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드라마 · 재회물 · 후회남 · 재벌남 · 상처녀
· 완결 | 총 113화 | 7화 무료
· 이혼 후 갖게된 첫날 밤! 말같지도 않은 일이지만 현실이었다. 정략결혼으로 만나 정해진 순서대로 이혼했다. 그러고 2년 후. 재회한 두 사람의 마음은 각기 다른 선로를 타고 달리고 있었다. 어째서 그 때는 제대로 보려고도 하지 않았을까?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삼각관계 · 동거물 · 후회물
· 연재 | 총 100화 | 8화 무료
· 어느 날 남편이 말했다. 사실, 널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고. 하늘이 무너져내리고 온몸의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지만, 참아야 했다. 이미 결혼과 함께 그에게 종속되어버렸으니까. 그렇게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던 때, 웬 낯선 남자가 접근해왔다. 그저 친한 남동생으로 생각했는데, 갈수록 그가 보내는 눈빛에 애정이 담기기 시작했다. 더 문제인 건, 남편이 점점 그를 의식하는 것 같다는 사실이다. 아닐 거라 생각하면서도, 남편의 행동을 질투심이 아닌 다른 단어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 * * “그 자식이랑 보내는 시간이 그렇게 즐거워?” “그래, 즐거워. 재밌고 편안해. 그러니까 이거 놔.” “나랑 하는 섹스보다 더?” “……뭐?” “나랑 하는 섹스보다 그 자식이랑 보내는 무의미한 시간이 더 즐겁냐고 묻는 거야.” “…….” “그 자식이랑 잠을 자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 잠을 잔다 해도 나보다 더 만족시켜주진 못할 텐데. 안 그래?” “말 가려서 해. 듣기 거북하니까.” “지금 시험해볼까? 여태껏 그 자식이랑 함께 있다 왔으니, 좋은 타이밍인 것 같은데.” “뭐라고?” “그 자식과 보내는 시간이 더 즐거운지, 남편과의 섹스가 더 즐거운지 시험해보자고.”
· [로맨스판타지] 에로틱 · 중세물 · 판타지
· 완결 | 총 66화 | 7화 무료
· Gladiator. 검투사. 몰락한 왕국 람카사르의 왕족, 카인은 레메른왕국의 제2수도, 엘 데라에서 맹수와 싸우는 검투사로 일하며 자신들의 백성들을 먹여살린다. 어느 날, 시합을 마친 카인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오고, 그는 카인을 원한다. "저 놈으로 하겠다." 남자의 명령에 끌려간 곳은 화려한 귀족의 침실. 그리고 그곳에서 카인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엘 데라의 지도자, 아이네리아를 만난다. 아름다운 만큼 냉정하고 차가운 만큼 우아한 아이네리아는 카인에게 명령한다. "내 시중을 들어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후회남
· 완결 | 총 90화 | 4화 무료
· ※초반 강압적인 싯구 씬이 출몰할 수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아내의몸에미친남편 #절륜한전남편 #싸가지전남편 #집착남 #상처녀 #대역죄인전남편 #후회해라전남편 #고수위싯구 “제대로 해야지 하연아.” “아이 하나도 못 낳는 쓸모 없는 것.” 오직 임신을 위해 반복된 강압적 관계와 시어머니의 잔인한 언사. 지옥같던 3년의 결혼 생활을 끝낸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윤하연 씨. 당신이 내... 아내 입니까?” 전남편. 한무겸. 그가 나타났다.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나한테 원하는 게 뭐…죠?” “당신을... 되찾아야 겠습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계약관계,결혼 · 선결혼후연애 · 집착남 · 계략남
· 완결 | 총 90화 | 5화 무료
· #고수위 #선결혼 아니 선이혼 후연애 #재회물 #동거물 #후회물 #계략남 "이제 들이대려 해. 예전 너처럼." 그녀를 버리고 떠나버렸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전남편이 돌아왔다.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작품 소개> “우리가 아직 부부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혼서류가 접수가 안 됐어.”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전남편의 말에 정신이 아찔했다. “그럼 언제 이혼 확정되는데?” “이혼할 생각. 없어졌어.” “미쳤어? 내가 받아줄지 알아?” “알아. 한 번엔 안 되겠지.” 열망으로 가득한 눈을 하고 그가 느른하게 웃었다. “너에게 한 번 들이대 볼까 해. 네가 했던 것처럼.” <등장 인물> 서강재 (32세) - DK 유통 이사. 