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왕족,귀족 · 능력녀
· 신작 | 총 100화 | 5화 무료
· 취업을 목표로 쉬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차려 보니 소설 속이었다. 거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설 속에서 본 적도 없는 엑스트라에 빙의해 버렸다. 결국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고,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면접을 보는데……. “합격.” “예?” “내일부터 출근하도록.” 어쩌다 보니 흑막가 공작님의 비서로 취직하고 말았다. 뒤늦게 정신을 차려, 돈만 벌고 도망치려는 계획을 세우던 것도 잠시. 잠깐만, 굳이 나갈 필요가 있나? 밥도 줘, 돈도 많이 줘. 공작님도 알고 보니 착한 것 같고, 공작가 생활도 만족스러운데, 굳이 도망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피폐물 · 역하렘 · 다정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80화 | 3화 무료
· 평생을 외톨이로 살아온 마틸다. 어느날 제국이 자랑하는 전투 병기, 다누트의 감시를 맡게 된다. 다누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력을 가졌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순진했고, 평화로운 생활은 전혀 겪어보지 못해서 싸움만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었다. 잔인하고 위험한 존재라던 그는 마틸다가 평생 받아 보지 못한 순수한 애정을 보여 주고, 마틸다는 평소에는 상냥하게만 보이는 다누트에게 점차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다누트는 살아 있는 무기, 죽는 날까지 전쟁에만 이용되다 버려질 운명이라는 것을 두 사람 다 알고 있었다. 마틸다는 다누트에게 평화로운 삶에 대해 알려 주고 싶어 하지만,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무도 전쟁 병기가 평화를 배우기를 원치 않으니까.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선결혼후연애 · 동정남 · 능력녀 · 애교녀
· 신작 | 완결 | 총 68화 | 4화 무료
· 모두에게 친절한 선샤인 오렌지, 선오 쌤. 한해 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 차 이우연의 별명이다. 우연은 어느 날 갑자기 혹할 만한 조건과 함께 계약 결혼을 제의받고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의사가 된 것처럼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쉽게 그 제안을 승낙한다. 한해 재단의 이사장 대리이자 한해 그룹 후계자 서정후. 불행한 가정사가 있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동정받지 못하며 사랑을 비롯해 인간의 감정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되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야 후계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계약 결혼 상대로 적합한 사람을 찾아 나서다 우연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 모두 사랑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필요에 의해 맺는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애정과 다정함을 쏟아 주는 서로에게 흔들리게 되는데. “사랑이라면 지긋지긋해요.” “그럼 이우연과 서정후는, 사랑 말고 다른 거 해 봅시다.” “뭐 할까요.” “빼고 뭐든.” 관계와 사람과 사랑에 서툰 두 남녀가 모순적으로 절대 사랑을 외치는 이야기 〈네버 에버 러브(Never Ever Love)〉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후회남 · 까칠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 “선배는 날 사랑해요?” 서주하가 좋아서. 그를 사랑했기에. 처음부터 잘못된 관계였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주해민. 사랑이 하고 싶은 거라면 딴 데 가서 해.” 하지만 해민의 사랑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넘쳐흐른 감정은 결국 목을 죄어와 남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5년 후. 다시는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서주하가 찾아왔다. “그 아이, 내 아이야?” 그의 등장과 함께 얼어붙은 5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판타지 · 첫사랑 · 친구→연인 · 뇌섹남
· 신작 | 완결 | 총 45화 | 2화 무료
