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조직,암흑가 · 짝사랑남 · 무심녀 · 걸크러시
· 신작 | 총 198화 | 3화 무료
· #먼치킨_여주 #게임 #무심_여주 #도덕심에러_여주 #걸크러쉬 #짝사랑_남주 전생의 기억과 함께 되살아난 블랑쉐. 자살 기도를 어리광 취급하는 가족에게서 떠나 범죄 도시로 가출한다. 목표는 훗날 악역이 될 리카르도의 오른팔 되기! 그런데 정신 차리고 보니 혼자 다 해먹고 있다? 게다가 악역 리카르도의 상태가 이상하다. “블랑쉐…… 제발 나 미워하지 마. 나, 네가 나 싫어하면 못 살아. 지금도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단 말이야…….” 그녀의 귓가에서 리카르도가 끅끅, 울음에 북받친 소리를 토했다. * 이것은 세계 최강의 악당들이 전부 여주 편인 이야기. 그리고 여주의 총애를 얻기 위해 한 남자가 분투하는 이야기. 또한, 여주가 진짜 ‘가족’을 선택하는 이야기. ※제목에서 언급된 《패밀리》 = 《마피아 패밀리》
·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초월적존재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다정남
· 연재 | 총 69화 | 69화 무료
· 지지리 궁상맞던 어린 시절. 미주의 곁엔 잠깐이지만 자신을 돌봐주었던 생판 남, 뿔 달린 그녀의 아저씨가 있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 다음에 크면 결혼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나의 아저씨. `아저씨, 이거 비밀인데요. 저는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예요.` 그리고 그가 떠나고도 마음 속 아저씨를 벗 삼아 버텨온 이십 년 베테랑 흙수저 인생의 이미주. 올해로 이십팔 세. 그녀가 그렇게 독하게 버텨 어른이 된 지금, 꿈처럼 잊혀지던 그가 기억보다 훨씬 섹시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근데 갑자기 왜 온 거예요?” “나랑 결혼한다며. 미주 이제 다 컸으니까 아저씨한테 시집올래? 잘 기다렸으니까 나에게도 상을 줘야지.” 그녀는 과연 상상보다 더 상상 같은 마계에서 이 갑작스러운 결혼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복수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복수, 범죄, 미스터리, 가족. 원수의 딸이란 이유로 죄 없는 한 아이를 유괴한 엄마의 복수 이야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은 엄마에 대한 딸의 슬픈 복수 이야기. 모녀의 삶을 극한으로 몰고 간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 타인의 삶을 짓밟는 권력과 돈, 거짓과 위선, 남의 불행을 이용하는 인간의 비정하고 통속적인 욕망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잔잔물 · 연예계 · 위장연애
· 연재 | 총 83화 | 83화 무료
· 세영이 세형이 되었다. 22살 한세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눈부시게 찬란한 사람 왕이찬을 만났다. “형이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이 되신걸요. 저는 농구밖에 몰랐어요. 600g의 무게에 7호 크기의 농구공이 제 인생에 전부였어요. 여태. 근데 형이 그것을 앞질렀네요.” 그리고 1년.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짧은 인연을 끝내고 그와 헤어졌다. ‘잘 있어요. 형……. 아니. 왕이찬 오빠.’ 2년 뒤. 다시 만난 그 사람. “형?” 낮고 서늘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한세영이던데.” bykk75@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일상 · 기억상실 · 재회물
· 연재 | 총 65화 | 5화 무료
