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연예계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말을 뱉은 태윤이 등받이에 팔을 괸 후, 투명창을 통해 1층을 내려다봤다. “촬영이 힘들어서 미친 건가? 야, 병원을 좀 가.” “오늘따라 왜 이래, 이 새끼.” 피식. 여러 불만에 어울리지 않는 웃음이 터졌다. 오롯이 그의 눈에는, 목까지 쌓아 올린 접시를 옮기는 한 여자만이 담겨있었다. 그녀를 한참 바라보고, “쟤 넘겨.” 선호에게 말했다. 그의 시선을 따라간 선호가, 어리둥절한 눈으로 1층을 내려다봤다. “뭔 소리야. 뭘 넘겨?” “지금 1층에서 움직이고 있는, 작은 여자애.”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서태윤이, 처음으로 원한 사람이었다.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로 잔뜩 깃든 눈이, 선호를 쿡쿡 찔러댔다. “작은 여자애···. 이윤슬? 야, 쟤는 안돼. 들어온 지 한 달 됐는데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선호의 말이 끊긴 이유는, 단 하나였다. 그의 손목에 걸린 시계가, 풀어 헤쳐져 테이블 위로 휙 던져졌으니까. 서태윤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적인 시계가, 미련 없이 주인에게 버려졌으니까. 달라고 사정해도 늘 그의 손목에서 빛내던 시계가, 작은 여자애와 바꾸자는 의미였으니까. :-) so008009@naver.com
· [현대로맨스] 메디컬 · 공포 · 중세물 · 환생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Sheusdhs
·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고전물 · 동양풍 · 사건물 · 드라마
· 신작 | 총 9화 | 9화 무료
예와 무, 학문을 가리키고 있는 예무관이라는 사교육기관과 의뢰를 받고 사람을 암살하는 사신당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승원과 세 누이들, 그리고 사신들의 얽히고 얽힌 사랑 이야기를 풀어 쓴 작품입니다.
· [일반] 현대물 · 이야기중심 · 일상 · 운명
·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우연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찾아온 한 우연 이야기.
· [현대판타지] 스포츠
· 연재 | 총 126화 | 23화 무료
회귀했더니, 내 폰에 이상한 어플이 깔렸다. [10,000₩을 결제하여 1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신분차이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걸크러시
· 신작 | 총 184화 | 5화 무료
회색 피부, 뾰족한 귀, 동그란 눈. 한쪽 뺨에는 비늘. 언뜻 마물 혼혈처럼 생긴 힐러 슈는, 뛰어난 실력에 걸맞지 않게 이상한 전공을 선택한다. “왜 왼팔을 전공했느냐고요? 오른손잡이가 많으니까요!” ‘성녀’는 할 일이 태산이니까 계속 견습 힐러로 남겠다는 귀차니즘의 극치 슈. 그런 슈를 임시 고용한, 무뚝뚝하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저주 걸린 청년 크라드. “난 눈 뜨고 일어나 보니 저주에 걸려 있었어. ……그 꽃은 향을 맡고 즐기는 용도다. 먹지 마.”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고용주님은 처음 보는 거 같지만요, 잘생긴 얼굴 본다고 배부른 거 아니잖습니까. 날 고용하려면, 최소한 하루 여덟 끼쯤은 꼬박꼬박 먹여줄 재력이 필요하답니다. 아침 두 번 점심 두 번 저녁 두 번 야식 두 번. 꽃 말고 스테이크나 초콜릿을 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배고픈 슈의 먹방로그 여행기. 이 이야기를 보는 내내 먹을 복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 [게임판타지] 통쾌,유쾌 · 성장물 · 가상현실 · 게임
· 신작 | 총 900화 | 25화 무료
알바를 하고, 취업을 걱정하고...... 너무나 평범한 대학생인 가온! 어느날 아주 긴 꿈을 꾸고 미래를 알게 되어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짝사랑남 · 집착남 · 무심녀
· 신작 | 총 145화 | 5화 무료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소꿉친구였던 3황자를 지키고 죽었다. 하지만 눈 떠 보니 웬 허약한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되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영애를 황태자비로 맞이하겠다는 황궁의 칙서가 내려온다. 황태자는 3황자, 목숨 바쳐 살린 내 친구 ‘시그너스’. 다시 만난 시그너스는 미친 개망나니 폭군이 따로 없다. 이대로면 제국이 곧 멸망할 것 같다. 아씨, 괜히 죽었네. 어차피 망할 세상 그냥 살걸! 그런데…. “그 표정, 그 눈빛….” 시그너스가 떨리는 손으로 내 얼굴을 만지며 울 것 같은 미소를 지었다. “정신 차려. 이번에도 가짜겠지. 이렇게 쉽게 찾을 리 없잖아.” 너 설마… 나 찾니? 《목숨 바쳐 살렸는데 폭군이라니요》 #여주가_죽어서_미친남주 #집착남주 #짝사랑남주 #여주한정_다정남주 #직진남주 #흑막남주 #빙의물 #무심여주 #눈치없는여주 #선약혼_후연애 #착각계 #쌍방구원물 #가족힐링물 #여주의_친동생은_누구?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츤데레남
· 신작 | 총 63화 | 4화 무료
업계최고 커플매니저인 권은새는 IQ180의 천재 의학박사이자 한국의료산업개발 그룹의 후계자인 윤지후의 커플매칭을 맡게 된다. 철벽동정남에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는 윤지후는 어떻게든 결혼을 피하고자 은새의 커플매칭마다 엉망으로 만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여자에게는 자꾸 잠잠하던 신체 특정부위가 반응을 한다. 윤지후가 여성을 혐오하게 된 원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새에게만은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지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눈을 속이기 위해 계약결혼을 하게 된 업계최고 커플매니저인 권은새와 그녀의 담당회원님인 윤지후의 엉뚱발랄한 로맨틱코메디.
