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순애보 · 잔잔물 · 비밀연애 · 직진남 · 도도녀
신작 · 총 30화 · 30화 무료
두 집안의 네 자매와 사 형제가 결혼을 통해 한 가족이 되는 현실적인 과정을 그린 일상 로맨스 #잔잔물 #일상물 #겹사돈 #운명로맨스 #인연 #첫사랑 #가족 #재회 #직진남 #냉정녀
[현대로맨스] 동거물 · 재벌남 · 직진남 · 능력녀 · 상처녀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셀럽인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은근하게 말이 잘 통했던 빛이 나는 외모를 지닌 남자. 샴페인을 잔뜩 들이켜고 화려한 불빛 속에서 벗어난 우린 지독하게 몸을 섞었다. “하? 여기서 다 보네? 정 비서.” “…사, 상무님?!” 입사 후 일주일 뒤 셀럽인 친구와 만난 날, 예나는 까무러치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니, 상무님이 왜 여기 있어요?” 그곳에서 만난 건 알고 봤더니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보좌하고 있던 권해준 상무였다. 이런 기가 막힌 우연도 다 있냐, 그럼 나 그날, 상사랑 잔 거야? 창피함에 몸부림치며 흐릿함 속에 지내온 나날을 실감하던 찰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는 미친 소리를 건네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살죠.” “네? 미치셨어요?”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란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여오는 남자와 얼떨결에 시작되어 버린 동거. 회사에서는 악덕 상사이기 그지없으면서, 집에서는 달라진다! “신경 쓰이네.” “…….” 예? 뭐요? “신경 쓰여, 너.” 도대체 왜 그러세요? 믿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같이 사는 김에 그냥 사귈까?” 라며 한술 더 떠온다. “나 이제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훅 들어온 그는 예나의 마음을 파고든다. 늘 삐걱대기만 했던 우리, 앞으로 이 남자와의 생활은 어떻게 되는 걸까?
[현대로맨스] 로맨틱 · 서정적 · 애잔물 · 냉정남 · 순정녀
신작 · 총 13화 · 13화 무료
냉정하고 노련한 남자와 순진하고 맑은 여자의 뒤틀린 관계, 아픈 사랑이야기입니다.
[현대로맨스] 회귀,타임슬립 · 오래된연인 · 대형견남 · 다정남 · 걸크러시
신작 · 완결 · 총 71화 · 5화 무료
‘이제 내가 당신에게 달려갈게,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계의 에이스로 불렸던 前 국가대표 선수, 이태이. “멋지면 다 언니야!”를 외치게 만드는 강인함과 뛰어난 피지컬, 출중한 배드민턴 실력과 더없이 화려한 외모를 갖춘 그녀의 유일한 ‘결점’은 무심한 애인 “우광우”다.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기만 하는 답답한 애인에게, 헤어짐을 말하는 것으로 긴 연애의 마침표를 찍은 날. 자신을 괴롭혀왔던 악질 스토커에게 애인이 살해당했다. 그와 동시에 찾아온 “회귀”의 기회. 태이는 “인생의 봄”으로 기억되는 22살로 돌아가 광우와 재회하고, 그의 죽음을 막아내기 위한 치열한 랠리를 시작한다. 300km. 자그마한 셔틀콕 깃털의 날갯짓이 일으킬 수 있는 최대 시속처럼, ‘이제 내가 당신에게 달려갈게,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내가 사랑했던, 나를 사랑하는 것이 분명한 당신에게.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물 · 드라마 · 이야기중심 · 일상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명절에는 시댁 먼저, 생신상은 손수 차려서, 제사 지내는 날은 달력에 메모하고 반차..! 시댁에 가면 어머님, 아버님,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저는 상전 모시는 종년입니까?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 재회물 · 계략남 · 유혹남
연재 · 총 42화 · 42화 무료
"왜 이렇게 잘해요?" "왜? 잘하면 안 돼?"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서정적 · 잔잔물 · 다정남 · 상처녀
신작 · 총 17화 · 17화 무료
바닷가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위태롭고 아련한 연애.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연하남 · 쾌활발랄녀 · 3인칭시점
신작 · 총 16화 · 16화 무료
“가까이 오지 마!” 그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입고 있던 옷도 엉망이 되었다. 무심코 친 장난이 일을 이렇게 만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다연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새로운 얼굴이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는 그런 것을 원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희망고문은 내 취향이 아니니 미리 말씀드리죠. 합의는 없습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합의는 없다고? 다연은 곧바로 등을 보인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그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런 다연은 뒤로 한 기현은 뜨거운 물줄기를 맞으면서 웃었다. 어쩐지 목소리가 익숙하다 싶더라니. 그녀를 처음 마주친 밤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끼긴 했었다. 이런 곳에서 그녀를 다시 보게 될 거란 예상을 하지 못한 것은 기현도 마찬가지였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았다. 그리 긴 시간이 지나있지는 않았다. 그녀를 그리던 8년에 비하면 찰나의 시간만이 지나있었다.
