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차원이동 · 초월적존재
· 신작 | 완결 | 총 203화 | 5화 무료
· 죄를 덮어쓰고 원래 세계에서 추방당한 열일곱 서야. 지구라는 낯선 세계로 떨어져 금방 죽게 되나 싶었는데, “애기야, 나랑 같이 살래?” 왠지 모두가 날… 좋아한다? *** “일단 S급 던전 6개부터 돌고 올게!” “아니에요, 서야 양.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아니, 제발 하지 마세요.” “서야야, 혹시 생각이라는 걸 해 보면 어떨까?” “애기야!!! 하지 마!!! 그거 아냐!!! 부수지 마!!!!” 내가 이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호자들의 과보호가 너무 심하다. ⌜이름: 서야 등급: 측정 불가 랭킹: 세계 랭킹 0위 / 대한민국 랭킹 0위 업적: 세계관 최강자, 세계의 뿌리를 뒤흔들 자, 그리고 다시 돌아올 자, 헌터들의 주인, 인간들의 지배자 스킬: ―⌟ ⌜모든 헌터들은 당신을 해칠 수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당신을 해칠 수 없습니다.⌟ ⌜이 세계는 당신에게 안전합니다.⌟ 거기다가 시스템은 어쩐지 수상하고. “널 버릴 거냐고? 내가 어떻게 울 쁘띠큐트말랑뽀짝아기강쥐를 버릴 수가 있어!” “공주야, 갖고 싶은 거 없니?” “이 세계의 권력을 쥔 건 헌터들이다. 그러니 너는 헌터들의 목줄을 틀어쥐면 돼.” “제가 서야 님께 드릴 수 있는 건 자본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는 자본으로 살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상위권 헌터들이라는 인간들은 다들 조금씩 돌아버린 것 같다. 나…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
·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 오해 · 능력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77화 | 3화 무료
· 얼굴, 몸매, 스타일도 훌륭한 데다 똑 부러진 일 처리로 입사할 때부터 슈퍼 루키로 통하며 모든 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수빈. “수빈 씨, 혹시 나 좋아해?” 후줄근하다 못해 자린고비로 알려진 직장 상사에게서 난데없는 고백을 듣게 된다. “직장 상사 말고, 남자로 어떤지 묻는 거야.” “그런데…… 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세요?” “나는 수빈 씨가 마음에 들거든. 마침 수빈 씨도 내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맙소사. 이 남자가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가? 고민할 거 없이 단박에 거절하려던 그때였다. 그가 회장의 손자라는 소문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데. 에잇, 어차피 확률은 반반. 인생 뭐 있어? 질러 버려! “저도 팀장님과 같은 마음이에요." “와, 정말 기쁜걸.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회장님 손자는 될 수 없지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야.” 주사위는 던져졌고 결과는 폭망이었다. 이건 꿈이야. 이게 현실일 리가 없어. 결국 수빈은 자린고비 직장 상사와의 이별을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하는데.......
