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로맨틱 · 계약관계,결혼 · 사내연애 · 계략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83화 | 5화 무료
· 대영 그룹의 고고한 황태자, 지이헌. 수려한 외모, 조각 같은 피지컬, 완벽한 능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그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괴팍한 성격. 사람들은 그를 돌아이 사냥개라 불렀다. 그런 지이헌의 밑에서 사정없이 구르던 비서 오하나. 그녀가 술김에 사고를 치고 만다. “썅무님!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정신을 차리고 납작 엎드려 비는 하나에게 이헌은 너무나도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나하고 연애하는 척, 하죠. 잘리고 싶지 않으면.” 이헌의 반 협박과 부탁으로 결국 그와 연애를 하게 된 오하나. 그런데 상황은 자꾸만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고. 어쩌다 보니, 하게 된 이 연애의 결말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나쁜남자
· 연재 | 총 71화 | 5화 무료
· “서이현 씨, 나랑 나쁜 짓 한번 안 할래요?” 그는 제 삶을 나락까지 몰고 간 남자였다. 그런 그에게 받은 은밀한 제안에 이현은 비참했지만, 참았다. 어차피 자신의 삶은 이미 나락이었으니까. 하지만 이 지긋지긋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 도와주세요. 상무님.” 그래서 손을 뻗었고, 그는 대답했다. “어디 한 번 성의를 보여봐요.” 언제나처럼 나른하고도 권태로운 모습으로. “침대에서.”
· [현대로맨스] 에로틱 · 드라마 · 계약관계,결혼 · 첫사랑 · 기억상실
· 연재 | 총 70화 | 5화 무료
· #애증 #나쁜남자 #소유욕/집착 #후회남 #기억상실 #순애보 #절륜남 #드라마 #신파 사랑했던 연인을 닮은 여자, 혜진. "저를 안으세요. 그 분을 대신해서요." 계약으로 시작한 관계는 본능적인 끌림으로 이어지고 윤혁은 연인의 죽음과 혜진의 출생에 의문을 품게 된다. "네가 원하는 걸 말해." "조금만... 부드럽게 해 주세요." 그의 몸이 그녀의 몸을 구속했다. 아니 이젠 정신까지도 지배 당하는 것 같았다. "하아. 대표님, 대표님." 서로를 가지면 가질수록 시간의 쳇바퀴는 수년 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 둔부가 번쩍 들리고 하반신이 둥글게 말렸다. 음부가 배꼽에 닿을 듯 높이 솟구쳤다. 감당하기 어려운 체위 변화에 크게 벌어진 눈동자가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윤혁은 보란 듯이 몸을 일으켜 깃발을 꽂아 넣는 것처럼 삽입했다. 찌걱. G스폿을 둘러싸고 있는 주름이 터져 버릴 듯 바르르 떨렸다. 그녀의 눈에도 희멀건 액이 잔뜩 묻어 있는 페니스가 오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하읏.” 음란하고 힘겨운 자세만큼 혜진은 숨을 헐떡였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몸정>맘정 · 선결혼후연애 · 나쁜남자 · 순정녀
· 완결 | 총 70화 | 5화 무료
· #현대물 #오해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재벌남 #나쁜남자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평범녀 #직진녀 #짝사랑녀 #애잔물 ----------------------------------------------------------------------------------------------------------------------------- `좋아. 결혼해. 대신 몇 가지는 서로 지킬 수 있도록 계약을 좀 했으면 하는데.` `…어떤 건가요? ` `첫째. 서로의 사생활은 터치하지 말 것. 내가 누굴 만나든, 어떤 여자랑 나뒹군다고 소문이 나든 너는 그냥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아야 해.` `두 번째, 서로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 것. 나는 구속되는 거 딱 질색이거든.“ 처음부터 건호가 원해서 시작된 결혼은 아니었다. 이렇게까지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말이다. `오늘밤은 함께 있고 싶어요.”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 거야? 차라리 처음부터 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야지, 부인. 3년 동안 독수공방하느라 꽤 힘들었겠어.”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심장에 박히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그녀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그런 이 남자를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가슴이 떨린다는 사실이었다. 이렇게까지 천박한 여자 취급을 받으면서도 굳이 그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백소담은 유건호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말이다.
