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운명 | 첫사랑 | 능력남 | 다정녀
· 연재 | 총 74화 | 15화 무료
· 태어날때부터 목소리가 나오지 않던 백작가의 영애인 아리엘 카프리치오. 귀족이면서 장애가 있는 것이 가문의 수치라고 여겨져 그녀는 세상과 거의 단절된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 남자, 정체가 뭐지?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판타지 | 능글남 | 능력남
· 연재 | 총 180화 | 180화 무료
·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으며 왼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며 서재에서 보았던 책에서 읽었던 글을 읊조렸다. “이 심장의 박동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주군의 검이 되어 주군의 앞길을 막는 것을 베어낼지니 이 검이 낡아 부러지는 그 순간까지 주군의 검이 되고자 청하옵니다.” 기사도, 검을 배운 이도 아니기에 검을 건네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심장에 가져다 대었던 왼손을 엘버렛에게 내밀었다. 물론 갑작스러운 자신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보이는 엘버렛이었고 그에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언제나 함께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엘버렛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맹세야.” 그렇게 말하자 덥석 자신의 손을 잡아 오는 엘버렛이었고 그에 그 작은 손들에 내 이마를 기대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 계략녀
· 신작 | 총 6화 | 6화 무료
· 몰락한 귀족의 딸이지만 절대 복수하지않고 공작가의 메이드로 숨죽여 살아가려 한다. 가족들을 몰살시킨 '그 누군가'를 잊고. 그러나 공작의 암살사건에 휘말리며 그 계획이 철저히 무너지고만다. jjam61@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 개그물 | 퓨전 | 차원이동 | 능력녀
· 연재 | 총 184화 | 184화 무료
· 앞날이 막막한 스물여섯 살인 나에게 청혼한 공주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잔잔물 | 재회물 | 첫사랑 | 차원이동 | 조신남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대한민국 강력계 경위 조수하. 하필 비번인 날 담을 넘고 있는 도둑을 쫒아 가다 무언가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게 되었고, 눈을 뜨고 보니 옆엔 왠 잘생긴 남자가...? ‘여기가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면 이게 내 취향이라는 거잖아.’ 나 이런거 좋아했네... 꼼짝없이 납치당했다고 생각했는데... 나 아무래도 이상한 곳으로 온 것 같다. "이제 황후고 뭐고 필요없어요. 그러기엔 수하가 너무 아까워요!" 갑작스럽게 생긴 이쁜데 부자인 친구부터. "자기구나? 그 귀염둥이가?" 암흑가의 정보상한테 귀염움을 받는다거나. "불러줘요. 수하가 준 내 이름." 나에게 뭔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love1230456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애절물 | 임신튀 | 무심남 | 집착남 | 능력녀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황후가 도망쳤다!!" 황궁에 소리가 울려퍼졌고, 궁인들은 눈에 불을 켜고 황후를 찾기 시작했다. 황후는 남편의 무심함과, 19명의 황비들에게 폭행, 협박, 감금을 피해 달아났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리칼왕국의 국경을 넘게되었다. 그렇게 리칼왕국의 빈민가에서 지내던 도중, 그녀가 황제의 아이를 뱄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연상연하 | 대형견남 | 능력녀
· 연재 | 총 170화 | 170화 무료
· 황가에서 버린 황녀인 아델레나 세르본은 신분을 숨긴 채 변두리 마을 병원에서 조용히 살아간다.그러던 어느 날,약초 채집 중 발견한 사슴을 치료해 주었는데 그게 승은이라고?사슴 한 마리 치료했다고 입궁한 그녀는 자신과 다른 듯 닮지 않은 또 다른 사생아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상처 입은 사슴 같은 황제와 강단 있는 황녀의 천재적인 힐링 로맨스 판타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신작 | 완결 | 총 164화 | 5화 무료
· 어릴 때 남주와 결혼해 그에게 죽임을 당하는 엑스트라 악역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남주와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여, 여기 왜 이렇게 추, 추, 추, 추워요.” 땔감 살 돈도 없는 너무너무 가난한 공작가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어차피 남주와 이혼하려면 5년은 기다려야 한다. 그동안 가문도 살리고, 남주도 잘 키워서 위자료로 한 재산 받아서 이혼하자! “루스. 갖고 싶은 거 없어?” “갖고 싶은 거?” “응! 뭐든 말만 해!” “그럼 나 누나 사주면 안 돼?” “뭐? 나를?” 그런데 내 어린 꼬마 남편은 너무 순하고 예뻐서 점점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진다. 하지만 내 신수가 루스에게 뭔가 있다고 경고하는데… [마스터, 저 애는 위험해요.] “괜찮아, 까망아.” [만약 그러다 뒤늦게 후회하면요?] 어쩌면, 이건 그냥 내 고집일 수 있지만… ‘누나는 내가 지켜야 하니까.’ 오롯이 나만 바라보는 그 애를 믿고 싶어졌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환생
