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BL] 힐링물 · 대형견공 · 까칠공 · 집착공 · 미인수
연재 · 총 93화 · 3화 무료
수능을 끝내고, 입학을 기다리는 동안 게임 좀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눈 뜨고 보니, 농부가 됐다? 게임 속 세계에 적응하고 밭일을 하던 은수는, 퀘스트를 받아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는데…. <축하합니다!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대성공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허수아비라더니. 대성공하면 뭐가 얼마나 좋아지는 거야?” 은수가 문득 든 궁금증에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만족하고 쓰던 허수아비였다. 계속해서 품질이 좋아지는 것이 아무래도 허수아비 덕분인 것 같아서. 이번에는 막 열매가 배로 열리고 그러려나? 은수가 상상만 해도 즐거워져 배시시 웃고 있을 때, 허수아비가 끼기긱 움직이기 시작했다.
[판타지BL] 추리 · 일공일수 · 회귀,타임슬립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추리/스릴러,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 복흑/계락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계략수, 연상수, 얼빠수, 회귀물, 질투, 게임물, 사건물, 수시점 [ED 4: 비참한 죽음] 방 탈출 쯔꾸르 게임의 엔딩을 본 순간 플레이어로 빙의했다. 일단 살기 위해 NPC들을 모으긴 했는데…. “안녕. 이제야 만나네. 잘 부탁해, 재이야.” 원래는 없었어야 할 캐릭터 정해윤. 그런 그가 동행하게 된 순간, 새로운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잠깐, 정해윤의 호감도를 올려야 해피 엔딩이라고?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호감도를 올리기를 여러 번, 이 게임에 없었던 규격 외 존재인 정해윤은 점점 수상쩍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부탁을 해야지, 재이야. 응?” ▶ 부탁한다. ▶ 부탁하지 않는다.
[판타지BL] 가상시대 · 판타지물 · 서양풍 · 배틀연애 · 차원이동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이계인이자 마왕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와 살인마이자 용병 집단의 수장인 키히텐의 좌충우돌 배틀 여행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본문 中 - 키히텐은 뜨거운 수프에 손을 담구더니 이어 카를로스의 입을 벌리고 수프가 묻은 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놀라 두 눈을 둥그렇게 뜬 카를로스는 저항하려 했지만, 그보다 키히텐의 힘이 더 강했다. 앓는 소리를 내며 카를로스는 어떻게서든 그 손에서 빠져나가려 애를 썼다. 옥수수 수프의 고소함과 손가락 특유의 짠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카를로스는 있는 힘을 다해 손가락을 깨물었다. 악, 키히텐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나왔다. 뜨겁게 펄펄 끓는 수프에 손을 담글 때에는 어떤 소리도 하나 없던 녀석이 카를로스가 깨물자 그제야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물론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이 녀석, 손은 닦았던가? 비위생적이다. 더러워, 이 미친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이 새끼야! * 가히 그는 세계의 종말을 부를 이였다. 수 -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 그가 잇새로 주문을 외웠다. 키히텐으로서는 무슨 언어인지 모를 소리가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곧 이어 그의 주변으로 바람이 몰려들었다. 그가 피운 연기를 한 곳으로 몰아넣듯 장난치는 바람을 보며 키히텐이 흥미로운 눈을 했다. “이런 미친놈. 너는 세상을 말아 먹을 놈이다.” #황태자수 #까칠수 #능력수 #미인수 공 - 키히텐 팬텀. 미친 새끼. 카를로스가 중얼거렸다. 확실히 이 자식은 미친놈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딴 짓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테니까. 예쁘장하게 꾸민 그가 카를로스를 바라봤다. 싱긋 미소 짓는 것도 잠시, 카를로스의 손을 잡은 그는 어서 가자는 듯 카를로스를 한쪽으로 이끌었다. “당신을 원해. 그럼 가지면 되잖아? 어차피 형은 내 건데. 왜 도망치려 하는 거야?” #연하공 #살인마공 #또라이공 #순수악공 장르 및 관계 키워드 #가상시대물 #사건물 #서양풍 #성장물 #시리어스물 #이야기중심 #판타지물 #이세계물 #독점욕 #라이벌 #배틀연애 #성장 #소유욕 #차원이동 #초월적존재 hunnk333@gmail.com
