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피폐물 · 재회물 · 운명
· 연재 | 총 26화 | 5화 무료
그 눈은 늘 나를 향해 있었다. 말 한 번, 손길 한 번 주지 않으면서 경멸에 찬 그 눈동자는 늘 나를 향해 있었다. 왜 그렇게 보느냐, 왜 나를 싫어하느냐 한 번도 묻지 못했다. 그 비틀린 입술에서 무어라 무서운 말들이 쏟아져 나올까 두려워. 지금보다 더 나를 싫어하게 될까 두려워서 도저히 물어볼 수가 없었다. 한 집에 살면서 서로 남남인 것처럼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왔다. 그의 눈동자가 나를 향해 있는 것을 알기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가 어른이 되고 독립하고 나서야 나는 알게 되었다. 그의 눈이 나를 쫓은 것이 아니라 내 눈이 그를 쫓은 것이었다. 내 눈동자 속에는 늘 그가 있었다. 그렇게 그가 떠나고 나서야 알 수 있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내 마음속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를. *비주얼 노벨 <눈동자> 를 원작으로 한 소설.
· [현대BL] 가상현실 · 게임 · 다공일수
·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BL연애시뮬레이션] #가상현실 #판타지 #연애시뮬레이션게임 #다공일수 #멍청수 #소심수 #아싸수 1. #다정공 #강공 #집착공 #질투공 2. ? 아니 이게 게임이라고? 말도 안 돼. 그냥 현실에 있는 것 같잖아! 우리나라 가상현실 기술이 언제 이렇게 발전한거야?! 사랑받고싶은 지솔이의 동성연애시뮬레이션 플레이! noonen125@gmail.com
· [현대BL] 고전물 · 시대물
· 연재 | 총 28화 | 28화 무료
호위공X황제수->황제공X신관수 철저히 신관과 황족의 역할이 나뉘어진 황국. 그곳에서 신관의 씨앗과 태자의 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하늘하늘 그려지는 춤사위는 서럽기만 했다. 둘 중 어느 하나 내것이 아닌 것 같은데, 둘 다 그러쥐어야 가질 수 있는 네가 아프기만 했다. 범접할 수 없는 자리에 올랐으나 지탱할 힘이 부족했다. 사람을 모으고 힘을 기르는 것은 온전히 너를 위한 것. 그 끝엔, 손아귀에 틀어쥔 것들을 네게 전하고 나는 피우지 못한 봉오리에 머무르려 한다. 사실은, 달이 되고 싶었다. 태양이 될 것이라 얘기하는 네게 전하지 못한 말. 어느 것 하나 자신을 위한 것이 없어 더욱 어긋나기만 하는 약속이여.
· [현대BL] 일상 · 잔잔물 · 피폐물
· 완결 | 총 36화 | 31화 무료
남자들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 [판타지BL] 스포츠 · 개그물 · 로맨틱 · 현대물 · 요괴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현대판타지 BL물 #서양물 #하키부 팀 주장 여왕수 #하키부 팀원 집착공 #미인공 #학생물 (대학교) #요괴물 작은 프랑스 마을에 점점 늑대의 출몰 수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바로 붉은 보름달이 뜨는 날 재물이 될 여왕수를 찾기 위해서라는데.......? 정체성 혼란을 느끼고 있던 하키부 팀 주장 알랭. 카리스마 넘치는 절제있는 행동을 하며 이성애자인 척 살아가던 도중 갑자기 그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 엠마뉘엘. 이름도 여성스러운 이 녀석 가발을 벗으니 꼽슬 진 은발 머리카락을 가진 꽤나 예쁜 녀석이였다.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 붉은빛이 감도는 도톰한 입술. 푸른 에메랄드 두 눈. 기생오라비같이 생긴 이 녀석은 귀찮게도 자꾸 주변을 서성거린다. 근데 왜 자꾸 이 자식이 신경쓰는 지 알 수 없다. >알랭 - 21살. 180cm 흑발에 검은 눈을 가진 스페인 프랑스계 혼혈아. 잘생긴 미남형. 하키부 팀 캡틴. 도도& 시크 & 카리스마. 반항수. 여왕수. 수라고 인정 절대 안함. >엠마뉘엘 - 183cm 나이 모름. 국적 모름. 은발에 에메랄드 눈을 가진 귀여운 꽃미남형. 하키부 팀원.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거침없고 저돌적인 집착공. 백늑대/인간 반요괴. 여왕수에 환장. # 그냥 재미로 올리는 소설이니 편하게 읽으세용 ㅎ ㅎ # 독자님들의 므훗한 상상을 위해 씁니다. # 판타지 속 심오한 메세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 습작용으로 쓰고 있고 후에 리메로 다시 다듬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현 시점 준비하는 시험 공부와 본업을 동시에 신경써야할 시점이라 시간상 여유가 부족하네요. #사진 출처: PIXA BAY https://pixabay.com/photos/ #수정 PicsArt & 3D 페인터 & ClipsStu
· [현대BL] 잔잔물 · 판타지 · 재회물
