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성장물 · 초월적존재 · 츤데레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 평화의 세계, 융평국의 평화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균열 속에서 목숨을 줄 곧 위협 받는 달의 천신 '이얀'. 그리고 제 목숨을 다 받쳐 그녀를 지켜내려 하는 이얀의 호위무사 '윤로'의 이야기. // redsky3000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권선징악 · 빙의 · 능글남 · 상처남 · 능력녀
· 완결 | 총 162화 | 4화 무료
· “이번에도 금발이라니.” 벌써 세 번째 빙의다. 금발만 세 번째. 이쯤에서 내가 모시는 신 페불라의 취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눈을 뜨자마자 파악한 세 번째 몸, 시오라의 자세한 인적 사항은 아래와 같다. [시오라 벨벳. 20세. 부모는 화재로 사망. 현재 보네티 백작가에 의탁 중. 남은 재산은 0g. ※3일 뒤 쫓겨날 예정※] 앞선 두 번의 빙의보다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 분명하다! *** 고대 이야기 신인 페불라의 유일한 신도로서, 사제이자 신관이며 성녀이자 교황인 그녀에게 어느 날 전해진 책 한 권. 〈운명〉이라는 이름의 그 책에는 이 세계가 악당 ‘크루엘로 화이트데저트’에 의해 곧 멸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고대 신 페불라시여, 부디 기적을 일으켜 주소서.」 책을 다 읽자마자 ‘악당을 교화하라!’는 계시를 내린 페불라는, 그녀를 곧바로 악당의 어린 시절 약혼녀의 몸으로 처박는다. 1차 시도. 악당 대신 독을 먹고 죽는 바람에 교화 실패. 2차 시도. 악당의 하녀 몸으로 빙의하지만 일만 죽어라 하고 역시 실패. 드디어 3차 시도. 악당과는 아무런 접점이 없는 시오라의 몸으로 눈을 뜬 그녀는 악당과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크루엘로가 세계를 멸망시키기까지 고작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두 번의 실패 끝에 순한 꼬마는 이미 악랄한 악당으로 자라나 버렸다! 12시가 되면 집에 돌아가는 신데렐라처럼, 크루엘로를 구원하고 제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은 시오라. 그녀는 과연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고 운명에서 독립할 수 있을까? #먼치킨 #다중빙의 #정략결혼 #복수 #성장물 #구원물 #고대 신의 성녀 #흑막의 행동 교정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판타지 · 빙의 · 왕족,귀족
· 완결 | 총 218화 | 3화 무료
· ‘클레멘츠 레스타 뒤싱겐은 그렇게 숨을 거두었다.’ 뭐? 남주인공이 여주인공 손에 죽임을 당한다고? 그리고 이어진 작가의 1부 마감 및 휴재 공지. 나는 눈물을 머금고 드러누우며 간절히 빌었다. 기절했다가 눈을 뜨면 2부가 시작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 “……휴재 끝나면 깨워 달라고 했지, 조연으로 빙의시켜 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난 여주인공의 동갑내기 시녀가 될, 12세의 오필리어 레오라로 빙의되어 있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두 주인공의 비극을 막아내기로 결심했는데…… 마녀들의 싸움에 휘말려 병아리가 된 것도 모자라, 남주인공의 애완 병아리가 되었다. “삐약! 삐약!(돌아 버리겠네!)” “그래, 나도 같은 마음이다.” “삐약!(같은 마음 좋아하네.) 뺙.(넌 이미 돌아 있다.)” “너처럼 귀여운 존재는 지금껏 내 인생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게다. 다음 달에…… 황실의 어른들을 모시고 식을 올리자꾸나.” “삐약.(무슨 식 말이오…….)” “너처럼 귀여운 병아리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 아아, 어쩌다 일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 남들은 암만 기구한 조연이나 엑스트라에 빙의해도, 적어도 사람이긴 하던데. 어라, 그런데 병아리가 된 나에게 황태자뿐 아니라 모든 이가 빠져드는 게 아닌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황태자를 사로잡고 원작의 내용까지도 바꿔 가는, 마성의 삐약이 오필리어의 황실 점령기! 《남주인공의 삐약이가 되어 버렸다》
· [로맨스판타지] 드라마 · · 재회물 · 운명
· 완결 | 총 144화 | 4화 무료
· 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을 보내 달라는 첫 번째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11년 후, 마니식을 앞두고 돌아온 여울에게 내린 두 번째 명령. “내게 바다를 보여 줘.” 그렇게 그녀의 일생 중 가장 긴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 여행의 끝에서 그녀가 내릴 마지막 명령은 과연 무엇일까?
