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첫사랑 · 비서물 · 삼각관계 · 재회물 · 재벌남
· 신작 | 총 105화 | 5화 무료
· 부회장의 ‘밤 비서’라는 루머에 휩싸여 있던 여자, 윤려진. 려진이 몸담은 선유 그룹의 경쟁사, 태론의 부회장으로 취임한 고교 시절 첫사랑, 한중원. 려진을 다시 만난 중원은 그만의 방식으로 손을 내민다. “내 ‘밤’ 하자고. 비서는 빼고. 물론 그러려면 다른 놈의 낮 비서는 그만둬야겠지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달달물 · 회귀,타임슬립 · 순정남 · 걸크러시
· 신작 | 완결 | 총 110화 | 4화 무료
· 원치 않은 강한 힘으로 유스베티아 제국의 여왕이 된 사루비아. 감정도, 마음도 무엇 하나 허락되지 않은 인생이었다. 이용만 당하다 죽으며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어째선지 죽기 하루 전날로 회귀했다. 그런데 기억하고 있던 일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랑 결혼해야겠어, 당신.” “……그대가 그것을 바란다면.” 회귀 전 그녀의 유일한 아군이자 호위기사였던 그, 발라트로가 적국의 영웅이 되어 나타난 것부터. “여왕은 이런 갑작스러운 청혼도 막 받아들이는 취향인가?” “그대의 얼굴이 취향이었을 뿐이다.” “……뭐?” 보자마자 대뜸 고백해놓고, 한 걸음 물러나는 것까지. 그래서 여왕은 부드러운 그의 뺨을 어루만지며 속삭이듯 말했다. “그대와 사랑이 하고 싶구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능욕 · 몸정>맘정 · 유혹남
· 신작 | 총 8화 | 8화 무료
· 꿈에 그리던 직업... 맡겨만 주신다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허락 해주신다면 마음껏 가지고 놀아드리겠습니다.
· [현대로맨스] 성장물 · 재회물 · 까칠남 · 직진녀 · 다정녀
· 신작 | 완결 | 총 33화 | 3화 무료
· 남자는 경계하고 있었다. “누구시냐니까요? 왜 쫓아오세요?“ ‘어디서 봤더라?’ 아무리 머릿속을 헤집어봐도, 그가 누구였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았다. 그림자같이 떠도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어제 만난 친구 같은 익숙한 뒷모습에 자석에 이끌리듯, 그를 따라가기 시작했지만…. “한 발짝만 더 오면 스토킹으로 신고할 거니까요.” 유리는 결국 남자에게 불쾌감만 안겨준 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집에 돌아온다. * [이웃의 새 글을 확인하세요.] 계속 알림을 울려대는, 몇 년 전 이웃을 맺은 사람의 블로그. 유리는 그 블로그에서 쫓아갔던 남자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발견한다. 심지어 그 사람을 계속 동네에서 마주친다. [어제 강제로 선을 보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흠. 그거 곤욕인데요.] 말도 안 되게 계속되는 마주침. 유리는 운명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 결국 또 마주친 그 남자에게 말을 걸고 마는데…. “지금도 봐봐요. 이런 우연이 어디 있냐고요. 같은 골목에 사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분과 계속 마주치다가 주말에 커피를 마시고, 친구 같은 대화를 나누고. 그래요, 우리가 나눴던 대화처럼 낭만적이에요. 그런데 난 이런 만남이 익숙하지 않아요.” “승현 씨. 우리 이제 애들이 아니잖아요. 시대가 변했고, 이런 식의 만남은 자연스럽고, 어쩌면 현실에서의 만남보다 더 낭만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는 시대라고요. 주변에 수많은 친구, 연인들을 봐봐요. 이렇게 만난 사람들이 하나, 둘 그것보다 훨씬 많을 거라고요.” 운명 같은 우연들. 