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오메가버스 | 첫사랑 | 재회물 | 다정공 | 미인수
· 완결 | 총 32화 | 32화 무료
· 비가 지리하게 내리던 그 여름, 너를 만나 사랑에 눈을 뜨다. "궁금하지 않아?" "뭐가?" "내 귀... 말이야." (공) 이현 (수) 윤서하 srrping@gmail.com 사진출처 : unsplash.com
· [현대BL] 현대물 | 미스터리 | 인외존재 | 강공 | 다정수
· 연재 | 총 40화 | 40화 무료
· #이색적인 세계관 #인외존재 #미스터리 #진화 #초능력 #현대물 #현대판타지 #SF #사건중심 #사건물 #친구사이 #동거 #쌍방구원 #헌신공 #강공 #조용한공 #상처공 #대학생수 #용감한 수 #사랑꾼 수 #순정수 # 공의 첫사랑과 닮은 수 #친구잃은 수 원룸 204호에 사는 도윤은 새벽마다 203호에서 들리는 기괴한 소리에 매일 잠을 설친다. 그런데, 이 소리가 심상치 않다. 둘도 없는 친구 재선에게 이 얘기를 꺼낸 날, 재선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홀로 기괴한 소리에 시달리던 도윤은 드디어, 203호 남자를 만나 조용히 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날 밤, 203호 남자가 도윤의 원룸에 침입한다. 아니, 203호 뿐만 아니라 202호 청년 창제까지. 외인? 진화인? 그게 뭐야? 도윤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존재들을 알게 되고, 재선의 복수를 위해 진화인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도윤을 창제가 돕는데, 미스터리한 인물 창제는 무슨 이유로 도윤을 도와주는 걸까? 도윤은 대가없이 옆에서 지켜주고 잘해주는 창제에게 빠져들고 만다. 메일 : spdlqjal@naver.com 메일 : spdlqjal@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일상 | 첫사랑 | 동거물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이, 일상물, 힐링물, 달달물 공. 목치훈 (35→36) : 아저씨공, 미남공, 다정공, 사랑꾼공, 주접공, 팔불출공, 백수로오해받공, 나무공, 고삐풀린짐승공 수. 강버들 (19→20) : 푸들수, 솜사탕수, 귀염수, 다정수, 햇살수, 치명적인주사있수, 한줌한품수, 짐승무서운줄모르는하룻강아지수 * * * - 작품 한줄 요약 - 솜사탕 같은 푸들수와 그런 수를 어화둥둥 예뻐해주는 팔불출 아저씨공의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애틋한 이야기. * * * - 본 작품은 전작인 <동트기 전>과 동일한 배경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동트기 전>의 인물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 작품에 등장하는 회사와 작품명 등은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 작중 주인수의 상황과 배경 등은 현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 E-mail : nono_23@naver.com Twitter : @Fennec_23 * * * 자유연재 / 계약된 작품입니다.
· [현대BL] 미스터리 | 재회물 | 다공일수 | 삼각관계 | 금단의관계
· 완결 | 총 158화 | 158화 무료
· #현대물 #미스테리 #음모물 #사건물 #약SF #첫사랑 #순애보 #이공일수 #양자택일 #사연있수 #미인공 #스토커공 #근친 -난 당신을 잊지 않았어요. 모든 사건은 이 한 장의 엽서에서 시작되었다. 엽서를 받은 아버지는 죽었고, 엽서의 발신인을 찾으러 간 형은 실종됐다. 태섭은 형을 찾기 위해 '여우골'에 들어서게 되고, 그곳에서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아름다운 남자 호를 만난다. 그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태섭은 그를 구미호라고 믿는다. 어떻게든 형의 행방을 찾아 헤매지만, 정작 알게 된 건 아버지가 과거에 저지른 악행들 뿐이다. 한편, 태섭의 친구 세혁은 극비리에 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고, 그곳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태섭이 여우골 작전지역으로 향했다는 걸 확인하고, 그를 쫓아 여우골에 들어서고 만다. '여우골에는 구미호가 살고 있다' 이 말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알고 있는 남자, 비밀에 휘말린 남자, 비밀을 밝히려는 남자. 