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고수위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신작 | 총 13화 | 13화 무료
· 일단 몸부터 사랑하고 마음으로 넘어가도 되잖아. 침대까지 가기엔 너무 먼, 몸도 마음도 너무 급한 여섯 남녀의 일과 사랑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드라마 · 고수위 · 하드코어
· 연재 | 총 45화 | 36화 무료
· 야설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직진남 · 순정남 · 외유내강 · 사이다녀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왜 그랬어? 왜~!! 왜 죽으려 했냐고~ 니가 무슨 죄로~~!” 그건 9년 전 준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큰 소리가 별안간 나서였을까? 움찔거리는 수민의 눈동자. 준희는 자신도 모르게 수민의 손을 덥석 잡았다. 생각할수록 이러는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진 속에 그토록 환하게 웃던 여자의 얼굴을 처음 봐서였을까? 그 사진과 너무나 대조적인 슬픔과 분노에 삼킬 듯 아픔을 토해내고 있던 여자의 짙은 쓸쓸함을 봐서였을까? 아니면… 17살 똑같이 세상의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싶다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가차 없이 그어 버린 것 때문일까? ‘다 맞잖아… 제기랄~.’ 너를 만났다. 나와 너무 많이 닮은 너를. 겨울이 헤집어댄 준희의 지친 숨에 봄이 들어왔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p.s• 안녕하세요. 청율에서 필명을 바꾼 임지완 작가라고 합니다. 타 ㅁㅍㅇ 사이트의 공모전에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연재 주기는 5월 첫째 주는 화수목금 주 4화 연재이며 둘째 주 부 터는 월,화,수,목,금연재가 되고 시간은 저녁 10~12시 까지 입니다. 오랜만에 연재라 떨리네요. 참~! 예스 24에 저의 최신작 -기적을 원해- 와 다른 저의 작품들도 있으니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제 글로 지친 독자 님 들 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어 기적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4, 04,30작가 임지완 올림 -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액션물 · 초월적존재 · 다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 “이본. 네 이름이란다.” 어린시절부터 실험체 팔십번으로 살아온 이본. 살상무기로 개발하기 위해 태어난 그녀는 황실로부터 제국군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반동분자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황실 소속 제1대대를 이끌고 있는 웨인 앨버트 대위입니다.” 이본은 웨인과 함께 명령을 수행하며 그에게서 감정을 배우게 되고, 웨인 역시 순수하면서도 강한 이본에게 특별함을 느낀다. “팔십번은 위험분자입니다. 저희는 제국군을 위험분자로부터 지키라는 명령을 하달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황실은 이본을 위험분자로 분류하여 웨인과 완전히 떨어트려 놓으려 하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웨인은 이본을 되찾아오리라 다짐한다. “이본. 내가 찾아낼게. 널 구할게. 반드시.”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일상 · 판타지 · 단편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불운한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나의 나무에게.