· [로맨스판타지]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능력남 · 다정남 · 순진녀
· 완결 | 총 157화 | 4화 무료
· 19금 피폐물 소설에 빙의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제대로 상황 파악도 하기 전,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미친놈이 나를 신부라고 부르면서 꽉 끌어안았다! 그 ‘신탁’이 맞았다고 연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대면서. 에드윈 크로퍼드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부와 혼인해야만 생을 부지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았고 그로 인해 나는 그의 신부 ‘엔젤리나’로 살아야 할 운명에 놓였다. 게다가. “제가 쥬에리라고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가 황가에서 쫓고 있는 요정족이라고? 황가로부터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에드윈과 손을 잡아야 한단다. 오늘부터 제 신조는 ‘악당님의 뜻대로’입니다! * “내 신부는 심약하니까 잠시만 눈 감고 기다려 줘.” 살포시 눈을 감겨준 그가 부드럽게 내 손을 끌어다 양쪽 귀를 막아 주었다. 방금 비명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내 착각이겠죠? “고…… 고마워요, 에드.” “말로만? 난 뭐든 날로 먹으려 드는 사람은 딱 질색인데.” “대, 대체 뭘 원하시는데요.” 에드윈은 홀릴 것 같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입술이 맞닿았고 곧이어 섬뜩할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리나는 내 신부야. 앞으로도 영원히.” 미친 악당의 품이 너무 위험해서 곤란하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삼각관계 · 다정남 · 상처녀
· 완결 | 총 98화 | 5화 무료
· 첫 시작은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에 불과했다. 마음이 이어지지 않는 결혼 생활 속에서, 그를 홀로 짝사랑한 지 5년. 나는 아직도 그에게 사랑을 구걸하고 있었다. “한 번만, 저를 봐 주시면 안 되나요?” 간절하게 애원했지만, 남편은 냉정했다. “나는 당신처럼 사랑놀이나 하고 있을 시간 없어. 그러니 내게 당신의 감정을 강요하지 마.” 하지만 미련하게도 나는 그를 애타게 기다렸다. 언젠가, 나를 돌아봐 주지 않을까 하고. 그런 짝사랑의 끝에서 내게 남은 것은……. “죄송합니다, 부인. 이제 1년 정도 남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었다. *** 내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즐거운 듯 입꼬리에 호선을 그린 남자는 내가 숨기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이 속살거렸다. “필레아, 네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아. 내가 그대를 낫게 해 줄게.” “아무런 대가도 없이요? 당신은 도대체 누군가요?” 그러자 그가 눈꼬리를 사르르 접으며 대답했다. “소개가 늦었네. 나는 마탑의 마탑주 미하엘이야. 그리고 대가가 없지는 않아. 나는 그대에게 거래를 요청하는 거니까.” “거래라고 하셨나요?” “그래. 그대를 낫게 해 주는 대가로 얻고 싶은 게 있거든.” 네 마음을 거래의 대가로 얻고 싶어.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날, 마탑주가 내게 들이대기 시작했다.
· [로맨스판타지] 절륜남 · 까칠남 · 순정남 · 유혹남 · 유혹녀
· 연재 | 총 123화 | 5화 무료
· “그대가 죽는 날이 있다면, 그날은 내게 최고로 기쁜 날이 될 거야.” 남주가 경멸하던 약혼녀, 칼리아. 그 몸에 빙의한 나는 내 역할을 착실히 해내 파혼 후 자유를 만끽하려 했다. 그런데, 일이 서서히 틀어지더니 끝내 그는 파혼하자는 내 말에 상처 입은 표정을 보인다. “체르인, 제발 파혼해줘요.” 간절히 부탁해도 파혼서를 불태워버리기만 할 뿐. 화가 난 듯 보였던 그는 어느새 내 손을 가져와 손바닥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파혼이라니. 내 마음을 다 뺏어가 놓고선.”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성장물 · 환생 · 츤데레남 · 계략녀
· 연재 | 총 75화 | 75화 무료
· 인생이 답답 그 자체인 찌질이에 호구로 살다가 죽어 환생했다.가스라이팅으로 사람 부려먹는 개쓰레기 대공가 막내딸로!기껏 공녀로 태어났는데 또 호구로 살라고?절대 싫어!이번 생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악녀가 되어줄 테다!그런데.......주변인들이 알고보니 다 츤데레였다?아니,당신들 왜 갑자기 나한테 잘 해주는데!구 호구 현 악녀유망주 베아트리체의 우당탕탕 개과천선 거부 본격 악녀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쾌활발랄녀