세 사람은 곧 대치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본문 미리보기] “아, 이런. 아…….” 혀를 한 번 차고서 짐승은 태섭의 위에서 내려섰다. 지독한 일을 겪은 건 태섭이었는데, 정작 제 목이 물어뜯긴 것처럼 짐승은 천천히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주변을 느린 걸음으로 맴돌며 중얼 거렸다. “이럴 리가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이건 아닌데….” “괜찮아?” 태섭을 걱정해준 것은 의외로 완이었다. 그가 크고 두툼한 손으로 태섭의 손을 잡아 내리고 상처를 살폈다. “아파?” 그러며 묻는 말에 태섭은 조금 울컥하고 말았다. 누가 봐도 아플 것 같은 모양새가 아닌가 말이다. 아니, 지금 중요한 건 아프고 괜찮고가 아니었다.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목덜미에서 뜨거운 체액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게 느껴졌다. 안 봐도 상처가 클 거란 걸 알 수 있었다. 태섭은 여전히 책 사이를 지나다니며 맴돌고 있는 짐승을 보며 충동적으로 입을 열었다. “진짜로 구미호가 있을 줄이야.” 순간 짐승이 멈칫했다. 그러며 돌아보는 눈빛은 멀쩡한 것도 같았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것도 같았다. 어느 쪽이든 그를 안지 고작 몇 시간에 불과한 태섭으로서는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화가 났다. “우리 형한테도 이랬어요?” 홧김에 소리를 내질렀다. 그런데 반응이 있었다. 완은 정확하게 “아니”라고 답했지만, 짐승은 붉은 입술을 한 번 달싹이다가 시선을 피해버렸다. 이상한 느낌에 완을 바라봤다. 그러자 그는 태섭을 향해 다시 한 번 뚜렷하게 말했다. “안 그랬어.” “안 그랬다고요?” “안 했어.” 표정 없는 얼굴로 낮게 전하는 말은 분명히 사실을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째선지 태섭은 팔뚝 위에 솜털이 일어서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너 당장 집에 가!” 호가 완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마치 태섭과 완의 대화가 더 이상 이어지지 못 하도록 끊어내듯이. 완은 신경질적인 시선으로 저를 노려보고 있는 호를 마주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다였다. 정말로 그는 호의 말대로 산장 밖으로 나가 버리고 말았다. 다시 호와 단 둘만 남은 태섭은, 그래서 확신했다. 이들은 김승서를 알고 있다. 김승서의 아들 김재호도 알고 있다. 김재호는 이곳에 있었다.
· [현대BL] 달달물 | 순정공 | 다정공 | 얼빠수 | 까칠수
· 완결 | 총 77화 | 4화 무료
· #현대물 #요리 #다정공 #순정공 #재벌공 #능력공 #미남공 #새침수 #까칠수 #얼빠수 #츤데레수 #미인수 #귀염수 #일상 #달달 #치유 ●공: 정수호 - 재벌가 자식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변두리에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이다. 잘생긴 외모에 드넓은 어깨를 가져 의도치 않게 영록이를 홀린다. ●수: 이영록 - 종갓집 37대손 외동이지만 아버지한테 반항하다 반찬가게로 쫓겨난다. 얼빠라 수호만 보면 가슴 떨리지만 괜한 자존심으로 툴툴댄다. “나… 남자가 무슨 요리예요!” 요릿집(이수주방)을 운영하는 한영 이씨 종가의 37대손이자 외동아들 이영록. 모종의 이유로 대를 잇길 거부하며 반항하다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난다.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정성 가득 집 반찬]이라는 곳에 가서 요리를 배워 오라는 소리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고작 이틀 만에 항복한 뒤 울며 겨자 먹기로 반찬 가게로 향한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짤랑, 문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낮고 묵직한 목소리에 고개를 든 영록은, 반찬가게 사장님을 마주한 채 굳어버리고 마는데…. 뭐야 아버지,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말은 없었잖아요!