· [시대물로맨스] 궁정물 · 동양풍 · 인외존재 · 신분차이 · 왕족,귀족
· 신작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 태초에 악마는 신의 일부였으나, 신의 몸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부린 죄로 어둠 속에 가라앉게 되었다. 신은 그의 이름을 ‘태초의 악마’라 명하고 어둠 속에서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도록 저주했다. 태초의 악마는 자기 몸을 떼어내 수많은 사역 악마를 만들어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이용하여 인간을 유혹하고 태초의 악마에게 영혼을 바쳤다. 천만 개의 영혼을 바쳐야만 그 일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 악마에게 주어진 사명이었다. 인간의 영혼 천만 개를 태초의 악마에게 바치고 자유의 몸이 되는 일 말고는 관심이 없던 악마 루시퍼. 그런 루시퍼가 인간인 혜아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데……. “자네 이름이 무엇인가? 내가 자네를 뭐라고 부르면 좋겠나?” 루시퍼. 그것은 더럽혀진 죄의 이름. “……류시허.” 결국, 그가 꺼낸 이름은 그 자신에게조차 생경한 것이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역하렘 · 나쁜남자 · 순정남 · 애교남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현실이 팍팍한 임용고시생 강다안. 드라마를 보다가 과몰입해서 현실을 잊고 드라마 속 세상으로 빠지고 싶어 한다. "현생은 걍 다 안 하고싶어!" <<드라마 과몰입 주의보!>> 진짜 드라마 속 세상으로 빠져버렸다! 그 속에서 다안은 본능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게 되는데... 한 편의 드라마를 다시 써보자! 그게 한 편이 아닐 수도 있고.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로맨틱 코미디 · 연예계 · 아이돌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어 느날 , 나에게 없던 최애가 생겼다. 그리고 나는 내 최애에게 알계를 들켜버렸다. " 이 계정 선생님 맞죠 ? " 그렇다. 난 아이돌 전문 심리상담사다. - 이 쪽팔림은 그대들과 함꼐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에로틱 · 재회물 · 피폐물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나는 너를 만난것을 가장 후회한다.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지연이 학교에 군림하는 양아치 우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피폐한 로맨틱 스토리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운명 · 기억상실 · 상처남 · 순정녀
· 신작 | 완결 | 총 40화 | 4화 무료
· “밤도령님, 기억이 안 나시면, 억지로 애쓰지 마셔요. 언젠가는 천천히 모든 것들을 알게 되실 겁니다.” 낮에는 만날 수 없는 그를, 그녀는 ‘밤도령’이라 불렀다. 부드러운 밤의 세계, 그 길을 걸으며 그녀는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린다. 그것이 외로운 처지의 수련이 그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달을 좋아하시나요?” “달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꼭 사람처럼 차기도 기울기도 하니까요.” “맞아요. 사람처럼, 그리고 사람 마음처럼요.” 그렇게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서서히, 밤의 그들은 서로에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이름이 없기에 부를 수 없고, 부를 수 없기에 있는 것도 아닌 홀로 애달프기만 하였던 애틋한 연분, 무명연(無名緣). 이름 없는 그 인연을 둘러싼 운명의 실타래가 가리키는 곳은……. #가상시대물 #동양풍 #운명적사랑 #인외존재 #기억상실 #순정녀 #냉정남 #상처남 #출생의 비밀 #궁정로맨스
· [GL] 오피스 · 일상 · 로맨틱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 "몰랐어 내가 이럴줄은.."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던 아리에게 폭풍처럼 휘몰아치듯 다가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또 너무나도 잘 아는 것 처럼 다가오는 현진때문에,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달달물 · 첫사랑 · 동거물
· 신작 | 완결 | 총 74화 | 5화 무료
· 우리 마님은 좀 이상하다. “당장 갈 데 없으면 너 내 집에서 머슴살이나 할래?” 깡패들한테 칼 맞고 쓰러진 애를 구해 온 것도 모자라, 갈 데 없으면 자기 집에 들어와 살라 해 놓고, “나 다른 사람이 살림 건드는 거 싫어해.” 집안일도 하지 말란다. 머슴이라면서. “되게 중요한 거 하나 있다.” 그러더니 툭 던지는 한마디가 제일 이상하다. “나 좋아하면 안 된다, 너?” ……그게 우얘 하는 건데요?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비밀연애 · 사내연애 · 오해