[판타지BL] sf,미래물 · 시리어스물 · 헌신공 · 헌신수 · 서브공있음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시리어스 #애절물 #피폐 #가상시대배경 #미래물 #일공일수 #서브공 #오해 #쌍방구원 #3인칭 #욕설주의 리태의 삶을 대변하는 두 글자, '불행'. 먹고 살기 위해 받은 캠코더 하나가 그런 리태의 인생에 균열을 만든다. 방에서 갇혀 살던 태제이의 일상도 리태와의 만남으로 인해 180도 뒤바뀌게 되는데... 브릴런트의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반란을 이끌기로 다짐한다. 제리태 (21세 / 수) : "내 모든 걸 네게 바칠게. 넌 이곳을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해." #해커수 #능력수 #까칠수 #무자각수 #상처수 #헌신수 #연상수 태제이 (20세 / 공) : "네가 내 세상을 열어줬어. 너 없인 나도 없는 거야." #미남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헌신공 #연하공 *작가는 해킹 관련 지식이 1도 없는 컴맹입니다. *유혈 묘사 및 잔인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라요 (❁´◡`❁) *비정기업로드
[판타지BL] 판타지물 · 서양풍 · 외국인 · 츤데레공 · 얼빠수
완결 · 총 96화 · 3화 무료
[서양풍, 판타지물, 아포칼립스, 빙의물, 외국인, 미인공, 천재공, 능력공, 무심공, 츤데레공, 미인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능력수] 2년 동안 만난 연인에게서 이별 통보받은 최악의 날, 아포칼립스 로맨스 미드 <세기말의 키퍼>에 빙의했다. 좀비가 들끓는 세상에 여주의 남동생으로 빙의한 최노아. 그는 여주를 포함한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생존하게 된다. ‘……꿈도 희망도 X도 없어.’ 절망만이 가득한 그때 탕- 울려 퍼지는 총성과 함께 원작의 남주인 칼립스 아테르가 등장하고, ‘새끼, 잘생기긴 존나 잘생겼어.’ 다행히 이 세계가 그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는지, 노아는 남주 버프를 받으며 매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남은 노아는 어느 순간 칼립스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판타지BL] 서양풍 · 힐링물 · 성장물 · 잔잔물 · 신분차이
연재 · 총 22화 · 15화 무료
평민 신분으로 공작 가를 지키는 기사가 된 토프 레이먼. 공작 아들을 전담한 검술 스승이 되었으나 이 도련님 왤케 까칠해. 그냥 다 때려치고 고향으로 내려갈까. 우리 가까워질 수는 있을까? #능글공 #무심공 친해지고 보니 #장난많공 #타고난능력좋공 제일가는 공작 가문의 상속자라는 위치만으로 세간의 관심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에테르 네이마르. 그러나 그의 근심은 아무도 모른다. 그의 내면에 자리한 고독한 근심이 날카로운 까칠함으로 표출되고. 예민한 와중에 새로 온 스승이란 놈은 왜 쓸데없이 나보다 키 크고 잘생기고 난리야. 그냥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무심수 #까칠수 #그러나자꾸공의장난에넘어가수 #귀족수 이 두 사람, 사랑하게 될까요?
[시대물BL] 동양풍 · 사건물 · 인외존재 · 후회공 · 강수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동양풍 #사건물 #오해/착각 #배틀연애 #재회물 #신선 #인외존재 #질투 #애증 #무협 태초에 두 원신이 태어났다. 둘은 연인이었으나 천신 헌추가 배신하여 전쟁이 시작되는데 마신 염진이 사의 도움으로 헌추를 몰아내 삼계는 평화를 맞이한다. 그로부터 몇 천 년 후, 인계는 신선을 믿고 수련하는 수진계가 형성되고 인간들의 공양과 믿음이 곧 종교가 되어 신선에게 힘을 주었다. 하지만 수진계 사이에서도 인간을 해치는 종교가 있었으니 그것을 곧 마교[魔敎]라 불렀다. 마교로 인해 인계가 혼란스러워지자 염진은 직접 나서 마교를 없애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마교의 주축이 '헌추'라는 사실을 알아내 결국 인계로 올라가 조사하기로 하는데... 공(염진) : #바보공 #대형견공 #집착공 #강공 #미남공 #후회공#기억잃은공 태초의 원신이며 죽음을 다루는 마신이다. 마계의 지존으로 마계를 관장하나 자신의 화마를 다스리느라 정신이 없다. 태초 때의 기억을 하지 못 하며 과거의 기억을 찾으려 한다. 수(적련) : #강수 #상처수 #냉혈수 #능력수 #도망수 #미남수#가면수 신선들 중 유일하게 바다에 사는 해신 가문의 첫째. 서천이라는 수도를 관리한다. 전쟁으로 인해 멸문할 뻔 한 가문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인간,신선과 혼인하여 자식을 보았다. *수시로 퇴고합니다
[현대BL] 현대물 · ○○버스 · 첫사랑 · 나이차이 · 미인공
완결 · 총 99화 · 3화 무료
가이드로 각성한 이후, 무수히 많은 헌터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는데, 이번 파트너가 될 헌터가 조금…… 이상하다. “형! 우리 천생연분이래요!” 겨우 스무 살의 어린 헌터. 세상 물정 모르는 것을 이해하려 했지만, “제가 방 같이 쓰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가이드와 파트너 관계가 처음이에요.” 왜 이렇게 예쁜 얼굴로 대책 없이 다가오는 거지? 어차피 1년간의 파트너 계약 관계가 끝나면 이별할 텐데. “형, 저랑 자볼래요? 형 파트너는 저잖아요…….” 하지만, “제가 형을 죽일까 봐, 무서워요. 형이 날 괴물로 보는 거 싫어…….” 이별…… 가능할까?
