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BL] 서양풍 · 애잔물 · 다공일수 · 대형견공 · 미인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22.3cm…입니까…? 아라가 떨리는 목소리로 자에 새겨진 숫자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에르센은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수치에 비명을 지를 뻔 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아라를 바라보는 에르센의 표정이 말도 못하게 어두워졌다. 에르센은 자신의 양물에 자를 가져다 대는 그 순간까지 필사적으로 물건의 크기를 줄여보려 애썼지만, 자신의 것을 아라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오히려 부풀기만 하는 아들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하반신과는 반대로 잔뜩 기가 죽은 에르센이 조심스레 아라의 반응을 살폈다. 충격과 공포에 가득 찬 아라의 눈동자가 자신을 외면하는 순간 에르센은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의 물건이 큰 것에 비참함을 느꼈다. 어렵게 마음을 먹은 만큼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한참을 고민하던 아라가 드디어 에르센의 두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 죄송합니다. 이것은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아라의 한 마디에 에르센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그는 아라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아라에게 구차하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 일단 시도라도 해 보고 정말로 힘들면 그 때 관두면 안 되나요? 정말 조금 더 클 뿐이란 말이예요! - 아까도 그렇게 우겨서 크기를 재어 본 것 아닙니까! 게다가 그 둘레는 대체 무엇입니까! 족히 여성의 팔뚝은 능가하겠습니다! 1826년 봄, 예니체리 최정예 훈련병 에르센은 성추행 사건 징계로 항구 경비를 서다 청나라 대상인과 도시를 찾은 조선인 아라에 첫눈에 반하고, 초고가의 보석 피전 블러드 목걸이를 선물해 결국 그와의 시간을 얻어낸다. 적극적인 에르센의 구애에 아라 역시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스산한 기운 속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는 도시에서 두 사람은 끝없이 사건 사건에 휘말린다. 급기야 무섭게 세력을 확장하는 신식부대 지휘관 자리를 위해 유럽에서 코스탄티니예로 돌아온 예날이 노예 신분인 아라에게 눈독을 들이면서 풍전등화의 예니체리를 돕는 대가로 아라를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하는데…
[현대BL] 스릴러 · 미스터리 · 첫사랑 · 조직,암흑가 · 경찰,형사,수사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햇수로만 14년째, 세상은 놈을 잡기 위해 형사가 되었다. 그리고 13번째 살인이 일어난 날. 놈을 잡기 위해 재하의 손을 잡았다. 이 주 간의 시간제 계약. 세상은 놈에 대한 증거를 샀고, 재하는 세상의 시간을 샀다. 그리고 서로 편하자고 했던 그 계약이 족쇄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다. ◆ 등장인물 : 차 재하 (공) - 27 “형사님이 누구랑 떡을 치던지, 아니면 강간을 당하던지 제가 알 바가 아니긴 하죠.” 삼룡이파의 간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일찍 잃게 된 재하에게는 한가지 목표가 있었다. 어머니를 죽인 그놈을 잡자. 그래서 보다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는 자리에 스스로 올라섰다. 그 자리가 비록 피칠갑이 되어있는 자리일지라도.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놈에 대한 단서는 하나 보이질 않았고, 점점 제 아버지처럼 체념이라는 감정이 생겨날 때쯤 형사가 찾아왔다. 형사치고는 당돌한. 삼룡이파가 어떠한 곳인지 알고 있음에도 도도하게 거래라는 제안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형사가. 처음에는 그 당돌함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란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눈엣가시처럼 걸리는 그 형사. 어디 한번 놀아줘 보지. 라는 생각으로 응한 거래에 뜻밖의 소식을 접했을 때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형사와 조직폭력배. 어울리지 않는 그 조합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재하는 세상을 놓아줄 생각이 들지 않았다. : 한 세상 (수) – 29 “그래서요? 놈이 똑똑하니, 멍청한 우리는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한다. 뭐 그런 겁니까?” 동천서 강력 1팀 막내. 놈을 잡겠다는 열정 하나로 형사가 된 집착남. 여전히 증거 하나 남기지 않는 놈을 쫓는 것은 막연하기만 하다. 동천서 강력 1팀 막내로 일하고 있는 세상은 같은 팀원들에게 숨길 수밖에 없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연쇄살인범으로 난리가 난 놈의 첫 번째 피해자의 유족이라는 사실. 