· [현대로맨스] 고수위 · 신분차이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상처녀
· 완결 | 총 72화 | 3화 무료
· 설익은 첫사랑, 회장댁 막내 도련님. 주태강은 감히 쳐다볼 수 없는 남자였다. 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쳤는데……. “도망가려면 제대로 갔어야지.” 1년 후. 재회한 그는 한껏 비틀렸다. “너 네 오빠랑도 붙어먹을 수 있는 애잖아. 난 왜 안 되는데?” 태강은 끝끝내 모르길 바랐던 진실을 알아버렸고. “결혼해.” 제안이 아닌 뜻밖의 통보. “너한테 합법적으로 마음껏 좆질하는 방법, 유일하잖아.” 대대로 종살이를 벗어났다 싶더니 더한 아내살이가 기다릴 줄은 추호도 몰랐다. 이게 미친 집착의 시작이라는 것도. *** 화들짝 놀란 희원이 튀어 올랐지만, 그가 더욱 빨랐다. 어깨를 짓누른 태강이 집요한 시선을 내렸다. “네 오빠하고도 거리낌 없이 몸 섞는 주제에…….” 위압적인 음성이 아찔하게 피부 위를 더듬었다. 죽는 날까지 끌어안고자 했던 진실이 드러난 건 절망, 그 자체였다. “나는 안 돼?” “읏.” 상복 위로 삐져나온 뽀얀 살결이 출렁였다. 삽시간에 저고리를 벗긴 그의 손길에 가슴이 공기 중에 노출됐다. 아주 쉬이 속옷마저 제거한 태강의 눈길이 분홍빛 유두에 쏟아졌다. 제아무리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오빠라지만, 오빠가 쓰러진 병원이었다. 게다가 할아버지의 상중이었고. 비상계단에서 이런 식으로 난잡한 짓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내가 널 안지 않고 버틴 시간이 자그마치 1년이야, 안희원.”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그는 더욱 강한 힘으로 희원을 얽매였다. 1년간 참았다는 말엔 추호의 거짓도 없다는 듯이. 미친 짓이었다.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가슴은 물론 새까만 음모까지 모두 드러낸 상태였다. 희원은 망연자실한 눈으로 먼지 덮인 바닥을 뒹구는 속옷을 바라봤다. “정말 미쳤어요?” “이게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있는 짓인가.” 제대로 된 전희도 없이 그가 곧장 질구에 아기 주먹만 한 귀두를 맞췄다. 곧바로 발기한 그의 페니스가 붉은 음순을 젖히고 짓쳐 들었다. 한참을 풀어주고 삽입하더라도 그의 성기는 받아들이기 버거운 사이즈였다. 게다가 선 자세로 삽입은 더욱 무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잘 먹네.” 태강이 보란 듯 있는 힘을 다해 허리를 쳐올렸다. 붉은 기둥이 구멍을 한계치까지 벌리고 아주 깊숙한 곳의 성감대를 찍었다. 도무지 이 남자와 멀어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희원은 아득한 절망 속에서 눈을 감았다.
· [현대로맨스] 드라마 · 에로틱 · 계약관계,결혼 · 후회물
·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 #상처남 #후회남 #절륜남 #집착남 #질투남 #계약결혼 #몸정>맘정 "부부관계 말이야." "뭐, 뭐요?“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거 맞아. 섹스.“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어버버 거리는 게 웃기는지 남자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은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남자의 올라간 입술만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침대에선 좀 과격하거든. 익숙해질 때까진 꽤 힘들 거야.” “...........” “내 좆이 좀, 많이 크기도 하고.” 아, 좆 대가리가 네 주먹만 할걸? 어이없게도 다정하게 속삭인다. 못 들은 척을 하기에는 그가 하는 말이 무척 야했고, 차 안은 조용했다. 이토록 상스러운 말을 나른하게 하는 남자라니.
