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역하렘 · 다정남 · 능글남 · 능력녀
신작 · 완결 · 총 155화 · 5화 무료
로또 당첨으로 일확천금을 얻게된 나, 꽃길만 앞에 두고 있었는데... 어이없는 차 사고에 눈 떠보니 일기장 주인에게 빙의했다?! 하필이면 일기장 주인인 베르니아가 새어머니에게 핍박받고 의붓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고 굴러다니기만 하다 죽을 운명이잖아? 이대로 살다 죽을 순 없지. 일기장 주인이 너무 늦게 발견한 능력. 그거 내가 써먹어 줄게! *** 베르니아 클레멘트의 능력은 상위 클래스 마법사도 어려워한다는 세공 능력. 난 신분과 성별을 감추고 세공사 쥬반니로 드뷔치 상단과 계약했다. 근데 이게 웬걸 사업이 대박나버렸다......! 게다가... “영애의 얼굴이 더 재미있는데요.” 저 멀리 떨궈놓은 쓰레기 전약혼자가 집착하고 “넌 커서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잖아.” 지독하게 괴롭히던 의붓 오빠가 질투하고 “공녀의 눈이 너무나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아웅다웅대던 동업자까지 직진한다? 난 돈만 많이 벌면 되는데. 다들 왜 이러는 거야!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힐링물 · 초월적존재 · 카리스마남 · 짝사랑녀
신작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해유야. 네게서 바다 냄새가 나는구나.” “…….” “네가 내 바다가 되어 주련.” 천계와 인계의 사이, 영물들의 세상 ‘하호란’. 뿔을 저주로 여기며 숨어 살아가는 사슴 일족의 ‘해유’는 뿔이 크다는 이유로 배척당해 산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해유의 유일한 소원은 성년이 되어 마을을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산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것. 한편, 해유가 살고 있는 ‘고래뵈산’의 하늘에는 흉터투성이 고래 ‘천경’이 살고 있다. 모종의 연유로 이름도, 기억도 전부 잊어버린 그는 고향인 바다를 찾아 하늘을 떠돌며 죽어 가는 신세. 마을 아이들에게 속아 골짜기에 빠진 해유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산을 거슬러 오르다 산꼭대기에서 천경과 마주한다. “……나를, 만나서 어찌하려고?” “뭘 하려는 게 아니고, 그냥…… 만나고 싶어서요.” 외로움에 메말라 가던 둘에게 서로는 유일한 인연. 해유는 그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천경은 해유와 함께 땅을 디디며 살아갈 마음을 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해유는 마을 사슴들이 아직 성년이 되지 않았다고 자신을 속여 산속에 가두어 두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천경과 함께 그의 바다를 찾아 세상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하는데……. 사라진 바다는 어디에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여공남수 · 차원이동 · 조신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30화 · 2화 무료
최고 등급 마법인 차원 이동 마법을 시전했다가 마나가 없는 태조선으로 오게 된 레드 드래곤 루비아린. 드래곤 하트가 비어 버린 탓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마땅한 방법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남산 호랑이들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일을 계기로 태조선 황제의 특별한 인정을 받아 ‘방문수 탐정사무소’의 식객으로 들어앉는다. 불사의 삶을 살며 이매망량과 관련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방문수, 그의 오른팔이자 호위인 도깨비 도학수, 사무소의 살림을 책임지는 여우요괴 미호까지. ‘홍아린’이라는 이름으로 탐정사무소 식구들과 함께하게 된 아린의 마음속에서 어느새 그들의 자리는 커져만 가고, 그중 가장 크고 뜨거운 마음의 갈래가 저를 살뜰히 돌보는 사내 문수에게로 향한다. 한편, 문수 역시 500여 년 인생 처음으로 아린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녀가 이 세계에 속한 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는데... 그러던 중 국내 각지에서 이매망량들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문수와 아린은 이 사건의 중심에 현 황제의 계모이자 황태후인 ‘정’이 있음을 알게 된다. *** 아린이 슬쩍 문수 옆얼굴을 살폈다. 새하얀 얼굴에 짙은 눈썹, 깎아 놓은 것처럼 오뚝한 코에 여인의 것처럼 기다란 속눈썹. 마치 고명한 화백이 검은 종이 위에 한껏 멋들어지게 그려 놓은 미인도를 보는 것 같았다. 아린은 괜히 장난기가 발동했다. “문수여, 이 몸은 그대와 방을 같이 써도 상관없느니라.” “아니요. 제가 안 됩니다. 남녀가…….” “그래, 남녀가 유별하지. 허나 우리는 연인이 아니더냐. 이 몸은 그대의 약혼녀니라.” 아린이 슬쩍 옆으로 움직여 어깨를 그의 몸에 바짝 붙였다. 