· “엥간히…! 제발 잠 좀 자자고, 이놈 새끼들아!”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내리누르던 유라가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이게 도대체 몇십 분째인지…. 도무지 멈출 기미 없이, 계속해서 터져 대는 폭죽 세례와 사람들의 환호성에 유라가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베개를 들어 두 귀를 틀어막으며 침대 위를 굴렀다. - 콰아아아앙! 쿠우웅! 쿵쿵쿵쿵…. 꺄아아아악!! 와아아아~!! ‘이것들이, 또…! 아오, 돌아 버리겠네!’ 침대 위를 신경질적으로 뒹굴며 한참을 허공에 발길질을 해댄 그녀였지만, 그럼에도 쉽사리 분이 풀리지 않았다. 보아하니 근처 공연장에서 콘서트가 열린 모양인데, 뭣 모르고 들으면 흡사 전쟁이라도 터진 것처럼 시끄러운 것이, 이전의 공연들 때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유명인이 온 듯했다. ‘그나저나, 윤재민은 언제 오는거야.’ 점심시간에 맞춰 오겠다던 제 남자 친구는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전화를 걸기 위해 휴대폰을 잡아 드는데, 때마침 녀석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 하, 하아… 자기야! 하, 하아… 크, 큰일 났어! 믿기 힘들겠지만, 너무 놀라지 말고 들어 봐. 그, 있지…! 아무래도… 좀, 좀비가 나타난 것 같아! 횡설수설하는 그의 말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자, 수십 통의 재난 문자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지이이잉, 지이이잉, 지이이잉, 지이이잉! [〈행정안전부〉 현재 신종 바이러스 ‘헥토르사린’의….] [〈한국도로공사〉 모든 대중교통 운행 중지. 도로가 막혀 있는 관계로 차량 이동 불가….] [〈질병관리청〉 가벼운 감염 시 고열 증상과 구토를 동반한….] ‘뭐야. 장난이, 아니었다고?’ 서둘러 밖을 내다보자,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빠르게 상황 파악을 마친 유라의 눈에 생존을 향한 결연한 의지가 들어찼다. 손수 요리를 해 주겠다며, 장을 보러 나갔다가 마트 안에 갇혀 버린 비운의 초식 동물 같은 내 남자, 윤쨈. 너, 거기서 가만히 딱 기다려! 지금, 이 누나가 데리러 간다! 《자고 일어났더니 좀비 아포칼립스》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집착남 · 재벌남 · 오만남
· 신작 | 완결 | 총 107화 | 2화 무료
· "그쪽이 손이서입니까?" "네?" "연애용 손이서. 얼굴값 하는 손이서? 저 쪽에서 그렇게 떠들길래." 4월의 어느 날, 무시무시하게 잘 생긴 남자가 이서의 카페에 나타났다. 고작 한 번의 만남인 줄 알았는데 남자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나타났다. "나, 기억 안 납니까?" 이서는 확신할 수 없었다. 사고로 인해 잃은 기억 속에 남자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 "큰일 났네." 그는 한 쪽 입꼬리를 슬쩍 말아올렸다. "이러면 빌어먹을 짓을 하고 싶어지는데." 순간 이서는 자신을 휘감는 압도적인 감각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주진혁은 위험했다. 머릿속에서 사이렌이 울렸다. 하지만 하고 싶었다. 그와 함께라면. 그 빌어먹을 짓이라는 거.
· [현대로맨스] 전문직 · 사내연애 · 다정남 · 능글남 · 무심녀
· 신작 | 완결 | 총 73화 | 3화 무료
· “그래서, 선은 잘 봤습니까?” 장준후. 미국계 글로벌 투자회사 P&W 한국법인 대표. 2년차 변호사인 별에겐 VIP 클라이언트이자 상사 같은 고객. “애인이 없으니 선도 봤을 테고. 혹시 결혼이 급합니까? 그래서 아무 남자나.” “저기요, 장준후 대표님.” 그러니까, 접점이라곤 없던 남자가 불현듯 선을 넘어왔다. “주중엔 같이 일하고, 주말엔 같이 밥 먹읍시다.” “연애라도 하잔 얘긴가요?” “그 정도로 양심 없는 놈은 아니라서.” 이해할 수 없는 남자였다. 감정을 내보이면서도 연애는 안 하겠다는 남자. 사람을 흔들어 대면서 양심을 찾는 남자. 그러면서도 다른 여자는 만날 수 없다는 남자. “주말에 만나선 밥만 먹나요?” “술도 마시고, 시간 되면 드라이브도 가고, 그러다 마음이 통하면…… 잠도 잡시다.” 속을 알 수 없는 남자의 불투명한 감정이 늪처럼 밀려들었다.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드라마 · 고수위 · 하드코어
· 연재 | 총 48화 | 25화 무료
· 야설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신분차이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123화 | 3화 무료
· “상무님, 절 놔주세요. 이런 관계, 이런 사이, 더는 못 하겠어요.” “못 놔요.” “상무님.” “절대 못 놔요. 차지영 씨는 내 소유니까요.” 놓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는 단호했다. 안시준, 훌륭한 집안에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외모,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흠잡을 데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지영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남자. 비록 목요일 밤에만 은밀하게 만나는 사이일지라도 지영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그만해야 한다.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눈빛도, 다정한 손길도 모두 뿌리쳐야만 한다. 이제 그는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될 남자니까. *** “차지영…….” 지영이 사라진 후에야 시준은 깨달았다. 그녀가 자신의 전부였다는 걸. 이 마음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데려올 거야. 내 품으로.”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재벌남 · 짝사랑녀
