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회귀,타임슬립
신작 · 총 511화 · 30화 무료
지방 발령 끝에 도시로 돌아가는 날, 전날 내린 폭우 탓에 무너진 산에 깔려 죽은 요의의. 눈을 떠 보니 고대로 타임슬립해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이 되어 있었다. 첩을 더 애지중지하는 아버지, 그러면서 생기는 정실과 첩 사이의 살벌한 신경전…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명란의 목숨은 그저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삶에 의지를 갖지 못하고 약해진 몸 그대로 누워 잔병치레하던 요의의는 신경전의 틈바구니 끝에 노대부인 서씨의 손에 맡겨지고 명란이 된 요의의는 점차 고대의 삶에 적응해 가는데…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선결혼후연애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아무리 원수였고, 억지로 한 결혼이었다지만, 눈앞에서 독약을 마시고 죽어버린 아내. 그녀의 죽음과 함께 나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미안하지만, 다시 관 뚜껑을 열고 일어나줘야겠어. gmltj9176@naver.com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첫사랑 · 왕족,귀족 · 존댓말남 · 쾌활발랄녀
완결 · 총 215화 · 3화 무료
#판타지물 #서양풍 #모험물 #시한부공주님 #기사남주 #용병남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능글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이야기중심 정확히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에 걸린 키로나. 두 번째 열병을 겪은 후, 공주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마물 지대에서도 가장 위험한 정중앙부, 나비미 숲에서 바실리스크에게 쫓기던 용병을 구해 준 키로나는 결박된 채로 눈을 뜨게 되는데……. “목숨을 살려 준 은인의 목에 칼을 대는 게 동부의 전통이니?” “그래, 잘 아네. 동부에서는 먼저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지.”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돈이면 뭐든 할 것 같은 그가 키로나는 마음에 들었다. “너 남은 빚이 얼마야?” “내가 아가씨를 풀어 주면 그 빚 갚아 주기라도 하게?” 눈앞에 제국의 공주님이 있다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는 제이드 이클립스를 향해 키로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다. “운 좋은 줄 알아, 납치범 새끼야. 제국에 나만 한 고용주가 어디 있겠니?”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달달물 · 왕족,귀족 · 오만남 · 순정녀
신작 · 완결 · 총 110화 · 24화 무료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라이벌,열등감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213화 · 5화 무료
[최악의 해였다. 누군가가 잃은 목숨이. 처참하게 베여 나간 희망이. 지붕 잃은 보금자리가 말해 주고 있었다. 이것은 전쟁의 흔적이라고.] 지독했던 대륙 정복 전쟁의 끝, 천년의 역사를 가진 작지만 아름다운 국가 캐드버리는 패전국이 되어 막대한 배상금을 국민의 노동력으로 갚아야 할 위기에 처한다. “제안을 수락하세요.” “국민을 팔아 버리라고 말하는 거냐?” “그리고 되찾아 오면 됩니다.” 캐드버리의 왕녀이자 총사령관인 아이렌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중, 제 라이벌이자 아룬의 총사령관인 제라드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데……. “……나와 약혼하겠나?” “이건 또 무슨 해괴한 개소리야.” 그저 캐드버리를, 조국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자꾸만 이상한 일에 말려든다.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동양풍 · 퓨전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신작 · 완결 · 총 211화 · 4화 무료
