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빙의 · 존댓말남 · 계략남 · 털털녀 · 걸크러시
· 완결 | 총 140화 | 3화 무료
· <안젤리카의 고민>이란 책에서 악녀로 등장하는 이젤 후작가의 블렛으로 빙의됐다. 그런데 사실 나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원래 난 진짜 블렛 이젤이다. 열두 살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김지안에게 빙의되어 9년 동안 지안으로 살다가 이번에 다시 블렛으로 돌아온 것이다. “내 빙의, 편도가 아니라 왕복이었냐!” 원치 않은 왕복 빙의만으로도 짜증 나 죽겠는데, 현재 블렛의 상황은 엉망진창이다. 그렇게 난 블렛을 학대한 지롤 백작 에드바르드와 사기꾼 집사 게롤드를 이젤 후작가에서 치우고 날 사랑으로 보살펴 준 지희 언니에게 돌아갈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블렛! 왜 그렇게 웃기게 생겼어요? 진짜 재미있어!” 오드아니 제국에 하나밖에 없는 공작이자 황제의 유일한 대항마라는 배경을 가졌으면서도 유독 <안젤리카의 고민>에서는 존재감 없었던 조연 중의 조연, 나델이 그야말로 미친놈처럼 나를 따라다닌다. 심지어 블렛에게 차갑기 그지없었던 남자 주인공 레이지도 변한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젠장……!” 결국 변해 버린 악녀에게 남자가 꼬이는 빙의물 클리셰는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어쨌든 나는 그 어떤 유혹과 고난이 찾아와도 반드시 이겨 내고 언니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 반드시!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스릴러 · 공포 · 이야기중심 · 가상현실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공포탈출스릴러 게임에 갇혔다. 실험장이 된 도시에서 괴물과 연구원, 아니 미친놈‘들’의 눈을 피해 탈출해야만 한다. 세이브 기능이 없어 죽으면 시작 지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미친 난도, 공포 조장하는 시스템 속에서 과연 나는 탈출할 수 있을까? * “나를 살리면 후회할 거라고 했지.” 후회하진 않았죠. 근데 ‘살해’하면서 그렇게 말하면 후회하고 싶어지는데요. “그쪽이 날 살려줬으니 한 번 정돈 나도 살려줄게. 쌤쌤 해보자고, 누. 나.” 아니, 내가 왜 네 누나인데. 강조하지 마. 너 설정 상 외동이잖아, 인마! “내 사랑, 우리 또 만났네. 그래, 이제 내 실험에 동참할 생각이 들어?” 아니, 이 미친놈이 지금 그게 뚫린 입이라고. 그 입으로 엿이나 드세요. 날 (죽이면서) 구하겠다는 놈이나, 날 (괴롭히면서) 함께 있고 싶다는 놈이나, 날 (사랑한다면서) 괴물로 만들려고 하는 놈이나. 이 미친놈들! 진짜 제정신이 아니다! * “구해줘요.” “…….” “구해달라니까?” “흠. 마음에 안 드는군.” “아오.” 내가 짜증을 내자 그제야 군인이 잡으라며 손을 뻗었다. 그래, 좋게 생각하자. 죽는 것보다 도움 받는 게 좋지. 잠시 군인의 손을 바라본다. 굳은살이 박인 손은 두껍고 컸다. 그 손을 잡기 위해 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내가 군인의 손을 잡는 일은 없었다. 시야가 한 바퀴 빙글 돌았다. “아?” 멍청한 소리와 함께 내 몸이 내던져졌다. 혈관이 주제에 나를 던진 것이다. 기름 범벅이 된 바닥에 처박힐 것을 각오했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정작 와 닿은 것은 충격이 아닌, 단단한 가슴팍이었다. “손을 달라더니 이렇게 몸을 던지는군.” “내가 던져지고 싶어서 던져진 줄 알아요?” 저게 날 던졌잖아. * #15금 #게임빙의?물 #불살여주 #외유내강여주 #로맨스릴러? #생존여주 #그만굴려여주 #살고싶은여주 #공략은알지만아는대로흘러가지않음 #몰살남주 #군인남주 #미친남주 #위험처리반남주 #먼치킨남주 #가상현실게임 #공포탈출스릴러 #공포게임 #탈출게임 #악의사랑을받는여주 #공포조장하는시스템 #중요하진않지만있으니그럭저럭인설명창 표지 : 직접 제작 타이포 : 존재하지 않음 L2Horang : 글 쓰고 있음 연락 가능한 메일 : L2horang31@gmail.com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빙의 · 왕족,귀족 · 역하렘 · 걸크러시
· 완결 | 총 161화 | 3화 무료
