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유혹남 · 다정녀
· 연재 | 총 39화 | 27화 무료
수사는 사실상 종결이었다. 이제 믿을 사람은 나 자신뿐. 형의 여자를 찾았다. 예뻤다. 괴롭혀서 울리고 싶도록. 그 여자에게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다. “황선우 여친으로 한 달 살기, 어때요?” 나, 진짜 미친 건가? 그녀를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을 방법. 그녀가 조금은 괴롭기를 바라는 제안. 심장이 뛰고 은밀한 감정이 생겼고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미운데 끌리고 좋은데 밉다. 미움이 사랑으로 바뀐 순간, 괴로움은 내 것이 되었다. #공감 능력 갑인 여자와 교감 능력 만렙인 남자의 색다른 로맨스 #오해물 #삽질하다 보석 찾은 커플 #발칙해도 괜찮아! #로맨틱코미디
· [스포츠] 현대물 · 통쾌,유쾌 · 일상 · 스포츠 · 먼치킨
· 연재 | 총 84화 | 30화 무료
전설의 1군 에이스 투수 김시윤. 화성인들한테 얻어 맞아 죽었다. 죽고 나서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무협] 통쾌,유쾌 · 성장물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항상 손님들이 나에게 묻곤 하지. 여기 객점 이름이 왜 무관객점이냐고 말이야. 넌 여기 이름이 왜 무관객점이라고 생각하냐?” 까칠까칠하게 콧수염과 구렛나루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사내녀석은 자기보다 서너 살 적어보이는 더벅머리 소년에게 물었다. “모르겠소.....” “흐음..... 그래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여기 일하게 되었는데 이곳에 조금이라도 애정을 가져야 하지 않겠냐?” “자의반 타의반이라고 했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었소. 제 스승이신 이지개(李志丐) 사결제자께서 잠시 여기 몸을 맡기고 있으라 하셨기 때문에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흐음..... 내가 볼 땐 스승이라는 그 사람 말이야. 그냥 널 팔고 자기 살 길 찾아 간 것으로 보여.” “뭐라고요? 다시 한 번 말해 보시오. 지금 뭐라고 했소?” 더벅머리 소년은 자신보다 한 뼘이나 큰 사내녀석에게 주먹을 불끈 쥐며 덤벼들기 직전이었다. “아서라..... 너 그러다가 나한테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 수가 있다. 그냥 내 생각을 말 한 것 뿐이야. 괜히 흥분해서 쓸데없는 힘 빼지 마라. 스승이라는 그 사결제자가 다시 돌아오길 나도 빌어 줄 테니 다시는 사소한 걸로 목숨은 걸지 마.”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성장물 · 환생 · 츤데레남 · 계략녀
· 연재 | 총 88화 | 88화 무료
인생이 답답 그 자체인 찌질이에 호구로 살다가 죽어 환생했다.가스라이팅으로 사람 부려먹는 개쓰레기 대공가 막내딸로!기껏 공녀로 태어났는데 또 호구로 살라고?절대 싫어!이번 생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악녀가 되어줄 테다!그런데.......주변인들이 알고보니 다 츤데레였다?아니,당신들 왜 갑자기 나한테 잘 해주는데!구 호구 현 악녀유망주 베아트리체의 우당탕탕 개과천선 거부 본격 악녀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첫사랑 · 여주시점
· 신작 | 총 18화 | 18화 무료
20살 대학생이 된 나은. 같은과 복학생 선배에게 첫눈에 반하다. 기침, 가난, 사랑은 숨길 수가 없다는데. 선배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원나잇
·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이리아 레이론드. 본캐는 얌전하고 조신하며 뭇 귀족들이 바라는 신붓감 1위. 부캐는 19금 로맨스 창시자이자 소설 계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온 붉은 열매. 그녀의 최대 아킬레스는 천연기념물이요, 모태 솔로였다. 그런 그녀에게 수위 높은 로맨스란 어려운 과제물과도 같았으니, 출판사로부터 계약 해지란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오고. *** “어머! 아직 모르셨어요? 갈라스타 제국에서 유행하는 헌팅 주점이 수도에 입점 했잖아요. 생각보다 꽤 됐는데…? 저도 몇 번 가봤는데 물이 꽤 좋더라고요.” 오호! ‘그런 곳이 있단 말이지…?’ *** -나 믿지? -…무엇을…? -내가 기분 좋게 해 줄게. -…뭘 하려는…. -후회는 안 할 거야. 내가 쫌 잘하거든. 그러니까 눈, 감아. -……! 그렇게 헌팅 주점에서 한 남자를 낚아 생애 첫, 경험을 해보고 몰래 튀었는데.... 다시는 볼 수 없을 줄만 알았던 헌팅남과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몸정>맘정 #여주한정_다정남 #헌팅만남 #순정남 #첫경험 #본캐부캐 #능력녀 #달콤살벌_핑크빛 #연기가삶이에요 #은근집착남 #로코 미계약작(misunlove48@naver.com)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판타지 · 인외존재 · 역하렘 · 다정남
