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BL] 동양풍 · 사건물 · 초월적존재 · 무심공 · 상처수
· 연재 | 총 101화 | 3화 무료
· 무릇 도깨비란 사물에 사람의 마음이 고여 태어나는 것. 그러나 여기, 사람의 눈물이 고여 태어난 형체 없는 도깨비가 있다. “자네. 혹 도인(刀人)이라 불리는 자를 봤는가.” 어느 것이든 단번에 죽일 수 있다는 칼잡이를 찾고 있네. 그자를 봤다면 길을 좀 묻고 싶은데. “그 도인을 왜 여기서 찾으십니까. 여긴 길도 없는 산속입니다.” “그럼 자넨 왜 여기에 있나.” “모든 이들이 나리처럼 비단옷 걸치고 편히 잘 곳이 있진 않습니다.” “그렇다 하여 자네처럼 길 없는 산속에서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자신을 탄생시킨 주인을 찾고자 하는 도깨비 ‘초승’과 누이를 살리기 위해 귀신과 내기를 하며 여러 사람의 생을 받쳐온 도인 ‘자윤’. “도깨비 구슬을 지닌 이 초승, 정식으로 도인께 거래를 청하지요. 도인께서 절 죽여 주신다면 제 구슬을 드리겠습니다.” 초승달이 휘영청 걸려 있는 밤 아래에서 만난 한 도깨비와 한 인간. 마주 보는 두 눈동자에 서로의 생이 맺힐 때까지의 여정 이야기.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차원이동 · 까칠공 · 짝사랑수
· 완결 | 총 123화 | 3화 무료
· [동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향첨가, 초반까칠공, 미남공, 상처공, 헌신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각성수,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오매불망 기다리던 신작 게임, <엘리먼트>의 출시 날. 종강 후, 집에서 뒹굴거리던 도은은 고대했던 게임의 플레이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출시 첫날부터 밤새도록 게임을 하던 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잠을 청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어쩐지 익숙한 배경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예요?” “이곳은 아림궁(雅臨宮)입니다.” “아림궁?” 사람들의 말에 순간 머릿속에 팍! 하고 무언가가 떠오른 도은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이 기시감의 정체는 설마? “그, 그럼 여기가 혹시…… 다섯 개의 나라가 하나의 별을 모시는 성천(星天) 맞습니까?” “처, 청운의 백성, 아림 님을 뵈옵니다!” “아림 님을 뵈옵니다!” 갑자기 도은을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는 주변인들. 도은은 믿기지 않은 상황에 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아릿한 통증만 올라올 뿐 바뀌는 건 없었다. “말도 안 돼.” 이곳이 내가 어젯밤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엘리먼트> 속 세계라니? 이제 나 어떡하지?! *** “난 아림이야. 이 나라에서 황제 다음으로 명예가 드높은……. 그런데 너무 무례하잖아. 그래서 심술 좀 부려 봤어.”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 떨자, 륜의 표정이 한층 더 험악하게 굳어졌다. 그는 금방이라도 허리춤의 검을 뽑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곤 입을 열었다. “네가 말한 내용은 성천의 백성이라면 모두가 아는 당연한 거야. 그렇게 잘난 듯이 떠들어 댈 게 아니라고.” “…….” 짓씹듯 내뱉는 그의 말에 머쓱해져 머리를 긁적이는 도은이었다. 나름 신뢰를 주고자, 게임 세계관을 줄줄 읊었던 것인데, 생각해 보니 이곳 사람들에겐 당연한 것들이어서 저의 결백을 주장하기엔 근거가 빈약했다. 륜은 칼자루를 쥐곤 도은의 앞에 서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아직 믿지 못하겠으니까, 증명해 봐.” “무슨 증명.” “능력을 써 보라고.” 그의 말에 건들거리며 듣던 도은의 표정이 싸하게 굳었다. ‘능력’에 관한 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 [현대BL] 현대물 · ○○버스 · 첫사랑 · 나이차이 · 미인공
· 완결 | 총 99화 | 3화 무료
· 가이드로 각성한 이후, 무수히 많은 헌터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는데, 이번 파트너가 될 헌터가 조금…… 이상하다. “형! 우리 천생연분이래요!” 겨우 스무 살의 어린 헌터. 세상 물정 모르는 것을 이해하려 했지만, “제가 방 같이 쓰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가이드와 파트너 관계가 처음이에요.” 왜 이렇게 예쁜 얼굴로 대책 없이 다가오는 거지? 어차피 1년간의 파트너 계약 관계가 끝나면 이별할 텐데. “형, 저랑 자볼래요? 형 파트너는 저잖아요…….” 하지만, “제가 형을 죽일까 봐, 무서워요. 형이 날 괴물로 보는 거 싫어…….” 이별…… 가능할까?
