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친구→연인
· 신작 | 총 226화 | 5화 무료
·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 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그런데 아버지? 아무리 속마음이라지만 이게 대체, 뭔가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엘리] 감정: 귀여움에 벽 부수고 싶은 걸 참고 있음 생각: 황녀님의 귀여운 일상★ 컬렉션을 만들 테다!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설렘 생각: 왜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지. 진짜 황녀궁에서 뭘 먹나? 막 예뻐지는 약 같은 거 있나? 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상태를 나타내 주는 창, 저곳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 [로맨스판타지]
· 신작 | 총 128화 | 3화 무료
· "몸으로 유혹하더니 뒤에선 이따위 짓을 꾸미고 있었나?" 잉그리드 후작의 명령으로 카를로스와 정략결혼을 한 아르테나. 한때 황좌에 가장 가까웠던 사내, 대공 카를로스 페르디난도에게 불가의 목적을 짊어지고도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몸은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어. 이제까지 그래왔잖나.” “…….” “하지만 마음까진 원하진 마.” 남편의 경멸을 받게 된다. 조작된 진실. 곳곳에서 드러나는 아비의 흉계. “……죄송해요.” “처음부터 죄송할 짓을 하지 말아야지.” 모든 것은 아르테나의 숨통을 조여왔고, 그녀는 선택해야만 했다. 「 계집의 피는 필요 없다. 」 아들을 낳지 않으면 죽음을 각오하라는 아비의 명령을 완수하느냐, "명예를 안다면 무얼 해야할지 알거야." 사랑하는 남자에게 멸시와 냉대를 받을 바엔 목숨을 버리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아르테나는 마침내 떠날 결심하는데.... "그 아기, 누구의 아이지?" "......당신의 아이가 아니에요." 다시 만난, 한때 그녀의 세상이었던 남편이 손을 내밀었다. "상관없어." 나의 사랑은 끝났는데, "아르테나, 넌 내 아내다." 당신은 왜 이제 와서 나를 붙잡는가.
· [로맨스판타지] 환생 · 차원이동 · 친구→연인 · 직진남 · 능력남
· 완결 | 총 150화 | 5화 무료
· 경력 7년의 황궁 소속 하녀 데이지 스미스. 그녀는 어느 날, 황제의 뒷담화를 하다 만난 반쪽짜리 귀족 기사님과 친해진다. 데이지는 그와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어딘가의 알 듯 말 듯한 미묘한 감정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간다. 그런데 그가 사실 제국의 황제라고? 화려하지만 복잡한 황궁 생활보다는 안정된 직장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데이지는 그를 밀어내지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차여도 좋아. 그대가 나를 완전히 떠나 버리지 않겠다고만 약조해 준다면.” “하지만 저는 평민 출신의 하녀일 뿐이에요.” “사랑해, 데이지. 내 온 영혼을 다해서.” 이 남자, 대체 왜 이렇게 다정한 거야! 품격 있는 직장 생활과 달콤한 연애, 대체 어느 쪽을 골라야 하는 걸까? 아슬아슬 신분극복 로맨스, <하녀의 품격>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삼각관계 · 후회남 · 계략녀
· 신작 | 총 135화 | 5화 무료
· 가족과 정인이 죽임을 당하고, 억지로 후작 부인이 된 지젤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냈다. “이렇게, 나만 잃고 끝낼 수는 없어요.” 그녀는 기억을 잃은 척 복수를 위해, 본인을 희생해 나아갔다. 지젤은 멈추지 않았다. 5년이 지나고, 복수의 끝에 다다른 그녀 앞의 나타난 황태자가 죽은 정인과 너무 닮기 전까지만 해도. *** `내 이제 절개를 지키는 고상하신 후작 부인 건들지 않도록 하지.“ 씨근덕거리는 다이한 후작의 말에 지젤은 웃었다. 그 너그러운 배려에 감동했다고 조롱할 수 있었다. ”나는 너에게 미안하다 사과할 수 없어.“ 다이한이 그녀의 손을 차마 잡지도, 놓지도 못하고 처연하게 중얼거렸다. ”그걸 듣고 나면, 넌 날 떠날 거니까“ 이제 와 애절한 척하는, 가증스러운 말에는 웃지 못했다. *** 죽은 줄 알았던 옛 연인. “넌 오늘 이대로 식장에 들어서서 후작가의 어여쁜 새신부가 되고.” 미하엘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젤을 보며 말을 이었다. “내일은 비운의 과부로 남을 텐데.” 그렇게 그리워하던, 사랑하던 사람과 너무도 닮은 황태자. `후작 부부께서 그리도 금슬이 좋다고 하니, 배워볼까 싶었는데.` 그 얼굴로 이죽거리는 너무도 다른 사람. `어찌나, 애틋하신지. 그 먼 황국까지 소문이 자자하던 걸.` 원망이 가득한 얼굴로 그녀를 비난하는 황태자. 서로의 후회가 엉킨 세 사람은 원하는 바를 되찾기 위해 멈추지 않았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액션물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신작 | 완결 | 총 186화 | 4화 무료
