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일상 · 드라마 · 클래식
· 완결 | 총 20화 | 20화 무료
여덟 커플의 각자 다른 여덟 가지 이야기.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행복하게 끝을 맺습니다.
· [현대BL] 일상 · 로맨틱 · 현대물
· 완결 | 총 30화 | 30화 무료
뇌종양 병을 앓고 있는 변호사 나독고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다. 그때 사건으로 우연히 만난 하현아와 같이 스쿠터를 타게 되었다가 계속 같이 스쿠터 하나로 여행을 즐기게 된다. 그렇게 여행을 같이 다니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나독고는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황에 하현아를 밀어내는데...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 [현대BL] 드라마 · 순애보 · 현대물 · 연상연하 · 재회물
· 연재 | 총 22화 | 22화 무료
연하공, 애절공, 진짜연상수, 보모수, 시리어스 (아마도)찌통물 ㅠㅠ 12살 잠시 맡아줬던 운이 17살 건실한 깡패(?)가 되어 진원을 다시 찾아왔다. 애틋한 기억 하나가 살게하고, 다시 만나게 하고. 먹먹하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소설 / 애잔, 먹먹, 슬픔 주의! / 콘크리트어른감성 어쩌면 이것은 성애가 아닐지도 모른다. 확실히 눈알이 팩 돌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온몸이 뜨겁게 펄펄 끓어 당장이라도 뭔가를 울컥 쏟아내 버리지 않으면 넘쳐버릴 듯한 조바심은 없었다. 그냥 간질간질했다. 좀 안심이 되는 듯한 기분이기도 했고. 맞닿은 체온은 서로 비슷하게 한통속으로 미지근했다. 어쩌면 그 때처럼 서로가 뜨거워, 온도차를 느끼기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그 때처럼 지금도, 여기서 콱 죽어버려도 아무도 모를 지도 모른다. 세상에 남은 것은 어쩌면, 둘 뿐인지도 모른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지 않으면 세상엔 이 둘이 존재했다는 걸 아무도 모를지도 모른다. 그래서 진원은 그게 뭐든 운에게 허락해주고 싶었다. -본문 일부
· [현대BL] 군대 · 드라마 ·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일공일수
·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알파공X베타수 #까칠공 #츤데레공 #재벌공 #집착공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굴림수 #오메가버스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 아버지 죽음에 얽힌 비밀을 캐내고자 국내최고대기업 HS그룹 비서가 된 베타열정수 이승준과 그 집안의 실세 재벌 3세 막내알파 빈의 이야기 . 「이상한 집안의 앨리스」 . . ※ 오메가버스: 남성, 여성 이외에도 알파, 베타, 오메가로도 성별이 나뉘어지는 설정의 세계관으로 알파와 오메가는 종족 특유 개인적인 페로몬을 내뿜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베타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눈치채지 못한다. 열성 알파, 열성 오메가는 페로몬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알파나 오메가는 남성이라도 임신이 가능하다.
· [현대BL] 일상 · 개그물 · 로맨틱 · 일공일수 · 운명
· 연재 | 총 23화 | 23화 무료
#능글공 #부자공 #미인공 #단순하공 #몸치수 #박치수 #가난수 #혼자복잡수 돈이면 돈, 인물이면 인물,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유칼에게 나타난 꿈속유령! 잠들면 찾아오는 그 유령이 눈앞에 나타나기만 하면... 아주 그냥...! 한편, 먹고 살기 위해선 일해야 하는 벤! 하루종일 청소일을 하고 나면 꿈꿀 시간도 없이 잘만 잔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해 삶을 흔들어 놓는 유칼... 어쩌면 좋죠.. * 가상의 국가,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 “입을 거라곤 이거 밖에 없던데요?” “어째서?” “아니, 그물은 물고기 잡는데 쓰는 거지, 사람 입으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난 그물을 보낸 적이 없는데?” “촘촘한 그물 여러개랑 안 촘촘한 그물 여러개 보내셨잖아요. 그중에 옷은 이거 밖에 없었구요.” “옷.” “네?” “그물이 아니라 옷이라고. 그것들도. 망사... 모르나?” 그걸 누가 몰라. 미친놈아.