· 연재 | 총 49화 | 49화 무료
“이따금…… 그대를 나만 볼 수 있는 곳에 숨기고 싶어. 하면 더는 위험하지도, 떠나지도 못할 테니.” 내 보호자 청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고, “아예 영영 허가를 내리지 말고 신계에 매어 둘까? 인계의 기억을 지우고 오로지 나만 알도록. 날개를 꺾인 새가 더는 날 수 없는 것처럼.” 내 관리자 중연왕 나리는 저렇게 말씀하셨다. 저기 두 분, 절 집에 안전히 보내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던가요......? [동양풍 / 한국 신화 / 차원이동 / 신계에서 살아남기 / 뜻밖의 신선놀음 / 신계 체류 기간 길어져서 심란한 여주 /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 여주 / 자타공인 미인 여주 /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는 아니고 신계 / 다정남 / 존댓말남 / 능글남 / 계략남 / 상처남] ------------------ 우리가 한평생 노닐다 갈 지상 만물의 터전, 인계(人界). 무수한 제신과 갖가지 백귀가 사는 별세계, 신계(神界). 그리고 두 세상 사이에 걸쳐진 어느 유서 깊고 기묘한 집안. 이 기묘한 집에는 얽힌 이야기가 하도 많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부터 연가기담(緣家奇談)이라 부르며 집안 깊숙이 봉인해 암암리에 전하였다 하더라. 이 비밀 많은 집안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자둥이, 혹은 과거의 망령이자 업보로 태어나 산 지도 어느덧 19년. 무사태평만이 유일한 소원이던 내 인생에 최대 위기가 닥치고 말았으니. 스무 살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우연인지 필연인지 찾아온 하얀 고양이, 그 고양이 덕에 인생이 거하게 꼬여 호수에 빠져 꼼짝없이 죽는 줄로만 알았다. 익사로 죽겠구나 하며 의식을 잃었는데……. “함께 달구경이라도 해 볼까 싶어 시간을 끌었는데……. 오늘은 무리겠군요.” “그저 곁에 있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또 몇 날 며칠을 웃을 테지요.” “그대는 정녕…… 나를 두고 가실 텝니까?” 익사체가 될 뻔한 나를 구해 준 생명의 은인, 봄날 수양버들처럼 수려한 사방신장 동방청제 청월량(靑月亮). 명색이 동방을 다스리는 청제가 신계에서는 내 보호자요. “인장, 그것이 필요한 것이오? 정 필요하다면 내가 줄 수도 있는데.” “그대를 인계로 보내 주기 싫어졌소. 이 은여희가 소임을 다하기 싫어졌다 이 말이오.” “걸음이 느리오, 슬아 낭자. 벌써 이리 잡히지 않았소. 자…… 이제 어쩔 테요?” 옥황상제의 신하로, 여우 뺨치게 사람을 홀려 대는 천하궁의 선관이자 내 무사 귀환을 보장해 줄 중연왕 은여희(銀麗稀). 명성 높으신 중연왕님은 어쩌다 보니 내 갑이었다. 아니…… 저기요, 온갖 신령과 귀신이 득시글하다는 신계에 제가 왜 뚝 떨어져 있나요. 올 땐 몰라도 갈 때는 네 맘대로 못 간다는 해괴망측한 조항은 또 뭔가요. 신계에 발까지 묶인 가여운 내 팔자는 뭐고요……? 신님들, 저 무사히 집에 돌려보내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제 가는 길을 막으시는 것 같죠. 곱게 집에 보내 준다며! 도와주겠다며! 자, 그리하여 이것이 바로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견문록. 이름하여 신계견문록(神界見聞錄) 되시겠다. …… 는 개뿔. 짐작건대 이건 연슬아(緣瑟雅) 인생 최대 시련기일 거야. ------------------ juchwi7@gmail.com pngtree.com Lovepik.com
· [현대BL] 잔잔물 · 선결혼후연애 · 금단의관계 · 사랑꾼공 · 얼빠수
· 신작 | 총 35화 | 35화 무료
#금단의관계 #매형 #처남 #쌍둥이남매 #잔잔물 #재벌공 #상처공 #내사람에게만다정공 #순진수 #기억상실수 #일단GO(고)수 #얼빠수 #결혼후연애 쌍둥이 누나가 결혼한다. 때 빼고 광내고, 누나가 있을 신부대기실로 들어가는데, 뭐? 누나가 도망쳤다고? 아니, 그렇다고 내가 왜 신부가 되어야 하는데? 난 남자라고! 젠장, 엄마의 눈물에 졌다. “…내 얼굴이 카메라는 아닐 텐데요.” 잘생겨서 쳐다봤다! 거 참, 까칠하긴. . . “흉터…, 뭡니까?” “흉터요? 아, 어렸을 때 바위에 긁힌…,” . . 매형이 이상하다. 차갑게 노려보던 매형은 어디 가고 소 스윗한 다정남으로 변했다. 이러면 나도 간질간질, 어쩌지 매형이 격하게 잘생겨 보이기 시작한다. 성격 빼고 모든 게 완벽한 매형과의 신혼 생활. 우리, 이래도 되는 걸까? 공: 문해준(30) 재벌 3세. 차갑지만 제 사람에게만은 따뜻하다. 13살, 엄마의 죽음으로 화목했던 가정은 깨졌다.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선물할 조약돌을 주우려다 파도에 휩쓸려버리고, 그대로 생을 마감하려는 해준에게 구원의 손길이 뻗어온다. 그 구원자는 해준의 첫사랑이자, 30살 해준의 처남으로 다시 나타난다. 