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로맨틱 · 나이차이 · 사내연애 · 다정남 · 외유내강
연재 · 총 76화 · 76화 무료
보육원 봉사활동에서 본 작고 연약한 아이가 눈에 밟힌 태준은 즉흥적인 결정으로 아이와 인연을 맺게 된다. 작고 연약해던 아이는 혼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 활짝 핀 벗꽃처럼 가장 예쁜시절인 스물 아홉이 되었고, 회사에서 만큼은 날카롭고 냉철한 아우라를 뿜어냈던 태준은 이제는 중후한 고혹미가 더해진 마흔 넷이 되었다. 잘자란 아이 소아와 태준이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지 사 년. 태준이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고백을 받은 적이 없던 소아는 기다리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굳은 결심을 하고 태준을 찾아갔다. 스물아홉 여리고 순진하지만 필요할 때면 실행력 만랩이 되는 당찬 소아와 어떤 일에서도 군계일학이라 불릴만큼 못하는 것이 없지만 연애만큼은 많이 모자라는 태준이 보여주는 직진로맨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남장 · 상처남 · 상처녀
연재 · 총 91화 · 91화 무료
‘권재이. 떨어지는 벚꽃 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내 소원, 너 가져.’ #2000년대 #여장남자 #짠내로맨스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사내연애 · 상처남 · 뇌섹남
연재 · 총 56화 · 56화 무료
아무런 희망도,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다. 그저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 나를 죽이려는 이 남자, 왜 자꾸 내 마음에 들어오는 걸까.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 자신에 대한 분노를 그녀에게 투시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런데 때릴수록 내가 아픈 건, 왜일까.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잔잔물 · 연예계 · 위장연애
연재 · 총 78화 · 78화 무료
세영이 세형이 되었다. 22살 한세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눈부시게 찬란한 사람 왕이찬을 만났다. “형이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이 되신걸요. 저는 농구밖에 몰랐어요. 600g의 무게에 7호 크기의 농구공이 제 인생에 전부였어요. 여태. 근데 형이 그것을 앞질렀네요.” 그리고 1년.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짧은 인연을 끝내고 그와 헤어졌다. ‘잘 있어요. 형……. 아니. 왕이찬 오빠.’ 2년 뒤. 다시 만난 그 사람. “형?” 낮고 서늘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한세영이던데.” bykk75@naver.com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상연하
완결 · 총 91화 · 91화 무료
잘나가는 스타셰프 강석진. 모태뚱녀 히카코모리 선화영을 만나다?!
[현대로맨스]
완결 · 총 57화 · 57화 무료
암울한 어린시절로 인해 마음을 닫은 채 새상에서 가장 진귀한 것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이안 그런 그에게 정말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빛에 둘러 싸인 그녀를 보는 순간 이안은 미치도록 그녀를 가지고 싶었다. 이안의 소장품목록에 새로이 이름을 올릴 그녀는 과연 그에게 얌전히 잡혀 줄것인가. 아름다운 소장품과의 한판승부. 과연 승자는?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능글남 · 털털녀 · 3인칭시점
완결 · 총 62화 · 62화 무료
유쾌 상쾌 통쾌!!!!!!!~뭐 어때! 그래! 내가 김 복 자 다!! 작가가 되고 싶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출판사로 들어간 복자는 올해로 서른 줄에 들어섰다. 그녀는 꽤나 반반한 얼굴이지만 입만 열면 걸쭉한 입담과 한 성깔로 제대론 된 찐한 연애는 해본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날 삼재의 선고를 받은 다음 날, 복자의 인생에 전혀 다른 두 색깔의 남자가 동시에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는데..
