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이야기중심 · 복수 · 능력남 · 계략녀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난 내가 의사가 되고 싶은 게 아냐. 그 옆에서 호의호식하며 인생의 과육을 날로 먹는 의사 사모가 되고 싶은 거지.왜? 나도 내 인생에서 한 번쯤은 편한 인생 꿈꿔보면 안 돼?’ 앞으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키는 잘난 남자와의 결혼뿐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나를 불행에서 구원해 줄 거라 믿었던 사랑이 깨진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그리고 마침내 복수를 결심한 그때, 더 완벽한 남자와 커리어가 나를 찾아왔다. 〈불운했던 아연의 인생에 한 줄기 빛이었던 남자, 강서준. 그런 서준이 그녀를 비참히 버렸다〉 “그래. 복수해. 그런데 대체 어떻게 할 거야?” “뭐?” “그니까 니까짓 게 나한테 복수하고 싶다고 해서 감히 나한테 뭘 할 수 있는데? 사회적 지위로 복수를 할 거야? 아니면 내 주변에 소문을 내서 복수를 할 거야? 힘으로 나를 제압할 거야?” “….” 아연이 대답을 주저하자 서준은 그 기세를 붙들고 더 몰아치기 시작했다. “너 하나, 내 인생에서 없어져도 아무도 몰라. 니가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살아봤자, 내 인생이랑 접점이나 있을 것 같아? 그냥 이쯤에서 만족해. 솔직히 그동안 너도 재밌었잖아. 적어도 내가 니 퍽퍽한 인생에 잠깐의 단비는 되어준 거 아냐? 그럼,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야지.” 서준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서운 표정으로, 단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잔인한 말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어느 새벽, 여전히 여느 날과 같이 감정의 밑바닥을 헤매던 아연은 서준과 헤어질 때 자신이 마지막으로 한 말을 떠올렸다. ‘복수할 거야.’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 말만은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강서준, 너도 딱 내가 힘들어한 만큼만 힘들어 봐. 자기혐오와 무너진 희망 속에서 가슴 절절히 힘들어하고 괴로워해 보라고. ’ 〈서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의 사촌 형, JS그룹의 후계자 강서림의 마음을 빼앗다〉 아연은 이제는 정말 과거의 어리숙했던 자신을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야할 때임을 절감했다. 아연은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오늘 밤, 다과회에서 강서림을 만나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를 만난다면 나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 그를 만날 거라고. 인생의 바닥에서 강서준을 만났지만, 강서림을 만났을 땐 마치 인생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인 것처럼 굴어보자고. 그렇게 해서라도 거짓된 관계를 쟁취해 내보자고. ‘나는 인생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이다.’ 그건 그녀가 세상에 거는 간절한 주문이었다. . . . 그때, 마치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목구멍에 아낌없이 와인을 털어놓는 순간,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며 서림과 두 눈이 마주친 것이다. ‘뭐야? 사진보다 더 잘생긴 건 반칙 아니야?’ 서림과 눈이 마주친 순간, 아연은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시각, 그런 감정을 느낀 건 비단 아연 한 명이 아니었다. 서림 역시 아연과 눈이 마주친 순간, 마치 그녀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끌림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을 운명을 바꿔 놓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한 여자주인공이, 두 남자 주인공 사이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짜릿한 복수극이 당길 때. 여자주인공이 철저한 각성 끝에 사랑과 커리어를 동시에 쟁취하는 성장물이 보고 싶을 때. *작품 키워드 : 복수, 재벌남, 전문직, 순정녀, 복수녀, 전략녀, 능력녀, 야망녀, 라이벌, 앙숙, 삼각관계, 이야기중심, 배신극 yiseojang999@gmail.com
