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판타지] 중세물 · 신화물 · 개그물 · 초월적존재 · 먼치킨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유일무이한 창조신이 다스리는 세계, 루데미아 어느 날 제니크와 친하던 친구인 아크로시케가 루데미아의 선택으로 창조신이 되고, 제니크는 그녀를 찾기 위해 머나먼 모험을 떠난다.
[무협] 실존역사물 · 드라마 · 전쟁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대체 난세란 무엇인가. 또 전쟁이란 무엇인가. 군사를 일으켜 전쟁에 뛰어든 것은 이 난세를 바로잡고 백성들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백성들을 잃고 말았다. 이런 희극이 따로 있느냔 말이다. 이들의 잘못이라면 그저 나를 따랐던 죄 밖에 없다. 그런 선량한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어가며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인가. 내가 타고 있는 것은 어릴 적 꿈꾸던 깃털로 장식된 거개는 고사하고 그저 나를 따르던 백성들의 핏자국으로 장식된 끔찍한 수레일 뿐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찰나의 긴박한 상황속에서 마치 주마등처럼 과거의 기억들이 하나하나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이 여정이 시작된 시점을 고르라면 몇 가지 생각나는 바가 있다. 구강 태수를 지내기도 했던 노식 선생의 밑에서 유덕연, 공손찬과 함께 학문을 익혔던 것도 그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라면 의심의 여지없이 바로 그 순간이다. 꽃이 만발한 복숭아 동산에서 두 아우와 의형제의 인연을 맺었던, 바로 그 순간. 본 이야기는 큰 줄기의 흐름 상 대부분 삼국지연의를 따르고 또 이를 최대한 지키려 하고 있으나 원전의 압축 서술에 살을 붙이는 과정에서 정사 삼국지 및 기타 외부 자료들을 참고하거나 필자의 개인적인 상상력이 작용하여 일부 수정된 설정 및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의 주제 의식을 표현하기 위해 특히 변형을 가한 설정들이 있으니 기존에 알고 있던 삼국지의 설정과 내용을 예상하시고 이에 위화감을 느끼실 분들께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의 댓글이나 좋아요 등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판타지] 중세물 · 잔잔물 · 일상 · 전쟁 · 순진녀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아수라 중세시대의 십 대 소녀의 자립 생활기 잘부탁드려요.
[클래식판타지]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어린나이 어떤 괴물에게 부모님이 잡아먹히는 광경을 본 아이 이재영 그때부터 지옥의 복수길이 시작된다.
[현대판타지] 현대물 · 드라마 · 학원 · 첫사랑 · 성장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인생고수는 현대를 살아가는 학생 그리고 그 학생이 성장하는 삶을 그려낸 성장 드라마 입니다. 작품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영민이는 어렸을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서 할머니와 가난한 삶을 꾸려 나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영민이는 학교에서 아싸이며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마음도 삶도 외로운 인물입니다. 그런 영민이에게 어느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나타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민이의 삶을 통해서 억눌렸던 삶의 부활과 자본주의에서 돈과 명예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타내고 싶었고 불우한 영민이의 삶이 결국 그를 더 훌륭한 인간으로 만들고 그런 삶을 통해서 영민처럼 억눌린 인생을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품입니다. 초반 20화 까지는 영민이의 고3 시절의 삶을 나타내고 있으며 본 내용은 그 이후부터 시작합니다. 본편이 시작 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인 영민이의 삶이 어떤지 알지 못하면 그 뒤의 내용이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길더라도 재밌게 봐주세요~ 작품의 주 배경은 고등학교 입니다. 제 생각으론 내용이 학원물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고 봅니다. 남녀, 학생, 어른들 모두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많은 관계로 지문을 제외한 대화체(대본형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화중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단체는 작가에 의해서 창작 된 허구며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본 작품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이 완료된 작품으로 무단 배포, 수정, 복제, 표절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클래식판타지] 성장물 · 개그물 · 천재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마테우스 왕국 최고 아카데미의 수석, 에릭 미드마이어. 그는 제국의 첩자다.
[클래식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판타지 · 복수 · 기사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북부의 왕이 될 자였던 카일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다. 소중한 가족, 친구, 그리고 미래. 더이상 주변의 어느 것도 믿을 수가 없다. 신분과 이름을 숨기고 도망다니던 카일에게 머리카락이 온통 하얗게 센 늙은이가 나타난다. 삐걱이는 몸으로 한때 중앙 수도의 기사였다고 말하는 늙은이가 영 미덥지 못하지만, 카일은 기사가 될 것을 제안하는 그를 따라가보기로 한다.
[현대판타지] 시스템 · 책,소설 · 빙의 · 이능력 · 빙의 · 왕족,귀족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내 이름은 단. 나는 이 소설의 단역이다. 독자 당신과 나는 구면으로, 설령 당신이 나를 기억하지 못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틀림없는 구면임을 알린다. 언젠가 당신이 소설 속에서 마주쳤던 ‘훈련을 하는 기사들’, ‘도망치는 시민들’, ‘악플러’, ‘비아냥대는 남자’ 같은 서술 속 군중 중 하나가 바로 나, 단이란 사람이다. 나는 이번 소설에서 엔딩을 보고자 한다.
