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L] 현대물 · 학원 · 다공일수 · 친구→연인
연재 · 총 120화 · 3화 무료
인소 빙의물 웹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입학식 3일 전부터 오대천왕에 대한 모든 걸 외웠다. “꺄아아악!!!! 절 가져요!!” “저분은 전국 서열 짱들이잖아?” 다행히 안 엮였는데, 대체 저 주접은 언제 멈추는 건지 모르겠다. 대체 왜 빙의한 걸까, 예전에 그렇게 한탄한 적이 있어서 그런가? *** “당연히 눈에 띄지. 애들은 다 찬양하고 있는데 혼자 난 몰라, 나는 신경 쓰지 않아. 이러고 있음 나라도 궁금해.” 완전히 몰입하여 소리쳤다. “내가 빙의하면 가만히 엑스트라로서 박수만 칠 거야.” 그렇게 호언장담했더니 정말 빙의했다. ‘인터넷 소설에 빙의하는 소설에 빙의….’ 개학 3일 전, 소설 속으로 들어왔고 입학 후 3주가 지나는 지금도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다.
[현대BL] 현대물 · 추리 · 공포 · 순애보 · 단편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스릴러에 BL 같은 걸 끼얹나...? #10회안에끝낼단편 #추리/스릴러 #현대물 #삼각관계 #짝사랑 #애증 #까칠공에게는계략수 #하지만츤데레공에게는무심수 #어떤게진짜인지몰라몰라
[현대BL] 기억상실 · 연상연하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언제부터였을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무렵 우리 가게 앞에 어떤 남자가 온다. 그 남자는 가게 앞 맞은편 길에 서서 잠시 동안 가게 쪽을 보다가 가곤 한다. 가게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잠시 우리 가게 쪽을 바라다보다가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가게가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면 모르지만... 평범한 작은 커피숍일 뿐인데... 그는 대체 왜 그곳에 서서 우리 가게를 쳐다보는 걸까..? 가게엔 남자 둘뿐인데.. 예쁜 여자라도 있어서 짝사랑 중이라고 추측하기에도... 그의 행동은 이상하다. 항상 멀찍이 서서 바라만 보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인 걸까? 그 남자다. 또.. 왔네..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재회물 · 사랑꾼공 · 무심수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늘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자유분방한 서지한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숨을 돌릴 수 없는 차현수. 무엇 하나 맞지 않는 두 사람이 만난 고등학교 시절 어느날, 서로를 향해 겨누었던 날카로움이 들끓는 애정으로 변한다. 그러기도 잠시,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이별을 맞이하는데... 몇 년 후, 이제는 제법 지워질 법한 첫사랑의 그늘 속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던 서지한에게 뜻밖에 소식이 들려온다. "보고 싶었어, 씹새끼야." 욕설로 시작된 재회. 과연 그들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현대BL] 현대물 · 순애보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그날의 아침은 다른 날과 다르지 않은 하루로 흘러가고 있었다. 오후가 되서야 번잡하게 움직이던 하루에 여유가 생겨 소파에 깊숙이 늘어져 있었다. 낡고 지저분한 사무실엔 간드러지게 재잘거리는 미스 양의 통화 소리만 울리고 있다. 그래서 책상에 던져 놨던 핸드폰의 진동소리를 알아채지 못했다. 타다닥 뛰어 올라오는 다급한 걸음 소리에 나른하게 앉아 있던 소파에서 목을 빼고 시큰둥하게 사무실 문을 쳐다봤다. 작지만 다부지게 둥근 체형을 가진 떡배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난로 앞으로 뛰어와 몸을 녹였다. " 아, 형님. 으메~ 밖이 겁나 추버요~" " 춥징~ 뜨끈한 커피?" 어느새 재잘대던 통화가 끝났는지 미스 양이 일어나서 한쪽에 마련돼있는 믹스커피를 꺼내 들곤 성욱을 돌아보며 물었다. " 사장님도 커피 드려요?" " ... 아니, 됐어" 잠시, 멀뚱히 커피를 타는 미스 양을 보던 성욱이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러고 보니 출소하고 나서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었다. 