게 온 마음을 다 하는데……. “후작님께서 왜…… 제게 데이트 신청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서님을 마음에 품고 있으니까요.” 보름간의 사랑 마법이 가져다준 순간들이 마리안의 마음에도 꽃을 피웠다. “내일도…… 저를 사랑해 주실 건가요?” 마법이 끝나고도 이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궁중 | 회귀
· 완결 | 총 222화 | 6화 무료
· 열여덟.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내 목은 가문과 함께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다시 눈뜬 열두 살의 생일.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는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니 폐하, 우리 좀 친해져봐요. 성심성의껏 잘해드릴 테니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저는 진짜 전하 편이라니까요? 완전 맹세!” “입 닥쳐.” 그런데 인간불신에 빠진 이 폭군 유망주, 점점 만만치가 않아진다. “전하, 제가 당신을 기만하게 하지 마세요.” “네가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이 기만뿐이라면 그리해.” “네?” “다시 말하지만, 난 내 건 아껴.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
· [로맨스판타지] 중세 | 궁중 | 판타지 | 피폐 | 후회
·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 사고로 다른 세계에 안착했다. 살아남기 위해 어느 기사와 손을 잡고, 다른 나라에 볼모로 보내지는 왕녀를 대신하게 되었다. 평범한 이세계 여고생물... 만큼 찬란하지만은 않은, 조금 비참한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드라마 | 로맨틱 | 중세 | 재회 | 운명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발뒤에르 제국 에스테로 후작가의 영애 아멜리아. 어느 날 아버지 식민지 바이샤르에 총독으로 부임하는 후작을 따라 2년간 사막의 식민지에서 생활하게 된다. 망국 바이샤르의 왕궁을 총독 관저로 사용하며 그 나라를 유람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주운 노예 카시라기. 후작의 총독 부임을 마치고 제국으로 돌아올때 분명 해방시킨뒤 평민 신분까지 만들어 주며 헤어졌건만.... 그로부터 2년뒤 황태자와 아멜리아의 혼인을 앞둔 어느 날 . 아멜리아가 놓아준 해방 노예가 황제가 되어 돌아왔다. 커미션 송당당 @sdd_wt 작가메일 hyerim00715@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에로틱 | 로맨틱
· 완결 | 총 34화 | 3화 무료
· 작가를 생업으로 삼아 조용한 여생을 살겠다는 달콤한 꿈도 잠시, 공작가의 영애이자 대학까지 졸업한 신여성 스카이 엘레나 코트니는 드높은 현실의 벽과 마주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공작에 오른 언니 알렉스를 생각해서라도 결혼해야 했다. “결혼해야겠어.” 스카이는 비장한 얼굴로 말했다. 지금은 이웃 나라의 왕비가 된 친구 셀리아가 맥주 한 모금을 마시며 대수롭지 않게 물었다. “대학 졸업장이 알려준 진로가 시집이니?” 스카이는 입을 삐쭉이며 끄덕였으나 곧이어 야심에 찬 사업가의 눈빛을 보였다. 그녀는 ‘잘 들어봐’ 하고 운을 떼며 투자자에게 신규 사업을 선보이듯 말했다. “나라에 딱 하나, 그 모든 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가 있어.” 어린 시절 함께 놀곤 했던, 지금은 왕위에 오른 패트릭의 세 번째 왕비 자리. 스카이는 제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며, 당장 그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궁에 넣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쌍방에 이익에 부합하는 깔끔한 관계가 될 것이라 여겼는데, 자신을 대할 때 흘러나오는 패트릭의 봄날처럼 산들거리는 수줍음은 뭘까. “왜 저에게 이리도 잘해 주시는 건가요?” 그녀의 물음에 오래도록 침묵을 지키던 그는, 곧이어 뺨을 발갛게 물들이며 말했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당신과요.” “그래서 요지가 무엇인가요?” “스카이, 당신이 왕비가 된다면 아무런 의무 없이 하고 싶은 것만 하셔도 돼요. 제 명예를 걸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나와 결혼해줄래요?”