·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능력남, 뇌섹남, 계략남, 다정남, 상처남, 능력녀, 털털녀, 걸크러시, 빙의, 회귀 여주가 도망친 후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그 여주의 옆집에 사는 평범한 헌터1 세이나로 빙의해 버렸다. “좋아합니다.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엘렌. 제가 반드시 당신을….” 하여 여주를 찾아오는 등장인물들의 고백을 직관하며 즐거운 관전 라이프를 즐겨 보려 했지만. “그녀를 처음 본 건 연회에서 였습니다.” “이 집을 사겠다. 얼마면 되겠나?” “공작이 어떤 여자를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해야 하는 건 연애 상담, 집을 팔라고 협박받기, 여주에 관한 정보 요청 등등. 온갖 귀찮은 일투성이다. 여주의 이웃사촌이 이렇게 힘든 역할이었나? 짜증 나지만 여주도 귀엽고 해서 적당히 장단만 맞춰 주려 했는데……. 이젠 등장인물 하나가 탈출을 시도한다?! “엘렌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위로해 주세요. 세이나.” 그것도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내면서!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첫사랑 · 복수 · 집착남 · 후회남
· 신작 | 완결 | 총 123화 | 3화 무료
· 연구소의 실험체로 잡혀온 남주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는 심부름꾼 아이로 빙의했다. 실험이 성공해 남주가 힘을 얻으면 연구소는 불바다가 된다. 그러니 그전에 도망가려고 했지만, 잔혹한 실험을 당하고 괴로워하는 남주가 안쓰러웠다. 그래서 연구원들 눈을 피해 몰래 이것저것 챙겨줬다. “그러고 보니, 너 이름은 뭐야?” “이름 같은 거…… 없어.” “네가 지어줘.” “어?” 어쩌다 보니 남주와 조금 친해졌다. “날 버리고 갈 거야? 그러지 마.” “아…… 하지만-” “아니스, 넌 내가 잘못돼도 좋아?” “으…… 아니. 아니, 싫어.” “그럼 곁에 있어 줘.” 하지만 실험의 부작용으로 괴로워하는 그를 치료할 수 있는 건 원작 여주뿐. 나는 그를 돕다가 제 짝을 찾아가도록 몰래 떠나려고 했는데……. “날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그런데, 전부 거짓말이었어?” 불타는 연구소를 배경으로, 에밀리안이 서늘한 눈으로 웃었다. “착한 아이는 약속을 지켜야지.” 뺨에 닿는 손의 온도가 차갑다. 붉은 눈동자가 나를 옭아맬 듯이 감겨든다. “대답, 안 해줄 거야?” ……어쩌지. 도망칠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 [로맨스판타지] 권선징악 · 애교남 · 능력남 · 사이다녀 · 능력녀
· 완결 | 총 146화 | 4화 무료
· 황녀로 태어난 아르노아는 변방 제후국의 찌질한 왕과 정략결혼 했다. 사이 나쁜 큰오빠가 황제인데, 시키는 대로 해야지 어떡하겠는가. “사랑해, 라리사.” “라리사는 너무 행복해요.” 남편이 시녀랑 바람을 피우든 말든 조용히 찌그러져 지내다 죽으려나 싶었는데. 큰오빠가 죽었단다. 둘째 오빠도 죽었네? 그럼 다음 황제는 아르노아…… 가 아니라, 찌질한 남편이다. 결혼 계약에 따라 그녀에게 상속될 모든 작위는 남편에게 귀속될 테니까. 그 꼴은 죽어도 볼 수 없어서 결심했다. “이혼하고, 내가 황제 할래.” 소식이 늦은 남편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는 미친 왕비가 되기로 결심했다. “당신, 자세히 보면 못생겼어.” 남편에게 하고 싶었던 말도 실컷 하고. “수영할 줄 알지? 못해도 할 수 없고.” 남편과 바람난 시녀를 연못에 빠뜨려도 보고. 목표는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대륙의 주인 되기. “하루만 더 기다렸으면 당신은 대륙을 가졌을 텐데.” 그가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모든 것이 끝난 후였다. 입을 쩍 벌린 멍청한 전 남편을 향해 말했다. “머리를 낮추라고 하잖아. 못 들었어?”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다정남 · 상처녀
· 연재 | 총 139화 | 5화 무료
· 한 남자를 사랑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카르밀라. 자신이 이 사랑의 주인공이라 생각했으나……. 실상은 자신이 악녀였다. “그냥, 베른을 사랑해서, 함께 있고 싶어서… 흑…….” “레이나,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왜, 나쁜 건 나인데!” “당신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어요.” 아이를 가져도, 유산을 해도 그의 시선은 내가 아닌 그 여자를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차 사고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결혼을, 그만두고 싶어요.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다시는 지옥에 내 몸을 던지고 싶지 않았다. 던지지 않으려 했는데……. “날 방심하게 해 놓고 레이나를 죽이려 들어?” 그가 다시 한번 손을 들어 올리는 순간, 있는 힘껏 손을 들어서 온 힘을 다해 뺨을 갈겼다. Copyrightⓒ2019 천칭뱀 & 페리윙클 Cover designⓒ2019 탈교 All rights reserved.