옷걸이에 걸어둔 검은 롱 코트를 몸에 걸치곤 책상에 놓아둔 핸드폰을 집어 들어 주머니에 챙겨 넣고 사무실을 나서는 성욱을 쫓아 떡배가 황급히 종이컵을 입에 물곤 방금 벗어둔 두툼한 패딩 점퍼에 팔을 꿰는 모습을 보자, 성욱이 됐다고 손짓을 내보였다. "오늘은 이만 퇴근해." "에? 어디 가시는데요?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괜찮아. 오랜만에 가족 좀 보러 가려고 미스 양도 남친 만나러 가고~ 너도 집에 가서 쉬어" 웃어 보이곤 사무실을 나서는 등 뒤로 떡배의 인사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건달을 그만뒀으면서도 몸에 밴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 듯 "다녀오십쇼!~" 기합이 들어간 우렁찬 인사를 받으며 성욱이 거미줄처럼 벽 이곳저곳에 금이 간 다 쓰러질 듯 부실해 보이는 건물을 나섰다. 오래된 연식의 검정 소나타 운전석에 앉아 운전 중이던 성욱이 주머니에 넣어뒀던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 가기 전에 통화 먼저 할까….' 한 손에 들린 폰 액정화면엔 성민이가 보낸 포토 메시지와 여러 통의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도로를 힐끔거리며 메시지를 열어보던 성욱의 차가 급격히 흔들리다 급정거를 하며 멈춰 섰다.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이 차도를 벗어나 인도에 앞바퀴를 걸친 검은 소나타를 놀래서 쳐다보며 웅성웅성 무슨 일인가? 모여들었다. 차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성욱의 시선은 핸드폰 화면에 꽂혀있었다. 부릅뜬 눈은 사진 속 인물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성민이가 보내온 사진 속 검은 머리를 길게 기른 인물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얼굴을 최대치로 클로즈업하는 손가락이 떨렸다. 톡.톡. 조수석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아랑곳없이 성욱이 황급히 차를 출발시켰다. 분명, 재휘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휘의 얼굴이 확실했다. 떨리는 손으로 성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음은 몇 번 울리자 전화 오기를 기다린 듯 다급히 받은 느낌의 목소리가 황급히 들려왔다. " 야. 이성욱 왜케 통화가 안 돼!? 사진 봤어? 너가 보기엔 어때? 신재휘 같지 않아? 난 눈앞에서 보고 재휘라고 확신했거든, 복장이나 머리가 좀, 걸리지만…. 그래도 얼굴이 저렇게 똑같은 건…. 야, 야?.... 이성욱? 너 듣고 있냐?" "어디야? 어디 있어!?" ☆☆☆☆★★★★★★☆☆☆☆☆☆☆☆ 고3, 작은 농촌 시골 마을 울계에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이성욱.☆ 울계 사람들의 괴롭힘과 미움을 받는 살인자의 아들 신재휘.☆ 내게 소중한 사람의 엄마가 나의 어머니를 죽였다. 피해자의 아들 김재환.☆ 김재환에게 다가서는 심원호.☆ 그들의 순애보
[현대BL] 현대물 · 순정공 · 집착공 · 미인수 · 지랄수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원수 같던 고등학교 친구가 10년만에 좋아하는 작가로 돌아왔다. 우리 사이 관계는 회복 가능? 불가능?! 초등학교 친구의 죽음과 관련 있지만 비밀을 숨기는 이재현 X 그런 재현이 답답하기만 하고 원망스럽기만 한 서정우 #현대물 #집착공 #다정공 #복흑공 #동갑공 #예민수 #까칠수 #미인수 #트라우마수 #동갑수 #여리여리수 #잔잔물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캠퍼스 · 친구→연인 · 장편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2학기를 알리는 종이 울렸다. 민우는 방학 때 더 열심히 연습하여 1학기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가지고 학교를 나섰다. 하지만 처음보는 낯선 학생이 눈에 들어왔고, 민우는 그 낯선 학생에게 눈이 안갈래야 안갈 수 없었다. 실기시간이 다가왔고, 그 낯선학생의 차례가 되었을 때 그곳에 있는 학생들은 그의 실력에 감탄하고 눈을 땔 수 없었다. 그렇게 의문만 남게 된 민우는 모든 수업을 마치고 동아리실로 들어갔는데...
[현대BL] 현대물 · 서정적 · 드라마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종이에 연필로 쓰던 시절의 글들입니다. *비정기 연재 *표지: 픽사베이 *맛을 살리기 위한 의도적인 오타가 있습니다.