· [현대로맨스] 동거물 · 더티토크 · 남장 · 츤데레남 · 동정녀
· 신작 | 총 28화 | 2화 무료
· #현대물 #남장여자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츤데레남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무심녀 #더티토크 #고수위 #단편 ---------------------------------------- 잊을 만하면 큰 사고를 치는 남동생 연호가 이번엔 최악의 대형 사고를 쳤다. 어떤 남자에게 거액의 돈을 빌리고 튀었다가 죽기 직전까지 맞고 돌아온 것. 남자가 빌린 돈을 갚을 때까지 밑에서 있으라고 요구했다며 연호는 얼굴이 쌍둥이처럼 닮은 누나에게 한 번만 더 자신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연서는 차갑게 거절한다. 그날 밤, 극단적인 행위를 시도하는 연호. 죽어가는 동생을 발견한 연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동생의 연호 노릇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해서 만난 건설회사 EQ 하우징의 대표 강우진. 그는 동생이 했던 말과 전혀 다른 말을 하는데. “남의 여자랑 뒹군 새끼가 너무 태연한 거 아니냐?” ------------------------------------- “대표님은…… 남자도, 안을 수 있는 분이셨어요?” “……아니.” “그런데 왜 저한테…… 이러세요.” “몰라.”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사내연애 · 상처남 · 뇌섹남
· 연재 | 총 61화 | 61화 무료
· 아무런 희망도,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다. 그저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 나를 죽이려는 이 남자, 왜 자꾸 내 마음에 들어오는 걸까.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 자신에 대한 분노를 그녀에게 투시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런데 때릴수록 내가 아픈 건, 왜일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에로틱 · 고수위 · BDSM · 카리스마남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외모, 학력, 집안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여자. 강슬아에겐 남들이 알아서는 안 될 커다란 비밀이 있다. 한진우. 그의 앞에선 모든 게 무용지물이 된다. 고고하던 눈빛, 태도...모든 걸 버려야 한다. 밖에선 교수님, 안에선 주인님. 둘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 됐으며 또 어떻게 진행 되고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능력남 · 순진녀
·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 어린 시절, 안개에 감싸인 호수의 궁전에서 연꽃을 키우는 남자를 만났다. 서늘하면서도 대단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에게서 그의 연꽃 연못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죽어버린 아내의 환생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나는 이야기 속 남자가 불쌍해졌다. 그들이 사는 곳은 천계였고, 그들은 신선이었다. 신선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불멸의 삶을 사는 신선에게 환생은 없었다. 그의 소망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을 것이다……. email: isetvivi@naver.com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고수위 · 가상현실 · 빙의 · 집착남
· 신작 | 총 7화 | 7화 무료
· 희주를 향한 정운의 집착이 떨어진 인연의 끈을 다시 이었다. 시간과 공간이 바뀐 그곳에서. #집착남 #단편 #환생 #고수위 morinda29@gmail.com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미스터리 · 빙의 · 대형견남 · 무심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 가상시대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 상처녀 # 순정남 # 짝사랑남 귀(鬼)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그들과 소통하는 자도 있는 조선시대. 궁궐 번을 제외한 나머지 궁인 모두 깊은 잠에 빠진 축시. (오전 1시경) 귀도 아니고 인간은 더더욱 아닌 천계(天界)의 영물, 무명이 뒷짐을 지고 느릿느릿 영제교로 걸었다. 사자 갈기를 닮은 머리카락, 전신을 촘촘히 뒤덮은 푸른 비늘. 그가 입은 흑 도복 소맷자락과 바짓단이 삭아서 너덜너덜했다. 인간과 매한가지로 머리와 몸통, 팔다리가 달렸지만 특이한 외형이었다. 인간화한 무명의 모습을 만약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마물이라며 까무러치고도 남을 테였다. 고즈넉한 영제교 아래. 졸졸 흐르는 물소리. 