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연상연하 · 연하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21화 | 2화 무료
·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라딕스의 총괄 매니저 한서윤. 사랑은 받는 데에만 익숙했는데, 팔자에 없던 짝사랑을 시작했다. 애달픈 짝사랑의 상대는 바로 디자이너 그룹 매드댑의 팀장 이우재. 대학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연상은 절대 사절이다. 우재 또한 서윤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서로의 나이를 밝히는데……. 서윤의 나이를 듣자마자 과거의 그림자가 다시금 그를 덮쳐온다. 서윤과 우재는 트라우마를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 “사람마다 기준이 있잖아. 여자들도 그런 기준이 있을 거 아니야.” “나는 누나가 싫어요.” 장난스런 표정을 한 우재가 두 팔로 엑스 자를 그려보였다. 서윤이 들고 있던 젓가락을 내려놨다. 꿀로 버무린 것처럼 달달하기만 하던 암소 갈비가 고무줄처럼 쓴맛으로 변했다. “진심이야?” “뭐가?” “연상만 아니면 된다는 말.” 서윤의 입가에 묻은 물기를 손끝으로 닦아 주며 그가 말했다. “한서윤이면 돼.” #현대물 #고수위 #연상연하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연하남 #절륜남 #능력녀 #짝사랑녀 #사이다녀 #직진녀 #솔직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연상녀 #연재완결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 [시대물로맨스] 실존역사물 · 로맨틱 · 남장 · 후회남 · 능력녀
· 신작 | 완결 | 총 43화 | 3화 무료
·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대진국(훗날 발해)의 제3대 문왕 대흠무의 딸 중 비밀스러운 베일에 감춰진 셋째 공주가 있었다. 민간에서 자신의 부왕인 대흠무를 죽이려 하던 원수를 찾아 무예로 그를 꺾은 공주가 있다는 구전설화가 전해지는데……. 그녀가 붉은 비단옷을 즐겨 입었다 하여 ‘홍라녀’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고국과 가족을 버리고 자신의 이름조차 버린 공주,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괜찮…… 으니까…….” 그에게는 말도 제대로 못 할 만큼 힘들어하면서 자신을 꼭 먼저 배려하는 이 여인이 너무 소중했다. 홍연에 대한 감정이 그의 넓은 가슴을 가득 메우고 목을 넘어 입술을 지나 바깥으로 나왔다. “참고 있는 게 아니오.” 그녀만큼 부정확하지는 않지만 긴장한 음성으로 월왕은 낮게 속삭였다. 땀이 송골송골 맺힌 반듯한 이마를 입술로 어루만지며 읊조리듯 말했다. “그대와 함께하는 것이오, 홍연.” #실존역사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복수 #남장여자 #상처남 #순정남 #다정남 #후회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계략녀 #우월녀 #걸크러시 #연재완결 #신파
·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87화 | 5화 무료
· “우리가 이혼했다는 게 사실이야?” 비밀리에 결혼했다가 이혼 후, 다시 대중의 앞에 선 국민 여배우, 이주연. 그리고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전남편, 서도현. “사람들이 그러더라. 우리가 6개월 전에 이혼했대.” 분명 6개월 전에 헤어졌건만. 모든 기억을 잃은 그가 다시 찾아왔다. “거짓말이지?” 그것도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그들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나랑 다시 시작해.” “…….” “6개월이 지나도 네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포기할게.” 다시 시작하러 오셨단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조언을 내세우며. “좋아요. 남들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한다는데.” “…….” “우리는 이혼을 전제로 한 번 해보죠, 동거.” 그렇게 그들의 두 번째 비밀 신혼이 시작되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학원 · 회귀,타임슬립 · 친구→연인 · 다정남
· 신작 | 완결 | 총 94화 | 3화 무료
· 소설 속 등장인물, 코르디가 되었다. 그냥 등장인물이 아니라, 엄청난 부자인 인물이었다. 이제 평생 놀고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고마워요, 신님!`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이 몸의 주인이 악녀의 이모라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꿀통 대신에 깡통 차게 생겼어.` 원작대로라면 악녀에게 휘말려 재산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악녀를 착하게 키우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악녀를 곱게 키워 놨더니 주인공이 시비를 걸어오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순진남 · 계략녀 · 원작소설