금지된 사랑이라도 절대 놓을 수 없다. 제 모든 걸 버리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한 사람, 그건 강이람이었다. 수: 강이람(28) 일란성 쌍둥이. 눈물 많은 착한 오지라퍼. 아프냐, 나도 아프다. 휴가지에서 당한 뺑소니 사고로 어릴 적 기억을 잃고 만다. 약 부작용으로 20대를 퉁퉁하게 살아온 이람은 배낭여행을 통해 환골탈태하게 되고, 누나 대신 들어간 결혼식장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인영이 점점 또렷해진다. 가족과 사랑, 그 어느 것도 택할 수 없는 상황에 괴롭기만 하다. 서브공: 원수호(30) 카페 사장. 따뜻, 다정, 친절, 세심, 천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인격을 소유했다. 저와 비슷한 질감의 사랑을 하는 이람이 안쓰러워 점점 마음이 갔다.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이람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 메일 : many479@naver.com *표지 : 미리캔버스와 픽사베이 이미지로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 본편의 서술과 대사는 별도 통보 없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자유연재, 미계약작
· [현대BL] 현대물 · 개그물 · 학원 · 대형견공 · 까칠수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청게물 #개그물 #학원물 #스포츠물 #쌍방삽질 #미인수 #까칠수 #금쪽이수 #여장수 #모범생수 #괴물투수공 #야구부주장공 #무섭공 #알고보면순박공 #개드립주의 #개고딩주의 #사투리주의 No 싸가지, No 인성, 남들에게 No 관심인 '우승원' 어느날 그는 지방의 유명한 꼴통 학교인 동해고로 전학을 오게 된다. "신은 우승원에게 인성을 앗아간 대신, 명석한 두뇌를 주었다." "오은영 쌤도 야는 몬 고친다." 승원은 모범생이지만 까칠한 성격 탓에 전학 오자마자 '금쪽 같은 아 새끼'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는데... 한편, 동해고에는 현 고교야구계 최고 투수이자 야구부 주장인 '이 현'이 있다. "금마 미친개다. 무조건 피해 다녀라. 동해고 기피대상 1호다, 1호"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현을 기피대상 1호로 지목하며 충고했지만, 야알못 승원은 이를 무시한다. 흥,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인데 뭘. 하지만 웬걸. "아니, 피해도 모자를 놈을 와 홀리고 왔노." 축제 때 여장을 한 승원에게 이현이 반하고 말았다! 끈덕지게 쫓아다니는 이현을 피해 승원은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는데... 이현은 승원을 쟁취하기 위해 한가지 딜을 건다. "니가 직접 확인해봐라. 내가 될 놈인지 아닌지." 이 현 (공, 19) - 동해고 야구부 주장이자, 현 고교야구계 최대어로 꼽히는 괴물투수. 미친개라고 소문이 났지만 알고보면 순박한 댕댕이. 우승원 (수, 18) - 모종의 이유로 동해고로 전학온 모범생. 까칠한 성격 탓에 금쪽이로 통한다. 삼구삼진도 모르는 야알못. * 인물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작가의 생각은 아닙니다. (작중 미친놈들이 많거든요) * 문의: sortirde@nate.com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사건물 · 판타지 · 차원이동 · 출생의 비밀
·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철야 중이던 광고 기획자 세아는 퇴근하다 다른 세상으로 떨어져버린다. 이세계 속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지닌 주인공의 몸에 들어갔을뿐만 아니라, 또 다른 3의 세상에도 똑같은 얼굴이 존재하는데.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신탁 아래 세아는 주인공이 거부했던 정략 결혼을 감행한다. precemea@gmail.com
· [현대판타지] 현대물 · 드라마 · 조직,암흑가 · 복수 · 재벌
· 신작 | 총 170화 | 25화 무료
대한민국 특작부대 팀장 한신 뛰어난 신체 능력은 물론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최정예 전투병. 동생의 복수를 위해, 재벌가 일원이 되었다. “내 동생, 죽인 새끼는 다 죽는다.”
· [현대판타지] 가상시대 · 군대
· 연재 | 총 328화 | 328화 무료