진즉 누가 따라붙은 걸 알았지만 그냥 내버려 두었다. 미행하는 자에게서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였다. 무명이 자신의 쉼터에 손을 얹은 바로 그때였다. “물을 다스리는 영수라 들었소.”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무명이 뒤돌아섰다. 어둠에서 달빛으로 걸어 나온 자가 이윽고 무명의 곁으로 다가왔다. 왠지 낯이 익은 얼굴…. 그를 훑어보는 무명의 눈매가 일순 가늘어졌다. “동묵이라 하오.” 검은 도포에 봉두난발의 비루한 몰골이지만, 어렴풋이나마 알아볼 수 있었다. 체구가 비록 작대기처럼 비썩 말라버렸어도 또렷한 이목구비만은 쉬 잊힐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전의 헌칠했던 용모는 온데간데없고, 눈 아래까지 시커먼 그늘이 져 있었다. 지독하게 메마른 사내가 당장 쓰러질 것 같은 기색으로, 그늘 가득한 눈을 들어 말했다. “그대가 누굴 좀 죽여줘야겠소.” * 비정기 연재
· [현대로맨스] 연예계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카리스마남 · 상처녀
· 연재 | 총 43화 | 3화 무료
· 대한민국 최고의 MMA 선수 윤차혁, 한수정을 만난 순간, 갈망하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눈앞에 두고 그의 꿈이 바뀔 것 같다. 한 여자의 남자가 되는 것으로. “나하고 데이트하자고 한 것 같은데.” “네, 그랬었죠.” “난 키스가 빠진 데이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차혁이 몸을 낮추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에 가두고서 삼켜 버렸다. 그녀의 머릿속 회로가 일시에 정지된 것처럼 하얗게 비었다. ‘수정의 집밥’ 프로그램 진행자 한수정,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지는 일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윤차혁을 만난 이후 그 소설이 현실이 되어간다. “나 감당할 수 있겠어요?” 그녀의 몸에 얼굴을 묻고 있던 차혁이 고개를 들어 수정을 보았다. “얼마든지.” “제가 좀 오래 참았거든요. 그래서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내 몸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 “누가 감당해야 할지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손가락 하나가 들어와 예민함의 정점을 건드렸다. 낯선 침입자의 방문에 놀란 그녀의 몸이 마구 비틀렸다. “아흐, 잠깐만!” “벌써?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속수무책, 야수 같은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이 감정은 정말 사랑인 걸까? #두 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분명 원나잇인데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여기서 나가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걸로 #내 맛을 보면 쉽지 않을 텐데 #참았던 욕망이 그로 인해 깨어나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피폐물 · 집착남 · 순정남 · 동정녀
· 신작 | 총 4화 | 4화 무료
·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순정남 #츤데레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전륜남 #동정녀 #순진녀 #지고지순 #신파 #약피폐 #고수위 #더티토크 #연예인 이런 게… 스톡홀름 신드롬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저를 감금한 남자에게 끌리는... 이런 비정상적인 감정이. “흣.” 채효는 자조의 웃음이 터지는 와중에도 차중헌의 새카만 눈동자가 제게 못 박히는 걸 느꼈다. 나쁘지 않았다. 그가 저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차…중헌.” 열에 들뜬 듯 발그레한 얼굴의 송채효가 스스로 블라우스 앞 단추를 끄르기 시작했다. “애기야…” 삐뚜름한 시선으로 남자를 노려본 송채효가 아랫입술을 달싹거렸다. “채효… 채효라고, 내 이름 불러봐요.” 산전수전 다 겪다 못해 옆구리가 사시미 칼에 따이고 송곳에 어깨까지 뚫려 본 차중헌이었지만, 술잔을 빼앗았더니, 눈앞에서 옷을 벗는 여자는 처음 겪어본다. 어느 버튼이 어떻게 눌리면 이런 인과관계가 나오는 건지. 아무리 닳고 닳은 건달 새끼라고 해도 솔직히 당혹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리라. “채효야.” 씨발, 시선이 제멋대로 가슴골 사이를 파고든다. 그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시도 때도 없이 고개를 드는 음심을 우격다짐으로 찍어누르고 여기까지 왔음을. 아무리 광야를 떠도는 들개 새끼처럼 살아왔다고 해도 은혜를 좆질로 갚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해서. 그런데… “차중헌. 나 안아줘요.”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스커트와 아슬아슬한 브라를 걸친 송채효가 살짝 휘청이며 그에게 닿을 듯 가까이 다가왔다. 비에 젖은 강아지처럼 보호본능을 후려치는 여자를 두고 차중헌은 난생 처음으로 손과 머리속이 따로 노는 부조화를 체험중 이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사내연애 · 상처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완결 | 총 38화 | 3화 무료
