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피폐물 · 복수 · 신파 · 금단의관계
신작 · 완결 · 총 33화 · 3화 무료
‘황제를 유혹하라.’ 평범한 시골 처녀 다이애나에게 내려진 특명. 어머니의 불치병을 치료할 약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의뢰자의 힘으로 황실의 시녀가 된 그녀는 황제를 유혹하려고 한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던 중, 황제 부부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다이애나는 점점 황제에게 동정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신작 · 총 140화 · 4화 무료
귀족 영애로 빙의해 부족한 거 없이 둥기둥기 사랑받으며 자랐다. 취미로 다니던 아카데미를 졸업하고서 백수로 놀고 먹을 생각이었는데…. 엘리트 공작 남주가 왜 가운 차림으로 제 방에 계세요? 그래, 조금 당황스럽긴 해도…. "제가 다 책임질게요!" 절세미남 능력 남주와 절세미녀 능력 여주가 이어지는 원작을 책임지겠다는 뜻이었다. "정말 책임지시겠어요?" 그런데 남주는 첫날밤을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알아들었나 보다. 남주에게는 여주가 필요해도, 여조에게는 남주가 필요 없다구요! 게다가 원작 여주가 나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빙의했을 때부터 꿀 빨고, 귀찮은 일과 안 엮이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거지?
[로맨스판타지]
신작 · 완결 · 총 160화 · 3화 무료
태어나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었다. 그래서 궁금했다. 사랑받는 느낌이 어떤 건지. “전하, 1년만 저를 사랑해 주세요.” 단 1년만, 나를 사랑하게 되는 마법에 걸려 달라고 그에게 부탁했다. 대신 내가 줄 수 있는 건 그의 미래를 바꿀 정보들. “저는 예지로 미래를 볼 수 있어요.” 그 대가는 나 자신의 수명이라는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았다. 어차피, 오래 살 생각은 아니었으니까. “그 제안, 받아들이지.” 그렇게 그와 결혼했고, 11개월이 지났다. 채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였다. 나의 수명도, 그의 사랑도. “이제 곧 있으면 계약이 끝나네요.” “……그렇군.” “염려하지 마세요. 마법은 확실히 풀릴 테니.” “그걸 염려하는 게 아니야.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지.” “그러세요.” 하지만 그 나중은 결국 오지 않았다. 어찌 된 영문인지 마법이 일찍 풀려 버렸고, 나는 떠날 준비를 해야 했으므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지를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난 것으로 모든 게 정리될 줄로 알았다. 억지로 사랑하게 된 여자의 얼굴 따위, 마지막이라 해도 보고 싶지 않을 테니. 그런데 일주일 후, 내 귀에 믿을 수 없는 소문이 들려왔다. 그가 나를 찾고 있다는. 표지 일러스트: 팔각, 탄 타이틀 디자인: 도씨, 아메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시대물 · 로맨틱 · 로맨틱 코미디 · 운명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안녕하십니까? 우리 박환의 별밤지기 라디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사연은 차유라 님께서 보내신 사연인데요...." . . 한류 스타 박환. 그리고 로엘그룹의 숨겨진 혼외자 딸 차유라 "아니? 옆집에 분명 저번주 까지 비어있었는데.. 새로 이사 왔나?" 다음날 술을 마시고 귀가한 박환. 술에 취해 어쩌다가 1401호로 향한다. "너 이름이 뭐냐?" "저기요 박환 씨!" "이름이 뭐냐고." "차유라요." "뭐?" 놀래서 쓰러진 박환. 그렇게 유라집에 들어간 환. 유라는 그를 집에서 내보내려고 했지만 술에 취해 꿈쩍도 안하는 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둘의 몸이 바뀌어있다! 밤 12시가 넘어서 남자와 단 둘이 있으면 기억이 바뀌는 저주! 당황한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노인. 그리고 그들을 향해 삿대질하며 소리친다. "너그 둘이 전생에 부부가 되지 못해서 생긴 저주야. 이 녀석이 아가씨한테 저주를 건거야." 이 저주는 과거 노비였던 박환의 저주 때문이라고? 간절한 마음에 노인을 향해 묻는다. "다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로맨스판타지]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순정남 · 대형견남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167화 · 4화 무료