돈도 많고 황제 다음 가는 권력가의 딸에 빙의했다. 아니, 빙의라고 할 수는 없지. 나는…. 내 전생에 갇혀버렸다. 딸바보 아빠에 두 얼굴의 오빠, 무엇보다도 꿈에 그리던 돈 많은 백수의 삶! 다 좋다. 다 좋지만, “돌아가야겠어!” 진짜 돌아가야하는데…. 황제를 꼬셔버린 것 같다. * * *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벗은게 아니라 그대가 벗긴 겁니다.” 네? 옷을 더렵혔다는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그러니 약속대로 저를 책임지셔야겠습니다.” “책임…이요?” “예?” “무릎을 꿇고 빌면 될…까요?” 게다가, 무릎으로 해결될 줄 알았던 책임이…. “혼인이면 되겠습니다.” 혼인이 되어버렸다. “저와의 혼인으로 책임지세요.” 아니, 나는 돌아가야 하는데 혼인이라니? 이 혼인, 난 반대요! 〈폭군에게는 주인이 필요하다〉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순정남 · 대형견남 · 다정녀 · 능글녀
연재 · 총 56화 · 56화 무료
"행복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믿으면,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 힘든 일도 웃으며 넘길 수 있지 않을까요?” 두렵고 괴로워 미칠 것 같은 상황도 가볍게 만드는 당돌함을 가진 레이나와 "강해질 겁니다. 아무리 마력통이 심해도 레이나 앞에서 쓰러지지 않게.그래서 레이나를 지킬 겁니다. 레이나도 절 지켜봐주세요." 울보지만 레이나 앞에서 만큼은 완벽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순정남 칼트론이 서로 좋아 죽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의 행복을 지켜주는 다정한 사람들의 이야기. 힐링 성장 로맨스 판타지, 감히 누가 내 남편을 울렸어? *** 레이나가 자꾸만 시선을 피하는 칼트론의 눈을 정확히 응시했다. "저기요! 그 쪽이 왜 기생충이에요? 절 지켜준다면서요!" "그치만..." 매섭게 다그치는 레이나의 목소리에 주늑이 든 칼트론이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럼 나도 그 쪽의 도움을 받을테니까 기생충이겠네요?" "영애는 기생충이 아닙니다!"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 쪽도 기생충 아니라구요." 순식간에 칼트론의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 “그냥요, 서로 좋아하기로 했으니까. 한 번 잡아보고 싶었어요!” "한 번만 잡을겁니까? 한 번은 정이 없다고 누가 말하던데요.” *** "혹시 제가 레이나를 힘들게 하면. 그러면, 끅... 얼마든지 괴롭혀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주세요." "으이구! 알겠어요. 나이도 많은 사람이 왜 이렇게 울보람! 이리 오세요!" hotyujatea@naver.com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권선징악 · 신데렐라 · 왕족,귀족 · 복수
신작 · 총 93화 · 5화 무료
붉은 달이 뜬 밤. 잔혹한 매질을 당하고 어둠 짙은 산골짜기에 버려진 귀족 가(家)의 하녀. 하녀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절박하고 처절함을 모아 신께 빌었다. 자신에게 한 번의 기회를 달라고. 억울하게 죽어야 했던 이번 생의 복수를 하게 해달라고. ⦁ ⦁ ⦁ 처절한 그녀의 기도가 이루어진 걸까.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갖은 채로 환생하게 된 그녀. 이름도 없이 ‘붉은 달’로 불리던 아이는 다섯 살이 되어서야 ‘에블린’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아름다운 여자로 성장한 에블린은 왕태자를 유혹하라는 양어머니 라즈메니아 명을 이행하기 위해 테오도르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협상을 하고 에블린은 복수를 위해 한 걸음씩 다가간다. 서로를 이용하려 했지만, 자꾸만 끌리는 에블린과 테오도르. 사랑은 뜨겁고 달콤하게! 응징은 철저하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 신분차이 · 빙의 · 계약관계,결혼
신작 · 총 128화 · 7화 무료
