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연하남
· 완결 | 총 36화 | 2화 무료
·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몸 위로 넘어졌다. 세차게 두근거리는 진영의 가슴 위로 그의 심장이 박자를 맞추어 불규칙적으로 뛰었다. 그녀의 목 근처에 그의 거친 숨결이 와 닿아 아찔했다. ---------------------------------------- 스물 둘. 재즈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진영은 거칠지만 매력적인 강석에게 첫눈에 반한다. 외롭고 힘들게 자라난 진영,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강한 남자에게 기대고 싶어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는 끊임없이 사랑을 요구하는 철없는 아이 같은 남자. 밀어내려 기를 쓰지만 그는 어느새 그녀의 마음속 깊이 들어와 지울 수 없는 흔적을 새기는데……. 서진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연상연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전문직 · 능력남 · 카리스마남 · 능력녀
· 완결 | 총 81화 | 3화 무료
· 대검찰청의 촉망받는 엘리트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정안지청 105호의 주인이 되어버린 남자, 진태하. 인구 7만여 명의 작은 도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감춰가며 무념무상 일에만 매달린다. 이제 더 이상 떨어질 날벼락 따위 없다 믿었건만, 또 한 번 그의 뒤통수가 얼얼해진다. “설마, 지금 이 상황에 저한테 시보까지 맡아서 가르치란 말입니까?”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짐을 떠안기겠다니. 절대 싫다 단단히 못을 박고 돌아와 사무실의 문을 열자…… 이게 웬 사슴이신가. “조 검사님,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누구 가르칠 만한 상황이 못 됩니다.” “아아, 다행이네요. 저는 또 제가 싫어서 그러신 줄 알고.” “…….” “그럼 제가 알아서 보고 배우는 건 되는 거죠?” 암사슴에 뿔이 달렸을 때부터 알아봐야 했는데. 생글생글 여기저기 잘도 웃는 유자 향 가득한 여자, 조은. 친화력과 사교성 가득한 시골맞춤형 인재로 서서히 105호의 소유권을 틀어쥐며 어느 순간 원주인인 맹수의 자리까지 위협하게 되는데……. “……조은 여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좋은 여자가 조은 여자가 되기까지. 인구 7만여 명하고도 2명 더, 정안에서 펼쳐지는 입덕부정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로맨틱 코미디 · 연예계 · 운명
· 연재 | 총 153화 | 5화 무료
· 잘나가는 톱배우 차해완. 촬영 중 사고를 당한 후에 낯선 여자와 입을 맞추는 꿈을 꾼다.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몸속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는……? “그럼 우리 이제 바디메이트가 된 건가요?” 꿈이 아니었다. 간밤의 그 여자가 제게 들어왔다! 엉큼하고 뻔뻔하고 발칙하기까지 한 귀신이! “한 풀어줄 테니까 제발 좀 가라고요!” “뭐가 기억이 나야 한이 있지. 당분간만 같이 좀 씁시다, 이 몸.” 제 죽음에 얽힌 비밀조차 잊어버린 채 귀신이 된 여자와, 하루아침에 그녀와 몸을 공유하게 된 남자. 그들의 미치고 팔짝 뛰는 한몸살이 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초월적존재 · 회귀,타임슬립 · 계약관계,결혼 · 상처녀
· 완결 | 총 160화 | 5화 무료
·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빌었다. 부디 당신을 닮은 건강한 후계자를 갖게 해달라고. 그런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 건 차마 믿기 힘든 사실과 끔찍한 배신뿐이었다. “제게 무슨 짓을 하신 거죠? 저는…… 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다 알면서!” 황제, 패트릭이 손을 내저었다. 관대한 표정과 함께. “서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짐의 선택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이야.” 절망의 늪에서 아리스는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결하는데…. 죽었다고 생각한 그때, 다시금 눈을 뜬 그녀의 시간은 19살로 돌아와 있었다. “더 이상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무력하게 키워져 비참하게 시들어가지 않을 거야.” 그렇기 위해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어떻게 해서든 황후가 되지 않는 것. 그런 결심을 한 아리스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대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광활한 북부의 패자, 검은 야수라 불리는 ‘리카르 알베르투스 대공.’ “제가 원하는 것은 자유. 그것뿐이에요.” 저주받았다 소문난 이 사내는, 자신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 무엇이든 다 내어 놓을 수도, 다 해줄 수도 있노라고. “내 몸에 내린 저주와 아무런 상관없이, 첫눈에 그대에게 반했으니.”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회귀,타임슬립 · 선결혼후연애 · 능력남 · 상처녀
