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L] 개그물 · 느와르 · 성장 · 복수 · 운명
연재 · 총 13화 · 1화 무료
"아, 그래서 경우군은 무엇을 선택할 건가요?" "뜨거운 불구덩이에 뛰어들겠습니다." 지옥 문을 열어야만하는 운명을 받아들인 황제 보잘 것 없는 작은 소년이 한 제국의 황제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 속 총알들과 표적들의 집합체
[현대BL] 일상 · 학원 · 잔잔물 · 현대물 · 기연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짝사랑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망상을 웹소설 사이트에 올리는 게 취미인 나에게 BL의 신이 나타났다. "누.. 누구세요?" "난 BL의 신이다. 널 도와주러 나타났느니라" *본 작품은 픽션이므로 실존 인물과 단체와는 무관하며 실제 역사와도 무관합니다.
[현대BL] 일상 · 드라마 · 현대물 · 성장 · 동거물
완결 · 총 17화 · 17화 무료
“널 안아도 될까.” “......” “너를 가져도 될까.” “......” “널 사랑해도 될까.” “......” “네가 싫다면, 이런 관계는 싫다면 하지 않을 생각이다. 네가 허락한 만큼, 그만큼만...” 다시금 현성의 입술에 부드러운 뭔가가 닿았다. 현성은 눈을 떴다. 눈 앞에 있는 건 진영이다. 눈동자 가득히 진영을 담았다. 현성은 고개를 숙여 진영의 이마에 입맞췄다. “언제까지나.”
[현대BL] 연예계 · 드라마 · 현대물 · 일공일수 · 운명
신작 · 총 93화 · 3화 무료
*오컬트물/ 스릴러물/사건물/연예계물/연예인공/까칠공/수한정다정공/매니저수/강수 「네 손을 잡으면… 보여. 세상이.」 대학 졸업 후 구직 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초조함에 쫓기던 이정우. 언제부턴가 꾸기 시작한 생생한 악몽은 그의 정신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시야가 차단된 꿈. 암흑뿐이었지만,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는 정우. 불안한 마음을 안고 꿈속을 헤매던 정우는 한 남자와 만난다. “세 달째 혼자였어. 한 달 전부터는 괴물이 나타났지.” “한 달?” “하루 전부터는 네가 있었어.” 지옥과도 같은 나날을 홀로 버티고 있었던 희겸. 그에게 있어 정우의 존재는 그야말로 구원과도 같았다. 끔찍한 괴물이 휘젓고 다니는 악몽 속 서로에게 유일한 희망이자 위안이 되어 주는 정우와 희겸. 이윽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예인과 매니저라는 관계로 만나게 되고, 괴물은 점차 실체를 드러내며 그들을 위협하는데……. 어둠 속에서 악의를 먹고 자란 괴물은, 이제 꿈을 넘어 현실로 나오기 위해 움직인다. 희겸의 이름을 부르며.
[판타지BL]
완결 · 총 53화 · 3화 무료
달빛이 존재하는 동안에만 열리는 신비한 신수들의 놀이터, 물 나이트 클럽. 인연이 되는 사람만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그곳에, 인간 종업원이 생겼다! 당장 굶어 죽게 생긴 가출 청년 영보는 신비한 종잇조각에 적힌 '물 나이트 클럽' 구인광고를 보고 홀린 듯 찾아간다. 그런데 그곳은 평범한 나이트 클럽이 아닌, 신수들의 놀이터였는데…. 여차저차 물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게 된 영보. 첫인상부터 좋지 않았던 싸가지 없는 현무가 그가 하는 일에 일일이 태클을 걸고 제약을 걸더니 급기야 쫓아내려 하는데….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할 테니 자른다는 말만 하지 마세요. 엉엉! 앞으로는 말 잘 들을게요. 허어어엉!” “뭐든지?” “예. 뭐든지 할게요. 흑!” “약속해?” “예. 약속할게요. 맹세할게요. 뭐든지!” 그 무게도 짐작하지 못한 채 신수와 덜컥 약속해버린 영보. 그는 과연 범상치 않은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현대BL] 연예계 · 현대물 · 게임
완결 · 총 135화 · 14화 무료
일등하면 오만 원을 준다는 시청자의 공약에 랜덤 매칭을 돌린 장마. 우연히 만난 목소리 좋은 남자가 게임을 너무 잘한다. 그런데 왠지 이상하게 익숙하다 했더니, 인기 아이돌이라고? 스트리머(BJ) 장마는 우연히 게임에서 만난 남자의 목소리에 반한다. 시청자들의 제보로 알고 보니 그는 인기 아이돌. 장마는 아이돌 서인준의 팬이 되고, 둘이서 게임한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합동 방송까지 하게 된다. 그렇게 인준과 친해지면서 둘은 티브이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친분을 자랑한다. 하지만 사실 사적으로는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가까워져 있었는데…….
