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완결 | 총 180화 | 5화 무료
· ‘미녀와 밤의 야수’. 제목부터가 19금스러운 소설에 빙의했다. 안타깝게도 야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첫 번째 부인의 동생 벨라로. 뭐지, 이 애매한 포지션? 안 돼! 절대 안 돼! 이대로라면, 큰언니가 바람이 나면서 내 인생도 끝장이 난다. 결국 언니 대신 그의 신부로 자진해서 팔려가지만 속셈은 따로 있다. 내 목표는 무사히 야수의 전부인이 되는 것! 훗날 황궁 재건축 부지로 떠오르는 황폐한 땅을 위자료로 받아 미모와 부를 갖춘 제국 최고의 이혼녀가 되려고 했건만, 어째 이 야수님이 만만치가 않다. “부인은 내가 왜 순순히 이혼을 해줄 거라 생각하십니까.” “네? 그야 당연히,” “……내 부인께서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대공은 빙긋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저 가면 속 얼굴이 흉포한 야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퇴폐적이고 매력적인 미소였다. “난 야수야. 머저리가 아니라.” ……라고 말하면 내가 포기할 줄 알았니? 지금 새빠지게 땅 가꾸고 동생 키우고 이제 좀 호강 루트 타보려니까 이혼을 못 해준다고? 저기요. 야수님. 나 흙수저 신화 벨라야! 사람 잘못 보셨다고요!
· [로맨스판타지] 학원 | 로맨틱 | 현대 | 회귀 | 삼각관계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우리는 기억을 지불하기 전에 수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해." 발아래 수 많은 차량 위 육교, 나는 박은서를 바라보았다. 내 말을 그녀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나랑 사궈줘. 박은서." 그녀는 나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였다. "너 같은 놈은 생리적으로 무리야~" 나는 그런 그녀를 향하여 미소지었다. "그 다음은?" "나도 너를 사랑해." 이로서 나는 차인 경험과 사랑의 구애를 성공한 기억을, 박은서는 사랑을 무자비하게 걷어 까본 경험과 교제를 받아드리는 기억을 얻었다. "자 우리의 핑크빛 연애를 위하여." 우리는 육교에서 몸을 던졌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중세 | 회귀 | 계약관계
·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 [회귀하려는 황제와 함께 있다가 얼떨결에 같이 회귀해버린 시녀는......여전히 직책이 시녀였다] 여인들은 이 남자를 보기만 하면 얼굴을 붉히거나 심장 발작을 일으키곤 한다. 남자들은 이 남자를 보기만 하면 얼굴이 파래지거나 심장이 멈춘 듯한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 그레이스 하첼에겐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았다. 제발 날 그만 좀 찾아줬으면. 제발 날 그만 좀 부려먹어줬으면. 제발 날 그만 좀 쉬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급기야 남자가 이상한 질문을 한다. "그레이스. 넌 어떤 남자가 좋아?" "전하와 정반대인 남자요." "사형에 처 하고 싶으냐." "살려주세요, 전하." 제발 날 그만 좋아해 줬으면. 오늘도 그레이스 하첼은 이 남자의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자꾸 쳐대는 도끼질에 피곤할 따름이다. #고구마는없지만남주의드러운성질머리에울화통치밈주의 #회귀한남주 #회귀한여주 #집착남 에서 #직진남 이 더해지는 황궁로맨스 작가 메일 : hye5527@gmail.com 표지 : 회요 님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완결 | 총 64화 | 6화 무료
· 황태자는 울부짖었다. 불탄 마차 속에서, 곱게 앉아 잠든 황태자비를 앞에 두고. 예비 황태자비가 자살했다. 그가 그녀에게 청혼 반지를 건넨 지 정확히 13일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엘레나는 자신을 찾아온 낯선 사내를 바라봤다. 정중한 태도로 이상할 정도로 좋은 조건을 내미는 남자는 수상했다. 그녀의 위험 감지 레이더가 윙윙 소리를 내며 소란스럽게 울렸다. “편지를 쓸 줄 아는 사람은 많아요! 굳이 제가 아니어도….”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 해도, 엘레나 양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따라붙은 불필요한 가정이 조금 거슬렸지만, 엘레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녀에게는 안전한 거처와 돈이 절실했다. 뭔지도 모를 수상한 제안을 덥석 받아들일 만큼. “데이트를 신청해도 되나요.” 그 후, 편지를 받으러 온 데릭이란 남자는 필요 이상으로 다정하게 굴었다. 서로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관계일 뿐인데, 이러는 이유가 뭘까. 무엇 하나 명확한 것이 없는 낯선 곳에서 엘레나는 자신이 바라던 것을 이룰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판타지 | 기억상실 | 재회 | 운명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은혜갚은까치'의 주인공 까치의 선비를 향한 600년의 짝사랑 하지만 이제는 끝을 낼 차례