· 신작 | 완결 | 총 155화 | 4화 무료
·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기억나게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책 속의 엑스트라로 환생한 지 어언 20년. 원작의 엔딩처럼 흑막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20년간 그를 피해왔건만. 술을 마시고 원작 속 흑막인 체스터 공작과 마주하고 말았다. “저를 책임지셔야죠. 율리아.” “공작님. 저는…” “율리아. 당신이 저를 책임져 주셔야 합니다.” 내 손가락 마디 하나하나에 입을 맞추는 그. 달콤한 행동과 달리, 마치 사람 한 명은 잡아먹을 것처럼 위협적인 눈빛이다. “율리아. 여기서 나갈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요.” 그 말이 협박처럼 들려서 두려워지는데… 나 이 흑막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후회물 | 계략남 | 능력남 | 능력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제국의 악녀, 스틸다 크리시아에 빙의한 나. 이대로 전남편의 복수의 칼날에 죽을 순 없다! 그리하여 황제와의 재결합을 추진하고... 이대로 집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는데 이 남자, 좀 이상하다?! 이대로 전부인에게 복수하려고 했다. 그리하여 복수의 칼날을 간지 2년... 근데 이 여자, 자꾸만 예전의 그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능력남, 집착남, 계략남, 능력녀, 후회물 /bshot1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로맨틱 | 드라마 | 공포 | 환생
· 연재 | 총 55화 | 55화 무료
· '기억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슬픈 거잖아. 그치?' - 500년을 기다려 왔습니다. 내 가슴에 새겨져 있는 이름을, 내 사랑 당신을 (생원) 사랑하던 연인의 죽음.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를 붙잡고 천벌을 감수했다. 죽지 못하는 몸, 신은 단언했다. 그녀와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지금 그녀와 함께 있다. -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의 마지막은 억울해선 안되는 거란 말이야! (서진) 보육원에서 자랐다. 하지만 나는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란 행복한 여자일 거야. 국내 굴지의 대기업 출판사 , '청진출판사'에서 어떤 남자를 만났다. 나는 그 남자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모른다. 그냥 '선배님'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 꼭 네 영혼은 내가 모셔다가 고이 지옥에 처박아줄 것이야! (죽림)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다. 나는 어느날 보고 말았다. 진달래 꽃 머리에 꽂고 웃어보이던 그녀가 빌어먹을 인간 때문에 소멸하는 것을. 그리고 결심했다. 녀석이 가장 행복한 순간, 그 녀석의 모든 것을 부술 것이다. 500년을 살아온 생원과 진이의 환생 판타지 로맨스. 이메일 - togogud1999@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힐링물 | 잔잔물 | 순정녀
· 신작 | 총 53화 | 3화 무료
· [순진소심남주/선택계속못받다가여주가선택해줬지남주/신의선물여주/현명한여주] 아, 이제 선택의 때다. 그는 잘게 떨리는 눈동자를 굳게 부여잡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보좌를 간신히 붙잡은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저는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께 제 의지를 향하려 합니다.” ‘아름다운 분께?’ 싸늘한 일갈. 두루뭉술하게 저를 감싸던 따뜻한 기운이 순식간에 깨졌다. 생살이 훅 파이듯 고통스러웠다. “…푸흣,” ‘흐르는 샘’이 작게 웃는 소리가 그의 귀에 정확히 들렸다. 그건 자신이 선택받을 것을 확신한, 승리자의 오만함이었다. 비참한 와중에도 아고는 생각했다. 여인의 미소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더 볼 수가 없어 고개를 아래로 수그렸다. 익숙한 바닥, 익숙한 어둠이 손을 벌린다. 어서 와, 여기가 너의 자리라고. 대체 뭘 기대하고 있었지? 그를 선택할 리 없다. 그는 아름답지 않으니. 단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고, 매번 버림을 받았으며 매번 사라져야만 했다. “균형을 지키며 세계의 기둥을 담당하는…” 그는 허망해진 눈동자를 눈꺼풀 속으로 숨겼다. 선택의 대상은 ‘흐르는 샘’이 되리라. 자신을 비웃어주고 싶었다. 어린 소년처럼 들떴다는 것이 우스웠다. 오늘 역시 그의 날이 아니다. “위-카이사의 왕, '침묵하는 자'에게 저를 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뭐라고?