겉으로는 한없이 무뚝뚝하고 원리원칙주의자로 보이지만 반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생기면 앞 뒤를 생각하지 않고 꼭 차지하고야마는 집요한 구석이 있다. 문채은 (27세) - 이미지 컨설팅 회사 탈리스타의 대표. 현재 DK 유통 내 이미지 관리팀 팀장으로 근무. 밝고 자신감 넘치며 좋은 건 좋다고 말하고, 원하는 건 꼭 차지하고 살았다. 하지만 세상에 원한다고 다 제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재에게 배웠다. 이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려는데, 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이 남자 거침없이 다가온다. <작가 소개> 김다진 romance-dajin@naver.com <출간작 소개> - 소꿉원수 - 섹시한 내 운명 - 등잔 밑의 너 - 취향 아닌 사이 - 한여름에 눈이 왔으면 좋겠어 - 승자독식 - 그 연하의 아찔한 사정 - 전남편의 권리행사
· [현대로맨스] 오피스 · 현대물 · 복수 · 계약관계,결혼 · 신파
· 연재 | 총 85화 | 5화 무료
· #오피스 #계약관계 #복수 # 몸정 맘정 복수를 계획하고 시작한 관계였다. 복수의 대상은 죽었고, 치미는 분노가 향할 곳은 필요했으니까. 그래서 그녀를 선택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그랬듯, 그녀를 유린하고 내 아래에서 울고 빌게 만들고 싶었다. “능력이 아니라 뭘 보고 뽑느냐고 묻는 얼굴이군요.” “네……. 궁금합니다.” “신혜인 씨 존재 자체가 필요하다면요.” 돈이 필요했기에 받아들여야 했다. 그와의 관계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면서도. “그 상대가 왜 하필 신혜인 씨냐고 묻고 싶은 겁니까?” “네.” “내 좆이 그 쪽한테만 꼴리거든.” 계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데…….
· [현대로맨스] 고수위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선결혼후연애 · 재벌남
· 완결 | 총 181화 | 5화 무료
· 하늘처럼 높은 남자 최현서. 미우 그룹의 후계자인 그가 홍보팀 말단 대리인 태연을 불렀다. “미우 F&C 그만두고 다른 데로 이직하면 어떻습니까?” “지금 저 권고사직 받는 건가요?” 권고사직은 팀장도 할 수 있는 거였다. 이렇게 높은 사람이 일개 대리의 사직을 권고하기 위해 불렀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순식간에 실직수당을 신청하는 제 모습이 떠올랐다. 당황해서 아랫입술을 깨무는 태연을 보고 현서가 고개를 갸웃했다. “글쎄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군. 그런 거 아닙니다. 스카우트 제의라고 생각하면 더 정확할 거 같은데.” “스카우트요?” “이직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생활비는 별도로 하고 연봉은 3배. 그리고 추가로 요구하는 것들은 얼마든지 청구하면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그런데 생활비가 별도라니? “숙식해야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건지….” 그가 그녀의 눈을 빤히 보며 말했다. “곧 태어날 내 아이의 엄마, 내 아내 직을 수행하는 일입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동거물 · 피폐물 · 후회물 · 재회물
· 연재 | 총 70화 | 5화 무료
· (※ 작품 내에 강압적 관계 등 다소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져간다고 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했던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를 배신해버렸다. “친자확인소송 들어갈 거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별이는 내 애에요.” “네 애가 아니라고 말한 적 없어. 다만 내 아이이기도 하다는 소리지.” 인아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뺴앗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까지 말이다. “나는 분명 당신한테 선택지를 줬어. 당장 새별이를 나에게 보내든지, 아니면 네가 내 집까지 쫓아오든지.” 영진의 차가운 얼굴을 처음 본 인아의 눈빛이 흔들렸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위험한 동거. “이 집에 들어올 때부터 예상했던 일 아니야?” “…이렇게라도 복수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 거창하고 아름다운 단어는 쓰고 싶지 않아. 그냥 네 구멍에 날 배설하고 싶을 뿐이야. 쓰레기통, 뭐 그런 거?” #현대물 #베이비메신저 #복수 #재회물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계략녀 #동정녀 #나쁜여자 #애잔물 #피폐물 #더티토크 #짠한여주 #짠한남주 https://blog.naver.com/annnnnnaki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계약관계,결혼 · 후회물 · 이혼
