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일상 · 에로틱 · 동거물
· 완결 | 총 71화 | 7화 무료
· #로코 #일상 #동거 #달달물 #사랑꾼 알고 지낸지 1년, 친구로 지낸지 2년, 연인이 된지 3년. 총 합 6년을 함께한 루리와 태오. 그들의 깨발랄하고도 야릇한 동거이야기.
· [현대로맨스] 연예계 · 계약관계,결혼 · 매니지먼트 · 나쁜남자 · 까칠남
· 완결 | 총 73화 | 5화 무료
· “…되게 깨끗하신가보네요. 정신우씨는.” “그쪽보다는 훨씬?” “…그렇게 말하니 한 번 더럽혀보고 싶네요.” 조각보다 잘생긴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깎아내리는 신우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도 평온해보였다. 신우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채완은 결국 제 앞에 있는 술잔을 입에 털어 넣었다. 자신이 어쩌다 이런 취급까지 받게 된 것인지 울컥 눈물이 차올랐다. 그러나 이게 지금 자신의 위치라는 것을 채완은 잘 알고 있었다. “제가 없어야 재밌을 자리에 제가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었네요. 그럼 먼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 좋은 거절이었다. 이로서 오늘 이채완은 정신우에게 들이대다 거하게 까였다는 소문까지 얻게 된 것이다. 채완은 헛웃음을 지으며 테이블 위 어떤 곳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중이었다. 시선 하나 마음대로 둘 곳이 없는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뭐해? 확인시켜 준다며?” 그러나 어깨에 내려앉은 코트 덕분에 채완은 이내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신분차이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집착남
· 연재 | 총 76화 | 5화 무료
· [빌려줘. 네 몸.] 영원한 이인자. 한평생 형의 그늘에 갇혀 살아온 남자, 권도겸. 애타게 갈구하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금기를 깨고 만다. “백서연하고 똑 닮은 당신 얼굴, 목소리, 몸. 그게 필요합니다.” 형이 가진 모든 걸 빼앗고 싶었다. 죽은 형수와 판박이인 그녀를 제 것으로 만들어서라도. “당신이 내 아이를 뱄을 때, 형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쪽 혹시 미쳤어요?” “왜, 미친놈 애는 못 낳겠어?” 창백하게 질린 서우의 낯짝을 들여다보며, 도겸은 먹이를 노리는 뱀처럼 입맛을 다셨다. * * * “나랑 혀 섞는 게 싫습니까.” “읏……!” “아니면 내 얼굴 보는 게 싫은 겁니까.” 사탕발림에 넘어가 그깟 몸뚱어리 따위 기꺼이 휘둘려주겠다고 결심했는데. 뒤늦게 서우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그렇게 싫으면 눈 감아. 임신하는 데 지장은 없으니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에로틱 · 몸정>맘정 · 절륜남 · 능력남
· 연재 | 총 73화 | 5화 무료
· 준영에게서 짙은 향기가 훅하고 끼쳐왔다. “팀장님. 지금 무슨 말씀을......” 주원이 한 발 뒤로 물러났지만, 그는 더 큰 보폭으로 다가왔다. 숨결이 닿을 듯 가까워졌다. “가르쳐주지. ” 이렇게나 가까이에서 그의 얼굴이 본 적이 있었던가. 날카로워보이는 눈매 밑으로 자리잡은 깊고 짙은 눈동자는 무엇이든 모조리 빨아들여 버릴 것처럼 강렬하다. 겨우 시선을 떼어내자 그 아래에는 길게 쭉 뻗은 곧은 콧날이 자리잡고 있다. 단번에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나르키소스처럼 그의 외모는 완벽했다. “수업이라고 생각해. 심플하게. ” 남자는 단번에 몸을 일으켰다. 한발짝 물러선 그는 평소와 다름이 없어보였다. “윤주원은 소문이 아니란 걸 증명하고, 고준영은 윤주원을 다시 훌륭한 부하직원으로 되돌려놓고. ” .....불순하고도 아찔한 팀장님의 과외가 시작되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오피스 · 몸정>맘정 · 나쁜남자
· 연재 | 총 78화 | 5화 무료
