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로맨스] 달달물 · 선결혼후연애 · 연상연하 · 유혹남 · 다정남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혼인하거라." 과부의 몸인 서란에게 5년 만에 기별 온 친정에서는 잘 지냈냐는 걱정 한마디 없이 혼인을 명했다. 혼례식 사흘 전 사라진 여동생의 혼례를 말이다. 가장 소중한 이를 위해 거행한 대리혼사지만 지아비의 다정한 손길에 점점 휩쓸리고 말았다. 첫날밤 “모르셨습니까? 밤은 제가 짐승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러니 그저 본능에 맡기세요. 제가 부인께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알려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방님께서 하신 말에 답해드리겠습니다!” “쉿! 괜찮습니다. 제가 짐승이 되기에는 충분하나 부인과 함께 보내기에는 너무 짧은 밤입니다.” “서방님!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부인 그거 아십니까? 부인의 온몸에서 풍기는 유자향에 제가 취할 지경입니다.” 귓가에 울리는 유혹을 떨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서란의 움직임이 멈췄다.
[현대로맨스] 이야기중심 · 회귀,타임슬립 · 오해 · 후회물 · 신파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행복을 위해.... 그 모든 일들을 바꿨지만. 점점 내가 향하는 결말이 무엇이 되어가는 지 잊혀져 버렸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원나잇 · 집착남 · 상처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26살이 되는 날 죽기로 했다. 25살이 된 지금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죽자! 일단은, 원나잇부터. 그런데 원나잇 상대가 자꾸 내 죽음을 방해한다. "도망 못칠텐데 헛수고하지말자." 자꾸만 날 가두려고 한다. 나 좀 죽게 내버려둬! #상처녀#자낮녀#직진남#다정남#집착남#계략남
[현대로맨스] 잔잔물 · 일상 · 재회물 · 첫사랑 · 친구→연인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내일 만나.” 웃으며 헤어진 다음 날, 첫사랑 한미가 사라졌다. 제게 남기고 떠난 마음의 빚. 반드시 갚으리라 다짐했건만 다시 만난 한미는 생각보다 더 불행하게 살고 있었다. “빚, 대신 갚겠습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유진 역시 빚을 지게 되는데····. 빚이 빚을 부르는 현실 앞에서 한미와 유진은 18살의 그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삼각관계 · 집착남 · 후회남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현대물 #사내연애 #삼각관계 #후회남 #집착남 #계약연애 #갑을관계 #소유욕 #연하남 챗봇과 갖은 음담패설은 물론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하던 '새얀'. 어느날 챗봇이 만나자고 한다. 이거 오류 아니야?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챗봇은 또 다시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데. '우리가 나눈 그 끈적한 대화들이 알려져도 괜찮겠어?'
[현대로맨스]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습작용이라 제목없음.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개그물 · 재벌남 · 털털녀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술먹다 깼는데 마지막으로 본 막장 드라마 속 남주가 눈앞에 있다. 일단 본능에 지고 말았지만 말이지. 그런데 엔터 막내인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진 이사님! 분명히 절 좋아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건 박여주씨와 제가 남매라는 걸 알기 전 일입니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 여자 때문인 거죠?” 이 드라마의 여주인 박여주가 진남주의 등 뒤에 숨어서 고개만 내민 나를 노려본다. “에, 그러니까 지금 이게… .”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자극적인 요소가 모두 총집합되어있는 이 드라마 속 신데렐라 여주인공을 이겨내야만 하는 비운의 악역이 된 것 같은데… . 이게 맞아?