· 9금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1년간 근무하면 그녀의 드림카를 사 주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좌충우돌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구청 대표 날라리 나은. 모난 곳 하나 없는 완벽남이자 ‘킹카’ 동장과 만나게 된다. 너무도 다른 둘이지만, 또 너무도 달랐기에 둘은 천천히 서로에게 스며든다. * “그리고 앞으로는 공사다망한 우리 나은 씨를 위해 회식 등 업무 외 시간의 집단행동은 일주일전에 꼭 공고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동장의 마지막 말 한마디에 직원들은 픽픽 웃으며 돌아서 지신의 자리로 돌아가 버렸다. 동장이 나은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나은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은 알아차렸던 것이다.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첫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순정남 #까칠남 #상처남 #능력녀 #사이다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연재완결 #성장물 #힐링물 #달달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나이차이 · 첫사랑 · 계약관계,결혼 · 오해
· 완결 | 총 85화 | 5화 무료
· "거무죽죽하고 흉측한 남자의 성기를 본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성욕이라고는 거의 없이 27년을 살아온 은하.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광경을 마주하고 말았다.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은하는 예쁜 분홍색의 성기에 감탄하며, 이 세상에도 아직 희망이 있음을 느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생겼다. ‘어휴, 내가 미쳤지…. 난 쓰레기다.’ 시도 때도 없이 동생 친구의 성기가 자꾸만 떠올랐다. 어릴 때부터 알아온 우겸을 볼 때마다 핑크빛 그곳을 연상하는 자신이 쓰레기 같았다. 그러면서도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어, 어?” “어떻게 이럴 수가…! 내 몸에만 관심 가지고… 나는… 나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 “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본문 중에서 “우겸아, 집에 가서….” “한 번만, 한 번만 빨고요.” 빤다고? 어딜? 속으로 질문하자마자 우겸이 은하의 가운을 벗기고 티셔츠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봉긋 솟아오른 가슴 위로 커다란 손이 안착했다. “하아….” 우겸은 은하의 티셔츠를 끌어 올리고는 가슴골에 콧대를 쑤셔 넣었다. 우겸이 크게 숨을 들이켜고 내쉬자 은하는 간지러움에 몸을 떨었다. “흐읏….” 한쪽 브래지어 컵이 쑥 내려가더니 젖꼭지가 공기에 노출되었다. 그러나 잠시였다. 우겸은 곧장 입에 넣고는 사탕을 빨 듯 딱딱해진 유두를 혀로 굴렸다. “어제 계속 누나 생각이 나서… 하… 못 잤어요.” 우겸은 젖꼭지를 입에 넣은 채 웅얼거리며 말했다. 은하는 등골이 찌릿해지는 감각을 느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누나는요?” “흐으… 응…….” “누나는 발 뻗고 잘 잤겠지. 보고 싶던 내 좆 실컷 봤으니까.” “으응, 우겸아, 흣… 집에 가서, 응?” “하아, 잠깐만요. 한 번만 빨고….” 우겸은 이 시간만 내내 기다린 것처럼 팬티 위에 날카로운 콧날을 뭉개고 비벼댔다. 그것도 모자라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냄새를 음미했다. “하지 마, 흐읏, 제발…!” 아침부터 입고 있던 팬티인 데다가 중간중간 어제의 일을 떠올리는 바람에 젖기도 했었다. 대놓고 냄새를 맡는 우겸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우겸은 개의치 않고 코끝으로 클리토리스 부근을 꾸욱 누르며 일부러 더 자극했다. “좋은 냄새 나요. 야한 냄새.” “흐으… 아!” 우겸은 혀를 불쑥 내밀어 팬티 위로 젖기 시작한 부위를 꾹 눌렀다. 그것도 잠시. 쓰윽, 팬티가 바지처럼 위로 올라갔다. 입고 있던 바지가 끄트머리만 겨우 벗겨진 채라 은하는 다리를 벌리거나 버둥댈 수도 없었다. 맨살의 음부가 드러나자 우겸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은하는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채였다. “와, 존나 귀여워.” “읏…….” “누나, 다리 오므렸더니 여기 엄청 오동통해요. 지금.”"