· [판타지 BL] ○○버스 | 피폐물 | 복수 | 광공 | 연상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지금은 내가 누구인 거 같아요? 윌리엄? 아니면 시몬?” ‘윌리엄’이 원의 목을 죄며 물어봤다. 자신이 누구인 거 같냐고. 그러면서 오래 전 죽은 그의 동생 이름을 꺼냈다. “시몬은… 죽었어.” 원이 시몬의 죽음을 말하자 윌리엄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표정을 지었다. 눈 앞에 있는 건 항상 아이처럼 순수하고, 착하며 다정했던 원이 알고 있는 윌리엄이 아니었다. 그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드러난 모습은 다른 사람인 듯 굴기 시작했다. “내가… 시몬이고. 죽은 건 윌리엄이야.” 그러면서 그는 원이 머리 속에 지워져나간 과거에 대해 말해주기 시작했다. 10년전의 사고, 그리고 그보다 이전에 있던 끔찍했던 에스퍼 인체 실험에 대하여. 세계의 구원자 혹은 괴물이라 불리우는 SS급 에스퍼 윌리엄 윤이 바라는 건 오로지 하나. ‘복수’라고.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괴물이 되어 다 죽이고, 자신도 죽을 거라고… 윌리엄과 시몬은 그렇게 원에게 자신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 #가이드버스 #네임버스 #복수물 #역키잡 #약피폐 #연하공 #미인공 #계략공 #댕댕공 #늑대공 #다정공 #직진공 #개아가공 #상처공 #에스퍼공 #연상수 #눈물많수
· [현대BL] 현대물 | 달달물 | 나이차이 | 순진공 | 츤데레수
· 연재 | 총 59화 | 59화 무료
· 건실청년채무자공X사채업채권자수 스물 한 살의 건실한 청년 서정우,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연계된 빚더미를 그대로 떠안게 되는데… 힘들게 살아온 인생치고 티끌 없이 맑고 무해하다. 그런 서정우를 보고 점차 유해한 인간에서 무해한 인간이 되는 고필원의 본격 우당탕탕 엉망진창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러브 스토리! 사랑을 말아드려요! 그 골목길의 그라파타! 서정우(21)#주인공 #무해하공 #눈치없공 #순하공 #햇살공 #맹하공 #조빱공 #해맑공 #귀염공 #훈남공 #미남공 #웜톤공 #댕댕공 #아방공 #울보공 #바보공 #잡아먹히공 #떡대곰돌공 #딸기우유냄새나공 #확신의대물상 고필원(31)#주인수 #사채업자수 #미남수 #나름떡대수 #공앞에서는뱁새수 #카리스마수 #입험하수 #첫눈에반했수 #바로감겼수 #얼빠수 #주접수 #쿨톤수 #은근숙맥수 #주체못하수 #음식에진심인k-수 작품 키워드 #양공음수 #일공일수 #힐링(?)물 #로코(?)물 #새끼에서 내새끼 됨 #공이뻐서쪽쪽빨아먹는수 #공귀여워서환장하는수 #주접물 #서무해X고주접 #동정공X뒷동정수 ※키워드 하나씩 추가됨※ ※히든 키워드 있습니다※ ※수시로 퇴고함※ ※오타 지적 환영※ ※미계약작※ ehdsprhak3@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달달물 | 사내연애 | 다정공 | 미인수
· 연재 | 총 36화 | 36화 무료
· #현대물 #리맨물 #다정공 #계략공 #연하공 #능글공 #미인수 #연상수 #철벽수 #츤데레수 # 존댓말공 #오피스물 #일상물 #사내연애 낯뜨거운 현장에서 마주쳤던 남자가 자신의 멘티라고? ============================================= “그럼 제 부탁은 들어준 거로 알고, 바빠서 이만.” “잠깐만요.” 수훈이 팔을 붙잡았다. 이찬은 잡힌 팔을 흘긋 내려다본 후 그를 무표정하게 올려다보았다. “다른 할 말이라도?” “부탁이 너무 일방적이신 것 같아서요. 저는 그러겠다고 한 적 없는데.” “그럼 싫다는 말인가요?” “생각할 시간을 좀 주시겠습니까?” 짙은 눈썹을 추켜올리며 싱긋 웃는 수훈의 얼굴은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그를 보는 이찬의 얼굴은 차갑게 굳었다. *공: 채수훈(27살), 영업기획부 제품기획팀 신입 사원, 185cm / 온미남공, 능글공, 계략공, 다정공, 연하공 *수: 정이찬(31살), 구매계약부 계약팀 대리, 178cm / 냉미인수, 무심수, 철벽수, 일완벽수, 연상수 -글 분위기 가벼움과 진지함을 오갑니다.
· [현대BL] 현대물 | 애잔물 | 무심공 | 다정수 | 단편
· 완결 | 총 7화 | 7화 무료
· 문과 우진의 이야기입니다.