두 사람은 정말 ‘운명’이 되기 위해선,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함을 깨닫는데…. * 곧 눈이 내리더니 두 사람이 서 있는 길가, 그리고 나무 위에 쌓이기 시작했다. “승현 씨.” 유리는 다시 승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조금 굵어진 눈송이가 승현의 머리에 모자, 그리고 그 아래로 삐져나온 머리카락, 그리고 코와 볼에 닿는 걸 유리는 전부 눈에 담았다. “응?” “여길 오자고 해서 미안해. 그리고 와줘서 고마워. 그런데 나는 말하고 싶었어. 당신이 걱정하던 당신의 과거는… 자. 이렇게 눈으로 천천히 지워버릴 수 있는 거야.” #현대물 #여주중심 #힐링물 #성장물 #일상물 #잔잔물 #재회물 #오해 #라이벌/앙숙 #운명적사랑 #평범남 #순정남 #철벽남 #까칠남 #평범녀 #순정녀 #직진녀 #다정녀
· [로맨스판타지] 환생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조신남 · 다정남
· 신작 | 완결 | 총 99화 | 6화 무료
· “사랑하기 전에 이혼하는 게 낫겠어요.” 티타니아는 전생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첫 생에서 결혼에 3번이나 실패했다. 그래서 사랑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지독한지 전부 기억한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도 정략결혼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사랑 없는 결혼이라는 거였는데……. 문제는 남편이 티타니아를 보는 눈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눈에 담긴 감정을 티타니아가 모를 리 없었다. 실패한 세 번의 결혼 생활 내내 티타니아가 짓곤 했었던 표정이니까. 사랑이 거듭되기 전에 티타니아는 페르난데스를 버리기로 했다. 그런데. “나를 두고 갈 거면 차라리 죽여요.” 페르난데스가 티타니아를 붙들었다. 티타니아보다 더 지독한 사랑으로.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더티토크 · 동정남 · 순진녀
· 완결 | 총 88화 | 3화 무료
· “대가는 치러야지.” 태형의 건조한 음성이 정적을 갈랐다. 무엇이든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 하는 법. 지루한 숨바꼭질을 끝내려 쐐기를 박았다. “책임지고 해결하시죠.” “책임이요?” 아영은 멍하니 고개를 들었다. 그래, 박물관에 전시될 만큼 눈부신 나체를 봤다. 하지만 책임이라니. ‘강태형 씨 혹시 미치셨어요?’라는 말이 터지기 직전에 겨우 참았다. 남자에게 발목을 보이면 시집가야 한다는 조선 시대 풍속이 떠올라 하마터면 웃을뻔했다. “설마 벗은 몸 봤으니 결혼하자……그런 뜻이에요?” 짙게 달라붙는 시선에 머릿속이 엉키고 혀끝이 꼬였다. 아무리 얼굴과 몸매가 훌륭해도 이건 아니지. 만지지도 못하고 사용도 안 해봤는데. 솔직히 기능까지 우수한지 아닌지 모르지 않나. “박아영 씨 벌써 거기까지 갔습니까? 내 몸이 무척 마음에 들었나 보네.” 천천히 기울어지던 입술이 묘하게 벌어졌다. “내가 그 정도로 양심 없진 않고.” 태형은 불손한 제안을 깍듯하고 정중하게 마무리했다. “서로 공평하게 갑시다.” 선명한 눈길이 허공을 가로질러 왔다. 사나운 기세는 질긴 목줄이 되어 아영의 숨통을 조였다. *이럴 때 보세요: 품격있는 동정남이 날것의 짐승으로 변하는 장면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들키고 싶으면 소리 내요. 난 상관없으니까 * 노골적인 표현이 등장하므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로맨스판타지] 하드코어 · 사제관계 · 나이차이 · 역하렘 · 씬중심
· 신작 | 총 20화 | 2화 무료
· 제자의 결혼식 날, 이자벨라는 제자의 좆을 받아야 했다. 데미안 소공작, 크리스토퍼 대사제, 이든 황태자의 좆을 온몸에. 이자벨라와 세 명의 제자. 모두 네 명이 함께하는 이들의 미래는? “선생님. 가르쳐주신 대로 제가 잘하고 있습니까?” * 이 책은 강압, 폭력, 합의되지 않은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유의 바랍니다.
