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 | 계약관계 | 계략남 | 상처녀
· 신작 | 완결 | 총 106화 | 5화 무료
· “유혹한 건 당신이야.”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완전 다른 사람 같은 나엘의 모습에 서준은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계약 결혼 후 2년 만에 이루어진 빌어먹을 크리스마스 첫날 밤 이후, 부지불식간에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다. 그날 밤 그녀의 모습은, 봉인해두었던 감각을 깨어나게 했다. “그 유혹에 그대로 넘어가 주지.” “윽!” 불시에 당한 강한 자극이었다. “옷도 야한데, 숨겨둔 몸은 더 야하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은 나엘만이 아니었다. 이혼 중인 이 남자. 저에게 관심 없던 그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그녀의 옆에서 질척대기 시작한다.
· [현대로맨스] 현대 | 로맨틱 | 계약관계 | 운명
· 신작 | 총 64화 | 4화 무료
· 헤어진 전 남자 친구를 피해 호텔 앞에 세워진 고급 스포츠카에 무조건 뛰어든 연서는 운전자 남자에게 잠깐만 애인인 척 해달라고 한다. 밀쳐낼 줄 알았던 남자는 너무 달라붙는 바람에 입술이 맞닿은 연서의 부탁 때문인지 깜짝 놀란 그녀의 머리를 잡고 갑자기 키스를 퍼붓는다. 격렬한 키스에 반응하고 만 연서는 너무 놀란 나머지 오픈카의 천정을 열어버린다. 어디선가 취재진들이 뛰어나오더니 두 사람의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당황한 그녀에 비해 남자는 전혀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연서의 젖은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주면 말한다. “대충 성공한 거 같은데 다른 골치 아픈 일이 터져버렸군.” 엄청난 가족 스펙을 가지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주혁, 그의 집안은 단 한번의 스캔들도 용납하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그녀에게 이혼불가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몸정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의 끝은 어떻게 될지.
· [현대로맨스] 현대 | 로맨틱 | 오피스
· 신작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 나는 지금 한 여자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정훈 오빠랑 같이 있는 저 여자는 누구야?” “……내 비서실장. 지금은 상무실에 있는.” 정지유, 그녀가 내 비서실에 있던 시간은 8년. 그 시간의 언제쯤부터 그녀가 내게 그런 감정을 품게 된 건지. 잠든 상사의 입술에 저도 모르게 키스할 정도면서, “나에게 할 말 없습니까?” “저는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제 감정을 감추려는 태연한 거짓말을 시작한 게 대체 언제부터였는지……. 지금은 남의 비서가 된 그녀가, 또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 [현대로맨스] 현대 | 동거
· 완결 | 총 69화 | 4화 무료
· “나 같은 애송이한테 흥분 안 된다며. 지금도 그래요?” “……너 그 말을 기억하고 있었어?” 8년 전, 후배인 승호의 고백을 거절하며 했던 말이 그대로 이경에게 돌아왔다. “지금까지 선배만큼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없었어. 오히려 더 간절해졌지. 서이경이.” 그의 커다란 손이 이경의 목덜미를 감싸 쥐었다.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온 손이 천천히 살결을 어루만졌다. “그래서 대답은요? 아니면, 확인해 봐도 돼요?” “……농담이 지나쳐.” “어차피…… 되돌리기엔 늦지 않았나.” 숨결이 닿을 만큼 거리를 좁힌 그에게서 풍기는 아찔한 향에 이경은 질끈, 눈을 감고 말았다.
· [현대로맨스] 현대 | 재회 | 운명
· 완결 | 총 74화 | 4화 무료
· 버킷리스트 속 초록빛 오로라가 찬연한 알래스카에서의 만남은 꺼져 가는 삶의 끝자락에 선 선진에게 구원이 되었다. 피치 못한 이별 후 9년. 구원이었던 그가 꿈처럼 나타났다. _선진 9년 만에 재회한 그녀는 다른 남자를 곁에 둔 채였다. 그녀를 지켜 주고 싶단 그 남자의 말이 왜 무의미한 소유권 주장으로만 들리는 걸까? 이제 와 내가 그 여자를 차지하겠다고 나서면 어쩌려고? _기주 “내가 어떤 놈인지 몰라서 겁이 났습니까? 그래서 9년 전 그렇게 도망갔나? 지금은 어때요? 이제 나 정도면 결혼을 해도 손색이 없을 텐데.” “이봐요, 신기주 씨. 아무리 그래도 평생 살 맞대고 살 사람을 두고 계산기 두드린다는 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성의 타락이죠, 그건.” “그럼 나랑 그 타락 한번 해 보는 건 어떠십니까, 윤선진 이사님? 나랑 살 맞대 봤을 때, 별로였나? 난 좋았는데.” 선진의 심장은 변해 버린 남자의 원색적인 제안에도 기민하게 반응했다. 저 남자와 함께라면 그마저도 착한 타락이 될 것만 같아서.