· [로맨스판타지] 모던 · 액션물 · 드라마 · 군대 · 스포츠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캐릭터의 이야기는 초자연적 인 활동을 찾아 나라를 샅샅이 뒤지고 길을 따라 악마, 유령 및 괴물과 싸 웁니다.
· [현대로맨스] 드라마 · 현대물 · 친구→연인
· 연재 | 총 36화 | 16화 무료
준호는 처음부터 예원이에게 한눈에 반해 버려 사랑고백을 하지만 예원은 친구로 사귀자고 말해버렸다. 준호는 큰 충격에 힙싸여 버렸다. 이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우선 친구로 받아들이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상연하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상처녀
·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지 애미 잡아먹고 사는 년.' 세상에 둘도 없는 외동딸이 밖에서 애를 낳아온 것도 모자라 저를 낳고 죽기까지 했으니. 그런 엄마의 엄마에게 매일같이 듣는 욕도, 폭력도 이해는 되지만 지겨운 건 어쩔 수 없다. '구해줄까?' 저 멀리 구석에서 무릎을 굽혀 앉은 채 담배나 피워대던 남자의 움직이는 입모양이 나를 향한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남자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앉아있던 남자는 몸을 일으켜 바닥에 버린 담배를 발로 뭉겐 다음 다시 주워들어 주머니에 넣었다. "그 서류에 사인하면 너, 내가 끝내겠다고 하기 전까진 못 끝내, 이 계약. 그게 가장 중요한 조건이니까"
· [클래식판타지] 판타지 · 게임 · 먼치킨
· 연재 | 총 1,846화 | 22화 무료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심지어 게임 속에서 노가다라니. 하지만 불운한 인생이라 한탄하던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 것인가. 퀘스트 수행을 위하여 북쪽 끝의 동굴로 향한 '그리드'. 그곳에서 '파그마의 기서'를 발견한 그는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는데…….
·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성장물 · 광공 · 강수
· 연재 | 총 41화 | 41화 무료
“너는 개새끼도 아니고, 양심적으로 하루는 좀 거르자!” “어. 나, 니 새끼야.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릴…!” 윤이 뒤도 안 돌아보고 앞으로 향하자, 재혁이 쫑알쫑알 그 뒤를 따른다. “아파! 아프다고! 이러다 터질 것 같다고!” “맞는 콘돔도 없는데 잘됐네.” “맞는 게 왜 없어! 아, 부드럽고 쫀쫀하고 따뜻한, 소중이에게 꼭 끼는 강윤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이 새끼가 진짜!” 짜증이 바짝 치솟은 윤이 돌아보자 코앞으로 재혁이 씩 쪼개며 서 있다. “어. 니 새끼 여깄어.” 윤의 잇새로 피식 웃음이 샜다. #성장물/청게/조폭/느와르/피폐/찌통/명랑/노란장판/강공/강수/광공/미인공/미인수 # 도그스타일 (dehi01@hanmail.net) * 표지이미지 K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액션물 · 재회물 · 능력남
· 신작 | 총 7화 | 7화 무료
“당신이 버렸잖아. 그렇게 날 안아놓고...” 마주한 눈동자는 하염없이 흔들렸다. 한때 저의 세상이었던 남자. 이수호. 지수에겐 그가 처음이고 전부였다. 첫 키스, 첫 경험, 첫 사랑. 돈을 받고 날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차라리 죽어버릴 걸. 그럼 이렇게 괴롭진 않았을 걸. “매 순간 온 힘을 다했어. 그런데도 당신만 보여. 안고 싶고, 만지고 싶어. 나 미친 거 맞지. 그렇지...” 울음이 터진 지수는 어깨를 들썩였다. 널 어찌하면 좋을까, 윤지수. 수호는 지수를 안았다. 여자의 흐느낌에 가슴 속에서 뜨거운 무엇이 올라왔다. 진실 같은 건 넌 몰라도 돼.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살아 지금처럼. 감당은 내가 할 테니. 수호는 여자의 볼을 쥐었다. 투명한 눈물을 닦아주던 손가락이 멈춘 순간 직감했다. 더 이상 밀어낼 수 없다는 걸. 고개를 내린 아래로 지수의 입술이 뜨겁게 삼켜졌다. 이중 스파이 경찰 이수호 & 호텔 후계녀 윤지수. 베일에 싸인 두 남녀의 은밀하고 애틋한 로맨스 작가메일 koica21@naver.com OST: 김기태의 <우연처럼, 인연처럼, 운명처럼>