[시대물로맨스] 고전물 · 동양풍 · 궁정물 · 애절물 · 회귀,타임슬립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이번에 난 반드시 너를 죽일 거야. 유산하.' 초연은 천 번을 회귀하여 가문을 멸족한 원수를 갚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1001번째 회귀 후 입궁. 그러나 한 가지 늘 잊는 것이 있으니. 황제이자 철천치 원수가 초연을 사랑하며 역시 자신도 그를 사랑한다는 것.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아무리 거짓으로 되뇌어도 부정할 수 없는 마음. 은원과 사랑 둘 중에 택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회귀 #복수 #궁중암투 #역하렘 #집착남주 #걸크러쉬여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짝사랑하던 소꿉친구가 죽었다. 나는 죽지 못했다.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순애보 · 환생 · 순정남 · 상처녀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호랑이 오면 달이 지고 마을이 멸하리라" 그런 전설이 내려오는 마을이 있다. 흉작과 가뭄이 심해지고, 급기야 달빛까지 약해지자 마을은 한 소녀를 제물로 바친다. "영광스럽게 죽어라. 호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숲 안에서 자결하여라." 500년간 호랑의 숲을 지켜온 사내, 소녀를 보자 눈빛이 흔들리는데... 한 소녀만을 기다리며 숲을 지켜온 호랑이 깨어나고, 두 사람과 마을은 다시 운명의 소용돌이로 휩쓸린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일상 · 연상연하 · 직진남 · 상처녀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차유연씨 내가 뭘 어떻게 해줄까요 너가 원하는 거 내가 다 해줄게 그러니까 오늘 처럼만 다가와서 손짓만 하면 돼 넌 그저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고 그럼 내가 가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연예계 · 첫사랑 · 능력남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이번엔 네가 날 사랑하게 만들겠어." 평범한 회사원 여진은 홧김에 한 퇴사 이후 술김에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제작사, 콘텐츠J에 인턴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아뿔싸! 여진은 그곳에서 조우하고 만다. 15년 전, 고원중 여신 시절 자신이 뻥 차버린, 그러나 이젠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멋져진 효성을. 그것도 여진은 3개월 인턴, 효성은 업계에서 촉망받는 영앤리치톨앤핸섬 팀장으로! 기회를 잡은 효성, 15년 전 차갑게 자신을 찬 여진에게 복수하겠다 생각하지만, 웬걸? 머리와 심장이 따로 놀기 시작한다.
[현대로맨스] 달달물 · 판타지 · 능글남 · 애교남 · 외유내강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내 이름은 차해강! 초능력자들 세상에서 평범한 노멀이다. 지구 인류 중 에스퍼 5%, 가이드 1%, 나머지는 죄다 노멀이다. 그렇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인 것이다. 그런데... 에스퍼 중에서도 잘 나간다는 최강 에스퍼 고태식은 날 괴롭히지 못해 안달이다. 이 새끼가 뻑하면 플러팅을 가장한 장난질을 걸어대는 통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해강아. 많이 먹어. 많이 먹어야 각인할 때 들 힘들대." "득츠즈세여." "뭐라고? 해강아. 어디 아픈 거야? 병원 갈래? 병원 간 김에 각인에 필요한 검사도 해보자." 하... 인생. 어렵게 입사한 서울 센터에서도 날 가이드로 의심하는 눈치이다. 난들 뭐 평범한 노멀이고 싶은 줄 아나! 나도 가이드 하고 싶다고!!! 비참하다. 이건 모두 다 고태식 때문이다. 처음부터 고태식은 골고루 재수없었다.
[현대로맨스] 드라마 · 순정남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이혼을 결심하고 남편과 별거를 하게 된 예령, 하지만 남편은 이혼을 해주려 하질 않고 되려 질척거린다. 한편 동창이자 자신의 교수인 인혁은 서서히 본심을 드러내며 예령에게 접근을 해오는데... 남편의 짠내나는 집착 그리고 인혁의 아슬아슬한 직진 작업. 갈팡질팡하게 되는 예령이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런지?ㅎㅎ예쁘게 봐주세요^^*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시대물 · 성장물 · 드라마
연재 · 총 39화 · 39화 무료