· [현대로맨스] 잔잔 | 현대 | 재회
·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 “우린 여전히 파혼한 사이잖아요.” 집안의 미운 오리 새끼이자 잘나가는 방송 작가, 류다이. 뜻하지 않은 그와의 재회에 잔잔하던 일상이 크게 흔들린다. “살벌하군. 당신이 파혼 얘길 꺼낸 날, 그래도 우리 꽤 애틋했던 것 같은데.” 오기일 게 분명한 그의 도발에 결국 평정심을 잃어버렸다. “한 달 동안 여기서 지내려구요. 그리고 마음껏 괴롭히세요.” 다이는,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파혼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파혼한 게 자랑인가?” 기승전자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잘나가는 방송 PD, 정유현. 뜻하지 않은 그녀와의 재회에 시작부터 불쾌함만 쌓인다. “정유현 씨. 그런 결정을 혼자 내리다니 PD의 갑질 아닌가요?” 그녀의 달라진 표정과 태도에 이유 모를 오기마저 생겨 버렸다. “거부하면 나한테 미련이 남은 걸로 오해할 겁니다. 나, 그런 오해 아주 잘하거든.” 유현은, 그저 그녀가 원했기에 파혼했을 뿐이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 | 오해 | 능력남 | 까칠남 | 직진녀
· 신작 | 총 89화 | 5화 무료
·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전 남친과 마주친 태리는 급한 마음에 지나가던 재현을 붙잡아 무리한 부탁을 하는데. “저랑 지금부터 딱 5분 아니, 3분만 사귀어 주실래요?” “3분 초과되면 난 모릅니다.” 얼마 후 자신의 직장에서 다시 재현을 만난 그녀. 당황스러울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던 그 남자가 사실은 내 학생의 아버님이었다고?! “당신이 지금 얼마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알고는 있냐고.” “윤재현 씨. 그냥 하던 거 계속 하면 안 돼요?” 귀여운 조력자 덕분에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곁에 안착하기에 현실은 가혹하기만 한데. “진짜 자꾸 이렇게 하면 곤란해 너.” “곤란하라고 하는 건데?” 남들에게는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겐 조신한 치명적인 이 남자! 재현이 걸어가는 가시밭길의 끝에는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연예계 | 연상연하 | 재벌남 | 능력녀
· 완결 | 총 80화 | 4화 무료
· 나에게 음악 같은 사람이 왔다. 그 사람은 나의 전부였고 그 사람은 내가 전부였다. 그리고, 우린 서로를 공기처럼, 또 오래된 노래처럼 사랑하였다. 이제는 잊을 수도 없고 묻어둘 수도 없을 만큼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려 한다. I'm melody of love. *작가 이메일: elli25@naver.com * 북팔에서 만들어준 <멜로디 인 러브> 북트레일러입니다. 감상 하세요. ^^ https://youtu.be/3pIEx7HNBds
· [로맨스판타지] 일상 | 코믹 | 궁중 | 환생 | 성장
· 완결 | 총 430화 | 3화 무료
· 불의의 사고로 전생을 기억한 채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 김한솔. 이곳은 마법과 드래곤, 정령이 공존하는 차원이 다른 세상이었다. '꼭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그러나 새로운 가족들의 진심 어린 사랑 덕에 ‘피네아 마카이라’ 후작 영애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피네아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다정한 약혼자와 함께 유쾌발랄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 "천상의 위대한 신의 계시가 내려왔다." 피네아와 친구들에게 다가오는 점점 다가오는 거대한 운명. "전쟁이 다시 일어날 거야." "불길한 움직임이 보인다." "고대의 사악한 것이 다시 나타나니." "이를 다시 봉인해야 해." "너희 선조들이 그러하였듯." 정령왕들은 피네아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너와 친구들이 바로 세상을 구할 “두 번째 영웅들”이 될 거라고.
