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신작 · 완결 · 총 120화 · 5화 무료
남편이 내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 황제 세드릭, 그만을 사랑했고 황후가 되기 위해 평생을 바쳤건만 결국 갖가지 죄를 뒤집어쓴 채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와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한 걸 알기 전까진. ‘날 버린…… 내 등에 칼을 박은 배신자.’ 죽었다 살아나니, 모든 게 달라 보였다. 황궁에 잘 보일 필요도 없었고, 남편 세드릭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강박증도 사라졌다. 전처럼 바보같이 살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제국을 떠나려는 그때였다. “가지 않으면 안 돼? 보내고 싶지 않아.” 소꿉친구이자 제국 내 명망 높고 부유한 바르티카 가문의 공작 칼릭스가 마음을 고백하며 붙잡는데... 설상가상 차갑게 외면하고 핍박하던 세드릭까지 집착하기 시작한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카리스마남 · 능력녀 · 사이다녀
신작 · 완결 · 총 196화 · 4화 무료
전직 살수 411, 권력가의 꾐에 빠져 형제들과 개죽음당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나를 죽인 놈의 조카딸이 되어 있었다. 얼떨결에 제국에서 제일 돈 많은 ‘황금’ 가문 콘체른에 입성하고 일단 망해 있던 자신의 평판과 뒤통수 친 약혼자를 정리하면서 제대로 알게 됐다. 우리 집, 정말 돈밖에 없는 졸부잖아! “영애, 자주, 오래 보세. 응?” “내 사람이 되게. 나는 콘체른 양이 필요해.” “그대의 특별한 재주를 두고 나와도 거래할 생각 없나?” 그래서 제국의 큰손들과 인맥 좀 쌓아 주고, “고모, 저한테 넘기세요.” 가족들의 꿈과 사랑도 찾아 주면서 가족 사업 접수하고, “주인님! 대박 났어요! 또 대박이 났다고요!” 마르지 않는 돈줄을 찾아서 졸부의 끝을 보여 주기로 했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왜긴 왜야. 이 가문, 내가 손에 넣을 거니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신작 · 완결 · 총 153화 · 3화 무료
회귀 후, 다시 마주친 미친 살인귀 벨로크 대공. 나도 모르게 그를 도와주고 말았다. 그런데 그가 날 찾는다는 말에 아연실색하고 마는데… ‘날 죽이려는 거겠지?’ 내가 왜 그를 도와줬을까! 이렇게 후회하게 될 것을. “살….” “네 덕에 목숨을 구했으니 보상을 해야겠지.” 으, 응? “내가 네 아빠가 되면 되겠군.” 방금, 뭔가 이상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오늘부터 우린 가족이다.” 거슬리는 건 다 죽이기로 유명한 미친 살인귀이자, 미래에 반역을 일으키는 악당인 그가, 내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나 이거 기뻐해야 해, 울어야 해?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왕족,귀족 · 직진남 · 외유내강
신작 · 총 108화 · 5화 무료
나는 새언니였다. 의붓동생이었던 리즐이 꼴 보기 싫어서 실컷 학대하다가 열아홉 살 때, 리즐이 황태자와 약혼을 한 것에 눈이 뒤집혀 독을 먹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처형당하고 말았다. 리즐은 독을 먹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았고 그 배후가 나인 것은 금방 밝혀졌다. 더불어 내가 리즐에게 부린 패악까지. 처형대의 칼날이 내 목에 떨어지기 전, 나는 그제야 내가 저지른 짓에 대해 후회하고 또 리즐에게 미안함을 가졌다. 어리석은 짓을 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였다. 내가 만약 다시 살아난다면, 지금 내가 느낀 후회와 미안함만큼 리즐을 아껴 주고 사랑해 주리라. 서슬 퍼렇던 처형대의 칼날이 내 목에 떨어지고 다시 눈을 뜨니, 나는 정확히 엄마가 펠트라인 후작과 재혼하기 며칠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나는 한없이 착했던 리즐에게 속죄하기 위해 착한 새언니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내 착한 동생 리즐이 뭔가… 이상하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 빙의 · 왕족,귀족
