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기억상실 | 다정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102화 | 3화 무료
·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나연. 그리고 기억의 빈틈이 가득한 그녀의 삶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남자 무원. 황당할 정도로 적극적인 무원의 행동에 놀란 것도 잠시, 우연이 겹쳐지며 남자와의 만남이 계속되자 나연의 마음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한다. “처음 본 남자가 같이 밥을 먹자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붙여 가면서. 왜일 것 같습니까?” “…….” 분명 처음 보는 남자인데, 왜 자꾸 무원은 자신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구는 것일까. “저기, 왜 이런 걸 물어보세요? 조금 불편해요.” “불편했다면 미안해요. 그런데 나연 씨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질 무렵, 무원이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채나연 씨, 어떻습니까? 우리 계속 만나 보는 거.” 정말 이 남자는, 나연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일까?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순애보 | 판타지 | 재회물
· 신작 | 완결 | 총 99화 | 3화 무료
· 구미호인 설은 구미호족을 소탕하려는 인간을 피해 산속으로 도망친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이제는 왕이 되어 버린 이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죽어 가고 있는 그의 모습에, 오로지 살리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제 여우 구슬을 건네 주고 도망치려 했으나……. “작별이라. 내 언제 너를 보내 주겠다고 하였느냐.” 모든 기억을 잃었음에도 윤은 그녀에게서 죽은 세자빈을 떠올리며 보호라는 명목 아래 제 궁에 가두고 만다. 결국 비밀을 지키고자 탈출을 감행한 그녀였지만 곧바로 윤에게 들켜 그의 분노를 사고, 윤은 설에게 집착하는 스스로의 행동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내 곁에서 누군가 또 사라진다면……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가지 마…… 그게 나의 유일한 소원이야……." "설아……."
· [로맨스판타지] 애절물 | 드라마 | 재회물 | 후회남 | 유혹녀
· 신작 | 총 30화 | 30화 무료
· 500년 동안 사랑을 찾아헤맸다. 그러다 유도장 포스터에 나와있는 그의 몸을 보고 단박에 나의 사랑임을 알아봤다. " 1억 5천만 원만 빌려줘요.. " 하지만 그는 이 시대의 힘겨운 청춘. 난 그에게 돈을 빌려주며 그의 심장과 후생을 걸고 계약을 맺었다. 헌데 그는 첫사랑의 늪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는 근육 바보였다. 설마 나 이번에도 다음 생을 기약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전문직 | 사내연애 | 다정남 | 능력남
· 신작 | 완결 | 총 84화 | 3화 무료
· 서태환 The President 행복한 대통령만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남자. 홍이화 ImageMaker 뜨거운 불꽃 속에 피어난 차가운 얼음 꽃 같은 여자. 대통령! 그리고 그의 여자. 숨 막히는 열정으로 뭉친 그들에게도 사랑은 있다. 진정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위대한 작전이 시작된다! 그들이 헤쳐 나가는 핏빛 물결. 신념을 위해 뛰어든 찬란한 레드오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오피스 | 순정남 | 직진녀
· 신작 | 완결 | 총 56화 | 3화 무료
· 장난감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완구 마니아 한소진, 오랜 친구인 준한이 그런 그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온다. “……나랑 연애하자, 한소진.” 그의 제안을 믿을 수 없었다. “뭐라고?” “다른 사람이랑 할 생각 말고, 나만 봐.” 술김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는데, 정말이었다. “왜……. 나랑 연애를 하자고 해?” “그냥. 한소진 보면 자꾸 웃음이 나거든.” 그리고 너도 웃게 해 주고 싶어. 귓가를 스치는 그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소진의 심장이 덜컥, 떨어졌다.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순정남 #순진녀 #직진남 #친구>연인 #쾌활발랄녀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시월드 | 재벌남 | 사이다녀 | 외유내강
· 신작 | 완결 | 총 67화 | 3화 무료