· [현대로맨스] 현대 | 로맨틱 | 일상 | 재벌남 | 걸크러시
· 연재 | 총 80화 | 5화 무료
· 서른 살에 인생이 바뀐다더니…… 이 남자가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줄은 몰랐다! 이성보단 본능! 약 빤 것처럼 섹시한 저 마성의 남자. 정신 차려……는 개나 줘! 인생 뭐 있어? 직진이지! 사랑에 콜을 외친 문성아와 김재헌의 핵달달 로맨스코미디!
· [현대로맨스] 일상 | 순애보 | 로맨틱 | 현대
· 완결 | 총 84화 | 3화 무료
· 밤마다 들리는 이상야릇한 소리에 해라의 신경은 점점 날카로워진다. 그 소리가 한 달 내내 지속되자 참다못한 해라는 옆집으로 쳐들어가 당차게 소리친다. “그것 좀 그만하세요!” “뭘 말입니까?” 벽과 벽을 사이에 두고 두 남녀의 [오해 작렬 로맨스]가 시작된다. “원치 않게 이웃사촌이 됐지만, 앞으로는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얼굴 붉히는 일은 매일 밤 네가 하고 있거든!
· [현대로맨스] 현대 | 에로틱 | 선결혼후연애 | 계략남 | 외유내강
· 신작 | 완결 | 총 43화 | 6화 무료
· 스물두 살의 생일. 가장 사랑했던 남자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유안. 그로부터 12년 후. 반짝이는 스타가 된 유안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승효. 그녀와 자신이 바라는 목표를 위해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이제 선택은 네 몫이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감정이 아닌 필요에 의한 결혼. 거절해도 상관없을 그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는 유안. 다른 사람도 아닌 유안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승효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선결혼후연애물 #재회물 #첫사랑 #차도녀 #순수녀 #순정녀 #차도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약간의신파
· [현대로맨스] 연예계 | 드라마 | 현대 | 성장 | 복수
· 완결 | 총 71화 | 2화 무료
· [‘국민 첫사랑’ 류서연 데이트 현장 포착!] [상대는 유명 로펌의 유망주로 불리는 신입 변호사로 알려져] 그런데, 수많은 사진 속, 스캔들의 상대 남자가 어쩐지 낯이 익다. 나만의 도도한 고양이, 이시후가 왜 저기에 있는 걸까? 하루아침에 버림받은, 톱스타의 스캔들 상대남의 전 여자 친구가 되어버린 채유진. 그를 만나야 한다! 나를 피하지 마라! 최소한 예의를 갖춘 이별 통보라도 들어야겠다! 내친김에 유진은 시후의 로펌에 입사를 단행한다. <<본문 맛보기>> “여기까지 대체 어쩐 일이야? 통역사는 그만두고 이제는 비서인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심상히 말하는 시후의 태도에 유진은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뭐? 어쩐 일? 지금 내가 여기까지 ‘어쩐 일’로 왔는지 정말 몰라서 이래? 그 좋은 머리로 그 정도 추리가 안 돼? 이시후! 말해 봐.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왜 내 연락을 받지도 않고 피하기만 했는지!” 최대한 조용하게 얘기하려고 했지만 격앙되는 말투는 어쩔 수가 없었다. “아… 정말….” 시후는 귀찮다는 듯이 싱크대에 몸을 기대며 한숨을 쉬었다. 마치 귀찮게 엉겨 붙는 어린 아이를 상대하는 것 같은 그 피곤한 표정에 유진은 더욱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이….” 밀려오는 분노와 슬픔에 목소리가 잠기려 했다. 유진은 잠시 숨을 고르고는 겨우 말을 이어갔다. “사람이 이별하는 데에도 예의라는 게 있는 거야. 다른 사람이 생겼으면 와서 얘기를 하고, 정식으로 헤어지면 되잖아. 지금까지 내가 사귀면서, 오빠 마음이 변했다고 했을 때 이해를 못 하고 귀찮게 굴 사람으로 보일 만큼 이상하게… 행동한 것도 아니잖아. 어떻게 나한테 한마디….” 유진은 다시 울컥하는 마음에 말을 잠시 골랐다. 시후는 여전히 싱크대에 몸을 기댄 채, 유진에게서 시선을 피하고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아니, 유진이 원했던 것은 그런 침묵이 아니었다. 지금 듣고 싶은 것은 해명이지, 이런 어색한 적막이 아니다. “말해봐. 왜 그랬어? 내가, 내가 차였다는 걸, TV 뉴스로 알아야 해? 이렇게 제대로 얘기도 안 해주고, 이별 통보도 직접 못 받을 만큼,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을 뚝 끊을 만큼, 우리 사이가 그런 사이밖에 안 됐어? 