· *** #고수위 #29금 #강압적 남주 #나쁜남자 #집착남 #순진녀 #더티토크 #몸정>맘정 #후회남 *** 타일을 적시는 소리가 여러 차례 이어지고, 높게 치솟은 서은의 가슴이 푹 꺼졌다. 흐릿해진 시야에 자신의 체액으로 뒤덮인 승현의 얼굴이 들어왔다. 그는 입맛을 다시며 웃고 있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광기가 어린 듯 보였다. “한서은 씨.” “……?” “이래도 날 존경해요?” “…….” “여기를 개처럼 핥아대는 내가.” “…….” “체액을 뒤집어쓴 내게, 아직도 존경심이 드냐고.”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자신의 안에서 나온 액체를 사막 한가운데서 발견한 오아시스처럼 흡입하는 그의 모든 게…… 정욕을 부추긴다는 것이었다. 서은의 눈동자가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내비치며 흔들렸다. 불과 서너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비록 약점으로 빚어진 상황일지언정 이성을 경계하고 밀어낸 세월이 무색하게, 서은은 그 이상의 쾌락을 열렬히 원했다. *불쾌할 수 있는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에로틱 · 로맨틱 · 현대물 · 원나잇
· 완결 | 총 60화 | 3화 무료
· “혹시 처음인건가?” 낮은 음성으로 주헌이 물었다. “...” 다미는 대답대신 그를 올려다 봤다. “떨고 있잖아.” 그녀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 꽉 쥐고 있는 주먹이 주헌의 눈에 들어왔다. “억지로 하는 건 취미 없어.” 몸을 일으키며 주헌이 말했다. 다미의 동공이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그녀는 돌이킬 생각이 없었다. 답답한 문제의 해답을 알려면 부딪혀 직면해야만 한다. 더구나 그녀의 마음은, 돌아갈 곳이 없지 않은가. “닥쳐요. 그냥해요.” 다미가 입술을 벌려 그의 아랫입술을 답싹 물었다. 목덜미를 끌어안는 손길에 간절함이 묻어났다. 작가이메일 : miamya@naver.com
· [현대로맨스] 베이비 메신저 · 재회물 · 후회남 · 나쁜남자 · 순진녀
· 완결 | 총 70화 | 5화 무료
· “일부러 나한테 접근했던 거지? 처음부터 회사가 탐이 나서.” “그런 거 아니라니까.” 경서의 신경질적인 대답에도 해봄은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은 채 말을 이어갔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오빠가 진짜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잖아.” “하아….” “장례 준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나랑 사귀고, 결혼 생활 하는 내내 오빠는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더라.” 해봄은 쓴웃음을 지으며 경서를 바라보았다.늘 반짝거리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해봄의 눈은 어느새 생기를 잃은 것만 같았다. “이혼하자, 우리.” 사랑 따위는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은 버석한 눈빛으로 해봄이 이별을 고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에로틱 · 복수 · 신파
· 완결 | 총 81화 | 3화 무료
· #비서물 #몸정>맘정 #복수오해 #츤데레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냉혈남 #까칠남 #상처남 #무심남 #상처녀 #순정녀 #청순녀 #동정녀 첫사랑의 죽음과 얽혀있는 이하루를 증오하는 <차강준> 인생의 나락에서 자신을 구원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이하루> 끝과 끝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본문중## “지금이 네겐 가장 무시무시한 지옥인가?” “꼭 지옥인 것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제법인데 이하루? 날 도발할 줄도 알고.” 양손으로 강하게 하루의 가슴을 움켜잡은 강준은 볼이 패일 정도로 가슴을 빨아 삼켰다. 이로 꼿꼿한 유두를 짓이기자 바스러질 것 같은 고통이 묘한 쾌감으로 변해 하루를 덮쳤다. 검은 수풀 속 사이로 그의 잘생긴 얼굴이 파고들었다. 한 번도 다른 사람의 손길이 닿은 적이 없던 곳에 그가 닿자 생경하기 그지없는 감각이 휘몰아쳤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곳은 이미 열기로 가득했고, 흠뻑 번들거리고 있었다. “너도 이걸, 좋아하게 될 거야.”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laviebell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후회남