· 신작 | 완결 | 총 74화 | 3화 무료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 윤해수. 그런데 가방 안에 있어야 할 사원증이 보이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에 다급히 찾다가 쥐고 있던 스카프를 놓치게 되고, 우연히 누군가가 그걸 대신 주워 주는데. "너...... 나 몰라?" 낯선 남자의 입에서 나온 구닥다리 멘트. 해수는 당연히 지나가는 미친놈이겠거니 생각하며 변태 취급했다. 그가 도원 백화점의 부회장이자 그녀의 상사이기도 한 도원태일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미쳤어, 윤혜수. 네가 출근 첫날부터 제대로 사고를 쳤어.’ 이후 원태는 해수의 실수를 너그럽게 넘어가 주는 법이 없고, 눈도 잘 마주치지 않으며 유독 까칠하게 굴기 시작하는데...... 우여곡절이 예상되는 오피스 라이프,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상사를 맞이하게 된 그녀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 무엇보다 그가 제게 호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그와 저 사이엔 그 어떤 연결고리도 없었다. “아아, 이러면 내가 또 삐딱해지는데.” 원태의 잇새로 탄식이 흐른다. “윤혜수 주임.” 원태가 혜수 앞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 엘리베이터 안이라 어디 도망갈 곳도 없었던 혜수는 꼼짝없이 원태의 사정거리 안에서 먹잇감 신세가 되어야 했다. 원태는 천천히 상체를 숙여 혜수의 귓가로 얼굴을 내렸다. 그런 후 조곤조곤, 속삭이듯 말했다. “부담된다면 부담이 됐다, 거기서 끝내요. 싫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말고.” 뜨거운 숨소리가 귓불 위를 타고 흘렀다. 화상을 입은 듯 귀가 빨갛게 이는 건 한순간이었다. “그런 식으로 여지를 주면 내가 더 하고 싶어지잖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예계 · 재회물 · 다정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완결 | 총 74화 | 3화 무료
·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민정연. 그녀는 학교에서 어린 시절 옆집에 살았던 동생인 민호와 재회한다. “잘 지냈어, 누나?” 꽤 오랜 세월 떨어져 있었지만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에 민호와의 만남은 점점 더 잦아지는데……. “난, 누나가 알던 예전의 그 꼬마가 아니야.” 정연은 제게 닿아 오는 강렬한 눈빛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순수하고 불안전했던 소년은 다 자라 어른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제 그만…… 인정해.”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일상 · 순정남 · 후회녀 · 쾌활발랄녀
· 완결 | 총 72화 | 10화 무료
· 윤후를 위해 헤어짐을 선택한 선애 그런 선애을 잊지 못하는 윤후 헤어진지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이 온 윤후는 '봄날'에서 기다린다고 했다. '봄날'은 우리 연애의 시작과 끝이었다. 윤후가 고백한 장소이면서 선애가 헤어짐을 이야기한곳도 모두 '봄날' 이었다. 선애가 그곳에 가지 않아도 계속해서 선애를 기다릴 윤후였다. 항상 다시 따뜻하게 돌아오는 봄날 같이...
·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 신작 | 완결 | 총 75화 | 3화 무료
· “우시우 씨가 뭘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데요.” “저분 앞에서 보란 듯이, 최선을 다해서 매달려 볼게요. 지하윤 씨가 우리 회사에 와 주시기만 한다면.” 경쟁 업체 대표의 끈질긴 스카우트 제안에 조건이나 들어보자 싶어 가볍게 나간 약속 장소. 그곳에서 자신의 의붓형제인 보미와 바람을 피우는 남자 친구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이별 통보를 날렸지만 떨리는 손은 숨길 수 없었다. 한시라도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순간 묵직한 저음이 들렸다. “이 새끼 바람피우는 거까지 봤잖아. 이런 덜떨어진 인간한테 아까운 시간 쓰지 말고 그냥 나한테 오라고.” 하윤은 차분한 얼굴로 시우에게 잡혀 옴짝달싹 못 하는 한심한 건우를 쳐다보며 속삭였다. “겨울에 호떡 하나 사 먹는 것도 벌벌 떨던 놈이 이런 데서 밥도 다 사 먹고. 이건우 많이 컸다.” 우시우의 도움으로 구남친에게 화끈하게 복수를 하고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너 가 왜 거기서 나와? 이제는 인생에서 사라질 줄 알았던 보미를 보며 하윤은 체념한다. 항상 보미는 자신의 것을 모두 뺏어가는 사람이었으니까. 하지만 우시우만큼은 뺏기고 싶지 않다. 본업 천재 프로그래머 외강내유녀, 알고 보니 계략남 대표와 사내 연애 중? ‘정시 퇴근’을 추구하는 화끈한 오피스 로맨스!