· [현대BL] 순애보 · 판타지 · 전쟁 · 일공일수 · 기억상실
· 완결 | 총 161화 | 5화 무료
· “나는 네 연인이야.” 바란은 기억을 잃은 남자에게 추잡한 거짓말을 했다. 그의 숙적이자 왕녀의 기사, 그리고 흉측한 토룡 혼혈인인 니카 경에게. 강퍅하고도 순결한 남자였다. 왕녀에게 목숨을 바쳐 온 그의 순애보는 온 왕국에 공공연히 퍼져 있었다. 그러니 이깟 촌극을 벌였다가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고 나면, 니카 경은 모멸감을 견디지 못하고 바란을 죽이려고 들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니카는 원래도 바란을 경멸하고 박쥐같은 작자라고 불렀다. 그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었다. ‘한번만 웃어준다면, 그 다음엔 나를 죽도록 미워하거나 없는 놈 취급해도 괜찮아.’ 아주 잠깐이라도 달콤한 꿈을 꾸게 해준다면 충분하다. 바란은 그러면 몇 번이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 samak.ikki@gmail.com @Desemoss #짝사랑수 #미남수 #벤츠수 #무심공 #다정공 #자낮공 #일공일수 #판타지 #전쟁 #기억상실 #숙적관계 #감성피폐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사건물 · 계약관계,결혼 · 미인공 · 미인수
· 완결 | 총 134화 | 3화 무료
· 악역조연의 계약결혼 상대에 빙의했다. 신들은 세상을 구해달라 난리인데, 체력, 근력, 민첩은 1에 상태창도 없다. 빙의물의 클리셰를 따라 기억을 잃은 척했더니, 악역조연이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니,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불문에 부치지.” 악역조연이 악역루트를 안 타게 하려고 친한 척했더니, 이번에도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남작의 작고 동그란 머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급기야― “우리는 손을 잡은 사이니까, 네 앞에서는 체면치레 안 해.” 대공님, 우리는 순조롭게 결혼했다가 순조롭게 이혼해야 하는 관계일 뿐인데요.
· [현대BL] 드라마 · · 키잡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 사람의 흔적이 사라져가는 시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 앞에서 도망쳐야 할까, 여전히 사랑해야 할까.
· [판타지 BL] 중세물 · 순애보 · 판타지 · 운명 · 환생
· 완결 | 총 143화 | 102화 무료
· 우리들은 서로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만났던 걸까? 비통한 마음을 억누르고 검을 뽑아든다. 어째서 너는 그렇게나 담담하게,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있는 걸까. 우리는 왜…….
· [현대BL] 개그물 · 드라마 ·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 개그우먼을 꿈꾸던 평범한 과학강사가 10년마다 조우하던 섬광의 비밀을 알게 된다. 외계은하 J-2046행성에서 온 WOW왕자님을 도와준 후 초능력을 선물로 받는다. 이 능력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대중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서 백만장자가 된다. 그 후 대통령 후보가 되고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이 된다. 그 후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겪으면서 주인공은 진정한 리더가 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가 되어 세계 최고의 강국이 된다. 그 후 계속...외계인 왕자와는 솔메이트라는 것을 서로 알게 되어고 영원한 친구로 서로가 서로에게 온전한 지지자 되기로 한다.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현대BL] · 친구→연인 · 동거물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 속의 집에, 두 명의 이야기. 그리고 두 명을 찾아오는 이들의 이야기... ?