· [로맨스판타지] 역하렘 | 피폐 | 후회 | 빙의
·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 결혼식 당일 신랑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의에 빠진 채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견뎠다.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황궁 연회에 참석한 날, 다른 여자와 다정히 웃고 있는 그를 보았다. 여주를 괴롭히다가 사형당하는 악역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남주에게 버림받고 흑화해 늙은 공작의 애첩이 되어, 여주를 괴롭히다 결국 남주손에 죽는 악역으로. 아비라는 작자에게 등 떠밀려 황실 연회에 참석한 날, 나를 보고 흔들리는 눈동자로 고개를 돌리는 남주를 보는 순간, 나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ggline1@naver.com
· [로맨스판타지] 궁중 | 판타지 | 성장
· 완결 | 총 133화 | 4화 무료
· 릴리 스텔라. 성녀였던 그녀가 회귀 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악녀로 나타났다! 전쟁통에 이 나라는 망할 것이다. 그때를 노려서 지긋지긋하게 썩어버린 이 나라를 가지려는데…이게 웬걸? 디데이까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이제 할만한 건 다 해봐서 재미가 없네. 그럼… 심심한데 연애나 해볼까? “나 남자를 좀 만나보고 싶은데.” “상대파 두목의 목을 따올까요?” “아니, 목만 있는 남자 말고. 사지 전부 다 달린 남자 말이야.” 그렇게 괜찮은 남자를 구해오라 했더니, 조직원들은 정말 괜찮은 남자들을 하나둘 납치해오기 시작하고…. “릴리 스텔라. 당신을 국법에 따라 즉시 처형한다.” 그중 한 명인 카단 드블란은 그녀의 목에 검을 갖다 대며 이상한 말을 지껄인다. 이 남자, 과거엔 그토록 애절했던 사람이지만…. ‘버릇없어.’ ‘퍼억!!!’ 그녀는 첫 만남에 그의 배에 주먹을 먹여 쓰러뜨려 버린다.
· [로맨스판타지] 궁중 | 복수 | 후회
·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 한 여자가 있다. 사생아로 태어나, 왕비의 철저한 통제 아래 자란 덕에 그녀의 세상은 우물만큼이나 작다. 한 남자가 있다. 형의 정략 결혼 상대였던 여자와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 한없이 넓었던 그의 세상은 작아졌다. 여자의 원죄, 남자의 원망. “차라리 죽을 걸 그랬어……”
· [로맨스판타지] 중세 | 회귀 | 성장
· 완결 | 총 158화 | 3화 무료
· 21명의 황자 중 가장 비루먹은 18황자의 약사 린. 피튀기는 황태자 위 쟁탈전 후, 18황자와 함께 순장당한지 벌써 다섯 번째. 더는 참을 수 없다. 다섯 번째 회귀 후. "십팔 황자님. 제가 당신을 황제로 만들 겁니다." "뭐?" "이래 죽어도 순장이고 저래 죽어도 순장이라면! 할 수 있는 발악은 모조리 해보자는 말입니다!" 다섯 번의 강제 순장으로 원한이 하늘을 찌른 린과 여전히 비루먹은, 아직 열 살인 18황자의 어딘가 이상한, 황태자 되어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황자의 스승, 호위, 보좌관과 암살자까지. 지난 생에서 눈 여겨 봤던 이들을 하나 둘 포섭하는데... *** “가지 말라 했다.” “간다고 했어요.” 흔들림 없는 린의 말에 사마휘가 느릿하게 손을 뻗었다. 그녀의 뺨을 스치는 손끝이 지극히도 조심스러워서, 차마 닿지 못 한 채 흔들렸다. “가지...마라.” 무표정했던 그의 얼굴이 한 순간 무너져 내렸다. 온전한 사마휘의 밤이 린을 향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단순히 생존을 위해 필요로 했던, 황자를 위한 스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텐데.... 어느새 그가, 그녀가. 서로의 눈에 익고, 손에 익고, 품에 익고 그래서 사랑이 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환생
· 완결 | 총 152화 | 5화 무료
· 하나뿐인 형제를 위해 첩자가 되기를 자처한 레이린. 그녀는 죽음을 예지할 수 있는 ‘빌어먹을’ 능력을 타고났다. 그런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에드윈 클로비스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레이린 아제트리아입니다.” 남자의 흑표범처럼 날카로운, 새파란 시선이 그녀에게 닿았다. 문득, 어떤 직감이 뇌리를 스쳤다. ‘저 남자일까.’ 나를 죽일 사람. *** 당신이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함께 죽어줄 수 있어?” 푸르른 어둠 속에서 레이린의 눈이 형형히 빛났다. 한밤중에 떠오른 태양처럼 찬연한 황금빛. 기묘한, 혹은 오싹한 그 눈을 마주 보던 에드윈이 조용히 입을 달싹였다. “당신이 원한다면.” “…….” “언제든, 몇 번이든 죽어줄 수 있어.” 레이린이 끝내 시린 비소를 흘렸다.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 사람은 정말, 제 생각보다도 훨씬 미친 사람이었다. 미쳤다는 말 이외에 달리 떠오르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하지만 그녀는 제 발로 걸어 들어온 먹잇감을 놓아줄 만큼 선하지 않았다. 흡사 인간을 나락에 빠뜨린 악마와도 같은 심정으로, 레이린이 낮게 중얼거렸다. “……안 물러줄 거야, 이거.” 직후 두 입술이 격렬하게 맞닿았다.