[현대BL] 현대물 · 힐링물 · 캠퍼스 · 학원 · 미인수
완결 · 총 98화 · 3화 무료
[친구, 첫사랑, 대학생, 학원물, 일상물, 현대물, 수인, 캠퍼스물, 힐링물 다정공, 미남공, 집착공, 능글공, 단정수, 순진수, 소심수, 미인수] `거북이 수인`인 윤우주는 갓 대학교 2학년이 된 아웃사이더다. 느린 거북이 수인은 평범한 속도로 사는 것도 노력해야 가능하기에, 1학년 때는 다른 학생들과 섞일 틈이 없다. “나 너 아는데, 같이 밥 먹어도 되지? 혼자 먹기는 싫은데 친구들이 다 가 버려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1학기 개강 첫날, 우주는 같은 과 유명인 서재헌과 우연히 밥을 먹게 된다. “너 시간표가 어떻게 돼?” “…내 시간표?” “응. 보여 줘.” “됐네.” “…뭐 한 거야?” “내 번호야.” 한 번으로 끝날 인연일 줄 알았는데, 서재헌은 우주의 번호를 따간다. 그리고 또 밥을 같이 먹게 되는데… 그렇게 한 번은 두 번이 되고, 두 번은 곧 일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데려다줄게.” “어딜?” “내 자취방.” “나를 네 자취방에?” 어느 날 학회 모임에 갔다가 술에 취한 우주가 재현을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고, 우주는 다음 날 거북이로 수화해 있는 본인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 모습을 보고 혹시나 서재헌이 기분 나빴을까 봐 사과한다. “어제 나 때문에 방이 좁아 보인다고 말했던 거 기억나? 그러더니 방을 넓히겠다고 거북이로 변했는데. 거북이 모습 귀여웠어.” 다른 사람과 다른 재헌의 반응에, 우주는 가슴이 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느린 듯 빠른 듯 가까워지는데…
[판타지BL] 서양풍 · 성장물 · 빙의 · 연하공 · 연상수
연재 · 총 35화 · 35화 무료
#비엘로판 #빙의물 #연하공 #대형견공 #존댓말공 #다정공 #연상수 #무심수 #미인수 퇴사도 했겠다, 며칠은 웹소설이나 읽으며 한가하게 여가 생활을 보내려고 sns에 글을 올렸다. [ 빙의할 소설 ㅊㅊ 부탁드려요] ㄴ진짜실세 레이디 ㄴ네 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ㄴ엄마, 나 이 결혼 할래요! . . . ㄴ나를 주운 당신에게 ㄱㄱ 잡식파인 나에게 성큼 다가온 비엘 로맨스 판타지 소설 빙의, 기왕 이렇게 된 거 잘 먹고 잘 살아 보자고 생각했다. *트위터: @from_e_to_w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친구→연인 · 다정공 · 외유내강수
완결 · 총 96화 · 3화 무료
강세현. 나와 동갑.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 친한 사람 극소수. 새로운 사람은 사귀지 않음. 까탈스럽다던 그 소문의 주인공이 나를 특별 대우하는 것 같다. *** ‘번호 좀. 연락할게.’ 강세현은 처음 본 내게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었다. 친구는커녕 지인조차 안 만든다더니. 예의상 건넨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날 곧바로 연락이 올 줄 몰랐다. 그 연락이 끊이지 않고 계속 올 줄도 몰랐고. 어디 그뿐일까. 내가 있는 곳에 불쑥 찾아와서는. “언제까지 할 거야?” “모르겠는데. 일단 두세 시간은 더 해야지.” “그럼 자리 옮겨.” “어디로?” “우리 집.” 예상치 못한 말과 행동. 대체 무슨 생각일까. 남들한테 까칠하다는 강세현이 왜 나한테 잘해 주는 걸까.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피폐물 · 단편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너의 죽음 뒤 남겨진 나의 이야기
[판타지BL] 동양풍 · 소꿉친구 · 친구→연인 · 사랑꾼공 · 외유내강수
완결 · 총 76화 · 2화 무료
열무는 어미와 형제들이 홍하를 떠날 때에 혼자 남아 닭 계원의 밑에서 일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여러 수족들과 지내는 어느 날 밤, 등이 켜진 하늘 길을 따라 마차가 내려왔습니다. 태천을 다스리는 이무기 주창망 님의 아들 양망이었습니다. “내 이름은 양망인데, 네 이름은 무어냐?” “나는 열무, 열무야.”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열무와 양망의 사이가 좋아질수록 그들을 떨어트리려는 자들이 늘어갑니다. 장차 태천을 다스릴 양망과 우물 안의 개구리일 뿐인 열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 이무기 양망의 반려는 열무, 너뿐이다.” 열무는 양망의 말을 믿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다시 양망과 함께할 수 있을 때까지.