· 완결 | 총 41화 | 41화 무료
· 파리 패션계의 숨겨진 이면을 탐험하는 “CHAtNEL 후드티를 쫓아간 강아지"는 H.Gwyne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진도는 가브리엘의 화려하고 비밀스러운 세계에 발을 들인다. 진도가 파리의 패션계를 탐구 할수록, 그의 감탄과 호기심은 어두운 진실과 맞닿게 된다.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파리 패션 산업의 이중적인 면모가 드러나고, 가브리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면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들을 발견하게 된다. 진도의 시점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두 주인공들의 특정한 상황에서의 행동적인 특성들을 개와 고양이의 은유로 그려낸다. 이 풍자적인 이야기는 패션계의 양면성을 날카롭게 비추며, 그곳의 인물들이 가진 애정과 냉혹함을 동물적인 본성에 비유한다. 패션계의 진실을 꿰뚫는 작가의 통찰이 담긴 이 소설은, 패션의 예술과 그 뒤에 숨겨진 무한한 야망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HAtNEL 후드 티셔츠를 쫓아간 강아지"는 꿈을 쫓는 여정 뿐만 아니라 그 꿈의 진정한 대가에 대해 직면하는 이야기이다. 패션계의 매혹에 이끌리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스타일과 문학을 엮은 소설이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일상 · 학원 · 친구→연인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 설정(雪晶) 그곳에서 만난 차가운 여자. ※본 작품에는 무속신앙이 등장합니다. 미신을 조장할 의도는 없으며 실제와 매우 다릅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기관을 비롯한 모든 요소는 허구이며 실제하지 않습니다. ※표지는 Ai로 제작 되었으며 관련한 모든 책임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임시표지)
·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 속도위반 · 재벌남 · 계략남
· 신작 | 총 72화 | 4화 무료
· “아기를 원해? 다시 임신하게 해줄까?” 3년 전 차윤도는 우는 정해원에게 첫눈에 반했다. 눈물이 예뻐서 눈깔이 돌았다. 그날 이후 미친놈처럼 따라가서 괴롭히고, 호기심은 질투가 되었다가 완벽한 집착과 사악한 계략은 무서운 소유욕으로 활활 타올랐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달픈 삶을 꿋꿋이 감당하던 어느 날, 해원은 아픈 동생을 도와준 윤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뜻밖의 임신과 이복동생의 치료비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지만… 단지 평범한 집안의 백수 한량인 줄 알았던 윤도는 태한 그룹의 둘째 아들인데. 밤마다 몸만 탐하는 남편과 시가의 무시와 냉대 속에 결혼 3년 차를 맞이하고. “네 쓸모는 그거 하나였어. 우리 집안의 대를 잇는 아기를 낳아줄 몸뚱이. 짐승도 때 되면 새끼를 낳는데, 넌 뭐니? 정말 뻔뻔하구나. 언제까지 내 아들의 장난감 노릇만 할 거니?” 이혼을 결심한 해원에게 윤도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내걸지만… “우리가 이혼해도, 넌 전남편과 밤마다 붙어먹어야 해. 내가 원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그러나 아내가 달라졌다. “여기서는 안 돼요. 어른들이 아래층에…” “이혼한 부부가 붙어먹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어? 참, 우리는 아직 이혼도 안 했지.” 윤도는 잃어버린 아내의 사랑을 찾기 위해, 밤마다 아찔한 공략을 준비하는데… 헤어지고 더 뜨거운 이혼 부부의 온도 〈전남편과 밤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학원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신작 | 총 120화 | 3화 무료