[판타지BL] 판타지물 · 차원이동 · 까칠공 · 짝사랑수
완결 · 총 123화 · 3화 무료
[동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향첨가, 초반까칠공, 미남공, 상처공, 헌신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각성수,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오매불망 기다리던 신작 게임, <엘리먼트>의 출시 날. 종강 후, 집에서 뒹굴거리던 도은은 고대했던 게임의 플레이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출시 첫날부터 밤새도록 게임을 하던 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잠을 청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어쩐지 익숙한 배경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예요?” “이곳은 아림궁(雅臨宮)입니다.” “아림궁?” 사람들의 말에 순간 머릿속에 팍! 하고 무언가가 떠오른 도은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이 기시감의 정체는 설마? “그, 그럼 여기가 혹시…… 다섯 개의 나라가 하나의 별을 모시는 성천(星天) 맞습니까?” “처, 청운의 백성, 아림 님을 뵈옵니다!” “아림 님을 뵈옵니다!” 갑자기 도은을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는 주변인들. 도은은 믿기지 않은 상황에 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아릿한 통증만 올라올 뿐 바뀌는 건 없었다. “말도 안 돼.” 이곳이 내가 어젯밤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엘리먼트> 속 세계라니? 이제 나 어떡하지?! *** “난 아림이야. 이 나라에서 황제 다음으로 명예가 드높은……. 그런데 너무 무례하잖아. 그래서 심술 좀 부려 봤어.”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 떨자, 륜의 표정이 한층 더 험악하게 굳어졌다. 그는 금방이라도 허리춤의 검을 뽑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곤 입을 열었다. “네가 말한 내용은 성천의 백성이라면 모두가 아는 당연한 거야. 그렇게 잘난 듯이 떠들어 댈 게 아니라고.” “…….” 짓씹듯 내뱉는 그의 말에 머쓱해져 머리를 긁적이는 도은이었다. 나름 신뢰를 주고자, 게임 세계관을 줄줄 읊었던 것인데, 생각해 보니 이곳 사람들에겐 당연한 것들이어서 저의 결백을 주장하기엔 근거가 빈약했다. 륜은 칼자루를 쥐곤 도은의 앞에 서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아직 믿지 못하겠으니까, 증명해 봐.” “무슨 증명.” “능력을 써 보라고.” 그의 말에 건들거리며 듣던 도은의 표정이 싸하게 굳었다. ‘능력’에 관한 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계약관계,결혼 · 미인공 · 미인수
완결 · 총 134화 · 3화 무료
악역조연의 계약결혼 상대에 빙의했다. 신들은 세상을 구해달라 난리인데, 체력, 근력, 민첩은 1에 상태창도 없다. 빙의물의 클리셰를 따라 기억을 잃은 척했더니, 악역조연이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니,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불문에 부치지.” 악역조연이 악역루트를 안 타게 하려고 친한 척했더니, 이번에도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남작의 작고 동그란 머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급기야― “우리는 손을 잡은 사이니까, 네 앞에서는 체면치레 안 해.” 대공님, 우리는 순조롭게 결혼했다가 순조롭게 이혼해야 하는 관계일 뿐인데요.