·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 왕족,귀족 · 오해 · 절륜남 · 계략녀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 그녀는 결혼동맹의 인질 따위가 아니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하드코어 · 애증 · 냉정남 · 상처녀
· 신작 | 총 6화 | 6화 무료
· 빅터 슈스트르는 오만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빙의한 소설의 절대 법칙이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그는 나를 망가뜨렸고, 멋대로 휘둘렀으며, 나를 파멸시켰다. *** "어디 가?" 도망쳐야 했다. 빅터 슈스트르의 장난감으로서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갈 거야. 네가 찾지 못하는 곳으로." "후회할 텐데." "아니, 절대 후회하지 않아." 빅터는 떠나는 나를 붙잡지 않았다. "도망가 봐. 어디에 있던지 널 찾아낼 거니까." 오직 저주 같은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는 나를 놓아주었다. #집착남 #계략남 #냉정남 #오만남 #나쁜남자 #상처녀 #동정녀 #순수녀 #서양풍 #아카데미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피폐물 #고수위 #더티토크 asteraonhill@gmail.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물 · 동거물 · 재벌남 · 도도녀
· 신작 | 완결 | 총 40화 | 2화 무료
· 이별 후 10년 동안 연락 한번 없던 남자, 윤신우. 그가 불쑥 로라를 찾아왔다. 10년이라는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던 윤신우 따위는 금방 잊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막상 그를 마주하자, 지금껏 견뎌온 모든 시간이 그로 가득 차 있었음을 깨닫는다. 이젠 믿고 싶어졌다. 어떤 짓을 해서라도 다 되돌려 놓을 거라는 그의 말을. * “씨발, 뭐하나 싶었더니 남자 홀리는 게 습관이야?” 마주친 채로 오돌오돌 떨고 있는 그녀의 눈을 그가 샅샅이 훑었다. “아직도 존나 예쁘네, 씨발.” “여기……, 어떻게…….” “귀신이라도 본 얼굴이네?” 비웃음이 한껏 그의 입가에 자리했다. 거친 숨결이 그녀의 얼굴 위로 쏟아지며 도톰한 입술의 살점을 강하게 빨아당겼다. “미치겠네. 존나 달아.” 그녀의 눈앞에서 남자의 잘생긴 미간이 한껏 구겨졌다. #현대물 #고수위 #동거 #신파 #재회물 #순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재벌남 #잔잔물 #달달물 #애잔물 #외국인/혼혈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순정녀 #동정녀 #도도녀 #성장물 #연재완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능욕 · N대1 · 더티토크
· 신작 | 완결 | 총 13화 | 1화 무료
· 권재하. 나린보다 10살 연상인 남자 친구. 그는 나린이 그의 친구들과 지인들,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할 때마다 흥분하는 성향을 갖고 있었다. 나린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호텔의 사장과도 수시로 잤다. 권재하의 동창들과 첫 경험을 하기도 했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만져지다가, 누군가에게는 강압적으로 짓눌린 적도 있었다. 권재하는 다 세기도 힘든 이들과의 격렬한 행위로 축 늘어진 나린을 매번 너른 품 안에 가득 끌어안았다. 권재하도, 또 그런 상황에서 흥분하는 나린도 정상이 아니었다. 그것을 알지만 구태여 바꾸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절륜남 · 카리스마남 · 유혹녀
· 신작 | 완결 | 총 11화 | 1화 무료
· “전화는 또 왜 안 받아. 너만 나 받아주면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다니까.” 반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시달리던 다영. 옆집 아저씨, 원혁과 야릇한 상황을 연출하며 마침내 전 남친 퇴치에 성공한다. “학생이라 비록 돈은 많지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드릴게요.” “뭐든 이라…….” 은혜를 갚겠다는 다영의 말에 원혁의 입꼬리가 위험하게 올라갔다. 둔한 그녀도 알 정도로 노골적인 시선에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여기 세운 책임만 좀 져줬으면 하는데.” * “아직도 살살해주기를 바래?” “아, 아니요.” 능숙한 애무에 다영은 고개를 저었다. 거친 손놀림에 분명 괴로웠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세게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채웠다. 달아오른 몸과 머릿속을 채우는 열기에 다영은 솔직히 답했다. 더 기분 좋아지고 싶었다. “더 세게 으흣, 주물러 주세요. 아저씨가 가슴 괴롭히는 거 으응…… 기분 좋아요.” 다가가 가슴을 들이대자 남자는 허, 하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어린 게 발랑 까져서는.” “발랑 까진 거 싫어해요?” “원래는 싫어했는데 네가 그러는 건 싫지 않네.”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애교녀 #유혹녀 #절륜녀 #고수위 #자보드립 #씬중심 #20살_차이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연상연하 · 연하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21화 | 2화 무료