· BL 게임 〈광공들 사이에서 살아남기〉에 빙의했다. 그런데…… ‘약육강식’이 모토인 발롱 공작가에 덜컥 입양되다니? 여기 무능력자는 가차 없이 죽이는 집구석 아니었나? 제일 먼저 누굴 공략하지? ‘그래, 음식은 애피타이저보다 메인 디시지! 최종 보스부터 공략하자!’ 제일 무섭고, 나를 죽일 확률이 높은 최종 보스 아버지, 헤더 발롱 대공. “난 대가 없는 선행을 좋아하지 않지. 내게 필요를 증명해라.” 실제로 보니 살 떨리네. “뽈뽈거려 봐.” 완전 싸이코 아냐……? 안 돼, 안 돼. 다른 사람. “카샤아…….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가면 안 돼……?” 양아들, 히즈 발롱. 얜 좀 귀엽다! 공략도 쉬울 것…… “앞으로 네가 여길 떠나게 될 일은 결코 없을 거야. 알았지, 카샤?” ……같지 않아! 왜 성장하니까 착실하게 광공이 된 건데? 나…… 살해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소유욕,독점욕 · 카리스마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105화 | 6화 무료
· 남주를 짝사랑한 약혼자라 누명을 쓴 채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살려면 원작을 바꾸어야 한다. “나와 손을 잡지 않겠나?” 그래서 세계관 최강자이자 먼치킨 흑막 대공이 내민 손을 잡았다. 그가 반역에 성공하거나 아무도 나와 내 가문에 누명을 씌우지 못하게 주연들을 피해 다니면 그도 살고 나도 살고 다 잘될 줄 알았지. 일이 이렇게 될 줄 알았나? “연기를 그만하자고?” 이제 사귀는 연기를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을 때, 언제나 내 부탁을 들어주었던 그는 내 손을 잡고 다정하게 손등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쩌지. 내가 그댈 놓아주기 싫어졌는데.” 그가 날 시험하듯이 바라보며 웃는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순애보 · 조신남 · 순정녀 · 단편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 제복남주 #착각물 #계략남주#순정남 # 겉바속츤남 #헛똑똑여 #직진녀 “왜..! 왜 이러는 겁니까! 윽, 안됩니다!” “가만히 좀 있어봐요! 어머!” “읏..! 더듬지 마십시오!” “에잇, 좀 치워보라니까. 잘 안 보이잖아요.” 구릿빛 피부가 빨개지다 못해 터질 듯 붉어졌다. 몸을 가리기 위한 미약한 발악도 치워내는 가녀린 여체에 속수무책으로 거둬졌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 길을 잃었다. 관음 당하는 몸을 가리지 못했으니 얼굴이라도 가릴 심산인지 팔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다만 미처 가려지지 않은 부분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는 사실을 숨기지 못했다. 그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 그 모습을 그대로 담은 두 눈에는 배덕감과 정복욕으로 물들어있었다. 세간에서 그리 칭송하는 사령관이 제 작은 손짓 하나하나에 반응했고 무너져 내렸다. 그를 내 아래 두고 내게 길들이는 기분이라니.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운명 · 빙의
· 완결 | 총 244화 | 3화 무료
·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대형견남, 절륜남, 동정남, 먼치킨남, 계략녀, 능력녀, 사이다녀, 동정녀, 빙의, 왕족/귀족, 역하렘, 권선징악, 신분차이, 여주중심 ※이 소설은 피폐하고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는 주의문도 무시하고 고수위 피폐 로설을 탐독했다. 한데 웬걸, 여주를 괴롭히는 데만 혈안이 된 미친 고답물의 결정판! 그래서 나는 리뷰를 남겼다. 고구마 때문에 답답해서 못 보겠네요ㅡㅡ 그런데 바로 그 고답이 여주인공, 셀리나에 빙의해 버렸다?! “사, 사람들이 나를 쳐, 쳐다보고 마, 말 거는 게 싫어.” 겁이 많아 말을 더듬는 데다, “날 만족시키는 게 네가 할 일이야, 셀리나. 주제도 모르는 계집은 재미없어.” 쓰레기 남주에게 끝없이 괴롭힘당하던 장면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그 순간, 나는 결심했다. 남주는 피하고, 악역은 쫓아내자! 잘 있어요, 여러분! 전 운명을 벗어던지고 행복을 찾아서 떠납니다.