· 제국의 이단아, ‘마녀’ 제이디 헤이스터.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그녀의 의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제국의 2황자, 리안 베르딘.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독재에 물든 황정을 끝내기 위해 무한히 회귀하던 삶을 종식하는 것. 그리하여 스물한 번째 돌아온 생. 그 시간의 끝에서, 그를 구원할 ‘마녀’를 찾았다. *** 【후원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연구를 멈추지 말 것.】 아리송한 얼굴로 주섬주섬 서류 봉투를 먼저 뜯어서 확인한 제이디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를 뻔했다. 【ξ1,000,000,000】 팔랑이며 바닥에 떨어진 수표 위의 ‘0’은 아무리 세어 보아도 변하지 않았다. 10억. 똑바로 봐도 모로 봐도 제 손에 들린 돈은 10억 에크론이었다. 【따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함께 보낸 공책에 적어 두세요. 그게 무엇이든 눈을 뜨면 문 앞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제이디는 수표와 서신 뒤에 가려져 있던 가죽 공책을 펼쳐 보았다. 표백하지 않은 평범한 갈대색 종이가 묶인 공책이었다. 책상에 앉아 깃펜을 잉크에 적시며 제이디는 그에게 무엇을 요구할지 고심해 보았다. 【요르디히 계란 비스킷.. 같은 것도 될까요?】 마침내 시험하기 괜찮아 보이는 무언가를 떠올린 제이디가 그것을 공책에 적었다. 【제법 소박하네요.】 맙소사. 너무 놀라 이번엔 뒤로 넘어갈 뻔했다. 제가 쓴 문장 밑에, 마치 답장처럼 다른 필체로 글씨가 적히고 있었다.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냉정남 · 집착남
· 신작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 한국의 라스베이거스를 표방해 만든 안개 가득한 도시 무진. 정처 없이 떠돌다 이 낯선 도시로 숨어든 사희 앞에 차가운 안개를 닮은 남자 은도가 나타난다. “죽여 줄까?” “네?” “방금 그 새끼들. 원하면 죽여 줄게.” 도망쳐 온 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위험한 향기를 뿜어내는 남자. 마땅히 밀어내야 했다. 은인의 껍데기를 썼을 뿐, 그토록 싫어하던 깡패 새끼였으니까.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시면 제가 낼 테니까 골라 보세요.” “겨우 음료수?” 하지만 사희는 짐작하지 못했다. “다른 식으로 갚아.” 하데스에게 사로잡힌 페르세포네처럼 처음부터 그녀에게 선택권 따위 없었다는 것을. “나는 놓아줄 생각 없으니까.” 모든 것이 그녀를 위해 공들여 설계된, 기막힌 덫이었다.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몸정>맘정 · 남장 · 절륜남 · 동정녀
· 신작 | 완결 | 총 37화 | 2화 무료
·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모르는 남자… 이민준. 일밖에 모르는 LK그룹 황태자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여자가 아닌 남자와…. 태어나면서부터 신의 축복을 제대로 받은 민준이 뒤늦게 신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첫눈에 반한 사람이 남자라니…. 그것도 해괴한 화장과 과장된 옷을 입은 드랙퀸이라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감추고 싶은 여자… 오예린. 엄청난 빚과 함께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낮에는 LK그룹 본부장실의 오 비서로, 밤에는 이태원 클럽에서 여장 남자로 공연하는 코코로, 이중생활을 하던 예린에게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공연 중에 갑자기 본부장이 온 것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들켜서는 안 된다. 어느 날 터져 버린 스캔들은 민준을 하루아침에 게이로 만들었다. 그가 루머를 벗어나기 위해선 오 비서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들의 에로틱한 숨바꼭질의 결말은 과연….
·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 여공남수 · SM · 순정남 · 절륜남
· 완결 | 총 134화 | 3화 무료
·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성격 나쁜 딸. 코트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백작님께서 또 사기를 당하셨다던데요?” “오라버니가 빌린 돈은 그쪽이 갚아 주시나?” 어려운 형편에도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가족들. “하인이 없으면 직접 해요! 빨래도, 청소도, 하면 다 할 수 있다고요!” 어린 조카만은 잘 키워 보려 매일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본 양은 참…….” “저래서 결혼은 하겠어요? 안 그래도 인상도 사나운데.” 덕분에 성질 더러운 영애로 온 수도에 소문이 자자하다. 당연히 결혼은 꿈도 꿀 수 없는 처지. 그런 그녀의 앞에 백마 탄 왕자님, 아니, 황태자님이 나타났다. “코트니 데본 양.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그것도 심하게 잘생긴! 저의를 의심하면서도 넝쿨째 굴러온 호박을 냉큼 받아 버린 코트니. 하지만 곧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주인님 허락 없이 세운 좆을, 발로 밟히고 싶습니다…….” “미친.” 그녀의 결혼 상대인 황태자 리샤르는 변태였다. 그것도 구제 불능의 개변태.