· 완결 | 총 105화 | 4화 무료
·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 동안 뷔르벨프 백작가를 위해 살다가 버려진 레일라. 뷔르벨프 가문의 ‘진짜’ 여식, 로젠타로 인해 비참한 죽음까지 맞이한 후 과거로 회귀한다. 그렇게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된 삶. 이번 생만큼은 후회없도록 복수할 것을 다짐하는 그녀지만, 회귀의 부작용 때문이었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로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그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년. 그 짧은 기간 동안 완벽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레일라는 제국 최북단의 주인, 에반 대공을 찾아간다. “계약이 끝나면 전하 앞에 다신 나타나지 않을게요.” 서로 사랑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시작된 계약 결혼. 계약의 끝이 다가왔을 때, 레일라는 예정대로 사라지려 했다. 그런데, “레일라, 바깥 구경은 즐거웠나?” 그 남자가 찾아왔다. * * * “에반.” “응.” “꼭…… 해야 하나요?” “무조건.” 에반의 붉은 눈동자가 레일라를 내려다봤다. 등 뒤에서 힐끔거리는 사용인들과 제 앞에서 뚫어 버릴 기세로 입술을 응시하는 에반 때문에 레일라는 난처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대도 동의했잖아” “물론 제가 그러긴 했죠. 그런데…….”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키스하게 될 줄은 몰랐죠. 이 사람이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무뚝뚝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줄 알았는데 배 속에 능구렁이 하나가 똬리를 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하는 수 없었다. 밤마다 고통에 시달린다는데 안 해 줄 수도 없고 무엇보다 다 보는데 여기서 거절하면 상황만 이상해진다. 레일라가 조심스럽게 뒤꿈치를 들어 그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아…….” 문득 시선을 옮겨 에반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그도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이윽고 두 입술이 다시 맞닿았다. 레일라가 그의 목덜미를 꽉 끌어안았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다정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110화 | 3화 무료
· 가상 현실 게임 『라스트 스텝』의 테스터 팀에 스카우트 된 프로게이머 은린. 어느 날 회사 건물에 커다란 화재가 발생하고, 아직 게임을 빠져나오지 못한 팀원을 구하기 위해 린은 불길을 헤치고 『라스트 스텝』에 접속한다. 다시 깨어났을 때, 그녀는 게임 속 NPC인 '아드리엘 황녀'가 되어 있었는데……. “잘 지냈습니까, 은 팀장.” “말도 안 돼. 어떻게 당신이……?” 그리고 그녀를 따라 게임에 들어와 갇혀버린 의료팀장 류시헌. 그는 '아드리엘'의 약혼자이자 또다른 NPC인 '리하르트 블란 테스카'가 되어 있었다. *** “방심하지 마.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지도 말고. 언제 또 널 죽이려 들지 몰라.” “…….” “의지할 거면 차라리…… 내가 낫지 않을까.” 그는 참 여전했다. 여전히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고민하는지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날 친동생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남자보다 당신이 더 안전할 거란 말이지, 지금?” 비아냥대듯 말하자 그의 목소리가 한층 더 낮아졌다. “지난 15년간 네게 무리한 부탁을 한 적은 많아도, 함부로 손댄 적은 없잖아.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때조차.” “그야 당신이 날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거고.” “지금은. 어떨 것 같은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재벌남 · 능력녀
