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신분차이 · 성장 · 조신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229화 · 10화 무료
역성혁명의 성공이 모두의 성공은 아니었다. 리안 롤랑은 기울어 가는 가세를 일으켜 세우려 일을 찾아 나선다. 그런데 귀족들의 취업에는 가주의 허가서가 필요하다고? 허가서를 요청하는 리안에게 아버지는 돈을 버는 대신, 하고 싶은 일을 하란다. 아버지, 그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요!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 리안의 앞에 세상 물정이라고는 모르는 도련님이 나타났다. “음, 그러니까… 사과를 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살펴보는 중이었습니다.” “가서 집고 가격 물어본 다음에 돈만 내면 되잖아요. 그걸 못 한다고요?” 이 멍멍이 같은 남자가 짓는 불쌍한 표정에 책임지겠다는 말을 뱉고 만 리안. 나밖에 모르는 댕댕이도 챙겨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바빠 죽겠는데…. 자꾸 영애님이라고 부르지 말아 주실래요? 상단주라고 부르시죠. #걸크러쉬 #자립여주 #능력여주 #당찬여주 #후계자여주 #조신남주 #공작남주 #댕댕남주 #신분차이 #성장물 #힐링물 #꽁냥물 #경영물 #전생물 #사명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역키잡 · 계략남 · 능력녀
연재 · 총 132화 · 5화 무료
‘제 죽음이 누님께 평안을 드릴 수 있기를.’ 공작가의 적장자, 라시드가 죽었다. 장례식 전날, 테리시아도 살해당하는데. 생명이 다한 순간. “누님?” 라시드가 살아 있는 과거로 돌아왔다. 그를 지키고 공작가를 돌려주고 떠나겠다고 결심했지만. “나를 떠나시겠다고요? 나는 당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습니다.” 이 남자는 누구일까. “당신이 누님이고, 내가 동생인 이 관계가. 언제까지 계속될 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녀의 손을 잡은 이 남자는, 자신이 알던 라시드가 맞는 걸까? “당신이 그날, 내 손을 잡았을 때부터. 나는 단 한 번도 당신을 내 누님이라 생각한 적 없어, 테리시아.” 강한 집착을 보이며 그녀에게 다가오는 라시드. 테리시아는 무사히 라시드를 떠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과연, 테리시아의 진정한 소원은 무엇일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로맨틱 · 인외존재 · 능글남 · 애교남 · 능력남
연재 · 총 30화 · 8화 무료
로사. 12장의 분홍빛 날개를 가지고, 치유력을 가진 존재. 솔로. 현생에 쓸모없는 전생의 기억이 있다. 20년 동안 혼자 참새 한 마리와 삵 한 마리를 데리고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조금 수상한 하우스 메이트가 생겼다. 전직 심부름센터 직원이라고 하는데 못하는게 없는 만능 일꾼이고… 키스 장인에 스킨십 달인이고 애교 만점의 남자 레이. “로사씨가 나 책임져요.” 부드럽게 웃는 얼굴에 눈빛은 광기가 어려 있다. “날 살렸으니까.”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빙의 · 다정남 · 직진녀
완결 · 총 100화 · 4화 무료
둘째 부인의 아이를 장자로 만들려는 남편에게 홀대와 무시를 당하며, 끝내 임신한 아이마저 잃게 되는 비운의 여주인공 스티아나에게 빙의했다. 왜 하필 이 소설이야? 왜 하필 지금이고? 하다못해 임신한 상태만 아니어도 나았잖아! 언제일지 모르지만 소설의 내용대로라면 조만간 남편이 배 속의 아이를 죽이려 할 것이다. 이번에는 절대 그렇게 되게 할 수 없었다. 다행인 건 소설 속 설정상 나는 조만간 죽고 회귀할 예정이었다. 해서, 그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원작 속 스티아나와 다르게 남편을 밀어내고 모진 말로 외면했다. 그러자 전과 달리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집착하는 남편 번리, 그때마다 메른돌프 기사단의 조장이자 호위기사인 카이옌이 내 곁을 지키고 보살펴 주는데. 그와의 인연은 회귀 후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순애보 · 에로틱 · 로맨틱 · 피폐물