[현대로맨스] 첫사랑 · 나이차이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순진녀
연재 · 총 71화 · 71화 무료
눈부신 외모, 타고난 재주로 넘치는 수상 이력들. 천재 고딩 화가 차수연. 부모 없는 고아지만 작품에 대한 재단 후원이 차고 넘쳐 생활하기에 아무 문제 없는 그녀는 모아 둔 돈을 탈탈 털어 수녀님 암치료비를 내줄 정도로 선한 사람이다. 하지만 악귀처럼 들러붙는 불행을 쳇바퀴 돌 듯 겪어와 사람을 경계하고 매사 노심초사하며 살고 있다. 기업 하나 없지만 특허권, 주식, 부동산만으로 거의 재벌급. 날 때부터 가진 게 차고 넘쳐 하수르라 불리는 하민준. 태생부터 우월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다. 경쟁, 비교와는 거리가 먼 평화 속에서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 이과적 사고로만 살아온 민준은 가랑비에 옷 젖듯 그의 일상에 천천히 스며들어 온 수연이 언제가부터 계속 신경이 쓰인다. 어느 날, 사고로 그녀가 다치고 그의 품에 안기게 되면서 머리에 종이 댕댕 울리고. 우월했던 그는 미친놈, 쉬운놈, 놈놈으로 열거되는 찌질한 그의 면면을 깨달으며 수연 주변을 맴돈다. 그러다 그녀의 순수하고 깊은 사유에 빠져들고 우물같이 퍼 올려지는 감성에 매료된다. 둘은 커피, 빵을 매개로 카페라는 공간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가까워지고. 수연의 불행이 가져다준, 그 불행은 민준이 처음으로 누군가 때문에 아파본 절절함이었다. “너의 불행이 남들처럼 동정하듯 보는 다큐가 아니라 사랑이야. 나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진심이고 무엇보다 갈망하게 해. 속죄가 필요할 만큼...” 몰랐지만 그들의 인연은 기이하게 깊어서 사실은 그들 주변 많은 사람의 인과가 그물망처럼 얽혀 있었고. 둘의 사랑이 인과의 실을 잡아당기고 불행의 시발점이 되어 묵혀둔 것들도 같이 딸려와 자꾸 드러난다. 서로를 깨닫고 내가 나를 알게 되는 시작.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리고 그들과 미스터리하게 얽혀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현대로맨스]
연재 · 총 129화 · 129화 무료
그리스로 홀로 여행 온 소흔. 바닷가에서 자신을 구해준(?)남자, 시헌으로 인해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그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고, 어느 날 밤 그는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그로부터 1년 뒤 세계적인 기업 LIO에 입사한 그녀는 그곳에서 시헌과 재회하게 되는데...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인외존재 · 능력남 · 상처녀
신작 · 총 12화 · 12화 무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듣지 못하는 것을 들으며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핏줄을 타고난 하린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게 되면서 신을 받아들이게 될 수밖에 없는 그녀. 민하린. 사랑하는 남자에게 위험이 닥쳐오는 꿈을 여러 번 꾼 그녀는 도망쳤던 뉴욕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와 신내림을 받게 된다. 그녀의 또 다른 직업은 화가, 린 작가. 밖으로 들어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싶어 전시도 한번, 뉴욕에서 한 적 있었지만, 그곳에서 M뮤지엄 관장 박미나에게 선택받았지만, 그녀는 꼭꼭 숨어버린다. 사랑하는 여자가 신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마음이 아파 곁에 있어 주고 싶은 그. 차윤재. 태환 그룹의 후계자로 결혼해야 하는 처지에서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사랑을 선택할지? 자신의 야망을 선택해야 할지?
[현대로맨스]
완결 · 총 50화 · 50화 무료
미국에 톰과제리가 있다면 이곳 대한민국에는 하진과 시우가 존재했다. 어렸을때부터 청명그룹의 후원을 받았던 하진은 나중에 꼭 갚으리라 다짐했건만, 회장님이 지금 당장 갚으란다. 것도 망나니중의 개망나니 "천시우"의 뒤치닥거리로!! 차라리 돈으로 드릴테니 그것만은 제발~!!!남보다도 못한 견원지간의 존재 하진과 시우의 달콤살벌 로맨스!!지금 시작합니다^^
[현대로맨스] 일상 · 로맨틱 · 현대물 · 연상연하
완결 · 총 83화 · 83화 무료
모태솔로 도수아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이게 사랑이란건가? 어렵고도, 어렵도다.
[시대물로맨스] 로맨틱 · 드라마 · 순정남 · 철벽녀
완결 · 총 79화 · 79화 무료
인간의 몸에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별의 기운을 빌어 태어난 사내, 국. 인간을, 인간이기를 거부하던 그의 앞에 반월선녀, 라는 요망한(?) 필명의 인간, 가은이 등장한다. "그냥 책 한 권이잖아. 그게 뭐 그렇게 절절해?" 책 한 권으로 인해 전전긍긍하는 그녀가 그는 궁금해졌다. 무기력한 자신과는 달리 삶에 대한 욕망과 활기로 빛나는 그녀에게 점차 빠져든다. "내게도 마음이 생겼어. 네가 내 마음이야. 네가 내 꿈이야." 가은에게는 다른 야망이 있었고 그의 마음을, 고백을 거절한다. 국은 그녀의 뜻을 존중하며 그녀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기다리고자 한다. 그러나 가은의 야망과 국의 꿈은 다른 이들의 욕망에 휩쓸려 예상치 못한 풍파를 만난다. 운명의 회오리 속에서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과연 누구의 꿈이 이루어지게 될까? #로맨스 #사극 #애잔물 letushine337@gmail.com
[현대로맨스] 오피스 · 에로틱 · 로맨틱 · 현대물
완결 · 총 80화 · 80화 무료
5년동안 사귀었던 연인에게 헤어짐을 알리고 떠난 여행뒤에 다시 돌아왔다. 너무 달라진 승희때문에 질투에 눈이 뒤집힌 옛 애인과 그녀에게 대시하는 남자들.... 회사 사장 마저 승희에게 고백을 해왔다. 입사 첫날 부터 지켜봐온 그녀을 2년동안 지켜보다가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로 작정한 사장은 승희에게는 매우 위험한 남자로 다가오고 있었다