· [현대로맨스] 첫사랑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순정남 · 상처녀
· 완결 | 총 67화 | 5화 무료
· `보내라고 보내는 남편이나 가란다고 오는 너나!` 그가 싸늘한 눈으로 보며 비웃고 있었다.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의 킹사이즈 베드가 뒤엉킨 남녀의 몸으로 엉망으로 흐트러져 있었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침대 시트가 여지없이 구겨지고 이불은 이미 바닥으로 흘러내려 볼품없이 흐트러졌다. “다리 더 벌려. 그렇게 바들바들 떤다고 해서 봐줄 생각이었으면 부르지도 않았어. 하긴 너도 그럴 거라고 기대하고 오지는 않았겠지.” 냉랭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시은은 바들바들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해 그를 빤히 바라보다 기침을 터뜨렸다. “변하지 않은 게 있기도 하네. 아직도 기침을 하네?” “그게...” 그러나 뭐라고 대답도 하기 전에 진한 남자의 향기가 들숨을 통해 가득 들어왔고 바로 입술이 겹쳐졌다. 깊게 밀려들어온 두툼한 혀가 시은의 여린 혀를 잡아채 무서운 흡입력으로 빨아당겼다. “으으.” 신음이 터져 나왔다. 무자비하게 당겨 안는 힘에 비해 다가선 그의 얼굴은 예전의 애틋함이 담겨 있었다. 여전했다. 가슴이 꼿꼿하게 서고 아래가 젖어들었다. 그였기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에게 반응했다. “겁도 없이 여길 와?” “너니까. 너니까 건우야.”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절륜남 · 상처녀
· 완결 | 총 139화 | 5화 무료
· [#고수위 #씬맛집 #쎈남주]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게요! 제발요, 뭐든지 다 할 테니까…” “계속 허공에 비빌 거면 차라리 잡지.” “네?” “손에 쥐고 비비라고.” “뭘….” “안 보여? 솟은 거.” 떳떳하게 나체를 뽐내고 있는 그의 모습을. 그리고 그 사이로 더 떳떳하게 솟은 그의 분신을. “잡아, 일단 잡고 비벼.” “….” 뒤늦게 혜림이 제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성에 차지 않는 눈빛이었다. “애무 처음 해봐? 잡고 비비든지 흔들든지, 하다못해 빨던지. 이건 뭐, 내 손으로 하는 게 더 빨리 싸겠네.” 그가 혜림의 손을 쳐내자 혜림이 다시 그를 붙들며 애원했다. “잘할게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네?” 혜림은 좀 더 적극적으로 손을 움직였다. 그렇게 10여 분이 지났다. “저… 근데 언제까지….” “언제까지 흔드냐고?” “네…” 그가 혓바닥으로 제 입술을 싹 훔쳤다. 마치 뱀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듯 예사롭지 않은 혀 놀림이었다. “내가 쌀 때까지.” 그의 입꼬리가 빠르고 정확하게 씰룩였다. 이건 분명 ‘덫’이었다.
