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일상 · 능욕 · 절륜녀
· 연재 | 총 132화 | 16화 무료
· 야한여자 시즌2 입니다. 시즌1 처럼, 그냥 야설 입니다. 표지는 작가에게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입니다. -주인공 이수희.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재벌남 · 직진남 · 다정녀
· 신작 | 총 105화 | 5화 무료
· 약속 자리에 갔다가 우연히 상사를 만나게 된 새봄. 같이 점심을 먹자는 말에 약속도 파투난 겸 그를 따라나선다. 그런데 둘뿐일 줄만 알았던 식사 자리에 두 사람이 더 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새봄은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를 보며 깨달았다. 제가 상사의 연인이 되어, 그의 부모님을 만나 뵙고 있다는 걸.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속인 건 미안해요. 그치만 사정을 얘기했으면 같이 들어가 주지 않았을 거잖아요?” 뻔뻔한 대답에 당황한 새봄은 다신 그와 얽히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뭐야, 이거 왜 이래?” 전날, 그가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가 손에서 빠지지 않는다! 말도 안 돼……! 어떻게든 반지를 빼보려 안간힘을 쓰는 새봄. 하지만 재앙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결혼합시다.” “네……?” “결혼하자고요, 우리.” 새봄이 빙긋 미소 짓는 그를 황망히 올려다보았다.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 [로맨스판타지] 에로틱 · 싸이코패스 · 소유욕,독점욕 · 피폐물
· 연재 | 총 52화 | 14화 무료
· ♧ 본 작품은 강압적 장면, 피폐,폭력 ,노예, 가학장면이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침을 꿀꺽 삼키며 긴장하는 그녀의 모습에 세이가 피식 웃으며 그녀의 몸위에 올라탔다. " 남자물건 처음봐? 처녀도 아니면서 연기할 필요없어 " 빈정거리는 그의 말투에 벨라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 정말 종잡을수 없는 성격이군. 무서워할때는 언제고 또 이런 표정이라니.. 참 재미있는 여자야 ` 흥분으로 음탕해진 눈으로 세이가 그녀의 몸안으로 파고들었다. 갑자기 들어오는 그의 행동에 벨라가 낮은 숨을 흘리며 그의 물건을 꽉 조였다. 단번에 뿌리끝까지 몸안에 들어오자 발가락이 절로 오그라들었다. ` 미치겠군 ` 그의 물건을 뜨겁게 삼키며 꽉 조여오는 그녀의 속살에 세이는 또다시 이성을 잃을뻔했다. ..... 사이코패스에 잔인한 성격을 가진 세이 크렌시아 공작 그의 피가 유일하게 뜨거워질때는 여자들을 자신의 노리개로 가지고 놀때뿐이었다. 평민에서 귀족이 되고 싶어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자 이사벨라 가짜 백작가의 영애가 되었으나 세이때문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사벨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쁜짓도 망설이지 않는다. 세이때문에 상상도 못한 지옥을 경험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의 미친 감정에 괴로워한다. 이사벨라가 괴로워하면 할수록 그녀를 더욱 지독하게 괴롭히고 철저하게 자신의 인형으로 만드는 세이.. 그런데 어느순간 그녀의 눈물이 조금씩 그의 마음속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서정적 · 에로틱 · 로맨틱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22화 | 5화 무료
