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성장물 · 환생 · 츤데레남 · 계략녀
· 연재 | 총 72화 | 72화 무료
· 인생이 답답 그 자체인 찌질이에 호구로 살다가 죽어 환생했다.가스라이팅으로 사람 부려먹는 개쓰레기 대공가 막내딸로!기껏 공녀로 태어났는데 또 호구로 살라고?절대 싫어!이번 생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악녀가 되어줄 테다!그런데.......주변인들이 알고보니 다 츤데레였다?아니,당신들 왜 갑자기 나한테 잘 해주는데!구 호구 현 악녀유망주 베아트리체의 우당탕탕 개과천선 거부 본격 악녀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인외존재 · 재회물 · 환생
· 연재 | 총 47화 | 47화 무료
· 내 뼈와 살과 피를 가진 그녀가 돌아왔다. '그래서 신은 소멸을 원했다' 개정판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라이벌,열등감 · 까칠남 · 절륜남 · 우월녀 · 나쁜여자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망한 백작가에서 홀로 살아 남은 주제에 성격도 더러운 악녀, 라스티아. 소설 속 그녀로 빙의한 나는 황가에서 철저히 견제 당하는 사생아, 둘째 황자 칼린과 결혼할 운명이었다. 「라스티아, 네 남편 칼린은 신경쓰지 말고 멋대로 살렴. 지금처럼 그렇게 쭉.」 내 남편을 싫어하는 시어머니, 황후에게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하지만 이 몸에 빙의자가 들어온 이상, 원작대로 살 순 없었다. 그렇게 쭉 살다간 흑화한 칼린에게 황후와 함께 죽으니까. 「탕!」 그것도 칼린이 외국에서 개발해온 ‘총’이라는 신무기에 맞아서 말이다. * 나는 결심했다. 황후가 둘째 아들을 몰락시키는데 이용하는 장기말이 되지 않겠다고. 그래서 남편에게 죽지 않겠다고. 그러려면 볼품없는 머리 빈 악녀가 아닌, 성공한 여자가 되어야 한다. 황후는 둘째 아들에게 절대 그런 ★멋진 여자★를 정략결혼으로 붙이려 하지 않을테니까. “여기서는 총이라는 게 신무기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방위산업 연구개발을 하던 나에겐 아니지. 좋아, 사업 아이템 정했고. 이제 자수성가만 남았군.” 그런데… “라스티아. 성공한 여성 사업가라니 정말 대단해. 심지어 어떻게 군수산업에 뛰어들 생각을 했니? 네 덕에 제국의 군사력이 한층 드높아졌어! 그래서 말인데…황궁엔 너 같은 여자가 꼭 필요하단다. 혹시 내 첫째 아들, 노아는 어떠니?” 황후가 갑자기 날 원작 남주랑 엮으려 한다. “라스티아. 당신같이 강하고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 봐요. 조, 좋아…합니다.” 원작 남주도 여주가 아닌 나에게 고백을 해댄다. “저, 저기, 티아. 계속… 내 곁에 있어줄거지?“ 심지어 원작 여주도 이상하게 자꾸 얼굴을 붉히는 것 같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그런 밤을 보내고서, 감히 나랑 뭘 하겠다고?” “...친구.” 집착 버튼이 눌린 것 같은 이 세계의 또 다른 악역이다. “잘 들어, 라스티아 문 윈저. 난 친구랑 그렇게 살 안 비벼.” 젠장, 딱 하룻밤 실수였는데. 하필이면 제일 피해야 할 원작의 내 남편과 자버렸다. 그것도.. 너무 뜨겁게. “이제 다시 말해봐. 너랑 내가 무슨 관계인지.” #빙의물 #원나잇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혐관 #쌍방삽질 #짝사랑남 #집착남 #절륜남 #걸크러쉬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사업가녀 #사각관계 #로맨틱코미디 #로맨스판타지 #초반부살짝학원물 #쌍방삽질 ++++ 작가 메일: cjj111000@gmail.com (미계약작) 표지 출처 : 자체제작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완결 | 총 250화 | 5화 무료
·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라구!”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다가 짧은 생을 마친 사생아 공주다. 그 뒤로 무려 아홉 번의 비극적인 회귀 끝에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됐다.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나를 후계자로 삼을까 간을 보는 할아버지에, 댕댕이처럼 따라붙는 기사들 따위 알까 보냐! 하루빨리 최강이 되어 이 지긋지긋한 나라를 탈주하겠어! 