그러자 문수가 게걸음으로 성큼 거리를 벌렸다. “저는 이런 농담이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진심이었다. 아린은 떠날 사람이었다. 그녀의 주술이 느는 것으로 봐서는 그 시기가 그다지 멀지 않은 듯했다. 이루어지지 않을,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대상과 연인이니 약혼녀니 하는 농담을 하는 것은 아린을 마음에 둔 문수에게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 아린이 난간에 배를 걸치고 몸을 앞으로 빼서 문수를 올려다봤다. “그럼 농담이 아니면 괜찮은 것이냐?” 바람이 불어와 구불구불한 아린의 붉은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문수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말했다. “농담이 아닐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아린은 입을 삐죽거리며 몸을 아래로 축 늘어트렸다. “문수 바보. 멍청이. 똥개.” “미호에게 이상한 것 좀 배우지 마십시오.” “흥이니라.”
[로맨스판타지] 신데렐라 · 왕족,귀족 · 존댓말남 · 카리스마남 · 상처녀
신작 · 완결 · 총 177화 · 3화 무료
사생아인 줄 알았는데… 생판 남이었다고? 엑스트라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내가 떠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거라.” 그런데, 나를 놀잇감으로 여기던 아빠가 날 찾아와 붙잡는다. * 아빠의 설득에 가문으로 돌아왔더니 마탑주네 가문과 아빠는 나를 입양하겠다고 싸우고 삼촌과 고모들은 날 지키겠다고 모여들었으며, 미래의 미친놈들이 내게 이상한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생일 축하한다, 에이린. 오늘부로 네가 가주란다.” 게다가 공작가의 가주 자리가 내 생일 선물이란다. 모든 것이 너무 바라던 대로 이뤄지고 있다. [야, 너 언제까지 처잘 거야? 할머니가 유지 장치 떼 버리라잖아!] [차미소, 너 죽는다고!] 이 목소리는 뭐야? 나,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자은향 작가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들에게 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로맨스판타지]
신작 · 총 303화 · 7화 무료
국혼을 막아 보겠다고 미친 척을 한 지 어언 1년 “폐하! 저는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국혼으로요! 국혼! 아이젠 제국이 안 된다면 블라디미르 왕국으로 보내 주세요! 거기 왕이 오늘내일한다던데, 거기로 시집가서 떵떵거리며 잘살고 싶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아드님한테 어머니 소리도 좀 들어 보고요!”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렇지! 드디어 들었어!! 멜로디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정신이 아니란 소리를 들어서 * * * 평온하고 안락하게 잘 사는 것이 역시 최고지! 내친김에 제국 제일 미남이라 소문난 카이사르 베델과 결혼하기 위한 계획까지 알차게 세우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저와 대련을 해 주십시오” “……” 응, 그거 아니야 * * * 거기다 구해줬더니 도리어 어마무시하게 큰 것을 내놓으라는 양심 없는 황태자까지! “나와 함께 걷자꾸나, 멜로디” 어떻게든 한번 잘 구슬려 볼 모양인지, 20여 년간 제대로 이야기조차 나눈 적 없는 동생을 대하는 것 치고는 참으로 다정했다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죠?” 평온하고 안락하게 살고 싶은데, 이거 이대로 괜찮은 거 맞아? 거침없는 황녀 멜로디의 좌충우돌 결혼 & 황위 쟁탈기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결혼 · 직진남 · 능력녀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53화 · 3화 무료
#계약결혼 #걸크러시 #능력녀 #직진남 #역하렘 범죄자를 쫓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형사 세나는 새로운 세계에서 신의 집행관 에카르트를 만나게 된다. “이번 생은 예쁜 드레스 입고, 왕자님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사세요. 또 허망하게 죽지 마시고요.” 세나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공주로 환생하여 새롭게 살기로 마음먹지만. “제가 코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예정대로 환생시켜 주세요!” “죄송하지만 이미 주어진 생명을 마음대로 앗을 순 없어요…….” 초보 집행관 에카르트의 실수 탓에 아틀란카 제국의 황녀 아리아라는 인물에 빙의하고. 당황했던 것도 잠시 놀고먹는 삶에 만족한다. 그런데 이곳은 무려 300년 전 빛을 잃은, 사라지기 직전의 제국이었다.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멸망 직전의 세계라니……. 이번 생은 편하게 살라면서요……. 차라리 절 죽여 주세요. 아리아가 풀썩 주저앉았다.