· [로맨스판타지] 이야기중심 · 가상현실 · 성장 · 능력남 · 상처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지방대 복학생(허무일, 24)과 여자친구(김연두, 21)는 바다에서 회오리에 휩쓸리고, 지도에도 없는 낯선 섬에 도착한다. 그 섬은 개인의 자유가 없는 집단 신분사회로 디스토피아 같은 곳. 그 섬에 포로로 잡힌 허무일과 김연두는 가장 낮은 하급 신분으로 살게 된다. 그러나 학교와 군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점점 유명해지고 초고속으로 승진하면서 출세의 길을 걷는다. 마침내 그 섬의 비밀이 밝혀지고, 허무일과 김연두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 [현대로맨스] 권선징악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절륜남 · 후회남
· 신작 | 총 88화 | 4화 무료
“결혼 하거라.” 차 회장의 말에 아무도 놀라지도 반응하지도 않았다. 그의 결혼 재촉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무슨 사달을 내서라도 답을 듣겠다던 차 회장이 주혁을 건드렸다. “…네가 아니면.” “정히 원하신다면 하겠습니다. 저기 있는 윤다설 비서랑.” 궁금했다. 그가 왜 자신을 택한 것인지. “대표님은 뭘 얻으실 수 있는데요?” “…….” “왜 저여야 하는 거죠?” “시끄럽지 않고, 또 무엇보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유일한 여자니까.” 187cm 장신의 길쭉한 다리가 성큼성큼 걸어와 다설의 앞에 섰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턱을 잡아챘다. “원할 때마다 서로 즐길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거 같고.” 일러스트 : 애옹 키워드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후회남, 절륜남, 계약관계, 권선징악, 오피스물
· [로맨스판타지]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복수 · 역하렘
· 신작 | 총 142화 | 7화 무료
“파혼을 신청하겠습니다.” 스물일곱 번째 파혼을 하게 된 날, 나는 내가 미연시 게임 속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도 금사빠인 별 한 개짜리 튜토리얼 필수 공략 캐릭터. 어쩐지 이상했다. 남자들이 고백만 받아주면 냅다 튀더라. *** 나는 다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어떤 남자가 나타나도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겠노라고. 내가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이야기는 진행될 수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남자들을 피했는데……. “제가 다 할게요. 할 테니까… 칭찬해 주시면 안 될까요?” “우리는 파혼을 한 적이 없어. 다메이아.” 운명을 벗어나려 하자, 이 세계의 남자들이 나에게 달라붙는다? “저로 하시죠.” “제가 왜 그래야 하죠?” “영애께서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잘생긴 걸로 고르면 접니다.” 왠지 하렘 게임이 역하렘 게임이 된 것 같다. *** #역하렘 #게임물 #NPC여주 #빙의남주 #능글_계략남주 #무뚝뚝_후회남주 #연하_댕댕이남주
· [로맨스판타지] 순애보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배우 · 삼각관계
· 연재 | 총 91화 | 65화 무료
"30년의 짝사랑 and 기적의 회춘!" 황혼에 이르러서야 기회를 얻었다. 그 시간여행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 무모한 짝사랑을 고수하며 홀로 살고있는 황혼의 영화광 묘화,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녀. 어느 날, 기적의 회춘을 경험하게 된다! 그녀를 돕던 대학생 청년 시우와 영화배우이자 Bar사장 유룡은 이런 그녀에게 빠져버리는데..!? #로맨스판타지#현대판타지#SF #타임슬립#시간여행#게이트#마법#차원이동#공간이동#타임루프#과거#회귀 #연애#삼각관계#사랑#회춘#짝사랑#라이벌#순애#질투#격투#특수능력 #짝사랑남#연하남#직진남#집착남#순정녀 #고양이#알바생#영화배우#경찰#트랜스젠더#무당#술집#재즈바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오해 · 속도위반 · 절륜남 · 후회남
· 신작 | 총 90화 | 3화 무료
#임신도망 #소유욕 #후회남 #상처녀 “네 배 속의 아이도 내 소유물이야.” 축복받지 못할 임신을 하고 도망쳤지만, 결국 그의 손아귀 안이었다. “……당신 동생의 아이예요. 이러지 말아요.” 서희는 태준에게서 벗어나려 거짓말했다. 그의 비서로 일했던 3년 동안, 이 남자에게 자신은 넘치는 욕구를 풀 수단일 뿐이었다. “상관없어. 어쨌든 내 피가 섞이긴 했잖아?” 네 도망 따위는 우습다는 듯 태준이 차갑게 조소했다. “난 널 10억에 샀어. 그때부터 네게 자유란 없는 거야.” 그의 미친 집착에 서희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 입술을 세게 짓누른 태준이 뇌까렸다. “그러니 그 아이도 내가 가져야겠어.” 일러스트 Ⓒ 다묵
· [현대로맨스] 계약관계,결혼 · 원나잇 · 재벌남 · 유혹남 · 능력녀
· 신작 | 총 78화 | 3화 무료