· 완결 | 총 137화 | 5화 무료
· 19금 BL소설 속 집착광공에게 트라우마를 안겨 준 악녀에 빙의했다. 남주를 납치해서 온갖 야한 짓을 일삼다가, 그에게 죽게 되는 역으로. 그의 손에 죽지 않기 위해 어르고 달래 가며 최선을 다했다. 얼마 후, 광공의 집착 대상이 될 남자에게 청혼을 받아 버렸다. 그리고 내게 거절당한 그는 나를 납치했다. “정말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를 감금한 채 안타까워하는 그의 손에는 두꺼운 쇠사슬이 들려 있었다. *** 미친놈에게서 도망쳤더니, 더 미친놈이 나타났다. 겨우 탈출한 내 앞에 이번엔 집착광공 루이스가 서 있었다. “구해 줄까? 구해 달라고 말해 봐요. 저놈이 널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데려다줄게요.” 납치범을 피해 간신히 도망쳤더니, 내가 과거에 납치했었던 남자가 나를 구해 주겠다고 한다. “주인님은 그저 한마디만 하면 돼요. ‘나를 저 남자로부터 구해 주세요.’라고. 자, 어서 말해 봐요.” 루이스가 다정한 목소리로 손을 내밀며 독촉했다. 그건 마치 인간을 유혹하는 악마의 속삭임과도 같이 위험하고도 아주 매혹적인 제안이었다. 나는 그렇게 집착광공에게 납치당했다.
· [로맨스판타지] 잔잔물 · 일상 · 첫사랑 · 환생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206화 | 3화 무료
·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고 있는 그녀는 20년 만에 자신이 19금 로판 소설에 빙의했음을 깨닫는다. 그것도 짧은 대화 속, 한 줄로만 언급되는 엑스트라로……. 하지만 원작 내용을 떠올린 순간 다행히 자신의 병을 원작 남주의 힘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느낀다. 하지만 원작 남주는……. ‘12살이네?’ 어려도 너무 어리다! 그에 에일라는 그 형인 로이든 블라이튼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기로 했다. “저의 남편이 되어 주세요,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계약관계 #동거 #로판환생물 #소유욕/집착 #책빙의로판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초월적존재 · 임신튀 · 집착남 · 직진녀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임신튀 소설에 빙의했다. 여주가 전생의 기억을 찾고 남주가 아이를 혐오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튀는 내용의 소설 속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작가님의 필력 덕에 단숨에 읽어버린,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이라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안타까운 건, 내가 이 소설을 한창 재밌게 읽던 중에 빙의했다는 것. 결말까지 얼마 안 남겨두고 빙의해버렸다. 뭐, 빙의했으니 소설의 결말을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도 좋겠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 근데 문제가 생겼다. 원래 환생물 아니었던가? 왜...... 왜 여주가 전생 기억이 없지? 나는 여주 친구이자 엑스트라 뽀시래기. 안되겠다. 빙의자의 의무를 다해야 해. 원작을 되살려야겠다. 원작을 알고 있는 이상, 36계 줄행랑? 그딴 건 없어. 내 원작은 내가 살려. 죽어도 결말은 보고 죽겠어. 근데 문제가 하나 더 생겼다. 여주 너...... 왜 나한테 집착해? 문제는 또 있다. 남주와 여주를 도우려 키웠던 드래곤도 나한테 집착한다. 마지막 문제다. 내가, 임신튀를 하게 생겼다. *** "엘리시아, 내 사랑스런 부인님. 왜 도망쳤어?" 너가 내 애 죽일까봐서요...... "대답 안하겠다 이거야? 내가 부인님께 그 정도의 신뢰도 주지 못했던 건가." 셰르비어의 새카만 두 눈이 살기로 빛났다. 망했다, 완전히 망했어. 확실히 나는 36계 줄행랑과는 맞지 않는가보다. 도망치고 3일 만에 잡힌 걸 보면.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판타지 · 소유욕,독점욕 · 걸크러시
· 완결 | 총 398화 | 3화 무료