완결 · 총 124화 · 5화 무료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X됐네.’ 엘리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반역을 막아 보려 했지만, 아무래도 원래 몸 주인이 친 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당신은 주인. 나는 개. 그러니 저를 함부로 대해 주셔도 괜찮아요.” “…….” “전 영원히 당신 거니까.” 호위 기사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것으로도 모자라 그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기까지. 그녀는 죄책감에 그를 자유롭게 풀어 주고자 했는데…. “안 되죠. 배신은.” 황태자와의 결혼식 날. 그녀의 개를 자처했던 그가 반역을 일으키며 돌아왔다. “이미 버려졌던 개를 또 버리면. 이번엔 주인을 물지도 몰라.” 반쯤 맛이 간 눈으로. #계략남 #걸크러시 #소유욕/집착 #책빙의로판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로맨틱 · 애절물 · 일상 · 상처남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용감한 마가레트 가문의 안드라 와 다양한 남주들의 로맨스 코미디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존댓말남 · 연하남 · 다정녀 · 상처녀
연재 · 총 122화 · 5화 무료
육아물 소설에 빙의했는데, 학대받는 어린 남주를 만났다. 조그만 어린애가 다 터진 입가로 덜덜 떠는 게 영 눈에 밟혀서 학대당하던 고아원에서 빼왔다. 기왕 빼온 김에 제 자식 애타게 찾다 단명할 공작 부처도 살려 주고, 애도 그 집으로 돌려보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어린애 싫어하고, 좋다고 달라붙는 게 영 떨떠름하긴 해도 우는 것보단 웃는 게 예뻐 적당히 장단을 맞춰 주었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할 텐데, 뭐.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응.” 10년…… “아르웬. 졸업 축하해. 좋아해.” “그, 그래.” 아니, 야. 잠깐만. 너 왜 아직까지 날 좋아해? 이 와중에 이 곱게 큰 수선화 같은 놈이 나한테 청혼했다. 당연히 기겁했다. 나는 한미한 자작 영애였고, 저놈은 공작가의 후계자였으니까. 아무리 공작 부부가 날 예뻐했다고는 하지만 그것까지 받아줄 리가…… “아르웬, 환영한다. 보물 창고는 저기 있고, 열쇠는 여기 있다. 네 마음대로 가져다 쓰려무나.” “세상에, 르웬이 내 며느리가 된다니! 이제 이 삼촌, 아, 아니. 시아비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가!” ……있네?
[로맨스판타지] 천재 · 존댓말남 · 능력녀 · 털털녀 · 철벽녀
완결 · 총 213화 · 5화 무료
당대 최고의 복원 마법사 빅토리아 모튼. 비록 역모에 휘말려 쫓기는 신세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그녀가 최고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빅토리아 모튼에게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악마의 계약자라는 것. ‘이에 대해 아가씨는 어떻게 생각하나?’ 또 다른 하나는 그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입 좀 다물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빅토리아가 그림 속 철학자의 얼굴에 붓질을 하며 말했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운명 · 회귀,타임슬립 · 후회남 · 상처녀
완결 · 총 106화 · 5화 무료
언니, 아스테리아의 그림자로 살아온 20년이었다. 이렐린 여신의 꽃이라 불리는 언니의 발밑에서 그녀를 받쳐 주는 건조한 삶. “아스릴, 의심할 여지없이, 그대는 나의 사람이다.” 하지만 아주 우연히 만난 황태자를 만나고 그의 목숨까지 구해낸 아스릴. 황태자 레나드와 사랑에 빠졌기에 그녀의 삶도 달라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스테리아가 황태자비로 간택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아스릴은 항상 황태자를 만나던 오두막에서 습격을 받는다. 어느 누구도 그녀의 죽음에 관심 없고, 알지조차 못하던. 끝까지 쓸쓸한 삶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눈을 떴다. 4개월 전 그날에. “이렇게…… 똑같이 살다 네 달 뒤에 죽을 수는 없어.” 아스릴은 생각했다. 두 번째는 확실하게 살아내겠다고. 《두 번째는 확실하게》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카리스마남 · 능력녀