[클래식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마왕,용사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평범한 24살 남성인 유진은 어느날 다른 세상에 떨어지게된다. 그리고 그곳 사람들에게 용사로 불리게 되는데.. "저는 용사가 아니라니까요!" 유진은 말한다.
[현대판타지] 현대물 · 힐링물 · 이야기중심 · 일상 · 운명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지친 사람들을 위한 꽃집, 당신의 꽃말은 무엇인가요? 회사 공지 망에 하나의 안내가 떴다. 바로 오늘은 전원 야근이라는 공지였다. 죽어라 일을 하고는 겨우 퇴근하던 도중···. 버스에서 잠들어버려 빨리 내려보니 처음 보는 역에 있었다. 역 앞에는 한 꽃집이 있었고 홀리듯이 들어가 보니 그 꽃집에는 한 명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수많은 꽃 주위에서도 밝게 빛나며 웃었다. 달빛도 은은하게 내려오며 꽃들이 휘날렸다. 천천히 그 사람 입을 때더니 말을 하였다. "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꽃집 온 걸 환영해요. "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를 맞이하게 되면서 지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당신만을 위한 꽃집에 온 걸 환영합니다.
[클래식판타지] 가상시대 · 궁정물 · 통쾌,유쾌 · 환생 · 회귀,타임슬립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녹차공주 라는 별명을 가진 임소안은 녹차녀 중에 전투녀이며,귀여운 척하고 싸움을 싸우고 무고한 척으면서 나쁜 짓을 하는 민속 오스카 여왕이다.어쨌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임소안은 나중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스물일곱 번째 생일에 사망했다.죽을 때 임소안은 20년이 넘는 녹차녀 경력을 반성하며 깊이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다.그녀는 사후 세계가 있다면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맹세했다. 우연히 임소안은 대림왕조의 다섯 살 공주로 다시 태어난다.어머니는 황제에게 호의를 얻지 못했고 몸도 아프다.형제는 정신지체이다.먹을게 부족하고 따뜻하지 않는다.언제든지 생명이 위험하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임소안:니들은 나에게 강요했다.미안한데 힘을 보여줄 때다.궁전암투?호의를 위해 경쟁?나에게 너무 쉽다.
[클래식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드래곤 · 먼치킨 · 회귀,타임슬립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10서클을 달성하기 위해 인연을 끊고 수련에 들어갔지만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온다면?
[클래식판타지] 동양풍 · 힐링물 · 성장물 · 판타지 · 요괴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자신의 이름도 모른 채 노파에게 착취 당하던 나비는 어느 날 검은 숲의 주인 초아에게 저주를 받는다. 저주 때문에 성에서도 괴물 취급을 받으며 쫓겨난 나비는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 길에 오른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이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는 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
[클래식판타지] 모던 · 잔잔물 · 판타지 · 요괴 · 전쟁
연재 · 총 172화 · 172화 무료
[묘의시대]결국 스스로의 죄로 막을 내린 21세기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신탁에 의해 새시대를 개척한다. 그렇게 미래는 오히려 역행하는 것처럼, 왕이 등장하고 귀족이 힘겨루기를 하며 노예가 죽어가는 빛바랜 시대로 재탄생한다. 이 시대로 죽은 동생을 빼닮은 소녀를 따라 넘어 온 한 소년, 저주 속에서 끝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과거와 미래가 얽매인 이곳에서 소년은 짓이겨진 운명에 돌파구를 찾아 나아간다. [죄의시대]결국 전쟁으로 끝을 맺은 시대, 온갖 죄와 저주가 넘쳤다는 위험한 시대. 이른바 '죄의 시대'라 불려지며 21세기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흘러간 과거라 할지라도 사라지지는 않기에, 이 어두운 시대로부터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온갖 괴이들을 없애 수 세기 후의 자신들의 시대를 지키려는 사람들을 '기사단'이라 불렀고, 이 기시단의 단원들은 괴이에게 능히 대항할 수 있는 성도들로만 이루어지는 게 원칙이었다. 그러나 단 한 명, 마녀임에도 단원이 된 소녀가 있었다. <표지 출처는 작가 본인입니다.>
[클래식판타지] 중세물 · 성장물 · 판타지 · 조직,암흑가 · 정령사,소환사
연재 · 총 145화 · 145화 무료
신이 버린 대륙 에트로카. 대륙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카일에게 생명의 은인이자, 영혼의 단짝이 될 그림자 정령이 나타난다. 기구한 사연과 특별한 능력의 동료들과 떠나는 악행 가득한 복수행! "착한 귀족이 어딨어. 귀족은 다 양아치, 쓰레기들이지." 지금 대륙을 뒤흔들 카일과 동료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shingun69@naver.com
[현대판타지] 현대물 · 스릴러 · 미스터리 · 조직,암흑가 · 도적,암살자
연재 · 총 57화 · 57화 무료
한반도에서 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은밀히 진행되고 있는 사건과 사고에 관해 신화적 입장에서 접근한 실험적인 대서사시. 이는 범인들은 알기 어려운 백의민족의 숙명적 과제와 미스터리한 미래를 밝힐 징조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한 판타지류 소설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스릴러적인 요소와 범죄드라마 형식을 띠고 있지만, 사실은 이 시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리얼 팩트를 탐색하려는 시사다큐! 다만 팩트 체크가 어려운 점이 아쉽다면 아쉬울 뿐이거늘. 그말인즉슨 현대판타지란 겉옷으로 위장한 비사(祕史) 풀이 참고서라면 적당할 듯. 따라서 독자들은 인간 밀도살업자들과 이에 맞서는 히어로들이 벌이는 미스터리한 맞짱을 숨죽이며 관람하시길. 자, 이제 우리 함께 깨진 현대판 잔혹동화를 향한 퍼즐 맞추기 게임에 나섭시다. 각종 미제사건들에 대한 일종의 도장깨기라고나 할까요?