그렇게 무럭무럭 힘을 키워가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마왕의 아들, 레오. 아빠 뺨치게 싸가지 없지만, 볼모로 감금된 채 살아가는 게 가여워 몰래 둥기둥기 돌봐줬더니…… “아샤, 넌 누구와도 약혼하면 안 돼.” “……응? 왜?” “내가 널 평생 책임져야 하니까.” “뭐?!” “우린 하룻밤을 함께한 사이잖아.” ……이 왕자님이 뭐라는 거야? 금단의 사랑을 저질러버린(?) 성기사 아빠. 금단의 사랑을 저지르려 하는(!) 적국의 왕자. 이들 사이에서 비운의 공주님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무한루프회귀 #인생10회차 #생명연장의꿈 #애비를애비라부르지못하고 #아빠대신파파 #비밀육아 #귀욤뽀짝여주 #먼치킨여주 #내가신의아이라니요 #상처남주 #적국의왕자지만직진할거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직진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완결 | 총 185화 | 4화 무료
· “흑발 새끼…….”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디디에 빙의하는데. 그래! 내 손으로 최애의 사랑을 이뤄주겠어! 바일레온을 ‘동맹 결혼’의 남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어! “머리 염색하실 생각 없으세요? 어떠세요, 흑발?” “갑자기 왜 내가 검은 머리로 염색해야 한다는 거죠?” “비어스 경의 오랜 짝사랑을 끝낼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머리 색이 문제라면 염색하면 되지! 박력이 문제라면 연습하면 되고! 이름하여 ‘북부 놈처럼 행동하기 작전’. 하. 지. 만.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 뜨기, 말은 차갑게 몸은 가깝게……. 이게 다 뭐죠?” “4황녀 전하께 통할 방식이요.” “전하께서 정말 이런 행동을 좋아하신다고요?” “틀림없어요.” “이건 너무 폭력적인 사람 같은데요.” 반신반의하면서도 디디의 뜻에 따라주는 바일레온. 그렇지만 오데트는 요지부동이고, 바일레온은 쓴웃음을 지으며, 북부 대공 놈은 등장해버리는데. 겉모습은 보송보송 솜사탕 토끼 같지만, 속내는 맹수 못지않은 마리엔 디디의 원작 최애 밀어주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순정남 · 도도녀
· 신작 | 완결 | 총 160화 | 5화 무료
· “그대와 파혼하겠습니다.” 전 남친에게 살해당한 나, 눈을 뜨니 내가 읽던 소설에 빙의했다. 파혼당해 자살하는 단역으로. 그런데 이 캐릭터, 그토록 꿈꾸던 ‘돈 많은 백수’가 되기 딱 좋은 게 아닌가. 원작 설정 따윈 개나 주고 에브게니아 카스티아로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려고 했건만. “나는 정말 그대와 혼인을 원해. 여러모로 내게 도움이 되니까. 그리고 그대에게도 도움이 되잖아?” 성격은 나쁜데 외모만은 내 취향인 또 다른 단역, 피츠로이 대공과 계약 결혼이라니. 이건 원작에도 없는 설정이라고!! 심지어 질척대는 전 약혼자와 나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황제의 딸까지. 이 소설 도대체 어쩌자고 이렇게 진행되는 걸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빙의 · 능력남 · 걸크러시
· 신작 | 완결 | 총 148화 | 2화 무료
· 남들 하는 빙의, 나도 했다. 대충 조연인 것까진 확실한데…… 대체 이 소설 어디야? 눈떠보니 과부에 동갑내기 의붓딸들도 모자라 흑마법에 걸려 밤이면 밤마다 흑조로 변하는 저주 같은 삶! 눈물 꾹 참고 이제 운명을 개척해야…… 아니. 내가 왜? Why So Serious? 낮에는 공작부인, 밤마다 호수의 여왕으로 유유자적 떠다니는 내 팔자 최고! 인생은 역시 무계획이지! 그냥 이렇게 쭉 살아도 되겠다 싶을 때쯤, 계획에 없던 아기 백조가 찾아와버렸다. 「엄마, 정말 우리 엄마에오?」 뭐야, 너 사람이었어? 심지어 폭군 황제의 늦둥이 막냇동생? 「너네 엄마 아니야! 털 색깔 보면 모르겠니?」 난 흑조, 넌 백조! 그런데 애는 또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야. 폭군 황제 포함 일곱 오빠의 집착과 핍박(?)을 견디고 우리 모녀의 사랑,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호수의여왕#반인반수#뜻밖의로맨스#마녀여도좋아#엄마는내가지켜줄거야!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스릴러 · 개그물 · 미스터리 · 인외존재
· 연재 | 총 36화 | 5화 무료