· [현대로맨스] 드라마 · 베이비 메신저 · 재회물 · 후회남 · 상처녀
· 완결 | 총 75화 | 5화 무료
· ■알림: 본 도서는 출판사(표지 포함) 변경 후 재출간 되었습니다. ■소개글 : 약혼을 앞둔 남자에게 3년 전 헤어진 첫사랑이 부탁했다. `칠일간만 내 섹스파트너가 돼 줘요.` #신파 #첫사랑 #오해 #재회 #후회 #애잔 #베이비 메신저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로맨틱 코미디 · 왕족,귀족 · 다정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총 110화 | 3화 무료
· “당신만 있으면 돼. 그러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평생을 산속 마을에서 자라온 수아 앞에 갑자기 생모가 나타났다. 자신이 공주라는 걸 알게 된 수아는 생모의 뜻에 따라 백아국의 수도 월야성에 입성하였고, 배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이화를 만나버렸다. “당신이 좋아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에 바람이 든 것 같아. 자꾸 웃음이 나.” 월야성 최고의 사내로 추앙받던 이화의 삶은 수아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린다. 삶이 붕괴될 지경에 이르러 마침내 이화는 결단을 내린다. 그때 두 사람을 둘러싼 음모와 계략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유혹녀
· 신작 | 완결 | 총 79화 | 3화 무료
· 〈이 성녀가 타락한 이유〉라는 19금 피폐물 소설에 빙의했다. 제국을 지키는 성녀 중 한 명인 여주가 성력을 나눠주는 황족들을 모조리 유혹해 역하렘을 만드는 소설이었다. 나는 황족 모두를 홀린 여주 때문에 성력을 받지 못해 죽게 되는 성녀 중 한 명에 빙의했다. 하필 빙의해도 엑스트라 1축에도 끼지 못하는 몸에 빙의한 나는, 살기 위해 황족 중 유일하게 여주의 유혹을 받지 않은 북부 대공을 노리기로 했다. 고자라 소문난 그에게 과연 성력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다른 황족들 모두 여주에게 홀린 시점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대공성으로 찾아갔는데……. 빌어먹게도 소문은 정확했다. 북부 대공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흥분하지 않았다. 결국 찾아낸 대안은 타액 접촉이었고, 그렇게 야금야금 키스로 그의 성력을 먹으며 목숨을 부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대공성으로 쳐들어온 마물에게서 북부 대공을 감싸다 등을 다치게 되었다. 그 후로 북부 대공이 좀 이상해졌다. 절대로 먼저 키스하지 않던 놈이 시도 때도 없이 입술을 붙여오고, 스스로 혀를 움직여댔다. 거기다 여태껏 지랄 발광을 해도 서지 않던 물건이 키스하는 도중 눈에 띄게 솟아올랐다. 그 양심 없이 큰 물건을 자꾸만 내 허벅지에 쿡쿡 찔러대며 그가 말했다. “그대 때문에 섰어.” …아니, 어쩌다가요? “왜 도망가. 내가 특별히 그대에게 날 따먹을 기회를 주겠다는데.” +살기 위해 북부 대공에게 성력을 구걸했는데 동정 고자였던 북부 대공이 절륜남이 되어 들이대는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캠퍼스 · 인외존재
· 신작 | 완결 | 총 92화 | 5화 무료
· 이 멍청한 선배는 내가 누구 때문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먹는 음식을 신경 쓰며, 철분제까지 챙겨 먹는다고 생각하는 걸까? 가끔 생각하지만, 박주이는 사람 열 받게 하는 데 도가 텄다. “나 말고 다른 새끼 거, 빨러 가는 거 아니죠?” 도원은 피가 흐르는 손을 들어 주이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주이의 검은 눈에 붉은 테두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라지는 이성에 속으로 욕을 곱씹었다. 아, 진짜 이제 끊으려고 했는데, “주이 선배.” 도원이 속삭였다. “물어.” *본 소설에 나오는 인물, 제품, 기관, 종교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 [현대로맨스] 동양풍 · 피폐물 · 계략남 · 다정남 · 절륜남
· 신작 | 완결 | 총 49화 | 1화 무료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인의 몸으로 약초를 캐며 근근이 살아가는 송현. 오랜 세월 악귀로부터 고통받은 현은 두려움과 고독감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간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의뭉스러운 남자 이환이 나타나고, 그는 다정한 낯으로 그녀의 삶에 파고든다. 다정하고 헌신적인 남자와 혼인을 약속하게 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몰랐다. * * * “본디 탐스러운 것에는 무엇이든 들러붙는 법입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현의 목덜미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핥았다. 