· 신작 | 총 85화 | 3화 무료
· “죽일 놈. 나쁜 놈.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어!” 하영은 5년 사귄 남친이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속상함에 술을 진탕 마신 그날 밤. “도현 오빠. 오늘 밤……. 저랑 같이 잘래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엄마 친구 아들에게 밤을 보내자고 해버렸다! 도현의 눈가가 가느다랗게 좁혀졌다. “내일 아침에 눈 뜨면 후회 많이 하겠네.” 충동적으로 저지른 거였는데. 그는 저에게 하는 말인지, 본인에게 하는 말인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흘렸다. “나 제대로 시작하면 너 감당 못 해. 그래도 자신 있어?” “……네. 후회 안 해요.” 그렇게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 하영. 다음 날 아침, 도망치듯 호텔을 나온 뒤부터 저를 쳐다보는 도현의 눈빛이 달라졌다. 하영이 전세 사기를 당해 엄마 친구 아들들이 모여 사는 집에 잠시 얹혀살기로 하자, 도현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유혹해 온다. “하영아.” “……네.” “더 꽉 안아.” “오빠…….” “시작한 건 너야. 사람 눈 돌아가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모른 척하겠다?” 또 다른 엄마 친구 아들과 엄마 친구 딸까지 얽히며, 하영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데…….
· [현대로맨스] 권선징악 · 경찰,형사,수사관 · 오해 · 몸정>맘정 · 애증
· 신작 | 완결 | 총 102화 | 3화 무료
· 작은 해군도시 Z시의 순찰팀장이 된 경위 선율희는 그곳에서 백금발에 자주색 눈동자의 남자 진해록을 만난다. 엮이면 안 될 남자라는 걸 본능적으로 감지하지만,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파출소를 드나들며 율희한테 추파를 던진다. 불명확한 출신 성분, 출처를 알 수 없는 부. 사람을 조준할 듯 불쾌하게 직시하는 시선. “나랑 만납시다. 연애놀음이나 해봐요.” 그리고 거절할 길이 틀어막힌 제안. 율희는 자신의 도덕관까지 내려놓고 대의를 위하여 남자와 싫은 연애를 시작한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몸정>맘정 · 친구→연인 · 애증
· 완결 | 총 45화 | 2화 무료
· 완연한 어른의 표상을 한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이연의 숨결 한 모금, 시선 한 줌을 앗아갔다. 마땅히 받아낼 것을 받아내듯이. 그건 먹이사슬 꼭대기를 차지한 이의 관조이자 여유였다. 여전히 미욱한 자신과 달리 온전한 어른으로 자란 그를 보자 기분이 묘해졌다. 권채환이 재떨이에 담뱃재를 털었다. “오랜만이다, 연아.” 오 년 만에 듣는 애칭은 반갑기보다 등줄기가 섬뜩해졌다. 무릎을 감싸 쥔 손가락 끝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힘이 실렸다. “잘 지냈고?” 비에 젖은 머리카락 끝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가느다란 목선을 타고 느릿느릿 굴러떨어졌다. 궤적을 쫓는 남자의 눈빛이 농밀해졌다. 이연이 고장 난 기계인 양 천천히 숨을 들이켰다가 풀었다. 눈동자가 아래로 떨어졌다. “……나 만나는 사람 있어. 결혼할 거고.” 그러니까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애써 잊고 살아온 과거를 들쑤시지 말아 달라고. “해, 결혼.” “…….” “축의금도 꽂아줘? 애인으로부터.” 말없이 사라진 자신을 찾아다니고 원망할 거란 사실쯤은 짐작하고 있었다. 죄책감과 후회로 잠 못 이루던 밤도 있었다. 한때는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도 우연히 채환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애틋하고 아련한 어느 날의 기억을 쥐고 아무렇지 않게 마주 웃고 인사를 건넬 수 있을 거라 여겼다. 잘 지냈냐고. 그동안, 네 생각을 많이 했는데 너도 혹시 그랬느냐고. 무수한 상상 속에서 이토록 비참한 재회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연은 구겨진 계약서를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갑, 권채환. 그리고 을, 서이연. 비 냄새에 섞여 알싸한 연초 향이 맴돌았다. 익숙한 내음이었다. 오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동거물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106화 | 3화 무료