[판타지BL] 오메가버스 · 개그물 · 연예계 · 다공일수 · 빙의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빙의물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다공일수 #수시점 한강에서 어이없게 죽은 것도 억울한데. “양파?” “알파.” “오메가는 뭐 오메가 쓰리 말하는 거야? 영양제?” “그냥 오메가.” “베타는 배 타는 사람들인가?” 알파와 오메가가 있다는 이상한 소설 속으로 빙의 되었다. 그것도 그렇게 매달리던 날 매정하게 차버린 놈과, 날 살리려고 뛰어 들었다는 멍청한 불알친구까지 함께. 그런데 두 놈들은 이 세계에서 제일 잘난 우성 알파고, 나는 오메가란다. 그것도 열성 오메가. 억울해서라도 그냥은 못 있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매력으로 최대한 많은 알파를 사로잡아 따먹어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류시온. 어디 가.” 갑자기 내가 좋다며 고백한 소꿉친구 놈과, “가지 마, 시온아.” 울며불며 잡을 땐 뒤도 안돌아보던 놈이 자꾸만 방해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류시온 씨. 지금 도망가는 겁니까?” 소설 속 엑스트라까지 방해하네요……? 거기다 이 놈까지 우성알파라고……? 곽우진(25) : 류시온 소꿉친구 / 배우 짝사랑공, 대형견공, 무뚝뚝다정공, 동정공, 미남공, 헌신공 천도현(29) : 류시온 전남친 / 드라마PD 무죄후회공, 다정계략공, 연상공, 미인공, 재벌공, 집착공 서주완 (32) : 소설 속 류시온과 악연 / 한빛 금융 그룹 전무 연상공, 집착공, 능력공, 츤데레공, 미남공, 남자는수가처음이공 류시온(25) : 알파를 따먹겠다는 큰 꿈을 가진 열성 오메가 / 배우 까칠수, 미인수, 허당수, 명량수, 얼빠수, 문란하고싶었수, 오메가가이럴줄몰랐수 *ha_0687@naver.com *표지: 미리캔버스
[시대물BL] 서양풍 · 사건물 · 재회물 · 대형견공 · 미인수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1800년 오스만 제국, 눈부시게 아름다운 악마, 예날이 태어났다. 부모에게까지 버림받은 예날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아이, 테오만을 만나 인간으로 살아가지만 열다섯에 다시 혼자가 되어 영혼과 육체가 소진할 때까지 자신을 팔아 치우는 운명에 갇히게 된다. 열 여덟, 갑작스럽게 예날의 앞에 다시 나타난 테오만은 자신이 그의 새로운 소유주임을 주장하며 예날에게 완벽한 복종을 걸고 내기를 제안하는데. 이미 세상을 홀려 낼 수 있는 치명적 매력의 악마가 되어 버린 예날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한 계약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예날 18세 177cm 백발 / 적안 그를 본 사람은 누구라도 반할 신비롭고 완벽한 미모를 가졌으며, 타인을 홀려낼 수 있는 여러가지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대의 깊은 욕망을 환상으로 구현해 낼 수 있지만, 에너지 소비가 심해 남용하지는 못한다. 자신과 육체적 관계를 갖는 자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육체적 관계를 즐기지 못하면서도 많은 남자들을 상대하고 있다. 느닷없이 3년만에 나타나 자신에게 완전한 복종을 요구하는 테오만을 파멸시키기 위해 그를 유혹해야 하는데, 한결같던 불감증은 어디로 간 건지 오히려 그의 손길 하나 하나에 전율을 느껴서 어쩌자는 건지…? 테오만 18세 190cm 흑발 / 벽안 유력 귀족 가문의 외아들. 다섯 살에 예날을 처음 만난 날, 그에게 청혼했다. 일편단심, 물심양면 예날에게 한없이 다정했던 그를, 어린 예날은 유일하게 신뢰했다. 하지만 열 여덟 거구의 남자가 되어 다시 예날의 앞에 나타난 그는 예날에게 완전한 복종을 요구하며 거침없이 상처를 준다.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태도의 테오만. 지난 3년간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리 22세 184cm/ 갈색 머리 / 갈색 눈동자 오스만 제국의 동유럽 점령 도시 세르디카 지역 대지주의 셋째 아들. 단정한 용모, 세련된 매너, 넘쳐나는 재산까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뒤틀린 성벽 때문에 그 누구와도 관계를 갖지 않고 철저히 자신을 제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티에서 예날에게 홀린 후 그에게 엄청난 자금을 조달하며 가학적인 성벽을 드러내다 테오만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다시 등장해 테오만을 만나면 죽이 되어 사라질 운명의 그는 과연 재등장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판타지BL] 현대물 · 애잔물 · 소꿉친구 · 짝사랑공 · 계략수
연재 · 총 23화 · 23화 무료