· 대학을 졸업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1년. 나는 그와 이혼한다. 헤어지는 일이 참 아픈데, 헤어지지 않아 그를 미워하게 될까 봐 한 선택. 그리고 마지막 그 밤. 그 일 “미륵 대불님 저 민아예요. 김민아. 오늘 이곳에 처음 왔어요. 제가 오늘 힘든 일을 하나 끝냈어요. 처음 보는 사이에 염치없다는 것을 알지만 얘기 좀 할께요. 저 지금... 위로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 집을 나오면 너무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 사실 모르겠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건지 미륵의 예쁜 미소가 슬퍼졌다. 민아는 저도 모르는 사이 대불 앞에 주저앉아 있었다. “미륵님 저. 잘 했다고 말해 주실래요? 괜찮다고 잘 한 거라고 말해 주실래요? 저 도혁씨가 바람피운 거 아니라고 나를 신회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을 때, 사실 좀... 흔들렸어요. 그 사람 사랑했으니까. 사랑하고 있으니까” 미륵 대불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슬픈 미소. “바보 같죠?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거죠? 그냥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거죠? 저...후회하고 싶지 않거든요. 알아요. 인생은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없을 수 없다는 거. 정답이 없는 게 인생이니까. 그래도 오늘 내가 한 선택이 정답이었으면 좋겠어.” 힘이 빠진 몸을 겨우 일으켜, 미륵을 향해 절을 올렸다. 부처께는 어떤 절을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절이면 어떨까? 그것 또한 자비롭게 받아주실 텐데. 말엔 날개가 있는 건지 쏟아내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지금의 내 말들은 날개를 달고 어디론가 날아갔을 것이다. ”나는 이제 김민아다.“ 신성 그룹의 차기 후계자이며, 현재 신성 그룹 산하 신성 호텔의 대표 차도혁과 평범한 대학생이던 김민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 bykk75@naver.com
·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능력녀 · 상처녀
· 신작 | 총 79화 | 4화 무료
· ‘고귀한 꽃?’ 기구한 인생에 위안이라도 삼아주고자 그런 말을 남긴 걸까. 제 불행함은 피부터 잘못된 것 같았다. 더러운 눈빛의 남자들이 보낸 술잔들…. 입도 대지 않고 전시하듯 나열해 놓고 있을 때였다. “그쪽이 몇 번짼 줄 알아요?” 남자는 그녀의 가시 돋친 반응이 즐겁다는 표정을 했다. “이러니 재밌지.” “아홉 번째.” “아쉽겠네. 열 번째 남자는 못 볼 것 같은데.”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울 게 없어 보이는 이 남자, 불순한 제 목적을 이뤄 주기에 충분하다고. “그래도 몸 섞을 사이에 이름은 알아야죠. 강이윤입니다.” “꼭 알아야 하나요? 이름.” 그저 가벼운 일탈이라고. 오늘이 지나면 기억 속에서 사라질 밤이었다. 그러나, 상상도 못 했던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 남자는 더 환하게 웃으며, 정확한 발음으로 그녀의 이름을 곱씹어 물었다. “이름이 여러 개인가 봐요? 진수연 씨.” 그를 다시 마주친 건, 제 인생의 궤변이었다. #백마탄왕자말고 #현대로맨스 #상처녀 #능력여주 #집착남 #소유욕
· [현대로맨스] 비밀연애 · 베이비 메신저 · 사내연애 · 삼각관계 · 재회물
· 신작 | 총 127화 | 4화 무료
· “엄마, 안녕.” 아이를 어린이집 버스에 태우자마자 전속력으로 뛰어 회사로 출근한 현서는 기다렸던 승진 발령 대신, 조직 개편 공지를 마주하고 허무해한다. 가족은 단둘이지만 누구보다 큰 사랑으로 키우는 아이와의 시간은 행복만큼 대가도 꼬박꼬박 현실에 지불해야 했다. 겨우겨우 버티던 회사까지 불안해져, 결국 다른 기업이 인수하고야 마는데. “잘 지내 보이네?” 그 기업의 이사가 회사의 본부장으로, 동시에 현서의 팀장으로 왔다. 유건우. 7년 전의 현서가 버리고 도망쳐 온 전남친이었다. “회사 계속 다니고 싶습니까, 최 대리?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라뇨?” “조만간 내가 진행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겁니다.” 일명 ‘셰어하우스’에 1주일간 ‘신혼부부’로 위장해 거주하며 그들의 회사 ‘메종 드 아베크’가 만드는 가구를 사용하는 다른 참여자들의 실제 리뷰를 확인하는 것. 눈 꼭 감고, 그와 잠시만 계약 부부를 연기한 뒤 승진 우선 대상자가 되리라 굳게 다짐한 현서였건만. “최 대리님. 혹시 스킨십 좋아합니까?” “저만 했나요? 본부장님도 저 껴안았어요!” “제가 한 것은 팔을 끌어당긴 것뿐입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우리? --------------------------- -표지 일러스트 그림 : 피체 -표지 타이포 디자인 : 김슈슈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비밀연애 · 계약관계,결혼 · 친구→연인 · 짝사랑남