· 갑작스런 교통 사로로 뇌사 상태가 되어 망나니 재벌 3세 준수에게 심장을 기증하고 죽은 레지던트 여로. 하지만 같은 병원 레지던트이자 연인인 수지를 잊지 못해 이승에서 떠나지 못한다. 그런데, 자신의 심장을 받은 준수가 수지에게 반해버리다니! 살아있었을 때의 연인, 수지를 준수에게서 떼어 놓고 그녀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죽은 자의 살벌한(?) 러브스토리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로맨틱 · 판타지 · 재회물
· 신작 | 완결 | 총 114화 | 3화 무료
·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사막배경,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짝사랑남, 유혹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계략남, 직진남, 상처녀, 다정녀, 순진녀, 동정녀, 외유내강, 초능력, 왕족/귀족, 권선징악, 이야기중심 “왕의 칼과 방패,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정치적 동반자가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땐 애첩으로 쓰셔도 좋고.” 사막 왕국 메디네트의 왕좌에 오른 아시나스에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선왕 라메세스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 그 사실을 간신, 야펜이 알게 돼 약점 잡히고 그녀는 꼭두각시 왕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죽이러 왔어?” “어떻게 이 상황이 그렇게 해석되죠? 누님의 팔다리를 자르자는 삼촌의 목을 쳤는데.” 10년 전 훼손된 시체로 발견되었던 왕자이자 선왕의 유일한 적자인 제르아투드가 돌아왔다. 이름, 말투, 성격 모든 것이 바뀐 채로. “좀 못생기긴 했지만, 청혼 선물입니다.” “…….” “경애하는 누님.” 한데 그는 왕좌를 향한 관심은 뒷전이고, 오누이처럼 지냈던 아시나스를 유혹해 오는데……. “입 맞추고 싶어서 계속 그런 표정을 짓는 거라면, 소원대로 해 드리죠.”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집착남 · 능력남 · 계략남 · 능력녀
· 신작 | 총 165화 | 5화 무료
· 성인식을 치르고 졸업반에 진입하는 어느 파티 날. 도도했던 테오도라는 술에 취해 처음으로 에이든 앞에서 절박한 속마음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1등하고 싶어! 엉엉!” 1등 에이든은 아카데미 구석의 벤치에 앉아 펑펑 우는 2등 테오도라가 안쓰러웠다. *** 책빙의로 얻은 인생 2회차, 나는 1등으로 졸업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황태자와 파혼하여 데드플래그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만년 2등에 머물렀다. 처참한 기분으로 성인식 파티에서 술을 과하게 마시고 다음 날 눈을 떴더니? 옆자리에 빌어먹을 라이벌 1등 녀석, 에이든 판 울버레이크 대공 자제가 있다? ‘이런, 나 이 녀석이랑 잔 거야?’ 어쨌든 녀석을 설득하여 우리 밤은 비밀에 부쳤다. 1등 녀석이 말귀를 잘 알아들어 다행이었다. 그리고 졸업식 날, 나는 꿈에도 그리던 1등으로 졸업을 했다. 나는 집에 돌아가 아버님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제 소원은 파혼입니다.” *** 약혼자 테오도라와 결혼할 생각에 가슴이 부풀었던 에이든은 자택으로 날아온 파혼 통지와 상세 경위에 어안이 벙벙했다. 곧 편지를 와락 구긴 에이든의 눈빛이 조용한 흑화와 집착으로 번득였다. “이러라고 양보한 1등이 아닐 텐데.”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신분차이 · 빙의 · 츤데레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화날 때마다 분풀이로 써 놓고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최악의 배드 엔딩 소설에 빙의했다!황제가 죽는다는 내용의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황제에게 직접 죽임당하는 엑스트라 작가 베티아로!걱정도 잠시 어차피 평민인 자신을 굳이 찾을 황제가 아니니 한숨 돌리려는데 진짜 황제가 찾아왔다?"요새는 그대 서책이 보이지 않는군.꽤 재미졌는데 말이야."근데 너 내 덕후였어?"혹시 금전적 고민이 있는 거면 내 궁에서 글을 쓰지 않겠나?"뭔가 일이 내 생각보다 더 꼬인 것 같은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인외존재 · 왕족,귀족 · 대형견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112화 | 4화 무료