· “도와주세요. 제가, 전무님 곁에서 사라질 수 있게.” “방금. 뭐라고 했어요?” 어이없어하는 상대를 보면서도 해윤은 덤덤했다. “저, 임신했어요. 차도언 씨 아이예요.” 기어이 폭탄을 터트렸다. 몇 달 뒤 태어날 아이를 위한 보험이 필요했다. “그러니까. 도와주세요. 제가 전무님 발목 잡을 일 없게.”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가 다시 나타난 순간, 모든 게 소용없어졌다. 필요했던 보험도. 벗어나려 발버둥 쳤던 제 노력도. * * * “제법이야.” 낮고 차분한 음색에 해윤의 어깨가 움찔거렸다. “내 뒤통수치고 등잔 밑에 숨을 줄도 알고.” “……전무님.” “근데 어쩌나, 숨바꼭질이 끝나 버려서.”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사내연애 · 소유욕,독점욕 · 동정남
· 신작 | 총 93화 | 3화 무료
· 인공 수정으로 새록을 낳아 싱글 맘이 된 세린. 그런데 새록의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출생의 비밀! 정자 기증으로 떳떳하게 낳은 줄 알았던 내 아이가 몰래 추출된 정자로 태어났다고?! 여태껏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세린은 모든 걸 덮기로 하는데……. 두둥! 몰랐더라면 차라리 좋았을 정자 주인의 정체를 알아버렸다! 회사를 〈겨울 왕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대표 기준. 외모, 키, 학벌, 집안, 능력, 꽉 찬 개념, 모든 게 다 완벽한데…… 하필 정관 수술로 정자를 없앴을 줄이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대국민 정자 사기극에도 기준은 자꾸만 그녀에게로 훈풍을 보내는데……. 자꾸만 이 남자에게 끌리는 걸 어쩌면 좋지? ‘대표님이 새록이 아빠예요.’ 그냥 확 사실을 말해 버려? 아빠가 되기 싫어 정관 수술한 냉미남과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 수정한 온미녀의 애부터 낳고 시작한 사랑!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몸정>맘정 · 더티토크 · 다정남
· 완결 | 총 71화 | 1화 무료
· * 이 글은 BDSM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호불호가 강한 플레이(도구플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영화배우 임청우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하린. 청우에게 BDSM 영화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하린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는 듯 애써 모른 척한다. 자신의 서브미시브 성향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녀의 성향을 눈치챈 청우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플레이룸에 하린을 초대하며 그녀에게 D/S 관계를 제안한다. “혹시라도 거절한다면 오늘 밤 여기에 왔던 일은 모두 없었던 일로 할게요. 그리고 허락한다면……. 욕구에 취하는 행복한 밤이 되게 해줄게요.” *** “이렇게 야하게 오똑 서 있다니, 좋은가 봐.” 하린은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청우가 하린의 등 뒤로 손을 가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하린이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리더니 느슨해졌다. “누가 눈 감으랬어, 눈 떠.” “하지만…….” “내가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을 텐데.” 청우가 두 손가락으로 하린의 젖꼭지를 집어서 세게 비틀었다. 하린이 막을 새도 없이 하린의 입에서 비명이 튀어나왔다. “아아!” 비명과 함께 하린의 눈이 저절로 떠졌다. 화끈거리는 유두와 함께 그걸 쥐고 있는 청우의 손이 보였다. 그리고 청우의 얼굴도 눈에 들어왔다.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의 청우는 손을 떼어냈다. 하린은 눈도 감지 못하고 손을 위로 묶인 채, 청우가 자기 가슴을 구경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수치스러운 가운데에도 다리 사이에 자꾸만 힘이 들어갔다. “그동안 한 번도 이 몸을 쳐다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청우는 하린의 가슴을 한 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청우의 큰 손을 꽉 채울 만큼의 가슴이었다. “이렇게까지 예쁠 줄은 몰랐는데.” 커다란 손이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 [로맨스판타지] 친구→연인 · 존댓말남 · 사이다녀 · 까칠녀 · 우월녀
· 신작 | 완결 | 총 355화 | 4화 무료