[현대로맨스] 비서물 · 복수 · 재벌남 · 계략남 · 상처녀
신작 · 완결 · 총 76화 · 3화 무료
아버지의 명령으로 상사 지욱을 배신하려다 적발된 설희. 그러나 지욱은 그녀를 용서하는 거로도 모자라, 그녀의 아버지를 역으로 속이도록 지시하는데……. *** 귀갓길, 지욱은 옥상에서 차가 잘 내다보이는 위치에 정차했다. “당신 아버지가 여길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지금 보여줄까요. 윤 비서가 내 시계를 가져가도 될 만큼. 내가 당신에게 미쳐있다는 모습.” 허락하기 무섭게 입술이 뭉개지며, 뜨거운 숨이 밀려 들어왔다. 억눌린 흥분이 온 신경을 자극해 이성이 흐려지려는 그때. 입술이 다소 격하게 떨어졌다. “……의자.” “…….” “젖히면 수위가 너무 높습니까.” 더 밀착된 시간을 예고하며. [배신으로 더욱 밀착된 관계, 밀착 비서]
[현대로맨스] 현대물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후회남 · 뇌섹녀
신작 · 완결 · 총 63화 · 3화 무료
용기 있는 여자임을 자처하던 여자, 한새뉘. 여산 중공업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 기술부 기술 1팀장 직의 그녀는 사막으로 가게 된다. 여태 살아왔던 한국과 너무나 다른 사막은 그녀에게는 꽤 힘든 생활환경인데……. 카미르국의 제 3왕자이자 산업경제부 장관인 남자, 나세르. 사막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나세르는 동양에서 온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만다.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걸 바꾸기로 한 나세르는 다시 돌아온 그녀와 함께 사막을 푸르게 바꾸려 한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곳. 그들의 터전을 푸른 사막으로 바꿔 가는 새뉘와 나세르, 그들은 오늘도 더 나은 미래와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 “당신이 원하니까. 좋아, 보내줄게. 대신 난 항상 이 자리에 이대로 있을 테니 나와 함께 있고 싶어지거나 당신의 꿈을 이루고 나면 돌아와 준다는 약속은 해줘. 그것만 약속해 주면 당신이 원하는 자유…… 줄게.” “나세르…….” “약속해. 언젠가는 내게 돌아온다고. 당신처럼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면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게. 그러니까 꼭 돌아온다고 말해 줘.” #현대물 #궁정로맨스 #동거 #삼각관계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시월드 #재회물 #전문직 #우연한만남 #힐링물 #정략결혼 #첫경험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후회남 #절륜남 외국인남 #능력녀 #동정녀 #뇌섹녀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일상 · 소꿉친구 · 다정남
신작 · 총 36화 · 7화 무료
짝사랑하는 남사친의 형이 내게 다가온다면? 심쿵사 주의보!