·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왕족,귀족 · 후회남 · 대형견남 · 능력녀
· 완결 | 총 214화 | 3화 무료
· 눈부신 어느 날, 펠르크 궁에 서신 하나가 도착했다. 붉은 실이 단정하게 묶인 그 서신은 다름 아닌 파혼요청서. 그날 황제의 승인이 떨어진 파혼승인서가 공작가와 백작가를 향했다. 이 모든 사건의 결말이자,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시작이었다. “카르디엔 드발리아. 이게 당신에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정혼자에게 배신당한 ‘사교계의 꽃’ 엘리제 프리세. 하지만 사랑스러운 것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귀족 영애로서의 삶은 그녀에게 필요없었다. 오히려 그녀는 파혼을 기회 삼아 그동안 꿈꿨던 자신만의 상단 <에스트렐라>를 열어 제 꿈을 펼치기 시작한다.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재능으로 꽃피운 엘리제. 그녀는 가문과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 제국을 위해, 황태자와 손을 잡고 다시 전 약혼자와 얽히기 시작한다. 그렇게 파혼으로부터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사건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마는데……. #로맨스판타지 #왕족/귀족 #정치 #능력녀 #도도녀 #여주중심 #후회남 #대형견남 #이야기중심
· [현대로맨스]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어느 날 연슬에게 택배가 도착해서 뜯어보니 작은 모니터가 달린 러닝머신이었다. 러닝머신을 가동시키자 모니터 속 남자가 실시간으로 코치를 해주기 시작하는데... 미래의 연슬을 살리기 위한 남자의 노력과 아무것도 모르는 연슬의 벌어지는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어느 순간 공원에서 커다란 왕도토리를 발견한 여주. 도토리를 문질렀더니 갑자기 허공에서 뚝 떨어진다?!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그녀를 구해준 어떤 소년. "구해줘서 고마..." "꺼져." 왠지 모르게 재수와 싸가지가 둘 다 없는 그 소년은... 왜 곤룡포를 입은 걸까. 우연히 발견한 왕도토리로 현실과 조선을 오갈 수 있는 소녀와, 그런 소녀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소년. 시간과 차원을 오가는 그들만의 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장편
· 완결 | 총 147화 | 5화 무료
· 로판 경력 1n년 차. 거울 속 미녀와 마주한 겨울은 단숨에 깨달았다. 이건 빙의다! 남들은 빙의하면 잘 먹고 잘 산다는데, 겨울은 그럴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김치와 떡볶이 없는 세상에서 살라니. 핸드폰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란 말인가? 돌아갈 방법을 모르니 일단 남주부터 찾아보려고 했는데. “언제까지 그런 덜떨어진 연기를 계속할 생각이지, 윈터.” 처음부터 쉽지가 않다. 아니, 윈터가 내가 맞긴 한데. 영혼은 다른 사람이거든요? 혹시 빙의라고 들어는 봤니? 억울함을 호소해도, “그대가 무슨 짓을 벌일 줄 알고? 내 눈앞에, 내가 감시할 수 있는 곳에 있어.” 싸늘한 말만 돌아온다. 상대는 싸가지 없는 성격에 거침없는 입담. 그리고 금발벽안의 기사님. "여기 흑발에 세상 혼자사는 것 같은 북부 대공 없어요?" 겨울은 확신했다. 내 남주가 이런 금발 미남일 리는 없다고.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선결혼후연애 · 시월드 · 까칠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 원작 속 악녀가 내 시누이라면? 그것도…… 멸문을 불러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악당이라고?