· 신작 | 총 91화 | 3화 무료
· “뭐부터 해 볼까, 우리.” 도망가도 된다고 말하는 가민을 향해 아정은 짐짓 여유로운 척 웃어 보였다. 피할 수 없다면 몸이 적응하는 게 나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런 아정을 내려보는 가민의 눈동자가 서늘했다. 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두 사람을 감싼 공기가 팽팽해졌다. “그래, 그럼.” 잠깐의 침묵을 깬 가민이 제 멱살을 쥐고 있던 아정의 손을 쭉 당겨 자신의 목덜미를 잡게 했다. 도망가라고 한 건, 나는 멈출 자신이 없으니 네가 이쯤에서 그만두라는 경고와도 같은 말이었다. 권아정은 그걸 무시했고. “눈 감아.” 속삭이는 듯한 저음과 함께 가민이 몸을 기울였다. *** 서로가 원하는 조건을 내걸고 시작한 6개월간의 계약 연애. 16년 지기인 만큼 조금만 지나면 깔끔하게 마무리될 거라 예상했는데. 각자 맡은 역할에 너무 몰입했던 걸까. 아정은 가민의 행동이 점점 헷갈리기 시작했다. 과연 이 계약 관계는 우리에게 해가 될까, 득이 될까.
· [현대로맨스] 오해 · 삼각관계 · 재회물 · 절륜남 · 철벽녀
· 신작 | 총 70화 | 2화 무료
· 해연은 홀로 어렵게 운영하는 서점을 살려 보고자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거절을 당했다. 예약해 둔 정신의학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고 나서던 길, 비싸 보이는 어느 모르는 차를 박았다. “후진하다가 차를 받았어요. 죄송…….”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차주는 아는 사람, 그녀의 전남편이었다. 해연의 일방적 요구로 이혼했지만 3년 동안 그녀가 원한 적도 없는 위자료를 꼬박꼬박 입금해 주고, 본업인 골프에도 충실해 세계 랭킹 1위까지 탈환한 서임우. “당신과 엮여서 기쁜 건 사실이야.” “내가…… 당신 인생에 행운은 아닐 텐데요.” “내 인생에서 당신을 부정하면 남는 건 껍데기뿐이야.” 타고 갈 차를 빌려준단 임우의 핑계로 그의 집까지 가게 된 해연. 고작 그 하루의 일 이후로 해연은 서점에서, 주변의 상황에서, 임우와의 관계에서까지 아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 [현대로맨스] 베이비 메신저 · 소유욕,독점욕 · 츤데레남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61화 | 4화 무료
· “급이 많이 떨어졌네. 하긴. 저 새끼 정도면 뭐, 네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네. 원래 손해 보는 장사 안 하잖아, 박무화는.” 그가…. 그가 어떻게 여기에! 너무나도 오랜만에 맞닥뜨리게 된 그였다. 잊고 싶어 그렇게 안간힘을 썼음에도 절대 잊을 수 없던 얼굴. 딱딱하게 변한 무화의 표정과는 상반되게 남자의 표정은 태연하기만 했다. “우리 말장난할 사이 아니잖아요. 용건만 말해요.” “용건? 용건 좋지. 내 딸이 너를 찾아.” 내 딸이라니. 하준의 딸이라면 설마? 여전히 겨울을 떠올리면 무화는 가슴 한쪽이 찢어질 것만 같이 아파왔다. 그런 겨울이, 설마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 것일까. “그게 무슨 말이에요?” “뭘 그렇게 놀라? 설마 네 딸일까 봐?” 그제야 무화는 그가 말하는 딸이 겨울이 아닌 다른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년 전에 태어난 앤데, 애 엄마가 죽었어.” “저기요. 신하준 씨.” “너 돈 좋아하잖아. 돈 줄 테니까 와서 애 엄마 노릇이나 하라고.” 이기죽거리는 하준을 보자 간신히 이성을 지키고 있던 무화가 결국 무너져 내렸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손을 올린 무화가 그의 뺨을 내리치려 했지만, 하준은 능숙하게 그녀의 손을 붙들었다. 오히려 그 반동으로 무화의 몸이 하준의 품에 안기듯 끌려왔다. 이다음 일어날 불상사가 무엇일지 알고 있다는 듯 무화는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다. “돈 줄게. 와서 애 엄마 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무화와 다르게 하준은 태연하기만 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재회물 · 재벌남 · 상처녀