소설 속 이름조차 등장한 적 없는 엑스트라에 빙의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그리고 18살이 된 어느 날, 도박과 술에 빠져 살던 아버지는 나를 고위 귀족에게 팔아넘겼다. 냉혈한으로 소문 난 북부대공, 레오나드 델 벨로시아에게로. “앞으로는 별채에서 지내도록.” 예상대로 그는 내겐 눈곱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았지만, 상관없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백작가보다야 생활 환경이 훨씬 더 나았으니까. 나는 그렇게, 앞으로 몸 편하게 쭈욱 이곳의 별채에서 생활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약관을 읽어보고 서명하도록 해.” 며칠 뒤에 그가 2년 후에 이혼하겠다는 계약서를 들이밀기 전까지는. 이대로 이혼을 당한다면, 나는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다! 나는 이혼 후에도 안락한 삶을 꾸려가기 위해 전생의 전공을 살려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면 상담소도 차릴 생각이었는데. “상담을 원한다.” 내겐 일말의 관심도 없던 레오나드가 상담을 요청해왔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레오나드는 완전히 돌변했다. “블랑슈아. 오늘 상담을 받으러 온 남자가 이상한 짓을 하진 않았겠지?” 하루가 멀다하고 날 찾아오기 시작한 그는, 내 머리칼을 희롱하며 사나운 눈빛을 지었다. 저기요, 우리 2년 뒤에 이혼하자고 도장까지 찍었는데…… 갑자기 왜 집착하시는 거예요?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힐링물 · 환생 · 무심남 · 다정녀
신작 · 완결 · 총 257화 · 3화 무료
그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아이로 환생한 줄 알았다. 그래도 전생에 못다 이룬 파티셰의 꿈을 이번 생에서는 이루나 했더니, “아나스타샤 황손 저하를 모시러 왔습니다!” ……아무래도 나는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권력을 탐하다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황녀에 빙의한 모양이다. 비참한 최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권력에 관심이 없음을 피력하려(욕심도 채울 겸) 열심히 과자만 구웠다. 그런데 비정하다는 황제도, “언제까지 폐하라고 부를 셈이냐?” 나를 파멸로 몰고 갈 남주인 황태손도, “내겐 하나뿐인 사촌 누이잖니.” 제국 최강의 기사인 공작도, “저하의 라임 파이가 좋다는 말입니다.” 내게 칼을 꽂았던 노예도. “저하를 지켜 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곁에 두고 싶어 안달이다? #없으면 만들라 #손은 쬐끄맣지만 쿠키는 크게 굽는 여주의 베이킹먹방 #과자로 조련하는 여주 #과자만 굽고 싶은 여주 #원하는 건 버터설탕밀가루뿐 #피 맛만 알다가 달콤한 맛을 알아가는 남주 #입은 틱틱대지만 혀는 솔직한 남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권선징악 · 환생
연재 · 총 100화 · 5화 무료
명망 높은 비스티체 가문의 자제이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절대 신분이 노출되어선 안 되는 비밀 딸로 환생했다. 보통의 꼬맹이였다면 이유를 물었겠지만, 전생의 기억 덕에 부모님 말씀을 잘 듣기로 했다. 하지만 11살이 되던 날, 예상치도 못한 인물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너, 비스티체 공작의 딸이지?” 로트리스 제국의 둘째 황자 카신 로트리스. 황자는 이후 자신의 명을 듣지 않으면 정체를 밝히겠다는 협박을 하며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이 망나니 황자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로맨스판타지] 상처남 · 까칠남 · 상처녀 · 짝사랑녀
신작 · 총 120화 · 5화 무료