· [현대BL] 중세물 · 판타지 · 차원이동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죽음의 묵시록 창조의 생명록 멸망의 말세록 그대 힘을 얻고자 하는가 검의 신부를 얻으라 증오의 검들이 솟으리라 세상을 바꿀만한 힘을 얻으리라 검의 사망 피의 희생 그대 셋의 면류관을 얻을때에 검의 신부를 얻으리라
· [현대BL] 캠퍼스 · 로맨틱 · 친구→연인 · 첫사랑 · 일공일수
·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너드공×미인수 #대형견공 #다정공 #돌직구수 #덩치차이 #오메가버스 그를 본 순간, 향을 느꼈다. 아무도 느끼지 못했던 그 향을, 그에게서 풍겨오는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그 향은 여름이 연상되는 싱그러운 수목의 향과 달큰하고도 상큼한 과육의 향이 어우러져 있었다. 코 끝에 맺히는 그 향은 어릴 적의 첫사랑과도 같은 그리움의 향이었다.
· [현대BL] 기억상실 · 연상연하
·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언제부터였을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무렵 우리 가게 앞에 어떤 남자가 온다. 그 남자는 가게 앞 맞은편 길에 서서 잠시 동안 가게 쪽을 보다가 가곤 한다. 가게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잠시 우리 가게 쪽을 바라다보다가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가게가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면 모르지만... 평범한 작은 커피숍일 뿐인데... 그는 대체 왜 그곳에 서서 우리 가게를 쳐다보는 걸까..? 가게엔 남자 둘뿐인데.. 예쁜 여자라도 있어서 짝사랑 중이라고 추측하기에도... 그의 행동은 이상하다. 항상 멀찍이 서서 바라만 보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인 걸까? 그 남자다. 또.. 왔네..
· [시대물BL] 고전물 · 로맨틱 · 첫사랑 · 일공일수 · 다정남
· 연재 | 총 50화 | 50화 무료
수도에서 제일 큰 기생집을 운영하는 음인 름, 그 기생집에서 양인이 음인을 무참히 죽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되려 뻔뻔한 양인의 모습에 름은 수도의 온 길바닥에 양인의 범죄를 고하는 시조를 흩뿌린다. 이 시조를 보고 기생집을 찾아와 그 대문을 두드린 자는 다름 아닌 태선의 국왕? ‘모두에게 다정한 지아비가 되려 한다.’ 칼날이 가득한 개혁이라는 바다에 몸을 내던진 젊은 왕, 역사는 그를 비왕이라 부른다. ‘그리 다정한 태선의 지아비셨습니까?’ 상처받고 괄시받은 세월을 잊을 수 없는 시대의 약자. 그 지옥을 어찌 살아왔는데 제가 웃는 낯으로 전하를 맞이한다는 말입니까. #동양궁중물 #다정공 #황제공#미인수 #사랑을못믿수 #수만바라보공 #한성격하수 #직진하공 #추리물 #일공일수 #오메가버스
· [현대BL] 현대물 · 첫사랑 · 다공일수 · 후회물 · 삼각관계
· 연재 | 총 22화 | 22화 무료
굳이 따지자면 그는 조직의 2인자보단 보스의 욕구 풀이용 인형에 가까웠다. “유화야. 신유화.” “……예, 보스.” 유화는 베개 위에 푹 파묻혀 있던 머리를 힘겹게 들어 올렸다. 그러자 마구잡이로 헝클어진 머리칼 아래 작고 뽀얀 얼굴이 드러났다. 힘없이 풀린 눈매는 피로와 고통이 쌓여 있었고, 불그스름한 코끝과 발갛게 부은 입술은 그가 얼마나 오랜 시간 혹사당했는지를 조금이나마 짐작케 했다. 말 그대로, 짐작만. ------ 조직 보스의 첩이자 조직의 이인자로 살아가는 유화. 빛 한 줄기 없는 동굴 속에서의 삶처럼 그의 하루하루는 무미건조하기만 하다. 사랑은 허상이고 끌림도 착각일 뿐이라는 냉소적인 남자. 그러나 우연히 발견한 카페 '달리아'에서 운명처럼 정우를 만나며 그의 세계는 180도 바뀌게 된다. 반평생을 건달로 살아온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첫사랑은 달콤하지만은 않은데... #첫사랑 #이공일수 #짝사랑수 #미인수 #무심수 #삽질수 #헤테로공 #후회공 #개아가공 #조직보스공 #카페사장공 #금수저공 #오해공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재벌공 · 짝사랑공 · 무심수
·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하은성(남/25세) #가난수 #미인수 #무심수 #자낮수 #비관수 차승현(남/27세)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대형견공 #광공 #집착공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되는 일도 없고 꿈까지 잃은 은성. 그는 부자라는 족속이라면 전부 치가 떨릴 정도로 싫다. 그런 그에게 나타나 좋다고 달라붙어 오는 승현. 그의 집과 차, 돈이 편해 그의 곁에 붙어있지만 은성은 그도, 또 그를 떨쳐내지 못하는 자신의 가난과 비루함도 전부 싫다.