# 도망공 #계략수 #자낮공 #집착수 #친구>연애 #쌍방집착 찬란하게 빛나던 너는, 고작 나를 지켜주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 괴물이 되어버린 너에게 내가 필요함을 안 순간 나는 안심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라도 너의 옆에 있을 수 있음에, 네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오직 나라서. 그래서 나는 고통을 참아내며 너와 함께 살아갔다. ...... 너와 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기 전까진. 추하람 (28) #외강내유공 #미남공 #상처공 #무뚝뚝다정공 지선오 (28) #집착다정광수 #후회수 #가스라이팅수 #미인수 *과거와 현재 시점이 번갈아 연재 될 예정입니다 *둘 사이를 방해하는 작은 이물질이 있으나 걱정마십쇼(?) *표지: 이봄님 커미션(트위터 @YOU_iROSE) *ha_0687@naver.com
[판타지BL] 성장물 · 연예계 · 아이돌 · 라이벌,열등감 · 미인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나는 아이돌이다. 그것도 장수 아이돌이다. 올해가 데뷔 15주년이다. " 우유림 눈 안 깔아? 하... 내가 좀 봐주니까 또 기어오를라고 그러네. 니가 나 없었어도 아이돌 15년 했을 줄 알아? " 네 개의 시선들이 나를 바라봤다. 연민, 비웃음, 고통, 그리고 무관심. " ...아니요. " 돌아가고 싶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이돌을 하지 않았더라면... 명예와 인기, 재력, 그리고 끝없는 사랑. 그걸 쫓아 왔지만 결국엔 모두 잃었다. 돌아가고 싶다. #아이돌BL #연상수 #연하공 #동갑공 #후회공 #스윗공 #댕댕공 #햄찌수 #츤데레공 #회귀BL #능글공 #귀염수 #미인수 #계략공 #또라이공 #또라이수 #4차원수
[판타지BL] ○○버스 · 군대 · 기억상실 · 연하공 · 재벌수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가이드버스 #현대판타지 #선 각인 후 연애 #약역키잡 신원 불명의 S급 아니미가 폭주했다. 그 폭주를 막고자 휴가까지 반납하고 현장으로 달려간 S급 아모르, 헤이화는 가까스로 남자의 폭주를 저지시킨다. 거기까지라면 좋았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아니미가 자신에게 각인하였다는 사실만 제외한다면. [각인 이론] 동물이 생존 가능성을 증진하는 행동 패턴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각인 이론이다. 각인은 새끼가 부화 된 직후부터 어미를 따라다니는 행동을 의미한다. #미인수 #능력수 #강수 #꾸미기 좋아하는 수 #부자수 #미인공 #능력공 #집착공 #대형견공 #동정공 조아라 동시 연재중
[판타지BL] 오메가버스 · 달달물 · 회귀,타임슬립 · 다정공 · 임신수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 칼 맞고 죽어서 이번에는 개과천선 하기로 다짐했다. 칼 맞기 싫다. 노력했는데, 어쩌다보니 보내게 된 대공과의 하룻밤 그리고… “뭐, 뭐라고…?” “임신…하셨습니다. 도련님, 정말 어떡하시려고…” “아니, 난 그냥, 피만 좀 나온거라니까? 내가 무슨 임신이야… 하하. 나 남자는 안 건들어, 그리고 요새 개과천선 한 거 알잖아, 누구랑 잤ㄷ…” X발. 잤다. 잤었다. 3주 전, 어린 나이에 대공 작위를 물려받아 유명한, 그보다 관능미 넘치는 잘생긴 얼굴과 근육이 잘 짜여진 단단하면서도 둔해보이지 않는 낭창한 몸으로 거리에 나가면 손수건만큼 몸을 던지는 오메가들이 발에 채인다는 소문으로 더 유명한 우성알파. 일라이저 헤르텐부르크. 나 이제 어떡하지? 공: 일라이저 폰 퓌르스트 헤르텐부르크 수: 이안 폰 그라프 메이어 키워드는 삭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선작과 추천, 코멘트에 감사드립니다. 미계약작입니다. *표지: Canva *peraflor0620@gmail.com(문의)
[현대BL] ○○버스 · 다공일수 · 회귀,타임슬립 · 까칠공 · 능력수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이 나라에 단 하나뿐이라는 S급 에스퍼였지만, 가이딩을 받지 못하여 늘 폭주 위협에 시달렸다. “잘 가, 돌아오지 않으면 더 좋고.” 내가 죽길 바라는 가이드의 바람대로 나는 빠르게 무너져 내렸고, 결국 폭주하여 사살당했다. 그리고― “형 오늘 전담 가이드랑 처음 만나는 날이라고 했잖아. 정작 당일에 이렇게 늦잠 자면 어떡해!” 나는 왜인지,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오늘 널 만나겠지만, 난 너에게 반하지 않을 거야.” 너에게 얽매이지 않고 살아서, 꼭 행복해질 거야. * “임시 가이드로 계약하자. 멍청하진 않아서 좋네.” 나를 증오하여 결국 죽게 만들었던 나의 가이드 주설현. “형이라고 부를게요! 저, 꽤 쓸만할 거예요.” 처음 얼굴을 본 순간부터 나를 따르는 S급 가이드 양가람.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듭니다. 당신이 본 저는 어떻습니까?” 감정 없는 무표정한 얼굴에 비밀을 숨긴 듯한 정세연. “이제 다른 사람은 가이딩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잘 부탁해?” 첫인상이 엉망이고 손버릇 나쁜 바람둥이 도원진. 어쩌다 네 명의 가이드와 임시로 계약하고 동거하게 되었지만― “누구와도 정식으로 계약은 안 해. 또 버림받아 죽는 건 싫으니까.”