·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화룡공/다정까칠공/스승공/기다렸공/ 유룡수/시공간이동 능력수/제자수/떠났수/성격바뀌수] 용이 가진 특별한 불로 약초를 지피는 <화약원>. 그곳의 주인 화룡 사헌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에서 소년을 거둬온 것이 15년전이었다. 그렇게 15년을 <화약원>의 사헌 밑에서 제자로 지내던 이가 이 운 이었다. 화약원의 이들은 운이 제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이곳에서 지내리라 의심치 않았다. 운이 제 스승인 사헌을 껌딱지 처럼 따르고 붙어다녔기 때문이었다. 그런 운이 화약원을 떠난다는 소식은, 떠돌이개 석이가 간만에 얻어 먹던 고기도 입에서 떨어뜨릴 얘기였다. *** 스승님께 저도 모르게 고백하게된 그 새벽. 운은 100년후의 세상에 떨어져버렸다.
· [판타지BL] 판타지 · 동거물 · 피폐물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서양물/알오버스/배틀호모/알파x알파/알파공/미인공/평민공/능글공 x 알파수/미인수/귀족수/강수/공이였수/오메가발현없음] 귀족을 증오하는 평민 우성 알파공 x 귀족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성 알파 수 * “그렇게 마음에 들면 아래쪽도 보여줄까?” “그런 쇼는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노엘은 길버트가 정면으로 보이는 소파에 앉아 부드럽게 다리를 꼬았다. 그리고 품에서 궐련을 꺼내 불을 붙이고 한 모금 진하게 빨았다. “공짜로 보여주겠다면 보지 못할 것도 없지. 한 번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니.” 독한 연기가 공중에 퍼졌다. 흐릿해진 시야 너머로 노엘이 살풋 눈웃음을 쳤다. “해봐.” “고귀하신 귀족 나리의 취향은 참 난잡하네.” “원래 귀족이란 게 그런 족속들 아니겠어? 평민이 구르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는 것 말이야.” “하긴. 어차피 이곳에 잡혀온 순간부터 나는 댁들의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았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나.” 길버트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리춤에 묶은 타월을 풀어 내렸다. 새하얗고 두터운 타월은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를 스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옅은 갈색 피부 위로 젖은 긴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광경은 꽤나 탐스러운 광경이었다. 그 앞에 앉은 노엘은 화대라도 던지는 것처럼 독한 연기를 한 번 더 깊게 내뿜었다. *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수가 공으로서 다른 사람(남자)과 성관계하는 요소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 연재 많이 느릴 예정입니다. 이메일 : laeternus@naver.com 트위터 : @No_Aaaa00
· [판타지BL] ○○버스 · 기억상실 · 일공일수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연재 | 총 29화 | 29화 무료
[#가이드버스 #공시점 #계약동거 #일공일수 #쌍방구원] →가이드를 원하지 않던 에스퍼가 기억 잃은 가이드를 주움으로써 돌연 시작된 계약 동거생활 -김휘영,26세[공]: #수한정 다정공 #무자각공 #능력공 -백환성,나이불명[수] : #기억상실수 #미인수 #상처수 #햇살수 센터장의 부탁을 가장한 명령을 받고 나간 휘영은 소문의 주인공인 환성을 만난다. 그 후 연달아 터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에 휘말리며 환성이 S급 가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휘영은 환성이 센터에 묶이지 않도록 빼돌릴 생각을 한다. “저… 계속 여기 있으면 안 될까요?” 하지만 환성은 휘영의 곁에 남기를 희망하는데… 두 번 다시 가이드를 곁에 두지 않고자 했던 휘영은 자꾸만 환성이 신경 쓰인다.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후회하고 원망하지 않을 자신 있으십니까?” “후회도 원망도 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선택한 거니까… 기억을 찾더라도 결국 이해하리라 생각해요.” 여러 상황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상황, 결국 휘영은 과거의 결심을 뒤엎는다. “그럼 당신이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함께 하겠습니다. 그 이후는 당신이 결정하세요.” *연재재개. 최소 주 1회, 일요일 저녁에 업로드합니다. *수시로 수정&퇴고 합니다. 중간에 이야기가 추가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트위터나 공지에!) *오타, 비문 관련된 코멘트는 수정 후 삭제합니다. *메일: daonnarae.jung@gmail.com / 트위터:@Daon_Narae *표지는 JUDAN님