· “결혼하자고.” “분명히 전무님 아이가 아니라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다시 닫힐 때까지 태주는 빼지도 못하게 서희의 손목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었다.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나 한 걸까. 아니면 큰 충격으로 머리가 어떻게 된 건가.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걱정스러울 지경이었다. 서희는 천장을 둘러보았다. 어디 몰래카메라를 숨겨 놓고 그가 자꾸 자신을 놀리고 있는 것만 같았다. 설태주가 누군가. 카지노 사업으로 시작해 패션, 건설, 호텔 등 재계 순위 20위 안에 꼬박 이름을 올리는 호안 그룹의 차기 후계자이자, 현재 전 세계에 호텔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호안 호텔의 전무 이사였다. 무엇보다 그는 현재 서울 시장 차녀인 조유진과 약혼을 앞두고 있지 않은가. 그런 사람이 한낱 몸정 관계였던 비서와 결혼하겠다니. “혹시 출장 중에 머리라도 다치셨어요?” “아니. 맑아, 시릴 정도로.” “그런데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내가 우서희 몸 안에 싸 놓은 게 좀 많아야지. 100분의 1의 가능성이 있다면 책임져.” 노골적이었다. 이내 서희의 코끝까지 다가온 그가 떨리는 그녀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했다. “그리고 착각하지 말아요. 우서희 씨.” “…….” “이건 청유가 아닌 명령이니.” *** 그가 꿰뚫고 들어오자, 서희의 몸이 사정없이 흔들렸다. 목덜미가 뒤로 젖혀진 서희의 잇새로 탁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젠 제법 익숙해질 법도 한데, 오늘처럼 태주가 마음먹고 박아 대기 시작하면 서희는 고통스러웠다. 그녀의 좁은 질벽 사이를 꿰뚫는 거대한 성기는 적응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태주는 섹스를 과격하게 하는 편이었다. 그걸 알기에 태주도 걱정스럽게 묻지만, 행위를 멈추거나 그만한 적은 없었다. 잡아먹을 듯한 매서운 시선이 정욕에 휩싸였으면서 안 그런 척하며 서희의 얼굴에 닿았다. “우서희, 소리 내. 그래야 좋은지 어떤지 알지.” 태주는 쉼 없이 허리를 움직이며 아래에 닿았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맞닿은 피부의 감촉이 뜨거웠다. 헐벗은 채 그녀를 안고 있을 때면 심장까지 뜨겁게 달궈지는 것 같다. 서희는 입술을 짓누르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았다. 괘씸한 듯 태주는 입술을 파고들었다. 입천장과 혀끝을 빨아 대던 그는 목구멍에서 서희가 뱉어내는 신음을 즐기듯 느끼고 있었다. “흐읏, 아아아!” 절정에 다다라 참지 못한 신음이 그녀의 입 밖으로 터져 나왔다. 그제야 그녀의 아랫입술을 물고 있던 태주의 입꼬리가 만족스럽게 올라갔다. ‘당신이 너무 좋아요.’ 서희는 저도 모르게 내뱉을 뻔한 말을 애써 씹어 삼켰다. 짓씹은 아랫입술에서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또 물었네. 피 나잖아.” 태주는 우는 아기를 달래듯 서희를 내려다보았다. 엄지로 입술에 고인 피를 닦아 낸 그가 그래도 피가 멎지 않자 혀로 핥았다.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혀의 감각에 머리카락이 쭈뼛 섰다. 하지만 자상함은 거기까지였다. 검붉고 번들거리는 그의 성기가 질구를 꿰뚫었다. 태주의 허리 짓이 더더욱 빨라졌다. 벌어진 서희의 입술 사이로 절정에 이른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아, 끝내 주세요!” “이제 시작인데 무슨 소리야.”
· [현대로맨스] 고수위 · 몸정>맘정 · 후회물 · 나쁜남자 · 외유내강
· 연재 | 총 64화 | 5화 무료
· 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언니의 마지막 행적은 아시아 전역을 항해하는 골든 하인드호. 윤영은 언니를 찾기 위해 크루즈에 승선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질문을 할 거야.” “무슨 질문을……?” 언니의 흔적을 찾다가 낯선 남자에게 사로잡혀버렸다. 그저 언니를 찾으러 왔을 뿐인데. 상대는 크나큰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하다. “거짓을 말하면 끔찍한 짓거리를 당하게 될 테니까, 솔직하게 답하도록.” 그 남자가 말하는 끔찍한 짓거리는 상상을 초월했다.