완결 · 총 138화 · 3화 무료
〈6월의 장미는 결혼을 두 번 할 것이다.〉 첫 번째 남편이 죽음을 맞이하는 저주와도 같은 예언을 받은 백작 영애의 몸으로 들어왔다. “걱정하지 마. 조만간 너를 내 여자로 만들 거야.” 황태자의 집착을 피하기 위해 곧 죽을 것이라는 저주받은 남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소.” 신혼 첫날밤, 신방에 들어온 새신랑 미카엘의 입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 나왔다. “저에게 있는 저주 때문이라면 안 해도 돼요. 괜찮아요.” 침대에 걸터앉아있던 새신부인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 그 앞에 섰다. “곧 죽을 남편이라도 괜찮다면, 오늘 그대의 진정한 남편이 되지.” “저주받은 아내라도 괜찮다면, 오늘 그대의 진정한 아내가 되겠어요.” 첫 번째 남편과의 꿈같은 7일간의 시간이 흐르고 그는 전장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해 겨울 그의 사망 소식을 받았다. 황태자의 집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반란군과 손을 잡았다. 드디어 반란군이 황궁에 입성하고, 그 수장 카일란이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이제 나는 자유를 얻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뻐했다. “이제 내가 이 제국을 다스리겠네. 에일린 베루스 공작부인을 황후로 맞이하겠네.” 얼굴을 검은 마스크로 가린 카일란은 이렇게 나에게 뒤통수를 쳤다.
[로맨스판타지] 환생 · 성장 · 다정남 · 능력남 · 능력녀
완결 · 총 172화 · 5화 무료
시종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린 에멜리에트는 어느 날 불현듯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신이 전생에 읽었던 책 속으로 환생했다는 것을. 그것도 주인공들의 아이로……! 소설의 엔딩으로부터 3년 뒤, 엄마는 자신을 낳다 죽었고 그로 인해 아빠는 하나뿐인 딸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계속 이렇게 살 순 없어!’ 상황을 바꾸겠다고 마음 먹은 차 들려온, 아빠의 귀환 소식! 그런데……. “저것이 왜 내 눈앞에 있는 것이냐.” 고대하던 첫만남에는 싸늘한 눈총만이 돌아 올 뿐이었다. ‘……그래도 포기 못해!’ 에멜리에트는 본격! 아빠 꼬시기 작전에 돌입한다! 하나. 자주 마주치기 “파파 안뇽! 파파 오디 가?” 둘. 선물 공세 “파파~ 이거 줄게. 선물이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이제 매일 올게!” 셋. 칭찬하기! “앗! 눈부셔~ 파파한테서 빛이 나서 가까이 못 가겠어.”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집무실.” 물어보는 대로 성실하게 다 대답해 주고, “쓸모없는 걸 가져왔군.” 쓸모없다면서 고이 간직하고 있질 않나, “……시끄럽다.” 칭찬엔 유독 부끄러워하는데 이거 정말 나 싫어하는 거 맞아?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달달물 · 회귀,타임슬립 · 다정남 · 순진녀
완결 · 총 94화 · 5화 무료