· [현대로맨스] 에로틱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완결 | 총 87화 | 3화 무료
· [집착남/소유욕/고수위/띠동갑/로코물]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차지섭에게 치명적인 위기가 닥친다.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원인 모를 이유로 파정을 할 수 없는 병을 앓게 되고, 치료를 위해선 몸속 음양의 조화를 맞춰야 한다는데. 치료를 위해 음의 기운이 강한 원룸에 세 들어가고, 천상의 음기를 가졌다는 신이나와 섹스 계약까지 맺지만……. “이 미친 색정광, 변태성욕자, 색마! 짐승!” 앞길이 구만리다. 그 천대를 받으면서도 시도 때도 없이 이나를 물고, 빨고, 핥지만, 병에는 별 차도가 없다. (눈물 좀 닦고) 아……. 정말 고추 떼야 하는 걸까. <본문 중> “으악!” 찢어질 듯한 비명이 병실 안에 울려 퍼졌다. 이, 이게 아니었나? 이를 세워 지섭의 것을 문 채, 이나가 놀란 시선으로 지섭을 올려다봤다. “악! 야! 이… 이… 이로 물지 마… 윽….” 얘가 날 진짜 고자로 만들 셈인가 보다. 지섭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이나의 얼굴을 페니스에서 떼어 냈다. 세게 문 것은 아니었지만, 알싸한 통증이 페니스 끝에서 느껴졌다.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눈물 가득한 눈… 후… 신이나, 나야말로 울고 싶다. “어.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
· [현대로맨스] 삼각관계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직진남 · 까칠남
· 완결 | 총 85화 | 9화 무료
· #직진남 #계략남 #질투남 #소유욕 #상처남 #동정녀 “취업길 틀어막고 협박하는 그 자식보다 취업시켜놓고 압박하는 내가, 차라리 낫지 않습니까?” 잘근잘근 씹듯이 내뱉는 말투가 일갈하듯 되물었다. 현서는 여린 입술 안쪽을 지그시 깨물었다. 자존심이 상했다. 두 남자 사이에 껴 오도 가도 못 하는 장난감 인형이 된 것만 같다. 그리고 그게 딱, 현실이라 더 화가 났다. “하룻밤 상대치곤 참견이 과하시네요. 누가 더 나을 게 있나요? 난 둘 다 별론데?” 견고했던 그의 표정에 일순 균열이 일어났다. 동시에 팔을 휘어잡는 힘에 놀라 작은 비명이 삼켜졌다. “하, 그 새끼랑 나랑 그렇게 저울질하면서 사람 환장하게 하더니, 결국 내린 결론이 그겁니까?” 조금 전 도발이 아주 오랜 이야기처럼, 단숨에 기가 눌렸다. “…아파요. 팔…놓아요…” 잡아 삼킬듯한 그의 시선이 매서웠다. 살기등등해 보일 만큼. 팔을 놓아주는가 싶었던 그의 손이 어느새 뒤통수에 올라와 있었다. 지그시 누르는 힘에 속절없이 얼굴이 그의 턱 앞에 닿았다. “그럼 똑같이 해 봐. 나랑 그 새끼랑 똑같다면서, 그 새끼한테는 입술도 줬잖아.” 오만하고 완벽해 보였던 남자의 눈코 입이 사정없이 들끓고 있었다.
· [현대로맨스] 순애보 · 에로틱 · 후회물 · 재회물 · 운명
· 완결 | 총 76화 | 4화 무료
· #나쁜남자 #후회남 #절륜남 #바나나남 #질투남 #후반 육아물 *초반 강압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본문 中 --------------------------------------------- “비서가 금방 올 텐데, 모시는 상사가 개새끼처럼 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여자 다리 사이에 얼굴이나 들이밀고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무, 무슨.” 다른 사람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라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를 손으로 발로 밀어냈다. 재미있다는 듯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그 때문에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미쳤다. 정말... 미쳤어! “한 번만 핥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꼴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냐고. 본데없이 자란, 개새끼라고 생각하지 않겠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협박이 아닌데 협박처럼 느껴졌다. 당장 그 손을 치우고, 어서 속살을 모두 보이라고. 맛있게 빨아주겠다고. “급한데. 빨리 손 치우지?” 말로는 급해 죽겠다면서 그는 전혀 급한 얼굴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누가 보아도 상관없다는 듯. 나른한 얼굴이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재벌남
· 완결 | 총 71화 | 7화 무료