완결 · 총 435화 · 15화 무료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서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전쟁 후, 공주 대신 제국의 볼모로 붙잡혀 간 엘레인. 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빠라고 불러봐.”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보라는 황제부터. “자, 먹어라.”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뭘 먹이지 못해 안달이 난 황태후. 그리고.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 버릴 거야.” “한 줌의 재로 만들어 주지.” “네 말대로 몸에 손 안 댔어.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켰을 뿐이야.” 무언가 하나씩 핀트가 나간 이상한 오빠들까지. 이거 괜찮은 거 맞나…?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삼각관계 · 복수 · 능력남 · 무심녀
완결 · 총 104화 · 5화 무료
“우리, 이혼할까요.” 3년을 꾹 참고만 살았다. 사용인들이 천출이라 무시해도, 사교계에 나서지 못해도. 그가 언젠간 나를 봐줄 거라는 희망 하나 때문에.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그에게 나는 의무일 뿐이었다. 그래서 저질러 버렸다. 지금껏 살면서 한 번이라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말을 입 밖으로 뱉어 냈다. 잠깐의 정적, 그리고 그는 여전히 나를 온전히 봐주지 않은 채로 이마저도 귀찮다는 듯 답했다. “그대 좋을 대로 해.” 나를 붙잡아 줄 생각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답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와 이혼했다.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빙의 · 왕족,귀족 · 능력남 · 냉정녀
완결 · 총 142화 · 3화 무료
“언니, 미안해. 언니 약혼자가 나한테 고백했어.” 벌써 다섯 번째다. 입양된 여동생에게 약혼자를 뺏긴 건. 모든 걸 포기하고 잘해 준다면 비참한 최후만은 피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넌 언니가 돼서 동생에게 왜 그러니?” “동생의 반만 좀 닮거라.” 심지어 부모님조차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할 때쯤 알게 된 충격적인 진실. 진짜는 동생이었고, 나는 동생 대신 아플 '가짜'였다. "더 이상은 순순히 빼앗기지 않을 거야." 복수를 위해, 아직 동생이 가지지 못한 단 한 가지.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인 칼릭스를 차지하기로 했다. “3년? 원한다면 내일 당장 결혼식을 올려 그대를 공작 부인으로 만들 수도 있어.” 그런데 이 남자 어째서인지 나를 원한다?
[로맨스판타지] 빙의 · 오해 · 대형견남 · 다정남 · 집착남
완결 · 총 120화 · 5화 무료
19금 후회물 소설 속 똥차 남주의 내연녀로 빙의했다. 원작에서 남주는 내연녀를 임신시키고, 뒤늦게 여주를 사랑한다며 내연녀를 버리는 쓰레기였다. 다행히 아직은 원작이 시작되기 전. 나는 이 똥차를 직접 폐차하기로 했다. *** “싫어요.” 나는 내연 관계가 되자는 똥차, 킬리언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자 그가 이유를 물어왔고, 나는 환히 웃으며 답해주었다. “공자님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제 취향은, 공자님의 동생분이랍니다.” “뭐? 내 동생이 취향이라고?” 그래. 너 말고 네 동생. *** 나는 원작과 달리 똥차에게 단단히 철벽을 치고, 형에게 학대당하는 그의 동생, 렉시온을 보살펴 주고, 자존감이 낮은 원작 여주를 똥차로부터 지켜주며 지냈다. 그리고 할 일을 다 했으니, 공작가에서 벗어났다. 그런데 몇 년 후. 똥차형을 밀어내고 공작 자리에 앉은 렉시온이 퇴폐미가 줄줄 흐르는 짐승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그것도 어린 시절에 장난으로 서명한 약혼 서류를 들고서. “단 한 순간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결혼해 주십시오, 누님.” 아니, 그거 소꿉장난용 아니었어? 그의 청혼을 매번 거절하자, 그가 나의 허리를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싸늘한 음성으로 물어왔다. “설마 내가 없는 동안 취향이 바뀌기라도 한 겁니까?” 그리 물어오는 렉시온의 눈동자에는 살기가 그득 담겨 있었다. 마치 바뀐 내 취향이 누구인지 알면, 당장이라도 죽여버릴 기세로. (책빙의/착각/오해/소꿉 동생이 짐승이 되어 돌아왔다.) (집착남주/대형견남주/여주한정다정남주/미인남주/플러팅남주) (능력여주/구원여주/미인여주)
[로맨스판타지] 오해 · 복수 · 오래된연인 · 나쁜남자 · 능력녀
완결 · 총 131화 · 5화 무료