· [현대BL] 중세물 · 잔잔물 · 다공일수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 형이 죽었다. 삶의 절반을 병상에서 보낸 형이 긴긴 시간동안 함께해온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생명의 끈을 놓아버렸다. 임종은 나 홀로 지켜야 했다. 살아생전 바라는 것이 없던 형의 마지막 부탁이었다. 아마도 지금 내가 느끼는 익숙한 모든 것들은 비수가 되어 돌아온 어린 날의 더없이 즐거웠던 기억들이리라. '……비밀이니까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알았지?' #일수다공#잔잔#동서양중세퓨전 평범수 / 능력수 / 다정공 / 강공 / 집착공 / 독한공 / 능글공 / 후회공 수위 없음, 달달 아님, 리버스 없음, 연재일 자유
· [판타지 BL] 공포 · 중세물 · 판타지 · 피폐물
· 연재 | 총 84화 | 11화 무료
· #마족공, #강공, #호기심많공, #잔인하공, #노예수, #무심수, #정체모를수 ※내용상 약간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있습니다.※ ※※로맨스 비중이 낮습니다.※※
· [현대BL] 가상현실 · 현대물 ·
·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 센티넬버스와 가상 현실 기반의 BL입니다.꿩강하지만 눈치빠른 일반인(?) 수와, 아저씨같지만 될 대로 사는 센티넬 공이 나옵니다. 의외로 전투씬(?)도 있고, 음모(?)도 있고, 반전이라면 반전(?)이랄 것도 있습니다. 재료를 그렇게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연재할 동안 어여쁘게 봐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 [현대BL] 로맨틱 · 중세물 · 친구→연인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소년은 그렇게 태어났다. 눈처럼 하얗게 빛나는 눈을 가지고, 밤보다 까맣게 물들인 머리칼을 가지고. 소년은 그렇게 살아왔다. 사람들이 축복이라 말할 땐 사랑받으며, 사람들이 저주라 부를 땐 돌팔매질을 당하며. 소년은 그를 사랑했다. 하늘을 닮은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사내, 누구도 곁에 두지 않으면서 자신만은 곁에 둔 사내. 소년은 그를 사랑하여, 그의 사랑이 자신임을 알지 못했다.
· [현대BL] 중세물 · 성장 · 다공일수
· 연재 | 총 13화 | 10화 무료
· [판타지/모험물/다공일수/능력수/능글공/다정공/북흑공]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빵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아이온에게 어느 날 할아버지 친구이자 고고학자인 노엘 이 찾아온다. 그때 노엘 이 가지고 온 물건으로 인해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온은 여행을 나서게 되고, 여행 중 이상한 이들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리게 되는데….
· [현대BL] 느와르 · 판타지 · 연상연하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 그들은 퇴마를 '저세상' 일이라고 부른다. 산 중턱 쯤 위치한 커다란 규모의 한옥.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이 집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비밀 하나를 가진다. 바로 그들이 대대로 ‘퇴마(退魔)’라는 가업을 이어왔다는 것. 사람이 아닌 것들을 물리치며, 보이지 않는 세상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자들. 인간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나 이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집안의 막내 윤도와 알 수없는 과거를 지닌 홍조가 함께 퇴마 수련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저세상' 이야기들.
· [현대BL]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191화 | 10화 무료
· 시간 축을 일그러뜨려 홀로 어긋난 느낌. 문득 묻고 싶었다. 왜 이곳에 있어? 마치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을 본 것처럼. 그러나 눈 한 번 깜빡이는 순간, 그리고 눈앞의 그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모든 느낌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반가워, 에단.” 빨간 입술이 열리며 들린 목소리는 생각보다 낮았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저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에 놀랐다. 분명 오늘 처음 보았는데. “널 만나러 왔어.” 처음 보는 얼굴.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이를 마주하며 에단은 어떤 답도 하지 못했다.