황녀 발레리 벨로프. 선황제의 늦둥이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미인 선황비에게 오랫동안 학대를 받았다. 더 자란 뒤에는, 어미가 지은 죄로 인해 얼어붙은 설산에 유배당하기까지 한다. 불행히도 비극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아주 오래 전, 설산에서 죽임당한 괴물의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바로 그 빙결 능력을. ‘모두에게 배척받는 힘까지 갖게 되다니…… 이 삶을 더 이어갈 의미가 있을까?’ 마음을 먹기 무섭게 서늘한 기운이 그녀의 몸을 감쌌다. *** 분명 그대로 죽었을 텐데……. 눈을 뜬 발레리의 시야에 들어온 건 처형당했던 제 어미, 앨리시아였다. 자신이 빙결 능력을 가진 채 9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왔다는 걸 깨달은 발레리는 과거와 똑같이 살 순 없다는 생각에, 황제이자 이복오빠인 밀러드에게로 도망친다. “폐하. 제발 저를 구해 주세요! 시키시는 건 뭐든 다 할게요. 제발, 저 좀 살려 주세요…….” 그리고 그날을 기점으로 발레리의 삶은 달라졌다. “혼내실 거예요?” “……아니.” 엄격해 보이던 첫째 오빠는 애교 한 번에 녹아내렸고, “얼마야! 얼마면 돼!”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던 둘째 오빠는 발레리의 말이라면 백지 수표에 사인이라도 해 줄 기세였다. 그렇게 꿈 같은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발레리는 세상과 단절된 채 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던, 마치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은 아이를 만난다. “안녕, 괴물.” 입을 여는 순간, 웅크려 있던 아레스의 안광이 살기로 번뜩이며 날카롭게 솟은 그림자가 쇄도했다. 즉시 빙벽을 세워 심장을 꿰뚫을 듯 날아든 그것을 막아내자, 아이는 놀라 움직임을 멈추었다. “나도 너와 같은 괴물이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궁정물 ·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왕족,귀족
신작 · 완결 · 총 136화 · 10화 무료
빙의를 했다. 뭔가 이상하다. 많이 이상하다. 털이 많아졌다. 덩치가 커졌다. 사람들이 나를 무서워한다. 나는 야수다. 응???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성장물 ·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남장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이번 생의 나는 완벽한 포그먼의 개였다. 평생 가문을 위해 살아온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니었다. 지금껏 그 어떤 것도 아닌 인생을 살았다. 아, 난 그들의 개로 살았구나.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그들을 위해 잘 만들어진 이용 도구일 뿐이었구나.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두 번 다시는 이 거지 같은 세상에 태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날 그냥 이대로 죽여주세요. 죽기 직전의 나는 입에 재갈이 물린 채 속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하지만 결국 신은 없었다. 아니, 있어도 내 편이 아님은 확실했다. 모든 걸 내 건 애절한 기도가 무색하게도 나는 결국 다시 태어나버렸으니까. 아니, 잠깐만. 이건 다시 태어난 게 아니라... 돌아왔다?! 그것도 더욱 완벽하고 확실하게 포그먼의 개가 되어버린 그 순간으로..! 이번 생은 절대로 내 삶을 포기하지 않아. 가만히 당하지 않을 거야. 나와 가문을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나를 죽인 빌어먹을 미친 황제, 내 너를 이용해서 살아남아 주마. “저, 리안 데벤 포그먼. 황태자께 입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 이 교활하고 뻔뻔한 포그먼의 가주를 좀 보게. 두고 보지. 그대가 내 밑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말이야. [march_009@naver.com]