· 완결 | 총 86화 | 4화 무료
· “유혹할 생각입니까, 날.”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으신다면요.” 대영그룹의 후계자이자 신설 TF팀의 본부장, 한태주.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진실을 파고드는 위험한 남자. 하지만 그의 나른하고 관능적인 여유와 눈빛은 포식자의 페로몬처럼 재희를 옭아맸다. “어떤 의미입니까? 진심이 아니어야 된다는 말은.” “잊고 싶은 게 있어서…… 본부장님을 이용하고 싶다는 말이에요.” 남자가 있었나. 어리석긴, 남자가 없을 거란 생각을 하다니. 그런데 이별에 자신을 이용하고 싶다는 저 당돌한 여자의 얼굴도 모르는 남자를 향한 이 질투심은…… 뭐지? “어디 이용해 봐요. 연재희 씨. 단, 오늘 밤 날 멈추게 하고 싶으면 단단히 물어뜯어야 할 겁니다.” 잊어야만 하는 하룻밤 게임이 꺼내 놓은 진실은?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순애보 · 힐링물 · 드라마 · 초월적존재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하늘에서 직접 강림한 알파오! 그는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 서강훈의 육신을 입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친구→연인 · 애증 · 능글남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한때는 저 품이 제게 뜨거울 때도 있지 않았나. '윤이서. 나랑 같이 유학가자.' 제게 손을 내밀어 주었던 그 즈음엔. - “마리와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 일단 그 담배 좀 끄시죠.” 그는 미처 깜빡했다는 제스처로, 손가락 새에 끼워진 담배를 눈앞에 들어 보였다. 이어 뿜어내는 기백과 어우러지지 않는 짧은 탄식을 뱉어냈다. “죄송해요.” 이서는 나직하게 흘러나온 사과가 진심이 아니란 걸 단번에 눈치챘다. 아마 원장 수녀님도 그러리라. 문태강은 담배를 끄는 대신 입술 깊숙이 필터를 감쳐물었으니. “못 꺼서.” 사포로 긁은 듯한 저음과 동시에 회색 연기가 원장 수녀님의 표정처럼 이지러졌다. “이걸로 겨우 참고 있거든.” 언제든 두려움에 대상이기만 했던 수녀님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모습을 보자, 안타까우면서도 무어라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감정이 일었다. 쇠약해진 원장 수녀님 대신 자신이 직접 나설 차례였다. 하지만 발을 뻗자마자 발끝으로 피다 만 꽁초가 날아들었다. 우연일까? 놀라 움찔한 이서가 한발 물러나는 동시에, 문태강의 입술이 비틀렸다. “나서지마, 이서야.” 인지하고 있었구나. 알아 본 거구나. 잠시 멈칫했다가 다시금 튀어나가기 직전인 이서의 귀에 또 한 번 낮은 음성이 스며들었다. “큰일 난다.” 태강은 뱀의 혀처럼 요망하게 제 입술을 혀로 핥았다. 느지막이 마주쳐오는 동공이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이 새까매서,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윤이서라고 참작 같은 거 없으니까 웬만하면 참아.” 번들대는 입술은, 이내 제자리를 찾아 일자로 꾹 다물렸다.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어떤 감정도 들지 않은 저 텅 빈 눈이랄까. 문태강을 처음 본 그날의 봄처럼. 목련 꽃과 벚꽃잎이 흩날리는데도 따뜻한 바람은 전혀 불지 않는. 혹독한 겨울 한 가운데 서 있던 모순처럼. 온몸이, 심장이 주체 할 수 없이 떨려왔다.
· [현대로맨스] 오피스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남장 · 까칠남
· 완결 | 총 98화 | 5화 무료
· 엄마의 암치료비를 위해 디자인 기업 곤륜에 입사 지원서를 낸 유안. 자신을 남자인 줄 알고 착각한 도하에 의해 입사자로 뽑혔지만, 합숙을 해야한다는 그의 말에 입사를 포기하려던 그 순간, 엄마가 위급하다는 동생 지안의 전화에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광한궁에 입성하게되고.....입사 면접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표이사 강도하와 동거하게 된다. 그 뿐인가? 그의 주치의 윤상철, 천재 UXUI디자이너 지찬영, 반려동물 관리사 김승혁까지… 남자들 투성이인 광한궁에서 그녀는 과연 여자인 것을 들키지 않고 생활해 나갈 수 있을까? (중략) “너, 예뻐.” 단정하듯 똑 부러지는 그의 말투에 유안은 긴장을 잊고 저도 모르게 웃음을 흘렸다. “대표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그러자 단단해 보이는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곡선을 그렸다. 동시에 그녀의 머리카락 속에 있는 손가락에 힘을 줘서 그녀를 끌어당겼다. “그건 다행이네. 다른 남자 눈에도 예쁘면 질투 나니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애교남 · 대형견남 · 직진녀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이 이야기는 지금 저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기반으로 쓰는 것입니다. 저의 연애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원나잇 · 재회물