· 신작 | 총 24화 | 2화 무료
· 예식장 아르바이트를 하다 예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을 목격해버린 다연에게, 더원 그룹의 후계자 루현이 다가와 부탁한다. 가짜 신부가 되어 달라고. “미안하지만 그쪽 도움이 필요해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루현이 다연의 가슴에 달려 있는 명찰을 쳐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강다연 씨, 가짜 신부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끊어질 것 같은 정신을 겨우 추스르며 다연이 얼른 말을 꺼냈다. “대리 운전기사가 오면……, 어떻게 하려고…….” “15분 뒤에 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해요.” 무슨 시간이 충분하다는 건지 다연은 알 수 없었다. “하으……, 밖에서 누가 보면 어떻게 해요?” “봐도 보이지 않을 겁니다. 워낙 선팅이 잘 되어 있어서." 뜨겁게 젖은 혀가 입천장과 치열을 훑고 그녀의 숨겨 놓은 혀를 찾아내어 마음껏 쓰다듬었다. 다연이 파르르 몸을 떨자 그가 한 손으로 그녀의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었다. “이제는 내가 싱글이 됐으니 더 이상 날 피할 핑계도 없겠죠? 안 그래요?” 그의 손이 다연이 입고 있는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잠깐만요, 하으…….” 어떻게 하든 그의 행동을 막고 싶었지만 무자비한 그의 공격에 다연은 속수무책이었다. 온몸이 점점 불덩이처럼 뜨거워져 갔다. #가짜신부 #신부를 바꾸다 #고수위 #불덩이처럼 뜨거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애절물 · 재회물 · 신파
· 신작 | 총 4화 | 3화 무료
· 그녀는 그와의 모든 것을 잔인하게 끝냈었다. 하지만. “미안하지만...” 그 한마디에 그와 그녀의 지독한 사랑의 굴레가 시작되었다. “넌, 아직까지 내 아내야.” 개정판입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오피스 · 재회물 · 재벌남
· 연재 | 총 130화 | 5화 무료
· 7년 전 격정의 밤. 생각지도 못했던 하룻밤의 섹스로 쌍둥이 아이가 생긴 소빈. 7년만에 아들과 먼저 돌아온 한국에서 7년전의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게다가 그이 전속 수석 디자이너로 한 공간에서 일하게 되는데....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능력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25화 | 5화 무료
· 분명히 팀원들과 함께 산행 중이었는데, 잘못해서 발을 헛디딘 후 눈을 떠보니 고대 병약한 여자의 몸에 들어왔다. 그런데 양친이 돌아가셨다고 파혼하자고? 차라리 잘됐다. 타임슬립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생판 얼굴도 못 본 남자랑 결혼할 뻔했잖아. 파혼하고 다시 살던 호박골로 돌아왔더니, 젠장! 이곳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이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양친은 돌아가시고 시녀 수아만 내 곁에 남았는데, 재산이라고는 논 두 마지기가 다라니. 난 산해진미도 먹고 싶고, 넓고 큰 집, 대도시에 가서 살고 싶다고. 어차피 당장 내가 살던 21세기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곳에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술. 다행히 목숨과도 같은 침구를 가지고 왔다. 여자가 의원이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여자가 어떻게 의원이 될 수 있냐고 펄쩍 뛰지만, 한 번 내 의술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내 단골이 되게 만들 수 있어. 이 고대에서 돈을 벌 거야. 절대 가난뱅이로 살지 않을 거야. 난 아직 젊고 유능하다고!
