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BL] 중세물 · 판타지 · 기연 · 일공일수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카세리아 제국 사상 최악의 사기꾼, 라울라프 디센. 돈을 받고 자신을 숨겨주기로 한 자가 황궁에 고발한 덕에 라울라프는 황궁으로 가 재판을 받게 된다. 그의 재판을 맏은 사람은 다름아닌 폭군으로 유명한 카세리아 제국의 황제, 리악시스 아스카 드 카세리아. "볼 것도 없군. 넌 사형이다." "자, 잠깐만요!" 라울라프가 외친, 자신이 사형을 당하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황제의 죽은 줄 알았던 친동생이라는 것! 본인이 생각해도 황당한 그 말을 황제는 믿어 주었고, 라울라프는 하루만에 사상 최악의 사기꾼에서 황제의 귀한 남동생이 된다. 근데 이 황제, 뭔가 좀 이상한데? [무심황제공 | (나사가 살짝 풀린)활발사기꾼수 | 가끔 수위 주의 | 현재랑 과거 왔다갔다 | 오타 주의] 작가 이메일 kur100138@gmail.com
[판타지BL] 학원 · 액션물 · 중세물 · 먼치킨 · 다공일수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과거, 마족의 왕 ‘사토르’는 몽환의 신 ‘루멘’에게 봉인 당한다. 그로부터 정확히 1000년 후, 몽환의 숲 근처 유로 마을에서 루멘이 아끼는 백호가 사라진다. 그곳에 남은 것은 사토르의 마력 잔향뿐. 루멘은 숲을 뒤로하고 사토르의 흔적을 쫓아 벨리타의 수도, 라벨에 도착한다. 그리고, 제국 그라티아와 관련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에르넬 마법학원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마족의 왕, 사토르. “안녕하세요. 히라이스 씨의 마력 운용을 시험할 사토르입니다.” ……왜 네가 거기 선생으로 있는 것이지?
[판타지BL] 일상 · 순애보 · 로맨틱 · 중세물 · 후회물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황제공 #사랑꾼공 #무심수 #소꿉친구 #황제X후궁 #잔잔 #로맨스 어린 시절을 함께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태어나, 누구는 황제의 첫째 아들, 누구는 후작의 막내 아들. 뭐 조금 다르기는 해도 사교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게 된, “야, 내 인생 반 이상이 넌데. 남은 평생도 같이 해주는 건 어때?” “...미쳤어? 몇년이나 살았다고?” 하지만 그가 이렇게 미친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도, 그는 다음 날 후궁전 침실에서 자고 있었다.
[현대BL] 추리 · 판타지 · 친구→연인 · · 삼각관계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대학생 선빈은 요술을 부리는 능력을 가졌다. 어릴 적 기억을 잃은 요한을 선빈은 사랑한다. 사랑해서 기억을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물론 기억을 지운 건 선빈이다.
[판타지BL] 신화물 · 판타지 · 먼치킨 · 삼각관계 · 운명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평민과 귀족의 사랑. 역시 그것은 허울뿐이었다. 평민이라는 신분에도 자신에게 사랑을 읊는 리하르트에 굳게 닫혀있던 애쉴롬의 마음은 서서히 열려갔다. 어차피 이뤄지지 못할 사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그 끝이 이렇게 비참하게 맺어지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후작가 영애의 약혼자를 몸으로 유혹한 더러운 평민 남창' 애쉴롬에게 붙은 낙인은 더없이 끔찍했다. 아무것도 몰랐다. 리하르트에게 약혼녀가 있는지도 몰랐고, 자신은 그저 그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도 몰랐다. 애쉴롬에게는 일말의 잘못도 없었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다는 점. 하지만 무지의 대가는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것이었다. 애쉴롬과 가족들은 귀족에 대한 모욕죄와 나라의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국외추방령을 받았고 애쉴롬은 평생 저 꼬리표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터였다. 국외추방령을 선고 받는 날, 운명의 수레바퀴는 다시금 굴러 가기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휘드로프 제국 황태자, 빌데루스 리안 휘도르프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청하건대, 이 소년의 신병을 우리 휘드로프 제국으로 인도해도 되겠는가?” 기묘한 기운이 느껴지던 그 남자는 애쉴롬 자신을 신의 총아(寵兒)라 칭하며 그렇게 손을 내밀었다.