· 완결 | 총 85화 | 4화 무료
· ※강압적인 관계가 나옵니다. 감상에 주의 부탁드려요 #조직,암흑가 #임신튀 #베이비메신저 #재회물 #피폐물 #후회남 #몸정>맘정 #나쁜남자 #소유욕,독점욕 ** “윤아.” 치이익. 담뱃불이 책상 위에 지져 꺼졌다. 천장까지 올라가는 회색의 연기가 피폐했다. 마치 내 빌어먹을 인생과 같이. “너와 나는 뗄 수 없는 사이야.” “…….” “도박과 커피처럼.” 추잡한 곳에서 만난 사이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말에 눈썹이 일그러졌다. “법과 범죄처럼.” “……만지지 마세요.” “그리고 또.” 은색의 반지를 두어 개 낀 손가락. 그 손가락이 나의 아래를 문질렀다. 치마를 입고는 있었으나 기다란 손가락 덕에 찔러지는 느낌이 질구에 생생히 느껴졌다. “네 보지와 내 좆처럼. 뗄 수가 없다고, 우린.” 나오려는 신음을 참으며 입술을 물었다. 그리고는 궁지에 몰린 개처럼 그를 노려보았다. 개장수에게 잡히기 전, 있는 힘껏 물어뜯을 기세로 노려보는 개새끼처럼. 진심이었다. 여차하면, 날 더듬는 이 손을 물어뜯고 도망가려 했다. 이번엔 정말로 먼 곳으로. 류단우 이 남자가 나를 찾지 못할 아주 멀고 깊은 곳까지 도망가 죽은 듯 살려 했다. “어디 또 한 번 도망가 봐.” 뿌드득. 씹히는 혐오에 이가 갈렸다. “아주 잘 도망가야 할 거야.” “…….” “이번에 잡히면 네 새끼는 손가락 없이 밥 처먹는 병신이 될 테니까.” 끔찍한 입꼬리가 말려 올라갔다. 사람을 죽는 순간까지 옥죄는 야수의 손아귀에 붙잡힌 기분. 류단우는 아주 잔인하고도 가혹한 남자였다. 꾹 다문 입술을 떼지 않았다. 저가 언급하는 ‘새끼’가 자신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했기에, 입술을 다문 채 침묵했다.
· [현대로맨스] 드라마 · 첫사랑 · 재회물 · 운명
· 완결 | 총 80화 | 10화 무료
· <첫사랑/재회/운명/근친X> 탄탄한 근육에 닿은 손바닥이 천천히 아래로 끌려 내려갔다. 기겁한 표정을 지으며 실랑이했지만, 그는 손에 더 힘을 주어 그녀의 손끝이 복근의 윤곽을 그리게 했다. “시, 신이견 씨, 이러지 마세요…….” 사색이 되어 애절한 목소리를 내는 은수를 보며 신이견이 웃었다. 그는 자신이 개수작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당황하는 얼굴이 지독히 예뻐 더 흥분되었다. “어떻게 좀 해 봐. 나만 나쁜 사람 만들지 말고.” 그가 손을 속옷 아래로 이끌며 속삭였다. 올라간 입술 끝과 달리 흥분으로 어두워진 눈이었다. “어서, 하은수.” 뜨겁고 딱딱한 것이 손아귀에 닿는 순간 은수는 울고 싶어졌다. “전, 이런 거 할 줄 몰라요.” “가르쳐줄게. 어떻게 하면 날 가게 할 수 있는지.”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dream_witch7 작가 트위터: https://twitter.com/jcarrega_dw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로맨틱 · 계약관계,결혼 · 첫사랑 · 후회물
· 완결 | 총 32화 | 6화 무료
· “사귀자. 이렇게 나랑 키스는 하면서 연애는 싫어?” 강준은 은별의 입술을 다시금 부드럽게 핥았다. 빨간 살덩이가 느른하게 들러붙자 살갗에서 스파크가 일었다. 침샘이 아릿하게 저렸다. “생각해 볼게요.” 강준은 집요한 시선으로 은별을 응시하며 그녀의 입술을 꿰뚫고 혀를 채웠다. 한데 뭉친 살덩이가 뜨겁게 얽혔다. 강준은 은별을 추궁하듯 집요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은별은 시선을 피하고 싶었지만, 밀착된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질척한 살결이 맞닿아 땀이 뒤섞였다. 더운 호흡이 창고 방을 가득 채웠다. 숨결은 거칠어지고 맞닿은 부위에선 음란한 물이 흘렀다. 강준의 손길이 은별의 맨살을 쓰다듬었다. 브래지어 속에 갇혀 있는 가슴이 짜릿했다. 은별은 자꾸만 흥분하는 저 자신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은별은 손으로 강준의 탄탄한 가슴을 밀어냈다. 조각처럼 갈라진 그의 가슴에 뜨거운 땀이 흥건했다. “언제까지 이럴 거예요?” “네가 대답할 때까지.” #고수위 #나쁜남자 #동정남 #동정녀 #더티토크 #재벌남 #계약관계 #절륜남 작가 블로그는 인터넷 주소창에 '문정민.com'을 입력하세요.