[로맨스판타지] 재회물 · 오해 · 애증 · 카리스마남 · 상처녀
연재 · 총 21화 · 1화 무료
※ 결말에 대한 해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니아미트의 군인이자 유능한 저격수 로제타는 적국 폴른으로 파견된다. 배신자 테프론 하터를 사살하라는 명을 받고서. 로제타의 총구가 테프론을 겨눈 순간, 위치가 발각된 로제타는 포로로 생포되고 만다. 테프론은 로제타를 고문하며 함께 조국을 배신할 것을 권하는데……. “너의 이용 가치만 없어지면, 살려 달라 빌어도 죽일 거다.” 로제타는 자신을 농락하고 심장에 총구를 겨누는 그의 모습을 숨죽인 채 지켜보았다. 그를 죽이고 반드시 살아남아 니아미트로 돌아갈 것이다. 테프론이 죽었다는 사실을 동료들에게 알려 주면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 테니까.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권선징악 · 빙의 · 상처남 · 능력녀
연재 · 총 180화 · 3화 무료
대공가의 잃어버린 쌍둥이의 소꿉친구가 되었다. 원래라면 보육원에서 천대받고 자라야 했을 쌍둥이다. 어느 날,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대공은 제 자식들을 찾자마자 보육원을 불태워 버린다. ……오우. 그럴 순 없지. 난 살기 위해 쌍둥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매일매일 책도 읽어 주고, 음식도 빼돌려서 먹였다. 원장이 쌍둥이를 때리려고 하면 내가 막아섰다. 난 살고 싶으니까! 덕분에 쌍둥이 중 오빠가 먼저 대공가로 돌아갔다. 학대로 얼룩졌던 아이들의 과거가 달라진 걸 제외하면 모든 건 소설대로 이뤄졌고, 난 쌍둥이 오빠가 힘을 키운 뒤 여동생을 데리러올 때까지 무사히 버텼다. 그리고 드디어, 대공이 쌍둥이 오빠와 함께 돌아왔다. “이곳에 내 아들이 있다고.” 어라? 분명 먼저 입양 간 건 쌍둥이 오빠였을 텐데, 대공의 말이 좀 이상하다. 심지어 먼저 입양을 갔던 쌍둥이의 머리가…… 길다……? “응! 나야. 내가 그쪽 아들이야.” “잘되었군. 돌아가지.” “잠깐. 내 것도 데려가야지.” 나와 내내 같이 있던 쌍둥이가 내 손을 덥석 잡았다. “이제부터 누나는 내 거니까. 내가 지켜줄게.”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내가 잘 키우던 애가…… 남자애란다? #흑막들의 소꿉친구 #대공가의 잃어버린 쌍둥이 #빙의물인 줄 알았으나 사실 회귀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삼각관계 · 복수 · 후회남 · 계략녀
연재 · 총 72화 · 3화 무료
두 명에게 번갈아 빙의하고 있다. 곧 사형 당하는 악녀 베고니아와, 엑스트라 오필리아에게. 악녀인 베고니아의 삶은 끔찍했으며, 원작대로 하루 빨리 사형 당하고 오필리아로 살아가길 바랄 뿐이었다. 그런데, 남주가 내가 빙의자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베고니아를 어떻게 했지? 대답해!” “나라고 이 세계에 오고 싶었는 줄 알아! 나도 싫어, 끔찍하다고!” “……. 뭐?” 게다가 사형당한 뒤 오필리아에게 빙의한 내게 미친 듯이 집착한다. “당신이 무슨 모습이든 상관없어. 제발 그냥 예전처럼 내 곁에 있어줘.” “무릎을 꿇으라면 기꺼이 꿇을 테니 날 버리지 마.” 하지만 도저히 그를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 *** 내가 가장 비참할 때 나타난 사람. 그리고 내가 빙의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또 다른 인물. “오랜만입니다, 오필리아.” “지금은 베고니아라고 불러야 할까요?”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는 당신은 왜 내게 목을 매는 걸까?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더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조차 포기한 행복을 바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신분차이 · 빙의 · 오만남 · 순진녀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게임 속에서 초반에 죽는 엑스트라로 빙의했지만. 