혹여라도 피해자의 가족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 놈을 쫓는 수사팀에서 배제될까 봐 세상은 범죄자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포장하며 놈의 증거를 수집하고 있었다. 하지만, 증거 하나 남기지 않는 수법에 여전히 수사는 부진할 뿐이었고. 최후의 보루로 세상은 암흑가의 정보상에게 손을 대고 말았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이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삼룡이파. 그들과의 거래와 함께 놈을 잡기 위한 단서도 점차 모아지는 것만 같았는데. 가장 믿고 있던 강력 1팀이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리고, 범죄자에 불과한 삼룡이파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되어버린 것은 어째서일까? : 강 성찬 (공) – 34 “내가 놈을 잡아서 네 앞에 대령해줄게. 그러니까 나로 해.” 동천서 강력 1팀 형사. 팀장인 상원의 신임을 듬뿍 받고있는 베테랑. 간혹 범죄자를 잡을 때 손이 먼저 나가서 곤란하기도 하다. 세상의 사수. 동천서에는 팀장인 상원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된 형사 중 1명. 한 서에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이유는 성찬이 유능하기 때문이기도. 성격이 지랄 맞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범죄자를 잡는 것 하나만큼은 누구보다도 빠르고, 누구보다도 정확하기에 형사 일로 밥을 벌어먹고 있다. 막내로 들어온 세상을 귀여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집요하게 한 놈만 쫓는 세상이 걱정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걱정이란 감정이 묘한 것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배틀연애 · 미인공 · 능력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이제 막 주연 자리를 따기 시작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7년 차 뮤지컬 배우 유정원. 자신이 배우를 꿈꾸게 했던 공연, 퀴어 뮤지컬 <써머 플링>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하지만 공연이 코앞일 때에 페어 상대가 지금까지 연습해왔던 선우가 아닌, 뮤지컬 톱스타 지원형으로 바뀌는데…. *** "내 무대 망칠 생각이면 당장 여기서 나가." 원형의 손끝이 정원의 가슴팍을 찔러왔다. "난 네가 나한테 손대는 걸 허락했지, 내 무대 망치는 걸 허락한 적 없어." 정원은 말없이 원형의 손끝을 내려다보았다. 짧게 깎인 손톱은 단정했지만, 마치 칼날처럼 날카롭게 느껴졌다.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드라마 · 일상 · 판타지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7년전 겨울날 우연히 본 남자를 잊지 못한 20살 이성경이 그하고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이야기
[현대BL] 현대물 · 동양풍 · 순애보 · 광공 · 헌신수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이재현.” 일곱 번째의 내 이름을 부르며. 떨리는 손에서 들고 있던 커피가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내가 굳어있는 동안 그가 내 몸을 돌렸다. “집에 가자, 재현아.” #청춘? #오피스물 #전생물 #환생물 #감정선위주 #잔잔물지향 #찌통 #약한판타지요소 공(김도훈): #집착공 #연상공 #광공 #절륜공 #존잘공 #능숙하공 #성장했공 #더이상어리지않공 #수건강에집착하공 #환생공 수(이재현): #사랑수 #헌신수 #희생수 #공한정햇살수 #표현이적수 #자낮수 #어른수 #미인수 #처연수 #연하지만연상미있수 #과보호받수 #환생수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일상 · 후회공 · 다정수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수백 년 전. 한 남자를 버리고 고된 노력 끝에 신선이 되어 영생을 얻었다. 후회도 있었지만 그런 것쯤은 시간이 지나니 점차 희미해졌다. 그렇게 물결 따라 바람 따라 흘러가던 세월 속, 기억 속 남자가 돌아왔다. 아니, 그 남자는 다시 태어났다. 똑같은 얼굴로 날 바라보며 똑같은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저, 이제 놓아주시면 안 될까요···?” 난 무슨 마음으로 이 남자를 끌어안은 걸까? [현대 판타지] [bl물] [일상] [초월적 존재] [운명적 사랑] [다정공] [후회공] [아방수] [순정수] seofull@naver.com