·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라딕스의 총괄 매니저 한서윤. 사랑은 받는 데에만 익숙했는데, 팔자에 없던 짝사랑을 시작했다. 애달픈 짝사랑의 상대는 바로 디자이너 그룹 매드댑의 팀장 이우재. 대학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연상은 절대 사절이다. 우재 또한 서윤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서로의 나이를 밝히는데……. 서윤의 나이를 듣자마자 과거의 그림자가 다시금 그를 덮쳐온다. 서윤과 우재는 트라우마를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 “사람마다 기준이 있잖아. 여자들도 그런 기준이 있을 거 아니야.” “나는 누나가 싫어요.” 장난스런 표정을 한 우재가 두 팔로 엑스 자를 그려보였다. 서윤이 들고 있던 젓가락을 내려놨다. 꿀로 버무린 것처럼 달달하기만 하던 암소 갈비가 고무줄처럼 쓴맛으로 변했다. “진심이야?” “뭐가?” “연상만 아니면 된다는 말.” 서윤의 입가에 묻은 물기를 손끝으로 닦아 주며 그가 말했다. “한서윤이면 돼.” #현대물 #고수위 #연상연하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연하남 #절륜남 #능력녀 #짝사랑녀 #사이다녀 #직진녀 #솔직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연상녀 #연재완결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 [시대물로맨스] 실존역사물 · 로맨틱 · 남장 · 후회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43화 | 3화 무료
·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대진국(훗날 발해)의 제3대 문왕 대흠무의 딸 중 비밀스러운 베일에 감춰진 셋째 공주가 있었다. 민간에서 자신의 부왕인 대흠무를 죽이려 하던 원수를 찾아 무예로 그를 꺾은 공주가 있다는 구전설화가 전해지는데……. 그녀가 붉은 비단옷을 즐겨 입었다 하여 ‘홍라녀’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고국과 가족을 버리고 자신의 이름조차 버린 공주,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괜찮…… 으니까…….” 그에게는 말도 제대로 못 할 만큼 힘들어하면서 자신을 꼭 먼저 배려하는 이 여인이 너무 소중했다. 홍연에 대한 감정이 그의 넓은 가슴을 가득 메우고 목을 넘어 입술을 지나 바깥으로 나왔다. “참고 있는 게 아니오.” 그녀만큼 부정확하지는 않지만 긴장한 음성으로 월왕은 낮게 속삭였다. 땀이 송골송골 맺힌 반듯한 이마를 입술로 어루만지며 읊조리듯 말했다. “그대와 함께하는 것이오, 홍연.” #실존역사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복수 #남장여자 #상처남 #순정남 #다정남 #후회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계략녀 #우월녀 #걸크러시 #연재완결 #신파
·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87화 | 5화 무료
· “우리가 이혼했다는 게 사실이야?” 비밀리에 결혼했다가 이혼 후, 다시 대중의 앞에 선 국민 여배우, 이주연. 그리고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전남편, 서도현. “사람들이 그러더라. 우리가 6개월 전에 이혼했대.” 분명 6개월 전에 헤어졌건만. 모든 기억을 잃은 그가 다시 찾아왔다. “거짓말이지?” 그것도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그들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나랑 다시 시작해.” “…….” “6개월이 지나도 네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포기할게.” 다시 시작하러 오셨단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조언을 내세우며. “좋아요. 남들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한다는데.” “…….” “우리는 이혼을 전제로 한 번 해보죠, 동거.” 그렇게 그들의 두 번째 비밀 신혼이 시작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학원 · 회귀,타임슬립 · 친구→연인 · 다정남
· 신작 | 완결 | 총 94화 | 3화 무료
· 소설 속 등장인물, 코르디가 되었다. 그냥 등장인물이 아니라, 엄청난 부자인 인물이었다. 이제 평생 놀고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고마워요, 신님!`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이 몸의 주인이 악녀의 이모라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꿀통 대신에 깡통 차게 생겼어.` 원작대로라면 악녀에게 휘말려 재산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악녀를 착하게 키우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악녀를 곱게 키워 놨더니 주인공이 시비를 걸어오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순진남 · 계략녀 · 원작소설
· 완결 | 총 41화 | 41화 무료