치칙...치치칙.... 01년 1월 7일. 이 날은 이 나라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하루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베라(Libera) 공화국은 적중국(赤中國)이라고 불리는 야만인으로부터 기습적이고 고의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화국은 그 나라와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중국의 청원에 따라 미개척 대수림에서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그들의 정부와 장로를 상대로 대화를 지속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의 경고도 없이 우리를 기만시키며 국경선에 있는 부대를 공격했습니다. 그 나라와 우리의 국경선의 거리를 미루어 보아 이번 공격은 수일 혹은 심지어 수주 전부터 고의적으로 계획되었음이 명백합니다. 그 사이의 기간 동안, 중국 지도부는 지속적인 평화를 희망한다는 거짓된 진술과 표현을 통해 리베라 공화국을 기만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국경선에 대한 어제의 공격은 육군과 방어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여러분들께 수많은 국민의 인명이 희생당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덧붙여, 성 안토니오 대수림과 맥스스틸 제철소가 점령당했습니다. 지난 밤 적중국은 육지 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는 4번 리(Lee) 요새함 해상 기지에 어뢰로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적중국은 국경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인 공세를 감행한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 벌어진 일들이 곧 그러함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리베라의 국민들은 이미 여론을 형성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생명과 안전에 초래된 결과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육군과 해군 통솔권의 대리인으로서 저는 우리의 방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가 전체가 우리를 겨냥한 맹습의 성격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계획적인 침략을 극복하기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든, 국민들은 정의로운 의기로 완전한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할 뿐 아니라 이러한 형태의 배신이 다시는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고 단언하며, 이것이 곧 현 정부의회와 시민대의회, 왕실의 의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적의는 존재합니다. 우리 국민, 우리 영토,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는 사실로부터 눈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군대에 대한 신뢰와 우리 국민의 결연한 의지로 우리는 기필코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본인은 삼의회에 적중국의 부당하고 악랄한 공격이 개시된 (치칙... 칙) 01년 1월 7일 이후로 리베라 공화국과 적중국이 전시 상태로 돌입하였다고 선포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리베라 공화국 정부의회 대통령 밴저민 리 한센(Benjamin L Hansen)의 연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진주만 공습 직후 연설 참조)
· [게임판타지] 현대물 · 판타지 · 가상현실 · 전쟁 · 성장
· 연재 | 총 1,455화 | 27화 무료
*11/26일은 작가님의 사정으로 최신화가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것을. 평소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변하는 시간. [로스트 스카이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클래식판타지] 전문직 · 현대물 · 회귀,타임슬립
· 연재 | 총 4,162화 | 21화 무료
"나쁜 놈에게 쫓기고 있으신가요? 법적으로 곤란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찾으세요! 기적의 승률 95.85%, 최연소 변호사 노형진을!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한 노형진 정신을 차려 보니 중 2로 돌아간 데다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생겼다! 학교 폭력 사건을 법률 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후계자 친자 확인부터 합법적인 절세 방법까지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는 방식(?)을 보여 드립니다! 꽉 막힌 현실을 시원하게 뚫어 줄 자카예프표 법률 판타지, 大개막!"