· [현대로맨스] 시월드 · 다정남 · 사이다녀
· 신작 | 완결 | 총 90화 | 3화 무료
· 연애 흑역사만 생성하던 희영은 동생을 따라 연애 전문 박수무당을 찾아간다. 신을 얼굴로 뫼신 것 같은 박수무당에게 연애 흑역사를 쏟아내고, 개운하게 점집을 나선 것까지는 좋았다. “미쳤어! 그 박수무당이잖아!” 출근 첫날, 그 박수무당을 로비에서 보기 전까진 말이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도망쳤는데, 왜 그 박수무당이 눈앞에 있는 걸까? 그것도 제가 모셔야 하는 보스로! 박수무당, 사촌 동생이 평범한 집 여자와 맺어진다고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인생이 피곤해졌다. 기겁한 어머니가 줄줄이 선 자리를 대령했고, 매 순간이 고단해졌다. 그러다 사촌 동생의 점집에 온 여자를 보고 궁금해졌다. 지긋지긋한 연애에 진심인 여자가 그저 신기했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내 비서가 되었다. ***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윤희영 씨랑 결혼하겠다고 했습니다.” “네? 누구랑 뭘 한다고요?” 희영은 너무 놀라 입을 떡 벌렸다. 재우의 말이 망치가 되어 머리를 후려친 것 같았다. 강도가 얼마나 센지 가슴까지 다 울렁거렸다. “결혼하겠다고요. 윤희영 씨랑.” “대표님, 오후 일정은 다음으로 미루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아무래도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습니다.” 희영은 애써 침착하게 굴었다. 하지만 아래로 내린 두 손이 가늘게 떨렸다. “아니, 난 지금 최상의 컨디션이에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인 재우가 씩 웃었다. 늘 감탄하며 보았던 저 미소가 왜 지금은 사악하게 보이는 걸까. ‘머리 컨디션이 최악이신 것 같아서요.’ 희영은 차마 할 수 없는 말을 속으로 삼켰다. 암만 봐도 어디서 머리를 다쳐 온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진지하게 할 리 없었다. “근데 왜 저랑 왜 결혼하려고 하세요?” “집에서 싫어할 여자라서요.” 재우의 말에 희영은 그날, 그 집에 가지 말아야 했다는 생각을 하고 또 했다. [여주한정 다정남 / 얼굴천재 남주 / 트라우마 남주 / 사이다 여주 / 긁지 않은 1등 복권 남주 / 계약연애를 가장한 진짜 연애 / 100% 동정남 / 막장 시월드 / 현명 여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재회물 · 오해 · 삼각관계
· 신작 | 총 72화 | 5화 무료
· #재벌남주 #나쁜남자 #발랄여주 #오해의오해 #로맨틱코미디 #삼각관계 #티키타카 #계약연애 #상처여주 #쌍방구원 #재회물 #현대로맨스 #본격개키우기 아빠의 부탁으로 일하러 간 첫날, 우연히 보게된 뜻밖의 장면. 물에 젖은 나신의 남자가 하체에 아슬아슬하게 수건 하나만을 걸치고는 서 있었다. “뭐야.” 싸늘하면서도 사나운 낮은 목소리. “죄송합니다.” 급히 뛰쳐나가려는 하나에게. “사과는, 얼굴을 보고 해야지.” 한눈에 봐도 위험해 보이는 남자의 눈빛이 번득였다. ** “책임질 건가?” 남자가 어딘지 웃는 얼굴로 하나를 바라봤다. 성별: 수컷 나이: 대충 이십 대 후반 신장: 약 185~190cm 체중: 약 70kg 성격: 쉽게 흥분하는, 사나운, 어쩌면 용맹한, 혈기 왕성한. 그리고, 현재 부상 중인 가여운 수컷. “책임질게요.” 하나에게 개가 생겼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선결혼후연애 · 계략남 · 연하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73화 | 3화 무료
· 아버지와의 거래로 나간 맞선 자리. 흔한 재벌가의 정략결혼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평범한 남자와 만날 거라고 예상했는데…… 뭐가 이렇게 해맑아? “제가 아이를 최대한 빨리 가져야 하는 상황이어서요.” 연주는 상대의 순진무구한 표정에 죄악감이 몰려왔다. 알아듣기는 하는 건지 의문이 들어 말을 마치지 못하고 멈추었다. 이어질 이야기를 기다리는 호기심 가득한 눈동자가 할 말을 잃게 했다. 연주는 목까지 차오른 무수히 많은 질문 대신 한숨을 내쉬었다. “……할 수 있겠어요?” 