· 파리 패션계의 숨겨진 이면을 탐험하는 “CHAtNEL 후드티를 쫓아간 강아지"는 H.Gwyne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진도는 가브리엘의 화려하고 비밀스러운 세계에 발을 들인다. 진도가 파리의 패션계를 탐구 할수록, 그의 감탄과 호기심은 어두운 진실과 맞닿게 된다.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파리 패션 산업의 이중적인 면모가 드러나고, 가브리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면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들을 발견하게 된다. 진도의 시점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두 주인공들의 특정한 상황에서의 행동적인 특성들을 개와 고양이의 은유로 그려낸다. 이 풍자적인 이야기는 패션계의 양면성을 날카롭게 비추며, 그곳의 인물들이 가진 애정과 냉혹함을 동물적인 본성에 비유한다. 패션계의 진실을 꿰뚫는 작가의 통찰이 담긴 이 소설은, 패션의 예술과 그 뒤에 숨겨진 무한한 야망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HAtNEL 후드 티셔츠를 쫓아간 강아지"는 꿈을 쫓는 여정 뿐만 아니라 그 꿈의 진정한 대가에 대해 직면하는 이야기이다. 패션계의 매혹에 이끌리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스타일과 문학을 엮은 소설이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일상 · 학원 · 친구→연인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 설정(雪晶) 그곳에서 만난 차가운 여자. ※본 작품에는 무속신앙이 등장합니다. 미신을 조장할 의도는 없으며 실제와 매우 다릅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기관을 비롯한 모든 요소는 허구이며 실제하지 않습니다. ※표지는 Ai로 제작 되었으며 관련한 모든 책임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임시표지)
·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 속도위반 · 재벌남 · 계략남
· 신작 | 총 72화 | 4화 무료
· “아기를 원해? 다시 임신하게 해줄까?” 3년 전 차윤도는 우는 정해원에게 첫눈에 반했다. 눈물이 예뻐서 눈깔이 돌았다. 그날 이후 미친놈처럼 따라가서 괴롭히고, 호기심은 질투가 되었다가 완벽한 집착과 사악한 계략은 무서운 소유욕으로 활활 타올랐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달픈 삶을 꿋꿋이 감당하던 어느 날, 해원은 아픈 동생을 도와준 윤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뜻밖의 임신과 이복동생의 치료비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지만… 단지 평범한 집안의 백수 한량인 줄 알았던 윤도는 태한 그룹의 둘째 아들인데. 밤마다 몸만 탐하는 남편과 시가의 무시와 냉대 속에 결혼 3년 차를 맞이하고. “네 쓸모는 그거 하나였어. 우리 집안의 대를 잇는 아기를 낳아줄 몸뚱이. 짐승도 때 되면 새끼를 낳는데, 넌 뭐니? 정말 뻔뻔하구나. 언제까지 내 아들의 장난감 노릇만 할 거니?” 이혼을 결심한 해원에게 윤도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내걸지만… “우리가 이혼해도, 넌 전남편과 밤마다 붙어먹어야 해. 내가 원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그러나 아내가 달라졌다. “여기서는 안 돼요. 어른들이 아래층에…” “이혼한 부부가 붙어먹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어? 참, 우리는 아직 이혼도 안 했지.” 윤도는 잃어버린 아내의 사랑을 찾기 위해, 밤마다 아찔한 공략을 준비하는데… 헤어지고 더 뜨거운 이혼 부부의 온도 〈전남편과 밤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학원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신작 | 총 120화 | 3화 무료
· 제국의 이단아, ‘마녀’ 제이디 헤이스터.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그녀의 의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제국의 2황자, 리안 베르딘.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독재에 물든 황정을 끝내기 위해 무한히 회귀하던 삶을 종식하는 것. 그리하여 스물한 번째 돌아온 생. 그 시간의 끝에서, 그를 구원할 ‘마녀’를 찾았다. *** 【후원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연구를 멈추지 말 것.】 아리송한 얼굴로 주섬주섬 서류 봉투를 먼저 뜯어서 확인한 제이디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를 뻔했다. 【ξ1,000,000,000】 팔랑이며 바닥에 떨어진 수표 위의 ‘0’은 아무리 세어 보아도 변하지 않았다. 10억. 똑바로 봐도 모로 봐도 제 손에 들린 돈은 10억 에크론이었다. 【따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함께 보낸 공책에 적어 두세요. 그게 무엇이든 눈을 뜨면 문 앞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제이디는 수표와 서신 뒤에 가려져 있던 가죽 공책을 펼쳐 보았다. 표백하지 않은 평범한 갈대색 종이가 묶인 공책이었다. 책상에 앉아 깃펜을 잉크에 적시며 제이디는 그에게 무엇을 요구할지 고심해 보았다. 【요르디히 계란 비스킷.. 같은 것도 될까요?】 마침내 시험하기 괜찮아 보이는 무언가를 떠올린 제이디가 그것을 공책에 적었다. 【제법 소박하네요.】 맙소사. 너무 놀라 이번엔 뒤로 넘어갈 뻔했다. 제가 쓴 문장 밑에, 마치 답장처럼 다른 필체로 글씨가 적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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