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성장물 · 사제관계 · 나이차이 · 뇌섹남 · 순정녀
신작 · 총 4화 · 4화 무료
“앉아요.” “정, 지수입니다.” 남자가 낮게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듯 웃는다. “아, 그쪽 말고 이쪽.” 그가 반대편으로 고갯짓을 한다. “그쪽에 앉았던 사람이 방금 해고돼서.” 남자는 눈길을 지수의 이력서에 내리며 무감하게 말하였다. 지수는 침을 삼켰다. “마음 써주시는 것은 감사하나, 저는 도재윤 부사장님께 부족한 재원으로…….” “내가 너한테 지원해 준 돈이 얼만데 먹고 튀어?” 지수는 두 눈동자가 격렬하게 흔들렸다. “도재윤 부사장님께서 주신 도움은 잊지 않고 갚겠습니다.” “언제?” “매달…….” “몸으로?” 지수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경악한 얼굴로 도재윤을 쳐다보았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이야기중심 · 복수 · 능력남 · 계략녀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난 내가 의사가 되고 싶은 게 아냐. 그 옆에서 호의호식하며 인생의 과육을 날로 먹는 의사 사모가 되고 싶은 거지.왜? 나도 내 인생에서 한 번쯤은 편한 인생 꿈꿔보면 안 돼?’ 앞으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키는 잘난 남자와의 결혼뿐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나를 불행에서 구원해 줄 거라 믿었던 사랑이 깨진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그리고 마침내 복수를 결심한 그때, 더 완벽한 남자와 커리어가 나를 찾아왔다. 〈불운했던 아연의 인생에 한 줄기 빛이었던 남자, 강서준. 그런 서준이 그녀를 비참히 버렸다〉 “그래. 복수해. 그런데 대체 어떻게 할 거야?” “뭐?” “그니까 니까짓 게 나한테 복수하고 싶다고 해서 감히 나한테 뭘 할 수 있는데? 사회적 지위로 복수를 할 거야? 아니면 내 주변에 소문을 내서 복수를 할 거야? 힘으로 나를 제압할 거야?” “….” 아연이 대답을 주저하자 서준은 그 기세를 붙들고 더 몰아치기 시작했다. “너 하나, 내 인생에서 없어져도 아무도 몰라. 니가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살아봤자, 내 인생이랑 접점이나 있을 것 같아? 그냥 이쯤에서 만족해. 솔직히 그동안 너도 재밌었잖아. 적어도 내가 니 퍽퍽한 인생에 잠깐의 단비는 되어준 거 아냐? 그럼,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야지.” 서준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서운 표정으로, 단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잔인한 말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어느 새벽, 여전히 여느 날과 같이 감정의 밑바닥을 헤매던 아연은 서준과 헤어질 때 자신이 마지막으로 한 말을 떠올렸다. ‘복수할 거야.’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 말만은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강서준, 너도 딱 내가 힘들어한 만큼만 힘들어 봐. 자기혐오와 무너진 희망 속에서 가슴 절절히 힘들어하고 괴로워해 보라고. ’ 〈서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의 사촌 형, JS그룹의 후계자 강서림의 마음을 빼앗다〉 아연은 이제는 정말 과거의 어리숙했던 자신을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야할 때임을 절감했다. 아연은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오늘 밤, 다과회에서 강서림을 만나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를 만난다면 나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 그를 만날 거라고. 인생의 바닥에서 강서준을 만났지만, 강서림을 만났을 땐 마치 인생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인 것처럼 굴어보자고. 그렇게 해서라도 거짓된 관계를 쟁취해 내보자고. ‘나는 인생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이다.’ 그건 그녀가 세상에 거는 간절한 주문이었다. . . . 그때, 마치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목구멍에 아낌없이 와인을 털어놓는 순간,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며 서림과 두 눈이 마주친 것이다. ‘뭐야? 사진보다 더 잘생긴 건 반칙 아니야?’ 서림과 눈이 마주친 순간, 아연은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시각, 그런 감정을 느낀 건 비단 아연 한 명이 아니었다. 서림 역시 아연과 눈이 마주친 순간, 마치 그녀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끌림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을 운명을 바꿔 놓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한 여자주인공이, 두 남자 주인공 사이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짜릿한 복수극이 당길 때. 여자주인공이 철저한 각성 끝에 사랑과 커리어를 동시에 쟁취하는 성장물이 보고 싶을 때. *작품 키워드 : 복수, 재벌남, 전문직, 순정녀, 복수녀, 전략녀, 능력녀, 야망녀, 라이벌, 앙숙, 삼각관계, 이야기중심, 배신극 yiseojang999@gmail.com
[현대로맨스] 로맨틱 · 일상 · 다정남 · 다정녀 · 장편
연재 · 총 88화 · 49화 무료