[판타지BL] 드라마 · 로맨틱 · 판타지 · 첫사랑 · 운명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수상한 누군가에게서 받은 명함 속에 소원을 이루어주는 곳을 찾아가게 되면서 그곳에서 기억에 잠들어있던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어진 일들을 수행해야만 한다. 이 들은 무사히 원하는 소원을 이룰수 있을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마워."
[판타지BL] 순애보 · 판타지 · 먼치킨 · 뱀파이어 · 일공일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판타지물 #능력공 #직진공 #기사공 #능력수 #뱀파이어수 #마법사수 테오도르는 새하얀 로브를 입고 있는 남자를 응시하며 검을 쥔 손에 힘을 더했다. 남자는 검이 제 목에 닿아있음에도 태연하게 테오도르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 “...안녕” 테오도르는 뭔가에 홀린 것처럼 대답했다. 이윽고 구름에 가려졌던 달이 제 모습을 드러내며 주위가 환해졌다. 로브 밖으로 삐져나온 은발에 가까운 청발이 달빛을 반사하는 모습에 테오도르는 인간을 살피러 내려온 신의 모습이 그려진 신전의 벽을 떠올렸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피와 비명이 난자하는 전쟁터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시대물BL] 신화물 · 성장 · 전쟁 · 역키잡 · 재회물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이제야 사형을 제 손에 넣었는걸요.” #앞에서는_댕댕이_속으로는_집착계략_연하공 #고양이상_미인수_무관출신_외강내유_연상수 하루를 반으로 갈라 인간은 낮을, 귀신은 밤을 사는 나라에서는 오래 전 하늘로 오르지 못한 이무기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매년 승천제를 지내 왔다. 제사를 지휘하는 이무기 산하 천뢰군의 단장 ‘곽연’은 제사의 첫날 자정 갑작스레 내부에서 터져나온 반란의 불씨에 휘말린다. 곽연은 몰려드는 반군에게 저항하면서도 자신의 유일한 후계이자 사제인 ‘해령’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가까스로 해령을 구한 순간, 해령은 사형의 목에 칼을 대고 절벽 끝까지 몰아가 마침내 그 끝에서 곽연을 밀어 떨어뜨린다. 떨어지는 순간, 곽연은 믿었던 해령의 얼굴이 누군가와 겹쳐 보인다. 인간과 귀신의 피를 반씩 물려받은, 11년 전 자신의 손으로 제단에 바쳤던 바로 그 아이와……. #동양판타지 #전쟁/혁명 #성장물 #역키잡 #재회물
[현대BL] 공포 · 추리 · 판타지
연재 · 총 262화 · 262화 무료
현을 찾기 위한 두 사람의 미스테리 공포 추리 스릴러 판타지(?)입니다. 소설/공수 키워드는 천천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추가도 될 예정입니다. 소설키워드: 환생물; (아마도) 삽질물 환생 (幻生) 1. 실제는 없으나 환상처럼 나타남. 2. <불교>형상을 바꾸어서 다시 태어남. 또는 그런 일. (네이버 국어사전) 공수 키워드 음악천재공/수, 멘탈털리공/수, 현에미쳤공/수, (자의타의)침묵당하공, 관음아닌관음공, 홀로달래공. (NEW) 줘도못먹공, 뒤늦게깨닫공, 집착공/수, 흔적이라도좋수, 너를찾겠수, 다받아들이겠수 (다주겠수)
[판타지BL] 로맨틱 · 판타지 · 연상연하 · 다공일수 · 삼각관계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천한 신분, 평생 하인으로 살아가는 인생에서 벗어날 방법은 높은 계급과의 결혼뿐인 사회. 얼굴도 본 적 없는 여자와 혼인을 앞둔 채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올리버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의 다정하고 사려 깊은 주인님. 비록 짝사랑이더라도, 올리버는 결혼한 몸이 되어 저택을 떠나기 전 그와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그러나 그의 소망은 불현듯 저택을 찾아온 손님의 ‘마지막 연금술’에 의해 깨지고 마는데…. 도대체 이 방해꾼은 누구야?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빅토리아풍의 판타지 도시 로프스에서 펼쳐지는, 운 더럽게 없는 순정 청년 올리버의 로맨스 스토리, <당신의 연금술사>!