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빙의된 것도 서러운데. 내 남편은 관심은커녕 혐오스럽기 그지없다는 듯이 나를 무시하지를 않나. 내 시누이는 며칠 새 내가 수상해졌다며 눈치까지 준다. 아니, 악녀의 새언니가 찬밥 신세라니. 이런 말은 없었잖아! * 이혼 불가, 도망 불가.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 내가 살기 위해 이 가문을 갱생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은 새언니랑 자겠어요!” 에리카는 나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아니, 아가씨. 남주는 어디다 두고……! 게다가 내게 일말의 애정도 없던 남편은 나를 들쳐 안으며 속삭이는 게 아닌가. “앞으로는 부부생활에 힘쓸 생각입니다.” 어쩐지 두 사람의 애정 공세가 싫지 않다! 나, 두 남매를 제대로 갱생할 수 있는 거겠지……?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계략남 · 걸크러시
· 연재 | 총 213화 | 5화 무료
· 19금 피폐 BL 만화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미친놈들만 나오는 세계에. “프란츠, 잠깐 옷 좀 벗어 볼래?” “누나? 오, 옷은 왜?” 그들의 막장 세레나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간 남동생이 견뎌온 폭력을 마주한 나는 다짐했다. “프란츠 대신 제가 [슈에트]를 갖겠어요.” 놈들이 곧 몰려온다. 우리 가문을 몰살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내 동생의 순결을 홀랑 잡아먹을 놈들이. “그리고 기사가 되어 우리 가문을 잇겠습니다.” 안 그러면 나도 죽는단 말이야! 그렇게 나는 남동생을 철저히 숨겼고, 모든 공식 석상엔 내가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이 내가 카일라 베스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영애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나는…….” “이젠 더 기다려 줘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 너희 남자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갑자기 왜 나한테 집착하는 거야? #BL빙의 #책빙의 #걸크러시 #로맨스판타지 #서양시대물 #성장물 #여성서사 #왕족/귀족 #계략남 #나쁜남자 #순정남 #연하남 #집착남 #상처남 #능력남 #유혹남 #능력녀 #철벽녀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짝사랑남 · 능력남
· 완결 | 총 126화 | 5화 무료
· 허울뿐인 공작 부인, 남의 아들을 떠맡게 된 여자. 죽은 전 공작 부인의 대용품. 이 모두가 나를 향한 말이었다. 전 공작부인과 눈동자색이 같다는 이유로 팔리듯 결혼한 지 4년. 지옥과도 같은 결혼 생활의 끝은 미친 남편의 흑마법 제물로 희생되는 거였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드디어……. 아델라이데, 내 아이야. 깨어나거든 나의 터전, 신전으로 오거라.] 신의 음성과 함께 정신을 차리자 익숙한 샹들리에와 천장의 무늬가 시야에 들어왔다. *** 3년 전으로 회귀한 나는 회귀 직전 들었던 목소리에 따라 신전으로 향했다. 그리고 신탁을 통해 내가 성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아들과 함께 미친 남편에게서 벗어나는 것. 그래서 그와 대적할 유일한 인물인 대공을 찾아갔다. “제가 각하께서 가지고 계신 그 저주를 치료할 수 있어요. 대신 제 이혼을 도와주세요.” “좋습니다.” 그렇게 성사된 거래. 서로 이득을 취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대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부디 그대의 몸을 소중히 생각해 주십시오.” 이 남자, 지나치게 다정하다.