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신랑감인, 황태자 제노비스. 여성 혐오증을 앓고 있는 그는 유일하게 혐오스럽지 않은 소꿉친구이자 여동생 같은 존재인 이베트 아케라텀을 자신의 고정 파트너로 삼아서 이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이에 이베트는 황태자를 독점하는 모양새가 되자 이베트는 질투의 대상이 되고, 악녀라는 말도 안 되는 모함까지 받는다. 사실 황태자는 회귀를 한 적이 있다. 그의 앞에 황태자 자신은 물론, 이베트와 아케라텀 공작가, 제국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원인인 차원 이동 소녀, 백하나가 나타는데……. * 제노비스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뭐?” “전하께서 괜찮아지시면. 제가 굳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집에 갈 거예요. 거기서 평생 살 예정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욕하든 말든. 다 이 수도에서 생기고 사라질 일이잖아요.” “간다고?” 이베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네. 그러기로 한 거잖아요. 제노비스 님을 그…… 혐오증에서 지켜드리는 거요. 나아지면 이제 더 이상 안 지켜드려도 되는 거잖아요.” 당연한 말을 왜 자꾸 하게 할까. 제노비스가 그녀를 빤히 쳐다봤다. 그의 표정은 마치 조각처럼 무표정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을 정도로. 그가 한참이나 쳐다보기만 해서. 이베트는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조금 있으면 또다시 그 쓰린 표정을 지을 것 같았다. “내가 괜찮아지지 않으면?” “네?” “내가, 그 혐오증이 평생 안 나으면 넌 어쩔 거냐고.” 당혹스러운 질문에 이번엔 그녀가 멍하니 그를 쳐다봤다. 제노비스는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 위에는 농담의 기색 따윈 없었다. “그럼 내 곁에 계속 있을 거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계략남 · 능력녀
완결 · 총 184화 · 4화 무료
살기 위해 실수투성이 오빠 대신 폭군의 비서가 되었다. 근데 나, 완전 소질있나봐. 일을 해도해도 잘해버렸다. 우리 폭군님 보좌 잘한 덕에 '모두가 해피엔딩'좋다 이거야. 그럼 이제 나도 비서관 그만두고 편하게 살아볼까? "로잘린, 원하는 걸 말해봐." 그가 의자에서 내려서며 물었다. "그만 두겠습니다." 그의 눈썹이 미묘하게 틀어졌다. "죽고싶어?" 가는 사람 안 잡는 우리 폐하, 나한테는 왜 그래요?
[로맨스판타지] 학원
완결 · 총 135화 · 10화 무료
"당대 최고 아이돌이었던 나는 어느 날, 교통 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뚱뚱한 외모로 괴롭힘을 당해 자살을 시도한 영애의 몸 속에 들어가 있었는데.... 잘 봐, 벨 플뤼에. 변해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네 모습을. 진짜 걸 크러쉬 여주가 나타났다!"
[로맨스판타지] 성장 · 복수 · 재회물
완결 · 총 130화 · 5화 무료
"""이건 복수가 아니에요. 그냥, 판도를 좀 바꿔 보려고요."" 엘로이 릴리에트. 나는 제국 3대 공작가 중 하나인 릴리에트가의 공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였다. 그리고 제국 최연소 소드 마스터, 현자의 수제자, 황태자 다음으로 고귀한 혈통, 사교계의 완벽한 꽃, 그렇게 빛나는 인재들의 친구였다. 사랑받기만 하는 온실 속 화초가 나였다. 다른 세계에서 차원 이동한 그녀, 신아랑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랑은 간악한 술수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았다.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까지. 나는 결국 누명을 쓰고 가문에서 파문당했다. 내겐 아무 미련도 없었다. 오직 내가 겪은 아픔을 그들에게도 똑같이 돌려주고 싶을 뿐이었다. ""말했잖아. 용서하지 않는다고, 너."""