· 소설에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엑스트라 주제에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괜히 능력을 쓰다 화를 입느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렇게 근면하게 살아온 지 3년 차. 망할 상사가 내 이름으로 투자금과 대출을 뜯고 튀었다. 내 앞에 남겨진 건 거액의 빚뿐.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 나는 책에 대한 기억과 내 능력을 이용해 이 세계 최고 갑부 앰브로즈 대공을 찾아가 계약을 제시했다. “전하께서 원하시는 것, 제가 찾아드릴 수 있어요.”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군.” “언제까지고 저주에 걸려서 아이와 어른 몸을 오갈 수는 없잖아요.” 말을 내뱉자마자 주변 온도가 얼어붙은 것만 같았다. 무심하던 금안은 싸늘한 눈빛이 되었다. 나는 양손을 들어 공격 의사가 없음을 표시했다. “제 능력 때문에 알게 됐어요. 도와드릴게요. 그 대신 우리 계약해요.” “계약이라. 도와주는 대신 대가를 받아가겠다는 건가. 원하는 게 뭐지?” 무감정한 황금색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내가 받을 계약의 대가는 간단했다. 막대한 양의 돈. * * * 저주에 걸린 대공을 돕기로 한 이후, 빚을 청산하고 대공저에 얹혀살게 된 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아이일 때의 대공이 너무 귀엽다는 것이다! “내가 볼 그만 만지라고 했지.” “하지만 너무 귀여운걸요. 잠깐만요. 사실 싫어하지도 않잖아요.” “능력 아무 데나 사용하지 마.” “새침 떨기는.” 입으로는 싫다면서 내심 좋아하는 게 보여 좀 쓰다듬으면서 장난을 쳤는데. “지금도 귀여워해 보지 그래.” “네, 네?” “싫지 않으니 만져봐, 항상 그랬듯이.” 이 대공, 어른일 때도 내 손에 얼굴을 들이민다. 게다가 날 보는 눈빛도 좀 위험해 보이는데, 기분 탓이겠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소유욕,독점욕 · 걸크러시
· 완결 | 총 191화 | 5화 무료
·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 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 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 “……싫다면요?” “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 “…….” “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 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 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 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 “……카이넬. 그때의 일은.” “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 “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 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 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성장물 · 초월적존재 · 츤데레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평화의 세계, 융평국의 평화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균열 속에서 목숨을 줄 곧 위협 받는 달의 천신 '이얀'. 그리고 제 목숨을 다 받쳐 그녀를 지켜내려 하는 이얀의 호위무사 '윤로'의 이야기. // redsky3000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신분차이 · 나쁜남자 · 순정녀 · 단편
· 신작 | 총 19화 | 19화 무료