·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짝사랑남 · 직진남 · 순진녀 · 동정녀 · 초월적존재 ·
· 신작 | 총 52화 | 5화 무료
· "마녀의 일생에 단 세 번 찾아온다는 발정기. 막 성인이 된 인간 남성에게서 씨를 받는 대신 마녀의 힘을 나눠 준 리마는 인간 세상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깊은 숲속에 정착한다. 그리고 15년 후, 리마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찾는다는 공작을 마주하고. “나, 기억 안 나?” “…….” “하. 서로 이름을 몰라.” 이름도 모른 채 보낸 단 한 번의 관계를 잊지 못한 남자, 엘러리 록우드는 리마를 강하게 옭아매는데. “15년 동안 당신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이 없어.”"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친구→연인 · 동거물
· 신작 | 총 40화 | 3화 무료
· “우리 집에서 지내, 돈 안 받아.” 흔쾌히 동거를 허락한 그 녀석에게 무엇인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게 틀림없다. * * * “너 나 좋아하는 거 아니라며 대체 무슨 생각이야? 왜 그러는 건데 갑자기.” “말해 줘?” 성연이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여유로운 미소를 흘렸다. “후회할 텐데.” 그래도 알고 싶냐는 그 눈에, 성연의 입이 잠시 멈칫거렸지만, 후회는 후회고 알 건 알아야 했다. “그래도 말해 봐. 대체 왜 그러는지 알아야겠어.” 성연은 귓가에 울려 드는 심장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그의 입에 집중했다. 입술이 맞닿을 뻔했던 상당한 열기가 이번엔 그의 눈동자에서 느껴졌다. 잡아먹을 듯한 눈빛, 그건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의 눈빛과도 같았다. “갖고 싶은 게 생겼어.” “……갖고 싶은?” 설마 하는 마음에 입술이 바짝 타들어 갔다. 성연의 입가에 나직이 떨어진 물음표에 그의 입가는 길게 늘어났다. “응.” “……그게 뭔데?” 생경하게 느껴지는 노골적인 시선에도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아니어야 했다. 하지만 성연의 바람과는 달리 혁의 입에서는 아찔할 정도로 선명한 목소리가 떨어졌다. “너.” “…….” “차성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가상시대 · 신분차이 · 왕족,귀족 · 능력남
· 신작 | 총 96화 | 5화 무료
· "길거리에서 빌어먹고 살던 나를 왕궁으로 데려가 구원해 준 나의 공주님, 리리스. 그녀에게 은혜를 갚을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을 잃어도 좋다고 생각하던 날들이 지나고, “흑, 쥬르, 나 어떡해. 제국의 황태자가 청혼을 했어.” 살인마. 피에 미쳤다고 소문난 황태자. 그가 공주님에게 청혼을 했다. “거절할 수는 없어, 우리는 힘도 없는 작은 나라일 뿐이니까.” “제가 대신 갈게요.” “쥬르, 내 대신 황태자의 손에 죽기라도 할 셈이야?” 감사하게도 그녀와 똑 닮은 얼굴을 가진 내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남들에겐 차갑고 무섭기만한 그가 내 앞에서는,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도 좋아.” “그대의 온몸을 확인하고 싶어.” “그대는 어디든 아름다우니까.” 지나치게 다정하기만 하다. 희생하려 왔는데, 자꾸만 행복해진다. 공주님의 것이었던 행복을 가로채 버렸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소유욕,독점욕 · 오빠친구 · 다정남 · 동정녀
· 연재 | 총 117화 | 3화 무료
· 그녀의 나지막한 부름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비에도 간신히 눈을 뜬 그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오빠 맞는 거죠? 이거 꿈 아니죠?” 슬픈 미소를 한껏 담은 그녀가 묻는 소리에 그의 입가에도 옅은 미소가 번졌다. “왜...왜 이제야 왔어요?” 지체할 세 없이 그를 와락 끌어안으며 우산을 놓쳤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은서야” 그의 입에서 그렇게도 듣고 싶었던 자신의 이름이 불렸다. 눈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5년 만에 보는 그의 얼굴을 다시 자세히 보기 위해 얼굴을 들었다. “오빠?” 미간이 좁아지고 그는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것은 오랜만에 만난 연인과 해후하여 느끼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미안해. 한번은 다시 만나야 할 것 같았어.” 그의 말에 그녀는 직감적으로 그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아서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그의 눈이 매우 슬퍼 보여서 볼을 타고 흐르는 것이 그의 눈물인지 비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왜 오빠는 5년 전 그때처럼 아직도 미안하다는 소리만 해요? 미안할 짓 안하면 되잖아요!” 그녀의 일갈에 그는 더욱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 일 때문에 잠시 들어온 거야. 이제 다시는 너 찾아오는 일은 없을 거야.” “나쁜 놈..