· [로맨스판타지] 신화 | 판타지 | 전쟁 | 하렘 | 운명
· 완결 | 총 105화 | 105화 무료
· 수신, 제가, 치국. 예로부터 세 나라에는 모든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서 시가 전해 내려왔다. 시는 곧 노래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수년의 세월이 흘러 수신의 나라에서 이 시와 노래의 주인공이 태어난다.
· [로맨스판타지] 학원 | 코믹 | 판타지 | 복수 | 역하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아카데미물/황녀여주/소꿉친구/야망여주/여주 성격더러움 주의/진짜더러움/남녀노소패악이 취미인 여주/계략남주/역하렘/해피엔딩/개과천선하겠지...] “저런다고 죽을까요? 그냥 마법연구하는 게 수명 단축에 더 빠를 텐데.” 저들이 연마장에서 칼을 들고 설치는게 나만 의아한 게 아니었나 보다. “기사학부 애들은 뭐라 안해?” “너를 본보기 삼아 왕세자가 이득을 보고 있는 현장을 몸소 관람하는 기분이 어때?” 질문에 레이가 답 아닌 답을 했다. “저게 내 덕분이란 거야?” “누군가에겐 덕분이고, 누군가에겐 때문이지.”
· [로맨스판타지] 학원 | 판타지 | 차원이동 | 역하렘 | 피폐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역차원이동/책속탈출/쌍방구원/황녀여주/저세상성질머리 여주/역하렘/남주미정/하나둘 늘어날 남주들/아카데미물/치정물/궁중암투물/피폐살짝/해피엔딩] 난 태생이 고귀했다. 아레이스제국의 하나뿐인 적통 황녀인 점이 그러했고, 태어나면서부터 내려온 신탁이 그러했다. 아레이스제국 역사상 최악의 황제들 중 한 명이라 평가받는 아버지의 유일한 업적은 나의 탄생이었다.
· [로맨스판타지] 추리 | 판타지 | 기억상실 | 재회 | 운명
· 완결 | 총 95화 | 95화 무료
· [매일연재/문체담백/창작세계관/기억상실/마법사/추리] 얼굴을 들킨 천사는 얼굴을 본 인간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는 전설을 <카온로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러나 죄 많은 인간이 천사와 얽히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었다. 그런데도 '로라'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한 뒤, 죄책감을 못 이기고 홀연히 사라진 천사를 찾기 위해 마법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그렇지만 그 길은 첫 관문부터 험난했는데, 로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ㅡ, 하늘에서 날개를 찢고 한 남자가 지상에 내려왔다.