목숨을 부지해 황태자의 시녀가 되었다. “누워.” 그가 짓씹어 뱉듯이 명을 내렸다. “네?” “누우라고.” 누우라니. 어딜 누우라는 거야? “내일 당장 쫓겨나고 싶지 않으면, 여기서 자.” 황태자의 품에 안긴 그녀는 곧바로 침대 위에 눕혀졌다. “그렇게까지 내 시중을 들고 싶으면 네 마음대로 해. 어디 얼마나 내 마음에 들 수 있는지 한번 두고 보겠어.” 그가 등불을 끄자 방이 암흑에 잠겼다. “……거슬리게 하네, 진짜.” 남자는 어이가 없었다. ……이게 사내 앞에서 겁도 없이 그런 말을 뱉을 줄이야. 그가 자기를 두고 매번 무슨 음탕한 상상을 하는지는 알지도 못하면서.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후회남 · 동정남 · 조신남
연재 · 총 146화 · 5화 무료
어머니가 암살당하던 날, 자신이 전생에 하던 게임 속 황녀로 환생했다는 것을 기억해 낸 프레이 오벨리르. `원작은 대공이 임시보호하고 있는 어린 초월자들 손에 세계가 멸망하고 시작해.` 그렇다면 미래를 바꾸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여야 했다. 다행히 아직은 파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는 상황. 해서 어린 초월자들과 친밀감을 쌓기 위해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는데… “프레이 황녀님. 재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주 문란한 남자입니다.” `키워드가 #조신동정남이었으면서 문란한 척은.` "황녀님, 저는 이미 혼외자가 둘씩이나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 주워다 보호해주는 거면서 혼외자라고 우기네?` 이 남자, 나랑 평생 사는 게 어지간히 싫은지 철벽이 장난 아니다? `그럼 나는 사업하는 틈틈이 이혼 준비나 해야지!` * 대공, 다니엘 프라우스는 망나니라는 소문이 자자한 프레이가 싫었다. 그래서 초월자의 힘을 사용해 그녀의 미래를 엿보았다. `남자를 벗기고 꿇리다니. 딱 황녀의 소문과 어울리는 미래군.` 그런데. [“프레이, 당신은 날 떠날 수 없어.”] 그녀를 붙잡으려 애원하고 있는 한심한 남자의 정체는- ["내가 당신을 만족스럽게 해 주면 프라우스 영지에 계속 머물 거야?"] 다니엘 프라우스, 자신이었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초월적존재 · 능글남 · 다정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201화 · 6화 무료
최정예 부대로 활약하던 은영은 999층 보스와의 싸움에서 처참히 패배한다. 그리고 졸지에 E급 헌터, 서주아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정확히는 레벨은 최저, 배경은 최고로 낙하산을 타고 상위 팀에 안착해 버린 서주아의 몸에. “나는 우리 팀에 사람이 늘어나는 걸 원하지 않아.” “어쩌냐? 여기에 널 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늘 칭송받던 랭킹 1위가 이게 무슨 신세람. 하루빨리 몸을 되찾는 수밖에 없겠다 다짐하는데……. 갈수록 다들 날 너무 귀찮게 한다? 【익명의 성좌님이 우리 언니가 저에게 이리도 관심이 없다며 울분을 토합니다.】 마음대로 계약을 맺어 온 성좌는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를 일삼고, “저희 팀에 계속 남아 달라고 한다면, 고려해 줄 수 있습니까?” “그냥 원한다고 한마디만 해. 그럼 내가 네 발닦개라도 되어 줄 수 있으니까.” “나는 네가 다른 팀원들이랑 웃고 떠드는 게 싫어. 다시 우리 팀으로 와.” 과거의 팀도 지금의 팀도 그녀를 붙잡지 못해 안달이다. 【축하합니다! 위험한 순간에 잠재력을 발휘해 히든 스킬을 터득했습니다!】 【히든 스킬의 업적으로 레벨이 ‘E등급’에서 ‘D등급’으로 상승합니다.】 【레벨의 변동으로 모든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랭킹이 ‘순위권 밖’에서 ‘998등’으로 변동됩니다.】 근데 어쩌지, 난 레벨 올려서 날 엿 먹인 보스 칠 생각밖에 없는데. 랭킹 1위에서 쪼렙 헌터가 된 은영. 과연 그녀는 보스의 정체를 캐내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이야기중심 · 차원이동 · 츤데레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93화 · 3화 무료