· “이대로면 6개월도 못 버틸거야.” 원인모를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룻. 그녀는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수도로 향하게 된다. 수도에 도착한 후 알게 된 그녀의 진짜 병명은 바로 마력 폭주 전조 증상.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병명에 놀랄새도 없이 제국 유일한 평민 출신 마법사가 된 룻의 인생은 그날부로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마법사 룻 밀러는 황명에 따라 황궁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라.”병을 치료하고 얼른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당초 계획과 달리 황궁에 머물게 된 그녀는 평민이자 상급 마법사라는 애매한 신분 탓에 다소 묘한 대우를 받으며 황궁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샨이 제국의 황제 샤를 리움 벨루드임을 알게 된다. “황제인 나는 평범한 귀족도 네 친구 샨도 될 수 없어. 그래도 괜찮아?” 그의 얼굴의 보며, 룻은 언젠가 들었던 누군가의 말을 떠올렸다. 마법사의 사랑은 보답받을 수 없어. 그들의 사랑은 언제나 잘못된 길을 향하지. “괜찮아. 이건 내 선택이니까.”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마법사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설령 그와 자신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난다해도,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진심일테니까. 마법사의 사랑은 그런 것이니까. 마법사는, 절대 거짓말 할 수 없으니까. “나를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에 머릿속을 부유하던 누군가의 마지막 말은 희미하게 멀어졌다. “그럼 됐어.” 그게 바로 마법사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이유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이야기중심 · 기억상실 · 존댓말남 · 능력녀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 기억을 잃었다. 만약 테러만 아니었더라면 유리 공예가 로벨리아는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대중이 사랑하는 천재 예술가로 거듭나있었을까? 모종의 약속으로 어쩌다가 공방의 머슴(?)으로 고용하게 된 버려진 흑막. 일명 굴러들어 온 들개의 소실된 소유욕을 시나브로 소생시켜가는 고혹의 예술가가 아닌. “이마저 언놈들을 위한 희생인 겁니까?” “희생이라니요. 이건 의뢰서에 작성돼있는 약속사항 중 하나인데요?” “아니요. 그럴 리 만무합니다. 의뢰서를 작성할 당시 3일의 출장이라는 사항은 분명 없었습니다." 그 순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일이 로벨리아의 머릿속에서 퍼뜩 떠올랐다. 그가 멋모르게 으르렁대는 이유를 비로소 깨우쳐 환해진 표정에 로벨리아와는 다르게 들개의 표정은 그야말로… …. #드라마 #쌍방구원 #외유내강 #계약관계 #동거 #소유욕 #집착 #계략 #능력여주 #존댓말남주 #은근한 댕댕이 #츤데레는 덤 [12월 19일 줄거리를 정정했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군대 · 가상현실 · 기억상실 · 역하렘
· 신작 | 완결 | 총 157화 | 4화 무료
· 세기말 BL 소설 속, 집착광공 최강 대령의 부하이자 10년 차 현역 군인 중사 이나리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이드도 아니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A급 쉴드 어빌리티 에스퍼라니! 이왕 죽을 거 편안하게 살아 볼까 하고 제출한 99번째 전역 지원서마저 대차게 차인 어느 날. “난…… 이나리 중사랑 페어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나한테 오십쇼.” 갑자기 잘생기고 매너 좋은 해군 소령, 박주환이 나타나 나리와 페어 가이드로 매칭되는데, “그 가이딩, 내가 더 잘해 줄게요. 3초 안에 아무 대답 없으면 키스할 거야.” 햇살처럼 다정한 S급 가이드 유일한 소령은 달콤살벌하게 흑화해 유혹하질 않나. “내가 지금 미리 일러두겠는데 너희 일 똑바로 안 하고 함부로 썸 타면 내 손에 죽는 줄 알아. 내 거야, 쟤.” 심지어는 매일 같이 나리를 갈궜던 SS급 에스퍼 최강마저, 질투하며 그녀의 주변을 맴돈다. 저, 저기요, 작가님. 설마, 이것은 세기말 소설 멸망의 징조인가요?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가상현실 · 빙의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이런 일은 소설 속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나도 로맨스 판타지 속에 들어와버렸다. 