[로맨스판타지] 빙의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집착남 · 능력녀
완결 · 총 107화 · 3화 무료
악녀이자, 소설 속 주인공들의 만남을 이끌어 내는 역할이었던 블리스는 오늘 죽을 운명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살해하는 범인은 케일런 아드리안 후작, 바로 블리스의 남편이었다. <블리스의 목에는 그녀의 목숨을 앗아 간 남편의 선물이 채워져 있었다.>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케일런의 손이 다가오더니 블리스의 목덜미를 감쌌다. 목덜미에 느껴지는 커다란 손에 블리스가 바짝 긴장했다. “내가 채워 줄게.” 제 몸의 모든 온기를 앗아 갈 듯한 차가운 감촉에 블리스는 숨조차 내쉴 수 없었다.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어떻게 된 거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분명 독이 묻은 목걸이가 블리스의 목을 틀어쥐고 있음에도 그녀의 숨은 멎지 않았다. * * * “케일런, 나를 죽이지 말아요.” 블리스가 그의 눈을 똑바로 마주한 채로 또박또박 말했다. 악행을 멈출 테니 제발 나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부탁에 케일런은 그녀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걸크러시
완결 · 총 114화 · 3화 무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고 자란 클라리체는 자신의 결혼식 날만을 기다린다. 명망받는 백작가의 주인이자, 그녀를 지옥 같은 집안에서 구원해준 그녀의 구원자. 제넷 슬리드. 그와 함께 하게 될 날들에 부푼 기대를 안고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결혼식 전, 자신에게 청혼했을 때와는 다르게 제넛은 클라리체를 전혀 돌아보지 않고 그의 소꿉친구만을 우선시 한다. 제넷의 행동에 백작가에게 냉대받던 그녀는 결국. 남편의 소꿉친구, 밀레나의 계략에 빠져 감옥에 갇히고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그 작자와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결혼식 전날, 그녀는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다짐하는데... "제넷, 슬리드. 너와 다시 결혼하느니, 널 죽여버리겠어."
[로맨스판타지] 이야기중심 · 다정남 · 존댓말남 · 능력녀 · 다정녀
신작 · 완결 · 총 115화 · 5화 무료
흑막의 어린 여동생으로 빙의했다. 문제는 시한부라 치료제를 찾지 못해 죽을 예정이라는 것. 그리고 원작에서 나의 죽음은 하나뿐인 오빠, 로벨리토 공작이 흑막이 되는 계기가 된다. ‘절대 그렇게 놔둘 수 없지!’ 원작과 달리 치료제를 찾고, 시스콤인 오빠도 잘 달래 주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평화로운 삶을 이어 가는 중, 우연히 다리를 다친 토끼를 줍게 되는데……. “쀼쀼!” 사람 말을 알아듣는 토끼일 줄이야. 어차피 말 못 하는 토끼인데,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원작의 비밀까지 말해 버렸다. “사실 여기가 책 속 세계인데…… 남주, 여주가 누구냐면…….” “쀼!” 여주를 언급하면 토끼는 토끼풀을 콱 짓밟았다. 화난 것 같기도 하고. 왜 그러지? 하지만 궁금증은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흔적도 없이 토끼가 사라졌으니까. * * * 시간이 흘러, 실종되었던 남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당연히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까 관심을 껐는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군.” 내가 궁금하다며 자꾸만 치근덕대는 마탑주. “아티. 남자들은 다 짐승이야. 죽여 줄까?” 태연하게 사람을 죽이는 오빠가 으름장을 놓고, “아스티아. 나를 안고 있는 게 행복하다며?” “……뭐?” 내가 구해 준 토끼가 남주, 디에고였다! 근데 너는 여주한테 가야 하지 않니? 왜 나한테 온 거야! “그때처럼…… 만져 줘…….” 뭔가, 잘못됐다.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환생 · 왕족,귀족
신작 · 총 181화 · 5화 무료
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차원이동 · 성장 · 운명