· [현대BL] 일상 · 현대물 · 일공일수
· 완결 | 총 85화 | 5화 무료
“행복은 언제나 내 것이 아니었다. 내가 아무리 움켜잡아 보려 해도, 그것은 사막의 모래알갱이를 잡은 것처럼 손가락 사이사이로 빠져나가 버리곤 했다.” 행복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던 소년, 유현. “그 아이는 제게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적 같은 존재입니다.” 유현 덕분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남자, 시후. “소년과 나 사이에 있는 길이 너무나 길어서, 절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 길에서 드디어 소년과 마주했다.” 그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행복을 알아가는 이야기.
· [현대BL] 현대물 · 판타지물 · 미스터리 · 인외존재 · 동거물
· 연재 | 총 63화 | 3화 무료
하룻밤 사이 십여 명의 친척을 살해하고 자백한 열여덟 살 소년, 정근희. 담당 형사인 양원풍은 그의 혐의를 부정하며 필사적으로 사건을 수사하지만 정근희는 끝까지 진술을 번복하지 않고 결국 무기 징역을 선고받는다. 7년 후, 한 건물에서 발생한 기괴한 살인 사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정근희뿐이라는 걸 알고 있는 양원풍은 그를 평생 보살피겠다고 약속하며 교도소에서 데리고 나오는데. * * * “아직 돌아갈 기회가 있어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양원풍은 계단 한 칸을 올라와 정근희 옆에 섰다. 그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생기가 돌고 있었다. “네가 날 쫓아내지만 않으면 원하는 건 다 해 줄게. 말만 해. 나보고 죽으라고 해도 죽을 수 있어.” 정근희는 한숨을 내쉬고는 발바닥부터 감아 올라오는 검은 안개를 쳐다보며 웃었다. “형사님은 지금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몰라요.” “근희야, 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잘 알아.” 양원풍은 여전히 단호하게 말했다. 정근희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더 이상 양원풍을 말리지는 않았다. 양원풍은 안개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정근희의 뒤를 따랐다. “제 말 믿으세요. 형사님은 정말 몰라요.” 정근희는 혼잣말하듯 말을 흘렸다.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완결 | 총 164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배틀연애, 애증,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계락수, 상처수, 회귀물, 복수, 오해/착각, 연예계, 수시점 ‘20XX년 3월 3일……?’ 옛 연인 기성무에게 살해당한 라이흔은 죽음의 계기였던 오디션 첫날로 회귀하게 된다. “꽤나 자신이 있는 모양인데…… 어디 한번 해 봐. 들어나 보지.” “바라는 바입니다.” 한데 과거에는 무사히 통과했던 예선에서 변수가 생겨 버렸다. 오디션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심사 위원 도예준 때문에! 결국 그의 계략으로 탈락 위기에 놓인 라이흔. “고작 이따위로 징징대지 말고 기어올라 와. 발버둥도 쳐 보고.” “저,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가 있거든요.” 목표. 기성무에게 다시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5년 전 누명을 썼던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 라이흔은 누구보다 간절했고,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후회하게 만들어 드리지요……. 멘토님.” 설령 자신이 악역이 된다 해도.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오해 · 성장
· 완결 | 총 189화 | 14화 무료
· [현대BL] 일상 · 로맨틱 · 현대물
·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소년과 소년의 사랑과 이별로 더욱 성장해 다시 마주치게되는......,
· [현대BL] 일상 · 학원 · 현대물 · 첫사랑 · 다공일수
· 완결 | 총 200화 | 3화 무료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일상물, 다공일수, 순진수, 평범수, 허당수 미인공, 까칠공, 짝사랑공, 다정공, 대형견공, 츤데레공, 순진공] xx년 8월의 여름 속에서 평범한 인생을 지닌 나, 김마성이 태어났다. 16년이라는 짧은 인생에서 평범한 가족과 평범한 집안, 평범한 친구들 틈바구니에 섞여,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평범한 방식으로 평범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평범하게 고등학생이 될 일만 남았는데… 새로운 변화에 설렘이 컸던 게 실수였을까. 발을 헛디뎌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날아올라 넘어졌다. ‘중화고 슈퍼맨’ 그게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 이 고등학교에서의 내 첫인상이자 별명이었다. “아, 안녕.” “뭘 야려. XX.” 게다가 평범하다고 볼 수 없는 놈들과 조원을 이루고, 평범하지 못한 놈과 짝이 되는데… 나 여기서 평범하게 고등학교 졸업할 수 있는 거야?!