[로맨스판타지] 환생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능력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65화 · 5화 무료
집착 남주 때문에 여주가 죽는 19금 피폐 게임, 그중에서도 남주 후보 3이자 남동생에게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런데 잠깐만. 우연히 만난 남자가 여주인공의 오빠라고? 게다가, 미래에 나와 같이 남주 3에게 죽는 처지라니! 그렇다면 같이 살아남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죄송하지만,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없는데. “앞으로 공적인 일에서만 만나면 좋겠습니다.” 어쩐지 처음부터 망해버린 것 같다. *** 결국 여주의 오빠와 힘을 합쳐 집착 남주들을 갱생시켜 미래를 바꾸었다.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당신을 좋아합니다, 페르디안트." 여주의 오빠가 나를 좋아한단다. 아니, 우리 협력 관계 아니었나요? 게다가. ""나는, 이 세계를 멸망시킬 예정이거든."" 원작엔 없던 악마의 등장까지! ……나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지?
[로맨스판타지] 비밀연애 · 몸정>맘정 · 후회남 · 능글남 · 순진녀
신작 · 총 58화 · 2화 무료
모든 건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됐다. 【공작저의 서재에 황제를 침몰시킬 위험한 보물이 보관돼 있습니다.】 위협을 느낀 황제는 의적 트리스탕으로 변장해 공작저에 침입한다. 그리고 공작 부인이 음험한 연애 소설을 쓰는 ‘밤손님’임을 알게 되는데. “당신과의 하룻밤에 원본 한 권을 주겠다고.” “열 번이나 당신이랑 밤을 보내야 한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내 물건을 돌려받는데 왜 당신하고 밤을 보내야 하는데. 내 책 당장 내놔.” 재미로 계약을 제안한 황제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계약을 받아들인 공작 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더 이상 당신 입에서 다른 남자 얘기는 듣고 싶지 않아. 이런 내가 바보 같고 한심해. 나 좀 구해주겠어?”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추리 · 이야기중심 · 소꿉친구 · 직진녀
신작 · 완결 · 총 128화 · 14화 무료
객식구 취급 받기 만렙 찍은 아가씨가 공부에 찌든 소꿉친구와 편지 주고받으면서 푸념하는 이야기. 어머니가 험프리 공작과 재혼해서 그 집에 얹혀 산 지 12년, 에이미는 본의 아니게 공작 따님 바이올라의 사교계 명성 방패막이가 되어 남부 더블린 성에 같이 내려가게 된다. 더블린 성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좌천된 하녀가 모습을 감추고, 성 밑 마을 어귀에서는 괴물이 나오는 데다, 급기야 바이올라가 수상한 남자 키릴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데....... 에이미는 과연 바라는 대로 험프리 공작 가문과 관계없는 평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연재 · 총 108화 · 3화 무료
저주받은 인생에… 진짜 아빠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저 검은머리가 절대 내 딸일 리 없다.” “아, 아빠!” “어디서 내게 아빠라 하는 거지? 난 너 같은 딸을 둔적 없다. 지금 당장 저 아이를 내쫓거라. 저 아이는 태어난 적도 없는 것이다.” 아이에게서 외마디 탄식이 흘러나왔지만 황제는 싸늘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저주 받은 아이. 제 부모에게조차 버려진 가엾은 공주.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사람. “나와 가자꾸나.” 버림받은 공주는 환히 빛나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친구→연인 · 이혼 · 후회남 · 사이다녀
완결 · 총 125화 · 6화 무료