· “요즘 내 가장 큰 관심사가 이숨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영 앤 리치에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갖춘 S사 대표 강건희. 완벽해 보였던 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숨 씨와 계약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왜 이런 제안을 하세요?” “사랑하는 상대에게 감당하라고 하기에는 가족들이 진상입니다.” 무명 화가 이숨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데, 상상치도 못한 건희의 다정함이 그녀를 설레게 한다. “이건 바람직한 남편상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입니다만.” “바, 바람직한 남편상이라니. 그건 또 무슨…….” “회사의 모든 여직원들을 이렇게 대했다면, 천하의 나쁜 놈이 됐겠죠.” 어느 날 밤, 충동적으로 그에게 입 맞춰 버린 숨과 그 키스로 인해 마음의 버튼이 눌려 직진하는 건희. 그러나 약속했던 3년의 마지막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오고 마는데. “건희 씨. 그만 이혼해요, 우리.” “이게 내가 붙잡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해도 말입니까?” “강건희 씨.” “당신에게 사랑받았던 순간이 그립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계약의 끝에서 이혼을 요구하게 된 여자와 이별의 문턱에서 처음으로 매달리게 된 남자의 결말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물 | 스포츠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얼굴로 무장한 지완 앞에 구애의 표현을 남발하는 낯선 동급생이 나타나는데…. 예민하고 위태롭던 열여덟, 서로에게 닿았던 다른 온도로 삶의 궤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신작 | 완결 | 총 43화 | 3화 무료
· 뭐? 동거?!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소리예요? 동거라니요!” “당신이 보고 있는 대로야.” “이게 말이 돼요? 남녀 간에 무슨 동거에요!” 남자가 건네는 불순한 제안.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도 될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심장이 설레기 시작한다. 계약으로 시작된 애절하고도 가슴 절절한 사랑 〈미치게 만들어〉
· [로맨스판타지] 기억상실 | 삼각관계 | 소유욕,독점욕 | 복수 | 계략남
· 신작 | 총 70화 | 5화 무료
· 남편을 죽인 공작가의 후계자와 재혼했다. 모든 것을 앗아간 그에게 완벽한 복수를 하기 위해. - “너를 내 눈에 담아두고 싶었어. 내 옆에 두고 싶었고. 나는 이 감정이 사랑이라고 결론을 내렸지. 그래서 결심했어. 너를 가져야겠다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청혼이었다.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너를 내 아내로 만들어서 예쁜 옷을 입히고, 좋은 음식만 먹이면서 죽을 때까지 놀고먹게 해주는 것.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도망칠 수 없다면 방법은 딱 하나 뿐이었다. 전 남편을 잊은 척, 사랑에 빠진 척 연기하는 것. “공작부인. 그대와 춤을 추는 영광을 제게 주시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날, 헨리에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대가 도망가신다면 나는 거리를 두고 천천히 따라가겠습니다.” “어째서?” “그대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려 할 때 내가 달려갈 수 있도록.” 아무런 대가 없이 곁을 지키겠다는, 죽은 남편과 똑같이 닮은 남자가.
· [로맨스판타지] 재회물 | 선결혼후연애 | 복수 | 순정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130화 | 5화 무료
· “네 남편, 내가 죽였는데 어쩌지.” 황제의 청혼을 받아들여 황후가 되려던 찰나, 1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돌아왔다. 황제의 목을 들고. 반정공신이 된 그는 응당 황태녀와 결혼하리라. 라이온은 기꺼이 이혼장을 남겨두고 홀연히 떠났다. 한데 그는 라이온을 찾아와 대공비가 되어 줄 것을 청했다. 그녀는 몰랐다. 지난 10년, 히스클리프는 라이온의 주위만 맴돌고 있었다는 것을. *** “억……!” 라이온은 마음껏 그의 머리칼을 잡아 뜯었다. 히스클리프는 자신에게 뛰어든 그녀를 품에 안아 든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마, 말로……!” 무공으로 저명한 라칸의 장수라 하여도 히스클리프의 몸에 올라타 이처럼 그를 지배한 적이 없었다. “내가 누누이 경고해왔지. 내 거, 건드리지 말라고.” 그는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는 아름다운 입술과 광기로 흔들리는 라이온의 황금안을 보며 슬며시 미소 지었다. 라이온은 생각할수록 무서운 여자였다. ‘나를 너무 잘 아니까.’ “그게 왜 네 거야?” 히스클리프는 붉은 입술을 비틀어 올리며 시선을 들어 라이온과 눈을 마주쳤다. 그의 눈동자에 떠오른 것은 순진한 궁금증 따위가 아니라 희미한 반발심이었다. “……미친놈.” 라이온은 그런 그의 비릿한 미소를 내려다보며 되뇌었다.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복수 | 계략남 | 재벌남 | 상처녀
· 신작 | 총 45화 | 3화 무료
· “날 좋아하는 건 네 마음이지. 단지, 내게 부담은 되지 마.” 열여덟 살, 그날의 고백은 금화에게 인생 목표와 같았다. 가족이되 가족이 아닌 아버지. 그분이 뿌려 놓은 죄로 목숨을 잃은 유일의 어머니. 금화는 첫사랑인 유일과 그의 어머니 미영을 위해 제 영혼까지도 바치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유일에게는 한낱 원수의 딸일 뿐. 금화의 진심은 차가운 복수 앞에 짓밟히고 으깨어진다. 몸도, 마음도, 진심까지도. “솔직한 진심, 그거 나한테 팔려고 했던 거 아니었나?” “판 거 아니에요!” “봐! 당신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프다, 그의 말이. 그래서 알 수 없었다. 심장을 저밀 듯 아픈 그 말이, 그가 내뱉는 고백의 말임을. 그의 아픔이 삼켜 버린 사랑의 언어임을. “나를 보고, 나만 봐.”