[현대로맨스] 오피스 · 능력남 · 상처남 · 카리스마남 · 사이다녀
연재 · 총 46화 · 46화 무료
김이 올라오는 뜨끈한 탕에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맥주 한 캔. 행복이 뭐 별 건가. 드디어 제게도 그 행복이란 것이 찾아온 것만 같았다. 그 사이코패스를 마주치기 전까진. *** [각서] 단 두 글자로 은주의 가녀린 손가락이 떨려왔다. 적힌 글자를 읽어갈수록 눈동자가 흔들렸다. 도하는 여전히 무감각한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모두 기억에서 없애버리란 말입니다. 발설하는 즉시 차은주씨는 퇴사 처리는 물론이고 금전적 배상을 포함한 법적인 책임까지 물어야 할 겁니다.” 은주의 눈동자가 파르르 떨렸다. “서명하세요.” 낮게 깔린 음성이 귓속을 파고들었다. 절대 지켜야 할 그의 비밀을 알아버린 대가는 혹독했다. 입사 첫날부터 나를 지독하게 울렸던 강도하. 어디서나 영하 10도의 냉기를 뿜어대던 그가. 지금… 단단히 고장이 나버린 것 같다. “차은주. 나를 녹여봐.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wr.kimjour@gmail.com
[현대로맨스]
완결 · 총 113화 · 113화 무료
난 꿈에 그리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그 녀석과의 약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조건은 1년간의 약혼 후 우리 중 한 명이라도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결혼할 것. 그러니 난 1년만 참으면 된다. 어차피 그 녀석과 난 서로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과연 1년 후 우리가 내릴 결정은?
[현대로맨스] 운명 · 몸정>맘정 · 원나잇 · 다정남 · 까칠녀
완결 · 총 69화 · 69화 무료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자 서지후와 운명적으로 엮인 남자 송찬영! 육체적 끌림이라고 생각한 여자는 남자를 밀어내고. ‘저 입술이 문제야.’ 지후의 예쁜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찬영이의 목울대가 움직이는 걸 보자 등줄기로 저릿한 기운이 훑어 내렸다. 제 손이 닿으면 저 예쁜입술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또렷이 기억났다. “미련한거 별로야. 집착하는것도 별로고. 질척거리는것도. 애절한것도...” “걱정해주는 겁니까?” “경고하는거야.” 촉. 찬영이 지후의 아랫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겁쟁이.” “어쩌면.” 지후도 똑같이 찬영이 입술에 입을 맞추고 떨어져나왔다. 아니 그러려고 했다. 찬영의 입술이 떨어진 지후 입술을 따라와 삼켜버리기 전까지는.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서정적 · 첫사랑 · 재회물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사랑 없던 5년 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어릴 때 살던 동네로 돌아왔다. 떠나있던 세월동안 많은게 변한 익숙하면서도 낯선 동네, 그곳에서 꿈 속에서라도 보고 싶었던 한 남자와 14년 만에 재회한다. 그저 스쳐가는 인연일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그와 자주 마주친다.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달달물 · 순정남 · 다정녀
연재 · 총 49화 · 49화 무료
도도하고 어른스러운 외모를 가진 최서혜, 이별의 슬픔을 느낀 것도 잠시, 저보다 어리게 보이는,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유덕진을 만난다. 활발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잘 지내는 모델 유진아, 방송 패널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저보다 키가 작지만, 샤프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오석창을 만난다. 통통한 외모로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밥 잘하는 식당 사장 조은지, 길고양이로 인한 인연으로 산적 같은 외모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수의사 나혜석을 만난다. 제각각 콤플렉스가 있지만, 때로는 웃고 울고 다투거나 화해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세 커플의 인연과 사랑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메일 : rusenea@naver.com
[현대로맨스] 로맨틱 · 순애보 · 운명 · 첫사랑 · 친구→연인
완결 · 총 101화 · 101화 무료
“윤아.” 낮게 가라앉은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나한테 묻고 싶은 거 있지.” 밝은 가로등에 비치는 건 저 자신뿐이었다. 가로등 바깥에 서 있는 그는 온통 어둠으로 물들어 있었다. 네 눈엔 지금 내 표정이 보이겠지. 넌 안 보여. 유찬아. “···응.” “물어봐. 대답할 테니까.” 질문을 알고 있는듯한 말에, 망설이던 입이 열렸다. “어제··· 네가 한 말.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거.” “··· ···.” “그거···.” 나한테 한 말 아니지? 유찬아, 우리 친구잖아. 말이 또다시 갇혀버렸다. “윤아.” 그는 늘 이 목소리로 자신을 불렀다. 평소와 다름없는 부름에 숨이 내어지려는 순간, “나 너 좋아해.” 멈췄다. 한 발자국 다가온 그의 모습이 가로등에 비춰졌다. 그제야 보이는 그의 눈이 제게만 향했다. 마치,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한참 동안 짝사랑하던 사람···. 그거 너야. 공다미가 말했던, 네 환경까지도 사랑하는 남자. 이 세상에서 네가 전부일 남자. 그거 내 얘기라고.” :-) so008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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