[현대BL] 현대물
완결 · 총 88화 · 3화 무료
[현대물, 소꿉친구, 첫사랑, 성장물, 미인공, 울보공, 대형견공, 집착공, 순정공, 상처공, 다정수, 얼빠수] “미안해, 열아. 나 수호 좋아해.” 나의 첫 연애는, 내 여자친구가 내 가장 친한 친구를 좋아함으로써 끝났다. “최수호. 이유진한테 잘해 줘라.” “내가 왜 잘해 줘야 하는데.” “뭐…” “너하고 사귀는 애 아니었으면 애초에 쳐다도 안 봤어.” 그 말에 주먹부터 나갔지만, 최수호는 흔들림 없이 되레 폭탄 같은 고백을 한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처음부터.” “…….” “이유진보다 내가 먼저였다고.” 최수호는 진지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그의 옆에 있던 게 나밖에 없어서 그럴 테니까, 착각일 거다. “나도 너 좋아해.” “나만큼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 “나처럼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최수호를 좋아한다. 가족만큼. 가족처럼. 그런 우리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에로틱
완결 · 총 30화 · 3화 무료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학교 7대 괴담 얘기나 해볼래?” “아, 그 전부 알면 죽는다느니 저주를 받는다느니 이세계에 끌려간다느니 하는 그거?” 준일이 뭐라 할 새도 없이 유현이 빠르게 반응했다. 수원은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시작은 이유현.” “응?” 갑자기 이름이 불린 유현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지만 수원은 유현의 반응을 무시하고 천천히 손가락을 마저 꼽았다. “두 번째는 나, 세 번째는 서준일. 네 번째가 한보원. 이걸로 한 바퀴가 돌았고. 그 뒤로 나, 서준일, 그리고 한유현까지 얘기했지? ……2바퀴에서 하나가 모자라는 거네.” 2×4-1=7. 다시금 침묵이 그들 사이로 내려앉았다. “자, 그럼 우린 7개 학교 괴담을 다 안 셈인데.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현대BL] 연예계 · 일상 · 현대물 · 회귀,타임슬립 · 성장
완결 · 총 66화 · 3화 무료
인생 2회차에 또다시 맞이한 5주년 콘서트. 그리고 한 번 더 회귀했다. 대형 신인으로 몇 번이나 대상을 거머쥐고, 단단하게 자리매김한 그룹 레브는 순식간에 1년 차 신인이 됐다. 흘러넘치던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내기에 이곳은 아주 먼 과거였다. 또다시 한낱 새파란 신인으로 전락한 예준은 그룹의 믿음직한 리더로써, 얌전히 세 번째 삶을 살아가려고 했다. 같은 그룹 멤버가 고백을 해오기 전까지는.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형이 먼저 약속 어긴 거예요." 하지만, 언제나 양심없이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온 예준에게도……. 10년을 넘게 자식처럼 챙겨온 6살 연하의 막내는 조금, 조금 많이 마음에 걸렸다. *** "저 학교 갈 때 쓰라고 주셨나 봐요." 준이 꺼내든 물건의 정체는 학용품 세트였다. 준이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직접 명찰까지 제작을 했는지, 교복에 달면 딱 앙증맞고 귀여울 것 같은 노란색 명찰도 함께였다. "명찰 신기하다. 이런 건 어떻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어요." 준이 얼마나 기뻐하든 말든 예준은 신경을 쓸 틈이 없었다. 이번에는 귀여움이고 뭐고 느낄 새도 없었다. "형?" 자신을 부르든 말든, 준과 자신의 나이 차이를 계산하던 예준이 멈칫했다. 암산을 잘 하지도 않는데 이럴 때만 머리가 프로펠러처럼 잘 돌았다. 그냥 스물다섯이어도 쓰레기인데 거기에 회귀를 두 번……. "왜 그래요?" ……이거 완전 희대의 씹새끼 아니냐?
[현대BL] 연예계 · 순애보 · 현대물 · 성장
완결 · 총 141화 · 3화 무료
모종의 이유로 무용을 그만둔 스무 살 하현은 방송국 PD인 삼촌의 부탁을 받고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 ‘서바이벌 ID’에 대타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조건으로 통편집을 걸어 무난하게 탈락할 줄 알았는데, 어째 반응은 격하기만 하다.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놓은 한 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데뷔권 등수에 이름을 올려버린 하현은 의지와는 다르게 데뷔에 점점 가까워진다. 긴 고민 끝에 하차를 포기하고 진지하게 임하게 된 하현은 결국 데뷔를 하게 된다. 당연히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건 하고 싶은데 안 될까요?” 데뷔하자마자 같은 그룹이 된 멤버에게 고백을 받았다.