·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전적으로 그녀가 페이론을 향해 물었다. “나는 누구에게 용서받아야 하는데?” 정적이 흘렀다. 그녀의 양 입꼬리가 한껏 올라갔다. “누가 감히 그런 자격을 가지지?” 페이론이 인상을 찌푸렸다. 아란드 데케네는, 완전히 망가진 게 분명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당연히 르누스지. 너로 인해 해를 입은 자들을 향해 참회해. 신께 기도드려, 용서를 구한다 말하고 대지 위에 무릎을―”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흐드러졌다. 아란드는 배를 잡고 허리를 굽혀 한참을 난잡하게 웃어젖히더니 어느 순간 웃음을 뚝 멈추었다. 천천히, 그녀가 숙였던 허리를 들어 올렸다. 곧 선득하면서도 무감각한 두 보랏빛 눈동자가 그를 똑바로 응시했다. “파트론 드 페이론. 넌 그냥 우아한 어투로 내가 거기서 죽었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야.” 내 인생이 복수야. 루드나드한테뿐만이 아니거든. 너는 이해 못 해. [팜므파탈 / 애증 / 배신 / 혐관 / 계략 / 음모 / 구원 / 대서사시 / 계략여주 / 조련여주 / 폭군 / 사악한여주 / 또라이여주 / 자매애 / 통치 / 유능한여주 / 말빨센여주 / 정치 / 여캐이야기多] Notice. * 각종 폭력 상황과 이에 따른 병리적 심리상태에 대한 직간접적인 묘사가 있으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가상시대 · 악녀시점 · 환생 · 회귀,타임슬립
· 완결 | 총 169화 | 3화 무료
· 어마어마하게 예쁘지만 포악한 황녀에 빙의했다. 남주를 협박해서 강제로 결혼하고, 구차하게 매달리나 끝내 사랑받지 못하는. 이 얼굴로 왜 그러고 사나 싶어 이혼장을 던졌다. 어차피 여주가 오면 둘이 죽고 못 살 텐데 그 꼴을 볼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으니까. “황녀 전하,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어떡하긴. 골드미스의 삶 시작이지.” 그런데 돌싱이 되자 세상천지의 잘난 남자들이 다 청혼해오기 시작했다. 귀찮아서 내 애완 마룡과 일대일로 싸워 이기면 결혼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랬는데. “......저분은 리스테인 공이 아니세요?” 왜 내 전남편이 경기장에 들어오는 거지? 《예쁜 쓰레기 악역이 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역하렘 · 다정남 · 평범남 · 능력녀
· 완결 | 총 38화 | 3화 무료
· 알릴레우스는 사막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이 분홍색이고, 눈동자도 분홍색인 젊은 여자. 그녀는 사실 ‘성녀’였고, 버림받은 신령스러운 존재였다. 알릴레우스는 그녀를 살려서 대황대국 루이자나 황국으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발을 들이기 위해선, 황제 아크시렌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하는 수 없이 알릴레우스는 그녀에게 자신의 가짜 신부가 되라고 하는데……. “진짜 신부가 되고 싶다고!” “너……, 그러니까 뭐야? 나와 진짜 결혼하고 싶단 뜻이야?” “당연하지!”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궁정물 · 빙의 · 집착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125화 | 3화 무료
· ※ 본 도서는 타플랫폼에서 전체연령가로 연재된 작품으로, 19금 미공개 특별외전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본편과 기존 외전은 전체연령가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로판 복수물 속 파멸이 예정된 악역 시누이가 되었다. 사기결혼당한 새언니가 북부대공과 재혼하기 전에 복수 리스트에서 빠져나오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는데, "빈껍데기면 어때요? 레비제트 후작 부인은 나예요. 그러니까 절대로, 이혼같은 소리는 하지 말아요." 정작 새언니는 나와 자매처럼 지내는 게 좋다며 이혼을 안 하고 "제가 앞으로 마주할 모든 승리의 장에서, 당신께 영광을 바칠 수 있도록 이름만, 딱 이름만 알려 주십시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언니와 이어져야 할 북부대공은 내게 한눈에 반해 버리기까지. 북부대공, 리산데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멍하니 보았다. 최애 커플의 훼방꾼이 나라니, 이제, 어떡하지? 《시누이에게는 복수하지 마세요》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역하렘 · 다정남 · 능력남 · 평범녀
· 연재 | 총 228화 | 5화 무료
· 초능력자, 그들이 이 세상에 나타난 것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송민하 씨의 가이드 발현이 의심됩니다. 그리고 스물여섯 가을. 갑작스런 가이드 발현으로 내 인생이 뒤집혔다. “사실 에스퍼와 만나는 건 처음이라서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마음 편히 있으셔도 됩니다.” “……송민하 가이드에게 궁금한 건 따로 없습니다.” “누나, 그냥 제게 물어보세요. 제가 다 대답해 드릴게요!” 그렇게 초능력자 특례법으로 인해 의무 복역을 하게 되면서 세 에스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3년. 그동안 조용히 할 일만 하다 센터를 퇴소하면 될 것이다. ……설령 내가 당신들의 무고한 생을 목도하더라도.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완결 | 총 128화 | 3화 무료