· [판타지BL] 판타지물 · 달달물 · 재회물 · 복흑,계략공 · 얼빠수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비행에 서툴러 성인식조차 치르지 못한 까마귀 수인, 시데로스 아마릴리움.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운명의 산맥에서 보석 같은 알 하나를 줍게 되고, 그 알에서 태어난 황금 도마뱀, 크루산트와 마주하게 된다. “시델, 당신밖에 믿을 분이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저주로 인해 알에 갇혔다며 도움을 청하는 그를 거절할 수 없었던 시데로스. 그 대가로 크루산트는 시데로스가 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고. “내 보석, 내 소중한 행운……. 네가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 “시델. 제가 계속해서 시델의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보석, 크루산트. 시데로스는 그를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크루산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후, 둘의 사이는 예기치 못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판타지물, 계약, 재회물, 나이차이, 미인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얼빠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 [현대BL] 느와르 · 판타지 · 연상연하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그들은 퇴마를 '저세상' 일이라고 부른다. 산 중턱 쯤 위치한 커다란 규모의 한옥.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이 집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비밀 하나를 가진다. 바로 그들이 대대로 ‘퇴마(退魔)’라는 가업을 이어왔다는 것. 사람이 아닌 것들을 물리치며, 보이지 않는 세상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자들. 인간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나 이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집안의 막내 윤도와 알 수없는 과거를 지닌 홍조가 함께 퇴마 수련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저세상' 이야기들.
· [현대BL] 차원이동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사고로 두눈을 잃은 유진,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죄악감으로 하루하루를 어둠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어느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한편 그가 죽자 다른 세계에서 중요한 인물이 유진과 함께 죽고 마는데- 마계의 신 키드는 유진을 그를 대신하여 살려 마계에 반강제로 정착하게 만드는데... “누구냐…….” “제발…… 도와주세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머리가 어질 거린다. 남자의 말도 잘 들리지 않았다. *타 사이트에도 연재중입니다!
· [현대BL] 현대물 · 기억상실 · 조직,암흑가 · 후회공 · 미인수
· 연재 | 총 93화 | 4화 무료
자신이 그리 애타게 찾던 최이건, 그였다. 하지만 나를 보는 서릿발처럼 차가운 그의 눈빛에 입술이 얼어붙어 버렸던 것 같다. “……하아. 너, 더러워.” “……!” “나한테 반응하는 네가…… 정말 소름 끼쳐.”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멸시하는 말투. 그 건들건들한 말 하나하나에 남아 있던 버팀목이 무너졌다. 난 형의 심장이라고 했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아픈 말로 내게 상처를 주려는 거야?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태하는 슬픈 눈으로 이건을 응시하며 말했다. “형이 나를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잖아?” 애절하게 흐르고 있던 기억이 멈췄다. 그의 차가운 공기는 모든 추억을 새까맣게 불태웠다. 아무리 기다리고, 미련해도… 한번 떠나버린 그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긋지긋하게 한결같은 마음은 늘 제자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떠난 그 날부터…… 계속 질리지도 않게. Day after day…….