[현대BL] 연예계 · 로맨틱 · 현대물 · 첫사랑 · 역키잡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알만한 사람은 이름 한 번쯤 들어봤을 프로듀서 ‘겨울’. 그럭저럭 입지를 다지며 활동하던 중, 1년 전 연을 끊었던 친누나 여울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그녀가 남긴 것은 겨울이 감당할 수 없을 빚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들 하나. 진짜 핏줄인 아이의 아버지는 여울과 이혼한 뒤 소년을 그녀에게 버리고 모습을 감춘 지 오래다. 겨울은 가족이라기엔 멀고 남보다는 가까운 여울의 아들, 민성하가 자꾸만 눈에 밟히고. 철저히 외면하려 했으나 끝내 성하의 손을 놓지 못하는데. *** “그냥, 삼촌이 궁금해서요.” 그 깨끗한 눈동자에 어쩐지 겨울은 단단히 붙잡힌 것만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겨울을 응시하던 성하의 눈동자 위로 새카만 기운이 번졌다. “더 알고 싶고, 궁금하고, 자꾸 물어보고 싶고…….” “…….” “그래도 돼요?” *** 누나의 아들과 나. 그리고 지난 인연이 그려 나가는 가장 완벽한 음악. #역키잡물 #연예계물 #현대물 #연하공 #집착공 #직진공 #계략공 #존댓말공 #연상수 #다정수 #무심수 #강수
[현대BL] 일상 · 학원 · 현대물 · 첫사랑 · 다공일수
완결 · 총 200화 · 3화 무료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일상물, 다공일수, 순진수, 평범수, 허당수 미인공, 까칠공, 짝사랑공, 다정공, 대형견공, 츤데레공, 순진공] xx년 8월의 여름 속에서 평범한 인생을 지닌 나, 김마성이 태어났다. 16년이라는 짧은 인생에서 평범한 가족과 평범한 집안, 평범한 친구들 틈바구니에 섞여,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평범한 방식으로 평범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평범하게 고등학생이 될 일만 남았는데… 새로운 변화에 설렘이 컸던 게 실수였을까. 발을 헛디뎌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날아올라 넘어졌다. ‘중화고 슈퍼맨’ 그게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 이 고등학교에서의 내 첫인상이자 별명이었다. “아, 안녕.” “뭘 야려. XX.” 게다가 평범하다고 볼 수 없는 놈들과 조원을 이루고, 평범하지 못한 놈과 짝이 되는데… 나 여기서 평범하게 고등학교 졸업할 수 있는 거야?!
[현대BL] 일상 · 잔잔물 · 현대물 · 첫사랑 · 재회물
완결 · 총 104화 · 5화 무료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헌신공 #순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명랑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목수공 #10년존버공 #재회물 #학원물 #힐링물 #시골물 #잔잔물 #서정물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다른 이와 키스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것을 보자마자 한결은 연인이 저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연월리. 10년 전, 갑작스럽게 오메가로 변이하게 되어 도망쳐 나온 고향. 아무런 말도 없이 달아난 자신을 누구도 반기지 않을 거라 생각했건만 그곳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기다리고 있던 주원혁과 재회하게 되는데……. “돌아가자.” “…….” “연월리로, 돌아가자.”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오해 · 성장
완결 · 총 189화 · 14화 무료
[현대BL] 현대물 · 운명
완결 · 총 70화 · 3화 무료
같은 명문고에 재학 중이지만 180도 다른 두 사람, 정우혁과 강리경. 점차 서로의 공통점을 알고 공감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조금은 서툴지만 진중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던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 사태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우혁과 리경은 한번 더 서로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판타지BL] 현대물 · 판타지 · 가상현실 · 차원이동 · 동거물
연재 · 총 41화 · 6화 무료
석윤과 이현은 4년을 사귀다가 헤어진 연인이다. 이별한 지 일주일, 이현은 석윤에게서 한 통의 메시지를 받는다. [네가 필요해.] 문자를 받고 석윤을 찾아갔다가 발견한 게임 CD. 이끌리듯 손을 댄 순간, 이현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마는데……. “회한의 골짜기에 온 걸 환영해.” 알 수 없는 세계에 내던져진 이현은 석윤과 똑같이 생긴 NPC를 만나, 게임 클리어를 위해 출발한다. 가상 현실 어딘가에 갇힌 석윤을 구해야 끝나는 게임. 이현은 모든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현대BL] 현대물 · 개그물 · 연예계 · 빙의
완결 · 총 67화 · 3화 무료
축구 국가대표 이지혁은 월드컵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눈을 떠봤을 땐 자신의 몸이 아닌 엉뚱한 다른 이의 몸에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논란의 중심 아이돌 퍼즐 멤버 김지운 몸에 빙의한 축구선수 이지혁의 수난기. *** “그쯤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퍼즐의 도은결이다. 소문대로 시선을 확 뺏는 화려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부드러운 미소를 달고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거 저 주셔야 될 거 같은데, 물론 돈은 드릴게요.” “제가 그쪽한테 이걸 왜 줍니까!?” 날카롭게 소리 지르자 찰나로 시선이 부딪쳤다. 순식간에 변한 도은결의 분위기에 오싹함을 느낀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쳤다. 화장실에 구두 소리가 천천히 울리기 시작했다. “왜.” 컥. 순식간이었다. 한 손에 목이 잡힌 남자의 얼굴이 서서히 벌게지는 걸 보던 은결이 핏줄이 터진 눈을 접으며 웃었다. “피곤한데, 더 피곤하게 하세요.” 목을 붙잡은 채 바닥을 기어 다니며 컥컥거리는 남자에게서 핸드폰을 뺏은 은결은 망설임 없이 발로 짓밟았다. 산산조각 난 잔해들을 무표정하게 쳐다보던 은결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김지운 앞에 쭈그려 앉아 혀를 찼다. “아, 지운이 형. 속을 뻔했잖아요.”