말해봐!” 유진은 말이 입에서 횡설수설 나가는 것도,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는 것도 느꼈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가 없었다. 요 며칠간 느꼈던 모든 설움이 입 밖으로 쏟아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유진이 눈물을 참느라 얼굴이 새빨개진 채 말을 하자, 시후는 그녀의 얼굴을 흘긋 보고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조용히 해.” 그리고는 기대었던 몸을 일으켜 유진에게로 한 발짝 다가왔다. “왜, 왜 말을 안 했냐고? 류서연하고 잘 돼서 만나게 되었다고, 너한테? 뻔한 것 아냐. 너한테 그걸 말했다가, 얘기가 쫙 새나가면 어떻게 하려고? 지금도 스캔들 때문에 얼마나 피곤한지 알아? 지금 내 상황 보면 모르니?” 그 말을 듣는 순간 유진은 마치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이 멍해졌다. 지금 이 남자가 스캔들이 퍼지게 하기 싫어서 나한테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 건가? 그렇다는 건 이별에 대한 예의는 고사하고 유진에게 최소한의 신뢰도 없었다는 거다. 3년, 지난 3년간 가장 가까이서 서로를 보며 살아온 기간이, 이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는 건가. 그 기간 동안 유진을 봐 왔는데도 그녀가 차인 게 억울해 그런 소문을 마구 퍼트릴 만큼 신뢰가 없는 사람으로 보고 있었다는 건가. “이…!” 저도 모르게 유진의 손이 치켜 올라갔다. 시후의 뺨을 한 대 올려붙여주려 했지만, 그녀의 손은 시후에게 붙잡혀 허무하게 허공에서 멈추었을 뿐이다. 유진의 손목을 잡은 채, 시후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만큼 말했으면 알아들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진 모르겠지만 이제 포기하고 얌전히 그만두라고.” 유진이 욱해서 반박하려는 그 찰나, 뒤에서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거 남의 비서에게 무슨 짓입니까, 지금.” 기척 없이 다가온 목소리에 놀란 두 사람이 돌아보자 거기에는 재연이 서 있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존댓말남 | 재벌남
· 신작 | 완결 | 총 77화 | 7화 무료
· 5년간 사귄 첫사랑의 배신과 그가 남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가현은 어느 날 루프탑 바에서 자칭 개새끼를 만난다. “이봐요. 내가 개새낀 줄 어떻게 알았습니까?” 서늘한 눈매와 우뚝 선 콧날, 각진 턱선, 굳게 다물린 입술. 오만함이 날 때부터 장착된 사람처럼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오라가 흐르는 남자. “자신을 어필할 줄 아는 사람이 사랑받는 법입니다, 잠자리에서도.” “잠자리에서 어필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거죠?……혹시 가르쳐 줄 수 있나요?” 그날 밤, 호텔에서 두 사람만의 은밀한 수업이 시작되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 | 친구→연인 | 첫사랑
· 완결 | 총 71화 | 3화 무료
· 낯선 침대 위. "누, 누구세요?" "날 모르다니 섭섭한데요?" 전 남자친구에게 잠자리에서 목석같다며 차인 그날 밤, 우리는 다시 만났다. 너무 다른 우리. 서로 다름을 극복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코믹 | 로맨틱 | 현대
· 완결 | 총 67화 | 3화 무료
·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잘못 받은 전화 한 통 때문에 상리그룹의 비밀을 떠안게 된 진유채. 무조건 비밀 유지 각서까지 쓰며 대기업 무서운 분들과 얽히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결국 상리그룹 경영전략실 실장이자 회장의 숨겨진 양아들인 ‘선율’의 농간에 넘어가 강제 입사당하고 만다. 그리하여 초특급 울트라 슈퍼 합금 낙하산 딱지를 이마에 붙인 채, 실상은 매일매일 율에게 감시당하던 어느 날. “진유채 씨. 우리가 오늘부터 연애를 좀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맙소사. 이젠 초특급 울트라 슈퍼 합금 낙하산조차 아니고 회장 아들과 연애하는 초특급 이하 생략 낙하산이 되어 달란다. “실장님. 미치셨어요?” 아. 다 모르겠고, 제발 기억상실증 걸려서 퇴사나 하고 싶다.