화려한 연회장, 귀빈들의 중심에 서 있는 한 부부. 부부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소로 서로를 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둘만 남은 공간에서는 묘한 냉기가 감돈다. 진여경과 강주원, 그들의 실상은 이혼을 앞둔 ‘계약 부부’였다. 그날까지는. *** “……오늘은 취해도 좋은 날이 아냐. 취하게 마시지 마.” “왜요? 호텔도 완공됐고, 모두 끝났잖아요, 이제…… 앗!” 백 명을 앞에 두고 스킨십을 해도 단둘이 있을 때에는 악수조차 하지 않는 사이다. 그런데 와인을 쏟은 제 허벅지로 다가온 거침없는 손길에 여경은 흠칫 몸이 떨렸다. 어쩐지 위험하다. 오늘 이 이상 주원을 가까이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선배, 취했어요? 이건 우리 사이에 선을 넘는 행동이잖아요.” 여경은 다급히 주원에게 경고했다. 자신의 영역 안으로는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 연회를 마치고부터 줄곧 그에게 느껴지던 위험이 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이 정도로 선을 넘었다고 하면 곤란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 여경이 숨을 몰아쉬며 주원을 노려보았다. 그 모습을 한참 바라만 보고 있던 주원이 열기 가득한 목소리로 입을 뗐다. “네가 말하는 선이라는 거, 지금부터 넘어 보려고.” 일러스트 ⓒ RANI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연예계 · 권선징악 · 재벌남 · 존댓말남
· 신작 | 총 110화 | 4화 무료
#연예계물 #빙의 #사이다 #걸크러시 #다정남 가수를 꿈꾸다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이후 25년간 구천을 떠돌던 정수이. 그녀는 어느 날, 자살로 생을 마감한 B급 연예인 임유나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고 하늘에서 기회를 주신 걸까? 하지만 임유나의 상황은 암담했다. 딸을 돈줄로만 생각하는 엄마, 꼭두각시 취급하는 소속사 대표, 그리고 골 빈 연예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 그러나 모두 잘못 걸렸다. “나, 이태원 007 킹클럽에서 날렸던 천상의 목소리 정수이라고!” 그런 수이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화자엔터의 대표이자 JC그룹 사장 강태훈이었다. “그 눈빛이라면 다 가능할 거예요.” “……당신, 대체 뭐예요.” “임유나의 지금 눈빛에 홀린 사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태훈은 그녀를 화자엔터에 영입하고, 수이는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신데렐라 · 소유욕,독점욕 · 연하남 · 직진남
· 신작 | 총 71화 | 2화 무료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재회물 #계약결혼 #오해 #쌍방구원 #능력남 #직진남 #연하남 #계략남 #능력녀 #상처녀 #후회녀 ‘이대로는 부딪치겠어, 내가 피해야……! 어?’ 밤 스키를 즐기던 중 상대방의 기지로 충돌 사고를 모면한 재이. 그러나 상대는 시야에서 사라지는가 싶더니 눈밭 저 멀리 처박혀 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남자가 겨우 눈을 떠 안심한 순간. “내가 안 피했으면 크게 다쳤을 거예요. 이대로 그냥 가려고요?” 남자의 요구에 결국 식사를 대신해 기울인 술잔이 한 잔, 두 잔 늘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통하는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혹시 애인 있어요? 있어도 상관없고.” 이어지는 키스를 거부하지 못하는 재이, 점점 달아오르는 두 사람의 온도. 하지만 그녀는 곧 제 처지를 떠올리고 경계하며 자리를 파하려 하는데. “나, 결혼할 사람 있어요.” “그게 뭐? 오늘 밤은 상관없잖아.” 하지만, 남자는 포기를 모른다. 재이는 본능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감추듯 싸늘하게 입을 뗐다. “사과도 했고, 밥도 샀으니 내가 빚진 건 없지 않나요?” “우리가 나눈 게, 그게 다예요?” “고작해야 키스 한 번 아닌가?” 한겨울밤에 홀려 버린 마법, 빠져들기 전에 깨어나야만 했다. *** 하룻밤의 환상을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한 재이. 그러나 그 일상에 또 한 번의 파란이 일어나는데. “안녕하세요, 팀장님. 서지헌입니다.” 새로운 팀원은 바로 그날 밤의 그 남자, 지헌이었다. 일러스트 Ⓒ lieul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왕족,귀족 · 대형견남 · 상처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135화 | 5화 무료