· [로맨스판타지] 환생 · 라이벌,열등감 · 능력남 · 순정남 · 털털녀
· 완결 | 총 162화 | 5화 무료
· #능력남 #능력녀 #라이벌관계 #약개그물 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 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 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 ‘결국에는 다 들키는데, 내가 미쳤지!’ 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 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세상에, 그게 바로 우리 가문에서 추구하는 기사도 정신이란다.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 갑자기 그녀를 향해 눈을 빛내는 이안의 어머니와. “내 오페라 관람 파트너가 되어 주겠어?” 얼떨결에 이안과 함께 구해 준 뒤로, 자꾸 치근덕대는 황자. 그리고……. “이안, 나는 네 라이벌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어. 그리고 아주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어.” “다른 인생?” "너같은 파란만장한 남자에게 관심 끄고, 특징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려고." "상대가 누군데. 그리고 내가 왜 파란만장해?" 왜인지 자꾸만 집착하는 남주, 이안. “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 모두가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 [로맨스판타지] 베이비 메신저 · 계약관계,결혼 · 유혹남 · 존댓말남 · 상처녀
· 연재 | 총 125화 | 3화 무료
· 신의 권능을 가진 백작 영애, 아르테 모니아와 반역자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테오 베이든 포엘. 너무나도 다른 두 남녀는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조만간 전쟁이 일어날 거라며 테오가 타국의 군사학교에 입학하고 꿈에서 어렴풋이 미래를 본 아르테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테오 베이든 포엘에게 항상 승리의 가호가 가득하기를…….” 신이 준 권능이 이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꿈에도 모른 채. 오해와 비극으로 점철되어버린 그들의 사랑,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 * * * “아르테.” 유독 서늘하게 느껴지는 차가운 목소리. 아르테는 그 목소리가 제 이름을 부르는 걸 좋아했다. 고열에 시달릴 때마다 저 목소리를 생각하면 마치 열이 내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 남자를 좋아했었으니까. “이러는 거 보기 안 좋아요.” “그저 치료만 하자는 거야. 지금 당장 네게 청혼을 하지는…….” 아르테는 그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이 남자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가. “공작님, 죄송한데 청혼이요? 전 혼인했어요. 하딘! 거기 있지 말고 이리와.” 하딘이 아르테보다 한 발자국 뒤에 선 채 대치하고 있자 테오는 더 화난 듯한 표정이었다. “그깟 애송이랑 혼인한 건가?” “애송이라니요.” 아르테가 목소리를 높이자 그가 입술을 물어뜯으며 화를 겨우 주체하듯 말을 이었다. “……애송이 맞잖아. 결혼을 해도, 좀 나은 사람이랑 결혼하지 그랬어?”
· [로맨스판타지] 추리 · 초월적존재 · 회귀,타임슬립 · 걸크러시 · 외유내강
· 완결 | 총 134화 | 6화 무료
· 엘리아스 제국의 하나뿐인 황녀, 레지나 B. 알페어. 그녀는 약혼자였던 슬베이그 소공작의 반역으로 소중했던 사람들과 제국을 모두 잃고 죽는 순간까지 검을 잡고 싸웠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으나, 깨어나 보니 모두가 무사한 때로 회귀해 있었다. 제국이 망하게 된 시초는 바로 황족에서 유일한 망나니였던 남동생, 테오르의 각성. 일련의 사고로 갑자기 망나니에서 호구가 된 그 때문에 제국은 반역자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다.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테오르가 호구가 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능력 없는 망나니로 둘 순 없지. 어엿한 차기 황제가 될 수 있도록 어엿한 망나니로 성장하게 도울 수밖에. 그러기 위해서는 현 황제의 이른 죽음도 막아야 하고, 남동생보다 자신을 추켜세우는 귀족들의 시선도 돌려야 한다. 그럼 어떡해? 테오르보다 더한 망나니가 될 수밖에!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츤데레남 · 능력남 · 털털녀 · 능력녀
· 완결 | 총 152화 | 5화 무료