[현대BL] 학원 · 드라마 · 판타지 · · 운명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너, 인생 참 재수 없을 상이네. 불쌍하게도." 그것이 그들의 첫 대화였다. 모든 것이 낯설 전학 첫 날, 은조는 옆자리 소년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했으나, 그 소년은 다짜고짜 그런 소리를 한 것이었다. 그것도 웃으면서, 소동물을 대하는 듯한 천사같은 미소를 흘리면서 말이다. '성격이 꼬이다 못해 꽈배기 세개는 꼬았을 것이 분명하다! 뭐? 인생이 재수 없을 상? 재수없는건 너겠지!' 죽은 생명의 미련에서 태어나는 존재 '망화(忘火)', 그들을 끌어들이는 체질을 지닌 소년과 망화로 인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퇴마사 소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한 마리(?)의 망화가 만나 뒤틀린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퇴마 현대 판타지 #계약관계, #헌신공, #귀신꼬이공, #병약수, #퇴마사수, #서브공있음
[판타지BL] 일상 · 잔잔물 · 클래식 · · 운명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좋아해. 그러니까 말이야.. 이제 눈을 떠줄래?" 아무말 없이 눈을 감고 있는 너는 이제 더이상 나를 볼수도 내 목소리를 들을수도 내 손을 잡을 수도 없게 되었다. "좋은.. 꿈 꾸는거야. 우리가 함께한 시간 잊지않고. 사랑해"
[현대BL] 중세물 · 판타지 · 연상연하 · 빙의 · 기억상실
완결 · 총 1화 · 1화 무료
전에는 누리지 못 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가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냉랭하기만 했던 형이 굳이 수배까지 하면서 이반을 찾고 이반은 형의 구속을 알기에 그를 피해 계속해서 도망을 치게 된다. 오메가세계관/약판타지/집착공, 추격공/무심수, 도망수/초반 잔잔물/초반폭력 주의
[판타지BL] 판타지 · 동거물 · 피폐물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서양물/알오버스/배틀호모/알파x알파/알파공/미인공/평민공/능글공 x 알파수/미인수/귀족수/강수/공이였수/오메가발현없음] 귀족을 증오하는 평민 우성 알파공 x 귀족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성 알파 수 * “그렇게 마음에 들면 아래쪽도 보여줄까?” “그런 쇼는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노엘은 길버트가 정면으로 보이는 소파에 앉아 부드럽게 다리를 꼬았다. 그리고 품에서 궐련을 꺼내 불을 붙이고 한 모금 진하게 빨았다. “공짜로 보여주겠다면 보지 못할 것도 없지. 한 번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니.” 독한 연기가 공중에 퍼졌다. 흐릿해진 시야 너머로 노엘이 살풋 눈웃음을 쳤다. “해봐.” “고귀하신 귀족 나리의 취향은 참 난잡하네.” “원래 귀족이란 게 그런 족속들 아니겠어? 평민이 구르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는 것 말이야.” “하긴. 어차피 이곳에 잡혀온 순간부터 나는 댁들의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았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나.” 길버트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리춤에 묶은 타월을 풀어 내렸다. 새하얗고 두터운 타월은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를 스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옅은 갈색 피부 위로 젖은 긴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광경은 꽤나 탐스러운 광경이었다. 그 앞에 앉은 노엘은 화대라도 던지는 것처럼 독한 연기를 한 번 더 깊게 내뿜었다. *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수가 공으로서 다른 사람(남자)과 성관계하는 요소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 연재 많이 느릴 예정입니다. 이메일 : laeternus@naver.com 트위터 : @No_Aaaa00
[판타지BL] 일상 · 판타지 · 차원이동 · 드래곤 · 다공일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평범한 고등학생인 민해일! 몇 달간 잠 못 이루게 한 꿈이 내용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렇게 고민에 빠진 채 걷다가 사고가 나고 마는데... 눈을 뜨니 꿈속 거기???어리둥절한 나에게 손을 내미는 남자들, 대체 누구 손을 잡아야 해!!