· 완결 | 총 89화 | 5화 무료
· “부부는 같은 방에서 자는 거라며?”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그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술에 취한 그 날, 자신이 했던 행동이 뒤늦게 기억났다. 그렇지만 아는 척을 할 수는 없었다. 스스로 옷과 속옷을 벗고 그의 몸 위에 올라탔다는 사실만으로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인데. 연우가 뻔뻔하게 턱 끝을 치켜들었다. “...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거예요?” 끝까지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모르는 척 연기하지 마.” 멈칫.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무언가 알고 있는 걸까? “부, 부부가 같이 자는 건 당연한 거죠.” “그래?” “네.” 지지 않으려 주먹을 움켜쥐고 당당히 굴었다. 순식간이었다. 그가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거리가 확 가까워졌다. 바로 눈앞에 그의 얼굴이 있었다. 표정은 숨길 수 있었으나 눈의 떨림은 숨기지 못했다. 크게 일렁이는 눈동자를 보며 그의 한쪽 입꼬리가 나른하게 올라왔다. 이 와중에도 그는 잘 생겼다. 오만불손해 보이는 얼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불안이 증폭되었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는데 어깨가 잡혔다. 연우가 숨을 멈추었다. “부부가 같이 잔다는 건 잠이야? 아니면 다른 거야?” --------------------------------------------------------------------------------------------------------- 남편이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이제 자신만 빠져주면 되는데.... 자신은, 헤어짐이 정해진 시한부 아내일 뿐인데. ......왜 이렇게 욕심이 나지?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편을, 사랑하게 되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동거물
· 완결 | 총 25화 | 2화 무료
· #존댓말남주 #짐승남 #절륜남 #후회남 #고수위 머리카락을 귀에 꽂아주는 손이, 피가 묻었던 손이라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그가 재미있다는 듯 입꼬리를 올렸다. ”가요. 감동한 만큼 예뻐해 줄 테니.“ 새까만 머리카락 색과 눈동자 색이 같다는 걸 그는 알까? ”겁내지 말아요.“ ”......“ ”그런 눈을 보면 더 괴롭혀주고 싶거든요.“ 코앞에서 이야기하는 남자의 말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눈동자가 미친 듯 흔들렸다. ”내 몸에는 더러운 피가 흘러서. 깨끗한 걸 보면 가만두지 못해요.“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로맨틱 · 고수위 · 몸정>맘정 · 나쁜남자
· 완결 | 총 131화 | 10화 무료
· "그래. 했어, 키스." "..." "근데 뭘 그 정도에 놀라. 더한 짓도 했는데." 실수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이 남자는, 개강 첫 날부터 여학생들의 입에 수도 없이 오르내렸던 바로 그 선배였다. 지독히도 섹시한 남자, 백무혁. [#에로틱 #고수위 #로맨틱 #퇴폐미 #미치도록섹시한그선배 #바로그선배]
· [현대로맨스] 베이비 메신저 · 나쁜남자 · 후회남 · 오만남 · 동정남
· 완결 | 총 92화 | 5화 무료