[현대로맨스] 캠퍼스 · 재회물 · 직진남 · 쾌활발랄녀 · 단편
신작 · 완결 · 총 7화 · 7화 무료
#현대물 #캠퍼스물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성장물 #친구〉연인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털털녀 #순진녀 #철벽녀 #상처녀 “너 나 모르지.” 대학교 입학 2주차에 접어든 새내기 임지윤.그녀가 같은 과 동기 이태훈에게서 들은 말이었다.혹시 아는 사람이었나?과거의 기억을 차근차근 되짚어 봐도 그의 얼굴은 떠오르지 않는다. "..나 진짜 술 깼어." "나 아무 말도 안 했어." "완전 맛이 갔네 해서 빵 터졌잖아." "아닌데." "그럼 뭔데." "귀여워서.“ 무심하게 툭 내뱉는 멘트가 심상치 않다.이 자식, 처음부터 거짓말로 수작 부렸던 거 아니야?그러나 뒤늦게 알게 된 진실에 임지윤의 마음은 점점 심란해져만 가는데... “너 임정민이야??” “임지윤!!!!” “미안해....”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밝혀질 듯 말 듯한 비밀.당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끝에서, 과연 두 사람의 관계의 행방은? 필자 이메일 : gyeod7248@naver.com 〈미계약작〉 표지 출처 : 자체 제작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다정남 · 순정남 · 장편
연재 · 총 166화 · 15화 무료
주현국, 이화상단에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다. 아쉽게도 아들의 운명은 상인의 후계자가 될 재목으로는 부족했다. 그에 반해 상인의 운명을 가진 딸 아이 남자에게 점쟁이 노파가 입을 연다. `운명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희생이 따를 것 입니다` “그 희생이 무엇인가” “여자 아이의 운명을 빼앗아야 합니다.” 운명을 빼앗긴 아이의 이름은 하현. 그 운명을 빼앗긴 날, 시린 겨울이었다. 모든 것을 잃은 시린달 아래 그녀는 맹세했다. 그녀가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았겠지만, 그녀는 살아 남았다. [이제 그녀의 복수의 시간이 돌아왔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다정남 · 직진남 · 순정녀
신작 · 총 5화 · 5화 무료
친구 우진을 좋아했다. 하지만 우진에게 서윤은 사랑이 아닌 우정이었다. 어느 날 우진과 너무나 닮은 남자를 만났다. 닮아서 관심이 갔고 관심을 주다 보니 마음마저 줘버렸다. 표지 일러스트 MK(바뮬)님 트위터 @mmui_p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재회물 · 순정남 · 까칠녀
신작 · 총 33화 · 1화 무료
어느 날 불쑥, 그녀의 공간 안으로 찾아온 동하,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던 그날, 그에게 이끌려 키스를 해버린 소혜, 그날 이후로, 두 사람의 숨겨왔던 욕망이 격정적으로 타오르는데…. “너 진짜 그림 좀 그리는 구나.”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입가에 승리자만이 지을 수 있는 여유로운 미소가 그려졌다. “그럼 이제 내가 원하는 걸 말할 차례인가." “말해 봐.” 팔꿈치를 테이블에 괴고서 그가 천천히 입술을 움직였다. “너랑 하고 싶어.” 그녀의 안을 끊임없이 농락하며 그가 중얼거렸다. “이제 넣어줄까?” “…….” 그녀는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욕정에 들뜬 그의 눈동자가 그녀를 빤히 내려다보았다. “애원해 봐. 넣어달라고.” 그녀는 그가 시키는 대로 애원했다. “넣어줘.” 그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씩 웃었다. 상체를 일으키며 그가 명령조로 말했다. “팬티 내려.” #애원해 봐, 넣어달라고 #몸이 그녀를 원해 #자연스럽게 그렇고 그런 사이 #한 번으로는 부족해 #향기로 떠올리는 추억 #네 몸은 어디든 맛있어
[현대로맨스] 선결혼후연애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능력남 · 사이다녀
신작 · 총 91화 · 3화 무료
“내 딸이 되어 차준태와 결혼한다면 부친의 회사가 망하지 않게 도와주지.” 투자 사기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대신 회사를 일으켜 세워야 했던 하연. 절박한 상황에 몰린 그녀는 투자 회사 지강도 회장이 내건 조건을 받아들여 경쟁사 대표 차준태와 거짓 결혼을 결심한다. “살 정도는 섞어 봐야 지하연 씨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믿음이 가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 남자…… 몹시 섹시하다. * * * “지하연 씨, 협상할 때 말이에요. 그렇게 다급한 티를 먼저 내는 건 손해예요.” 그의 표정이 묘하게 달라졌다. 설마, 말을 바꾸려는 건가? “다음에 누군가와 또 협상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죠.” “그래요. 지금 지하연 씨처럼 조급한 티를 내면 상대는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싶어지거든요.” 준태의 시선이 하연을 향한다. 분명 엷게 미소 띤 얼굴인데, 그 미소에서 부드러움이나 편안함은 없었다. 도리어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에 앉은 맹수가 먹잇감을 앞에 두고서 먹어 치우기 전에 짓는 미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조급한 걸 느끼고 다른 걸 더 요구하실 건가요?” “으음, 그건 아니고. 결혼해서 아내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까진 할 수 없죠. 그 대신….” 그의 입에서 또 어떤 말이 나올지 절로 긴장됐다. “지하연 씨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 정도는 해 보여야 하지 않겠어요?” “증명이요?” 준태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이를테면 그거라든가.” “…네?” “살 정도는 섞어 봐야 지하연 씨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믿음이 가지 않겠어요?”