·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 드라마 · 계약관계,결혼 · 존댓말남 · 외유내강
· 연재 | 총 185화 | 7화 무료
· 시녀의 하루는 고달프다. 하루종일 윗전에 시달리다 보면 매일매일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열심히 일해 성실함을 인정받아 주인아가씨를 모시는 측근시녀들 중 한 사람이 된 것까지는 좋았다. 몸은 힘들어도 급여는 꼬박꼬박, 으리으리한 대저택은 추위도 더위도 막아주는 훌륭한 일터이자 안식처였다. 그렇게 모든 게 완벽한 나날이었는데... “아멜, 잠깐 이리로.” 저 작자가 날 왜 부르는 거야. 불안하게. “날 도와줘요. 사례는 충분히 하겠습니다.” “사례라뇨, 공자님. 저는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이만 가보겠...” “1만 델룬.” “.....네?” “1만 델룬 드리죠.”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었다. 그렇게 내게 남겨진 어마어마한 빚을 청산할 수 있다는 불안한 희망에 물든 순간, “아멜.” “아, 아, 아가씨…” “이리 와서 날 도와주렴. 사례는 충분히 할게.” “네?” “1만 델룬. 어때?” “......네?” 분명한 건, 이 집안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평범한 시녀지만 용기있게 제 삶을 만들어 나가는 아스파니아의 시녀 아멜 키스엘과 그런 아멜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대귀족, 대마법장관 아드님 에드워드 에드윈 칼리넌, 아멜의 주인이자 아스파니아의 얼음 공녀 디안테르 델 아스파니아의 이야기. 마법조금 소금톡톡 달콤한 마카롱 같은 로맨스판타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 판타지 · 운명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371화 | 4화 무료
·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나, 셀레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픈 공작의 후계를 위해 팔려 오듯 시집왔다. 임신에 좋다는 약에, 점성술사가 합방일까지 점지해 줬건만 아이는…… 생기지 않았다. “그래, 태기는 아직도 없는 것이냐?” “아…… 저, 죄송해요.” “쓸모없는 것. 네가 무슨 행운으로 공작 부인 자리를 꿰찼다고 생각하는 거니?” 나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아니, 저기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 * * 나랑 닿는 것도 싫어하는 남편. 그래도 안쓰러우니 건강하게 만들어 주자. 좋은 것만 먹이고, 운동시키고, 수상한 음식은 내가 먼저 먹어 보고. 갖은 정성을 다해 건강하게 만든 다음 이혼 서류에 사인하고 튀었는데……. “후계자를 낳아 주기로 한 게 그대의 계약이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건강해져도 지나치게 건강해진 ‘전’ 남편. “당신은 이제 건강해졌잖아요!” “결혼의 의무는 신성한 거야. 빚을 받아 내도록 하지.” “잠깐, 잠깐! 우린 이혼했는걸요? 이제 부부가 아닌…….” 그가 픽 웃더니 품에서 종이를 꺼내 팔랑팔랑 흔들었다. “우리 아직 이혼 안 했어.” 어????