프시케는 왕국의 빚을 갚기 위해 제국의 공작가인 드미오시스 가문에 팔려 간다. 드미오시스의 주인은 제국에서 유명한 살인귀, 이칼리 드미오시스다. 양아비의 목을 비틀어 효수하고 의형제의 다리를 불구로 만든 남자. 하지만 프시케는 어릴 적 그에게 연정을 품어왔다. 빚을 갚기 위해 살인귀에게 팔려 가는 상황이었지만, 다정했던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을 기억하며 마음을 준다. 그러나 이칼리는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국의 4년 전쟁에 뛰어드는데. 공작 부인이 된 프시케는 이칼리를 오매불망 기다리지만, 그녀에게 도착한 것은 반역을 도모한 드미오시스 공작 가문 사람들을 모두 숙청한다는 황제의 명이었다. *** 프시케는 차가운 감옥에 갇혀 남편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처형당하기 하루 전, 전쟁통에서 소식이 끊겼던 이칼리가 달밤에 그녀를 찾아온다. 가문의 보검을 가지고. “이 검은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주는 가문의 보검이다. 이 검에 베이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 거야.” “……4년 만에 만난 아내에게 할 말이 그것뿐인가요?” 구하러 왔을 거란 막연한 기쁨도 잠시, “……나도 따라가겠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땐 나를.” “…….” “저주해라, 프시케.” 이칼리는 4년 만에 만난 아내를 단숨에 벤다. 연민도 동정도 담기지 않은 그의 손에 프시케는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녀는 보검의 힘을 통해 결혼 첫날밤 이후로 회귀한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힐링물 · 학원 · 왕족,귀족 · 재회물
신작 · 완결 · 총 116화 · 6화 무료
어느 날 나는, 남주의 햇살 같은 매력으로 유명했던 소설에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뭐 누구로 환생하든 악녀만 아니면 되지. …그런데 악녀는 바로 나였다. 그것도 남주와 여주를 배신해 훗날 끔살당하는 악녀 말이다. 망했네. * * * 아카데미 졸업 후, 내게 한없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원작처럼 그들을 배신했다. 그리고 마치 죽은 것처럼 위장한 채, 나를 알고 있는 이들에게서 멀리 떠나 몸을 숨겼다. 그렇게 내게 남은 시간들을 나름 평화롭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그니스? 여길 어떻게.” 내 두 팔목을 한 손으로 감싼 그는 어느새 눈물이 맺혀있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흐트러져 있는 옷과 머리, 그리고 어딘가 묘한 빛을 띠는 눈. 항상 단정하기만 했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현재의 그는 상당히 피폐해 보였다. “…내가 널 놔주는 일은 이제 없어.” “……….” “그러니까 더 이상 날 떠나지 마. 제발.” …나를 찾으러 온 남주가 조금 이상해져 버린 것 같다.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신작 · 완결 · 총 121화 · 5화 무료
“리아나, 쓰다듬어 주세요. 당신이 만져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19금 피폐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침대 위 황제를 덮치려던 순간에. 그때까지만 해도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에녹 필리프 디하르트. 그는 남과 닿는 걸 미치도록 싫어하는 폭군이었으니까.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오늘은 만져주기로 약속했지 않습니까. 옷도 벗기기 쉬운 거로 입어 봤는데.”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 모든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그러니 리아나, 당신에게도 제가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조금 애틋한 거 같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심지어 내가 자기 심장에 박힌 얼음을 녹여 줄 치료제라며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는데……. 폐하. 정말 얼음만 녹여드리면 되는 거 맞나요? *** “리아나.” “…….” “리아나, 나 좀 봐줘요.” 치료대상으로 말고. 남자로. “나 좀 좋아해 줘, 응?”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외유내강 · 능력녀 · 사이다녀