· [판타지BL]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환생 · 여장 · 빙의
· 연재 | 총 42화 | 42화 무료
소설 속에 떨어진 평범한 20대 청년인 종훈은 자신이 고아에 소매치기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분홍색 머리에 하늘을 닮은 푸른 눈동자. 영락없는 이 여자같은 외모는 종훈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지만, 그만큼 위험에 빠트리게 되었다. 종훈은 여자로 오해한 황자 때문에 시녀로 궁에서 일하게 되는데... 집착하는 황제와 종훈의 힘을 탐하는 황후 그리고 두 황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종훈의 힘이 깨어난다.
· [현대BL] ○○버스 · 회귀,타임슬립 · 상처공 · 계략수 · 장편
· 연재 | 총 55화 | 55화 무료
#가이드버스 #세계관최강가이드 #독심술공 #시한부 #쌍방구원 #자낮수 #복수물 #능력수 #계략수 #능글공 #상처공 #회귀 [‘가이드 퀸’으로 3차 각성합니다.] 죽기 직전에 세계관 최강 가이드로 각성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일까. 파트너 백성도의 배신을 확인한 순간 그간의 헌신과 사랑이 무색하게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12년 전?! 이번 생에는 에스퍼들을 전투병기로 만들려는 음모를 저지하고, 소중한 동료들을 지켜내기로 했다. 그런데, 음모의 최대 희생자였던 기현제가 조금 이상하다. 마치 끔찍했던 설우의 전생을 알고 있는 것처럼. 상처투성이인 설우를 세상의 단 한 명. 기현제, 그 만은 이해해주는 것 같다. *** ‘역시, 예설우의 생각은 읽을 수가 없어.’ 이렇게 닿아있음에도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가 없다니. ‘대체 정체가 뭘까.’ 그때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상념에 빠져있던 기현제를 끌어왔다. “……, 혹시, 가이딩이 필요하신가요?” 현제는 피식 웃어버리고 말았다. ‘하, 그놈의 가이딩.’ * 표지 : 두배작가님 * 자유연재 / 소개글, 키워드, 본문 수시로 퇴고합니다. * 초반부분이 다소 수정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 [시대물BL] 가상시대 · 동양풍 · 운명 · 첫사랑 · 신분차이
· 완결 | 총 122화 | 5화 무료
"세상 누구나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진 자, 강윤. 그러나 그는 서자인 까닭에 아비에게 냉대받고 적자인 동생에게 밀려나 늘 어둡고 외로운 인생을 걸어왔다. 그래서였을까. 보이지 않는 눈을 하고서, 보이는 이보다 저를 기민하게 알아채는 은강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이오?” “무, 무엇을 말입니까?” “내 앞에선 늘 이리 당하는 모습만 보이는군.” 저와 같은 가시밭길을 걸었을 그의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기방 맹인 악공일 뿐이었던 그가 불행한 모습이, 더 보기 싫어졌다. “나리는 제 은인입니다. 제 생에 나리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은 정말 다행...” 좋은 사람? 은인? 한평생 듣도 보도 못한 말들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저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저와 같은 구석은 하나도 없는 그를 온전히 갖고 싶어졌다. 은강과 달리 저는 진창 인생 속을 벗어날 수 없지만, 상관없다. 그를 진창 속으로 들이면 되는 일이니까."