· [현대로맨스] 성장물 | 삼각관계 | 직진남 | 연하남 | 쾌활발랄녀
· 완결 | 총 135화 | 135화 무료
· 널 좋아하는 것 자체가 모든 서툴렀던 서로가 서로로 인하여 변해가는 이야기. 함께 웃고 울기도 하며 누군갈 처절하게 미워하기도 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10대 #성장물 #달달물 # 드라마 # 로맨스 * 메일 주소 : jewelry9137@naver.com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후회남 | 외유내강
· 신작 | 완결 | 총 49화 | 2화 무료
· 스물일곱, 류다해. 그녀는 그저 살고 싶었다. 보잘것없는 삶이었으나 죽기엔 아까운 인생이었다. 무엇 하나 제 뜻대로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하늘은 결국 그녀를 외면했다. 꽃다운 나이에 개고생만 하다 눈을 감았다. 남들은 이팔청춘 푸르르기만 하다는데 그녀의 청춘은 새카만 숯덩어리였다. “그래도 처녀 귀신 되지 않은 게 다행이려나.” 자조적으로 웃으며 죽음의 강을 건너려 몸을 일으켰다. 그때, 그녀에게 의외의 만남이 찾아왔다. “내가 그대 대신, 그 강을 건너겠소.” 다해 대신 죽어주겠다는 여인. 그렇게 희미해지던 삶의 끝자락에서 두 여인의 운명이 바뀌었다. 그러나 힘겹게 다시 눈을 뜬 다해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미친... 이거 실화야?” 이건 예상하지 못했다. 무려 몇백 년 전, 그것도 세자빈의 몸으로 눈을 뜰 거라고는. 과연 살아 돌아온 ‘다해’는, 제 이름대로 정말 ‘다 해’보고 갈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물 | 달달물 | 친구→연인 | 다정남
· 신작 | 완결 | 총 40화 | 4화 무료
· 이웃사촌이자 원수지간, 하지만 둘도 없는 베스트프렌드. 하지만 순간순간 찾아오는 이상징후. 가까이 있어서 표현하지 못했던, 가까이 있어서 인정할 수 없었던, 가까이에 인연을 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화연 윤희수의 로맨스 장편 소설 『스물, 심장이 사랑할 시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연예계 | 사차원남 | 순정녀
· 신작 | 총 64화 | 4화 무료
· 이제 막 방송계에 뛰어든 예능 프로 막내 작가 ‘강담’. 몇 달간 사무실에 처박혀 자료조사와 아이템 회의 및 섭외조사만 질리도록 했다. 드디어 잡힌 인생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 상또라이 배우를 만나게 되는데…… “뭐가 없어졌을지 어떻게 알고 그냥 보내겠습니까?” 데뷔 13년 차에 스캔들 한번 없는 배우 ‘나도진’. 깔끔한 외모, 카리스마, 진중한 매력, 철저한 자기관리. 그야말로 온갖 수식어를 다 갖다 대도 모자란 흥행 보증 수표 ‘나도진 님’ 아니었나요? 그런 줄 알았는데, 원래 연예인들은 심심풀이로 스태프들한테 자주 시비를 거나? “강담, 나 똑바로 봐 봐. 내 눈 보고.” 뭔데, 왜 또 훅 들어오는 건데. 이 남자에게 한방 먹인다 vs 차라리 냅다 성덕이 된다 아니면… 한번 태어난 인생, 상여자답게 탑 연예인이랑 사귀어 봐? 인생 최고의 달달한 스캔들 《브로드 스캔들》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전문직 | 사내연애 | 재벌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80화 | 4화 무료
·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던 한세은. 그녀는 세림백화점 보안요원으로 처음 출근한 날, 성추행범을 잡아 ‘메치기’로 쓰러트려 버린다. 경찰에 신고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데 어쩐지 익숙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는 얼마 전 아버지를 모시고 갔던 응급실에서 세은이 욱하는 성질을 못 이기고 멱살잡이한 남자였다! “세림백화점 전무 차치훈입니다.” 이제 잘렸구나, 망연자실한 그녀에게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내 여자친구가 되어 줘요.” 알고 보니 치훈은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애인인 척하며 스토커를 유인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 그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비밀 경호원’ 자리를 제안하고 세은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스토커를 자극하기 위한 스킨십에 도리어 스스로가 자극받고 있음을 깨달은 두 사람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 [현대로맨스] 재회물 | 사내연애 | 오해 | 집착남 | 순정녀
· 신작 | 총 77화 | 3화 무료
· 부잣집 딸이었던 화연은 대학 시절, 아버지 사업의 실패로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8년 뒤, 화연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녀의 상사가 되어. “반갑습니다. 강진한입니다.” 화연은 자신이 진한을 여전히 잊지 못했음을 깨닫지만 진한의 마음엔 화연을 향한 원망과 증오만이 남아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그때 네가 날 버리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겠지.” 진한은 8년 전 자신을 가지고 놀았던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며 그녀를 호텔로 불러내고. “내가 당한 만큼 너도 겪어 봐야 공평하지 않겠어?” 결국 화연은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의 제안에 응하는데……. 두 사람은 어긋난 8년의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까칠남 | 상처녀