· [현대로맨스] 고수위 · 하드코어 · 조직,암흑가 · 오해 · 더티토크
· 완결 | 총 162화 | 5화 무료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더티토크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설 표기상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지키지 않은 대사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나 얼만데? 한 번 할 때.” 결국, 내 입에서 나온 말이라곤 저딴 말이 전부였다. “30. 진짜 비싸게 쳐준 거야. 니 윤 마담한테 갔으면 반값이다.” 싸구려 같은 소리에 김희락이 내 가슴에 얼굴을 처박고 웃었다. 결 좋은 머리카락을 쥐어뜯어 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언젠가 이 모든 빚을 갚게 되는 날 반드시 모조리 뜯어 주겠다고 다짐했다. “…너무 싸.” 하. 당돌한 내 말에 김희락이 크게 비웃었다. “그럼 홍이 니가 얼만데.” “…….” “매겨 봐, 직접.” “50. 그 정돈 쳐줘.” 팔릴 땐 팔리더라도 헐값에 팔리고 싶진 않았다. 지금 몸이 달아 있는 건 내가 아니라 김희락이었다. 두툼하게 부푼 김희락의 바지춤만 봐도 그랬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고 싶었다. 바지춤으로 꽂힌 내 시선을 느낀 김희락이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안 그렇게 생겨서 장사할 줄 아네.” “…….” “50으로 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술이 부딪혔다. 첫 키스였다, 김희락과는.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캠퍼스 · 몸정>맘정 · 친구→연인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완결 | 총 36화 | 3화 무료
·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옆집오빠, 구도진의 맨가슴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가슴이 너무…… 예뻤다. 가슴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인 유주의 눈이 돌아버릴 정도로. 결국 유주는 술에 잔뜩 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오빠… 나 오빠 가슴 한 번만 만져봐도 돼?” 하지만 꿈에도 몰랐다. 술에 취한 자신이 그렇게 짐승처럼 변할 줄은. “보이지?” “…….” “씨발, 보이냐고.” 보였다. 그것도 아주 잘. 유주는 처참한 흔적이 남은 그의 왼쪽 가슴을 보고 경악했다. 모두 그녀가 잘근잘근 씹어 직접 만든 흔적이었다. “젖꼭지 부은 거 보여? 아니, 얼마나 씹어댔으면…. 수업 듣는 내내 티셔츠에 쓸려 가지고, 씨발…. 피 나는 줄 알았네.” “…….” “유주야, 어쩔 건데. 이거.” “……미, 미안해.” “미안해? 미안하다고 하고 끝낼 일이야, 이게?” “너도 벗어.” “…….”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돼.” *** 그의 커다란 손이 등허리 아래로 파고들어 그녀의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쥐고 주물렀다. 반대쪽 손은 가슴을 세게 쥐어짜고 있었다. “흐으….” 유주는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신음을 내뱉으며 입 안을 휘젓는 그의 혀를 잘근잘근 깨물었다. 입술이 잠시 떨어지고, 구도진의 입술이 목덜미를 파고들었다. 유주는 아직 남아 있는 실낱같은 이성을 붙잡으며 물었다. “우리, 읏…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묻긴 했지만 정말 이대로 그만두면 제가 먼저 구도진을 덮칠 것 같았다. 하지만 구도진 역시 그럴 생각은 없는지 그녀의 목덜미를 깨물며 비웃었다. “그런 말은 오빠 젖꼭지 조져놓기 전에 했어야지, 유주야.” 그 말과 동시에 구도진이 그녀의 가슴을 집어삼켰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외국인 · 더티토크 · 역하렘
· 신작 | 완결 | 총 41화 | 3화 무료