· [현대로맨스] 에로틱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완결 | 총 78화 | 5화 무료
· #재벌남 #나쁜남자 #소유욕/집착 #신파 #순진녀 #계약관계 #더티토크 #강압관계 #냉정까칠남 *내용 전개상 다소 강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구독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양장점 <옥스포드> 의 좁은 피팅룸 안은 우혁이 한 번 흩뿌린 정액 냄새로 가득했다. "흣, 으응.......!" "쉬이, 조용. 밖에 손님에게 들키겠어." "흡....." 우혁의 낮은 음성에 소연이 터져 나오는 신음을 겨우 삼켰다. 정장 치마가 엉망으로 구겨진 채 우혁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있는 소연의 스타킹과 팬티는 이미 애액에 젖어 꼴이 엉망이었다. 갈아입을 옷은 미리 준비해 놓았지만 매번 우혁과 이 곳에서 몸을 섞을 때마다 긴장감은 한결같았다. 그의 말대로 밖에는 고객들이 많았다. 모두들 맞춤 정장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었다. 소연이 맞이하는 고객 중에서 몸을 섞는 남자는 우혁이 유일했으므로 들키면 큰일이었다. 직업도 잃고,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 뻔했다. 퍽, 퍽....... 뜨거운 살덩이가 좁고 축축한 속을 찌르고 들어올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소연은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기 위해 벽을 짚은 손에 힘을 줬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강해질 수록 쾌감이 솟구쳐 절로 질구가 조여졌다. "하아. 이렇게 조여대면 금방 안 끝나. 소연아." "아......!" "계속 박아주길 원한다면 상관은 없다만." 퍽....! 언제부터였을까? 소연이 우혁과 계약 관계가 되고 몸을 내어주게 된 것은. 우혁이 소연을 갖기 위해 그 답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된 것은.... - acoa_@naver.com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오피스 · 계약관계,결혼 · 재회물 · 후회물
·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 #재회 #다시 만난 전 남친 #오해 #복수 #절륜남 #후회남 #너무 커서 다 안 들어가는 거기는 다시 만나도 안 들어가네 #섹스계약 #신파 외삼촌의 건축사무소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하루하루 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내 앞에 6년 전 무참히 버렸던 남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10번의 밤을 제시한다. 처음엔 거부했다. 불행해질 거라는 걸 알았고, 아플 거라는 걸 알았으니까.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억울했다. 가뜩이나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버린, 나쁜 년 소리를 듣고 있는데 한 숟가락 더 얹는다고 나빠질 게 뭐가 있을까? 그래, 좋아. 이왕 이렇게 된 것 더 나쁜 년이 되어보자, 그 손을 잡았다. 그렇게라도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었다. 본문 중- `이번엔 끝까지 넣을 거야.` `......` `아프다고 울어도, 빌어도, 봐 줄 생각 없다는 뜻이야.` 도저히 말이 나오질 않았다. 대신 목구멍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러니까 실컷 넓혀놔.` `.....그게.. 무슨....` `네가 할 일이야.` 다음에 부를 때까지 밑구멍을 넓혀놓으라며, 냉정히 말한 그가 일어섰다. 나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저 떨리는 눈으로 주방으로 사라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또 바라볼 뿐.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whddkfjq85 작가 이메일: whddkfjq85@naver.com