주말 아침 운동을 나선 산하와 산책길에서의 사소한 접촉사고로 신세까지 지게된 찬영은 짧은 만남으로 제 이상형을 깨달았지만 아들이 있다는 산하의 말에 고백도 하지 못하고 마음을 접게 되었다. 주말이 지난 월요일 출근해 회의를 가던 찬영은 제가 다니는 회사 건물안에서 산하를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산하가 자신처럼 돌싱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 찬영은 다시 없을 기회를 잡기 위해 산하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 산전수전 겪은 돌싱남녀들의 쉽지 않은 두 번째 연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찬영은 업무 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지난 토요일 우연히 만났던 여자가 기획팀 사무실에 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늘 그렇듯 사무실을 지나오면서 스치듯 본 얼굴이라 확신을 할 수 없어서 돌아가 다시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 만 회의 시간이 다 되어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쳐야 했다. 회의를 하는 내내 자신이 본 여자에 대한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회의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다 ***** `회사에서 공적 만남만 해야 하는 시간을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음... 회사에서 제가 본부장님이랑 사적으로 만날 일이 있을까요?` `이렇게 둘이서만 차 마실 때, 둘이서만 점심 먹고 싶을 때도 있을 거 같아서요` `혹시, 본부장님 저한테 사적으로 관심 있으세요?` `네, 관심 있어요. 우리 회사 직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사적으로 관심 가져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서산하 씨는`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달달물 · 대형견남 · 직진녀
신작 · 총 9화 · 9화 무료
흔한 연애를 통해 특별한 성장을 이루어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현대로맨스] 오해 · 재회물 · 후회남 · 오만남 · 상처녀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반항이든 발악이든 집에서 하라고. 내가 말했던 것 같은데.” 5년. 무려 5년 만에 윤테오가 유은하 앞에 나타났다. 더는 견딜 수 없어 도망쳤던 건 무용지물이 되었다. “당분간 내 곁에 있어. 거슬리지 않게.” 단지 유은하의 도망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붙잡혀버렸으니까. “윤테오 씨, 그날 거기에서… 당신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어느 날부터 무효가 되었던 그와의 계약. 나는 이제 당신의 냉담함을 견딜 자신이 없는데. 당신은. “네가 협조만 한다면 아이를 빼앗길 일은 없어.” 왜 나를 좀먹어오는가. 좀처럼 무르익지 못한 남녀의 재회와 오해. <설익은 재회> 미계약작 / hach5611@gmail.com 표지디자인 : 타이니_페파(@tiny_pepa)
[로맨스판타지] 순애보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배우 · 삼각관계
연재 · 총 93화 · 65화 무료
"30년의 짝사랑 and 기적의 회춘!" 황혼에 이르러서야 기회를 얻었다. 그 시간여행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 무모한 짝사랑을 고수하며 홀로 살고있는 황혼의 영화광 묘화,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녀. 어느 날, 기적의 회춘을 경험하게 된다! 그녀를 돕던 대학생 청년 시우와 영화배우이자 Bar사장 유룡은 이런 그녀에게 빠져버리는데..!? #로맨스판타지#현대판타지#SF #타임슬립#시간여행#게이트#마법#차원이동#공간이동#타임루프#과거#회귀 #연애#삼각관계#사랑#회춘#짝사랑#라이벌#순애#질투#격투#특수능력 #짝사랑남#연하남#직진남#집착남#순정녀 #고양이#알바생#영화배우#경찰#트랜스젠더#무당#술집#재즈바
[현대로맨스] 달달물 · 오피스 · 비서물 · 다정남 · 다정녀
신작 · 총 11화 · 11화 무료
“내 처음을 가져갔으면 책임은 져야지.” “...네?”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고 따지고 싶었으나 그러기엔 그날 밤의 일이 너무나 선명했다. 정말 제 예상엔 없던 일이었다. 그러니 어떻게 짐작이나 할 수 있었을까. 연애만 했다 하면 안 좋은 끝을 맞이하던 제 인생에 이런 변수가 나타나리라는 것을. “나는 류 비서가 처음입니다.” 연애를 해 본 적도, 연애에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다는 지아의 상사 정시훈. 그런 그가 지아를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유야 간단했다. 제 모든 처음이 지아였으니까. “내가 처음은 아니어도 마지막은 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나는 그러고 싶은데.” 어쩌다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메일: writermf15@gmail.com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첫사랑 · 순정남 · 외유내강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완전하지 않은 조건을 가진 현아가 자신을 믿고, 힘차게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완전하지만, 불완전한 영원과의 만남에서 하나가 되기를 가꾸며,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 입니다. 세상의 불공평하지만, 편견과의 싸움,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예쁜 사랑이야기 입니다.