[현대BL] 삽질물 · 미인공 · 울보공 · 도망수 · 미인수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헉! *됐다' 아무리 필름이 끊겼어도 남자 새끼랑 잠을 자? 묘한 기시감이 드는 이 곳은 지금은 BL소설 작가로 큰 인기를 누리는 여동생의 첫 데뷔작 소설 속이었다. 시윤이 50만원을 공손히 받아 챙긴 후 동생의 요구대로 열과 성을 다해 교정을 봐줬던 첫 소설이라 스토리가 생생하게 떠올랐다. 인생 개막장 서브공으로 주인수에 빌붙어 살다 결국엔 메인공에게 속아 비참하게 죽는 쓰레기 서브공이었던 소설 속 시윤의 인생을 바꾸자 !!!! 그런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리가 꼬이는 걸까? 소설 속 메인수였던 송민재가 울보집착공처럼 내게 매달리고 메인공 우도현은 자꾸 내 몸을 더듬는데... "너희 둘 다 나한테서 떨어져! 나 서브공이야,근데 왜 박으려고 덤벼?" 서브공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시윤, 이 소설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을까? <관계도> 원작 서브공 (정시윤) --> 타의에 의한 메인수 되기 강수,미인수, 때론 연기수 원작 메인수 (송민재) --> 자의에 의한 메인공 되기 울보공,미인공,또라이공,다정공,너밖에없공 원작 메인공 (우도현) --> 메인공,강공,미남공,의사공,집착공, 능글공
[시대물BL] 시대물 · 로맨틱
연재 · 총 34화 · 34화 무료
* 구름에 가린 달빛 * 10년의 고된 환관 교육. 정식 내시로 첫 출근....첫 업무... 그것은 전하와 중전마마의 합궁 날 대전(大殿)침실(寢室) 앞을 지키는것. ..?... 응? ... 내가...왜? ... 전하와..... 합궁을....하고있냐고!!!! ㅇ0ㅇ!!!!!~ 이 미친 중전.~!!!! 유아독존 안아무인 중전마마와 전하 사이에서 내시로 산다는건....ㅠㅜ..... 궁중 로맨스~
[현대BL] 현대물 · 에로틱 · 사내연애 · 단편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우리 가족은 동성애자를 이해하지 못한다... 근데 난 동성애자라고!!
[현대BL] 현대물 · 오피스 · 첫사랑 · 후회물
완결 · 총 69화 · 69화 무료
16년 간의 짝사랑이 과연 정말 혼자만의 짝사랑이었을까? #짝사랑 #쌍방삽질 nextthen@ daum.net
[현대BL] 현대물 · 힐링물 · 연예계 · 대형견공 · 짝사랑수
완결 · 총 32화 · 3화 무료
'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 일명 비게퍼를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던 인기 아이돌 세현에게 '브로맨스를 부탁해!'라는 이름의 비게퍼 분위기가 술술 풍기는 예능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온다. 당연히 안 하겠다며 바로 거절한 세현이었지만 그 프로그램에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신인 아이돌인 이루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덜컥 출연을 결정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계기로 평소 친분이 없던 루안과 친해져 보겠다는 계획을 짜며 촬영을 시작하지만 다정하게 구는 그에게 점점 친구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선배님, 안녕하세요!” 세현이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미 도착해 있던 루안이 세현을 발견하고는 허리를 숙이며 밝게 인사했다. ‘최애가 나한테 예쁘게 인사할 땐 어떻게 받아 줘야 될까?’
[판타지BL] 현대물 · 판타지물 · 가상현실 · 대형견공 · 까칠수
완결 · 총 106화 · 3화 무료
게임에 접속했더니 마지막으로 로그아웃한 장소가 아닌, 처음 보는 도시의 골목이었다. 상태 창도, 스킬 창도, 아이템 창도 뜨지 않는다. “에바아앍…….” 이렇게 닉값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게다가 이 게임에 갇힌 건 나뿐만이 아닌 것 같다? “한 가지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뭔데.” “혹시 로그아웃이 안 되지 않나?” “와우, 망겜 클라스 보소?” PVP 랭킹전에서 대차게 싸웠던 놈을 만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알 수 없는 동기화까지 진행 중인데. “무슨 일 있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도망쳐. 알겠냐.” “……너는.” “나는 신경 쓰지 말고. 알아서 살아남을 테니까.” “야, 김에바…… 그거 사망 플래그 아니야? 네가 사망 플래그 꽂지 말라며!” 김에바는 망겜에서 무사히 현실로 복귀할 수 있을까?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재벌공 · 짝사랑공 · 무심수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하은성(남/25세) #가난수 #미인수 #무심수 #자낮수 #비관수 차승현(남/27세)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대형견공 #광공 #집착공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되는 일도 없고 꿈까지 잃은 은성. 그는 부자라는 족속이라면 전부 치가 떨릴 정도로 싫다. 그런 그에게 나타나 좋다고 달라붙어 오는 승현. 그의 집과 차, 돈이 편해 그의 곁에 붙어있지만 은성은 그도, 또 그를 떨쳐내지 못하는 자신의 가난과 비루함도 전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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