신작 · 완결 · 총 176화 · 4화 무료
“네가 우리를 무척 싫어한다는 건 잘 알고 있어.” 엑스트라 악역 쪼무래기 하녀 유제니아로 빙의했다. 일신의 안위를 위해 튀려던 순간, 아직 어린 원작 남주 조슈아에게서 아주 위험한 의뢰를 받았다. “우리를 여기서 빼내 에이사 제국까지만 데려다줘. 그렇게만 해 주면 이 보석들 다 네 거야.” 끝까지 모른 척하려 했지만, 어른으로서의 양심이 콕콕 쑤시는 바람에 쌍둥이 남매를 목적지까지만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쌍둥이들의 외종숙, 헤레이스 공작이 밑도 끝도 없이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왜 떠나려고 하는 거지?” “두 분을 안전히 모셔다드렸으니, 저도 이제 새 인생을 살아야죠.” “제멋대로 찾아와 내 인생을 잔뜩 휘저어 놓고, 이제 와 떠나겠다고? 이렇게 무책임한 성격이었나? 애들은 어쩌고?” 그 순간 주위의 차가운 시선이 유제니아에게로 모였다. 아니에요! 우리 그런 사이 아니에요! 다 오해야! 심지어 쌍둥이들까지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데……! “언니, 어디…… 가?” “계약서 쓴 거 잊었어? 갈 거면 위약금은 물고 가.” 불쌍한 마음에 서명해 주었던 엉터리 계약서까지 들이밀며 붙잡을 줄이야! “그러게, 서명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지. 그런 것도 안 배웠어?” 저, 저 얄미운 쌍둥이들 같으니라고! 다들 왜 내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건데! 살면서 휘저은 것이라곤 생크림밖에 없어 억울한 유제니아의 대환장 오해 로맨스! #여주에게 모두 감김 #도망치려다 눌러앉음 #할리퀸st #사내들의 빠른 입덕 #계략적 꼬맹이인 원작남주 #반쯤 육아물 #약간의 먹방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292화 · 15화 무료
천하 같은 것은 내 손으로 쥐면 돼. 하지만 호안, 너만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나의 병증, 나의 나락이야. 황제의 청혼을 거절한 대가로 나라를 잃은 왕, 나루. 북쪽으로 패주한 그녀는 세계의 끝이라 불리는 북방 숲에서 객잔을 운영하는 미청년 호안을 만난다. 호안과 함께 지내며 점차 그를 좋아하게 되는 나루. 그러나 그에게는 그녀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나루는 왕좌와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235화 · 9화 무료
이세계의 신을 죽이고 겨우 지구로 돌아왔더니 나와 같은 귀환자들이 모인 길드를 이끌란다. 바지 사장처럼 있으면 되려나 싶었더니 그게 아니었다. [성좌, ‘외눈에 담긴 지혜’로부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 |신살자(길드장)| : 제발 의뢰 좀 뛰자! 인간들아!! |9서클대마법사| : (૭ ᐕ)૭? |신살자(길드장)| : 아오 저걸 진짜; * 무시하기에는 눈앞에서 희생될 사람들이 너무 많다. 혼자 뛰기에는 의뢰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간다. 그래서 나는. |신살자(길드장)| : 이 시대의 진정한 차도남! |신살자(길드장)| : 북부 대공님의 간드러지는 플러팅 들으실 분~ |북부대공| : 님니니님 잠깐만 스탑!! 조금 치사하게 길드원을 움직여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게……. "길마님, 우리를 잘만 가지고 노시더니?" "그런데 어디 가려고." 내 무덤을 파게 될 줄은 몰랐지.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가상시대 · 계약관계,결혼 · 오만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91화 · 10화 무료