[퓨전] 모던 · 느와르 · 조직,암흑가 · 복수 · 도적,암살자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세상은 변했다. 더 이상 검과 방패를 든 용사와 무식한 몬스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바뀌었다. 심지어 한 엘프 소년과 인간 소녀의 인생마저도.
[현대판타지] 가상시대 · 군대
연재 · 총 369화 · 369화 무료
치칙...치치칙.... 01년 1월 7일. 이 날은 이 나라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하루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베라(Libera) 공화국은 적중국(赤中國)이라고 불리는 야만인으로부터 기습적이고 고의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화국은 그 나라와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중국의 청원에 따라 미개척 대수림에서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그들의 정부와 장로를 상대로 대화를 지속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의 경고도 없이 우리를 기만시키며 국경선에 있는 부대를 공격했습니다. 그 나라와 우리의 국경선의 거리를 미루어 보아 이번 공격은 수일 혹은 심지어 수주 전부터 고의적으로 계획되었음이 명백합니다. 그 사이의 기간 동안, 중국 지도부는 지속적인 평화를 희망한다는 거짓된 진술과 표현을 통해 리베라 공화국을 기만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국경선에 대한 어제의 공격은 육군과 방어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여러분들께 수많은 국민의 인명이 희생당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덧붙여, 성 안토니오 대수림과 맥스스틸 제철소가 점령당했습니다. 지난 밤 적중국은 육지 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는 4번 리(Lee) 요새함 해상 기지에 어뢰로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적중국은 국경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인 공세를 감행한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 벌어진 일들이 곧 그러함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리베라의 국민들은 이미 여론을 형성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생명과 안전에 초래된 결과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육군과 해군 통솔권의 대리인으로서 저는 우리의 방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가 전체가 우리를 겨냥한 맹습의 성격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계획적인 침략을 극복하기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든, 국민들은 정의로운 의기로 완전한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할 뿐 아니라 이러한 형태의 배신이 다시는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고 단언하며, 이것이 곧 현 정부의회와 시민대의회, 왕실의 의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적의는 존재합니다. 우리 국민, 우리 영토,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는 사실로부터 눈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군대에 대한 신뢰와 우리 국민의 결연한 의지로 우리는 기필코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본인은 삼의회에 적중국의 부당하고 악랄한 공격이 개시된 (치칙... 칙) 01년 1월 7일 이후로 리베라 공화국과 적중국이 전시 상태로 돌입하였다고 선포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리베라 공화국 정부의회 대통령 밴저민 리 한센(Benjamin L Hansen)의 연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진주만 공습 직후 연설 참조)
[퓨전] 서양풍 · 성장물 · 판타지 · 학원 · 전사
연재 · 총 44화 · 44화 무료
가볍게 써보는 글입니다.
[클래식판타지] 중세물 · 성장물 · 드라마 · 판타지 · 복수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Cantus Pro Te' '너를 위한 노래' 몰락한 백작가의 자녀 리안 드 테르네시아.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한 소녀를 만나며 삶의 희망을 본다. 이제 소년은 자신을 위해 스러져간 사람들을 위한 진혼곡을 올린다. ***** 소년은 남자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마치 몇 년 동안 못 본 애인, 혹은 가족을 만난 것 같은 발걸음으로. 하지만 동시에 몇 년 동안 죽이고 싶어 했던 원수를 만난 것 같은 발걸음으로. 마침내 남자의 지척까지 다가간 그는 천천히 몸을 굽혔다. 남자의 귀에 자신의 입을 가까이 가져간 소년은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 그 말을 듣고 남자의 얼굴이 경악을 넘어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조차 알 수 없어 일그러져갔다. 그런 남자를 바라보며 몸을 일으킨 소년은 “... 하.” 웃었다. 남자의 얼굴보다도 더 일그러지고 비틀린, 웃음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도저히 웃음이라고 말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 하핫.” 소년은 그저 웃었다. 치열한 전쟁의 광기가 아닌, 한 인간의 광기가 조용히 전장에 내려앉았다. (본문 中) 잘 부탁드립니다! #판타지 #다크판타지 #복수 #정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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