· 우악스러운 촉감이 가슴팍을 스쳤다. 툭, 하고 무언가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에 은효의 몸이 크게 떨렸다. “이은효. 진짜 이름이 이은효였군. 그래서 내가 못 찾았던 거고.” 그가 떼어낸 것은 은효가 간호사복에 달고 있던 명찰이었다. ‘이게 무슨 말이지?’ 놀란 은효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들어 올렸다. “흡!” 남자와 시선이 얽힌 순간, 질겁한 심장이 바닥에 툭 떨어졌다. 믿을 수가 없었다. 한 겨울밤의 모닥불 같은 아련한 체향. 조각상 같은 이목구비에 생(生)날 것의 오만함을 두른 이 남자는…. 아무리 다시 봐도, 아들, 로운의 생물학적 생부였다…! ‘마, 말도 안 돼, 어떻게? 하필 여기서!’ 그가 명찰에 각인된 이름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린다. 등 뒤로 오소소 소름이 일었다. 그의 손에 들어간 건 그저 명찰일 뿐인데도, 거스를 수 없는 강물의 흐름에 휘말린 것만 같다. 그녀의 눈동자가 떨릴수록 남자의 눈빛은 흑요석처럼 검게 빛났다. 묘한 침묵을 음미하던 그가 붉은 입술을 떼어냈다. “...왜 이렇게 놀라고 그럽니까. 누가 보면 저승사자라도 만난 줄 알겠네.” 서늘하게 일갈하는 목소리는 3년 전보다 훨씬 더 압도적이었다.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동거물 · 임신튀 · 무심남
· 완결 | 총 66화 | 6화 무료
· #계약연애 #몸정>맘정 #임신튀 #후회남 #무심남 #짝사랑녀 #신파 #약피폐 남겨울은 자신의 이름처럼 춥고 차갑고 건조한 겨울이 싫었다. 꼭 싸구려인 제 인생과 닮아 있어서. ** “애인이면 우리가 사귄다는…….” “어. 사귄다고 말하고 다녀.” “하지만 사귀는 건 좀 갑작스러운데요.” “사귀는 척만 하는 거야. 내가 미쳤다고 너랑 사귀어?” 그 말을 듣는데 심장이 이상했다. 쿵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예 멈춰버린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아저씨.” 그리고 문득 나에게 잘 해주는 이유가 궁금했다. 스무 살이 되면 튀어 나가라고 할 땐 언제고 이제는 집에 있으란다. 그것도 제 이름을 대며 애인 행세를 시켜서까지. “저한테 왜 잘해주세요? 우리 만난 지 오래되지도 않았잖아요.” “글쎄.” “…….” “불쌍한 유기견 데려와 키우면서 큰 생각 안 하잖아.” 백휘경은 소파에 몸을 기대며 피곤하다는 듯 제 어깨를 주물렀다. 애인이라거나 사귄다는 말에 잠깐이나마 놀랐던 나는 왜인지 모를 섭섭함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너한테 시킬 게 있으니 서로 덕 보자고.” 갓 스무 살이 된 나와 그런 나보다 11살이 많은 아저씨는 오늘부터 서로를 애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래서. 키워줘, 말아?” 서로의 필요 하에 시작된 가짜 연애였으나 나에겐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연애였고, 그 상대가 백휘경이라는 사실이 어쩐지 싫지 않았다. 나는 마침내. 스스로 내 목에 개 목걸이를 채웠다. “키워주세요. 아저씨.” 어찌 됐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나의 첫 연인. mascara1414@naver.com https://blog.naver.com/mascara1414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연예계 · 계약관계,결혼 · 원나잇
· 완결 | 총 82화 | 5화 무료
· <불순한 계약서> #고수위 #피폐물 #몸정>맘정 #섹스파트너 #갑을관계 #나쁜남자 #냉정남 #순진녀 #동정녀 #짝사랑녀 #후회남 #원나잇 대한민국 원톱 여배우 지수. 5년간 소속사 대표인 이현을 몰래 짝사랑해왔다. “정 대표님.” 그녀의 냉랭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이현이 그녀의 입술을 직시했다. “계약금, 필요 없어요.” 이미 차기 대선 후보의 딸인 그녀가 돈이 필요치 않다는 것쯤은 그도 알고 있었다. “말해, 원하는 거.” 재계약을 앞두고 지수는 이현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당신이요. 당신이 필요해요.” 그가 어이없다는 듯, 실소했다. “계약금 10억, 아니 20억 다 필요 없어요.” “…….” “계약서 쓰면서 한 장, 더 쓰죠.” “뭐를.” “섹스계약서요.” 작가 블로그. blog.naver.com/espressowhip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에로틱 · 고수위 · 몸정>맘정 · 나쁜남자
· 완결 | 총 90화 | 5화 무료
· [#고수위 #감금 #숙적과의동침 #배덕감 #적대감속의지독한끌림] 오만방자한 최악의 남자, 거래처의 대표 도 견. 하필 그런 남자와 고립된 별장 안에 갇혀 버렸다. "피차 불편하니까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주방, 욕실, 거실 모두 각자 시간을 정해서 이용했으면 해요." 그러나 도견은 협조하지 않았다. "알아서 피해다녀, 네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혈한. 그런 그가 자비 없는 광견으로 변해 버린 것은 어느 밤부터였다. "..." "뭘 봐." 실수로 그의 자위를 목격하고 말았다. "...실수예요." 곧바로 돌아섰지만 이후부터 그의 눈을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왜. 변태 새끼 같아?" "..." "경멸스러워?" "...그런 생각 한 적 없어요." "보여, 네 표정에서." 차갑게 식은 목소리로 그가 경고를 건넸다. "못 본 척 태연하게 지내. 자극하지 말고." "..." "한 번 더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그 짓." ... "너 데리고 해줄 수 있어." 낮은 음성이 차게 깔렸다. "기회 있을 때 조심해." 그 경고를... 잊지 말았어야 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원나잇 · 동거물