· 신작 | 총 82화 | 3화 무료
· 부잣집 딸이었던 화연은 대학 시절, 아버지 사업의 실패로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8년 뒤, 화연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녀의 상사가 되어. “반갑습니다. 강진한입니다.” 화연은 자신이 진한을 여전히 잊지 못했음을 깨닫지만 진한의 마음엔 화연을 향한 원망과 증오만이 남아 있었다. “고맙게 생각해. 그때 네가 날 버리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겠지.” 진한은 8년 전 자신을 가지고 놀았던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며 그녀를 호텔로 불러내고. “내가 당한 만큼 너도 겪어 봐야 공평하지 않겠어?” 결국 화연은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의 제안에 응하는데……. 두 사람은 어긋난 8년의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차원이동 | 계약관계,결혼 | 연하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187화 | 3화 무료
· 묘령의 여인이 결혼을 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리담의 수도 라비던. 그 라비던 제일가는 졸부 집안의 유순한 맏딸, 레이알렉시스 르아넬로. 모종의 사고를 당한 그녀는 병석에서 일어나자마자 약혼자를 뻥 차 버린다. “……죽다 살았다더니 미치기라도 한 겁니까, 알렉스?” “나한테 차여서 정 마음이 불편하면, 내가 미친 것 같아서 파혼했다고 전해.” 병상에 누웠던 사이 ‘이세계’를 맛보고 ‘독신’을 꿈꾸며 각성한 것이다. ‘아무도 결혼하려 하지 않는 여자’가 되기로! *** “세상에, 저런 상스러운 말을! 이래서 졸부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어? 근데, 이 중에 정말 귀족이신 분이 있나요? 여자한테는 작위 안 주잖아.” 1년에 한 번 있는 대연회, 레이가 ‘라비던의 마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을 때였다. “라미엘 루이반 님께서 오셨습니다!” 은발 금안의 조각 같은 미남, 스물두 살에 공작위에 오를 예정인 유력자. 사교계의 천사로 불리는 사내가 등장하자 마녀가 일으킨 소란도 가라앉았다. “잘했어. 레이알렉시스, 너 오늘 아주 재수 없었다. 이제 너는 개도 안 데려갈 거야!” 그 틈을 타 테라스로 빠져나온 레이가 신나게 자신을 칭찬하며 홀로 식사를 하는데. “풉.” 등 뒤에서 들려오는, 지금 절대 들려서는 안 될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연회의 한가운데 있어야 할 ‘라비던의 천사’, 라미엘 루이반이었다! *** 도망치듯 연회장을 빠져나온 며칠 뒤, 레이는 당혹스러운 손님을 맞이하는데. “영애와 결혼을 하고자 합니다.” “……뭐라고요?” 무슨 속셈인지, 집에까지 따라와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라미엘! 레이알렉시스는 과연, 평온한 독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일러스트 ⓒ 비체성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동양풍 | 초월적존재 | 차원이동
· 신작 | 완결 | 총 82화 | 3화 무료
·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진 날, 술을 진탕 먹고 잠든 재희는 낯선 세계에서 깨어난다. 언제나 연꽃이 피는 이곳은 연(蓮)의 나라. 십이지의 현신인 열두 명의 대관이 다스리는 설화 속 세상에서 뜬금없이 신군이 될 운명에 처한다. 어째서인지 신군을 보좌하는 신관 이경은 재희를 원래의 세계로 보내주기로 굳게 약속한다. 지켜야 하는 금기는 딱 하나! 아무에게도 들키지 말 것.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장 들키지 말아야 할 천군에게 정체가 발각되면서 연국에 완전히 발이 묶여 버린다. 무사귀환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경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재희, 문득문득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과 점점 애틋해지는 이경에 대한 마음을 접어둔 채,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것이 끝일 줄 알았다. 적어도 연의 나라의 정체를 알게 되기까지는. 재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저버리지 못하고 다시 연국을 선택한다. 추악한 진실이 밝혀질수록 더 이상 평화롭게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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