[판타지BL] 현대물 · 동양풍 · 애절물 · 서브공있음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화생귀(花生鬼). 꽃에서 태어난 괴물. 아름답고도 잔혹한 생명체. 그것이 바로 나였다. 인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인간을 제물로 두어 인간의 혼을 나에게 묶는 것. 이제 남은 시간은 1년뿐이다. 현대판타지BL/유혹수/연상수/미인수/능력수/시한부(?)수/능력공/다정공/집착공/연하공/무당아들공
[판타지BL] 판타지물 · 로맨틱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서양풍/판타지물/왕족인데 잡초처럼 자란 햇살댕댕공/먼치킨인데 은둔하며 사는 까칠덤덤수/알고 보니 상처짝사랑남 왕자공 x 상처 많은데 미련도 많은 후회 마법사수/+엥 넌 뭐야/미인공수/삼각관계/이야기중심/잔잔물?/15세 정도....?/1부 2부 나뉨/어쩌면 19 씬 나올지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페르델이라는 작고 평화로운 나라에는 높디높은 탑이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마녀의 탑'으로 불리는 그 탑에는 페르델 제일의 미인인 라푼젤과, 왕성의 골칫덩이인 말썽쟁이 왕자와, 수수께끼의 잔소리꾼 시종과, '그'가 있었습니다. 왕자는 라푼젤을 사랑하지 않는다. 시작합니다. *본 이야기는 전작 <황태자가 소심해서 어쩌죠?>와 일부 세계관을 공유하나, 시간선이 다르므로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소심 황태자 속 제국이 아직 일개 신생국이던 때의 이야기 정도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독자분들께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현대BL] 판타지물 · 광공 · 집착공 · 미인수
완결 · 총 258화 · 3화 무료
[현대판타지, 헌터물, 성좌물, 아포칼립스, 다공일수, 강공, 광공, 집착공, 강수, 능력수,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왜 저입니까?’ ‘형이니까. 희수 형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바랐던 사람이니까.’ 타락한 성전사, 서희수. 나는 그를 내 구세주로 선택했다. 그는 단지 내 목숨을 구해준 게 아닌, 내 삶의 구원자였다. * 여신에게 버림받은 서희수에게 새 신을 매칭해주기 위해, 3년 만에 새 신이 나타난 성소로 그를 데려간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무리가 서희수를 죽이려 하는데… “기회를 엿보기엔 서희수, 당신이 아직도 강해서 안 되겠어.” 마침내 서희수의 등에 커다란 검이 꿰뚫리고 만다. “윤영현!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아악, 으아아아악!” 나는 무력하게 그들에게 붙잡혀 서희수가 죽어가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거 놔! 놓으라고! 개자식! 다 죽여 버릴 거야! 죽여 버릴 거라고오오오!” “서희수는 죽었어요. 이만 포기하고 돌아갑시다.” ‘폐하! 도와주세요, 지금 당장 제게 와 주십시오!’ 나는 나의 신 골든 엠퍼러에게 도움을 청했고, 응답은 곧장 왔다. 그리고 쓰러진 서희수에게 다가가 그를 보며 아주 간단하게, 읊조렸다. “리저렉션(Resurrection).” 내 목표를 이룰 때까지, 당신은 절대 죽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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