다음 주가 결혼식인데, 약혼자가 전 여자 친구이자 첫사랑을 데려왔다. 둘이 같이 서 있는 꼴을 다시 볼 줄은 몰랐기에 꿈일까 했는데. “임신 삼 개월째야. 결혼식은 취소하고 약혼은 파기했으면 하는데.” 그는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얼굴을 하고 일방적인 약혼 파기를 요구했다. “배가 불러 오기 전에 약혼식 먼저 끝내야 해서.” “굳이 식까지 올리지 않아도 된다니까요, 칼라일.” 그의 옆에서 그의 아이를 밴 여자가 수줍게 웃는다. “파혼장은 저택에 돌아가자마자 보낼 테니 서명만 해 주면 돼, 아일린.” 언제고 내 것이었던 그의 품에 이제 다른 여자가 있다. *** 고작 종이 한 장으로 오 년의 시간은, 우리 사이는 그렇게 끝이 났다. “으윽.” “뭐야, 너 왜 그래? 어디 아파?” 검 하나 맞받아쳤다고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그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그랬을 터였다. “……아일린, 정말 미안해. 내게는 언제나 너뿐이었어.” 그래, 무릎을 꿇고서 내게 빌어 오는 칼라일이 아니었다면, 그것으로 끝이었을 텐데.
[로맨스판타지] 빙의 · 집착남 · 후회남 · 능력녀 · 무심녀
연재 · 총 238화 · 3화 무료
악당이 어릴 때, 그를 속여 노예로 팔아 버리는 소녀1이 되어 버렸다. 불치병을 앓던 이 소녀는 악당을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다행히, 아직 팔아 버리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나는 일단 노예상을 쫓아내고서, 열두 살 고아의 처지로 열두 살짜리 악당을 열심히 돌봐 주었다. 어려도 악당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가 다 되도록 나를 경계했지만, 다행히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받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악당 가문이 찾아온 날. “……가라고?” “돌아갈 곳이 있으면 가야지. 건강하고. 쉽게 죽지도 말고. 알았지?” 어쩐지 끈질기게 나를 바라보는 악당을 보내고 돌아서며, 울컥 피를 토했다. 불치병 때문이다. 괜찮다. 고치는 법을 아니까. 이제 병을 고치고 여길 떠나면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너…….” ……그렇게 까칠했던 악당의 표정이 뭔가 이상하다.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상처남 · 후회남
완결 · 총 154화 · 5화 무료
‘네 자식은 마른 땅에 서식하는 전갈처럼 고독하고 피폐하게 살리라.’ 마녀사냥으로 억울하게 처형당한 여기사 쟐리크의 저주. 그 후, 25년 뒤 발데크 황궁에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황궁 노예 샤란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쥐새끼처럼 무얼 훔쳐본 거지?” 그녀는 피를 뒤집어쓴 황제를 마주치고 놀라는데…! 매일 그녀의 꿈에 나타나던 정체불명의 남자. 지옥의 망자 같았던 그 남자가 황제 율리언이었다니? “너를 사주한 자가 누구냐?” 샤란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황제에게 조건을 내걸고, 이번 기회에 숨겨왔던 능력으로 그의 오랜 불면증을 고쳐준 뒤 노예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기로 한다. “더는 밤을 두려워하시지 않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밤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고, 피가 뜨거워지며 환희와 희열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를 계기로 황제의 전담 시녀로 신분 상승한 샤란. 그녀는 재상 알버트에게 저주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율리언을 목격하는데… “제게 방법이 있어요. 저와 폐하가 하나가 되어야 해요.” “몸도 마음도.” 과연 샤란은 율리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시대물 · 드라마 · 남장 · 외유내강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그대가... 정녕 여인이었다는 것이오?" "그러하옵니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여인의 답을 듣는 사내의 표정이 행복함에 물들었다. "고맙소. 정녕 고맙소!" 조선 9대 왕 성종 시절. 애뜻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로맨틱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삼각관계