· [현대BL] 잔잔물 · 연예계 · 일상 · 차원이동 · 동거물
· 완결 | 총 121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계약, 미남공, 다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육아물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지역·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날.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과 조우한 휘서는 그곳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차원이동한다. “저기, 제가 보호자가 없어서 그런데…….” “내가 이휘서 씨 보호잡니다. 당신 남편이고. 이휘서 씨가 내 남편이기도 하고.” 한데 아버지와는 모르는 사이고, 이곳의 휘서는 오메가였으며, 제 남편이라는 알파까지 만난다. 심지어 둘 사이에 이미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당신이 기억을 찾아서 예전으로 돌아가면 우주는 정말 힘들 겁니다.” “아뇨, 돌아가는 그런 일 절대 없어요! 장담할 수 있어요.” 분명 서로의 편의를 위해서 맺었을 뿐인 관계. 그러나 어느덧 진심으로 그들을 아끼게 된 휘서는 우승에게 결연한 고백을 내뱉고야 만다. “저 우주 아빠 하고 싶어요. 아저씨 싫어요.”
· [시대물BL] 모던 · 환생 · 차원이동 · 연상연하 · 후회물
· 완결 | 총 41화 | 3화 무료
내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네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나와 함께한 네가 행복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불가하다면 나의 죽음으로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밖에. 네가 없는 나는 살 수 없으니. 다시 한 번 다른 이의 몸에서 너를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네게서 멀어지겠다. 너의 삶이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하늘이 유난히 푸르던 날, 제국 제일가는 가문인 위가(家)의 가주이자 승상인 위한경은 제가 기르던 아이, 사현이 일으킨 반란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다. 저승으로 가 염라대왕을 만난 한경은 전생의 행적의 과보에 따라 영혼이 잘못 인계된 이의 몸으로 되돌려 보내지게 되는데... 눈을 떠 보니 위한경이 누워 있는 곳은 남색가이자 여인보다 더 고운 얼굴로 소문이 자자하던 경국지색의 청년 남휘의 몸 안이었다. 한경은 남가에 머물면서 제 죽음을 알고 있는 정보상 금영을 찾아가고, 운명은 그를 죽인 아이, 사현에게로 한경을 다시 데려다 놓는다.
· [판타지BL]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성장
· 완결 | 총 103화 | 5화 무료
마왕의 넷째 아들인 웨인 크올리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형들과 달리, 웨인은 구박덩어리였다. 웨인은 심지어 도박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보기 싫어서 인걸까? 아니면 쓸모가 없어서? 웨인은 자신의 형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웨인은 죽을 때마다, 20살 때로 회귀한다. 그것도 무려 20번이나! 그런데… 이번 회귀는 좀 다르다?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완결 | 총 164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배틀연애, 애증,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계락수, 상처수, 회귀물, 복수, 오해/착각, 연예계, 수시점 ‘20XX년 3월 3일……?’ 옛 연인 기성무에게 살해당한 라이흔은 죽음의 계기였던 오디션 첫날로 회귀하게 된다. “꽤나 자신이 있는 모양인데…… 어디 한번 해 봐. 들어나 보지.” “바라는 바입니다.” 한데 과거에는 무사히 통과했던 예선에서 변수가 생겨 버렸다. 오디션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심사 위원 도예준 때문에! 결국 그의 계략으로 탈락 위기에 놓인 라이흔. “고작 이따위로 징징대지 말고 기어올라 와. 발버둥도 쳐 보고.” “저,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가 있거든요.” 목표. 기성무에게 다시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5년 전 누명을 썼던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 라이흔은 누구보다 간절했고,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후회하게 만들어 드리지요……. 멘토님.” 설령 자신이 악역이 된다 해도.
· [현대BL] 친구→연인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자네의 곁이 내가 숨쉴 수 있는 곳이라네. 연모하네, 유안. 알고 있네, 도현.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부디 이 잡은 손을 영원히 놓지 않게 해주소서. 미래의 관리양성 기관인 벽옥관. 그곳에서 단정한 성품과 뛰어난 학식으로 유명한 유안과 호탕하고 바람 같은 성정으로 유명한 도현은 둘도 없는 벗이다. 그러나 점차 둘의 감정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 소프트bl, 동양풍, 만담커플, 능청공, 단아수, 치유물, 선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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