· 완결 | 총 90화 | 3화 무료
· “내가 가르쳐준 건 곧잘 까먹더니. 남이 몸소 가르쳐준 건 안 까먹나 보네.” 우연한 곳에서 만난 10년 전, 과외 선생님. 그리고 그와 함께 보낸 단발적인 밤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오만한 착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그와 그녀, 그 사이에 있는 묘한 접점을. 명함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진 그를 아쉬워했지만, 그저 가슴에 묻기로 했다. 연락만 하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을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건만…. ‘미, 미친…! 뭐야. 선생님이 왜 여기 있어?!’ 잊으려고 노력했던 그를 다시 만나게 된 건 다른 곳도 아닌 회사였다. “내 명함을 못 본 건 아닐 테고. 2주 동안 연락을 못 한 변명을 아주 잘 대야 할 텐데.” 아주 지독하고 완전하게 엮여버린 그의 손아귀에서, 그녀는 한 걸음도 벗어날 수 없는데……. 지독하게 가지려는 남자와 완전하게 안기고 싶은 여자의 치명적인 감각이 떠오른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오피스 · 사내연애 · 재벌남
· 연재 | 총 176화 | 4화 무료
· 열심히 사랑했지만, 언제나 이별의 아픔을 맞이하는 여자 ‘한시원’. 늘어나 보이는 티셔츠, 유행을 거스르는 검은색 뿔테안경, 그리고 정체불명의 운동화. ‘패션 테러리스트’, 회사의 비호감 1순위 ‘문석한 과장’. “저 문 과장님 좋아해요. 저랑 사귀어주세요.” “그런데……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사귀죠.” 말도 안 되는 고백으로 시작된 말도 안 되는 연애. 그리고 알 수 없는 이 남자의 정체. ‘이 남자 선수 아니야?’ 사랑을 원하는 직진녀 한시원과 그녀 앞에선 한없이 달콤하고 수상한 남자 문석한의 달콤한 연애.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금기 · 비밀연애 · 유혹남 · 재벌남
·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 "똑똑한 반수희 씨, 당신이랑 니콜라스 토바노프, 그거. 사귀는 거 아니야." "진시준 씨. 당신은 그 사람과 나 사이를 몰라요." "몰라. 알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그거 알아? 환승이별." "환승이별?" "나에게는 무척 섹시하게 들리는 말이거든." "......." "그 놈 버리고 나에게 와요. 난 당신은 언제든 환영이야." ... “익숙해지도록 해요.” “...네...?” “내 앞에서 알몸으로 있는 일, 앞으로는 자주 생길 테니까.” 음악 전문 기자 반수희, 그녀는 한국계 러시아인 지휘자 니콜라스 토바노프의 연인이다. 여느 연인들과 다른 점이라면 비밀리에 교제 중이라는 것. 어느 저녁 연주회를 관람하고 나오던 중 수희는 니콜라스의 광팬에게 심각한 수준의 테러를 당한다. 그 때 그녀를 보호하는 남자, 진시준. 그는 호텔 체인 여러 개를 소유한 진성 그룹의 3세다. 얼결에 진시준과 하룻 밤을 호텔에서 보내게 된 수희는 가는 곳마다 그를 마주치게 된다. 사실 진시준에게는 최측근 만이 알고 있는 묘한 페티쉬가 있다. 니콜라스의 팬으로부터 수희가 테러를 당하던 날 밤 진시준이 몸을 날려 수희를 보호한 것도 다 그의 페티쉬 때문이었는데...! 헛똑똑이 연애초보 반수희와 두얼굴의 배운변태 진시준의 상큼진득 연애담! *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장소 명은 허구입니다. * 안녕하세요. 닉블랑 입니다. 다양한 필명으로 집필해왔으며 네이버에는 <나를 연주하는 남자>가 런칭되어 있습니다. <내 남자의 페티쉬>는 본편 완결후 연재중입니다. 미계약작이며 계약 문의는 langjak23@gmail.com으로 주십시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완결 | 총 102화 | 3화 무료
· “살아 계세요. 제가 세진과 이가원을 집어삼키는 걸 똑똑히 지켜보셔야죠.” 세진의 총수만이 소유할 수 있는 아름답고 은밀한 저택, 이가원. 회장 윤정훈이 죽은 후, 그룹과 이가원의 새 주인이 된 윤진욱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누구보다 잔악하고 타산적이다. “정리하고 싶으면 말해.”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걸 아시잖아요.” 그리고 그의 비서, 신하경은 어리석게도 이 남자를 사랑한다. 놓으면 사라져 버릴 위태로운 관계임을 알면서. 그러던 어느 날, 하경은 제게 고백했던 형욱과 재회하는데……. “씻고 나와.” “왜요. 대표님 장난감이 다른 사람 손을 탄 게 그렇게 싫으세요?” 저만 보던 하경의 반발에 진욱이 둔 악수는 그녀를 지치게 하고, “윤진욱 씨에게 전 무슨 의미예요?” “날 가장 잘 아는 비서. 그리고 내가 그어 놓은 선을 가장 잘 지키는 여자.” 그래서 이 오랜 짝사랑을…… 지독한 미련을 놓으려 한다.