· [로맨스판타지] 애잔물 | 권선징악 | 선결혼후연애 | 냉정남 | 무심녀
· 신작 | 완결 | 총 139화 | 4화 무료
· 사람들은 몰랐다. 성녀가 제물을 위한 존재라는 걸. 그러나 사람들은 알았다. 성녀의 가치가 희생에 있다는 사실을. ‘나는 왜 살아 있는 걸까.’ 자애의 산물이자 희생의 상징. 니니아의 의무는 제물로 바쳐지는 희생을 끝으로 명을 달리 했어야 했다. ***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다간 재미없을 뻔했어.” 커다란 손이 니니아의 목덜미를 쥐었다. 오싹한 감각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니니아는 같은 말만을 반복했다. “...미안해요.” “넌 대공비가 아니라 태엽 인형이라도 되는 건가?” 그는 니니아를 향해 화를 드러냈다. “성녀도 아니고, 몸도 쓸모가 없고.” 붉은 시선이 니니아를 사납게 할퀴고 있었다. 그녀의 목을 쥔 손은 어느새 뺨을 움켜쥐어 니니아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대체 널 어디다 써먹어야 하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시대물 | 액션물 | 순정남 | 철벽녀
· 연재 | 총 150화 | 150화 무료
· “에레야바… 이제 한 번만 전쟁 치르면 우리가 승리하잖아… 그래서 말인데…… 전쟁이 끝나면 나와 결혼해줄래?” 내 대답은 NO. 나는 성기사라는 비밀 신분 때문에 사랑하는 그를 밀어냈다. 성기사는 누군가를 사랑 할 수 없는 몸. 연애와 결혼은 물론 누군가를 사랑해서도 안 된다. 그는 나의 신분을 모른 채 끝없이 구애했다. 그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인간 구원을 위해 싸운 나에게 돌아온 건 그저 억울한 누명과 죽음 뿐. 성기사로서 죽으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를 사랑하는 마음도 누명도 다 참을 수 있었다. 그를 사랑한 죄로 지옥행이라니! 절망하고 있을 때 천사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 영혼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려는 악마에게 "나의 신께서 너에게 이렇게 전하라하셨다. 어리석은 악마야,넌 절대로 저 아이의 영혼을 거둘 수 없다. 이 아이가 성기사로서 죄를 지었으나또한 많은 인간을 구했다. 그래서 난 저 아이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무, 무슨 기회?!” “신의 뜻은 네가 알 바가 아니다.” 천사의 군대가 악마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났다. “안 돼! 안 돼! 뺏길 수 없어! 내가 얼마나 이 날만 고대 했는데!” 내 영혼을 가지려고 싸우는 천사의 군대와 악마의 군대를 보니 더 이상 못 참겠다! 천국이든 지옥이든 다 싫다! 다시 한 번 더 살 수 있다면 난 그를 마음껏 사랑할 것이다! ※이 소설은 회귀 전부터 시작합니다. xuanhui@naver.com 작가 트위터: https://twitter.com/A5doQSLcvSfG0MU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츤데레남 | 계략녀
· 신작 | 완결 | 총 366화 | 20화 무료
· “아이라도 낳든가. 씨를 뿌리면 무엇 하나.” 절벽 위의 고고한 꽃으로 불리는 공녀, 엘리아노 로사나. 적국으로 강제로 시집가 고귀한 황후가 되었지만, 가문에게도 남편에게도 버림받아 비참하게 죽는다.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은 절대 그놈과 결혼하지 않으리라.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북부 대공, 플린트 하워드. 숱한 유혹에도 철벽을 쳐서 목석인 줄 알았더니, 별안간 그녀를 납치한다. “저라고 욕정이 없진 않습니다. 오늘 밤을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 [현대로맨스] 운명 | 환생 | 빙의 | 차원이동 | 재회물
· 신작 | 완결 | 총 63화 | 3화 무료