· [현대판타지] 현대물 · 퓨전 · 재벌
· 연재 | 총 41화 | 10화 무료
다시 태어난 인생은 열여덟 살의 제계 서열 50위 권 기업 회장의 외동 손자. 이번 생만은 망칠 수 없다며 설계한 '재벌 그 이상의 재벌'로 향한 노력의 발자취... 그리고 거대담론의 시작...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재회물 · 순정남 · 외유내강
· 연재 | 총 136화 | 136화 무료
첫사랑이었던 두 남녀가 10년 후 서로를 마주하게 되고, 사랑에 두려운 희진이 도운에게 묻는다. “나에게 왜 다가온 거야…충분히 넌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데……하필.” 그녀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그가 답한다. “내게 여자는 유희진밖에 없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미래에도.” 확고한 그의 마음. 그녀는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가슴이 보내는 아릿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한편으로는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치명적이고도 기이한 비밀을 도운에게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데……qkdk378@네이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나이차이 · 전문직
· 완결 | 총 82화 | 3화 무료
“그럼 나 아저씨 좋아해도 돼요?” “우선 그 아저씨라는 호칭부터…….” 인조인간 18호라 불리는 목석같이 무뚝뚝한 여자 이원이. 어느 날 그녀의 인생에 등장한 헬퍼 진도하. 밖에선 잘 웃지도 않는 그녀가 앞치마를 맨 그의 앞에서는 가드 풀고 나자빠진다. 가족도, 친구도, 더욱이 애인도 아닌 남자 앞에서 이 여자 도대체 왜 그럴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신데렐라 · 재벌남 · 능력남
· 연재 | 총 124화 | 124화 무료
자유를 꿈꾸는 왕자와, 마음을 닫고 사랑을 잊어버린 신데렐라의 이야기입니다. 근미래 한국 배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장현우입니다. 표지 및 삽화는 주유소8님의 원안을 바탕으로, 마론센세(@marron_oxo)님께서 작업해주셨으며, 저작권은 글작가에게 있습니다.
· [현대판타지] 성장물 · 힐링물 · 이야기중심 · 시스템 · 메카닉
· 연재 | 총 87화 | 87화 무료
1. 하나의 시작도 없어 그게 바로 하나의 시작이야. 셋으로 나누어지지만 변하는 게 아니야. 2. 하늘이 움직여 땅이 되지. 하지만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아. 3. 하늘과 땅과 사람이 아우르면 셋이 되지만 하나라네. 4. 하나 속에서 셋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오직 셋이 펼쳐진다네. 5. 하늘과 땅과 사람이 둘로 나누어져 셋이 되고, 6. 넷과 다섯이 합쳐져 여섯이 되면 일곱, 여덟 그리고 아홉이 나타난다네. 7. 드디어 셋이 움직이고 넷으로 변하면 다섯이 빙글빙글 돌아 이상하게도 일곱이 하나로 펼쳐진다네. 8. 이로써 누리와 사람이 나타나니. 9. 사람의 마음이 해가 되며 그 해가 모든 누리를 두루두루 비추게 된다네. 10.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 끝나는 것이야. 그러면 모두가 빛이 되는 사람이 된다네. 천부경 노랫말.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재벌남 · 까칠남 · 상처녀
· 신작 | 총 86화 | 5화 무료
"오랜만이네, 이도경."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건네는 남자에, 도경은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재혼할 생각 있어서 나왔나 봐?" 맞은 편에 앉은 남자는 기은호였다. 선이 짙은 얼굴. 여유 있는 미소가 걸린 도톰한 입술. 잘 정돈된 수트 차림이 잘 어울리는 어른이 된, 전남편. "그만 좀 매달려." "선배, 제발." "네가 이런 식으로 매달릴수록 더 정떨어질 뿐이니까." "내가 다 고칠게, 제발. 선배, 나 힘들어." "도경아, 끼리끼리라는 말 몰라? 수준 차이 나서 이혼하자니까, 뭘 고쳐." 8년 전에 자신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떠난 그가, 더욱 매혹적인 웃음을 지으며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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