· #집착남#후회남#악연#정략결혼#의심#재벌2세#소유욕 3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나는 것이다. ‘얼굴 하나는 잘 생겼었지.’ 채희는 긴 호흡을 내뱉고는 그의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만의 향기가 진하게 전해졌다. 고급스러운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그의 주변에서 퍼지고 있었다. 향수는 바뀌지도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그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 그는 태블릿 pc를 보고 있었다. 채희는 입안에 고인 침을 꼴깍 삼켰다. “안녕하세요…. 세경 그룹의 공 채희입니다.” 목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떨려 나왔다. 그가 고개를 들어 채희의 얼굴을 보고는 눈동자가 잠시 흔들렸다. 채희는 그가 알아보지 못하기를 바라고 바랐지만, 그의 입꼬리가 비스듬히 올라가는 것을 보고 말았다. 못 알아볼 리가 만무했다. “공… 채희?” 채희는 표정 변화 없이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가슴이 터질 듯이 두근두근했지만 애써 태연한 척 목소리를 내뱉었다.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채희를 바라보는 강해였다. “오랜만이에요, 선배.” 강해는 입꼬리를 비틀어 올린 후 묘한 웃음을 피워 올리며 한마디 던졌다. “이거…. 재미있네.” 그와는 오늘 첫 만남이 아니었다.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moryhl2019
· [현대로맨스] 에로틱 · 고수위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절륜남
· 완결 | 총 70화 | 4화 무료
· [#몸정>맘정 #고수위 #정략결혼] “봐. 벌써 끌려오잖아, 너.” 달아오르는 두 뺨을 어찌하지 못한 채 예원은 그를 따라 혀를 돌렸다. “작정하고 계속 뒤집어 볼까?” 잇새로 밀려드는 숨이 더웠다. “내가 작정하고 흔들어 봐, 너?” 속삭이는 음성이 델 듯이 뜨거웠다. “채예원 다리 벌리게 만들겠답시고 쓸데없는 소리 지껄이는 짓.” 둔부를 붙들고 있던 손이 부푼 살을 콱 주물렀다. “안 해.” 그의 손이 곧 위로 올라와 예원의 손목을 가볍게 쥐었다. “네가 맘에 들었단 소리, 개소리 아니니까 믿어.” 아래로 끌어가서는... “그 이상으론 쓸데없는 생각, 의심.” “...읏.” “하지 마.” 발기한 그의 대물을 바짝 쥐게 만들었다. 손바닥 안쪽 가득 촘촘하게 들러붙는 거죽이 그녀의 얼굴을 달게 했다. “겁 많고 의심 많고 말 많고.” 그가 예원의 목덜미로 입술을 묻었다. “내 타입도 아닌데 이상하게 꼴려.” 잔혹한 입술이 쭈웁 목덜미를 빨았다. “꼴려서 자꾸 좆 세우게 만들어, 거슬리게.” 여린 살갗으로 스미는 호흡이 델 듯이 뜨거웠다.
· [현대로맨스] 개그물 · 현대물 · 첫사랑
· 완결 | 총 69화 | 15화 무료
·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똥차가고 벤츠온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다. 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etc. 누구나 알고 있지만 늘 새로운 연애 불변의 법칙.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우습기 그지없는 남의 연애 이야기.
· [현대로맨스] 느와르 · 현대물 · 복수
· 완결 | 총 78화 | 8화 무료
· [느와르/고수위]한수인, 단정했던 그녀를 악마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한없이 타락하게 만드는 남자, 최태현. 수인은 그의 서늘한 눈빛에 꼼짝 할 수 없이 얽매이고 스스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에 빠진다.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68화 | 15화 무료
· [월화목토 연재] 인간과 신이 공존하던 시대. 젊고 강력한 왕 파르곤과 아이리스와의 운명을 건 사랑이 시작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옴므파탈의 포세이돈과 강력한 왕 파르곤의 전쟁이 시작된다.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16화 | 9화 무료
· "내일 우리 집으로 와요, 누나. 특강 해줄게요." 잘나가는 연하남 배우와의 에로틱한 베드신 특강이 시작된다.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57화 | 6화 무료
· “너무 오래 걸렸어!” 다시 이어지는 그의 황홀한 입맞춤에 이끌려 연희는 그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 [현대로맨스]
· 완결 | 총 56화 | 20화 무료
· 촉망받는 수재검사 이은성. 그의 결혼식날. 그의 결혼이 날아가버렸다. 한 여자의 의도적인 방해에 의해서. 거기 딱 서. 너 딱걸렸어.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완결 | 총 80화 | 8화 무료
· 첫 키스, 아니 첫 S 상대를 5년만에 다시 만난다면? 설상가상으로 그 놈과 허니문을 떠나야 한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