못 미덥다는 듯한 말투에 일순 준형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식탁 위 그녀의 손을 잡아 단숨에 자신의 앞으로 끌고 왔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에 뺨에 더운 숨이 스몄다. 준형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얼어붙은 연주에게 속삭이듯이 물었다. “지금 확인해 볼래요?” 심지어 발칙하기까지 하다. 무뚝뚝한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은 연하 남편의 고군분투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사내연애 · 삼각관계 · 속도위반
· 신작 | 완결 | 총 77화 | 3화 무료
·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선배, 태주를 유럽 여행 도중 만난 시현. 두 사람은 짧은 불장난 같은 밤을 보내고 헤어진다. 시현은 귀국한 후에야 태주의 아이를 가졌음을 깨닫지만, 묵묵히 사랑스러운 딸을 키워낸다. 그렇게 3년 후. MJ푸드에 영양사로 입사한 시현. 운명의 장난처럼 시현은 상무가 된 태주와 재회한다. 태주가 이미 약혼했다는 것을 알게 된 시현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지만, 3년 동안 시현을 잊지 못했던 태주는 한 발자국씩 그녀에게 직진하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추리 · 경찰,형사,수사관 · 오해 · 걸크러시
· 신작 | 완결 | 총 65화 | 1화 무료
· 10년 전, 자신을 살리려다 죽은 언니의 죽음을 가슴에 품고 사는 연호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아리에나'라는 미지의 존재들에 대해 알게 된다. 아리에나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똑같은 외형을 가졌지만 인간이 아닌 자들로, 연호는 언니의 죽음에 '아리에나'가 관련되어 있는 게 아닐까 추리해나간다. 국정원 아리에나 전담팀에 합류하게 된 연호. 팀장 루퍼트는 경찰인 연호를 의심하고, 연호 또한 모든 것이 의뭉스러운 루퍼트를 의심했다. 하지만, 인간들 사이에 숨어있는 아리에나를 찾기 위해 연호와 루퍼트는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손을 잡는다. 시간이 흐르고, 연호는 루퍼트와 함께 사건을 풀어가면서 점차 죽은 언니도, 아버지도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진실을 알기 위해 한 발짝씩 다가가던 연호는 수많은 위험과 죽음의 기로에 서고, 한편 루퍼트에게로 마음이 점차 기울어지는데…. *** “흠, 요즘 시끌벅적한 장명현 의원 비자금 사건 알지?” “수십억 된다던?” “그래, 그거 우리 팀에서 맡아서 수사하고 있어. 파다 보니 십억 단위가 아니라 백억 단위였어. 그리고 그 자금은 출처는 아직 조사 중이야. 한데, 몇 백억 단위가 합법적으로 만들어졌을 리가 없지. 어쨌든 장 의원 일당이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서 비자금을 해외로 불법 유출한 것까지 밝혀냈고.” “근데?” “페이퍼 컴퍼니 만들면서 당연히 명의를 차용했고, 우리는 그 명의를 대여해 준 사람들을 한참 조사하고 있었어.” 앞에 놓인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현욱이 말을 이었다. “그러는 중에 장 의원 측근이 자살했어.” “….” “자살이었는데… 모든 증거가 자살을 가리키고 있는데, 뭔가 찝찝해서… 혹시 모르잖아. 그래서 부검을 했지.” “그거랑 내가 찾는 게 무슨 관련이 있다고.” “부검하면서 부검의가 이상한 부분을 찾아냈어.” “이상한 부분?” “분명 부검을 시작할 때는 시체 입안에 초록색의 진득한 액체가 있었는데, 검시 도중에 없어졌다는 거야.” 연호의 눈이 커다래지는 것을 확인하며 현욱이 말을 이었다. “부검의인 김 박사님이 그 액체를 랩으로 먼저 보냈었거든.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박사님이 그 액체를 빨리 분석해달라고 했는데, 랩에서 연락이 온 거야.” “뭐라고?” “아무것도 없는데 뭐를 분석하냐고.” 연호의 표정이 한순간 없어졌다. 그걸 보면서 현욱이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연수 누나 죽었을 때 네가 봤다던 그거.” 현욱의 말에 연호가 홀린 듯이 읊조렸다. “초록색 찐득한 액체, 나도 분명히 봤는데 없어졌었지. 감쪽같이.”