· [현대BL]
· 연재 | 총 21화 | 21화 무료
실력 있는 형사인 이공연은 어느 날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비밀스런 사건을 맡게 된다. 그 사건은 외국에서까지 영향을 끼치고 다니는 FG집단에 연루 되어져 있는데... 형사수/ 초능력수/ 미남공/ 싸이코공/ 집착공
· [현대BL] 학원 · 친구→연인 · 애증 · 다정공 · 짝사랑수
· 완결 | 총 102화 | 3화 무료
같은 동네,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접점 하나 없던 한강운과 서이재. 우연히 한강운이 찬 축구공에 서이재가 맞으며 둘은 말을 트게 되고. 불가항력에 이끌리듯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둘 사이의 거리. 불현듯 서이재는, 뭐 하나 빠지는 데 없이 완벽한 데다 여자 친구까지 있는 한강운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이재는 그런 제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는데....... ---------- “이재야.”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뛸 수가 없었다. 가슴 깊이 쿵쾅대는 소리가 상대 너머로 들릴까 조마조마했다. 무슨 말이라도 덧대어야 했지만 한강운과 눈을 마주친 이상 나는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다. “나 믿어?” 눈을 깜빡였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이었다. 한강운이 내 손을 끌어당겼다. 몸이 미끄러지듯 이끌렸다. 한강운이 다시 물었다. “나 믿냐고.” 한강운의 눈동자에 비친 내 얼굴이 울렁였다. “내가 왜 널 따라왔다고 생각하는데.” 잔잔히 되물은 대답이었다. 한강운을 믿냐니. 그 질문은 말이 되지 않았다. 한강운을 믿지 못한다는 가정은 애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한강운의 눈을 똑바로 마주 보고 있는 나에게, 자신을 믿냐는 한강운의 질문은 너무 당연해서 대답할 가치조차 따질 필요가 없었다. 한강운이 머리를 쓸어 넘겼다. 잔뜩 젖은 머리가 뒤로 시원스레 넘어갔다. 웃음을 피식 흘린 얼굴이 멋있었다. 내 손을 잡고 있는 한강운의 손등에 잡힌 얇은 핏줄이 사나웠다. 내 손을 잡은 손아귀에 힘이 들어왔다. 나는 문득 도망치고 싶었다. “서이재.” 한강운이 내 이름을 부르는 동시에 고개를 숙이고 싶었다. 한강운의 입에서 나올 말을 미리 예측해 버린 탓이었다. “키스할래?”
· [현대BL]
·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잘생기고, 키 크고, 공부 잘하는, 못하는거 하나 없는 완벽 그 자체. 여고생들의 판타지 실현남 이우혁은, 사실 현재 열렬한 짝사랑 진행중이다. 여유롭고 걱정없어 보이는, 능글맞은 성격과는 달리 한사람 앞에만 서면 마냥 행복해지는 마음을 이제는 숨길 수가 없을 것 같다. 일상에 녹아든 짝사랑 상대를 향한 돌진! '이젠 선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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