· [시대물로맨스] 궁정물 · 고전물 · 시대물 · 운명 · 왕족,귀족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고대 신나라에서는 어린 소녀를 제물로 바쳐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다. 신나라의 황제 김일제는 자신의 라이벌 가문인 석반해의 딸 소월을 제물로 지목한다. 김일제의 아들인 알천은 소월을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어 그녀를 데리고 멀리 도망치는데... <작가의 말> 실제로 신라에서는 우물에 동물과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친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이 있을까 상상해보다가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첫사랑 · 전문직 · 상처녀
· 신작 | 총 99화 | 4화 무료
“안녕.” 무심코 인사를 뱉어 낸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가 ‘안녕.’ 하고 인사할 사이인가. “…하세요.” M홀딩스 이사이자 해신 그룹의 개라 불리는 남자, 권정헌. 그와 11년 만에 나선 갤러리에서 조우한 갤러리스트, 고우연. “어디까지 할 수 있어요?” 테두리가 선명한 검은 눈이 우연에게 고정되었다. 묘한 질문과 예리하게 파고드는 시선에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여기에선 원하는 걸 다 구할 수 있다고 들어서.” 끝이 좋지 않았던 첫사랑은 불시에 나타나 우연의 세계를 뒤흔들었다. 여름이 타는 줄도, 가을이 지는 줄도 모르고 좋아했던 그때와 다르게, 열아홉과 서른하나의 간극을 또렷하게 지닌 채로. 《이븐 모어》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신화물 · 신분차이 · 첫사랑
· 신작 | 총 13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동양풍, 신화물, 첫사랑, 키잡물,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오만남, 다정남, 순정남, 평범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초월적존재, 애잔물, 성장물 “그 아이, 내가 거두도록 하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비의 손에 이끌려 기방으로 팔려 간 어린 목련은 갑자기 나타난 수려한 사내, 견우의 손에 구원받은 줄 알았다. 하지만 견우의 붉은 입술 사이로 드러난 뾰족한 송곳니를 보고 깨달았다. “너는 괴물을 피하고자 또 다른 괴물을 찾아왔구나.” 그가 사람이 아닌 요괴라는 것을. 하여 목련은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이거 놔주세요! 그곳으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너는 내 것이다. 절대로 나에게서 도망가지 마라.” 도리어 그는 목련의 하얀 목덜미를 서늘한 송곳니로 꿰뚫고, 복사꽃 문양의 각인을 새겨 속박했다. “너는 나로 인해 언제까지고 숨을 쉴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니 살아도 내 곁에서 살고, 죽어도 내 손에 죽어.”
· [퓨전] 퓨전 · 판타지 · 빙의 · 왕족,귀족
· 연재 | 총 943화 | 25화 무료
눈을 떠보니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망나니로 유명한 백작가 도련님 몸으로. 하지만, 그렇다고 망나니가 될 순 없잖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상처남 · 다정녀
· 신작 | 총 88화 | 4화 무료
“부사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빡세기로 소문난 하주 그룹 부사장 비서실. 그곳에서 무려 7년이나 버틴 주안이 드디어 퇴사를 결심한 날이었다. 흔한 퇴사 면담도 없이 순조로웠기에 인수인계만 잘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건만, 부회장이자 자신의 상사인 인혁로부터 뜻밖의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제 아내 자리로 이직하시는 거 어떻습니까?” “예?” 나 뭐 잘못 들은 거 같은데. “제가 원숭이띠 아내가 필요해서요.”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한 일이라며,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인혁. 그 순간, 얼마 전 우연히 도움을 드린 어르신의 조언이 주안의 머릿속을 스치는데. “아가씨 올해 3번의 대운이 들었어.” “네?” “그것도 이달 안에 다 찾아올 거야.” “3번의 대운이요?” “으응. 특히나 마지막 대운은 꼭 잡아. 그래야 아가씨 인생이 탄탄대로야.” 로또 당첨에 이어 건물주가 되기까지. 어르신의 말대로 일사천리로 이어진 행운 덕분에 퇴직까지 결심한 건데, 마지막 종착점이 환승이직이라니?! 이 결혼 정말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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