바보...멍청이...머저리....등신...” 그의 가슴을 주먹을 쥐어 쳐도 그는 여전히 슬프고 애절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볼 뿐 아무 말이 없었다. “정말 내가 다른 사람의 품에 안겨서 웃고 즐거워하는 걸 봐도 괜찮아요? 오빠가 그리던 그 미래를 내가 다른 사람과 꿈꿔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어요?” “...응. 그러길 바랄게.” 그의 말에 그녀는 다시금 충격을 받은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며 눈을 훔쳤다. 이제 정말로 마지막이 될 그의 모습이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렇게 사랑했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를 정말로 들어낼 때가 된 것이었다. “잘살아. 그리고 행복해 은서야.” “...사랑해서 날 잃을까봐 떠난 다고요? 오빤 그냥 날 버린 거예요. 그것만 기억하고 가요. 오빤 날 그냥 버린 거예요!” 그렇게 그를 놓은 그녀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녀가 갖고 온 우산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지만 누구하나 그것을 잡지 않았다. 세상 오만하고 다 갖은 남자 태준과 사랑스럽고 현명한 여자 은서의 달달한 사랑이야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고수위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신작 | 총 13화 | 13화 무료
· 일단 몸부터 사랑하고 마음으로 넘어가도 되잖아. 침대까지 가기엔 너무 먼, 몸도 마음도 너무 급한 여섯 남녀의 일과 사랑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드라마 · 고수위 · 하드코어
· 연재 | 총 45화 | 36화 무료
· 야설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직진남 · 순정남 · 외유내강 · 사이다녀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왜 그랬어? 왜~!! 왜 죽으려 했냐고~ 니가 무슨 죄로~~!” 그건 9년 전 준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큰 소리가 별안간 나서였을까? 움찔거리는 수민의 눈동자. 준희는 자신도 모르게 수민의 손을 덥석 잡았다. 생각할수록 이러는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진 속에 그토록 환하게 웃던 여자의 얼굴을 처음 봐서였을까? 그 사진과 너무나 대조적인 슬픔과 분노에 삼킬 듯 아픔을 토해내고 있던 여자의 짙은 쓸쓸함을 봐서였을까? 아니면… 17살 똑같이 세상의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싶다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가차 없이 그어 버린 것 때문일까? ‘다 맞잖아… 제기랄~.’ 너를 만났다. 나와 너무 많이 닮은 너를. 겨울이 헤집어댄 준희의 지친 숨에 봄이 들어왔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p.s• 안녕하세요. 청율에서 필명을 바꾼 임지완 작가라고 합니다. 타 ㅁㅍㅇ 사이트의 공모전에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연재 주기는 5월 첫째 주는 화수목금 주 4화 연재이며 둘째 주 부 터는 월,화,수,목,금연재가 되고 시간은 저녁 10~12시 까지 입니다. 오랜만에 연재라 떨리네요. 참~! 예스 24에 저의 최신작 -기적을 원해- 와 다른 저의 작품들도 있으니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제 글로 지친 독자 님 들 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어 기적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4, 04,30작가 임지완 올림 -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액션물 · 초월적존재 · 다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 “이본. 네 이름이란다.” 어린시절부터 실험체 팔십번으로 살아온 이본. 살상무기로 개발하기 위해 태어난 그녀는 황실로부터 제국군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반동분자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황실 소속 제1대대를 이끌고 있는 웨인 앨버트 대위입니다.” 이본은 웨인과 함께 명령을 수행하며 그에게서 감정을 배우게 되고, 웨인 역시 순수하면서도 강한 이본에게 특별함을 느낀다. “팔십번은 위험분자입니다. 저희는 제국군을 위험분자로부터 지키라는 명령을 하달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황실은 이본을 위험분자로 분류하여 웨인과 완전히 떨어트려 놓으려 하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웨인은 이본을 되찾아오리라 다짐한다. “이본. 내가 찾아낼게. 널 구할게. 반드시.”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일상 · 판타지 · 단편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불운한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나의 나무에게.