[※ 로그아웃이 불가능합니다! ※] “응…?” 붉은 글씨의 메시지가 불길하게 반짝거렸다. 가상 현실 게임 ‘얼터드 월드’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히든 궁수 스킬 〈첫 발은 무조건 명중입니다〉를 얻게 된 이수아. 크리스마스에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 속에 갇혀버린다. 로그아웃 불가, 게임 종료 불가…! 게임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하게 된다고? 살고 싶다면 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오직 그분의 자식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던전 난이도도 극악해 죽을 맛인데, 플레이어들을 학살하려 드는 사이비 종교까지? “세상을 구하는 거 나랑 같이 합시다.” 다행히 그녀를 도와주는 네임드를 만나지만 「나 말곤 아무도 믿지 마.」 펫은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 “파티를 버리고 내게 와.” 베일에 싸인 PK 랭킹 1위는 그녀를 시험하려 든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수아는 과연 무엇을 쏴야 하는 걸까? 수아는 게임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친구→연인 · 다정남 · 순정남 · 상처녀
완결 · 총 146화 · 5화 무료
내가 쓴 소설 속에서 원작에는 없는 인물로 태어나버렸다. 악역도, 하다못해 엑스트라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여주인공의 언니로. “나는, 틸리랑 결혼하고 싶어!” “……미친.” 그런데 대체 왜 꼬꼬마 서브남주가 나한테 청혼하는 건데? 네가 좋아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여동생이라고! 난 이 이야기가 내가 정한 대로 흘러가길 바란단 말이야! “너 내 타입 아닌데.” 단 한 마디에 모두가 침묵에 잠겼지만, 딱히 내 알 바는 아니었다. 내가 파는 것은 흑발 남주. 아무리 인형 같아도 왕자님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니까 난 너랑 절대로 결혼 안 해.” 내 완고한 거절에 충격받은 아스가 서러운 눈빛을 하고는 작은 목소리로 띄엄띄엄 말했다. “내가, 딸기도 줬는데…….” 청혼 딸기였냐, 미친. “도로 토해줘?”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계략남
완결 · 총 108화 · 3화 무료
거지같은 집구석 나와 혼자서 잘먹고 잘살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연 끊은 집안에서 날아온 정혼서. 돈 많은 자작에게 날 시집보내겠단다 절대 안돼! 누구라도 잡아서 이 정략결혼을 피하고자 기사단에 있는 남자들을 다 찔러봤다. "아 왜 아무도 안 해주는 건데!" "그 결혼 나랑 하지." 모두에게 거절당한 채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데 대뜸 누가 청혼해왔다. 그것도 내 상관인 레너드 프란츠 린드 대공이. * 나는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다. 이 계약이 끝나면 당연히 이혼할 생각이었는데……. “오다 주웠다.” “네?” “더 좋은 무기가 필요하다면서?” 시엘리는 눈앞에서 번쩍이는 마력 활을 빤히 쳐다봤다. 발갛게 물든 귀 끝을 모르는척하기란 너무 어려웠다. 이 남자 왜 이렇게 다정한 걸까. 마치 진짜 남편이라도 된 것처럼.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후회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25화 · 3화 무료
술김에 처음 만난 남자에게 청혼해버렸다. “설마, 황제에게 청혼하고 농담이었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망했다. 술 취해 던진 헛소리에 상대를 골라도 단단히 잘못 골랐다. 도망치면 황실 모독죄로 형장의 이슬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 무슨 이유로 취중 청혼을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제자리에만 버려달라고 빌려고 했는데. “널 만난 순간부터 내 인생에는 너뿐이었다. 엘리에르.” 이 남자, 대체 왜 이렇게 애절한 거야. 당신 폭군이라며!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나이차이 · 빙의 · 역하렘 · 걸크러시