그런데,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남자주인공의 키스를 받아야만한다. 문제는 도통 남자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점이다. 후보 1. 북부 공작 “이거 그냥 데이트 아닙니까?” 후보 2. 황태자 “우리가 정말 친구 같아?” 후보 3. 마탑주 “부디 저를 선택해주세요.” 과연 이 셋 중 진짜 남자주인공은 누구일까? [미계약작. ruyen0428@naver.com]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달달물 · 회귀,타임슬립 · 다정남 · 순진녀
· 신작 | 완결 | 총 94화 | 5화 무료
· 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신랑감인, 황태자 제노비스. 여성 혐오증을 앓고 있는 그는 유일하게 혐오스럽지 않은 소꿉친구이자 여동생 같은 존재인 이베트 아케라텀을 자신의 고정 파트너로 삼아서 이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이에 이베트는 황태자를 독점하는 모양새가 되자 이베트는 질투의 대상이 되고, 악녀라는 말도 안 되는 모함까지 받는다. 사실 황태자는 회귀를 한 적이 있다. 그의 앞에 황태자 자신은 물론, 이베트와 아케라텀 공작가, 제국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원인인 차원 이동 소녀, 백하나가 나타는데……. * 제노비스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뭐?” “전하께서 괜찮아지시면. 제가 굳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집에 갈 거예요. 거기서 평생 살 예정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욕하든 말든. 다 이 수도에서 생기고 사라질 일이잖아요.” “간다고?” 이베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네. 그러기로 한 거잖아요. 제노비스 님을 그…… 혐오증에서 지켜드리는 거요. 나아지면 이제 더 이상 안 지켜드려도 되는 거잖아요.” 당연한 말을 왜 자꾸 하게 할까. 제노비스가 그녀를 빤히 쳐다봤다. 그의 표정은 마치 조각처럼 무표정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을 정도로. 그가 한참이나 쳐다보기만 해서. 이베트는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조금 있으면 또다시 그 쓰린 표정을 지을 것 같았다. “내가 괜찮아지지 않으면?” “네?” “내가, 그 혐오증이 평생 안 나으면 넌 어쩔 거냐고.” 당혹스러운 질문에 이번엔 그녀가 멍하니 그를 쳐다봤다. 제노비스는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 위에는 농담의 기색 따윈 없었다. “그럼 내 곁에 계속 있을 거야?”
· [로맨스판타지] 회귀,타임슬립 · 복수 · 사이다녀 · 걸크러시 · 능력녀
· 신작 | 총 186화 | 5화 무료
·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 “기꺼이 왕녀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어느 날, 대륙 최고의 보석광이라 불리는 제국의 황자가 내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다. ‘연기가 제법인데?’ 그의 말이 장난이라 생각해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려고 했다. 그런데 왜 일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는 거지? ‘먹을 때도, 잠잘 때도, 심지어 씻을 때도 왜 자꾸만 내 시야에 머물러 있는 거야!?’ 참다못한 에르델라가 물었다.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당신은 제국의 황자가 아닙니까?” “황자라니요, 왕녀님. 저는 왕녀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러니 왕녀님의 모든 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이거 아무래도 역대급 연기천재를 만난 것 같다. (사이다끝판왕여주/걸크러시/능력여주/악녀/복수/회귀) (파혼은시작일뿐/여주는참지않는다/영앤리치앤뷰티풀앤스트롱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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