· [현대로맨스] 에로틱 · 오해 · 후회물 · 속도위반 · 후회남
· 완결 | 총 75화 | 3화 무료
· #후회남 #절륜남 #소유욕 #베이비메신저 #속도위반 #몸정>맘정 #재벌남 도망치듯 간 여행에서 원나잇 후 생긴 아이! 아버지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맞서서 아이를 지켜냈다. 그러나 아이 때문에 발목이 잡혀 여기 저기 선 시장에 내던져지는 리아. 모든 걸 포기하고 나간 선 자리에서 원나잇 했던 남자와 만난다. 햇살같이 따스하던 눈빛은 사라지고 역겹다는 듯 쳐다보는 남자에게 아이에 대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본문 中------------------ 아래를 빤히 바라보며 꼼꼼히 찜질해주는 그 때문에 리아는 점이 되어 사라지고 싶었다. “했을 거야. 처음이어도.” “......” “최대한 안 아프게 천천히 했을 거라고.” 그냥 원나잇일 뿐인데, 왜 잘 해주느냐고 묻기 무서웠다. 어떤 대답을 듣더라도 즐겁지 않을 것 같았다. 수건을 떼어낸 그가 다리 사이에 자리 잡았다. “보, 보지 말아요.” 걱정스러운 얼굴로 아래를 빤히 쳐다본다. 자신조차 보지 못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 때문에 리아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러웠다. 다리를 닫으려고 힘을 줘도 그의 손에 번번이 막혔다. “닫지 마.” “보지 말라니까요?” “이렇게 안 하면 아파. 내일 못 걸을걸?” 확신을 하고 얘기하는 걸 보니, 그는 관계를 꽤 많이 해본 것 같았다. 다른 여자에게도 이렇게 친절히 대해줬을 그를 생각하자 가슴이 시큰거렸다. 리아의 기분이 축 처졌다. “흡! 뭐 하는 거예요!” 그것도 잠시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미는 그 때문에 리아가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왜? 그럼 섹스가 그냥 박기만 하는 건 줄 알았어?” “...으읏.”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섹스 전에 공을 들이는 스타일이라.” 다리가 벌어지며 음순이 반으로 갈라졌다. 음부 가까이에서 말하느라 뜨거운 숨결이 모두 느껴졌다. 검은 음모로 덮인 곳이 답답한 듯 손바닥으로 쓸어올린다. 리아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 그냥 해요.” 잘못했다고, 여기서 멈추자고 빌어볼까? 고민되었다. “처음을 대충할 거야? 평생 기억날 텐데.” “기억, 안 해요.” “정말? 기억 안 할 수 있을까?” “......” “내가 꽤 잘 하는데.” 손가락으로 음순을 잡고 옆으로 벌렸다. 좁은 구멍이 뻐끔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리아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누구랑 하든 나랑 비교하게 될 거야.”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원나잇 · 존댓말남
· 완결 | 총 40화 | 8화 무료
· 상사가 아이를 낳아달라고 말했다.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결혼합시다. 맞선 보고 싶지 않고 보러 나간다고 해도 한세영 씨 같은 여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세영 씨가 내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 고백에 대답이 돌아오긴 했는데 그 대답,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참이나 지났다?! “날 좋아한다고 했잖습니까.” “그건 7년 전 일이죠.” 신호등 없는 남자가 속도위반을 하기 시작했다. “저는…… 아직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만약 한다면 제 남편이 절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한세영 씨가 연애 건너뛰고 사랑 건너뛰고 아이 엄마는 할 수 없다고 해서 연애해보자고 했잖습니까.” “그러니까…….” “사랑도 해보자고.” 그런데, 사랑은 어떻게 해보는 거지? *** “흡, 헛, 하읏!” 고음의 스타카토로 끊어지는 새된 신음마저 포식하며 짐승은 한 번씩 지독하게 매혹적인 미소를 쏟아냈다. “애부터 낳아도 좋잖아. 안 그래? 다른 건 다 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까.” 