#로판 #빙의물 #상처여주 #능력여주 #댕댕남주 #로코 #약개그물 #약착각계 늘 밝고 쾌활한 성격의 햇살 여주에 빙의했다. 그것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 날씨를 조절하는 먼치킨 여주로! ‘그런데 나…… 우울증인데?’ 아니나 다를까. 빙의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먹구름이 몰려들어 해를 모두 가려 버렸다. “너 때문에 해가 뜨지 않아 나라가 망하겠어.” 그러자 원작의 다정 남주가 냅다 나를 사막 나라에 넘겨 버렸다. 그것도 냉혹하고 잔인하다고 알려진 원작의 흑막에게. “널 울리면, 이 사막에도 비가 오겠지. 그러니…….” 뒷말에 이어질 온갖 더러운 짓들을 떠올리며 나는 두려움에 떨었다. 한 마리 흑표범 같은 근육질의 매끈한 몸, 악마처럼 매혹적인 얼굴을 한 흑막이 말을 이었다. “이 양파를 썰도록 해라.” 이 남자…… 뭔가 좀 어설프다? 울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작 양파를 썰라고 하질 않나. “어머니! 제가…… 제가 다 잘못했어요!” “아들아아아!” 양파 다음은 신파극이다. ‘아니, 내가 알던 냉혹한 사막의 지배자는 어디 간 거야?’ 뭔가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나는 과연, 우울증을 이겨내고 이 사막에 다시 비를 내릴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전문직 · 개그물 · 현대물
· 연재 | 총 171화 | 171화 무료
35세 엉뚱 철벽 노처녀 의사, 기찬아. 현대 제국 시후(西湖)의 황태자 청윈의 어의로 들어가며 생기는 다사다난 코믹 로맨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순애보 · 힐링물 · 애절물 · 첫사랑
· 완결 | 총 59화 | 59화 무료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삼각관계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 중심 #재벌남 #상처남 "오랜만이다." 홀로 놀이터 그네에 앉아 있던 최다영은, 10년 전 같은 중학교에 다녔던 윤승호와 우연히 재회한다.두 사람은 함께 학교에 가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이후 연락과 만남을 이어 가며 서로에 대해 좋은 감정을 키워 나가는데.. "무슨 일 있으면 다 말하라며..너한테 나 민폐 아니라며.근데 계속 나 은근슬쩍 피하고..톡도 못 본 게 아니라 일부러 안 본 거였지?" "…." "난 어느 장단에 맞춰야 돼.왜 이랬다 저랬다 해, 사람.." 상황이 어긋나며 쌓여 가는 오해들.그 사이 최다영은 그녀가 일하던 카페 매니저의 친구 박정우와 나날이 가까워진다. "흐으으...괜찮아…?" 시간이 흘러서야 마주한 윤승호의 애절한 진심.두 사람은 닳고 닳은 인연의 실을 이어 붙이고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 필자 이메일 : gyeod7248@naver.com 〈미계약작〉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재회물 · 순정남 · 외유내강
· 연재 | 총 186화 | 186화 무료
첫사랑이었던 두 남녀가 10년 후 서로를 마주하게 되고, 사랑에 두려운 희진이 도운에게 묻는다. “나에게 왜 다가온 거야…충분히 넌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데……하필.” 그녀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그가 답한다. “내게 여자는 유희진밖에 없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미래에도.” 확고한 그의 마음. 그녀는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가슴이 보내는 아릿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한편으로는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치명적이고도 기이한 비밀을 도운에게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데……qkdk378@네이버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 신작 | 총 120화 | 5화 무료
남편이 내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 황제 세드릭, 그만을 사랑했고 황후가 되기 위해 평생을 바쳤건만 결국 갖가지 죄를 뒤집어쓴 채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와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한 걸 알기 전까진. ‘날 버린…… 내 등에 칼을 박은 배신자.’ 죽었다 살아나니, 모든 게 달라 보였다. 황궁에 잘 보일 필요도 없었고, 남편 세드릭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강박증도 사라졌다. 전처럼 바보같이 살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제국을 떠나려는 그때였다. “가지 않으면 안 돼? 보내고 싶지 않아.” 소꿉친구이자 제국 내 명망 높고 부유한 바르티카 가문의 공작 칼릭스가 마음을 고백하며 붙잡는데... 설상가상 차갑게 외면하고 핍박하던 세드릭까지 집착하기 시작한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일상 · 다정남 · 다정녀 · 장편
· 연재 | 총 80화 | 49화 무료