“잘 들으렴, 여자는 결혼한 순간부터 죄인이야.” 여동생들이 자립하는 순간, 드디어 가부장적인 집안으로부터 독립했다. 그런데 아예 가부장제에 미쳐 버린 윌리엄스 가문의 둘째 며느리, 에인제르아에게 빙의했다! 혹시 악몽이 아닐까? 현실을 부정하는 에인제르아의 곁에서 원작에서는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세 소년이 병아리처럼 맴돌기 시작하는데. “네가 오고 싶은 곳이 내가 될 수 있게 할게. 그러니까, 꼭… 나를 기다려.” 에인제르아의 곁에 있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참아내던 약혼자 셰이실. “네가 내게 머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에인제르아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델론, “네가 행복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날 이용해도 좋아.” 그리고 올곧고 선한 마음으로 에인제르아를 바라보는 노이아스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윌리엄스 가문에서 탈출하는 수밖에 없어. 그러기 위해서는 원작 속 여주이자 이 가문의 첫째 며느리, 예카리나의 이혼이 필수적이다. 그러니까 언니, 우리 이혼길만 걷자! 내가 꽃길 깔아 줄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능력남 · 걸크러시 · 사이다녀
완결 · 총 133화 · 3화 무료
눈을 뜨니 백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이미 사귀고 있는 연인까지 있단다. 이제 꽃길 라이프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했더니, 연인이 너무 착하다 못해 호구다. 아쉽지만 안 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더니, 다음날 여긴 어디? 호구 같은 성격은 그냥 연기였단다. 게다가 본모습은 악명 높은 제국의 공작이란다. 그런데 지금 모습이 더 내 스타일이다.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학원 · 빙의 · 다정남
완결 · 총 290화 · 6화 무료
프로 운동선수 박하나, UFC 여자부 챔피언이자 파워리프팅 세계기록 보유자. 판타지 순정만화 속 라이벌 아가씨, 칼리아 아니마에 빙의했다. ‘근손실이 너무 심각한데. 원래 피지컬로 돌아가려면 고생 정도가 아니겠어.’ 눈을 뜬 후 제일 먼저 드는 걱정은 그것이었다. ‘우선 기초 체력과 최소한의 근력이다.’ 이런 곳에 오게 된 이유도, 앞으로 펼쳐질 원작의 전개도, 해야할 일은 많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몸을 지킬 힘이 필요한 법. “솜씨 좋은 장인과 고품질의 강철이 필요해요.” “공녀님, 이것을 어디에 사용하시렵니까? 이것만 봐서는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운동에 쓸 거예요.” 운동과 식단 조절로 과하게 쑥쑥 자라는 몸, 각종 기행에 대한 소문. 원작의 배경이 될 마법 학원 입학에 앞서 이미 사교계의 기이한 명사가 되지만.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져. 아니마 공녀가 앞으로 무엇을 더 할지.” “시대를 넘나드는 발상! 이게 진짜 천재지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제국 제1 황자에 차기 마탑주, 거대 상단의 후계자, 원작의 주인공까지. 칼리아의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이야기는 제멋대로 흐르기 시작한다? #만화빙의 #착각물 #근육여주 #헬스여주 #당찬여주 #다정남주 #학원물 #성장 #일상 #이야기중심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신분차이 · 계약관계,결혼 · 친구→연인
완결 · 총 92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무심남,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달달물 좋아하던 웹소설에 빙의했다. 이제 내 이름은 루엘 아스넬, 흑막의 약혼녀가 될 엑스트라다. 이 소설의 흑막이자 나의 최애였던 파젤은 여주인공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을 운명. 나는 그와 행복하게 잘살기 위하여, 원작의 전개에서 벗어나 파젤을 차지하기로 결심한다. 나는 기억과 능력을 활용하여 계략을 꾸미는 한편, 그의 상처를 보듬으며 ‘계약 약혼’에 성공한다. 까칠하고 냉정하기만 했던 흑막이 유혹남이 되어 나를 설레게 하는 것도 잠시. 원작에서는 서술되어 있지 않았던 끔찍한 저주가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나는 흑막을 남편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루엘. 나의 루엘.”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으니 책임을 져야지.”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서양풍 · 나이차이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104화 · 5화 무료