[시대물BL] 중세물 · 판타지 · 계약관계,결혼 · 일공일수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주종관계/오메가버스] 지식인으로 발현됐다는 이유 하나로 아론은 눈 앞에서 가문이 멸족 당하는 것을 바라보며 뒷문으로 도망치게 된다. 가족이 모조리 죽고 돈 한 푼 없는 세상에 아론을 도련님이라 여기는 단 한 명의 남자와 숨어 살기 시작하는데.. "말을 낮추십시오." "그럴수는 없습니다. 저 때문에 이안 또한 범죄자 신세가 아닙니까? 어떻게 그런 상황에 제가 뻔뻔하게 하대를 합니까..." "하인에게 존대하는 주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낮고 단호한 목소리가 아론의 귓속에 깊숙이 박혔다. 가라앉은 눈동자가 사납게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인공 #강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베타공 #도련님수 #장님행세수 #강수 #동정수 #베타>???
[판타지BL]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피폐물 · 후회물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 피폐물 / 회귀물 / 애증. 복수 / 판타지 ] 그 날, 에어리엄의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마주한 것은 아레나의 왕위 계승자인 제1 황자의 목이었다. 반역자 제논 아델로프는 그들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던져준다. 하나는 그의 군주 세력에 순순히 굴복하고 새 왕국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 최대한 멀리 도망가는 것. 기숙사 '테라' 의 단장인 샤론 아사나는 살인을 서슴지 않는 반역 세력과 침묵하는 군중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후자를 택한다. 샤냥이 시작되고, 그는 친구 미리아와 함께 더이상 아레나가 아닌 땅을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제논 휘하의 기사 테오 메리지드에게 위치를 들키고 만다. 내가 죽을 날은 내가 정해.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조용히 칼을 꺼내드는 샤론에게 미리아는 정체모를 목걸이를 건네주며 과거로 돌아가서 모든 걸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
[시대물BL] 순애보 · 고전물 · 판타지 · 첫사랑 · 재회물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모든 차사들은 첫 실습에서 갓 태어난 생명의 축복실을 잇고, 염라부에 이름을 새긴다. 초임 차사의 마지막 업무는 처음 이어준 생명의 축복실을 끊어내는 일이었다. 차사의 중도 포기는 커다란 중죄여서, 자칫 잘못하면 무간에 떨어질 수도 있었다. 심강익은 무간에서 툭 튀어나온 저 몹쓸 차사가 자꾸 눈에 밟혔다. 신화는 후회하지 않는다. [#저승사자, #차사, #퓨전무협, #동양풍, #연하공, #댕댕공, #연상수, #능글수]
[판타지BL] 신화물 · 판타지 · 전쟁 · 피폐물 · 운명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운명을 바꾸기 위해 너를 죽이는 나를 용서해." 죄인은 검은 사제복을 입고 허망한 기도를 읊는다. 주신의 왕좌를 찬탈했던 반역은 실패했다. 패배자에게 내려진 형벌로 사랑하는 이를 끝없이 살해해야만 했다. 그리고. "내가 갖는 것을 방해한다면, 너라 할지라도 죽일 뿐." 신의 길을 걷던 무스펠하임의 군주는 운명을 비웃는다. 굴종의 감옥으로 들어가게 됨을 마다하지 않으며 무가치한 사랑을 종결시키고자 생명을 짓밟는 검을 치켜든다. 지키기 위해 살육을 이어온 신살자 리하르트. 소유하기 위해 망가뜨리려는 지배자 라울. 버릴 수 없는 바램과 욕망을 지닌 두 왕이 신들의 황혼에 심장을 걸고 맞부딪힌다. 영혼으로 쓰여지는 희극 熙劇이자, 희극 犧劇이 막을 올린다. "어떤 것도... 의미 없었어." 그들이 갈망하던 붉은 눈동자는 허무에 갉아먹혔다. 수 천번 산산 조각이 난 마음이 최후의 전쟁에서 푸르른 날개를 펼친다. 세계수가 자아내고자 했던 영광의 선택은 누구에게, 무엇에게 승리의 미소를 보여주게 될까.
[GL] 학원 · 개그물 · 판타지 · 차원이동 · 동거물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평범한 여고생 지나네 집에 불쑥 나타난 불청객. 그녀는 자신이 미래에서 온 로봇이라고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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