주말 아침 운동을 나선 산하와 산책길에서의 사소한 접촉사고로 신세까지 지게된 찬영은 짧은 만남으로 제 이상형을 깨달았지만 아들이 있다는 산하의 말에 고백도 하지 못하고 마음을 접게 되었다. 주말이 지난 월요일 출근해 회의를 가던 찬영은 제가 다니는 회사 건물안에서 산하를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산하가 자신처럼 돌싱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 찬영은 다시 없을 기회를 잡기 위해 산하에게 고백을 하게 되는데... 산전수전 겪은 돌싱남녀들의 쉽지 않은 두 번째 연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찬영은 업무 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지난 토요일 우연히 만났던 여자가 기획팀 사무실에 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늘 그렇듯 사무실을 지나오면서 스치듯 본 얼굴이라 확신을 할 수 없어서 돌아가 다시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 만 회의 시간이 다 되어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쳐야 했다. 회의를 하는 내내 자신이 본 여자에 대한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회의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다 ***** `회사에서 공적 만남만 해야 하는 시간을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음... 회사에서 제가 본부장님이랑 사적으로 만날 일이 있을까요?` `이렇게 둘이서만 차 마실 때, 둘이서만 점심 먹고 싶을 때도 있을 거 같아서요` `혹시, 본부장님 저한테 사적으로 관심 있으세요?` `네, 관심 있어요. 우리 회사 직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사적으로 관심 가져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서산하 씨는`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로맨틱 코미디 · 재회물 · 능력녀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오직 나만 사랑한다며 졸졸 쫓아다니던 그가 날 잊었단다. 하! 이럴 땐 매가 약이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내 주마. 어디서 뭘 하고 있든! 설령 그곳이 지옥이라도!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 궁둥이를 팡팡 때려 줄 것이다! 딱 기다려! 또 한 번 꼼짝 못 하게 해 줄 테니까!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재회물 · 삼각관계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신작 | 총 12화 | 12화 무료
그날은 그저 면접을 망쳐서 기분이 별로였고, 술을 좀 마시고 싶었고, 그냥 기분이 좋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냥... 그냥... 그런데 내가 이런걸 바란건 아니었다고. 왜 아무기억도 없이 난 낯선 남자와 낯선 침대 위에 누워있는 것인가. 그뿐만이 아니다. 그 현장에서 도망쳐 나오려는 순간, 샤워하다가 나온 미남에게 딱 걸러버렸다. focuslin@naver.com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환생 · 왕족,귀족
· 신작 | 총 181화 | 5화 무료
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신데렐라 · 계약관계,결혼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상처녀
· 신작 | 총 107화 | 4화 무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 마리안.” “나를 사랑한 게 아니었나요?” 차갑게 미소 짓는 얼굴은 오만하고 아름다웠다. 마리안이 마지막 동아줄을 붙들 듯이 물었다. 에스테반이 그녀를 끌어들인 세상은 너무 추웠다. 사람들은 마리안을 염치도 모르는 불륜녀라고 손가락질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에스테반에게 홀린 것치고는 무거운 대가였다. 에스테반이 실소를 흘렸다. 피곤한 듯이 얼굴을 문지르는 손길은 신경질적이었다. “그러면 뭐가 달라지나?” 에스테반이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둔 날의 일이었다. *** 달라지는 게 있었다. [나는 이만 떠나요, 에스테반. 당신은 몰라도 나는 당신이 좋았어요.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내 것이라고 생각했죠. 나만을 위해주는 유일한 나의 사람. 착각이었지만. 이제는 그만 안녕.] 에스테반의 손아귀에서 마리안이 남긴 편지가 구겨졌다. 저택을 뒤져도 더 이상 마리안을 찾을 수가 없었다. 마리안이 사라졌다. “빌어먹을…….” 그의 마음을 가진 채로. 에스테반의 발밑이 무너져 내렸다.
· [현대로맨스] 사건물 · 드라마 · 운명 · 재회물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제인(제이), 나현준, 요원A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