· [판타지 BL] 개그물 | 인외존재 | 차원이동 | 호구공 | 강수
· 연재 | 총 128화 | 5화 무료
· 갑자기 하늘에서 게이트가 열리고 사람들이 게이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지호가 즐겨 하던 게임 세상. 게임에서 설정한 직업 외의 모든 능력치가 제로에서 시작되는데. 낯선 이 공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가까스로 손에 넣은 소환수가 어째 좀 이상했다. 보통 소환수는 소환사의 계약에 따라야 하는데…. 이 녀석. 제 검을 던져주고 손 하나 까닥하지 않는다. 음식을 해다 먹이고 잡몹도 지호가 잡고…. 아무래도 이거 소환사와 소환수의 위치가 좀 바뀐 거 같은데? 자신의 육신을 찾아내면 힘을 빌려주겠다는 녀석의 말에 산전수전 다 겪으며 겨우겨우 녀석이 잠들어 있다는 신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신전… 어째 낯이 익다. 설마 게임 속 최강 빌런이 게을러빠진 내 소환수라고? 나 도대체 뭘 소환한 거야?
· [판타지 BL] ○○버스 | 사건물 | 상처공 | 얼빠수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가이드버스 #초반회귀? #구원 #음모 #복수 모자람 없이 자란 부잣집 아들 '권해성', 인생이 피폐한 인공배양 실험체 '새희' 원래라면 인연도 없었을 둘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서로의 세계를 넓히고 구원하는 이야기 [제목: 얘들아 ㄱㅎㅅ 게이트 들어간다는데???] 지원 7팀 가이드가 왜 때문에????? (+추가) 개희랑 같이 들어간대! -야야야 폭발사고 때 개희가 ㄱㅎㅅ데리고 나왔잖아!! └그게 뭐? └아니 그 때 친해진 거 아닌가해서 └상상하지도 못한 전개 ㄴㅇㄱ └갑자기 또 떠오른 공주님 안기ㅋㅋㅋㅋㅋㅋ -폭발사고때 둘이 친해진 거 맞는 듯 └킹리적 갓심으로 인정합니다 └근데 친해진 거랑 페어링이랑 뭔 상관? └그렇긴 해 SS랑 A인데 ------- [새희] 수가첫사랑됐공/ 메인공/ 꽃사슴공/ 미인공/ 연하공/ 상처공/ 빙썅공/ 직진공/ 현장대응1팀 26세, SS급 에스퍼, 193cm의 청초미인, 백발 금안, 별명은 꽃사슴과 왕자님인 공, 브레이크가 고장난 8톤 트럭 [권해성] 기억왜곡시켰수/ 메인수/ 미남수/ 연상수/ 재벌수/ 얼빠수/ 살짝관종수/ 자원지원팀7팀/ 히든키워드有 28세, A급 가이드, 청회색 머리에 연회색 눈, 잘생쁨, 대가리꽃밭처럼 보이지만 그냥 사랑받고 잘 큰 수 [이이언] 서브공/ 친구공/ 차도남/ 내사람에겐따뜻하공/ 현장대응1팀_팀장 28세, SS급 에스퍼, 흑발 흑안, 191cm, 섹슈얼한 분위기의 냉미남, 현 국회의원의 차남 [김우연] 이물질수/ 서브수/ 요정수/ 천사수/ 현장대응1팀_수석가이드 29세, SS급 가이드, 에메랄드색 머리칼과 눈, 화려한 미인
· [현대BL] 힐링물 | 일상 | 인외존재 | 개아가공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혼혈인 주인공 '혜성' 그리고 어느날 그의 앞에 나타난 수호천사 '여울' 인간과 수호천사의 금단된 사랑!! 과연 이들은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일상 | 다정공 | 상처수
· 완결 | 총 94화 | 3화 무료
· #현대물 #할리킹 #달달물 #잔잔물 #다정공 #무심공 #사랑꾼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일잘하수 “그거 알아요? 당신이 내 봄이에요.” 아내의 불륜, 어이없는 해고 통지. 최악의 하루였다.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은 진우는 바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에게 일자리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 일은 뜬금없게도 부잣집 가사도우미였다. 사람들이 줄줄이 못 견디고 도망쳤다는 악평이 가득한 집. 두려워하며 첫발을 내딛은 그곳엔 험악한 집주인 대신 웬 미남이 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무섭지 않다는 말인가?” “혹시 그쪽도 여기서 일하시는 분인가요? 음, 무섭게 잘생기시긴 했네요.” “혀……형, 이분이 사장님이셔.” 타고난 기운이 원체 사나워 항상 주변인의 두려움을 사 온 남자, 나주인. 그런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진우에게 신기함을 느끼고 가정부로 채용한 진우 주위를 맴돌다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오해 | 친구→연인 | 미인공 | 후회수
· 완결 | 총 34화 | 3화 무료