· [로맨스판타지] 드라마 | 순애보 | 판타지 | 빙의 | 재회
· 연재 | 총 103화 | 10화 무료
· 남편과 끔찍한 결혼생활을 보내는 소설 속 조연에게 빙의했다. 심지어 주인공의 엄마다. 그래서 결혼을 안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남편과 알콩달콩 사랑하고 원작 그대로 아이도 셋이나 낳았다.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분명히 존재했다. 그럼에도 원작을 알고 있는, '엄마'인 나는 포기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마지막 아이를 낳고, […사…랑해.] 나는 죽었다. * 분명히 죽었는데, 눈 떠보니 왜 7년 뒤죠? 심지어 또 빙의?! 그렇게 1년이 또 지나고 나서야 내 사랑을 다시 만나러 갑니다! 오늘도 괜히 다시 사서 고생하는 사랑스런 공작부인의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 완결 | 총 110화 | 5화 무료
· 샤를만의 넷째 왕녀, 카놀라 F. 인카나 샤를만. 그녀는 왕좌를 둔 형제들의 싸움으로 인해 샤를만에서 쫓겨나,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트리폴 군주의 외아들과 혼인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혼인을 위해 험난한 겨울 산맥을 넘어 트리폴로 향하던 길. 마중 나온 트리폴의 후사, 정혼 상대인 에델을 만나게 되는데……. “왕녀님, 얼른 도도한 얼굴로 맞이하실 준비를…….” 카놀라는 그 부름에 대답도 하지 않고 정면에만 시선을 두고 있었다. 눈을 깜빡이며 그렇게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던 카놀라가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돌아보았다.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저렇게 청순하고 예쁘게 생긴 남자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잖아! * “자신의 반려자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트리폴 전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정식 부부가 되려면 멀었지만, 당신을 지키는 건 저의 일입니다.” 또박또박 말을 마친 에델은 타고 있던 짐승을 몰아 저만치 앞서가 버렸다. 그의 뒤통수를 뚫어져라 응시하던 카놀라가 천천히 마차 안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얼굴엔 빨간 홍조가 감돌고 있었다. “봤어? 봤지? 거봐. 혼자 사랑하는 거 아니라니까?” 지금 엄청나게 왜곡된 시선으로 말의 의미를 해석을 하는 것 같은데?
· [일반] 일상 | 공포 | 추리 | 현대 | 복수
·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 한 남자의 기억에서 부터 시작 된 이야기... 진실을 찾으려고 거짓을 시작했습니다.
· [라이트노벨] 일상 | 코믹 | 현대 | 첫사랑 | 운명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안녕하세요? 당신을 구원하러 온 저승사자랍니다." 어느 날, 저승사자라고 자칭하는 소녀가 나타나서는 이렇게 말한다. 참 어이없고, 성격도 맞지 않고, 이런 와중에... 그날 밤 여동생이 부모님을 살해하고 말았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폭행과 폭언, 온갖 부모로서의 사랑을 못 받은 나랑 여동생에게는 어쩌면 둘 중 누군가가 저지를 법한 것인지도 모른다. 결국 나는 여동생의 죄를 나에게 스스로 뒤집어 쓴 다음 되도 않는 경찰과의 추적을 벌이고 만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잡힐 위기에 처해있는 나를 의식한 저승사자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거 봐요. 저랑 계약을 맺으시면 제가 도와드린다니까요?" "...알겠어."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저승사자 소녀와 시간이 갈 수록 피폐해지는 나- 이승권의 마음이 엮여 진실을 속삭인다.
· [로맨스판타지] 잔잔 | 중세 | 판타지 | 하렘 | 삼각관계
· 연재 | 총 48화 | 35화 무료
· 이유도 모른체 강제솔로로 살던 프린츠는 간신히 먼 동쪽나라의 공주와 결혼하게 되지만 그녀는 공주와 똑같이 생긴 가짜였고 황태자를 보자마자 반한 진짜공주는 황태자와 가까워진 가짜를 없애려하지만 천살먹은 늑대에게 번번히 당하는데....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궁중 | 빙의
· 완결 | 총 245화 | 6화 무료
· “뭐가 문제야? 남주 같은 건 바꾸면 되지!” 여동생이 쓴 소설, 이렇게 진행하면 인기 없어! 잘 진행되던 이야기를 중간에 자신이 파투내는 바람에 본격 남주가 체인지되고, 그 소설은 대 to the 박! 하지만 이게 뭐야!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소설 안에 있고, 거울 속 이 미녀는 바로바로, 이제는 조연이 되어버린 미래 폭군의 누나 ‘알리시아’! 여조도 악조도 아닌 몇 줄 안 나오는 비중 없는 캐릭터로, 부귀영화는커녕 이리저리 치이다 폭군(예정)남동생이랑 같이 목이 잘리게 생겼다! 내가 어쩌자고 그런 소릴 해가지고, 이제 와 혀를 자를 수도 없고……. 안 되겠다! 살아날 길은 이 소설을 벗어나는 것뿐!! 결국 몇 줄 안 나오는 남주의 친구인 상인을 꼬셔 이 나라를 뜨기로 한다. 그. 런. 데. 막상 밤을 함께 지낸 후 보게 된 남자의 외모가 심상치 않다. “어, 어젯밤엔 분명 그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으음, 뭐라더라. 라, 란슬롯 님이랬던가.” “아, 그거 내 친구.” “…….” “왜, 문제 있어?” 저기요. 문제가 있냐고? 많지, 많다마다. ……남주가 왜 내 침대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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