세상 사람들이 말한다. 동궁에 꽃이 피었다. 꽃이라니.. 사내에게는 조롱이다. 누가 시작한 지 모르나 소문은 편견이 됐고 편견은 사실이 되어있었다. 그런 꽃 같은 사내에게 왕권이 넘겨졌다. 부왕의 변덕에 불현듯 넘겨진 옥새, 물려받은 것은 권위뿐만이 아니다. 왕권에 대한 위협과 도전.. 지존의 권력과 그것을 지키기 위한 혹독한 시련까지 물려받았다. 그런 사내에게 손을 내미는 여인. 도와줄게요.. 당신이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을 지켜내면, 그 힘으로.. 나의 것도 지켜주세요. -어쩌면 지킨다는 것은.. 빼앗는 것보다 혹독한 일이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일상 · 철벽남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다음날 윤지는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쳐다봤지만 윤지를 찾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이 좋은 주말에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된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윤지를 놀리는 것 같았다. “제길..” 윤지는 핸드폰으로 친구들에게 메신저를 남겨 놓은 채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 나가니 엄마가 아침밥을 다 차린 듯 식탁에 앉아 있었다. “나왔니?” “네” 윤지는 머리가 산발이 된 채 눈을 비비며 식탁에 앉았다. 그리고 식탁에 차려진 아침 식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엄마! 오늘 무슨 날이야.” “응?” “아니..왜 이렇게 반찬이 많아. 그리고 다 내가 좋아하는 거자나.” 고기반찬을 좋아하는 윤지를 위해 갖은 고기 반찬과 영양가가 듬뿍 담긴 반찬들을 엄마가 준비해놓았다. 윤지 엄마는 윤지의 공깃밥 위에 고기 한 점을 올려두며 말을 꺼냈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지?” 어제 윤지가 드라마를 보면서 했던 말을 엄마가 그대로 돌려주었다. 그것도 좋은 의미로.. 윤지의 배는 아침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 없이 고기를 먹어치웠다. 공깃밥과 고기를 거의 다 해치웠을 땐 윤지의 배가 이미 산처럼 불러 있었다. 윤지가 밥을 먹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던 엄마의 얼굴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번졌다. 엄마는 약간 고민하는 듯 망설이더니 한번 말을 뱉어내는 것을 성공하자 그대로 술술 전부 말해버렸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윤지는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뭐! 그게 무슨 말이야.” “딱 1년이야. 1년만 버티면 된다니까.” “근데 왜 하필 나냐고..나 취업은 어떻게 하라고!”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오피스 · 대형견남 · 걸크러시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선동거후사랑#사이다녀#재별녀#오피스물#키잡이#가족후회물#복수#성장물#연하남#절륜남#계략남#직진남#소유욕 5월 6일 오갈 때 없는 나는 응급실에서 퇴원하는 지국장을 따라서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누나, 갈 데가 없으면, 우리 집 갈래요?” “싫어. 네가 누굴 줄 알고 따라가? 상관하지 말고 가.” “좋아! 내가 누굴 줄 알려줄 테니까. 상관해도 되죠. 누나” ** “누나의 댕댕이로. 그저 누나의 옆자리를 차지하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이젠, 누나의 남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나조차도 감당이 안 된다. 누나.” 무섭게 내 목을 조르는 엄마에게 닿을 수 없는 말을 힘겹게 내뱉었다. “나도… 살고 싶지… 엄마… 엄마.” “죽어. 내 인생 망쳐 놓은 너 같은 X!…너 같은 건 아예 태어나지 말아야 했어! 엄마를 위해서 죽어줘.” 어차피 죽을 몸! 지국장이 그토록 노래를 불렀던 호텔 스위트룸에 가서 몸이나 진탕 섞어볼걸. 미치듯이 키스도 하고. 그 녀석의 얼굴이라도 내 눈에 한 번이라도 더 담아둘걸…….
[일반] 현대물 · 사건물 · 일상 · 순진남 · 3인칭시점
신작 · 총 4화 · 4화 무료
광활한 바다에서 피어나는 생명 존중의 휴머니즘
[현대로맨스] 복수 · 나쁜남자 · 다정남 · 평범녀 · 나쁜여자
완결 · 총 11화 · 11화 무료
복수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캠퍼스 · 애교남 · 다정녀
완결 · 총 107화 · 107화 무료
한 번의 사랑이 스쳐갔다. 처음으로 느껴본 심장 박동의 떨림과 귓가에 속삭이던 달콤한 입술. 첫사랑은 어설프고 달콤했지만 이별의 고통은 컸다.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심장 박동의 떨림, 추위에 고개를 숙였던 몸은 주황색 가로등 불빛 아래로 향했고 익숙한 실루엣이 시선에 잡혔다. 하얀 눈이 아닌 주황빛을 머금은 눈, 그리고 코끝을 간지럼 피우는 달콤한 과일 향. 머리가 아닌 감정이 이끄는 대로 그녀에게 다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나에게 두번째 사랑이 찾아왔다. 미계약작 입니다. (작가 이메일 : luker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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