· [로맨스판타지] 회귀,타임슬립 · 집착남 · 순정남 · 사이다녀 · 능력녀
· 완결 | 총 207화 | 4화 무료
· 가주가 되고 싶었다. 공작의 사생아란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을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한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버림받았던 공작가를 벗어나 북부로 향하는 레티시아. 그곳에서 만난 철혈의 윈터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저를 후원해 주세요, 백작님.” “공녀는 윈터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지? 나와 윈터가 그대를 아비로부터 비호해준다면.” “계약의 대가로, 윈터 영지의 저주를 풀어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으로 두고, 저를 남편으로 삼아 주세요.” 격변하는 두 번째 삶. 레티시아는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복수
· 완결 | 총 159화 | 3화 무료
·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선결혼후연애, 복수,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존댓말남,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왕족/귀족, 권선징악, 애잔물, 잔잔물 미래를 보는 이능을 가진 아델라이드. 남편의 외도에 지친 그녀는 이혼 결심을 하지만 이혼할 수 있는 방법은 황족과의 결혼뿐. 이에 아델은 대공 자크 소니에르에게 결혼을 제안한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공작님의 팔다리, 제 덕에 붙어 있는 겁니다. 미래를 보는 이능으로 자크를 구했던 아델은 황족인 그에게 자신과 결혼할 것을 요구하고 자크는 의외로 순순히 이를 승낙한다. 사랑 없는 결혼이기에 전남편과 이혼한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나는 결혼하면 내 아내 외에 그 누구에게도, 마음은커녕 시선 한 자락도 주지 않을 겁니다.” 학대하는 아버지부터 결혼 후 외도하는 남편까지 마음 편히 쉴 곳 하나 없던 아델에게 자크는 기꺼이 그녀의 따스한 집이 되어 준다. “나에게 더 요구해도 됩니다. 당신에게는 충분히 자격이 있으니.”
· [로맨스판타지] 잔잔물 · 일상 · 첫사랑 · 환생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206화 | 3화 무료
·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고 있는 그녀는 20년 만에 자신이 19금 로판 소설에 빙의했음을 깨닫는다. 그것도 짧은 대화 속, 한 줄로만 언급되는 엑스트라로……. 하지만 원작 내용을 떠올린 순간 다행히 자신의 병을 원작 남주의 힘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느낀다. 하지만 원작 남주는……. ‘12살이네?’ 어려도 너무 어리다! 그에 에일라는 그 형인 로이든 블라이튼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기로 했다. “저의 남편이 되어 주세요,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계약관계 #동거 #로판환생물 #소유욕/집착 #책빙의로판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코미디 · 이야기중심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신작 | 완결 | 총 275화 | 2화 무료
· 결혼 직전, 전생에서 읽었던 소설의 내용이 뚜렷하게 기억났다.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으면 남편에게 독살당해 죽는다! 급한 대로 주례를 맡은 사제에게 입을 맞췄더니 성기사들에게 포위당했다. “단장님, 괜찮으십니까?” 성기사 중 한 명이 입술을 빼앗긴 사제에게 다가가며 외쳤다. 아, 저기요? 설마 성기사단장님이세요? ***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루루티에는 그녀를 따뜻하게 대해 주는 신전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싶었다. 안락한 여생과 신전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는데, 손대는 것마다 대박 나 버렸다. “아가씨는 세상을 손에 쥘 분이십니다!” “아가씨께서는 지상에 강림하신 상단의 신이시지요?” 다수의 추종자가 생겨 당혹스러운 와중, 서브 남주인 성기사단장도 이상하다. “제가 원하는 건 당신의 남편이 되는 겁니다.” 그가 집착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말했다. “제 첫 키스를 빼앗은 책임을 지십시오.” 너무 나선 것 같다. 미래가 바뀌어 버렸다.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오해 · 피폐물 · 츤데레남 · 능력녀
· 완결 | 총 152화 | 5화 무료
· 피폐한 결말을 가진 책의 가이드에 빙의했다. 원작대로라면 나는 에스퍼들에게서 도망쳐 복수를 해야 해. 에스퍼들은 나를 죽는 순간까지 찾아다녀야 해. 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 결국엔 그녀의 입술을 느리게 핥았다. 여자의 입술은 때로는 봄 같았고 때로는 꽃 같았다. 지나치게 달아 지옥이었다. ‘도무지……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었다. 세계의 안위. 인류의 공영. 도덕. 사랑해서는 안 되는 여자. 저항의 이유들이 바스라졌다. 이제는 그녀를 완벽히 사랑하고 싶었다. 자의식은 그저 속박이었다. 내가 에스퍼가 아니었다면. 네가 그놈의 딸이 아니었다면. 입술만으로는 모자랐다. 그녀를 통째로 삼켜야만 허기가 채워질 것 같았다. 너는 모르지. 네가 나를 얼마나 외롭게 만드는지. 네 안에서 내가 어떻게 부서지고 다시 재조립되는지. 그녀는 신보다도 그에게 절대적이다. 남자는 서러워서 죽고 싶어졌다. 사랑. 이 잔인한 저주 앞에 그는 노예와 다름없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환생 · 나이차이 · 상처남 · 걸크러시