· “내 소원은 황태자 자한기르가 날 사랑하는 거야.” 어느 날 니라즈는 수상한 마법사에게 소원을 들어 준다는 신비한 양초를 받는다. 짝사랑에 눈먼 그는 덜컥 소원을 빌고 만다. “니라즈, 사랑해. 너만을 사랑할 거야.” 상상조차 못했던 다정한 입맞춤, 저를 꼭 껴안는 자한기르의 단단한 팔. 거짓된 마음이건만 온통 꿈결 같았다. 허나,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당신은 누구죠? 오늘 처음 본 자인데.” 소원을 빌수록, 이루어질수록 자한기르의 기억은 뒤틀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한기르의 행복마저 위태로워지자 니라즈는 어긋난 시공간을 되돌리려 마지막으로 양초를 꺼내 드는데……. “부디 친우로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 과연 니라즈는 모든 걸 바로잡고 자한기르의 푸른 눈동자를 다시 마주할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오메가버스 | 서정적 | 재회물 | 도망수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 과거에서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첫사랑# 키다리아저씨희망공# 집착공# 다정공# 짝사랑공# 계략공# 외유내강수# 무심수# 도망수# 임신수# 연하수# 성장물# 여름이 한창인 시골, 외리. 7월의 초입을 지난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준경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남자, 희영을 만난다. 한나절 햇볕을 가르고 제 앞에 나타난 희영과 그가 흘려보내는 친절에 점점 경계를 허무는 준경. “준경이는 어떻게 생각해?” 그렇게 아무도 손대지 않은 삭막한 공터 위. “이왕 하는 거, 분수대도 하나 만들까.” 오직 단 한 사람 만을 위한 파라솔이 세워진다. “어때.” “...” “쉬었다 가도 좋고, 구경하기도 좋고, 가끔 들러서 나랑 놀기도 괜찮겠지.” 둘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서로를 알아 나가지만, 이 년 만에 돌아온 준경의 아버지로 인해 두 사람의 시간은 균열이 간다. 그리고 준경은 어쩌면 희영의 친절이, 진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후애(厚愛) / 깊이 사랑함. *이 글은 두 번의 이별과 세 번의 재회가 이루어지는 글입니다.
·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순정남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 "우리 용이는 내가 무서운거야?" 놀리는 말투에 용은 순간 울컥했다. "아니라고.. 했잖아." 그러나 목소리는 살짝 떨리며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진이 끌고 나오는 대로 순순히 참혹한 비명이 들려오는 공간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있는 것이 용이 겁먹었다는 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하, 난 네 이런 점이 정말 맘에 든단 말이지.." ".....?" 용이 고개를 올려 자신의 어깨를 보호 하듯 감싸안은 우진을 바라봤다. 무슨 소리냐는 듯이. 우진은 기분 좋은 듯 용을 보고 웃으며 말을 했다. "날 엄청나게 무서워 하면서도 나한테 끝까지 반말 한 다는 점이."
· [현대BL] 현대물 | 스포츠 | 재회물 | 연하공 | 연상수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 #재회#농구선수공#연하공#미인공 #체육교사수#연상수#미남수 14년을 좋아했던 짝사랑이 결혼을 한다. 여태 좋아했던 감정을 어떻게 단 하루 만에 지울 수 있을까.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 나요?” “……어이가 없네. 우리 처음에 같이 씻으면서 한 건 알아요?” 그가 ‘같이’라는 말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대답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와.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네.” “꽃뱀이에요? 아니다. 좆뱀인가?” “미친 거 아니에요?” 짝사랑했던 형의 동생과의 하룻밤. 이거 괜찮을까?
· [판타지 BL] 서양풍 | 인외존재 | 황제공 | 다정공 | 명랑수
· 연재 | 총 100화 | 3화 무료
· 전쟁을 승리로 이끌 `블루 사파이어`가 도난 당했다. ``설마 지금 사파이어를… 잃어버렸다고 했습니까?`` ``네가 찾아와야겠다. 하렌.`` 용병 단원의 실수로 `블루 사파이어`를 되찾는 임무에 투입된 하렌. 냉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레스 닉 아틀란`이 있는 궁에 잠입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그 냉혈하고 잔혹하기 짝이 없다는 황제랑 지금 눈앞의 남자가 같은 사람이라고? ``색을 발하니 렌의 눈동자와 닮았어. 어때, 경에게 줄까?`` ``하아…….`` ``렌… 지금… 도와주길 바라는 것이지?`` 그 냉혈한 황제가 사실은 애견인이었다? 수인 하렌과 냉혈 황제 레스의 얽히기 시작한 운명. 서로를 속고 속이며 과연 `블루 사파이어`를 차지하는 것은 누가 될까?