· * 키워드 : 현대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계략남, 차원이동, 왕족/귀족, 오해, 오래된연인,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유월은 날마다 꿈을 꾼다. 매번 자신이 한 남자에게 죽는 악몽을. 이 지독한 불면증과 악몽의 원인은 단 하나. 그녀와의 결혼을 앞둔 진성욱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끔찍한 추측 때문이었다. 그저 서로의 이익을 위한 결혼일 뿐이었지만 지독한 배신감을 느낀 유월은 파혼을 요구하고, 성욱은 그녀에게 계약 이행을 요구하며 결혼을 감행한다. 유월은 파혼을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속절없이 결혼식 날짜는 다가왔고 그럴수록 악몽 또한 점점 심해지며 그 속에 숨은 진실이 하나둘씩 밝혀진다. 결국 유월은 자신이 꿈을 통해 평행 세계를 오가는 것이며, 꿈속 남자의 정체가 다른 세계의 성욱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월아, 네가 어디에 있든 반드시 너에게 갈 것이다.”
· [로맨스판타지] 퓨전 | 빙의 | 차원이동 | 능력남 | 털털녀
·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 그녀가 사고를 당한 그날 밤, 성주의 꿈속엔 '존재'가 찾아왔다.
· [현대로맨스] 첫사랑 | 출생의 비밀 | 철벽남 | 상처녀 | 여주시점
·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 예로부터 뱀파이어가태어나면 같이생성된다는 뱀파이어구슬 그구슬에엉겨잇는 뱀파이어형제와그피를지닌 담피르가 인간이 되기위한 판타지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인외존재 | 후회물 | 계략남 | 다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잡아 먹히겠군, 이거." 연기를 훅 내뱉은 도후가 그런 시진의 시선에 피식 농담을 내뱉었다. [전하, 이대로 두실 겁니까? 위험한 여자입니다.] "위험하다라... 나한테 할 조언은 아니지 않나?" 그 여자 또한 위험하지 않으려나. *어느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밤, 도후의 병원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렇게 두사람은 운명처럼 이끌리게 되는데... 가혹한 장난이 두사람을 덮치기 시작한다. 뱀파이어왕과 헌터 가주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 #로판, 능력남, 계략남, 첫사랑, 운명, 후회, 능력녀 bshot1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소유욕,독점욕 | 뇌섹남 | 능력남 | 사이다녀 | 걸크러시
· 신작 | 완결 | 총 130화 | 5화 무료
· 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태어난 직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 내 ‘언니’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다. 상관없었다. 내 부모가 쓰레기라는 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영지 관리를 위한 서류도 다 정리했겠다, 후작 내외 대신 실질적으로 일했던 내가 없어지면 알아서 곤두박질칠 가문에 귀찮게 따로 손을 쓸 생각은 없었다. 그러니 이제 예정된 절연만 하면 됐는데……. ―아주 칭칭 감겨 있었어! 분명 아주 오래전부터였을 거야.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 “그럼 너는 누가 지켜 줘?” 내 ‘언니’라는 여자는 진짜 언니라도 되는 줄 아는지 나를 보호하려 들고, “어때, 영애? 이만하면 대부로서도 유용하지 않겠어? 누가 채가기 전에 어서 입후보하라고.” 상호 거래로 계약한 의뭉스러운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단 한 번도 기도한 적 없는 신에게 애걸했어.” 그렇게 말하는 내 다정한 소꿉친구의 얼굴을 본 순간, 우리의 끝은 더는 단순한 친구가 아닐 것 같았다. [악녀 포지션 여주/ 강철멘탈 여주/ 책임감 강한 여주/ 여주 한정 다정남주/ 괴팍하지만 상냥한 새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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