완결 · 총 288화 · 8화 무료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차원이동, #비밀연애, #신분차이, #능력남, #절륜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180센티미터의 키에 남자라고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외모를 지닌 렌. 조직의 보스 밑에서 일하던 그녀는 의도치 않게 후계자 싸움에 휘말려 총격을 받게 된다. 의식을 잃었던 그녀는 어딘지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빼어난 외모를 지닌 채로 눈을 뜨게 되고. 자신의 외모가 꿈에서 보고 동경해 왔던 마돈나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돈나와 꼭 닮은 인형이 되어 눈을 뜬 렌. 하지만 렌이 동경해 왔던 아름다운 마돈나, 칼리나는 암시장의 마스터로 이 남자, 저 남자를 정복하고 다닌다는 악평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실체에 놀랄 겨를도 없이 자신의 눈앞에서 칼리나가 살해당하는 바람에 그녀의 대역으로 살아가게 된 렌의 앞에 차가운 눈을 한 재상 바우어가 나타난다. 하지만 적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재상 바우어는 렌을 보며 말한다. “네가 가짜일 거라는 확신이 드는군.” 재상 바우어는 칼리나와 어떤 관계였기에 렌의 정체를 꿰뚫어볼 수 있었던 것일까, 남자운이라고는 1도 없던 렌은 매혹적이다 못해 요염하기까지 한 암시장의 마스터, 칼리나로 들키지 않고 무사히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빙의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서양풍, 계약연애/결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다정남, 능력녀, 다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육아물, 먹방물, 쿡방물 “저는 여기서 누나랑 살 거예요!” 악당에게 휘둘리다가 남주인 클로드 윈터빌 공작에게 죽임을 당하는 조연에 빙의했는데, 졸지에 그의 조카를 주워 버렸다! 게다가…. “바른대로 말하는 게 좋을 거야. 날 대체 어떻게 재운 거지?” 원작에서처럼 클로드의 불면증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발현되고, 결국 ‘잠 오는 커피’를 만드는 그의 전속 바리스타로 제안까지 받았다! 사망플래그를 피하기 위해선 제안을 거절해야 하지만…. “수도에 카페를 차려 주지. 물론 카페의 명의자는 에이프릴, 그대다.” 역시 치료 중의 제일은 금융 치료지. “할게요!” 번듯한 내 가게 마련의 꿈에 눈이 돌아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렇게 눈에 이로운 근육을 가진 클로드의 손만 잡고 얌전히 잘 재우려 했는데…. 뭐지? 이 집착의 기운은? “그 결정, 후회하지 않게 해 주지.” 어쩐지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능력남 · 츤데레남
완결 · 총 142화 · 5화 무료
다섯 살이 되던 해, 열병을 앓은 후 나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이 세계는 게임 속이며, 여주인 엄마가 악역에게 감금당해 배드엔딩을 맞이한 이후라는 걸! 이대로 가다가는 엄마도 나도 평생 불행하게 살다 죽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엄마와 도주하여 살길을 도모했지만……. 3년 후, 결국 악역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그 순간! “리엔, 엄마 딸로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목숨과 맞바꾸는 마법을 써서 나를 되살린 엄마. 그런데…… 마법이 엉켜, 과거로 타임 슬립하고 말았다. 무려 내가 태어나기 12년 전의 세계로. 그렇다면 엔딩을 바꿀 수 있다! ‘엄마, 그 쓰레기랑 엮이지 말고 나도 낳지 마!’ *** 엄마가 배드엔딩을 맞이하는 걸 막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력과 압도적인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게임 속 남주 후보이자 대륙 굴지의 실력자, 마탑주와 계약을 맺고 제자가 되었다. 그런데, 마탑에 너무 적응을 잘해 버렸나? “진짜 귀여워요! 볼을 찔러보고 싶은 걸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위험했습니다!” 내가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마탑 사람들과 “……레밀리엔은 분명히 나에게 안겨서 이동하고 싶을 거다. 그렇지?” 뭔가 핀트가 어긋난 듯한 마탑주까지……. ……아니, 저는 그냥 계약 제자라니까요. 힘을 길러서 엄마를 구하고 싶을 뿐이라고요! #게임속환생물 #타임슬립물 #복수물 #먼치킨여주 #약육아물 #대한민국 3대 마요: 참치마요 명란마요 엄마 그 새끼랑 엮이지 마요
[로맨스판타지] 빙의 · 집착남 · 후회남 · 능력녀 · 무심녀
연재 · 총 238화 · 3화 무료