· [판타지 BL] 달달물 | 인외존재 | 차원이동 | 다정공 | 순진수
· 완결 | 총 131화 | 3화 무료
· *본 작품은 특정 캐릭터의 트라우마를 다룬 에피소드에 자살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롤로그는 1인칭, 이후 본편은 3인칭으로 진행됩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인생의 절반가량을 병원에서 보내고 오랜 투병 끝에 20살 겨울 생을 마감한 김현서. 죽는 순간까지 가능하다면 가늘고 길게, 평범하게 살아 보고 싶다는 바람이 강해서였을까? 눈 떠 보니 인기 로맨스 판타지 소설 <숲의 마법사> 속 엑스트라 마을 사람 A 정도로 추정되는 인물에 빙의해 버렸다. 그럼 엑스트라답게 마을 사람 B, C, D들과 가늘고 긴 평범한 삶을 살면 될 텐데, 어째서인지 <숲의 마법사>의 서브 남주 바이스 카르젠에게 주워지고, 그에게 극진한 보호를 받게 되는데…… [카르젠 님은 저한테 왜 이렇게까지 잘해 주세요?] 그의 과한 친절은 귀족으로서 순수하게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일까?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걸까? *** 소원을 떠올린 순간 바로 또 유성이 떨어졌다. 이비는 재빨리 소원을 빌었다. ‘이 세계에서 무사히 취직하게 해 주세요.’ 소원을 빌자마자 또 다른 유성이 떨어졌다. ‘카르젠에게 은혜 갚게 적당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이번엔 두 개의 유성이 동시에 떨어졌지만, 어쩐지 이비는 소원을 빌 수 없었다. 빌고 싶은 소원은 있는데, 아직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비는 슬쩍 고개를 돌려 카르젠을 올려다봤다. 언제부터인지 그도 하늘을 보며 걷고 있었다. 시선을 느꼈는지 카르젠이 살짝 고개 숙이며 눈을 맞춘 순간, 이비는 제 소원을 정의했다. ‘내가 여기에 더 머물 이유가 없어서 카르젠의 저택을 떠난 후에도 가능하다면… 흐억!’ “이비!”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고꾸라질 뻔한 이비의 허리를 그가 잽싸게 받쳤다.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지만, 얼떨결에 뒤로 반쯤 드러누운 자세로 카르젠을 올려다보게 된 이비의 눈이 커졌다. 아름다운 카르젠의 뒤로 무수히 많은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놀라 그대로 굳어 있으니 바람에 흘러내린 그의 머리카락이 이비의 뺨을 간질였다. “이비, 괜찮아?” 걱정스런 물음에 멍하니 카르젠을 바라보던 이비가 겨우 정신 차리고 끄덕였다. 부축받아 카르젠과 마주 서게 된 이비는 그를 올려다보며 홀린 듯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넘겨주었다. 이비의 손길에 카르젠은 놀란 기색 없이 허리를 살짝 숙이며 괜찮아서 다행이라고 미소 지었다. 어깨너머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준 이비는 쏟아지는 유성우보다 카르젠의 눈을 마주 보며 소원을 마저 빌었다. ‘…가능하다면 카르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 [현대BL] 현대물 | 기억상실 | 조직,암흑가 | 후회공 | 미인수
· 연재 | 총 93화 | 4화 무료
· 자신이 그리 애타게 찾던 최이건, 그였다. 하지만 나를 보는 서릿발처럼 차가운 그의 눈빛에 입술이 얼어붙어 버렸던 것 같다. “……하아. 너, 더러워.” “……!” “나한테 반응하는 네가…… 정말 소름 끼쳐.”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멸시하는 말투. 그 건들건들한 말 하나하나에 남아 있던 버팀목이 무너졌다. 난 형의 심장이라고 했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아픈 말로 내게 상처를 주려는 거야?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태하는 슬픈 눈으로 이건을 응시하며 말했다. “형이 나를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잖아?” 애절하게 흐르고 있던 기억이 멈췄다. 그의 차가운 공기는 모든 추억을 새까맣게 불태웠다. 아무리 기다리고, 미련해도… 한번 떠나버린 그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긋지긋하게 한결같은 마음은 늘 제자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떠난 그 날부터…… 계속 질리지도 않게. Day aft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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