[현대로맨스] 달달물 · 순애보 · 첫사랑 · 까칠남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37화 · 37화 무료
“한사랑씨.” 태양은 제 품에 안겨 있는 사랑을 내려다봤다. 찹쌀떡 같은 볼이 단단한 가슴에 눌려 납작해졌다. 사랑이 훌쩍이며 갑자기 태양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 허리를 감는 손길이 셀 리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었다. “이봐요, 한사랑씨...” “흐응...” 사랑이 태양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면서 더 세게 허리를 끌어 안았다. “!” 숨을 쉬기 힘들던 가슴이 이내 스크램블 에그처럼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다. ‘뭐가 이렇게...간지럽고 난리야.’ 태양은 이 낯선 느낌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쿵.쿵.쿵.쿵. ‘안 돼...’ 태양은 손바닥으로 눈을 가렸다. 차라리 그때 심장이 멈춰버렸다면 행복에 대한 기대조차 없이 살았을 것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쉽게 내놓는 일은 없었을 것이란 말이다. 귀여운 사랑에 제대로 빠져버린 순정 깡패 이야기
[현대로맨스] 연예계 · 동거물 · 오래된연인 · 후회남 · 능력남
연재 · 총 55화 · 55화 무료
고생만 지지리 시키고 쥐뿔도 없던 엑스 남친 '도지한'이 반짝반짝 핫한 인기 탑배우가 되어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감지도 않은 머리를 틀어올리고 알바 하던 '이현'의 앞에. 그것도 연애하는 내내 거슬리던 반짝반짝한 여사친을 옆에 달고서!! "나, 곧 지한이랑 결혼해." 심지어 그 여사친은 이현의 엑스 남친 지한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데... 이현은 홧김에 진상 단골손님이었던 '의진'을 남편이라고 거짓말 하게 된다. 그런데... 의진의 정체가 심상치 않다?! 시작은 작은 거짓말이었을지언정, 사건은 예상치 못하게 흐르고 또 흘러 대국민 부부 사기단이 되어버린 이현과 의진. 하는 수 없이 의진과 이현의 계약 결혼이 시작된다!! 그런데... "나랑 만나자, 현아. 너한테 남편이 있어도 난 상관없어.” 그 와중에 엑스남친 도지한은 자꾸만 이현의 곁을 맴도는데.... 이 결혼, 정말 괜찮을까? [메일주소 - songokok1236@naver.com]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고전물 · 애잔물 · 잔잔물 · 성장물
신작 · 총 6화 · 6화 무료
사신과 수호신Ⅰ의 후속작으로 예와 무, 학문을 가리키고 있는 예무관이라는 사교육기관과 의뢰를 받고 사람을 암살하는 사신당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승원과 세 누이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의 고뇌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신과 수호신Ⅰ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달달물 · 힐링물 · 계략남 · 무심녀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 #계략남 #능글남 #폭스남주 #직진남 #순정녀 #다정녀 #철벽녀 #걸크러시 #힐링물 #달달물 #잔잔물 #구원물 #몸정〉마음정 서른 살, 서은하의 십이 년 외사랑은 완전히 끝났다. 서른 살, 한도윤의 십이 년 짝사랑이 기회를 잡았다. . . “선택해.” 눈꼬리를 곱게 휜 도윤은 나긋한 목소리로 제안했다. “나랑 애인 할지, 아니면 타인으로 끝낼지.” “선택지가 두 가지밖에 없어?” “그럼.” 은하는 입술을 깨물었다. 친구였던 평소와 달리 남자라는 걸 여실히 드러내는 도윤의 모습은 너무나도 낯설었다. “만약, 내가 후자를 선택하면?” “그러면 끝이지.” 도윤은 가볍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혼자 폭탄을 터트리고 밥 먹었냐는 일상 안부를 물은 것만 같은 태도에 울컥했다. “남남이 된다는 거야?” “그래. 그러니까 그게 싫으면 선택해.” 애인 자리를. 그는 굳이 덧붙이지 않았다. 어차피 서은하가 뭘 택할지 도윤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서은하는 한도윤이라는 늪에 빠진 지 오래되었으니까. *연재 주기가 느린 편입니다. *미계약작. haejo0420@naver.com
[일반] 성장물 · 힐링물 · 이야기중심 · 다정남 · 여주시점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슈샤인 걸(shoeshine girl) 여성 구두닦이 이야기입니다. ‘슈샤인’이라는 작은 구둣방을 운영하는 김남복 할머니는 어느 날 지적 장애인 동생 진구가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된다. 금방 돌아올 줄 알았던 녀석은 열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속이 말이 아니다. 날도 추운데 대체 어딜 갔는지 걱정이 크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동생이 자기 명의 통장만 들고 나갔다는 것이다.