· 19금 피폐물 로맨스 판타지, 〈로렌시아〉 그 이야기 속의 악녀가 되었다 『위험한 남자들이 나를 좋아해』 “짐의 치세에, 그대가 가질 수 없는 건 없어.” 무슨 이유인지 나에게 집착하는 미친 황태자와 “당신이 설령 그런 마음일지라도,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아지처럼 내 주위를 맴도는 제국 최강의 기사, “네 행복을 위해, 거슬리는 건 모두 죽여 버릴 거란다.” 과보호가 심한 시스콤 오빠까지? 어쩐지, 위험한 남자들이 모두 나에게 집착한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완결 | 총 250화 | 5화 무료
·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라구!”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다가 짧은 생을 마친 사생아 공주다. 그 뒤로 무려 아홉 번의 비극적인 회귀 끝에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됐다.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나를 후계자로 삼을까 간을 보는 할아버지에, 댕댕이처럼 따라붙는 기사들 따위 알까 보냐! 하루빨리 최강이 되어 이 지긋지긋한 나라를 탈주하겠어! 그렇게 무럭무럭 힘을 키워가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마왕의 아들, 레오. 아빠 뺨치게 싸가지 없지만, 볼모로 감금된 채 살아가는 게 가여워 몰래 둥기둥기 돌봐줬더니…… “아샤, 넌 누구와도 약혼하면 안 돼.” “……응? 왜?” “내가 널 평생 책임져야 하니까.” “뭐?!” “우린 하룻밤을 함께한 사이잖아.” ……이 왕자님이 뭐라는 거야? 금단의 사랑을 저질러버린(?) 성기사 아빠. 금단의 사랑을 저지르려 하는(!) 적국의 왕자. 이들 사이에서 비운의 공주님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무한루프회귀 #인생10회차 #생명연장의꿈 #애비를애비라부르지못하고 #아빠대신파파 #비밀육아 #귀욤뽀짝여주 #먼치킨여주 #내가신의아이라니요 #상처남주 #적국의왕자지만직진할거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직진남 · 쾌활발랄녀
· 완결 | 총 185화 | 4화 무료
· “흑발 새끼…….”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디디에 빙의하는데. 그래! 내 손으로 최애의 사랑을 이뤄주겠어! 바일레온을 ‘동맹 결혼’의 남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어! “머리 염색하실 생각 없으세요? 어떠세요, 흑발?” “갑자기 왜 내가 검은 머리로 염색해야 한다는 거죠?” “비어스 경의 오랜 짝사랑을 끝낼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머리 색이 문제라면 염색하면 되지! 박력이 문제라면 연습하면 되고! 이름하여 ‘북부 놈처럼 행동하기 작전’. 하. 지. 만.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 뜨기, 말은 차갑게 몸은 가깝게……. 이게 다 뭐죠?” “4황녀 전하께 통할 방식이요.” “전하께서 정말 이런 행동을 좋아하신다고요?” “틀림없어요.” “이건 너무 폭력적인 사람 같은데요.” 반신반의하면서도 디디의 뜻에 따라주는 바일레온. 그렇지만 오데트는 요지부동이고, 바일레온은 쓴웃음을 지으며, 북부 대공 놈은 등장해버리는데. 겉모습은 보송보송 솜사탕 토끼 같지만, 속내는 맹수 못지않은 마리엔 디디의 원작 최애 밀어주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순정남 · 도도녀
· 완결 | 총 160화 | 5화 무료
· “그대와 파혼하겠습니다.” 전 남친에게 살해당한 나, 눈을 뜨니 내가 읽던 소설에 빙의했다. 파혼당해 자살하는 단역으로. 그런데 이 캐릭터, 그토록 꿈꾸던 ‘돈 많은 백수’가 되기 딱 좋은 게 아닌가. 원작 설정 따윈 개나 주고 에브게니아 카스티아로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려고 했건만. “나는 정말 그대와 혼인을 원해. 여러모로 내게 도움이 되니까. 그리고 그대에게도 도움이 되잖아?” 성격은 나쁜데 외모만은 내 취향인 또 다른 단역, 피츠로이 대공과 계약 결혼이라니. 이건 원작에도 없는 설정이라고!! 심지어 질척대는 전 약혼자와 나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황제의 딸까지. 이 소설 도대체 어쩌자고 이렇게 진행되는 걸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