· 아마도 태평양 한복판. 그 어딘가에 있는 이름 모를 외딴섬. 목숨을 부지했다는 것에 감사할 틈도 없이 찾아온 허기와 갈증은 유이를 뒤덮었다. 애석하게도 평범한 현대인인 유이는 외딴섬에서 홀로 살아남는 법 따위 알지 못했다. ‘아, 이대로 죽는구나…….’ 그렇게 시름시름 삶의 끝을 향해 가까워질 무렵. 유이의 눈앞에 웬 커다란 바게트빵이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섬 한복판에 난데없이 바게트빵이 있을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전부 제 머리가 만들어 낸 환각일 거라는 걸 알면서도. 유이는 홀린 듯 그것을 움켜쥐었다. ‘배고파, 제발…….’ 그리고 아주 한 입 크게 베어 문 순간. [아, 씹, 뭐야! 이 여자 미쳤나?] [죽은 거 아니었어?] 물컹한 식감과 함께 흐릿하던 정신이 또렷해지고. [어? 눈 떴다.]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 구릿빛 피부의 남자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조직,암흑가 · 오해 · 역하렘
· 신작 | 완결 | 총 33화 | 3화 무료
· ※본 도서에는 강압적 요소, 골든샤워, 다인플, 원홀투스틱, 자보드립, 항문성교, 도구플, 스팽, 야외플, 도그플, 능욕플, 배뇨플, 피스트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반니의 첩자, 세쥬. 페브로니아 왕국에 숨어든 세쥬는 잠입하자마자 첫째 왕자 헨리오트를 마주하게 된다. 긴장한 순간. “공주야, 왕궁에는 언제 돌아온 거니. 이 오라버니가 보고 싶었던 거야?” 걱정과 달리 왕자는 그녀를 공주라 부르며 다정하게 대한다. 하지만 페브로니아 왕가에 공주가 존재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는데……. 당혹스러운 것도 잠시, 세쥬는 임무를 위해 엘리아 페브로니아가 되기로 결심한다. “예. 오라버니. 다시 왕궁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그래. 전처럼 오라버니가 널 돌봐 주마. 우리 작고 순진한 엘리아.” 그런데 이 막내 공주님과 오빠들의 관계가 조금 수상하다. “엘리아, 네 몸이 많이 뭉친 모양이야. 물이 이렇게 나오는 걸 보면.” 첫째인 헨리오트 왕자는 공주의 의복을 직접 갈아입힌다. 속옷까지 전부. 그리고 공주가 잠들 때까지 정성껏 마사지해준다. “목줄을 채웠을 때는 멍멍하고 대답해야지. 벌써 잊은 거야? 한 번은 봐줄게. 다음은 없어.” 둘째인 줄리오 왕자는 공주에게 목줄을 채운다. 마치 강아지처럼. 알몸 차림에 개목걸이만 한 공주는 네발로 기며 후원을 산책한다. “오늘 할 놀이는 알아맞히기 놀이야.” “자, 막내야. 지금 보지를 찌른 건 누구 좆일까. 맞혀야지.” “또 틀렸어. 멍청한 개보지 년. 너 쑤셔지는 게 좋아서 일부러 틀리는 거지.” 마지막으로 세쌍둥이인 파르셸, 마리오나, 옴브리제 왕자들과는 누가 막내의 보지와 입을 쑤시는지 맞히는 게임을 한다. 계속되는 그들과의 관계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세쥬의 몸은 점점 음란해져 가는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왕족,귀족 · 오해 · 삼각관계
· 신작 | 완결 | 총 231화 | 5화 무료
· “기억하지 루이제? 내 사생활에 참견하는 순간 이 결혼은 끝이야. 그걸 받아들인 건 당신이고.” 결혼 기간 약 3년. 끊이지 않고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지친 어느 날, 남편이 정부를 들이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 정부를 구해보려고 뒷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지골로를 찾아오긴 했는데……. “그래서 받아들일 건가요?” “예. 기꺼이.” 가면을 벗은 지골로가 낯익은 얼굴이다. 대공이 왜 여기에? *** “그래서. 잘 생각해 봤어?” “네. 역시 우리는 이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곤 해도 잠깐이야. 잠시만 기다리면 내가 데리러 갈게.” “그럴 필요 없어요.” “응?” 그 순간 문이 열렸다. “루이제 양. 데리러 왔습니다.” 에드워드가 루이제의 귓가에 속삭이며 레이아드를 쳐다봤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친 순간 에드워드가 입꼬리를 휘었다. “잘 있어요, 레이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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