[현대BL] 현대물 · 모던 · 캠퍼스 · 광공 · 장편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해당 작품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허구의 픽션이며, 실제로 있는 사건이나 지역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만약 작품을 읽으며 현실과 혼동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끼실경우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Trigger warning! 학교폭력, 가정폭력, 심한 욕설, 정신병 언급 === 12살의 나는 모든 가족을 잃었다. 마약과 도박에 찌든 아버지의 폭력과 단명한 손윗 누이들. 이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집단 자살 틈에 겨우 살아난 나는 열 두 살의 나이에 알지도 못했던 이모님에게 거두어져 지냈다. 그리고 이모님의 아들, 손가양과 조금, 많이... 복잡하게 엮이게 된 것 같다. "죽고 싶은 감정, 네가 제일 잘 이해해줄 줄 알았어." "그 와중에도 살고 싶어한 것이 나인데, 내가 어떻게 그걸 이해하겠어." "그러게. 내가... 너무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 === #현대물 #캠퍼스물 #수시점 #진지물 #잔잔물 #애잔물 #피폐물 #성장물 #애증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까칠공 #냉혈공 #무심공 #후회공 #상처공 #울보공 #절륜공 #집착공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퇴폐수 #허당수 === 자유연재 中 - 느긋한 텀은 ㅈㅇㄹ에서
[현대BL] 단편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쓰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놓은 단편집
[판타지BL] 로맨틱 · 차원이동 · 집착공 · 미인수 · 순진수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미인수/ 무심수/순진수/ 무자각다정수 / 인간계에서 왔수 미남공/ 집착공/ 흑표범계공 + 늑대계공/ 계략공 --------------------------------------------------------------------------------- “인간..인가” 조용히 낮게 내리깔려진 음성이 바로 귀 옆에서 들려왔다. 건장한 남자는 리안의 목으로 시선을 이동시킨 채 코 끝으로 그의 채취를 들이 마셨다. “놔달라고.. 인간맞으니까..” 그 순간 남자의 손에 힘이 풀리면서 누르고 있던 압력이 사라졌다 . “재미있군.” 리안 앞에는 차가운 인상의 남자가 서 있었다. 검은머리에 새파란 벽안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다. 완벽한 검은 머리는 하얀얼굴을 더 하얗게 돋보였지만, 말끔한 피부와 달리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남성미가 흐르고 있었다. 리안이 고개를 완전히 들고 바라봐야할 정도로 키가 컸다. 180 후반은 족히 되어보인다. 남자는 운동을 하고 온듯 살짝 젖은 앞머리가 보기좋게 넘어가 있었다. 육중한 그의 상체는 달라붙는 검은 색 연무복이 퍽이나 잘 어울렸다. 연무복이 이 남자를 위해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였다. ----------------------------------------------------------------------------- “리안은 다른 인간들과는 다르거든.” “그렇게 생각하는건 하세르랑 로이크밖에 없을지도 몰라요.” “흐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세계로 오자마자 수인한테 이유없이 죽을뻔했으니까.” “내가 그 새끼 죽여줄까? 난 리안이 좋거든. 내꺼에 손대는 새끼는 죽이는게 맞지.“ 로이크는 언제 웃었냐는 듯 차갑게 가라앉은 분위기로 말했다.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후회물 · 후회공 · 단정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강단있수] [짝사랑 수] [후회공] [개아가공] [후회하며 구르는 공] "괜찮냐고. 이젠" 한번도 본 적 없는. 천박하다고 느껴질 만큼 요사스런 미소를 지으며 도운은 그렇게 말했다. 몸에서 확 하고 열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 웅웅. 머리 속이 하얗게 비워졌다. 골목 밖으로 들리는 소음들이 나와는 단절된 곳처럼 아주 멀게만 느껴졌다. 새까만 눈동자가 집요하리 만큼 온 몸에 따라 붙었다. 술기운으로 달아오른 몸과 달리 팔뚝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덫에 걸린 피식자 마냥 옴짝달싹 못하고 붙잡힌 시선을 마주하고 있자 그가 다시 아찔한 미소를 지었다. ***** 유일한 가족이였던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던 '이하윤'에게 위로였던 '하도운' 이뤄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마음을 '도운'이 받아주어 행복할 날만 남았다고 생각했던 '하윤'은 '도운'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지난 5년의 마음을 정리하며 '도운'을 끊어내기로 결심한다. spfhdepdl@naver.com
[현대BL] 달달물 · 힐링물 · 다공일수 · 미인공 · 미인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24살 도현우, 알바를 하던 중 원인 모를 뺑소니에 치여 죽은줄 알았는데.. 내가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서브광공이 되었다? 근데..왜 메인수 놔두고 나한테 들러붙니..? 메인수 너는 왜 공들 놔두고 나한테 그러는데! 공1:최도혁 #메인공이였공 #냉혈공 #재벌공 #강공 #개아가공 공2:서진호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수한정다정공 공3:민선우 #능글공 #집착공 #얀데레공 #존댓말공 공4:주민호 #사랑꾼공 #헌싱공 #수한정다정공 #원래메인수였공 수:도현우 #미인수 #허당수 #원래광공이였수 #다정수 #능력수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친구→연인 · 순정공 · 순진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나구일] 현대물 BL 로맨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수 : 양전서(28), 구직자(백수), 174cm, O형, 물고기자리, 사교성 좋음, 호감형, 좁은 마음속 울타리, 솔직함, 자신감이 넘치지만 눈이 높음. 