현은 그저 할딱이며 비명을 지르는 수밖에 없었다. “살……, 살려주…….” “응?” 그는 잘 들리지 않는다며 현에게 귀를 바짝 갖다 대었다. 희락을 음미하는 남자는 아름다웠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제발…….” “이런. 방금은 저를 떠나신다 하셨는데요.” “잘못, 했, 어요, 이환 님, 살, 살……, 려…….” “변덕이 이리 심하신데 제가 무엇을 믿고 부탁을 들어 드립니까.” 그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환은 현의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제 옷에 붙어있는 현의 손을 천천히 떼어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스릴러 · 에로틱 · 복수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복수, 범죄, 스릴러, 로맨스, 멜로. 패션 재벌 이 회장 家. 화려하고 빛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면에 있는 서로 속고 속이며 각자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들까지. 복수로 이어진 살기등등한 관계와 혈연관계, 사랑으로 이어졌지만 지독한 악연이 되어버린 연인 등 수많은 사연과 원망이 얽혀 있는 미스테리한 이 회장 저택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초월적존재 · 빙의 · 환생 · 동거물
· 신작 | 완결 | 총 103화 | 5화 무료
· 어차피 죽을 거 남은 인생은 나를 위해 살아보기로 했다. 공작가에 독립을 선언한 뒤, 버킷리스트를 써 내려갔다. * 돈, 외모, 집안, 모든 것을 갖추었으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악녀에 빙의했다. 남자주인공의 누나이자, 비뚤어진 성격으로 여주와 남주 사이를 방해하는 역할이다.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을 때는 이미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모든 관계를 그만두기로 했다. 공작가를 나와 악역 서브남의 집에서 머물며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기로 했는데. “테오야……?” “돌아가자, 우리 집으로.” 이런 곳에 있지 말고. 누나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남자 옆에 있지 말고. 우리 가족을 저버리지 말고. “누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틀어진 적 없었던 것처럼. 그때로 돌아가자. 그곳으로 돌아가자. “우리 돌아가자, 누나…….” 테오도르는 나를 보며 메인 목으로 말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나이차이 · 사내연애 · 다정남 · 외유내강
· 완결 | 총 76화 | 76화 무료
· 보육원 봉사활동에서 본 작고 연약한 아이가 눈에 밟힌 태준은 즉흥적인 결정으로 아이와 인연을 맺게 된다. 작고 연약해던 아이는 혼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 활짝 핀 벗꽃처럼 가장 예쁜시절인 스물 아홉이 되었고, 회사에서 만큼은 날카롭고 냉철한 아우라를 뿜어냈던 태준은 이제는 중후한 고혹미가 더해진 마흔 넷이 되었다. 잘자란 아이 소아와 태준이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지 사 년. 태준이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고백을 받은 적이 없던 소아는 기다리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굳은 결심을 하고 태준을 찾아갔다. 스물아홉 여리고 순진하지만 필요할 때면 실행력 만랩이 되는 당찬 소아와 어떤 일에서도 군계일학이라 불릴만큼 못하는 것이 없지만 연애만큼은 많이 모자라는 태준이 보여주는 직진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절륜남 · 상처남 · 외유내강
· 신작 | 완결 | 총 156화 | 3화 무료
· 라마디에에서 페리에즈 백작가의 고명딸, 델리나가 샹테렌 공작의 유일한 실수를 육 년째 짝사랑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델리나의 나이 스물하나, 페리에즈 백작은 딸을 위해 샹테렌 공작에게 혼사를 제의한다. ‘저 이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돼요.’ 델리나가 육 년간의 짝사랑을 막 그만둔 직후에. 결혼은 어쩔 수 없이 진행되고, 델리나는 육 년간의 짝사랑이 무색하게도 베르나르도에게 영 관심이 없다. “베르나르도, 네가 유서 깊은 샹테렌 공작가의 유서 깊은 재산보다 몇 배는 많은 1억 8천만 오셀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맨발로도 뛰쳐나와 환대할 텐데.” 또 가문을 욕 먹이기 위해 살아간다는 라마디에 제일의 개망나니 베르나르도에게는 비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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