날것 같은 그의 말투가 익숙하지 않았다. 가면을 벗어 던진 무혁의 본성은 길들일 수 없는 야생성을 드러냈다. “하읏, 읍!” 대답을 종용하듯 휘몰아치는 그의 마찰열에 비부가 용암을 흘려댔다. 좁디좁은 틈새 사이로, 퍽! 기어코 합일한 그가 자궁경부에 선단을 비비적거리며 낮게 웃었다. 차무혁의 미소가 지독하리만큼 달콤해 침샘이 젖어 들었지만, 그는 그녀의 타액마저도 샅샅이 약탈했다. 텅 빈 공간이 비로소 생기를 담았다. 정액과 애액으로 가득 찬 동굴을 누비는 짐승의 허릿짓은 점점 더 과격해졌고 절정의 순간순간 비명을 내지르는 여린 생명은 농익은 남자의 육체가 전하는 말을 똑똑히 새겨들었다. 너는 곧 나의 새끼를 수태하게 될 것이라고.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키워드: #사내연애 #원나잇 #동정남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달달물 * 남자주인공: 차무혁(건축사사무소 이사) –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그를 짝사랑하던 부하직원에게 청혼을 했다. “아이를 낳았으면 합니다.” * 여자주인공: 한세영(건축사사무소 경리) – 철없던 시절 고백했던 상사가 7년 만에 뜬금없이 아이를 낳자고 한다. “제가 왜요?” * 이럴 때 보세요: 일에 미쳐있던 무심한 동정 상사가 원나잇으로 각성해서 점점 다정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결혼 상대는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겁니다.”
· [시대물로맨스] 군대 · 에로틱 · 중세물 · 복수 · 피폐물
· 완결 | 총 114화 | 9화 무료
· 빌고 애원해도 <피폐물>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죽음의 사신이라고 불리우는 잔인한 성미의 '칼 제르.' 공주였으나 죽은 오빠를 대신해 왕자로 살아야 하는 '라네'] 잘린 옷을 옆으로 젖혀버리니 도톰한 가슴은 출렁이며 그의 눈에 완전히 드러난다. 그제야 제르는 알게 됐다. 스스로 알 수 없었던 석연치 않았던 가시가 왜 마음에서 나부꼈는지 말이다. 아무리 남장 행세를 하고 있어도 냉철하고 짐승 같은 그의 예민한 본능은 라무가 여자인 것을 알아차렸다. "죽은 오빠 대신 네가 왕자 노릇을 해온 거군."
· [현대로맨스] 오피스 · 개그물 · 원나잇
· 완결 | 총 74화 | 7화 무료
·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천재혁. 직원의 실수로 비아비아를 먹게 된다. 이 약은 원초적인 늑대본성을 자극해서 감당할 수 없는 정력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된다. 최면치료를 하는 정신과 의사 민하율. 술에 취에 천재혁과 하룻밤을 보내는데 뒷수습이 난감해서 천재혁에게 최면을 걸고 도망간다. 자고 났더니 밤새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천재혁. 기억 안나는 여자가 각인되어 버렸다. 찾고야 말거야! 늑대본능 천재혁과 사슴본능 민하율의 쫓고 도망가는 남녀의 코믹한 로맨스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완결 | 총 60화 | 7화 무료
· “누나한테 장가 갈 거예요.”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장가 갈 수 있어.” 어느 날. 어린노무쉐끼, 이정글이 강준희에게 찾아왔다. “나 군대 갔다 왔어요. 약속 지켜요.” 강준희가 시원하게 웃었다. “푸 하하하…….” 영리한 연하남과 무심한 여자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완결 | 총 81화 | 12화 무료
· 10년 뒤, 우리는 원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났다. 그런데도 너에 대한 소유욕은 한결같았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상연하
· 완결 | 총 99화 | 9화 무료
· ‘누나, 저랑 사귈래요?’ 연하남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거라고 했거늘,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가 떡하니 나타났다. 불같은 성격이 매력적이라는 연하남,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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