얌전히 차를 끓이는 것보다 말을 달리며 활을 쏘는 편이 더 적성에 맞는 아르사크 하르슈. 토르갈의 족장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부족을 이끌며 잘 살고 있었는데, 제국에서 난데없이 황후 후보로 들어올 것을 종용하는(!) 사신이 도착한다. 나더러 제국의 황후 후보가 되라니, 정신 나갔어? “당신들 황제에게 가서 전해. 나는 황후가 될 생각도, 황후 후보인지 뭔지가 될 생각도 없으니, 소꿉놀이는 사과나 깎을 줄 아는 나풀나풀한 아가씨랑 하라고.” “폐하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아르사크 님을 제외한 토르갈의 모든 사람이 죽게 될 것입니다.” 결국 부족을 지키기 위해 후녀가 되어 황궁으로 가게 되었지만 잡다하고 빡빡한 규칙도, 숨도 쉬기 힘든 드레스도 전부 다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나를 향해 돌아서.” “식전이라 사양하고 싶습니다, 폐하.” “네 발로 돌아설래? 아니면 꼭두각시처럼 줄을 매서 당겨줄까?” “성질머리하고는.” 말 타는 것도, 싸움도, 활쏘기와 황제의 복장을 뒤집는 것까지 전부 다 잘하는 아르사크의 시련. 누가 황후 따위 되고 싶댔냐고!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신작 · 총 229화 · 5화 무료
이름 없는 평민 엑스트라에 빙의…한 줄로만 알았다. 사람이 수시로 죽어 나간다는 흑막 공작가에서 실종된 영애를 찾기 전까진. “체드릭 공작이 벌써 제국의 반을 뒤졌다잖아. 이번 달엔 우리 지역으로 온다던데?” 대체 왜 피에 미친 공작이 5년 전 사라진 막내 여동생을 찾는 거며, “장미색 머리에 황금빛 눈동자랬나.” 그 여동생 인상착의가 나랑 같은 건데? 한순간 내게로 쏠리는 시선을 받으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내 인생, 망한 것 같다고. *** 내가 여주인공을 납치, 감금할 예정인 흑막 공작가의 막내 영애라니. 이렇게 된 이상 물 흐르는 듯이 살다가 튈 생각이었다. 이 미쳐버린 소설 속 치정극에 엮여 개죽음당하긴 싫었으니까. 그런데… 얘기가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잖아요? “우리 아멜,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섬 하나 사서 별장이라도 지어줄까?” 허구한 날 사람을 죽이는 첫째 오라버니는 나에게 뭘 주지 못해 안달이고, “막냉아, 그냥 이런 거 버리고 오빠랑 둘이 살자. 생각보다 마탑 좋아. 응?” 10년 전 마탑주가 되겠다며 휘뚜루마뚜루 집을 나간 둘째는 뒤늦게 돌아와 내게 목을 매고, “다른 새끼한테 눈 돌리지 마, 아멜리아.” 원작에서 대륙을 반쯤 아작 낸 세계관 최고 악당까지 나한테 관심을 갖는다. “신사분들, 죄송하지만 영애는 오늘 제가 데려갑니다.” 아니, 여주인공 너는 납치 당하는 쪽이잖아. 네가 왜 날 납치해? 이 인간들 다 미친 게 분명하다. 저 그냥 엑스트라인데요. 관심 좀 꺼주시겠어요? #갑자기신분회복 #신의축복을받은여주 #사이다여주 #허당여주 #반신반용남주 #여주바라기남주 #세계관최강흑막남주 #달콤살벌한혈육들 #여주한정주접킹다수 #여주쟁탈전 #대환장파티 #히든캐릭터 표지 일러스트 : 소넷Sonnet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성장물 · 후회남 · 철벽녀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작품소개 #후회남 #도망여주 #남장여자 #순정남 #외유내강 #철벽녀 믿을 수 없는 건 스텐리도 마찬가지였다. ”진짜, 진짜 된 거야?“ 설마, 진짜, 최강 몬스터를 소환수로… 마족 입장에서 보면 대륙 최고의 소드마스터이자 1급 마법사인 성기사는 최강 몬스터가 맞다. 그러니까 저 잔악무도한 신의 수호자, 인정사정없는 단호박 성기사가 스텔라 전용 소환수가 됐다고? 헐! 입을 떡 벌리고 얼어붙은 스텐리와 그런 그녀를 혼란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그다. “너, 너 대체 …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서늘한 그의 목소리. 살기 어린 그의 눈빛. 분노에 부들부들 떠는 그의 몸. 율리아 대륙의 최강 성기사, 카이안 프랑수아 뮤트 드 에케메르. 그를 소환수로 붙잡았다. 정결과 고결한 카이안의 삶은 완벽했다. 그러나 일상이 조금씩 균열이 생기가 시작했다. 그것은 몰래 숨어둔 악, 스텐리였다. 스텐리라고 알려진 스텔라는 매일이 마력이 고프고 살기 위해 영혼의 조각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마족에 비해 유난히 악의 능력(?)이 부족한 스텔라는 힘들다. 그래서 살떨리게 두려웠지만 성기사 단장 카이안의 침실로 숨어든다.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그는 너무나 매력적이었으니. 고퀄의 마력이 그에게 있었다. 그래서 죽지 않으려 그를 현혹시겼고, 그를 피의 혈맹으로 자신의 소환수로 종속시켜 버렸다. 무려!!! 차기 교황후보를 말이다. marien0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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