[현대로맨스] 서정적 · 이야기중심 · 재회물 · 첫사랑 · 3인칭시점
완결 · 총 10화 · 10화 무료
1~10화로 구성된 중편 소설입니다. 20대 청년 하나는 구룡포가 고향이라는 할머니의 가이드가 되어 관광가이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데... 할머니가 이곳에 온 진짜 목적은 관광이 아니다?! 90대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사내연애 · 상처남 · 직진녀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회계팀 대리로 재직 중인 서지완. 지완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인 강형준.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있는 강형준 대표의 숙부 강찬기 부사장. 지완을 탐내는 강찬기 부사장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시작됩니다. 형준은 지완을 이 남자 저 남자 간을 보며 어장 관리하는 그런 여자로 오해해 자신의 감정은 누른 채 차갑게 대합니다. 지완도 이유 모를 냉대에 형준에게 가졌던 호감을 누른 채 공적으로만 대하려 애씁니다. 그렇게 서로를 오해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게 되는데요.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데까지 너무 오래 걸려요. 서로에 대한 감정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두 사람. 과연 늦게 나마 서로에 대한 감정을 용기 있게 인정하고 사랑을 고백하게 될까요? 강형준 대표와 서지완 대리의 사랑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현대로맨스] 애잔물 · 연상연하 · 대형견남 · 상처녀 · 단편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위암입니다."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다 위암 판정을 받고 대학 병원에 입원한 여자, 한지은. "안녕하세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정선우. "지은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누나-지은 누나!" "누나, 혹시 귀신 같은 거 겁 많아요?" "아뇨.왜요?" "병원에 유명한 괴담 있거든요.입이 근질근질한데 들으면 밤에 잠 못 주무실까 봐." "그럼 하지 마요." "아~궁금한 척이라도 좀 해 줘요~!" 풋풋하고, 따스하고, "..울잖아요." "...." "시크 도도녀인 줄 알았는데.완전 울보였네." "..뭐예요 그게.." 때로는 가슴 아린 한 남녀의 만남을 담은 이야기. 「신이 조금은 날 가엾게 여겨 너와 나의 붉은 실을 맞닿게 해 주신 걸까.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축복이었던 인연에 감사하고.또 감사해.」 필자 이메일 : gyeod7248@naver.com
[현대로맨스] 로맨틱 · 재회물 · 삼각관계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신작 · 총 14화 · 14화 무료
그날은 그저 면접을 망쳐서 기분이 별로였고, 술을 좀 마시고 싶었고, 그냥 기분이 좋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냥... 그냥... 그런데 내가 이런걸 바란건 아니었다고. 왜 아무기억도 없이 난 낯선 남자와 낯선 침대 위에 누워있는 것인가. 그뿐만이 아니다. 그 현장에서 도망쳐 나오려는 순간, 샤워하다가 나온 미남에게 딱 걸러버렸다. focuslin@naver.com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계약관계,결혼 · 츤데레남 · 능력녀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국내 굴지의 기업 Maison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이자 외식경영 계열사 Maison Food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CEO인 이준환. 그러나 그에게는 20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이 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그의 비서 고사리와 ‘방만 공유한 채’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상하다. 이 여자와 함께 있으면 그동안의 피로를 다 가시게 할 정도로 깊은 잠을 잔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군. 고비서, 나랑 딱 ‘잠만’ 자는 것 어떻겠습니까?
[현대로맨스] 드라마 · 로맨틱 코미디 · 환생 · 재회물 · 동거물
신작 · 총 14화 · 14화 무료
인원 감축으로 6년 동안 몸 담았던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하고 백조가된 김다인. 몇 백 년전, 한순간의 분노로 힘을 봉인 당한 전직 신수(현재 백수) 호랑이 산군. 얼떨결에 `연`이라는 영혼의 계약을 맺고 달콤살벌 동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다인의 마음속 짐을 덜어주고 봉인 되었던 자신의 힘을 새똥만큼이나 되찾은 산군. 힘을 되찾게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다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그렇게 백조가된 다인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고마는데.... "나랑 동업하자. 내가 돈 많이 벌게 해줄 게.” 호랑이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쳐라! “ 그전에, 호랑이님. 너 돈 있어요?” 길고 긴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아 현대에서 다시 만났다. #지고지순남 #상처남 #재회 #환생 #동물과동업 #로코 #성격만_걸크러시 #쌍방구원 #동물농장 #임금님도_당나귀의_대나무숲 #드라마 미계약작(misunlove48@naver,com) 연중했던 소설 수정해서 재 연재합니다.
[현대로맨스] 로맨틱 · 비밀연애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계략남
연재 · 총 67화 · 5화 무료
우리 만나요. 난 상관없어요.....당신이 결혼한다고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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