공 : 최원기(28), 기획팀 대리, 186cm, B형, 사자자리, 다정하면서도 단호함, 마이웨이 직진, 고집 셈, 집요하고 끈질김. 전서는 구직을 시도하지만 매번 최종에서 떨어진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원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데, 술에 취한 전서를 바라보는 원기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 초반 연재는 1~2주일에 한 번, 비정기적으로 찾아옵니다. 응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잉 2036ghz@gmail.com
[판타지BL] ○○버스 · 피폐물 · 복수 · 광공 · 연상수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지금은 내가 누구인 거 같아요? 윌리엄? 아니면 시몬?” ‘윌리엄’이 원의 목을 죄며 물어봤다. 자신이 누구인 거 같냐고. 그러면서 오래 전 죽은 그의 동생 이름을 꺼냈다. “시몬은… 죽었어.” 원이 시몬의 죽음을 말하자 윌리엄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표정을 지었다. 눈 앞에 있는 건 항상 아이처럼 순수하고, 착하며 다정했던 원이 알고 있는 윌리엄이 아니었다. 그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드러난 모습은 다른 사람인 듯 굴기 시작했다. “내가… 시몬이고. 죽은 건 윌리엄이야.” 그러면서 그는 원이 머리 속에 지워져나간 과거에 대해 말해주기 시작했다. 10년전의 사고, 그리고 그보다 이전에 있던 끔찍했던 에스퍼 인체 실험에 대하여. 세계의 구원자 혹은 괴물이라 불리우는 SS급 에스퍼 윌리엄 윤이 바라는 건 오로지 하나. ‘복수’라고.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괴물이 되어 다 죽이고, 자신도 죽을 거라고… 윌리엄과 시몬은 그렇게 원에게 자신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 #가이드버스 #네임버스 #복수물 #역키잡 #약피폐 #연하공 #미인공 #계략공 #댕댕공 #늑대공 #다정공 #직진공 #개아가공 #상처공 #에스퍼공 #연상수 #눈물많수
[현대BL] 오메가버스 · 학원 · 개아가공 · 능글공 · 미인수
연재 · 총 70화 · 70화 무료
#여름맞이 청게물 #오메가버스 #학원물 #약혐관 "그렇게 떨거면 왜 키스해 달라고 애원했는데?" "난 오메가고, 넌 알파니까! 너한테서 나는 냄새가 x같이 좋으니까.." “죄송하지만, 아드님은 오메가입니다” 스스로를 베타라 여기고 평생을 살아온 18세 윤 산은 난데없이 히트 사이클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내가, 오메가라니..] 내가 ‘최하위 계급’ ‘알파의 노리개’ 라니…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엘리트 산은 부모님의 권유로 수상한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되고 그 곳에서 미치도록 매력적인 우성 알파 지후를 만나게 되는데.. [네 앞에선 내가 오메가인 걸 부정할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네가 싫어.. 아니, 좋아..] 공: 도지후(18) ESTP, 우성 알파 세피아 색 머리칼.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칭을 가진, 피지컬에서부터 강한 페로몬을 풍기는 우성 알파. 화나 있는 몸, 묘하게 남성적인 하관과 달리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양새엔 소년미가 깃들어 있다. 같은 알파와 장난으로 키스했다가 보수적인 기업가인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형질교정캠프에 참가한다. 수: 윤 산(18) ISFJ, 베타인 줄 알았으나 우성에 가까운 오메가 회갈색 머리칼. “윤 산은 베타치고 좀, 오메가 같잖아” 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들을 정도로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희고 얇은 체구와는 상반된 독기 어린 눈빛과 꽤 쓸만한 잔근육을 지니고 있다. 성실한 모범생이자 고위 공무원 집안의 외아들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교 1등. 평소 수재로, 법조인을 꿈꾸고 있었기에 (사회에서 ‘수드라’처럼 여겨지는) 오메가라는 진단을 받고 꽤나 혼란을 겪는다. #개아가공 #능글공 #미인수 #까칠수 첫 작이에욥!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당 :) 감사합니당 작가 이메일: misail135misail135@naver.com
[현대BL] 현대물 · 사건물 · 재회물 · 다정공 · 능력수
연재 · 총 31화 · 31화 무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정신과 의사 이수연. 우연찮게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이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그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현대BL] 현대물 · 달달물 · 일상 · 팬픽 · 연상연하
완결 · 총 3화 · 3화 무료