완결 · 총 242화 · 3화 무료
18세 여고생 이나희는 게임에서는 PK와 쟁을 즐기는 비매너 유저. 하지만 현실에서는 교우 관계 좋고 공부도 잘하며 어른께 예의도 바른 모범생 생활을 하고 있다. 현실에 과격한 성정을 숨기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 〈검혼비〉에서 푸는 나희는 마교 랭킹 1위 유명인사! 그런 그녀가 사고로 인해 자신이 하던 게임 〈검혼비〉 세계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몸은 변방, 별 볼일 없는 문파 풍신문의 문주 ‘홍염희’. 신선이 될 수 있는 체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음모로 몸이 약해져 감금 생활을 하고 있던 홍염희는 금수저인 듯하면서도 아닌 미묘한 스펙의 소유자였다. 나희는 이 끔찍한 세계에서 다 죽어가는 홍염희로 살아갈 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 원래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게임 랭킹1위 ‘혈수마녀’의 경험을 살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상위 1%의 미남과 여러 조력자를 만나게 되며 검혼비 세계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나희는 홍염희로서 게임 검혼비의 비밀을 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빙의 · 왕족,귀족 · 다정남 · 능력녀 · 나쁜여자
연재 · 총 158화 · 5화 무료
과로로 사망한 나는 루이스 데이비든의 몸에 빙의하고 말았다. 루이스 데이비든은 내가 최근까지 읽었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악녀다. 그것도 사치와 패악질을 일삼다가 남편인 몬테리온에게 이혼 당하고 쫓겨나서 길거리를 떠돌다가 비참하게 죽는 악녀. 안 돼!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 수는 없어. 그렇다면 내가 살 길은 오직 하나. 현재 남편인 몬테리온과 이혼하는 것뿐! 나는 몬테리온에게 이혼 합의서를 들이밀며 확신했다. 부부 관계가 최악이니 흔쾌히 이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그런데, “이건 신종 관심법입니까?” 왜 이 따위 착각을 하는 거지? “관심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드리죠. 옛다 관심.” 난 진짜로 이혼을 원한다니까? 퇴짜를 맞은 나는 결심했다. 반드시 몬테리온과 이혼하고 잘 살겠다고.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까칠남 · 상처남 · 뇌섹녀
완결 · 총 127화 · 3화 무료
“살려 주세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최연소 법의학자를 꿈꾸던 이경은 연쇄 살인마의 칼에 찔려 혼수상태가 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푸른 장미가 가득한 크루센가의 정원이었다. * * * “그 사람, 저택 안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어요.” 낯선 세계에 채 적응하기도 전에 자살로 위장한 살인사건을 마주한 이경.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는가.” “어떤 책임을 말하는 거죠?” “내 집에서 누군가 살인을 했다는 말,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느냐 묻는 것이다.” 크루센가의 냉혹한 가주, 루안은 오히려 이경을 의심하고. 그녀는 자신의 무죄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데 성공한다. “저를 고용해 주세요!”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거야 내가 당신의 목숨을 구했으니까요.” 낯선 세계에서 갈 곳 없는 이경은 크루센가에 머물기를 택하고. “내일부턴 내 주치의 일에만 충실하도록. 이제부터 한시라도 자리를 비운다면 당신을 해고할 것이다.” 루안은 자꾸만 위험한 일에 휘말리는 이경을 제 곁에 두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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