이건 악몽이야. “두 분은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네요.” 그래, 아주 현실감이 넘치는 생생한 악몽 말이다! 맨날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에드 선배와 내가 부부라니. 그것도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잉꼬부부! “일단 알아낸 사실은 내가 졸업하자마자 즉위를 했을 테니, 이곳이 5년 뒤 미래라는 것.” “……제가 미쳤거나, 선배가 미쳤거나, 둘 다 미쳤거나.” “또한 우리가 결혼한 사이이며, 무려 3년이나 됐다는 것.” 그리고, 황제와 황후로서 합방을 해야 하는 현실이 내 앞에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애잔물 · 달달물 · 선결혼후연애 · 츤데레남 · 쾌활발랄녀
완결 · 총 170화 · 4화 무료
소공녀 페넬리티의 삶은 마법 타자기로 기록되어 신문 연재소설 〈페페〉에 낱낱이 실린다. “둘째 왕자가 소공녀에게 구애했는데 매몰차게 거절당했대요! 호외요, 호외!” 바람둥이 왕세자에게 고백을 받은 페넬리티. 하지만 왕실의 압박에 말더듬이 왕자 비에트의 고백이라 알려지고.... —내 속마음은 소설로 확인해요. 다들 나를 의심할 때면 그렇게 하던데요, 뭘! —싫어. 네가 앞에 있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해? 눈 마주치고 직접 대화하는 게 좋잖아.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되어 불만을 품었던 것도 잠시, 둘은 누구보다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네, 네가 나를 점점 기…… 길들여 가고 있는 것 같아.” 비에트는 소설에 낱낱이 기록되는 결혼 생활이 끔찍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은 마냥 싫지만도 않다는 미친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 시작한다. —이 왕궁이 나를 가둔 어항이냐고요? ‘페넬리티 코크런’이 궁금해졌다. 좁은 어항에 갇힌 물고기 같은 여자와 거칠고 위협적인 파도 같은 남자. 파도에 몸을 실은 물고기는 답답한 어항을 떠나 자유로운 바다에 도착할 수 있을까? * * * 「〈페페: 태어난 지 76XX일째!〉 ※본 체제 선전 소설은 어린이가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11대 소공자는 여자아이가 되었다. 최초의 소공녀는 바로 나, 페페였다. 내 조국에는 ‘소공자’라는 특별한 제도가 존재한다. 훌륭한 혈통의 남녀가 낳은 아이를 신문 연재소설의 주인공으로 삼아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소설로 공개해 국민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것, 그렇게 나는 신문 연재소설 〈페페〉를 통해 내 하루하루를 모두에게 낱낱이 보여 주었다. (보여 줬다기보다는 강제로, 속속들이 까발려졌다는 말이 더 정확할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공녀의 일상을 기록하는 마법 타자기는 멈추는 법이 없었다. 당신에게 별수 없이 이 글을 보여 주고 있는 바로 지금처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회귀,타임슬립 · 대형견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30화 · 3화 무료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예상치 못한 거물을 물어버렸다. 그것도 몇 년 뒤에 온 집안이 몰살당하는 썩은 동아줄을!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이런 어린 시절로 되돌아오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을 어쩌겠어. 이렇게 된 이상 5년의 계약 기간 동안 진짜 딸의 대역 노릇이나 하며 꿀이나 빨다가 떠나는 거야! 그런데……. “……우연히 오다 주웠다.” “아버지 최고!” “안다.” ……뭔가 좀 이상하다. “이건 내가 ‘직접’ 둘러보고 ‘친히’ 시찰까지 갔지만, 딱히 고마워할 건 없다.” “아버지 천재!” “그것도 알아.” 아니, 좀 많이 이상하다. *** 이 독특하고 이상한 가족에 막 정이 들려는 때, “너와 내가 맺었던 5년짜리 계약.” “이만 해지하자꾸나.” 아빠가 나를 직시하며 끝을 고했다. “도와줄 순 있는데, 그래도 너 죽을 거야.” 그뿐이랴, 죽음은 코앞까지 다가왔다.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권선징악 · 빙의 · 다정남 · 걸크러시 · 여주시점