· [현대BL] 일상 · 판타지 · 뱀파이어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 평범하게 돌아다니다 운명처럼 향에 이끌렸다. 바로 다 먹기에는 아쉬운? "악마가 아니라 여우 아니에여?이거." "이거라니, 내가 몇 살인데" "저는 행동을 만한거라구여!" 키차이만 약 2~30cm 날아서 너를 내려다볼테야, 그리고 너 고기만 먹으면 위험하다?
· [현대BL] 로맨틱 · 현대물 · 기억상실 · 재회물 · 운명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다를 일 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던 어느 날 어이없이 교통사고를 당한 재윤은 3일 뒤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죽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안도하던 찰나, 이상함을 느낀 재윤의 등골이 싸늘하게 식는다. 의사도 간호사도, 자신들을 가족이며 친구라 칭하는 낯선 이들이 모두 재윤을 보고 '지한'이라 부르는 것이다. 내가 미치기라도 한 걸까. 이상함에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본 재윤은 턱을 떨어뜨릴 뻔 한다. 거울이 비춘 건 재윤의 본래 얼굴이 아닌 전혀 낯선 다른 사람의 얼굴이었던 것!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그런게 운명이지. 죽음도 빗겨가는 운명. 누구도 끊어내지 못한, 당신들의 운명.”
· [현대BL] 중세물 · 판타지 · 차원이동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 죽음의 묵시록 창조의 생명록 멸망의 말세록 그대 힘을 얻고자 하는가 검의 신부를 얻으라 증오의 검들이 솟으리라 세상을 바꿀만한 힘을 얻으리라 검의 사망 피의 희생 그대 셋의 면류관을 얻을때에 검의 신부를 얻으리라
· [판타지 BL] 첫사랑 · 미인공 · 굴림수
· 신작 | 총 180화 | 3화 무료
· [판타지, 현대물, 해피피폐, 첫사랑, 미인공, 황제공, 순정광공, 동정공, 집착공, 인외공, 미인수, 착각수, 잔망수, 허당수, 인간캣닢수, 임신수, 굴림수] 「당신은 18번째 황제 이던 율리우스 프레이(E-dawn Julius Fray)의 19829번째 후궁이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다 잠든 영신은, 일어났을 때 눈앞의 커맨드 창을 보고 중첩 확장 현실 게임에 들어온 줄 착각한다. “후궁 전하께서는 황제 폐하의 알을 낳게 되실 겁니다.” “알? 아알? 진짜, 알이요?” 갑작스러운 알 얘기에 당황했지만 영신은 정말 알을 낳았고, 게임치고는 고통이 지나치게 생생하다. 어서 이 게임을 완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인물을 떠올린다. “황제 폐하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만나지 않는 편이 좋을 겁니다.” 하지만 이오라는 NPC는 황제는 이성적이지 않기 때문에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거라 경고한다. 그러던 와중, 영신은 황제에게서 티 파티 초대장을 받는데… 황제를 만나러 가는 도중, 정원에 들어가게 되는 영신. 그곳에서 알몸으로 누워 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너, 너는 누구야? 어디서 왔어? 왜 이제 나왔어?” 심장이 벌렁거리는 미모에, 덕질할 수 있는 완벽한 NPC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영신. 어쩌면 엔딩을 향한 가장 쉬운 루트를 발견한 것일지도 모른다며 기뻐한다. 영신은 소년이 너무 귀여워 그를 물고 빨지만, 사실 그는 영신이 만나서는 안 될 황제 프레이였는데… “신경 쓰여.” “그치? 이야, 내가 신경 쓰여서 어떡해… 나도 프레이 네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 사실은 모르는 영신, 과연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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