· [로맨스판타지] 중세 | 궁중 | 판타지 | 회귀 | 복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죽은 후에도 널 저주할 것이다’ 48년간 감금된 황후의 처절한 저주.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죽여야 할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열 한 살의 여름, 황후의 복수가 시작된다. [쓰레기 남편/ 다정한 소꿉친구/ 귀족암투/ 황실/ 회귀/ 복수물/ 강한 여주] elu_grace@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코믹 | 공포 | 에로틱
· 완결 | 총 13화 | 0화 무료
· 실재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록형 소설입니다. 폐교가 주 무대 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로맨틱 | 차원이동 | 요괴 | 운명
·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 ‘유 리’는 환상을 보는 평범함 고등학생 소녀이다. 그녀에게는 쌍둥이 오빠가 있가 있는데, 이름은 ‘유 탁’. 둘은 고아였으며, 예쁘장한 생김새에 손발이 빨랐다. 취미는 합심하여 소매치기. 어느 날, 유리는 변태 아저씨의 지갑을 소매치기하다가 도망치던 중 도령의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런데 이 남자, 갑자기 모습을 바꾸더니, 은혜를 갚으라며 이상한 능력을 써서 리를 납치하려고 한다. 자신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나 뭐라나?! 때마침 리를 구하러 온 탁. 하지만 둘은 함께 남자의 힘에 빨려 들어가고, 결국 헤어지고 만다. 여기는 환상국. 신족, 인간족, 요괴족이 사는 이곳은 '적귀'라는 파멸의 존재를 찾기 위해 모두가 혈안이 었다. 남자도, 오빠도 온데간데 없다. 홀로 떨어진 리는 이곳에서 ‘적비’를 만난다. 그는 환상국을 파멸시킬 불길한 존재 ‘적귀’로서, 정체를 숨기고 그 운명에 대항하고나 자각시킬 ‘각’이라는 존재를 죽이는 것이 목표였다. ‘리’는 ‘탁’이를 찾고자, 막무가내로 ‘적비’를 따라다서게 되고, 둘은 함께 길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적비는 우연히 리에게서 ‘각’의 표식을 보게 되는데.......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회귀 | 복수 | 초능력 | 운명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 오늘로 딱 천 일째, 어머니를 구하려고 실험체로 살아온 나날. 하지만 비비에트는 천 일간의 노력이, 그 희생이 왕인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숙부 하자드의 계략이란 걸 알게 된다. 멍청했던 나, 순진했던 나, 잔혹했던 숙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때로 돌아간다면 모든 걸 바로잡으리라. 그러니 제발 다시 한번 나에게 기회가 찾아오기를. 그리고, 아버지가 죽는 날로 다시 돌아왔다. 회귀한 비비에트는 하자드의 음모를 미리 막으려 하지만 꿈에서도 다시 보기 싫은 하자드의 수하 렉시온이 그녀를 막아선다. “공작! 어서 옷 입으라고요!” “……이상한 상상하지 말고 잘 보십시오.” “보긴 뭘…….” “저주받은 심장 말입니다. 왕녀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자 하시면 저는 왕녀님을 지키기 위해 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저주 같은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날 지키려는 거예요?” 회귀 전, 하자드의 말에만 충성하던 그 철벽 공작이 목숨을 걸고 나를 지키기 시작했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회귀 | 복수 | 운명
· 완결 | 총 144화 | 6화 무료
· 마침내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졌습니다 ……일 줄 알았던 결말. 완벽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남편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이했다. 남편에게 살해당한 후 결혼 전 과거로 돌아온 윈디 카티오. 미래를 눈에 담고 황금을 손에 쥐고 가슴에는 독을 품은 꽃을 피우고 그녀는 죄를 짓기 위해 이 도시에 왔다. 그러나 괜찮다. 벌은 이미 받았으니까. “클로디어스, 당신도 나를 사랑하나요?” 이번에는 나의 사랑으로 당신의 영혼까지 파멸시키리라.
· [로맨스판타지] 먼치킨 | 계약관계
· 완결 | 총 357화 | 3화 무료
·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기말 최고의 악당 새 아빠. 계약 기간은 3년, 무사히 악당 가족과 지낼 수 있을까? 비센나 공작가의 입문 과정으로 시험을 치르는 날. 단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마물의 발톱으로 내가 들고 있던 무기가 날아갔다.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살려주세요, 파파.” 툭. 공포와 함께 눈동자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 “꼬맹아, 그럴 땐 이 오라버니를 불렀어야지.” “도움을 청할 상대가 잘못되었다, 시엘.” 언제 왔는지 모를 두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 순간, 새 아빠의 손에서 날아간 화살이 대공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도대체 마물을 해치우려는 건지 내 정혼자를 보내버리려는 건지. “아직 내 딸을 주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페르제 대공 전하.” 느긋하게 걸어온 새 아빠가 나를 품에 안았다. “이 악당! 우리 대공님 개롭히지 마요!” 나는 대공이 보든 말든 악당 새 아빠의 머리채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뒤늦게 마물을 제압하러 온 공작가의 기사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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