완결 · 총 125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서양풍, 삼각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사이다녀, 직진녀, 나쁜여자,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영혼체인지/빙의, 오해, 복수, 권선징악,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악녀시점 욕하면서 읽던 고구마 소설 속에 빙의했다. 막장 행보를 벌이다가 독살당한 악녀 디아벨라로! 기왕 빙의한 거 귀족 부인으로 살아 보려고 했더니 악녀의 만행에 지친 남편은 곧장 이혼해 달란다. 그런데 이혼하면 받는 위자료가 4,000만 마르크…… 40억? 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 “……저희가 아는 사이던가요?” “처음 뵙습니다만, 누구라도 그대를 본다면 바로 알아차릴 겁니다.” 그렇게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그녀에게 제국의 2대 미남이라 불리는 베르누스가 플러팅을 날리고, 심지어는 전남편까지 다시 찾아와 질척이는데……? 모든 걸 다 가진 미인의 삶이란, 늘 즐거워! 최고야! #소설빙의 #절세미녀 #악녀여주 #돈길만걷자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비밀연애 · 신분차이 · 재회물
완결 · 총 105화 · 5화 무료
* 본 시리즈는 2021년부터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미공개 신규 외전이 추가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 상담 교육이라고요?” 가문의 빚을 갚는 데 일조하기 위해 소정의 돈을 받고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일을 하는 키엘라. 그렇게 소소하게 돈도 벌고 빚도 갚으며 지내던 찰나. “혹시 여기서 성(性) 관련 상담도 받습니까?” 야릇한 질문을 던지며 접근한 의문의 남자. 알고 보니 그는 프레더릭 웨슬리 대공이었다. 아카데미 시절 이후로 만난 적 없었던 그가 라이베르트 남작가에 찾아와 키엘라에게 은밀한 제안을 거는데……. “괜찮으시다면 성 상담 교육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교육이라고요?” “영애께 성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비밀은 보장합니다.” 상담 교육을 가장한 은밀한 만남이 음란하게 시작됐다.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드라마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능력녀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라프란트 왕국의 여왕이 되어야 했던 아스타. 약혼자 라오니스와의 결혼을 불과 두 달 앞두고 강국 바스토하 왕비가 되어 버렸다. “내가 겸손하지 못했어. 나는 그저 그녀들과 똑같은 여인이었을 뿐이야. 남편의 부정에 전전긍긍하며 그저 이 왕실에서 내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려야만 했던…” 아스타의 약혼자 라오니스는 아스타를 납치해 그녀가 바스토하 왕비가 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라프란트 같은 건 알게 뭐야? 네가 없는데! 나는 너만 있으면 돼!" 아스타를 원한 바스토하 왕국의 왕, 가르디안. 그가 굳이 여왕이 될 왕세녀이며 약혼자까지 있는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데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퀴즈를 내죠. 이 불쌍한 아이한테 가장 나빴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병든 아내를 두고 도망간 아버지? 어머니를 겁탈한 이웃집 아저씨? 아니면 아이에게 은화를 준 공주님? ” 언니의 약혼자를 마음에 둔 세이아나, 그녀는 언니인 아스타가 차지하지 못한 여왕의 자리와 라오니스를 차지하려 한다. “언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왕세녀의 자리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도. 나에게 라오니스 하나 정도는 주어도 되지 않아?" 돈 많은 젊은 과부 메리젠. 일명 '하마 메리젠'이라고 불릴 정도의 남성편력을 자랑하지만 세이아나를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내가 재혼을 왜 해? 궁전 안에서 자유롭게 남자들을 만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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