· [일반] 현대물 · 퓨전 · 일상 · 단편 · 옴니버스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단편소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일상 · 신분차이 · 능력남
· 신작 | 총 19화 | 19화 무료
· “대...대표님, 제발요.허어..애린이 저 방에 있어요. 소리..소리요. 흡윽” 짧은 숨과 함께 터지는 단발적 신음들을 막으려는 듯 나림은 자신의 작은 주먹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읍...읍..흐” 그의 눈썹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쪽으로 비스듬히 삐껴 올라갔다. 몹시 아쉬운 듯 입을 살짝 삐죽이더니 입안 가득 머금고 있던 붉은 몽우리를 천천히 입을 열어 내어놓는다. 그는 잠시 자신의 침이 범벅이 된 새빨간 작은 알맹이를 바라보았지만, 이내 그녀의 작은 주먹을 내리며, 부풀기 시작하며 자신을 유혹하고 있는 나림의 입술을 집어 삼켰다. “츱으..쪼옥” 그가 맛있게 나림의 입술을 빠는 소리가 애써 참아 삼키던 신음을 무색하도록 명료하게 퍼졌다. 그런 그의 진한 키스에 그녀는 고개를 젖히고 오롯이 그의 입술을 받으며 신음을 대신할 수 밖에 없었다. 쉴 새 없는 그의 키스에 나림의 입술 사이에 단물이 새어 나왔다. 그의 입술이 뺨을 지나 귓바퀴로 향하며 그녀의 귓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아~!” 바르르 그녀의 떨림이 목줄기를 따라 그의 입술에 전해졌다. 목에 입술이 닿자, 나림의 신음이 커졌고 나림은 신음을 다시 삼키며 볼륨을 죽이려고 작은 주먹을 들어 입을 막으려 했다. 그러자 그가 그런 그녀의 주먹 쥔 손을 잡아 허리 뒤로 돌려잡았다. 팔이 돌려지며 허리가 커브를 만들자, 이미 발끈하게 솟아 브래지어 밖으로 나와 있던 붉은 열매가 그의 셔츠에 부벼졌다. 그 작은 알갱이의 쓸림에 그의 중심이 더 단단해 지고 있었다. “깨도 상관 없어. 신음 참지 마.”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순애보 · BDSM · 다정남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 주인공 영민이는 하남자, 짝사랑 전문가, 연애 이론 마스터다. 그가 우연히 짝사랑하는 아영이의 대화를 듣게 된다. "나는 멜로도 좋아해!" 눈물 나게도 영민이는 아영이가 말한 `멜로`를 `멜돔`으로 잘못 들었는데. (귀 좀 파고 다니지..ㅜㅜ) 오해한 영민이는 아영이의 마음을 얻고자, 멜돔이라 거짓된 고백을 한다. 아영이는 멜돔이 뭔지 모르겠으나, 영민이의 섬세함에 끌려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둘은 은밀한 시간을 갖게 되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고수위 · 유혹녀 · 씬중심
· 연재 | 총 69화 | 15화 무료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혜자는 그것을 맛볼수록 묘미에 빠져 들고 더 크고 위대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한 가지 맛에 만족 못 하고 다양한 남자들의 것을 맛보기 위해 과감하게 유혹하고 덤벼드는 되바라진 혜자의 이야기입니다. 야설, 씬 위주입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일상 · 능욕 · 절륜녀
· 연재 | 총 132화 | 16화 무료
· 야한여자 시즌2 입니다. 시즌1 처럼, 그냥 야설 입니다. 표지는 작가에게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입니다. -주인공 이수희.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재벌남 · 직진남 · 다정녀
· 신작 | 총 105화 | 5화 무료
· 약속 자리에 갔다가 우연히 상사를 만나게 된 새봄. 같이 점심을 먹자는 말에 약속도 파투난 겸 그를 따라나선다. 그런데 둘뿐일 줄만 알았던 식사 자리에 두 사람이 더 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새봄은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를 보며 깨달았다. 제가 상사의 연인이 되어, 그의 부모님을 만나 뵙고 있다는 걸.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속인 건 미안해요. 그치만 사정을 얘기했으면 같이 들어가 주지 않았을 거잖아요?” 뻔뻔한 대답에 당황한 새봄은 다신 그와 얽히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뭐야, 이거 왜 이래?” 전날, 그가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가 손에서 빠지지 않는다! 말도 안 돼……! 어떻게든 반지를 빼보려 안간힘을 쓰는 새봄. 하지만 재앙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결혼합시다.” “네……?” “결혼하자고요, 우리.” 새봄이 빙긋 미소 짓는 그를 황망히 올려다보았다.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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