그냥 '단순 짧막한 소프트 BL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리치 잇신우라 커플링, 팬픽션을 싫어하시는 분들, 혹은, 다른 BL 단편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굳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저도 '고수위물'만을 써보다가, 최근들어 이것도 같이 재미삼아 써보는 중입니다. 블리치의 잇신우라 팬픽션, 또는, 커플링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오서는 이걸 봐주시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피폐물 · 미인공 · 명랑수
연재 · 총 65화 · 65화 무료
일월그룹의 저택 정원에는 외부인 출입금지구역이 있다. 운좋게 정원사로 취직한 자하는 출근 첫날부터 이곳의 비밀과 마주치는데... 과연 그는 짤리지(?) 않고 새 직장에서 내일도 무사히 출근할 수 있을까? 이자하(수/20) : 옅은 갈색머리, 마른 체격에 젖살이 덜 빠져 귀여운 얼굴. 소년가장으로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 어느날 일월가에 정원 관리사로 채용되어 숨겨진 저택에 발을 들임. 딱하고 안쓰러운 사람을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에 구현유와 깊이 엮이게 되지만 감정은 연민 딱 거기까지. 사랑해 볼 생각 없고 앞으로도 사랑할 여유 같은 건 없음. 인생의 우선순위는 아직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생이 무사히 졸업해 좋은 대학에 가는 거, 그리고 아픈 어머니를 계속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얻는 거. 구현유(공/20) : 푸른끼 도는 검은 머리칼에 눈동자도 같은 색. 창백한 피부에 호리호리한 몸이지만 얼굴만은 인형같은 미인. 금지옥엽처럼 키워진 도련님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별채의 저택을 나가본 적 없음. 가둬져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채 스무 살이 됨. 세상에서 가져보지 못한 게 없지만 유이하게 가지지 못한 것은 자유, 그리고 이자하라는 남자애. 세상사 살면서 어떤 것은 포기해야 한다지만 결코 그럴 생각 없고 결국 손에 넣을 때까지 직성이 풀리질 않음. 메일: thebaroness@naver.com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첫사랑
연재 · 총 66화 · 66화 무료
#첫사랑 #짝사랑 #캠퍼스 #현대극 #오해/착각 #애절 #쌍방삽질 시작은 유쾌하지 못했다. 약에 취한 윤재희를 구해준 차지혁이었으니까. 혼란속 첫 만남 뒤 재희에게 남은 것은 이해 못 할 감정들이었다. 눈을 감아도 떠도 온통 차지혁이 그려졌다. 어째서? 본질적인 의문이 이어졌지만, 그렇다고 깊어지는 감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었던 자신의 조심성이 이제는 너무나 원망스럽기만했다. -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스며든 윤재희란 존재가 지지 않는 흔적으로 남았다. 차지혁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사고와 같은 변화였다. 왜, 어째서.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마음의 형태를 정의내리지도 못하는 어리숙한 자신이 너무나 못나게 느껴졌다. 마음에 이름을 붙이면? 친구로서 다가오는 윤재희를 두고 커져가는 욕심에 온통 휘둘리는 차지혁이었다. 공: 차지혁 숨어 살기를 택했던 지난 10년. 암흑과도 같은 세월을 뒤로 한 채 다시 마주한 빛 속엔 윤재희가 있었다. 인식하지 못한 사이 자꾸만 그를 향하는 본능에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미남공 #짝사랑공 #첫사랑공 #헌신공 #다정공 #운동잘함 #경호원공 수: 윤재희 안하무인, 싸가지, 또라이 따위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윤재희는 우연한 계기로 의문의 남자 차지혁과 얽히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기억은 재희를 차지혁에게로 이끈다. #미인수 #짝사랑수 #첫사랑수 #싸가지 #또라이 #재벌수 비정기적 연재입니다. laca.le9610@gmail.com
[현대BL] 느와르 · 학원 · 집착공 · 무심수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다음부턴 마시지 마.” “저는 안 마셨어요.” “같이 마시지 말라고.” “……네.” 형이 저런 눈빛일 때는 웬만하면 심기를 건들지 않는 것이 좋았다. 그것은 오랜 세월 동안 터득한 나의 노하우였다. #학원물 #느와르 #일진공 #집착공 #다정공 #무심수 #미인수 자유 연재
[현대BL] 학원 · 짝사랑공 · 집착공 · 순정공 · 순진수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청게물# 삼각관계#힐링물#학원물#다공일수#짝사랑공#집착공#개그물#명랑수 해랑과 민준은 소꼽친구이다. 민준은 해랑을 9년동안 짝사랑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민준은 해랑에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성운은 해랑의 짝이다. 무표정하고 차가운 성운은 어느 날 부터인가 해랑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세 사람은 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게 된다. 과연 누구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dreamca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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