· 플레이어 마음대로 캐릭터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인공 지능 게임, ‘크로니클러’. 나쁜 놈 플레이를 하고 싶었던 나는 이단 심문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해 천덕꾸러기 취급받던 후작가 영애라는 배경 설정을 넣었다. 그런데… 내가 오체분시 당해서 죽었었다고? 내가 무슨 음모 때문에 집안에서 쫓겨났다고? 내가 쟬 좋아했다고…? 모르는 과거 설정이 튀어나오는 걸로도 모자라 자꾸 질척거리는 주변인들까지. “넌 원래 잔악한 이단 심문관 페일리스가 아니야. 내 유일한 딸. 이브나 라르비크란 말이다.” “이게 두 번째야, 이브. 이제 제대로 기억해 줘.” “……당신의 곁에 있게 해 주시겠습니까.”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 해 줄 말은 한 가지밖에 없었다. "이만 죽어라, 이단자야!" 난 이단 심문관이라는 직업이 만족스러우니까! #능력녀 #걸크러쉬 #후회남 #가족후회물 #여주판타지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나이차이 · 몸정>맘정 · 다정남 · 철벽녀
· 완결 | 총 129화 | 3화 무료
·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있을 텐데?” “기왕 목숨값으로 받을 사랑이라면 훨씬 더 좋은 사람에게 받으세요.”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 원산래. 그를 믿을 수 없었던 인유는 제안을 거절하지만, 얼마 후 또다시 귀신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당신…… 정말로 누구예요.” 위기에 빠진 인유를 구해준 산래는 자신을 구름의 신, 운사의 후예라 칭한다. 그는 허주를 먹고 미끼가 된 인유를 이용해 악신을 죽이고자 하는데. 인유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선 심상찮은 욕망이 느껴진다.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한번 나랑 굴러보자, 진창.” 만약 산래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면, 계약이 끝날 땐 어떻게 되는 건지. 순식간에 제 인생에 침입해서 엉망진창으로 휘두르는 이 남자를, 그때에는 정녕 잊을 수 있을지. 문득 인유는 궁금해졌다.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신작 | 총 35화 | 2화 무료
· 천유산의 선인 ‘나유’ 천유산 권속들에게 항시 괄시당하고도 언니에게 일러바칠 생각도 못한 채 홀로 있던 그녀 앞에 상처 입은 개 한 마리가 나타난다. 외로웠던 나유는 그 개에게 ‘백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지극정성으로 돌보는데……. 그러니까, 이 계집은 그때 손을 내밀면 안 되었다. 그게, 무슨 괴물인 줄 알고. 괴물이 참아 왔던 침을 질질 흘리며 입을 쩍 벌렸다.
· [현대로맨스] 일상 · 친구→연인 · 재회물 · 순정남 · 털털녀 · 일상 ·
· 신작 | 완결 | 총 100화 | 5화 무료
· 출판사에서 소설 편집자로 일하는 혜원은 팀장의 지시로 비밀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비우’를 만나기 위해 문학상 시상식으로 향한다. 2년 전 데뷔와 동시에 문학계를 뒤흔든 작가 ‘비우’. 그가 신작과 함께 얼굴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어떻게든 계약을 따내기 위해 시상식 현장에 도착한 혜원은 그곳에서 5년 전 죽은 연인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만나게 된다.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연인이었던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작가 비우.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헤어짐을 맞이한 뒤, 죽었다는 소식만을 들어야 했던 제 연인. 혼란스러워 하는 혜원의 앞에 다시 비우 작가가 나타나고, 출판사와의 계약과 함께 혜원은 그의 담당 편집자가 된다. 비우 작가와 만날수록 연인이었던 원우와 다른 점들을 발견하며 설렘과 실망을 반복하는 혜원. 우연한 만남들이 겹치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작가님. 우리 친구 안 할래요?” “작가님이랑 같이 있으면… 꼭 오래 안 사람처럼 편안해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남겨진 여자와 사랑하는 연인의 곁을 떠난 남자. 그가 그녀를 떠난 이유도, 그녀가 남겨진 채 괴로워하는 이유도 결국 하나, 사랑이었다. 상상도 하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낼,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츤데레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111화 | 1화 무료
· 업계 최강을 노리는 우주네트워크 이현재 전무는 꼭 가지고 싶었던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장사를 결심한다. "내가 당신 아버지 회사 살려드릴게. 나랑 결혼합시다. 딱, 2년이면 돼요. 당신은 아버지 회사 살리고. 난 내 회사 우주네트워크 국내 1등, 나아가서 세계 1등 만들고." 인수하고 싶은 회사의 장녀, 갤러리 `아름다움` 관장 하연주에게 동업하자는 개수작을 부리는 현재. 그녀를 낙점한 이유는, 절대 손해 보고 싶지 않아서. 우주 최강 장사꾼 이현재와 장사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숙맥 하연주. `결혼`이라는 두 사람의 동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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