· [현대로맨스] 전문직 | 느와르 | 클래식 | 로맨틱
· 완결 | 총 46화 | 5화 무료
· 우리는…… 왜 만났을까요? -사랑할 수 없는 여자, 이융진 절대 다른 데 가지 말고 항상 내 옆에 있어. 내 시선이 닿는 곳에. 내 손끝이 닿는 곳에. 배신 같은 것도 하지 말고 포기 같은 것 따위도 하지 말고. 알았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 마태오
· [현대로맨스] 현대 | 사내연애 | 첫사랑 | 재회 | 능력남
· 신작 | 완결 | 총 90화 | 4화 무료
· “저기요. 나랑 잘래요?” 군인과 경찰인 두 오빠의 애정을 빙자한 감시 아래, 처녀귀신으로 늙어 죽게 생긴 강바다. 일탈을 선언하며 술김에 아무나 붙잡고 해 본 말이었는데 하필 상대가 13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오빠였다. 첫 만남부터 막말은 물론이고 보는 앞에서 추태까지 선보이게 된 바다는 인턴으로 채용된 회사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래서, 나랑 언제 잘래?” 짓궂은 장난은 여전했고, “지금도 나 좋아해?” 군더더기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솜씨도 그대로였다. 다시금 바다는 사랑에 폭 빠져 버렸으나 그녀에겐 극성맞은 오빠가 둘이나 있었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막둥이 여동생의 연애를 막는 것뿐었는데……. 수컷 절대 금지령을 내린 두 오빠들과 진짜 수컷 연준의 강바다 차지하기 프로젝트. 세 오빠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달달한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까?
· [현대로맨스] 일상 | 로맨틱 | 현대 | 계약관계
· 완결 | 총 71화 | 5화 무료
· 중학교 시절, 뺑소니 사고로 엄마를 잃은 여자 은다인과 그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정민준. 9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인도양의 터뷸런스 속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뜨거운 키스와 함께. “지금 나한테 키스한 거예요?” “기절할까봐 응급조치한 겁니다. 키스처럼 느꼈나보죠?” 은폐되었던 진실을 파헤치는 도발적인 목격자 정민준과 외로운 여자 은다인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그대와의 은밀한 인터뷰.
· [시대물로맨스] 궁중 | 남장
· 완결 | 총 104화 | 3화 무료
· “비설아. 이번 숨바꼭질은 네가 꼭 이겼으면 싶구나. 그리해 줄 수 있느냐?” 오라버니와 마지막 숨바꼭질 내기를 한 날, 비설의 가문은 멸문당하고 말았다. 10년 후, 멸문의 이유를 알고자 남장을 하고 황제의 호위군으로 황궁에 들어간 비설은 그곳에서 기행을 일삼는 망나니 같은 자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그가 주의 미친 황제, 연도윤이었던 것. 그리고 알게 된 다른 한 가지는…… 그가 남색을 즐긴다는 것. “이건 네 탓이다.” “폐하 무슨……!” 대뜸 다가온 도윤의 입술이 제 입술을 달금히 머금었다 잠시 떨어졌다. “걱정 마, 어설피 망가트리는 바보짓은 않을 테니……. 짐은 보기보다 착하거든.” 그게 아니라면…… 혹, 진실을 알고 있는 걸까? 비설은 저 아름다운 미친 황제의 말이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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