완결 · 총 161화 · 5화 무료
백치라고 소문이 자자한 테일 남작의 조카, 다이나 엘 테일. 목이 졸린 채 시체로 발견된 그녀의 장례식에서, 그녀가 되살아났다. 직접 관 뚜껑을 열고서. “얼마나 두드려야 열어 주는 거야?” 하지만 그녀는 다이나의 몸에 빙의한 악령 퇴치 전담 신, 나이다. 그녀는 어느 날 창조신의 농간에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녀에게 내려진 임무는 ‘5년 뒤 빙의자들로 인해 멸망할 세상을 구하는 것’! * 그런데, 이 인간 몸은 왜 이렇게 살해 위협을 많이 받는 걸까? 천벌을 내려야 할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게다가 꼬이라는 빙의자들은 안 꼬이고 웬 엉뚱한 남자들만 꼬인다. “중간에 버릴 생각이었으면 그때 줍지를 말았어야지.” “당신은 참 이상하단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 나와 함께 이상한 일 한번 해볼래? 기분 좋아질 텐데.” 과연 나이다는 무사히 이 세상을 구해 낼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빙의 · 선결혼후연애 · 상처남 · 츤데레남 · 능력녀
완결 · 총 218화 · 5화 무료
어린 나이에 학대받아 흑화하는 악역의 "엄마"로 빙의했다. 그것도 이 악역의 손에 죽음 당할 엄마로. 그러나 당황하는 것도 잠시일 뿐! 가난하게 살던 전생과 달리 이미 부의 맛을 알아버린 릴리벳은 아들이 흑화하기 전에 이혼하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겨 나가기로 하는데…. “못생겼어.” 아들아, 왜 벌써 흑화해 있니? 어린 녀석이 벌써 말하는 새싹이 노랗다. 이혼하고 돈 많아 봤자 흑화된 아들에게 죽으면 끝이다. 이혼할 때까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오냐오냐, 우쭈쭈해줬는데 이상하게도 아들과 남편이 내게 집착한다...? “당신 남편은 나야.” “엄마라면서. 그럼 내 옆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저기 두 분, 저 좀 조용히 이혼하게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직진남 · 대형견남 · 계략녀 · 걸크러시
완결 · 총 179화 · 5화 무료
가문의 수호석이 나에게 발현했다. 적통자인 이복언니가 아닌 사생아인 나에게. 그때부터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정말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음을 약혼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깨달았다. 내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이 수호석을 빼앗기 위한 이복언니의 계략이었다는 걸. [널 철저하게 기만하고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악마같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수호석을 손에 넣어 가주가 되겠다고. 당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겠다고. 그전까지는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그런데......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멈추지 말고 달리셔야 합니다.” 나를 구해주려 하던 그의 모습이, 절망해 달려오던 그의 눈빛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내가 사랑했던 약혼자는 죽어가는 나를 태연히 바라보는데, 언니의 사람이라 생각했던 당신은 어째서 그런 눈빛으로 내게 달려오는가……. 알고 싶어졌다. 당신의 진심이 무엇인지. #회귀#연기여주#당찬여주#출생비밀여주#각성후최강여주# #기사남주#대형견남주#일편단심남주#존댓말남주# #처음에는 복수, 나중에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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