· [현대로맨스] 동거물 · 더티토크 · 남장 · 츤데레남 · 동정녀
· 신작 | 총 28화 | 2화 무료
· #현대물 #남장여자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츤데레남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무심녀 #더티토크 #고수위 #단편 ---------------------------------------- 잊을 만하면 큰 사고를 치는 남동생 연호가 이번엔 최악의 대형 사고를 쳤다. 어떤 남자에게 거액의 돈을 빌리고 튀었다가 죽기 직전까지 맞고 돌아온 것. 남자가 빌린 돈을 갚을 때까지 밑에서 있으라고 요구했다며 연호는 얼굴이 쌍둥이처럼 닮은 누나에게 한 번만 더 자신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연서는 차갑게 거절한다. 그날 밤, 극단적인 행위를 시도하는 연호. 죽어가는 동생을 발견한 연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동생의 연호 노릇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해서 만난 건설회사 EQ 하우징의 대표 강우진. 그는 동생이 했던 말과 전혀 다른 말을 하는데. “남의 여자랑 뒹군 새끼가 너무 태연한 거 아니냐?” ------------------------------------- “대표님은…… 남자도, 안을 수 있는 분이셨어요?” “……아니.” “그런데 왜 저한테…… 이러세요.” “몰라.”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사내연애 · 상처남 · 뇌섹남
· 연재 | 총 61화 | 61화 무료
· 아무런 희망도,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다. 그저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 나를 죽이려는 이 남자, 왜 자꾸 내 마음에 들어오는 걸까.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 자신에 대한 분노를 그녀에게 투시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런데 때릴수록 내가 아픈 건, 왜일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에로틱 · 고수위 · BDSM · 카리스마남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외모, 학력, 집안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여자. 강슬아에겐 남들이 알아서는 안 될 커다란 비밀이 있다. 한진우. 그의 앞에선 모든 게 무용지물이 된다. 고고하던 눈빛, 태도...모든 걸 버려야 한다. 밖에선 교수님, 안에선 주인님. 둘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 됐으며 또 어떻게 진행 되고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능력남 · 순진녀
·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 어린 시절, 안개에 감싸인 호수의 궁전에서 연꽃을 키우는 남자를 만났다. 서늘하면서도 대단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에게서 그의 연꽃 연못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죽어버린 아내의 환생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나는 이야기 속 남자가 불쌍해졌다. 그들이 사는 곳은 천계였고, 그들은 신선이었다. 신선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불멸의 삶을 사는 신선에게 환생은 없었다. 그의 소망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을 것이다……. email: isetvivi@naver.com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고수위 · 가상현실 · 빙의 · 집착남
· 신작 | 총 7화 | 7화 무료
· 희주를 향한 정운의 집착이 떨어진 인연의 끈을 다시 이었다. 시간과 공간이 바뀐 그곳에서. #집착남 #단편 #환생 #고수위 morinda29@gmail.com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미스터리 · 빙의 · 대형견남 · 무심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 가상시대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 상처녀 # 순정남 # 짝사랑남 귀(鬼)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그들과 소통하는 자도 있는 조선시대. 궁궐 번을 제외한 나머지 궁인 모두 깊은 잠에 빠진 축시. (오전 1시경) 귀도 아니고 인간은 더더욱 아닌 천계(天界)의 영물, 무명이 뒷짐을 지고 느릿느릿 영제교로 걸었다. 사자 갈기를 닮은 머리카락, 전신을 촘촘히 뒤덮은 푸른 비늘. 그가 입은 흑 도복 소맷자락과 바짓단이 삭아서 너덜너덜했다. 인간과 매한가지로 머리와 몸통, 팔다리가 달렸지만 특이한 외형이었다. 인간화한 무명의 모습을 만약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마물이라며 까무러치고도 남을 테였다. 고즈넉한 영제교 아래. 졸졸 흐르는 물소리. 진즉 누가 따라붙은 걸 알았지만 그냥 내버려 두었다. 미행하는 자에게서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였다. 무명이 자신의 쉼터에 손을 얹은 바로 그때였다. “물을 다스리는 영수라 들었소.”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무명이 뒤돌아섰다. 어둠에서 달빛으로 걸어 나온 자가 이윽고 무명의 곁으로 다가왔다. 왠지 낯이 익은 얼굴…. 그를 훑어보는 무명의 눈매가 일순 가늘어졌다. “동묵이라 하오.” 검은 도포에 봉두난발의 비루한 몰골이지만, 어렴풋이나마 알아볼 수 있었다. 체구가 비록 작대기처럼 비썩 말라버렸어도 또렷한 이목구비만은 쉬 잊힐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전의 헌칠했던 용모는 온데간데없고, 눈 아래까지 시커먼 그늘이 져 있었다. 지독하게 메마른 사내가 당장 쓰러질 것 같은 기색으로, 그늘 가득한 눈을 들어 말했다. “그대가 누굴 좀 죽여줘야겠소.” * 비정기 연재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