· 친구의 소설 속 악녀의 시한부 언니에게 빙의한 앨리샤. 이 병 대체 뭐야,햇빛만 봐도 죽는다니.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더니, 정말 이름만 남길 위기에 처했다. ‘누구든 좋으니까 제발 꿈이라고 해 줘.’ 이렇게 된 이상 치료약을 개발한다는 서브 남주인 나인을 찾아야겠다. 생존 계획은 간단했다. 저택을 나와 나인을 만난다. → 치료제를 만들어 달라고 설득한다. → 치료제를 획득한다. → 성공! “꺼져. 별 거지 같은 꼴 다 보네.” 그런데 이 서브 남주 상태가 왜 이런 거야? 주인공에게 말 한마디라도 더 붙여 보려고 노력하던 그 서브 남주는 어디 가고 왜 술독에 빠진 양아치가 나타난 건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복수 · 계략남 · 철벽녀
· 완결 | 총 221화 | 8화 무료
· “나는 반복해서 경고했어. 당신은 남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면이 있다고. 자신을 지키고 싶으면 새겨들었어야지.” 헤슬롭 왕국 재무대신 웨어본 백작의 외동딸이자 겁 많고 아름다운 아가씨 미라벨라 웨어본. 스무 살의 그녀 앞에 의문의 남자 카일 린드만이 나타난다. 왕비의 외척 가문 후계자로서 법무대신 자리에 오른 그는 미라벨라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에게서 위험한 냄새를 맡으면서도 어느새 흔들리게 된 미라벨라. 그녀는 그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복수. 배신. 이용. 거짓말. 사랑의 반대말과 같은 이 단어들이 카일의 모든 것이었음을. 하지만 카일은 그녀를 위한 덫을 놓으며 어느새 자신 또한 그 덫에 치여 버렸음을 깨닫게 되는데……. 덫에 치인 두 사람의 사랑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빙의 · 왕족,귀족
· 완결 | 총 142화 | 5화 무료
· 피폐 소설 속 마수로 변이하는 남주의 약혼녀에 빙의했다. 원작 초반에 죽는 시한부 악녀 역할이다. 그래서 어떡했냐고? 빛보다 빠르게 도망쳤다. 그리고 잡혔다……. 하지만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남주의 경계만 풀면 또 도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다. 남주가 악몽에 시달릴 때면 자장가를 불러 주고 마수로 변할 것 같으면 열심히 위로해 저주를 누그러뜨리고 상처 입으면 치료해 주고 적에게 공격당하면 함께 싸워 주었다. 자아, 이제 정말 도망칠 시간! 그런데 남주의 상태가 이상하다. 심지어 원작 여주와 악역 황태자까지 내 주변만 맴도는데……? * * * 아슬란은 거울에 제 얼굴을 비춰보았다. 여기저기 꼼꼼히 돌아보며 피가 묻은 곳이 없는지 살폈다. “이 정도면 좋아하려나.” 거울 속엔 매력적인 남자 하나가 서 있었다. 참혹한 살육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완벽한 슈트 핏 아래 탄탄한 근육의 윤곽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슬란은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써본 적이 없었다. 그에겐 길바닥 개미만큼이나 무가치한 일이었다. 비비안을 유혹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사이다여주 #해맑은여주 #시한부여주 #마수남주 #집착남주 #집착 로맨스 찍는 남주와 #생존물 찍는 여주 #저주 걸린 남주 #풀어주는 여주 #법보다 주먹을 사랑하는 여주 #착각계 #구원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후회물 · 다정남 · 유부녀
· 연재 | 총 165화 | 5화 무료
· 사랑했던 남편이 애인을 백작저에 데리고 왔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계약 위반이라며 따졌더니 바로 이혼하자는 소리가 나왔다. 그 소리에 바로 깨달았다. 나가야 하는 쪽은 자신이었다고. *** 이혼하고나니 사랑이 허망하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일단은 제게 돌아온 상단 관리나 하며 편하게 지내려 했더니 아카데미에서 알게 되었던 제 1황자가 계약 결혼을 제의했다. “약속하지. 바람 따위는 내 생전에 없을 거야. 서로를 구속하지 말자는 헛소리 따윈 하지 않겠어. 대신 그대도 이 계약 결혼 기간 동안은 바람 따위는 피지 말았으면 해.” “어차피 바람필 상대도 없는 걸요. 그렇게 하도록 하죠.” 1황자는 은빛 머리카락 사이로 루비색 눈동자를 빛내며 웃었다. 그 모습이 왠만한 여자들은 다 홀리겠다 싶을 정도로 아름다워 잠시 넋을 잃고 보았지만, 아직 사랑을 할 준비가 덜 되어 있는 제게 그는 너무 치명적이다. 애써 괜찮은 척을 하며 그와 계약 결혼 생활 중이었는데 이 남자, 내게 너무 달콤하게 굴어서 자꾸 착각하게 만든다. ‘나는 아직 사랑을 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걸.’ 이전 결혼에서 입었던 상처는 무엇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그거 아나? 사랑때문에 상처 입은 건 사랑으로만 치유할 수 있다고 하더군.” 자꾸 그의 말에 넘어가게끔, 그가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든다. #똥차 폐기 후 꽃길만 걷는 여주 #다정한 진남주 #여주 잃고 후회하는 전남편 #후회하거나 말거나 이미 진남주와 결혼해 유부된 여주 #다정한 미인 진남주 #약 후회물 #회빙환x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