· 완결 | 총 75화 | 4화 무료
· 아무리 복수심에 눈이 멀었다해도, 술 취한 그녀를 강제로 어쩌고 싶지는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만난 건 하늘이 준 기회... 그 날의 복수는 하고 싶었다. 물론 그녀가 자신의 말에 동의하고 두 사람이 저 곳으로 들어갔을 때야 가능한 일이었다. “좋아요. 결혼... 그거 해요” (첫 눈에 반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지한. 일방적으로 자신을 이끌고 들어가 그의 첫 동정을 빼앗아버린 채 다음날 사라진 그녀... 평생 잊을 수 없던 그녀를 2년이 지난 어느날 다시 만났다. 일주일 뒤 그녀와 결혼까지 하게 되는 황당한 일을 겪어야했던 지한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아픈 과거와 뜨거운 사랑이 어우러진 진한 로맨스작품)
· [현대로맨스] 일상 · 로맨틱 · 현대물
· 완결 | 총 220화 | 12화 무료
· 매혹적인 도시 마드리드! 탐욕과 야망, 순수와 열정이 뒤엉킨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단 내 옆에서!" *** 팔목을 파고드는 여자의 이가 찌릿한 통증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 통증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보게되었다. 깨끗한 목선과 검은 생머리가 엄마 이사벨을 닮았다. 마치 팔목에 각인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런 여자에게 바로 다음날 아침에 버림을 받을 줄은 몰랐다. “감히! 내가 버리기 전에 나를 버려?” 왕족 출신 까칠살벌 재벌남과 평범한 민박집 딸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지는 로얄스캔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47화 | 3화 무료
· * 본 작품은 외전포함 개정작입니다.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거대규모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세계적인 갑부이자,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진 남자, 스티븐 E. 해밀턴.
그런 그가 새까만 머리를 한 동양 여자, 수연에게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휴먼 사의 2배. 뭐 특별 보너스도 가끔 줄 수 있어.”
회계사 수입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가족이라는 늪에 빠져있던 수연.
그녀는 은밀하고도 위험한 유희의 공범자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이 남자…….
사랑이란다.
누군가를 담을 가슴 따위는 남아 있지 않다던 그가, 사랑이란다.
“이러면 계약 위반이잖아요. 왜 그러는 거야, 도대체.”
거친 숨결로 온몸을 더듬으며 퍼붓던 키스,
함께 절정을 향해 움직이던 몸짓,
심장의 두근거림,
깊은 환희…….
“아무래도 안 되겠다, 차수연!
지금부터 너, 내 거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현대물 · 동거물
· 완결 | 총 103화 | 10화 무료
· "가까이 오지마라. 다친다. 책임질거라는 기대도 하지마. 피곤하니까." 여자가 가진 빛을 빼앗기 싫은 남자 이신. "싫다면 안가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나한테 와요. 내가 책임질게요." 남자가 가진 어둠을 삼키려는 여자 주다연. 그들의 짜릿하고 과격한 사랑이야기. (정면돌파 하다-->과격한 연인)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완결 | 총 116화 | 12화 무료
· “선배, 뭐 쌈빡한 일자리 없어? 짧고 굵은 걸로.” 실수였다. 돈만 급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그 집에 발을 들이지 않았으리라. “죽고 싶어?” 예기치 않은 사고. 우연한 만남. 그리고 바로 그날, 그녀는 ‘악마’를 만났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