[로맨스판타지] 순애보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배우 · 삼각관계
연재 · 총 103화 · 65화 무료
"30년의 짝사랑 and 기적의 회춘!" 황혼에 이르러서야 기회를 얻었다. 그 시간여행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 무모한 짝사랑을 고수하며 홀로 살고있는 황혼의 영화광 묘화,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녀. 어느 날, 기적의 회춘을 경험하게 된다! 그녀를 돕던 대학생 청년 시우와 영화배우이자 Bar사장 유룡은 이런 그녀에게 빠져버리는데..!? #30년간 한 남자배우를 짝사랑한 할머니 #독거 할머니를 돌봐주는 잘생긴 대학생 청년 #길고양이 밥 주다가 점술가를 만난 할머니 #고양이의 보은으로 얻은 점술가의 3가지 선물 #대형 모니터와 USB가 달린 팔찌 #보랏빛 음료를 마시고 20대로 회춘한 할머니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간 그녀와 청년 #과거로 타임슬립한 두 사람과 고양이 #도움을 받으러 들어간 재즈바의 알바가 되다 #재즈바 사장이 그녀의 짝사랑이라고? #그녀에게 빠져드는 두 남자의 신경전 #현재로 돌아갈 방법을 점술가에게 맡기다 #영화배우 제안받은 미남 알바의 선택은? #영화 촬영으로 바빠지는 사장과 그녀의 연애 #갈수록 치열해지는 삼각관계 #사장과 똑같이 생긴 대역 배우도 그녀에게 #드디어 현재로 돌아갈 시간이 오다 #과거에 머물고픈 그녀의 운명은?
[시대물로맨스] 로맨틱 · 시대물 · 운명
연재 · 총 145화 · 20화 무료
대신 공녀로 우탄에 끌려온 설린. 원래라면 황제의 후궁이 되어야 했지만, 황제의 변덕으로 그녀의 남편이 바뀌게 되었다. 설린의 남편은 성친왕이자 금랑군의 대장, 그리고 정복전쟁의 영웅인 엔타라. 하고 싶은 건 다 해도 좋다는 그의 말에. 설린 「말도 타고 활도 쏘고 싶어요.」 엔타라 「도망가려고?」 설린 「지아비를 두고 도망가는 지어미는 없어요. 우린 끈으로 묶은 사이잖아요. 제가 전하를 떠나는 일은 없어요.」 그녀의 말에 엔타라는 이름 모를 충족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부부는 한 이불 덮고 자는 겁니다.」 순진한 얼굴로 말하는 어린 신부가 어쩐지 재미있다. 그녀의 바람을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엔타라는 자신의 정복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현대로맨스] 달달물 · 순애보 · 첫사랑 · 까칠남 · 쾌활발랄녀
연재 · 총 77화 · 77화 무료
“한사랑씨.” 태양은 제 품에 안겨 있는 사랑을 내려다봤다. 찹쌀떡 같은 볼이 단단한 가슴에 눌려 납작해졌다. 사랑이 훌쩍이며 갑자기 태양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 허리를 감는 손길이 셀 리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었다. “이봐요, 한사랑씨...” “흐응...” 사랑이 태양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면서 더 세게 허리를 끌어 안았다. “!” 숨을 쉬기 힘들던 가슴이 이내 스크램블 에그처럼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다. ‘뭐가 이렇게...간지럽고 난리야.’ 태양은 이 낯선 느낌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쿵.쿵.쿵.쿵. ‘안 돼...’ 태양은 손바닥으로 눈을 가렸다. 차라리 그때 심장이 멈춰버렸다면 행복에 대한 기대조차 없이 살았을 것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쉽게 내놓는 일은 없었을 것이란 말이다. 귀여운 사랑에 제대로 빠져버린 순정 깡패 이야기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고전물 · 애잔물 · 잔잔물 · 성장물
연재 · 총 57화 · 57화 무료
사신과 수호신Ⅰ의 후속작으로 예와 무, 학문을 가리키고 있는 예무관이라는 사교육기관과 의뢰를 받고 사람을 암살하는 사신당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승원과 세 누이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의 고뇌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신과 수호신Ⅰ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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