· 신작 | 완결 | 총 215화 | 3화 무료
· 10년 동안 대륙의 온갖 증오를 먹고 자란 전쟁귀, 첼론 헤일란. 드디어 죽었다. ……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다시 태어났다. 그것도 적국의 아기 황녀, 엘로니아로!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러 왔을 뿐인데 귀찮게 굴지 마라. 두 번의 용서는 없다.” 게다가 죽기 전, 제 유언을 들어주겠다던 적국의 황제는 실시간으로 제 유언을 어기고 있다. 다시 태어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또 천덕꾸러기 신세라니. 이럴 수가 있나? 엘로니아는 다짐했다. ‘이번에야말로 죽여 버릴 거야.’ 기다려라, 황제. 검을 쥘 수 있을 정도로 다 크면 바로 네 목부터 딸 거니까! “바아!” ……우선 말부터 제대로 좀 떼자. 《적국 황제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능력남 · 다정녀
· 신작 | 총 134화 | 5화 무료
· 파티에서의 사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어머니의 티아라는 어디 있지?” 내가 무사히 깨어난 것에 기뻐해야 할 가족들이,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을 했다며 유품의 행방을 묻고 있다. “제가 건드렸다고요? 저 아니에요!” “기억이 없군.” 모두가 내 머리에 이상이 생겼다 한다. 가족도, 나와 친밀한 이들도. 연인은 아예 나와 사귄 적이 없다며 혐오의 눈빛으로 날 보는데……. 정말로 내가 이상해진 건가? 그래서 착각을 하고 있는 건가? 아니. 내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닌 것 같다. 또 다른 세상, 이전과는 달라진 모두와의 관계. “지난번의 그도 그렇고. 네가 바라는 오라버니는 네 꿈속에만 있나 보지?” “그 안에서 형님과 뭘 한 겁니까? 둘이서 은밀하게.” “영애 곁에 웬 벌레가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군.” 나는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계약관계,결혼 · 대형견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134화 | 5화 무료
· 망나니 황태자의 정부로 팔려가기 전,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당신의 부친께서 저와의 혼인을 허락해 주실까요?” “아니죠.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사고를 쳐야죠.” 치한은 머리를 깨줘야 맛. 골목 건달에게는 총알을 박아주고 이웃 나라 황자도 때려눕혔다. 남자가 코웃음 쳤다. “포로로 잡힌 주제에 건방지기는. 보르네스라면 그 집 개새끼까지 싸가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아리안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집엔 개 안 키워. 이미 주인이 개새끼잖아.” 악녀인 듯 악녀 아닌 악녀 같은 그녀, 아리안느 보르네스의 파란만장 스토리.
·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능력남 · 걸크러시
· 연재 | 총 210화 | 21화 무료
· 착한 신데렐라는 죽었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 신작 | 완결 | 총 152화 | 5화 무료
· “후회하지 않겠나?” “단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십시오.” 최초의 SS급 각성자, 크리스타 팔마릴. 어떤 고문에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치유력을 가진 학살자. 그녀는 끝내 성검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다. 아니, 죽었어야 했다. 마침내 온전한 죽음을 얻었다 생각했을 때 크리스타는 5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 있었다. ‘다시 또 그 끔찍한 고통을 겪고 말겠지. 폭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이 되어서…….’ 폭주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이 진실로 크리스타가 원하는 것이었다. “단장님. 오늘 밤에 시간 있으십니까?” 크리스타는 그녀를 벨 수 있는 유일한 성검을 얻기 위해 검의 주인인 가이드, 라그나 아르고노드에게 접근하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검을 훔쳐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뒤따라온 라그나에게 저지당하고 마는데……. “그렇게 별로였나? 나랑 하고 나서 바로 죽고 싶어질 정도로?” “……네?” “도대체 왜? 젠장, 내가 살다 살다 이런 여자는 처음 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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