[현대BL] 현대물 · 일상 · 학원 · 친구→연인 · 첫사랑
완결 · 총 108화 · 2화 무료
#현대물 #학원물 #소꿉친구 #첫사랑 #미인공 #엄친아공 #순정공 #짝사랑공 #귀염수 #아방수 #둔감수 #명랑수 #친구〉연인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어느날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 형.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의 단란한 저녁시간에 느닷없이 폭탄을 투하한다. “아버지, 저 사실 게이예요.” 삽시간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발을 동동구르던 나, 이오경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치고 만다. "아버지! 저도 게이예요!" 형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던지긴 했는데... 어라, 내 말은 아무도 안 믿어 주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옆자리의 소꿉친구 절친이 하나. "진짜야, 나 게이 맞아! 지금 제하랑 사귀고 있어!" 그렇게 맥락도 의논도 없이 공표된, 이오경과 표제하의 '사귀는 사이'. 그런데 이 사태 최대 피해자인 표제하의 태도가, 뭔가 수상쩍다?!!! (뇌)청순남 오경과 (오경한정)터진 토마토 제하의 귀엽고 눈물겨운 첫사랑 이야기!
[GL] 현대물 · 로맨틱 · 동거물 · 운명 · 오래된연인
완결 · 총 28화 · 3화 무료
‘꿈이라도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잊지 마.’ 소리가 사라진 세계에 찾아온 너라는 떨림.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터질 듯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유일한 내 사람아. 고등학교 시절, 처음 서로를 알았던 그때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맞물린 일상을 함께 하게 될 줄은.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어갈 앞으로의 삶. 무엇과도 바꿀 수도,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귀중한 두 사람만의 세계. 그리고 함께한 시간과 진심이 쌓아온, 확실한 진짜 사랑의 형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함께 있는 이 순간이었다. 아주 보통의 연인, 다정과 여울의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 이야기. #현대물 #백합/GL #동거 #오래된 연인 #운명적사랑 #능력녀 #능글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엉뚱녀 #털털녀 #달달물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현대BL] 현대물 · 일상 · 학원
연재 · 총 125화 · 3화 무료
#현대물 #청게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고등학생물 #1인칭 #(약)비도덕한 관계성 주의 미인공, 성격나쁜공, 부자공, 집착공, 전교1등공 X 잘생긴수, 이기적인수, 단정수, 공부열심히하는수 “마지노선 건드려서 화났어?” “…….” “난 그냥 도와주고 싶었던 것뿐인데.” 마치 아량을 베푼 것처럼 말하는 서유영을 보자 욕이 차올랐다. 마음 속 심지는 다 닳았다. 나는 곧장 서유영의 손을 털어냈다. 서유영이 내쳐진 제 손을 내려다보는 사이 내가 물었다. “원하는 게 뭐야?” 할 수만 있다면 서유영의 멱살이라도 쥐고 싶었다. 실실거리지만 말고 속에 있는 악마 같은 본성을 끄집어내라고 다그치고 싶었다. 여유롭게 휘어진 입꼬리를 찢어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서유영은 내 얼굴을 보고 웃으며 말할 뿐이었다. “그걸 왜 이제 물어봐. 기다렸잖아.” -등장인물의 입에서 욕설이 다수 등장하니 열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등장인물의 독백 및 대사는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비정기 자유연재입니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