· [현대로맨스] 달달물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애교남 · 무심녀
· 완결 | 총 131화 | 131화 무료
· “진짜 하자. 결혼.” 한국의 대표 대기업, 「상아」가의 막내, 전직, 아이돌 그룹, 트루바이의 센터 출신, 현직, 탑모델 겸 배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화려한 보석빛 띠를 두른 남자, <원지훈> “부담스러워요. 지훈씨의 인생에.. 들어가는 거.” 전직, 한국 최고의 의류 브랜드 기업 「탑엣지」 기획팀, 대리 출신, 현직, 바닷가의 작은 구멍가게 「다솜 슈퍼」의 사장, 한번 아니다 싶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여자, <단소하> 애뜻하고 달콤했었던 잠깐의 연애. 그 후 1년, 더 집요하게 다가오는 지훈과 더 단단한 철벽을 치는 소하.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어져온 인연이란 질긴 끈이, 두 사람을 다시 서서히 휘감는데.. #플러팅천재#기존쎄#귀염뽀짝남주여주#직진남#애교남#소유욕#독점욕#능력녀#철벽녀 ※ 미계약작 ※ 메일 redsky30000@naver.com ※ 작가 인스타 @lusia_memoria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직진남 · 계략남 · 상처남 · 상처녀
· 신작 | 총 81화 | 3화 무료
· 주인댁 외동딸 대신 공녀가 되려 배에 오른 신채은. 노름빚에 쫓기는 아비와 끔찍한 악몽으로 변해버린 어멍. 이 땅에 그녀를 붙잡을 것은 무엇도 없었다. 약조한 삯만 받는다면, 타국에서 새 삶을 시작할 거라 믿었다. 충동에 휩싸여 풍랑으로 뛰어들기 전까지는 말이다. 설상가상으로 그녀는 물속에서 한 사내까지 구하게 되는데……. “다신 보지 마요. 오늘은 서로 잊고 살아요.” 잊으려야 잊히지 않던 그 사내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게 된 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것도 잠시. 불쑥불쑥 곁으로 파고드는 그가, 두렵다. *** 절름발이 행세를 하며 세상과 척진 쌍생아 왕자 이태유. 세자의 그림자가 되어, 죽은 듯 살아야 하는 신세다. 발톱을 숨긴 채 숨죽이고 있던 그에게 날아든 나비 같은 여인. 어딘가 낯익은 그 아이가 눈에 밟혀 곁에 두었다. 시중을 들 종이 딱히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눈빛이 묘하게 잊히지 않는다. “야반도주하면 안 된다.” 자신을 피해 달아나는 여인이 밉지 않다. 제가 원수라도 되는 양 쏘아보는데도 밀쳐 내고 싶지가 않다. “그 물속에서 기어이 날 건진 것은 너였잖아.” 이미 모두 동난 줄로만 알았던 마음이 동했다. 날 이 어둠 속에서 끌어낼 사람이, 이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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