악당이 어릴 때, 그를 속여 노예로 팔아 버리는 소녀1이 되어 버렸다. 불치병을 앓던 이 소녀는 악당을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다행히, 아직 팔아 버리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나는 일단 노예상을 쫓아내고서, 열두 살 고아의 처지로 열두 살짜리 악당을 열심히 돌봐 주었다. 어려도 악당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가 다 되도록 나를 경계했지만, 다행히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받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악당 가문이 찾아온 날. “……가라고?” “돌아갈 곳이 있으면 가야지. 건강하고. 쉽게 죽지도 말고. 알았지?” 어쩐지 끈질기게 나를 바라보는 악당을 보내고 돌아서며, 울컥 피를 토했다. 불치병 때문이다. 괜찮다. 고치는 법을 아니까. 이제 병을 고치고 여길 떠나면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너…….” ……그렇게 까칠했던 악당의 표정이 뭔가 이상하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왕족,귀족 · 대형견남 · 상처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135화 · 5화 무료
#로판 #빙의물 #상처여주 #능력여주 #댕댕남주 #로코 #약개그물 #약착각계 늘 밝고 쾌활한 성격의 햇살 여주에 빙의했다. 그것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 날씨를 조절하는 먼치킨 여주로! ‘그런데 나…… 우울증인데?’ 아니나 다를까. 빙의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먹구름이 몰려들어 해를 모두 가려 버렸다. “너 때문에 해가 뜨지 않아 나라가 망하겠어.” 그러자 원작의 다정 남주가 냅다 나를 사막 나라에 넘겨 버렸다. 그것도 냉혹하고 잔인하다고 알려진 원작의 흑막에게. “널 울리면, 이 사막에도 비가 오겠지. 그러니…….” 뒷말에 이어질 온갖 더러운 짓들을 떠올리며 나는 두려움에 떨었다. 한 마리 흑표범 같은 근육질의 매끈한 몸, 악마처럼 매혹적인 얼굴을 한 흑막이 말을 이었다. “이 양파를 썰도록 해라.” 이 남자…… 뭔가 좀 어설프다? 울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작 양파를 썰라고 하질 않나. “어머니! 제가…… 제가 다 잘못했어요!” “아들아아아!” 양파 다음은 신파극이다. ‘아니, 내가 알던 냉혹한 사막의 지배자는 어디 간 거야?’ 뭔가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나는 과연, 우울증을 이겨내고 이 사막에 다시 비를 내릴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개그물 · 로맨틱 코미디 · 왕족,귀족 · 짝사랑남
신작 · 총 125화 · 3화 무료
죽기 전 읽었던 막장 왕실을 배경으로 한 삼류 소설에 빙의했다. 진짜 여기도 막장, 저기도 막장.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놈은 없다. 그리고 여주와 남주는 도대체 뭘 하느라 안 보이는 건데? 근데 지금 내가 걔네를 걱정할 땐가? “사실은 내가 네 친모다.” 웅장한 브금이 어울릴 것 같은 대사. 출생의 비밀에 허우적거리며 1타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랑이 있단다. 나는 하이시드 경이랑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지.” 잔혹하게도 2연타를 맞았다. 아름다운 사랑이라 포장하는 어머니의 얼굴에 대뜸 소리치고 싶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불륜이라고! 더는 이렇게 살 수 없다. 이런 콩가루 집안에 있으면 나도 가루가 되어 흩날릴 것 같았다. 그래서 왕실에서 도망쳐, `청학동`을 세웠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도덕심을 가르치는 것만이 이 나라의 미래라고 생각했다. * * * “네……? 이 아이가 누구라고요?” “더글래스 공작님의 하나뿐인 아들입니다.” 미친. 이 세계를 여주 하나 갖겠다고 멸망으로 만들 주범의 아들이라고? 그런 아버지 밑에서 힘들었겠다 싶어, 더 혹독하게 가르쳤다. 특히 사랑 부분에서. “절대, 절대! 다른 사람의 여자를 빼앗으면 안 돼! 그건 아주 쓰레기가 하는 짓이야.” 그런데 그 효과가 왜 아들이 아닌……. 공작님께 나는 거죠? “공주님께서는 지금 누구와도 만남을 갖고 계시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여자를 빼앗는 게 아니니, 제가 공주님의 남자가 되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로판계의시트콤 #개그 #로코 #흑막남주 #가족물 #당찬여주 #사이다 #여주는EBS #남주는로맨스 #착각물 #오해 #출생의비밀 #좀비물 #짝사랑남주 #헬파티 #여주발닦개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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