· [현대로맨스] 재회물 · 첫사랑 · 재벌남 · 다정녀 · 상처녀
· 완결 | 총 74화 | 3화 무료
· “언제까지 내 위에 올라타 있을 겁니까?” 꽃비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여자를 받아 냈다. “이름이 뭡니까. 핸드폰 번호는?” “지금 저한테 작업 거시는 거예요?” 10년 동안 기억 속에만 존재하던 그 아이였다.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내 슈트 말입니다. 구멍이 났습니다. 그쪽 가위 때문에.” “슈트 얼마인데요?” “천만 원. 정확히는 1,018만 원이지만 18만 원 절사하도록 하죠.” 슈트 값을 빌미 삼아서라도 건욱은 서흔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에게 직진하던 어느 날. 서흔은 제 사촌의 약혼녀가 되어 있었다. “이 젖은 입술로 내 입술 물어 놓고선.” “…….” “왜 그랬어요? 섭섭하게.” 과연 건욱은 서흔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빙의 · 대형견남 · 능력녀
· 완결 | 총 102화 | 3화 무료
· 이십삼 년 전 부적 한 장과 함께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구시원. 어린 시절 유도 메달리스트를 꿈꿨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그 꿈을 접은 그는 낮에는 빵집 알바, 밤에는 경비 알바를 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에서 두 번째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믿을 수 없게도, 국민 첫사랑, 청순의 아이콘, 연기의 신, 흥행 보증 수표 톱스타! 그러나 현재는 심각한 우울증에 자살 시도까지 한 여배우 유리라가 되어 있었다! “오지 마! 다가오면 진짜 죽어 버릴 거야!” “위험합니다. 거기서 내려오세요.” “너! 너! 뭐야? 오, 오, 오지 마!” “거기 있는 사람, 리라 씨…… 죠?” “넌…… 누구야?” “……리라 씨가 들어가 있는 몸의 주인입니다. 우리가 미친 게 아니라면 서로 몸이 바뀐 것 같아요.” 위태로운 병원 옥상 난간에서 재회한 유리라와 구시원. 시원은 몸이 바뀌고도 죽고 싶어 하는 여자에게서 자신과 여자를 지켜내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로맨틱 · 판타지 · 인외존재 · 여주시점
· 연재 | 총 70화 | 70화 무료
· 만월의 밤에 마주친 은 푸른색의 머리카락과 빛나는 황금색의 눈동자를 가진 남자가 말했다. [나를 잊어라. 만월의 밤도, 전부.] “혹시 나한테 최면 걸었어요?” “나를 기억하면 그대가 위험하니까.” 지금 저 남자가 나한테 ‘그대’라고 한 거야……? 말투 왜 저래? 얼굴 빼곤 볼 거 없다는 영웅대 '향기 없는 꽃' 송백설과 웨어울프인 랑족(狼族)의 로드 청랑의 운명을 건 인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3인칭시점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어둠 속에서 채영을, 조명 속에서 유준을 바라봤다. 너무나 다른 곳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그들.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판타지 · 초월적존재 · 환생 · 걸크러시
· 완결 | 총 475화 | 9화 무료
· 강제로 마왕이 되어 세상을 멸망시킬 뻔했었다. 잠깐 정신이 돌아왔을 때 용사에게 순순히 목숨을 내준 것으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태어났네? 그것도 막강한 힘을 그대로 가진 채로. ‘이 힘을 쓰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난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문제는, 이 현대 사회에 던전과 몬스터가 있다는 것.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 ‘설마 내 힘이 드러나겠어?’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txt [등급: SSS∞(무한)급] 최강의 헌터라는 걸 전 세계 사람들에게 들켜 버린다!!! 거기다가. “이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겠어!” 악당들이 온갖 음모를 꾸미는 가운데.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건 돈밖에 없구나.” 갑자기 엄청 유명한 부자 아빠가 뿅하고 생기고 “결혼해 줘!!!” (자칭) 세계 최고의 핫가이가 달라붙고 “나와 교제해 주겠소?” (타칭) 세계 최고 미인인 왕자도 다가오는 데다 “주인님이라 불러도 될까요?” 전생에 날 죽인 용사까지 나타난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